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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은 해외 공무원 연수, 내실 기한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관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11곳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세종시를 찾는 해외 공무원들의 연수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에 대한 해외 도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부처,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각 기관이 운영 중인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세안+한중일 인사행정협의체(ACCSM+3) 10개국 ▲아르헨티나 까따마르까 주정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르완다 재정경제부 ▲이집트 도시개발사업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 등의 세종시 기관방문과 시설 견학 연계를 추진해 왔다. 31일에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코 주정부 대표단이 세종시를 찾아 한국주택토지공사 세종홍보관과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세종시 개발현황 및 방범·교통·방재 등 스마트서비스 사례를 청취했다. 여기에 더해 이달 초에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1곳과 ‘국제협력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협력사업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의회는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고등학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11곳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시는 해외공무원 연수의 질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세종시 기반시설을 위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정례적 회의 개최, 인·물적 자원 활용, 기념품 공동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장민주 대외협력담당관은 “우리시가 해외 공무원의 현장 견학 장소로 선호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 일정에 세종시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천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초청 사업이 고정수요가 있는 만큼 방문단이 세종시 호텔과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우리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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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
[뉴스 큐 투데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31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제법을 위반하여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발사를 결국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3국 수석대표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떠한 발사도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상기하고, 북한의 이번 발사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소위 위성 추가 발사 등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국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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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스가 前 일본 총리 접견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5. 31일 오후 신임 일한의원연맹 회장(3월 27일 취임) 자격으로 방한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前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대통령은 지난 3.17일 방일 계기에 스가 前 총리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스가 前 총리를 방한 초청한 바 있다. 대통령은 지난 두 달 간 세 차례의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의 완전한 복원을 이루었다고 하면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기술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하면서, 국제사회의 다양한 아젠다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선언이나 말 뿐이 아닌 실제 이행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의 혜택을 양국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그간 입법부 간 교류에 있어 양국 의원연맹의 역할이 컸음을 상기하면서,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 한일관계의 여론을 형성하는 데 일한의원연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스가 前 총리가 양국 의원들 간 교류와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중심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가 前 총리는 지난 1년 간 일어난 한일관계의 변화는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과 결단이 없었다면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 하면서, 그간 양국관계 경색의 원인이 되어온 현안이 풀려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러한 성과가 여타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일한의원연맹 차원에서 계속하여 노력해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스가 前 총리는 오늘 오전 북한의 정찰위성을 빙자한 탄도미사일 발사에서 보듯, 한일, 한미일 간의 안보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이 안보, 경제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 시민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 곧 세계사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한일 양국 국민들의 지지와 정치 지도자들의 의지가 맞물려 이러한 방향으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했다. 오늘 스가 前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는 다케다 료타(武田良太) 일한의원연맹 간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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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린다 밀스 美 뉴욕대 총장 접견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5. 31일 오후, 방한한 린다 밀스(Linda G. Mills) 뉴욕대 총장 지명자를 만나 디지털 심화 시대에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뉴욕대와 한국 KAIST 등 관련기관 간의 공동노력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작년 9월 뉴욕대가 주최한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자유시민을 위한 연대’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세계 시민들이 함께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대한 구상(‘뉴욕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향유는 인류의 보편적 권리로, 새로운 디지털 세계에서 세계시민의 자유가 극대화되고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B20 서밋, 다보스 포럼, 하버드대 연설 등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 세계인의 연대 필요성을 계속해서 피력해 왔다. 이번 접견은 대통령의 뉴욕 구상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통령과 밀스 총장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전 세계인의 참여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뉴욕대와 뉴욕은 모든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바이오 분야의 보스턴 클러스터와 같은 맨해튼 클러스터를 구축해 전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밀스 총장은 “KAIST와의 디지털 파트너십을 통해 맨해튼 클러스터를 이뤄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뉴욕대가 맨해튼 클러스터를 키워가는 과정에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 뿐 아니라 금융, 로펌 등이 맨해튼으로 진출하여 함께 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뉴욕 구상에 대해 밀스 총장은 “대통령의 리더십, 영감, 정의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더 자유로워지는 부분과 오히려 정의와 인권을 제한하는 부분이 함께 존재하는데 이것들을 명확히 구분하여 규범화해야 인공지능이 지속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며, “자국의 이익에 따른 규제가 아닌 글로벌 규범을 통해 인류 후생을 넓혀 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만들어가기 위한 디지털 자유 시민의 공론장(public sphere)을 총장님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스 총장은 뉴욕 구상을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서 한국과 뉴욕대가 함께 ‘AI·디지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대통령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서 한국과 뉴욕대가 함께 하는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컨퍼런스 공동 개최 관련 실무진간 협력을 긴밀히 진행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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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복지철학 구체화 위한 ‘사회보장 전략회의’개최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5. 3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그간의 사회보장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복지철학과 기조를 사회보장 정책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회의에는 국무총리와 14개 부처 장·차관, 정부 내 총 9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위원회 소속 민간위원,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을, 강혜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중앙부처 사회보장제도 통합관리 방향’을, 조상미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번에 발표된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은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비전 아래 ‘약자복지’, ‘서비스복지’, ‘복지 재정 혁신’을 중점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부처 사회보장제도 통합관리 방향’은 복잡한 제도는 패키지화하여 알기 쉽게 단순화하고, 중복 사업은 합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빈틈없는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은 취약계층 위주 사회서비스를 중산층으로 확대하고, 복지 기술, 적극적 규제개선 및 투자, 경쟁 여건 조성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과 복지-고용-성장 선순환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각 안건 보고에 이어서, ‘복지국가 전략 및 사회보장제도 통합관리방향’ 및 ‘돌봄·교육, 고용·주거 분야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구체적 의견을 발제했으며, 이에 관계 부처 장·차관들의 답변을 하는 주제별 토론이 진행됐다. 오늘 논의된 전략들은 전 부처와 지자체에 일관되게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와 사회보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해 나가면서, 동시에 현재 수립 중인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24~’28)’의 기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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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엘엑스)인터내셔널이 7600억원을 투입해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 신설 합작법인 당진탱크터미널㈜은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추가로 구축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사업으로 1조 227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원의 부가가치액, 1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터미널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을 구축해 당진항의 물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및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증대 등 지속 증가하는 액화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달성을 위한 청정연료 사용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은 당진항이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과 힘을 합쳐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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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윤석열 대통령,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접견
-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5. 30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말스 부총리는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대신해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말스 부총리가 호주를 대표해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난 5.19(금) G7 정상회의 계기에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또 다시 한-호주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호주가 인태 지역의 중요 파트너로서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말스 부총리는 공감을 표하면서, 이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치러진 것을 축하한다고 화답하고, 참석한 태도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 결과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말스 부총리는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태평양도서국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 있어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 4월 호주가 국방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국방전략검토(Defence Security Review)’와 관련해 인태 지역의 평화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있어 한-호주 양국의 전략적 접근이 일치하는 바가 많은 만큼,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말스 부총리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게 양국 간 국방 협력을 한층 진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방산업계가 호주 국방력 증진에 더욱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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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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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시행 나서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3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33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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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지난 30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다회용 컵 사용하기 ▴에너지 효율 높은 전자제품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계단 이용하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우리동네 골목길 청결운동’도 함께 실시해 엄사면 상점가 일원을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이명옥 협의회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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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 재난대응 안전충남 훈련’ 실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30일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재난안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경찰·소방 등의 기관이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사계고택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구호 조치에 이르기까지 시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실제훈련 후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수립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재난 유형별 행동 및 매뉴얼 숙지 등을 촘촘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 관련 홍보 및 시민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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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기 SNS 홍보 서포터즈 모집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행사ㆍ축제ㆍ관광 정보 등 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온라인에 홍보할 ‘제2기 SNS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17일 간이며, SNS 직접 활용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서포터즈는 선발 후 1년간 계룡시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며,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외에 시에서 진행되는 축제나 팸투어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보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은 SNS를 통해 계룡시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제2기 SNS 서포터즈에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180건 이상의 컨텐츠를 제작하여 계룡시를 홍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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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등 안전점검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2일 ~ 25일 관내 공중화장실 39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잠금장치 유무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성범죄 증가와 불법촬영물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찾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자체점검했다. 점검반은 불법 카메라가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공중화장실 내 의심물체 및 벽체와 천정을 육안으로 확인 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정밀 탐색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사전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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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5월 30일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은 2022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5월에 완공됐으며, 월남전 참전유공자 220명의 존함이 명비에 각인됐다. 이 기념탑은 월남전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우리의 위대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이날 제막식은 그들의 영원한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자리였다. 제막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범규 계룡시의장, 계룡시의원, 보훈단체장, 계룡시 유관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월남전참전유공자는 “월남전참전 전우들은 조국을 위해 험난한 전투를 견뎌냈으며, 우리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이루는 기반이 됐기에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은 그런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 전해주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라며 제막식의 감회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월남전참전용사들의 공로를 잊지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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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회 효자 이복 추모제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 효심공원 일원에서 제3회 효자 이복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모제는 고려시대 옥룡동 비선거리 마을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공주를 대표하는 효자 ‘이복’ 선생의 효 이야기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마을축제와 함께 열린 효자 이복 추모제는 앉은반 사물놀이, 회심곡, 공주아리랑, 은개골아리랑, 국악(가야금, 대금)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추모제, 길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5월 공주의 역사인물로 효자 이복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복 선생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고려시대 공주의 향리이자 대표적인 효자”라며 “이번 추모제를 통해 효자 이복 선생의 삶과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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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직파재배 작년보다 160% 증가…맞춤 현장지도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가 지난해보다 160% 이상 확대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벼 직파 면적은 24ha로 작년 15ha에서 1.6배 확대됐으며 이 중 92%는 볍씨 파종뿐 아니라 시비, 제초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도가 높은 드론 직파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 직파는 파종에서 이앙 단계를 생략하고 볍씨를 본답에 직접 뿌리는 방법으로 기계이앙에 비해 80% 이상 노동시간이 감소효과로 어려운 농촌 인력난에서 혼자서도 벼농사를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시는 벼 직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볍씨 파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데 이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벼 직파단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현장지도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기는 벼 직파재배에서 적정 입모수인 80~120주/㎡를 확보해야만 기계 이앙재배와 비슷한 쌀 수확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벼 직파재배의 성패를 가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벼 직파재배 확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레이저균평기를 구비해 올해부터 임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범 농가인 이규완 씨는 “벼 직파재배에 어려운 점은 새 피해, 잡초 다발생 등이 있는데 시에서 종자코팅제, 직파전용 제초제 등 직파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해줘 부담을 줄일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 농업 실천을 위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면적을 매년 확대하고 볍씨 파종뿐만 아니라 시비, 제초, 병해충 방제 등 벼 재배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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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1인가구 대상 생활경제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생활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가구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 투자 보험 등에 대한 기본 내용을 알려주는 금융기초상식, 세금으로 살펴보는 재무상식, 가계부를 활용한 돈관리 등 청년들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모씨는 “처음 경제력이 생겨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되는대로 소비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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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예정지서 구석기 문화층 확인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등이 발굴되는 등 구석기 문화층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겨레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 일원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20년 11월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석장리동 124-1번지 일원 1,420㎡에 대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갱신세 석층(모난돌층)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70점 수습됐다. 석기 대부분은 석영 모난돌을 돌감으로 제작됐으며 소수의 자갈돌 석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몸돌·격지 등 제작과정 석기와 찍개·긁개·밀개·홈날·찌르개 등 다양한 도구석기도 출토됐다. 유적의 시기는 석기와 층위 양상으로 볼 때 구석기시대 중기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면 붕적 및 하천 퇴적 양상을 바탕으로 석장리유적 일대의 퇴적층 형성과정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존 석장리유적(1~13차 발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저습지(물웅덩이) 퇴적층에서 다수의 목탄시료가 수습됐다. 시는 연대측정과 수종 분석 등을 실시하고 화분분석 및 종실유체 분석 등을 통해 이 일대의 고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사적 제344호인 석장리유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으로 196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3차례의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해방 이후 한국 고고학이 정립되기 이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도입해 고고학 조사에 과학적 방법을 시도했으며 석기와 구석기 용어들을 한글로 만들어 대중화에도 공헌했다. 또한, 장기적인 연구를 종합해 한국 구석기문화를 정립한 성과들은 한국 고고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석장리 유적의 기존 연구성과를 보완하고 이 일대 구석기시대 유적 형성과 생활상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석장리동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 168억원을 투입해 세계구석기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3만 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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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공수훈자회, 보훈봉사단 발대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26일 공주보훈회관에서 보훈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무공수훈자회 회원과 유족, 자원봉사에 뜻을 함께하기로 한 일반회원 등 총 45명의 봉사단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주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022년부터 공주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실시해 왔다. 나아가 이미용 봉사 및 무료 공연, 국가유공자 가구 소규모 수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분야별 재능있는 봉사자를 중심으로 이번에 보훈봉사단을 구성했다. 임남규 보훈봉사단장은 “무공수훈자 유족으로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맡게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보훈봉사단이 국가유공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봉사단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함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도 호국영웅에 감사하는 마음과 추모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봉사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사망시 장례의전을 지원하는 선양단 활동을 통해 보훈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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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개최…인구감소 대응전략 수립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국소장 및 부서장을 비롯해 공주시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중간 보고회, 주민 설문,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공주시 인구감소 대응에 적극 반영,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방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담긴 공주시의 인구감소 대응 비전으로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으로 바뀌면 특별함이 되는 일상의 건강한 행복, 행복한 시민’이 설정됐다. 이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서비스 산업 ▲유출·관심 인구의 내재화 ▲인간의 특권, 안정된 생활환경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16개의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 연계 콘텐츠 개발’ ▲빈집 문제 해결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빈집활용 공유별장’ ▲미식(美食)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진하는 ‘(가)공주미식학교 설립’ 등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시급성과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우선 추진사업을 선정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수립을 통한 공주시 인구감소 대응하여 모든 연령층이 살고 싶은 공주시, 명품 도시 공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지난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동안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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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은 5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 충청지역본부 최경용 본부장 등이 참여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 4월 5일 전국에서 1곳을 선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부리면 창평리 일원의 문화센터, 체육시설, 창업센터 및 기숙사 등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체육 활용 접근성을 높여 기업과 군민이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 선정에 공을 들였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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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행사’ 물품 기탁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30일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행사’ 물품 후원에 대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나눔을 위해 물품을 기탁한 동진제약과 경방신약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동진제약은 이번 행사에 4억4500만 원 상당 건강보조식품 6744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동진제약 이동진 대표가 참석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방신약에서는 400만 원 상당 쌍화탕 20박스를 기탁했으며 정영식 부사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경방신약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군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200여 만원 상당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했다. 군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겨 홀로 지내는 어르신 200가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행사’를 위해 물품을 기탁해 준 동진제약과 경방신약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나눔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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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장애인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보건소는 5월 30일부터 등록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와 사업담당자가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금산군 스포츠센터 재활운동실에 방문해 대상자에게 기초체질측정 및 건강 상담, 한방 침, 한약 처방 등 한의약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인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공 체조 및 재활 운동, 웃음 치료 등 풍부한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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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부처님오신날 사찰 방문 및 진산성지성당 축성식 참여 ‘발품’
[뉴스 큐 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 방문 및 진산성지성당 축성식 참여 등 발품 행정에 나섰다. 이날 사찰 방문은 박 군수를 비롯해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해 관내 태고사, 보석사, 신안사, 삼덕사 등을 찾아 사찰 스님과 불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한 군민들과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박 군수는 지난해 4월 새로운 성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5월 완공한 진산성지성당 축성식에 참여해 성전 건립을 축하했다. 진산성지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 순교자 윤지충(바오로), 권상연(야고보)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1927년 건립됐으며 2017년 5월 29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 제682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특히, 이날 윤지충, 권상현 및 신유박해 순교자인 윤지헌의 유해를 232년 만에 진산에 안치하는 시간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인 군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 비추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전 건립과 관련해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천주교 대전교구장님과 김용덕 야고보 진산성지성당 주임신부님 등 성당 관계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되새기며 서로 용서하고 아껴주는 사랑의 실천으로 마르지 않는 샘물의 역할을 기쁘게 수행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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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 전문가, 주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해결‧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관내 건축‧생활‧여가 시설 및 급경사지 등 63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발견된 위험 요인의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금산인삼관 등 주요 현장점검에 이종규 부군수가 참여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안전한 금산군을 위해 위험시설 점검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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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민호응 책축제 상‧하반기 확대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은 기존 금산기적의도서관 주관으로 연 1회 진행되는 책축제를 올해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한다. 상반기 축제는 6월 3일 금산읍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며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먹거리 체험 △나의 주제책 만들기 △대형 태극기 지문 도장 협동화 만들기 △안중근 의사 도장 티셔츠 만들기 △윤동주 시인의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체험들이 구성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마술공연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인형극 공연도 마련됐다. 하반기 축제는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등 군립도서관 주관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책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책축제는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돼 17년째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기적의도서관이 충남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데 우수 사례로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주관한 책축제가 어린이 및 주민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 추진한다”며 “사회적 이슈와 아이들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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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해 특강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1일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現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00여 논산시민과 공직자가 자리해 지방시대로 향하는 국가적 비전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우 위원장은 강단에 올라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관해 강의했다. 해외 각국의 정책 동향은 물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등을 두루 짚은 우 위원장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로 가는 현 정부의 비전을 소개하며,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ㆍ교육자유특구 도입ㆍ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의 구체적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이 스스로 자주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며,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혁신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을 때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현 정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특화 발전과 분권을 통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향해 발로 뛰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끝맺었다. 특강에 앞서 환영 인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 것인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믿는다”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우동기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군수산업에 방점을 찍은 논산의 도약에 주목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우동기 위원장의 취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논산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의 정책을 알려온 백성현 시장의 노력이 맺은 결과로 알려졌다. 우 위원장은 특강 중 백 시장과의 연을 소개하며 “시장님께서 지닌 시정에의 열정에 놀라 논산을 찾아가겠다는 청을 드렸었다”며 방문 배경을 밝혔다. 우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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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베트남 국책 연구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국외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토대로서 환황해권 국가 간 유교문화 교류라는 맥락으로 추진됐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을 포함 4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베트남 국가 정책 연구·자문 기관인 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 산하 철학원, 동북아연구원, 한놈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한-베 유교문화의 상생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유진은 이번 베트남 방문 첫날에 지난해 협약을 맺은 철학원을 답방하여 유교문화 연구 및 학술교류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했으며, 둘째 날 동북아연구원과 한놈연구원을 방문하여 한유진의 국제적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유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국가로, 수도인 하노이에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와 유학자 양성을 위한 국자감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1428년 레(Le) 왕조가 성립된 후, 전통왕조들은 유교를 국가이념으로 채택하고, 과거제도 도입 등을 통해 예치(禮治) 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 특히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유교국가의 등장 시기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근현대 시기 세계열강의 지배와 전쟁, 분단을 경험했다는 점 등 역사적으로 유사한 측면이 많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역시 촌락사회와 가족관계 등을 중심으로 여전히 유교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으며, 유교와 관련된 유·무형 문화유산도 상당하다. 한유진은 이러한 베트남 사회의 유교문화에 주목, 유교문화 연구에 관한 베트남과의 연구협력 관계를 선점하고자 지난해 11월 철학원과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동북아연구원, 한놈연구원과 국외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했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동북아연구원·한놈연구원의 기관장에게 “한유진은 한국유교문화의 가치를 연구하여 이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 세계화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유교문화 전문 공공기관이다”라고 밝히며, “역사적 과정에서, 유교는 한국과 베트남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러므로 유교문화는 양국의 공통점 이상으로 화합과 상생을 이루어내는 문화적 가교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잇는 그 역할에 우리 한유진이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철학원 응웬 타이 동(Nguyen Tai Dong) 원장은 “지난번 한유진 방문에서 유교문화 진흥을 위한 한유진의 포부와 저력을 직접 확인했으며, 향후 우리 철학원과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협력관계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북아연구원 쩐 황 롱 (Tran Hoang Long) 원장 직무대행은 “원내 한국학연구소가 설치되어 있어서 현재 한국의 여러 기관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한유진과도 유교의 리더십과 현대적 역할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놈연구원 응웬 뚜언 끄엉(Nguyen Tuan Cuong) 원장도 “1970년에 설립된 한놈연구원은 베트남 최대의 고전자료 수집 및 연구기관으로 한국의 유교문화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한유진과 상호 원전자료 연구협조 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구축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청남도와 협의하여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K-유교 국제포럼’에 베트남 기관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유진이 한국유교문화 세계화 플랫폼으로서 활발히 기능하도록, 향후 유교문화 관련 국외 협력기관을 적극 발굴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며, 그 성과를 한국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 연구 사업 계획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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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티끌 모아 성장교실(미래교육) 운영
[뉴스 큐 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5월 티끌 모아 성장교실(미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정선임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미디어,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우리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부모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미디어 중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미디어 문해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을 통해 부모의 미디어 중재로 부정적인 역할은 막고 긍정적인 부분을 살려 가정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6월 티끌 모아 성장교실에서는 아버지교육으로 ‘알파 세대 자녀를 키우는 밀레니얼 아빠의 양육법’을 진행할 예정이며 논산계룡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으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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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를 만나는 시간…제9회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제9회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지난 26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관한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지역 청소년 4천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속에 청소년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먼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린 개막식 행사가 진로박람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에 더해 진로 토크콘서트, 진로 공감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기업과 학교들이 마련한 진로체험 부스에도 참여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진로 공감 퀴즈대회 순서에는 1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해 진로ㆍ직업ㆍ역사ㆍ문화ㆍ상식에 관해 지식을 겨뤘다. 같은 시간 열린 진로 토크콘서트장에서는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진이 마이크를 잡고 청소년들과 진로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박람회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의 장을 폭넓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가 각자의 꿈을 품고, 그것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논산시 차원의 진로ㆍ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9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에 관한 현장 정보와 관련 영상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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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ㆍ처리시설 단속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곧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 수질 환경을 지키고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를 저감하고자 ‘가축분뇨 배출ㆍ처리시설 단속’에 나선다.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단속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단속 대상은 관내에 위치한 가축분뇨 배출ㆍ처리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천 또는 농경지 등 가축분뇨 야적 및 유출 행위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시설 준공검사 이행 후 사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범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며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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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찰칵!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요~”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 어르신맞춤돌봄센터와 LG베스트샵이 지난 30일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9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치렀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개최했던 장수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 만족도가 높았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촬영 기회를 드리고자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돌봄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LG베스트샵 직원, 촬영 기사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촬영에 임했다. 미용사로서의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재능기부에 나선 ‘바르게살기운동’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화장을 도왔다. 아울러 LG베스트샵 관계자들은 촬영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메일 계정 생성, 유튜브 시청법 등을 알려드리며 ‘디지털 친화 봉사’에도 힘썼다. 참여 어르신들은 좋은 기회를 통해 사진을 갖게 됐다며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부적면의 김철주 어르신(79)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강경읍의 윤순자 어르신(82)은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자랑해야 한다”며 아이처럼 밝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보정 작업이 완료된 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고급액자에 담아 드릴 계획”이라 전하며 봉사에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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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엘엑스)인터내셔널이 7600억원을 투입해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 신설 합작법인 당진탱크터미널㈜은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추가로 구축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사업으로 1조 227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원의 부가가치액, 1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터미널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을 구축해 당진항의 물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및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증대 등 지속 증가하는 액화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달성을 위한 청정연료 사용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은 당진항이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과 힘을 합쳐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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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조성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가 3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및 당진탱크터미널과 당진항 고대부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네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탱크터미널은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2027년까지 구축하게 된다.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당진 LNG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이 구축돼 당진항의 물류체계의 획기적인 개선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당진항 액화천연가스 저장 공급시설 구축을 통해 당진시에는 1조 2277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 원의 부가가치, 1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새바람이 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은 당진항이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충남도, 당진탱크터미널과 힘을 합쳐 서해안 대표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탱크터미널은 정부의 친환경·탈탄소 에너지정책을 견인하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이 신설한 합작법인으로 당진항이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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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관민 합동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 펼쳐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이하는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이러한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닷가 연안을 깨끗이 청소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자 이번 대청결 활동을 준비했다. 이날 대청결 활동에는 고대 어촌계, 당진수협, 여성어업인, 현대제철㈜, 송악읍사무소 임직원들이 동참해 송악읍 안섬포구 연안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청결활동을 통해 바다의 날을 기억하고, 바다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청결 활동이 진행된 안섬포구 일원을 1사 1연안 가꾸기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2017년부터 매년 분기별 1회씩 1년에 4회에 걸쳐 해양 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해양환경 탄소중립 실천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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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치매 환자 AI 돌봄 서비스, 차세대 돌봄 사업으로 떠올라
[뉴스 큐 투데이] 2022년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당진시치매안심센터의‘재가 치매환자 AI 스마트 돌봄서비스’가 AI시대의 치매돌봄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재가 치매환자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투약 알림과 인지 활동, 감성 대화, 응급 상황 SOS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당진시는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가 인지선별검사, 우울 평가, 만족도 평가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 및 시 자체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마련하고 반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과 특히 AI시대에 타 기관에서의 활용성이 높은 사업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주관의 2022년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 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8일에는 경상북도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를 방문했으며 당진소방서 예방총괄팀은 치매 돌보미 AI의‘소식톡톡’ 기능을 활용해 생활안전 수칙을 정기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6월 12일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진행하는 ‘제1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수립과정’ 교육에 출강해 AI 스마트 돌봄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AI 스마트 돌봄 사업이 치매관리사업 사례관리운영 부문 우수사례로 전국의 치매안심센터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안전과 포괄적 건강관리 돌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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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및 청소년 문화축제 "Hi? Teen!" 성황리에 종료
[뉴스 큐 투데이] 충남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및 청소년 문화축제 “Hi? Teen!”이 지난 2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및 청소년 문화축제는 여성가족부,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가온누리),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주관하며, 한국 BBS 대전‧세종‧충남 연맹 당진시지회, GS EPS, 신성대학교 제과제빵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이 후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협조하여 진행됐다. 이번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은 우천으로 축소 운영하게 됐으나 당진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2023년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출발을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가온누리) 송유민 단장이 개막선언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공연마당은 당진시 고등학교 동아리 연합 경연대회(Hi? Teen!)라는 이름으로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직접 기획·운영한 행사로 약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체험마당은 오전 중 캐리커처, 무알콜칵테일 만들기, 아이스크림 판매, 하라비움 볼펜 만들기, 거울 그립톡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었으며, 공연마당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에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당진시 시의원님들과 어기구 국회의원님이 참석하여 격려인사와 함께 청소년 문화축제 “Hi? Teen!”의 동아리 연합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총 11팀의 동아리가 청소년 문화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당진고등학교 랩(개인참가자) 이재준 청소년이 상금 50만원과 우수상, 신평고등학교 댄스동아리 Raon(심예진 외 7명)이 상금 80만원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호서고등학교 댄스동아리 T·O·P(김명서 외 13명)가 100만원의 상금과 대상의 영광을 얻게 됐으며, T·O·P 댄스동아리는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3연속 대상을 얻게 됐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활동·공연마당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예술 사업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7회기 동안 더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청,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복지박람회, 평생학습한마당 등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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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1동, '내 집, 내 점포 앞 스스로 치우기' 캠페인 진행
[뉴스 큐 투데이] 당진 1동이 지난 25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스스로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1동 직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원도심상가번영회, 시장상인회, 도시재생협의체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1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300여개 점포를 직접 방문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상인들의 자율적 청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동참 서약서를 받았다. 아울러 환경정화 구간을 편성해 도로변과 골목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대청소도 실시했다. 조숙경 당진1동장은 “ 관내 유관 기관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하반기에는 신터미널 인근, CGV 일원으로 캠페인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청소 행정은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자율적 참여 없이는 유지할 수 없으므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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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바다의 날 맞이 환경캠페인 ‘바다를 부탁해’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대천항에서 ‘바다를 부탁해’ 환경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 꼬마나라어린이집 어린이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어 방류,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장보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치어방류 행사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들이 우럭 치어 1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보령 앞바다의 풍어를 기원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 장바구니를 들고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치어들이 잘 성장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어린이들이 시장 장보기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비경제에 대한 인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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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 운영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1일 옥마산에서 재가정신질환자의 건강한 마음과 신체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의 야외 걷기 행사인 ‘우리함께 GO 걷쥬’를 개최했다. 이날 재가정신질환자 40여 명은 대영사 입구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생활체육 지도사의 바른 걷기 운동 교육을 마친 후 옥마정까지 4km 거리를 왕복했다.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는 걷쥬 앱을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인 1393에 맞춘 1일 1393보 목표걸음을 달성할 시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등 걷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마음건강 1393 걷쥬 챌린지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걷기 운동 생활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과 함께 신체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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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해양 힐링을 위한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 맟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해양 머드 테라피와 아토피 머드 테라피를 포함해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해양 웰니스 엑티비티까지 모두 4가지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머드 찜질을 이용해 피부와 관절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아토피 머드 테라피는 머드팩을 이용해 아토피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령머드는 미네날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피부 개선 및 혈액 순환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바람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해양 웰니스 액티비티는 브레인요가, SUP요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과 포즈를 통해 코어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밸런스를 증대시킬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선착순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보령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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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복합산림휴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와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건강과 산림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복합산림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령시 유아, 초중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산림 및 목재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명소윤 회장,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서혜승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보령시는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개발, 산림교과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따른 재정적 지원과 산림 관련 보유시설·인적자원의 공동이용 및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보령교육지원청은 산림·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숲체험을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지정하고, 목재문화체험 및 목재코딩이 진로체험기회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이 유아숲체험에 참여토록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숲놀이지도사, 숲체험프로그램관리사, 유아숲지도사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보령시 산림 사업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양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뿐만 아니라, 산림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기능을 더해 해양과 산림을 연계하는 복합해양산림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포함해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발족,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및 범시민지원협의회 구성, 온·오프라인 2만 서명운동 진행 등 연구소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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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장애인체전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0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의 붐업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도 및 시의원, 준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준비상황 보고,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체전 ▲220만 도민과 함께하는 감동체전 ▲승패와 상관없는 따뜻한 행복체전 등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따뜻한 손님맞이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꼼꼼한 준비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포용체전으로 개최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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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기 청년네트워크 출범 '청년정책 발굴'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 사업은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웹툰작가, 마을학교 교사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50명이 위촉됐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일자리·창업, 복지·문화, 교육·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2025년 5월 29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워크숍 등 청년정책 조력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첫 만남 인사 나누기, 청년정책 안내 및 청년네트워크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위원 간 소통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것이다”라며 “지역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 실현에 보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네트워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청년네트워크 교류회,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 보령청년 주간행사 기획 운영 등을 진행했었다.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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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한 걸음 더’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들이 적극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련 실무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33명이 모여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행력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은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구상한다. 3대 전략은 ▲정원도시 핵심공간(부여읍 원도심) ▲정원도시 상보적 공간(규암 중심주거지 및 백제문화단지) ▲국가정원 중심성강화공간(백마강변, 순환도로)을 중심으로 설정했다. 10대 핵심사업에는 관북리-정림사지-궁남지로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석탑로 상징가로 조성이 포함됐다. ▲400m이내 촘촘한 거점 조성 ▲규암 제방길 친수공간 조성 ▲백제문화단지 글루밴드 조성 ▲백마강변 수변정원축 조성 등을 계획해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구은정 전략1팀장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마스터플랜의 기본방향을 이해하고 이와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업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 국가정원을 축으로 원도심 부여읍과 일상속 생활공간인 규암면을 벨트화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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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 유해업소 OUT’ 민관 합동 단속활동 펼쳐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부여경찰서,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시민경찰, 부여군청공무원 등 38여명이 참여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종 행사가 많은 여름철에는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 술, 담배에 노출되기 쉽다. 군은 이에 대응해 관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술 등의 유해물질 판매행위 등 청소년 유해 매체 배포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출입·고용제한 표시의무 등 청소년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대상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부여군에서는 완전 차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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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비만예방 캠페인 실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악화된 건강 식생활 회복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슬로건을 활용한 비만예방 전국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실시된다. 비만예방의 필요성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거리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걷쥬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30일간 하루 8천보를 목표로 총 24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잡곡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부여군민은 누구나 걷쥬 부여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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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 부여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뉴스 큐 투데이]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최근 부여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기사 5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고향인 부여군에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굿뜨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효식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고향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에서 떨어져 살지만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깊은 애향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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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국장 등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1년여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당면 현안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농식품부, 391억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100억원), 농촌마을 개발사업 3개사업 30억원 확보, 지자체 최초 농촌진흥청 지방소멸 대응 협약,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조기 달성 등이 보고됐다. 하반기에는 부여일반산업단지, 장애인(단기+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부여밤 클러스터,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시범사업, 아동체험학습 지원 꿈나래버스, 찾아가는 SW 미래교육 방문 프로그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등이 본격 시행되면서 민선 8기 공약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군수는 “국가의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선심성, 행사성 경비 축소 등 재정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주요 역점사업과 부여군의 미래를 위한 전략사업들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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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탑사, 자비나눔의 쌀 10kg 500포(5,000kg) 기탁
[뉴스 큐 투데이] 부여읍 가탑리에 소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에서 지난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가탑사는 매년 자비나눔의 쌀을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던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성금 각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22년도에는 쌀 3,000kg을 기탁한 바 있다. 대현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현 주지스님과 불자님들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물품을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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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
[뉴스 큐 투데이] 서산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달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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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4대 폭력 예방 직급별 특별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568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고이숙 충남한부모가족상담복지센터장은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들까지 포함해 진행됐으며, 최근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제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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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골밀도 검사 유족까지 확대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저소득 의료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무료 골밀도 검사를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골 건강 인식을 확대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지닌 사람으로, 유족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골밀도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상의학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예방사업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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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부전통시장서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열린다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2023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6월 3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충청남도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인 사물놀이팀, 라인댄스팀, 난타팀이 식전 공연을 할 예정이며, 천연비누 만들기, 양말 공예,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총 18개 어린이와 성인팀이 참가하는 장기 자랑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열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참여하는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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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중학교 통학로 안심도로 개설완료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인지중학교 통학로 일원 도시계획도로(소로1-10호)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인지중학교 등학교길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인지중학교 진출입로 110m 구간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 공간과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인지중학교 학생 A군은 “평소 등하교할 때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조심스러웠다”라며 “학교 앞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생겨서 운전자도 조심하고 학생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중학교 일원 통학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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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인지중학교, 고향사랑! 후배사랑! 지역민이 앞장서
[뉴스 큐 투데이]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지난 26일, 본교 교장실에서 ‘인보장학재단’(이사장 윤주홍)과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990년 2월, 인지면 출향 인사 윤주홍씨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인보장학재단은 그동안 153명의 인지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며 후배들의 면학을 돕고 있다. 특히, 35여 년 가까이 이어온 재단의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한 고향 인사들이 동참하며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보장학금’은 매년 모범적이고 학업이 우수한 인지면 중학생 1명에게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지행정복지센터 조완호 면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함소이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장학금은 저의 배움이 필요한 곳에 쓰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모교와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면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주도할 미래 인재로서 실력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해 고향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 후, 차 교장과 조 면장 등은 본교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나눴다. 차 교장은 “선배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후배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른 품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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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메카’ 서천군,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곡서상천배 대회는 한국 역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고자 대한역도연맹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1개팀 전 종별 초·중·고·대·일반부 선수 450명을 비롯해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특히, 역도 단체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문곡대회만이 가진 흥미있는 방식으로써, 작전의 묘미와 함께 철저히 개인적인 종목인 역도에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역도 훈련장을 포함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한 결과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국 실업·대학·유소년 등 많은 선수단이 우리 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역도의 메카’로 떠오른 서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역도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024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역도 전용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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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서천군체육회 지정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31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서천군체육회를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여러 단체, 가맹점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체육회는 앞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관내 많은 단체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 안심, 건강 서천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치매 극복 선도기관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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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성평등 문화확산 위한 성인지 함양 교육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양성평등 마을강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주의 현대 미술가 이충열 강사를 초빙해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라는 주제로 서양미술사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성평등 의식 향상과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군민참여단 활동, 여성일자리협의체·여성안전실무협의체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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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기능 보강 논의해!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26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시설보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면 마량리 마량진항에 위치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의 수용시설 확충과 기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우선 사업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단체 관람객 수용 공간 부족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기존 주차 공간을 용도 변경해 유휴 공간을 재정비하고 대형버스가 들어올 수 있는 추가 주차장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성경전래지 기념관’과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을 연결하는 성지 길 조성과 ‘한국최초 성경전래’라는 차별성을 가진 마량진 일대와 군 전역을 연계하는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이날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최초 성경전래 사업회 관계자들은 마량진의 성역화에 대한 필요성과 협력을 시사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한국최초 성경전래지는 단체방문 비중이 높아 공간 보강이 시급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방문객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신선한 방향 설정으로 성경전래지가 공공자원으로 매력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이 위치한 마량진항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과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있다. 또한, 매년 열리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해돋이 해넘이 축제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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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9일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6월 9일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전통의 바람’ 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박민수, BMK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가수 듀에토, 이윤아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드론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등 아동·청소년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제33회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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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나서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서천군 고향사랑기부금 활동, 답례품, 제도안내 등 서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활동 지원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서천 소개 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답례품 소개 등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 자원이 풍부한 점을 충분히 홍보한다면 기부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서천군 브랜드에 대한 홍보가 같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공감만세와 협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플랫폼을 다양화하고 답례품 및 기금 사업 발굴 등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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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4-H연합회, 희망 나눔용 해맑은벼 모내기 진행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4-H연합회가 지난 30일 염치읍 염성리 일원 청년 농업인 임대실습장 예정 대지를 임대해 희망 나눔용 ‘해맑은벼’ 모내기를 진행했다. 박세근 회장은 “더운 날씨에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들과 쌀을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맑은벼는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2018년부터 아산시,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참여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개발된 신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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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 참가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내달 10일에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산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아산의 명품 힐링 공간인 신정호를 보고 걸으며 쉬어가면서 건강증진과 걷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31일부터 선착순 900명을 모집한다. 문자 접수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완주 기념품으로 스포츠타월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스는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신정호 호수공원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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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공 반려견 보훈 개념으로 접근, 돌봄 사업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 시청에서 열린 6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공공 반려견들은 개인 반려견처럼 섬세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퇴역 반려견들을 위한 돌봄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대통령께서 주말 동물농장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퇴역 반려견에 대한 돌봄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반려견 돌봄 사업이 중앙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기까지에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아산시가 먼저 돌봄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익적 반려견은 역사가 오래됐고 그 활용영역은 경계 순찰견, 냄새로 폭발물을 감지하는 탐지견, 시각 장애인을 돕는 장애 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도움을 주고 있지만 개인 반려견에 비해 바라보는 시선과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며 “공공 반려견의 사회적 헌신을 생각하면 보훈 개념으로 접근해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아산시는 이미 동물복지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고 아산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도 제정돼 제도적 지원 근거가 완비된 만큼 은퇴 특수견을 조속히 돌볼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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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제1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30일 ‘2023년 제1회 아산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천수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6개 사업지구인 △남동 △배방읍 공수3지구 △음봉면 산동2지구 △영인면 창용지구 △인주면 걸매지구 △선장면 군덕지구 2400여 필지, 170만㎡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결정된 경계는 6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확정된 경계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구천수 위원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국가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와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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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맞이 집중 방역 활동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여름철 감염병 매개 모기의 왕성한 활동에 대비해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방역체계 가동에 앞서 읍면의 방역소독 장비 점검 및 수리를 마쳤으며, 방역소독 사업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방역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기 매개 감염병 현황 △도시구조별 모기 방제 방법 △성충, 유충구제 방역 방법 △생태유형별 방제 주기 △방역 관리 지리정보시스템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했다. 아산시보건소는 현재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 운영을 통해 1주일에 2~3회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읍면에선 6월부터 자체 소독 반을 구성해 지역적 형태 및 실정에 따라 취약지역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중심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차량용 연무, 분무소독을 병행해 집중 방역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여기에 모기 및 비래성 해충퇴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가동 중인 포충기를 효과적 방제 활동이 적합한 장소에 추가 설치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에 모기 유충이 생기지 않게 화분 받침대와 빈 통 등에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고, 여름맞이 방충망 정비, 바깥 활동 후 샤워, 적절한 기피·살충제 사용, 밝은색 옷 입기 등 모기 거리두기 수칙 준수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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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인민원발급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어요"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4대, 교체 9대 설치를 통해 총 6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도입하며 시민들에게 한층 손쉬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신규 설치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발급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한 번의 지문인식으로 여러 종류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일괄 발급 기능과 스마트폰에 무인민원발급기 QR코드 리더기를 생성 발급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서류발급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N마트 신창점에 신규로 설치한 발급기는 휴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기존 인근 아파트 거주민과 2024년 1월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던 내구연수가 지난 무인민원발급기 9대를 교체했으며, 교체된 발급기 중 사용에 문제가 없는 3대를 음봉농협 쌍용지점, 탕정농협 갈산지점, 탕정역지점에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행정복지센터에서만 발급)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세목별 과세증명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서류 등 124종의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현성 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약속드린다”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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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월 1일 충의사 도중도서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6월 1일 윤봉길의사 사적지(충의사, 도중도)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병의 정신을 엄숙하게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장사익, 송가인의 공연 및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6월 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이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는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되고 올해는 예산군이 개최지로 선정돼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면서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선정을 축하한 바 있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병 특강을 실시하여 예산 의병에 대해 재조명했다. 또한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를 개최했고 5월 17일에는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산 및 충남 의병의 시작점과 의병이 독립군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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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 펼쳐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0일 광시면에서 2023년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 1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2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네일아트 △공예체험 △수지요법 △발·손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됐으며, △제과·제빵봉사단 △한국전력 예산지사 △무궁화봉사단 △아드라봉사단 △글라스바바안경예산점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성폭력상담소 △KT예산지점 △동글동글 공예봉사단 △군청 주민복지과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조은소리보청기 예산점 △예산가족센터 △세상놀이연구소 △예산군보건소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제과제빵전문봉사단 및 읍면거점캠프 상담가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식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주의보가 발생할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고 농번기여서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하실까봐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과 봉사자가 모두 기쁨을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행사는 6월 8일 덕산면 온천관광단지 광장에서 펼져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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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임시주차장 설치 완료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응봉면 예당관광지 방문 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응봉면 후사리 119-6번지 일원 국민여가캠핑장 입구에 83면(A=3309㎡)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군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설치로 적은 비용을 투입해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한 느린호수길, 모노레일 이용객의 주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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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상반기 원장 집합교육'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시설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창의디자인센터 루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집합교육은 나무벽시계를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과 식중독 등의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리도구의 올바른 소독 방법을 교육해 위생·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목공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적 관리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경애 센터장은 “센터에서 준비한 사업들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해 어린이 급식소의 수준 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순천향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지원과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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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환자 안전사고 예방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화재에 취약한 재가 치매환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가스안전장치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가스타이머콕’은 주방 가스레인지 등 기존 가스 중간밸브에 장착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불로 인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스를 켜놓은 채 다른 일을 하거나 외출하는 등 치매 기억력 감퇴로 인한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스 안전 차단기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가 집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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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색적인 가지치기로 도시미관 개선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토피어리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10년간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은행나무 가로수 100여 주를 대상으로 조형전정을 실시했으며, 올해 5월 동일 구간에 대하여 2회차 작업을 시행했다. 대상지는 차량 통행이 많은 터미널 사거리와 민원이 많았던 주교오거리 일부 구간으로 은행나무 수관을 구의 형태로 만드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한다. 해당 작업으로 전선 하부에 위치해 안전에 문제가 됐던 부분과 가지의 웃자람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는 동시에 특색있는 경관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아직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풍성하면서 특색있는 가로수 길을 완성해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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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 주민이 채우고 나누는 ‘행복드림 나눔곳간’ 오픈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신안동은 31일 주민주도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나눔공간인 ‘행복드림 나눔곳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신안동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7곳의 후원업체,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드림 나눔곳간’ 오픈식을 개최헀다. 신안동은 영양 취약계층이 부담없이 식재료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2~3회 개인, 단체 등에서 후원한 물품을 접수받고 배부, 보건복지 상담까지 병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안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아라리오,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NH농협 불무지점, NH농협 만남로지점, 천안농협 신안동지점, 당진수협 천안지점, 할머니학화 호두과자, 북실, 천안서부푸드뱅크, 지씨브레드, 파스텔베이커리, 성심교회, 신안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자문위원회, 장화수 통장, 김일광 통장 등 단체와 개인이 후원에 동참했다. 허칠만 단장은 “우리 전통 공동체 문화와 협동을 근간으로 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있기에 나눔냉장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냉장고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 참석해주신 후원자분들의 기부로 신안동 곳간이 풍성하게 채워져 부족함 없이 나눔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천안시도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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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성료…1만여 명 운집
[뉴스 큐 투데이]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열린음악회’에 2만여 명 시민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김필, 원어스, 우연이, 소찬휘, 김필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열린음악회 종료 후에는 축하 불꽃쇼가 이어졌다. 문화재단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독립기념관 분수광장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전공연을 연계해 추진했다. 이와 함께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300여 명은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했으며, 대기 장소에 차광막 설치, 임시주차장, 안전 귀가버스 운영 등 시민 편의도 제공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열린음악회가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관람객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녹화된 특집편은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1TV에서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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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 텃밭 ‘스쿨팜’ 운영…농업 중요성 공감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학교 텃밭 프로그램인 ‘스쿨팜 조성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연과 환경,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성남초등학교와 천안봉명초등학교, 천안쌍용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스쿨팜 조성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도시 농업 전문가와 학교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텃밭 활동을 통해 협동하고 근면성을 배우게 된다. 천안봉명초등학교 지도교사는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더불어 성취감도 느끼고 학생들 사이에 존중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도 농촌에 대한 친화력이 함양 될 수 있도록 스쿨팜 사업 확대와 지속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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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 청소년 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이 2023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여숭 관장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3년 가까이 근무하며 청소년정책과 교육정책을 잇는 역할을 통해 학교 안과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성화, 천안시 읍면지역 청소년자유공간 운영, 지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청소년정책 발전에 기여하며 청소년수련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윤여숭 관장은 “함께해준 수련관 동료들이 있었기에 청소년정책 발전에 일조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소임을 다해준 수련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성장하고 지지해주는 청소년과 보호자님들께 앞서가는 청소년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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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축구 역사를 위한 동행 시작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사)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지난 30일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과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역사 관련 아카이브 운영 및 유물확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역사박물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다양한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보관·연구·전시할 예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선수와 축구팬들의 유물 기증 운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다음 달 마무리하고, 하반기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연상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의 다양한 아카이브가 박물관 전문가들에 의해 축적되고 연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프로축구연맹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욱 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업무협약을 맺어주신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에 건립될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문화를 집대성할 수 있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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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충남금연지원센터 금연의 날 합동캠페인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와 충남금연지원센터가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슬로건인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경작의 폐해를 전달하며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와함께 신부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거리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금연클리닉 상시운영을 통해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일로부터 6개월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대면·전화상담을 진행한다.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천안시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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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더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패 수여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와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30일 전문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전문점은 청양축협, 하나로마트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축산코너를 운영하는 청양농협, 화성농협, 청양읍 소재 ‘임꺽정’ 식당이다. ‘청양더한우’는 청양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 브랜드이며 생산부터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한우농가 위기 극복 대책 중 하나인 청양더한우 브랜드 고급화 사업을 통해 군내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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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올해부터 문화축제로 재탄생
[뉴스 큐 투데이] 지난 2000년 시작돼 23년간 매운맛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올해부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거듭난다. 청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제(‘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와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농산물 축제의 한계를 벗고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한 명칭 변경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 한 달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한 명칭 216건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채택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새 명칭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알차게 준비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 거리,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과 주 무대,보조무대 공연 등의 볼거리, 향토 음식, 푸트코트,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이다. 추진위원회는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해 3일간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오감 만족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승겸 위원장은 “새로운 명칭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모두가 신선하고 정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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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부여군 공무원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부여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결고리로 두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후 30% 이내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상호기부가 두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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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족 친화 시설 조성으로 지역 공간 재창조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30일 가족 행복의 요람이자 평생 배움의 원천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조성 공사를 본격화했다. 군은 이날 오후 1시 40분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를 겸한 두 시설 착공식을 열고 지역 공간 재창조를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만한 시설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5월 완공 목표인 두 시설에는 사업비 303억 원이 투입되며 건축 규모는 연면적 8,418㎡에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공간별 시설 배치는 ▲1층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방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이며, 지하 1층에 주차장(40대)이 들어서게 된다. 두 시설의 융복합 조성사업은 복지와 보육, 교육, 문화 분야 프로그램 연계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지금까지 분산 시설별로 동떨어져 있던 영유아 돌봄 서비스, 가족 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각종 공연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다. 두 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2020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지난해 9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종별 공사를 발주했다. 한편 군은 두 시설 착공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를 열고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유병권 명예군수,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박동인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돈곤 군수는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전국 선도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면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 배움의 원천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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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 구강보건 인형극 공연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8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어린이 구강보건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렸다. 이날 군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등 500여 명은 구강 건강을 위한 ‘어금니공주와 충치대마왕’을 흥미롭게 관람하면서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인형극 외에 구강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교육용 패널과 치아 모형 전시, 신나는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김상경 원장은 “어린이들이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구강 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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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상수도 비상망 조기 완공 전망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30일 운곡면 일원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처음 계획보다 4~5년 앞당기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양읍-신양IC 간 국지도 70호 도로 건설사업 발주기관인 충남도 건설본부가 군의 건의 사항인 광역상수도 사업 병행시공을 수용한 이후 신속하게 움직인 결과다. 군은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202억 원을 투입해 비상시 광역상수도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배수지 2곳과 송수관로 22.3km, 배수관로 12.6km를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청양~신양IC 간 도로 확장공사는 올해 준공할 예정이었다. 병행시공이 아니었다면 현행법에 따라 도로 공사 준공 후 3년간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능한 만큼 4~5년 이후에나 상수도 공사가 가능하고, 이후에도 굴착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 등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했다. 군은 도로와 상수도 공사의 병행시공에 대해 충남도 컨설팅 감사를 요청, 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 공사 업체와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신속한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식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병행시공은 또 도로 이중포장이나 폐기물처리 비용 등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부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관로 병행시공으로 도로 공사 완료가 늦어지는 데서 오는 불편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급수구역 간 상호 비상 공급망 구축으로 물 부족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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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문화유산 복원으로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총력!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태안읍성과 안흥진성 등 지역문화유산의 복원을 통한 고품격 문화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군은 5월 3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문화유산 발굴·관리와 더불어 중앙로 광장 상설공연 추진에 나서는 등 태안군정이 지향하는 ‘역사·문화 중심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태안읍성 복원 사업’은 군이 지역의 역사성·정체성 회복을 위해 민선7기부터 역점 추진해온 것으로, 태안읍성은 1417년 조선 태종의 명으로 축성됐으나 일제강점기와 근현대 시기를 거쳐 상당 부분 훼손됐으며 태안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동측 성벽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돼 왔다. 군은 지난해 3월 태안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약 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발굴조사, 성곽 복원, 문루 복원 등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동문성곽 복원 사업이 완료됐으며 5월 초 남동성벽 발굴조사와 남동성곽 복원 관련 설계에 착수한 상태다. 6월 초에는 동문 문루 복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군은 군민 공모를 통해 동문 문루 명칭을 ‘동안문(東鴈門)’으로 확정짓고 6월 16일 ‘동안문 낙성식’을 열어 태안읍성 동문 복원을 기념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까지 남동성곽 및 남문 복원을 추진하는 등 차질 없는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흥진성 복원정비 사업’은 1583년 축성된 조선 3대 수군방어영 중 하나인 안흥진성의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재적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안흥진성은 현재 성벽 붕괴 등 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나 성벽 1798m 중 777m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출입이 통제돼 정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가세로 군수가 직접 국방과학연구소 및 군부대 관계자들을 만나 안흥진성 동문 개방 등을 건의하고 군민 1만 9554명이 안흥진성 개방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올해 3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안흥진성을 찾는 등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군은 안흥진성의 체계적인 보수·정비를 위해 2021년 2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보수작업 추진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측과의 협의를 마무리 짓고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동문·용도 및 서남성곽 보수, 제승루 및 남문 문루 복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2031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태안읍 중앙로 광장을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키로 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중앙로 광장 주말 상설공연을 열기로 하는 등 ‘역사와 예술 향유를 통한 고품격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강미경 문화예술과장은 “군 차원에서는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문화유산을 발굴·관리해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개인적 차원에서는 군민들의 일상 속 활력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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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준비 착착’ 전략사업 현장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뉴스 큐 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미래 먹거리가 될 전략사업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5월 31일 가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가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지 △태안 K-마린 노르딕워킹 대회 개최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미래 지역 성장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AI)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 군은 남면 달산리 구(舊) 서남중학교 부지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했으며 현재 연구원들이 입주해 연구에 돌입한 상태다.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필두로 △태안군 실태 및 수요조사 △디지털 라이프케어 및 헬스케어 주거 실증 △노인 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운영 △지역 상생 프로그램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은 피트와 소금, 머드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로, 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남면 달산리에서 착공에 돌입, 내년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478㎡ 규모로 조성되며, 센터 내에는 해수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 등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선다. 가 군수는 지난 3월 프랑스를 찾아 해양치유 기업과 MOU를 맺고 5월에는 강원도 양양군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연이은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 ‘태안 K-마린 노르딕워킹 대회’는 오는 6월 17일 남면 몽산포·달산포·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양치유 행사로 태안군이 주관하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국내 노르딕워킹 동호인과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내년 개관하는 해양치유센터 및 태안군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참여자들이 태안의 우수한 해변에서 노르딕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마린아트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해양치유 체험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모두가 잘 사는 태안 건설을 위해 추가적인 전략사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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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집중홍보
[뉴스 큐 투데이] 태안소방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방법 외에도 문자, 119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와 같은 신고서비스를 뜻한다. 청각장애인이나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에게 유용한 신고방식이다. 특히 119앱을 이용한 신고방법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신고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119상황실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재난현장에서 유용하다. 문자를 통한 신고방법은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과 같은 자료도 함께 전달할 수 있고 문자를 전송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119신고가 완료된다. 오경진 서장은 “기존 음성통화 방식으로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119신고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위급상황 시에는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119로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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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태안군, 교육정책 연계와 공동협력 강화”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군과 30일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태안군청에서 윤여준 교육장과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안 지역의 인구소멸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위기 상황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름다운 동행·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실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위 협의회는 양 기관장, 간부 공무원, 외부 추천위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추후 정기회를 통하여 교육지원청과 군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시설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개발 △교통안전 및 통학여건 조성 △마을교육공동체, 초등 돌봄교실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가세로 군수는“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교육 현안을 풀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군민들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태안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가세로 군수님과 군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태안군의 우수자원과 시설활용을 통한 교육지원으로 내 고장 태안을 사랑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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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다중이용업소법 개정 홍보
[뉴스 큐 투데이] 태안소방서는 1월부터 시행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개정사항 등 달라지는 제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다중이용업소법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주의 정기점검 과태료 부과 범위 확대,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과태료 액수 상향,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우수업소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조사 면제 등이다. 기존에는 다중이용업주가 점검 결과를 보관하지 않은 경우에만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이제는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서를 미작성 또는 거짓 작성한 경우에도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과태료가 1차 위반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차 위반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화재위험평가 결과 화재안전등급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자세한 개정사항은 소방청이나 법제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개정 법령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계인들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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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부담 뚝!" 태안군 '용도변경 설계도면 작성 서비스' 호응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건축 관련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민 중심 건축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건축물 단순 용도변경 등의 민원에 대해 군 공직자가 설계도면을 직접 작성·제공하는 ‘용도변경 설계도면 작성 서비스’를 올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이 건축사 사무소 등에 의뢰해 작성해야 했던 설계도면(평면도)을 군이 직접 작성해 주는 것이 골자다. 대상은 기존 건축물의 평면도가 존재하며 증·개축·대수선 등을 수반하지 않고 구조안전 확인 서류의 제출 대상이 아닌 500㎡ 미만의 단순 용도변경 및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신청 건이다. ‘건축법’ 등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축물 용도변경 신청 시 설계도면을 작성해 지자체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같은 조항이 단순 용도변경 및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신청 시에도 적용됨에 따라 민원인이 50만~100만 원의 의뢰비용을 건축사에 지불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왔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단순 용도변경 및 단순 건축물 대장 표시변경 시 설계도면 작성을 건축직류 공직자가 직접 처리하고 이를 ‘건물 현황(도면 관리)’에 등록하는 서비스 시행에 돌입했다.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처리단계 축소에 따른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 호응도가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달 초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한 군민은 “단순 용도변경의 경우 기존 평면도에 숫자와 글자 몇자 바뀌는 정도인데도 그동안 큰 비용을 들여 설계도면 작성을 의뢰해야 해 아쉬웠는데 이제 그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태안군에 접수되는 건축물 용도변경(표시변경) 신청 민원이 연간 약 150건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이번 시책의 혜택을 볼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용도변경 설계도면 작성 서비스는 군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역점 시책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에 수혜를 주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살펴 불편 및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책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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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 대전에서 열린다!
[뉴스 큐 투데이] ‘입안의 유토피아’ 홍성한우가 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로 찾아왔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산 일번지 홍성군에서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하여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100g에 6,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현장에는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이 마련돼 구입 후 즉시 홍성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은 올해 10월경 개최될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에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에 나선다. 홍성군의 판매상품은 표고버섯과 홍감자, 유정란과 군계란, 아로니아 청과 잼, 숯불맛김과 들기름김, 딸기와 딸기음료, 유기농 채소류 등으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생산상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환진 대표는 “이번 행사처럼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는 직거래장터에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참여하여 생산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전에서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지역 농축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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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현판 수여
[뉴스 큐 투데이] 홍성소방서는 지난 30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김 생산(가공) 공장시설 특별 소방안전대책’에 따라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광천맛김’을 방문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성지역 특화산업시설인 김 공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관내 김 공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합동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광천맛김, 소문난 삼부자, 조양식품)는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합동 전수조사 결과 위반 사실이 없었으며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는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체 현판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홍성지역에 맞는 다양한 안전대책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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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열사와 효자·열녀의 정신, 홍성군 향토문화유산 지정됐다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5월 30일 충신·효자·열녀와 관련된 8개의 문화유산을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문화유산은 ‘충신 유해 정려’, ‘충신 성응길 정려현판’, ‘효자 정용해 정려’, ‘효자 장명항과 열녀배씨 정려’, ‘효자 박기룡 정려’, ‘열녀 원주변씨 정려’, ‘열녀 광주이씨 정려’, ‘열녀 단소사 정려’ 등 총 8건이며, 모두 지난해 12월 홍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에서 신규 향토문화유산 지정심의를 통과했다. ‘충신 유해 정려’는 1576년 무과에 급제해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호종공신에 책훈됐던 유해(1542~1629)를 기리는 정려로, 원형이 크게 변하지 않은 정려각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충신 성응길 정려현판’은 임진왜란 때 경기수사(京畿水使)로 활약하다 전사한 성응길(1533~1592)을 기리는 현판으로, 1721년(경종 1) 명정 받은 현판을 당진군 창녕성씨 집안에서 보관해오다가 1982년 정려각이 세워졌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극한 효심으로 어머니의 3년상을 치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효성이 자자해 1893년(고종 30) 명정 받은 ‘효자 정용해 정려’, 부부가 함께 정성껏 부모님을 섬기고 그 딸도 효녀로 키워 1788년(정조 12) 명정 받은 ‘효자 장명항과 열녀배씨 정려’, 남다른 효행과 천재지변에 이웃이 불행을 겪으면 구휼에 앞장서 고을 유림의 2차례 상소 끝에 1864년(철종 15) 명정된 ‘효자 박기룡 정려’, 1822년(순조 22) 명정되고 성해응(成海應)이 지은 『절부변부인전(節婦邊夫人傳)』에 남편의 병을 지극정성으로 돌본 내용이 전해지고 있는 ‘열녀 원주변씨 정려’, 남편과 시부모를 정성껏 모셔 1756년(영조 22) 명정된 ‘열녀 광주이씨 정려’와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해 1747년(영조 23) 명정된 ‘열녀 단소사’를 기리는 정려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신규 향토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의 충효열 정신을 담고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정하여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고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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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한 마을 만들기! 생각학교 평가회 진행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천수만한울마을센터에서 2023년 생각학교 평가회를 진행했다. 생각학교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나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12일부터 2주간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 주민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평가회를 거쳐서 선정된 마을에는 500만 원의 사업비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올해 생각학교에 참여한 마을은 총 10개소로 금마면 마사마을, 홍동면 모전마을, 장곡면 신풍1리, 가송1리, 지정2리, 상송1리, 갈산면 노동마을, 산직마을, 신곡마을, 구항면 장양마을이다.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마을 공동체를 위해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마을의 일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고, 회의 진행을 위해서 농촌소통지도사가 참여해서 주민의 의견을 골고루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생각학교를 통해서 발굴된 사업으로는 가로등이 없어서 위험한 마을 입구에 태양광 등 설치,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풍물교육, 관리가 필요한 마을시설물의 유지보수 활동,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꽃길 조성 등과 함께, 마을 다목적회관에서의 주민 활동 강화를 위한 문화의 날 운영, 특색있는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마을 우체통과 문패 만들기, 마을 어르신들의 주요 이동 공간인 마을 길 휴게 의자 설치 등 다양한 계획이 수립됐다. 마을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일을 의논하고 구체적인 진행방법을 모색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사업과 상관없이 마을의 일을 이렇게 같이 논의하는 일이 많았으면 한다고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마을의 일에 대해서 주민들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일이 마을자치이며, 면 단위의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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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며…
[뉴스 큐 투데이] 홍성읍 남장리 남산에 있는 충령사는 6·25 한국전쟁과 월남전 등에서 운명한 보훈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1978년 세워졌다. 홍성 출신의 군인, 경찰, 노무자 등 보훈 유공자 771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6월 6월 현충일을 맞이해 충령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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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미스 & 미스터 트롯콘서트'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물들인 ‘미스 & 미스터 트롯’ 프로그램 출신의 별사랑, 강혜연, 양지원이 6월 22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무대로 홍성군민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미스 & 미스터 트롯콘서트’는 젊은 트롯계를 리드하는 3명의 가수가 출연하는데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저음, 고음 할 것 없이 모든 음역대에서 고르게 선보이며 활약해 최종 6위를 차지한 ‘별사랑’이 찾아온다. 걸그룹 EXID, 베스티에서 활동한 특별한 이력의 ‘강혜연’은 귀여운 외모지만 힘 있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 다양한 무대를 소화해내며 최종 8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4살 때부터 트롯을 부르기 시작해 트롯 신동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린 “미스터 트롯” 출신의 프로듀서 겸 가수 ‘양지원’이 참여해 3인방은 약 100분 동안 각자의 매력으로 젊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개그맨 겸 모창가수로 유명한 ‘나건필’이 MC로 나와 재치있는 진행과 함께 김건모의 모창곡도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