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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논산 농산물, 동남아 사로잡고 엑스포 정조준
[뉴스 큐 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을 포함한 논산시 태국 출장진이 지난주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출장의 핵심 성과는 내년 2월 방콕에서의 ‘해외 농식품 박람회’(부제: 해외 논산딸기축제) 개최에 관한 명시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양 도시의 지향점을 명확히 공유하며 해외 농식품 박람회의 성공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방콕에서의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는 비전에, 방콕시는 국제적 우호관계를 다지며 새로운 관광ㆍ농산업 콘텐츠로 삼겠다는 목표에 방점을 찍었다. 이로써 내년 2월경, 방콕 도심에서 이른바 ‘태국에서 즐기는 논산딸기축제’가 열리게 됐다. 방콕은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동남아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특히 논산시와 방콕시가 개최 예정지로 타진 중인 곳은 평소 20~30만 관광객이 유동하는 쇼핑몰 ‘시암 파라곤’으로, 방콕시 측에서는 박람회 개최 기간인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되면 50만 명 이상도 몰릴 것이라 전했다. 논산시는 이 곳에서 지역 농특산품의 대외적 경쟁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논산이라는 도시의 존재감을 글로벌 소비자ㆍ관광객에 알리고자 한다. 아울러 동남아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의 영향력을 박람회에 더할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논산과 방콕의 먹거리와 그 먹거리를 둘러싼 농업과학, 유통ㆍ가공 기술 나아가 문화적 색깔이 첨가된다면 말 그대로 국제적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셈이다. 논산시는 여기에 한 가지 과녁을 더 노린다. 바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로 향하는 길에 커다란 경험치를 더하고, 딸기엑스포 개최 로드맵을 점검하는 일이다. 백 시장은 올해 딸기축제에서 2027년 딸기엑스포 개최 추진을 천명한 바 있다. 딸기 산업의 기술적 진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세계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융복합 농업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도전이다. 내년 태국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된 행사인 동시에 딸기엑스포의 앞날을 밝히는 ‘증명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 6월을 국제행사 승인요청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다. 논산시는 충남도를 비롯해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논산의 비전을 피력하며 착실히 준비 중임을 알렸다. 이어 정부승인이 이뤄진다면 2025년부터 본격적 재정확보ㆍ전략 수립에 나서는 한편 조직위 출범ㆍ민관 협의체 구성 등 인적 인프라를 꾸릴 구상이다. 백 시장은 “기본적 승인 절차는 물론 기반 시설, 재원 마련, 자문단 구성 등 선결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크고 작은 과제들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한발도 나아갈 수 없다. 논산과 논산시민이 지닌 가치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소명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논산농업의 세계화는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와 딸기엑스포는 세계화라는 꽃을 만개시키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중요한 특이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이자 근원인 농업을 혁신하는 일에 행정력을 모으겠다. 자랑스러운 논산의 농업인분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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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에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대 설치!!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남당항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사능 검사 결과 게시대를 설치하고 클린 바다! 남당항 홍보에 적극 나섰다. 26일 오후 2시 이용록 홍성군수는 남당항 대하축제장을 찾아 국가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 결과지를 남당항 대하축제추진위원회 정상운 추진위원장에게 전달하고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판에 함께 게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남당항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방사능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성군이 국가기관에 측정 의뢰한 결과, 남당항에서 잡은 자연산 대하와 유통 중인 흰다리새우 모두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남당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샘플을 채취해 국가기관에 방사능량을 검사하고 이를 게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남당항 대하축제는 지난 9월 9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리며 남당항은 가을이면 대한민국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서해안 대표 먹거리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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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호·삽교호에 수산 종자(동자개) 방류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어족 자원 및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산 종자 방류를 시행했다. 시는 26~27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토종 어종인 동자개 치어 45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27일에 열린 종자 방류 행사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 및 아산호·삽교호 내수면어업계장을 포함한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해 토종 어종 자원 증강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날 방류된 동자개 치어는 전장 4cm 이상 선별된 것으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방류된 동자개는 2년 후 성어로 성장해 내수면의 어족 자원으로써 생태계 유지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부시장은 “이번 방류가 수산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고, 어족 자원 복원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아산호어업계장은 “방류사업이 계속돼 내수면어업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방류된 치어들이 자연 생태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서식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고, 아산호·삽교호에 풍부한 어족 자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6일과 28일 아산호·삽교호에 소하성 어류인 뱀장어 치어 약 2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9월 19~20일에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육성한 붕어, 동자개, 민물새우 37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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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이장단 및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부여읍이장단 및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금강 하천변 제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읍 이장단, 새마을 부녀회 등 70여명이 참석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가꾼다는 마음으로 금강변 제방 일대 수해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광열 이장단회장은 “생계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항상 협조해주시는 이장 및 부녀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순예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귀향객들이 깨끗한 고향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부여읍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각 단체에서 부여읍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여읍에서도 지속적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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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은빛 물결의 장관 오서산 억새꽃 구경하러 오세요!"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10월 7일 오서산 성연주차장(청소면 성연리 88-2번지)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5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헌)가 주관하는 이번 등산대회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생태 자원이자, 명산인 오서산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행사장(주차장)에서 식전에 청소면 풍물단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예열하고, 오전 9시 개회식에 이어 9시 30분부터 준비운동 체조 및 등산 안내와 함께 등산대회를 시작한다. 등산대회는 행사장부터 신암터, 북절터, 오서산 정상, 시루봉, 성골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8km 등산코스와 행사장부터 성골, 임도, 문수골, 성연소류지, 용못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4km 산책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오전 9시 40분부터 풍물교실, 경기민요, 전자피아노, 노래교실, 기타교실, 생활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흥 한마당이 열린다. 아울러 연계 행사로 청소면 옛 사진 전시, 청소면 주민자치 회원 우드버닝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열리며, 특산물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한다. 한편 오서산은 충남의 3대 명산 중 하나이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던 곳으로 오서(烏棲)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으며, 강화도에서 목포까지 바다 근처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서해의 등대란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오서산 억새는 9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 초까지 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게 되는데,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높낮이가 유순하여 마냥 걷고만 싶은 오서산 능선길은 억새 너머로 보이는 서해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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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 쌀’ 39톤 미국 수출길 올라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 쌀’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다. 시는 27일 의당통합RPC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안종진 농협공주시지부장, 계룡농협 박상진조합장, 우성농협 이용식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쌀은 총 39톤으로, 전량 미국 뉴욕에 있는 미주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로 들어간다. 이어 10월 초부터는 공주알밤 약 3톤씩이 LA에 있는 H-마트로 수출돼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희창물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만 달러(US)에 달하는 공주시 농특산물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했다. 한국인 권일연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H-마트는 미국에 98개점, 캐나다에 18개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수출품 선적에 이어 공주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단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H-마트 시티센터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직접 해외시장을 발로 뛰는 비즈니스 시장이 되겠다”며 “특히 수출우위를 위해 공주알밤 고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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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뉴스 큐 투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군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부면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서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송편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마련된 송편은 각 마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8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25명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고기, 떡국떡,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하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관내 저소득 100가정에 불고기, 물김치,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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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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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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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과 26일 양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내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광천전통시장, 홍성전통시장 및 상설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섞어팔기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수산물 등을 홍보하며 경기침체에 따라 물가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상인 및 지역민에게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또한 군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자체 합동 지도 점검반(6개팀 24명)을 편성하여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추석 대비 물가 인상 가능 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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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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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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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인의 날 맞아 홍주여객 버스 ‘어르신 무료승차’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을 대표하는 대중교통인 홍주여객이 10월 2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당일에 한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을 시행한다. 노인공경을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을 바라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 행사로 대상 어르신들은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 이용 가능하다. 노인의 날을 기념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은 전국에서 홍성군의 홍주여객이 유일하게 201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발적 행사로 우리지역의 자랑을 넘어 전국에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주여객 이실 대표는 2022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주여객 이실대표는 “어르신들의 노고는 말로 표현할 수 없기에 노인의 날을 맞아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행하는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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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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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인의 날 맞아 홍주여객 버스 ‘어르신 무료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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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은‘논산문화의 날’… 논산문화원에서 만나요
- [뉴스 큐 투데이] 논산문화원이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문화원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국악놀이패 ‘흥나리’가 행사의 문을 열며, 논산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논산시장 표창 및 문화원 발전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문화원장의 공로패 전달 순서가 이어진다. 또한 파랑새합창단 공연, 통기타ㆍ플루트 연주, 마술과 노래(오드리양장점) 등의 콘텐츠가 축하공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서양화가인 김이훈 작가의 ‘시간과 바다’ 초대전도 함께 진행되며, 초대작은 10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문화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논산문화의 현주소와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향후 지속적 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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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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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은‘논산문화의 날’… 논산문화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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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조성 추석맞이 어울림 행사 ‘특별한 초대’ 성황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와 사람꽃복지관이 지난 26일 개최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 행사 ‘특별한 초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부적농협, 하나로장군마트 등에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꾸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총 4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행사에 참여, △떡 만들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외에도 △깃발 들기 △안 보고 물건 맞히기 △스펀지 물 옮기기 등 장애인들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들도 진행되어 많은 발걸음을 모았으며 ‘한가위 포토존’, ‘보물을 찾아라’ 등 특별 이벤트들 역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주최 측은 행사 참여 장애인 중에는 평상시 외부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있던 재가 장애인들을 직접 복지관으로 모셔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명절 선물을 전하기도 해 화합의 의미가 깊어졌다. 또한 ‘사람꽃 꿀밥차’가 복지관으로 와 참여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며 따스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모 참가자는 “새로운 체험, 놀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다 보니 추석 분위기도 물씬 느껴지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체험, 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가운데 장애인 참여자 한명 한명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늘 한가위같이 정이 넘치는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감동 넘치는 복지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김남흥 관장은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나눔문화와 화합의 기회를 다각적으로 확산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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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조성 추석맞이 어울림 행사 ‘특별한 초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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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모이는 논산의 추석’… 나눔 의지 줄이어
- [뉴스 큐 투데이] ‘추석날 보름달처럼’ 논산 곳곳을 밝게 비추는 각계 독지가들이 연이어 장학금 기탁 의사를 전하며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의 젊은 한돈인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젊은 한돈인’은 선대를 이어 농업활동을 하는 후계농이자 논산의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데에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9월 중 연무읍 죽본1리 명옥순 이장, 정칠용 어르신회장, 이정희 부녀회장이 논산시청을 직접 찾아 마을을 대표해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명 이장은 “아이들이 맘껏 장래를 도모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이외선)는 지역의 젊은 세대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구성원들이 모은 355만 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또한 지역에서 30년 가까이 영업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태능초가집 갈비’의 심순영 대표 역시 미래인재 육성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비에스테크에서 장학금 5백만 원, 주식회사 가람에서 5백만 원, 이번 달 문을 연 논산식자재마트에서 2백만 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희망을 노래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선행이 있기에 더욱 밝은 논산시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꿈나무들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는 일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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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모이는 논산의 추석’… 나눔 의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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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 [뉴스 큐 투데이]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에는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초기 화재 진화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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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소방/법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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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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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논산 농산물, 동남아 사로잡고 엑스포 정조준
- [뉴스 큐 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을 포함한 논산시 태국 출장진이 지난주 현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출장의 핵심 성과는 내년 2월 방콕에서의 ‘해외 농식품 박람회’(부제: 해외 논산딸기축제) 개최에 관한 명시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양 도시의 지향점을 명확히 공유하며 해외 농식품 박람회의 성공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방콕에서의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는 비전에, 방콕시는 국제적 우호관계를 다지며 새로운 관광ㆍ농산업 콘텐츠로 삼겠다는 목표에 방점을 찍었다. 이로써 내년 2월경, 방콕 도심에서 이른바 ‘태국에서 즐기는 논산딸기축제’가 열리게 됐다. 방콕은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동남아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특히 논산시와 방콕시가 개최 예정지로 타진 중인 곳은 평소 20~30만 관광객이 유동하는 쇼핑몰 ‘시암 파라곤’으로, 방콕시 측에서는 박람회 개최 기간인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되면 50만 명 이상도 몰릴 것이라 전했다. 논산시는 이 곳에서 지역 농특산품의 대외적 경쟁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논산이라는 도시의 존재감을 글로벌 소비자ㆍ관광객에 알리고자 한다. 아울러 동남아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처’의 영향력을 박람회에 더할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논산과 방콕의 먹거리와 그 먹거리를 둘러싼 농업과학, 유통ㆍ가공 기술 나아가 문화적 색깔이 첨가된다면 말 그대로 국제적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셈이다. 논산시는 여기에 한 가지 과녁을 더 노린다. 바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로 향하는 길에 커다란 경험치를 더하고, 딸기엑스포 개최 로드맵을 점검하는 일이다. 백 시장은 올해 딸기축제에서 2027년 딸기엑스포 개최 추진을 천명한 바 있다. 딸기 산업의 기술적 진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세계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융복합 농업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도전이다. 내년 태국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는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된 행사인 동시에 딸기엑스포의 앞날을 밝히는 ‘증명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 6월을 국제행사 승인요청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다. 논산시는 충남도를 비롯해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논산의 비전을 피력하며 착실히 준비 중임을 알렸다. 이어 정부승인이 이뤄진다면 2025년부터 본격적 재정확보ㆍ전략 수립에 나서는 한편 조직위 출범ㆍ민관 협의체 구성 등 인적 인프라를 꾸릴 구상이다. 백 시장은 “기본적 승인 절차는 물론 기반 시설, 재원 마련, 자문단 구성 등 선결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크고 작은 과제들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한발도 나아갈 수 없다. 논산과 논산시민이 지닌 가치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소명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논산농업의 세계화는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와 딸기엑스포는 세계화라는 꽃을 만개시키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중요한 특이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이자 근원인 농업을 혁신하는 일에 행정력을 모으겠다. 자랑스러운 논산의 농업인분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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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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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논산 농산물, 동남아 사로잡고 엑스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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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에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대 설치!!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남당항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사능 검사 결과 게시대를 설치하고 클린 바다! 남당항 홍보에 적극 나섰다. 26일 오후 2시 이용록 홍성군수는 남당항 대하축제장을 찾아 국가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 결과지를 남당항 대하축제추진위원회 정상운 추진위원장에게 전달하고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판에 함께 게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남당항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방사능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성군이 국가기관에 측정 의뢰한 결과, 남당항에서 잡은 자연산 대하와 유통 중인 흰다리새우 모두 방사능이 불검출됐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남당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샘플을 채취해 국가기관에 방사능량을 검사하고 이를 게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남당항 대하축제는 지난 9월 9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리며 남당항은 가을이면 대한민국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서해안 대표 먹거리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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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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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에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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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참여 독려
- [뉴스 큐 투데이] 태안소방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공모전’은 2021년 최초 개최한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를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 미술·창작시·사진 3개 분야로 확대 개편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 자격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약 3개월 간 홍보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출품작을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예시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모습·활용 사례, 난방기구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 등 55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공모전을 통해 안전에 대한 어르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의식도 함께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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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찰/소방/법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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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2023년 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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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에 친환경까지’ LED 건물번호판 설치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도로명주소 홍보 및 ‘안전 태안’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9월 한 달간 군비 1945만 원을 투입해 8개 읍·면 공중화장실 19개소와 보건의료원·보건지소·진료소 24개소 등 총 43개소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범죄 예방 효과도 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태양광 충전 방식을 택해 친환경적인데다, 기존 건물번호판 대비 시인성이 뛰어나고 주변 환경도 밝게 만들어 도시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8개 읍·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및 보건소 건물이 설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읍·면별로는 태안읍 4개소, 안면읍 8개소, 고남면 3개소, 남면 7개소, 근흥면 5개소, 소원면 10개소, 원북면 4개소, 이원면 2개소다. 군은 LED 건물번호판에 의료시설 및 화장실임을 알리는 그림을 삽입해 군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설치 완료 후 곧바로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 데이터베이스에 설치 내역을 반영하고 건물 관리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LED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홍보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주소 확인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추후 LED 건물번호판 설치 확대를 검토하는 등 앞으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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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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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에 친환경까지’ LED 건물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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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늘린다!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냉·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21개소에 각 50만 원씩 총 1050만 원의 올해분 냉·난방비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미 지급된 난방비 2520만 원을 더하면 총 지원금액은 3570만 원에 달한다.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사업은 온열질환 및 발열성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쾌적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원아가 줄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인데다, 최근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어린이집이 이중고를 겪고 있어 냉·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21개소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내년에도 현원과 관계 없이 냉·난방비를 일괄 지원해 어린이집 부담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원아 감소에 따른 운영난으로 어린이집 폐원이 늘고 이에 따라 기존 원아들이 원거리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을 모색 중”이라며 “이번 냉·난방비 추가 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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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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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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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 맞춤형 명절 물품 꾸러미 지원
-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을 위해 교육복지 초중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 조사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가족들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물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 꾸러미는 학생 및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식품(쌀, 라면, 김, 세탁세제, 샴푸린스 등)과 의류(트레이닝, 운동화, 후드점퍼 등)가 준비됐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교육가족들이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내는 데에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장지원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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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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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 맞춤형 명절 물품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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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속한 폭우 피해보상으로 민생 안정 도모
-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7월 폭우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에 집중하면서 추석 명절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 브리핑을 갖고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이후 보상 현황을 자세하게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현재 군의 피해보상은 정부 재난지원금, 충남 소득보전금, 농협 보험 등 3중 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당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농기계, 시설․장비 등 피해 농가 1,630곳, 피해 면적은 996ha에 달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기준 피해액은 44억 4,000만 원인데 9월 26일 현재 군은 재난지원금 1차분 21억 3,000만 원을 지급했고 충남도 소득보전금 중에서 선금 4억 5,000만 원(7%)을 지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금은 가지급 포함 48억 9,00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0월 중 재난지원금 2차분 35억 3,800만 원을 지급하고 소득보전금에 대해서는 보험 정산 완료 농가와 보험 미가입 농가, 보험 가입 불가능 농작물에 대한 잔여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금은 시설하우스 재시공이 완료된 후 정산과 함께 보험사에서 전액 지급을 완료하게 된다. 군은 특히 그동안 지원되지 않았던 고가 농기계와 하우스 내 시설․장비, 대파대 상향분과 위로금 35억 3,800만 원을 빠르게 지급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피해 농가의 영농활동 재개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원하는 소득보전금으로 예산 60억 원을 확보, 농작물재해보험 미가입 및 비보험 농가 80곳에 50%를 선지급했으며, 시설하우스 미보험 재시공 농가에 대해서도 이달 중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서 시설하우스 재시공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하게 지급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농작물 재해보험금(작물 및 하우스 시설)은 현재 농가 311곳에 48억 9,000만 원이 지급됐고 미지급분 50%는 하우스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농협이 보험금 전부를 지급한다. 피해 농가 75곳, 가축 피해 10억 170만 원, 농기계․장비 피해 14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된 축산․수산 분야에 대해서는 1차 입식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9월 19일 농가 43곳에 3억 2,000만 원을 지원했고 2차로 농가 63곳에 가축 피해 위로금 3억 2,200만 원과 농기계 피해 위로금 4억 1,600만 원, 생계비 1억 3,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분뇨 민원 해소와 폐사 가축 처리를 위해 예비비 3억 원을 신속하게 편성, 돼지 가축분뇨 처리비 2억 4,000만 원, 폐사 가축 처리비 6,000만 원을 할당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 농가 179곳, 피해액 20억여 원으로 집계된 산림 분야에 대해서는 9월 19일 1차로 대파대 50%에 해당하는 금액과 농약대 등 재난지원금 2억 3,3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위로금 형식으로 산정된 추가 대파대 50% 2억 3,300만 원, 농기계와 설비 지원에 1억 5,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실질 영농비 개선 건의로 올해 최초 도입된 충남도 소득보전금과 관련해서는 보험금 산정이 완료되지 않은 농가 28곳 외에는 추석 전 지급을 완료했다. 주택 분야에서는 피해 주택 45건, 피해액 4억 4,900만 원인데 1차 주택 피해복구비로 지난 8월 18일 21가구에 2억 3,750만 원을 선지급했고 나머지 피해 가구에 대해서도 추석 전 지급을 마쳤다. 또 위로금 형식으로 산정된 추가 의연금을 주택 피해 45가구에 5,6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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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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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속한 폭우 피해보상으로 민생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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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정적 혈액 수급 위한 헌혈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시간을 운영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헌혈에 동참한 사람은 모두 4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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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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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정적 혈액 수급 위한 헌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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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본청 민원창구 1시간 확대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본청 민원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번기를 맞은 민원인들이 1시간 일찍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창구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 민원인들은 직원들의 교대 근무를 바탕으로 8시부터 18시(12~13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즉시 처리되는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하다. 또 자동차등록증이나 등록원부 발급,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접수, 부동산 실거래 신고, 토지이동 신청,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 식품접객업 및 공중위생업 인허가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즉시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담당자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민원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의 호응 속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눈코 뜰 새 없는 농사철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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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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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본청 민원창구 1시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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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확대 ‘마음튼튼학교 인증’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천안아름초등학교를 ‘마음튼튼학교’로 인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참여 기관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 마음튼튼학교로 인증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중 최근 3년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과 검진, 연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를 인증하고 있다. 인증 학교에는 ▲인증서·현판 증정 ▲재학생 마음돌봄을 위한 정기회의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제공 ▲교사·직원 정신건강 교육, 힐링캠페인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 4월 천안봉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천안아름초등학교를 인증했고 오는 11월까지 마음튼튼학교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마음튼튼학교 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인증학교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 대한 정신건강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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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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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확대 ‘마음튼튼학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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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야간개방 및 가족 프로그램 진행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추석을 맞이해 천안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중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의 쉼터로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태조산공원은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야간에도 잔디광장, 태조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꾸며져 있다. 이에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외부도 개방하고 태조산공원 야간 개방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족들이 태조산에서 쉼을 즐길 수 있도록 태조산산림레포츠시설과 연계해 가족 레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조산산림레포츠시설은 추석 연휴 중 추석 당일(9월 29일)과 정기휴일(10월 2일)을 제외한 모든 일정 9시~17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가족프로그램 신청은 전화(070-4942-6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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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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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야간개방 및 가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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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참가자 모집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분야 참여 유도를 위한 ‘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 이전 출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개 분야(그림, 창작시, 사진)에 1인 1작품 공모가 가능하다. 작품 주제로는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관할 소방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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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찰/소방/법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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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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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행복·정(情) 나눔’ 모금된 후원물품 전달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2023 천안시민 행복·정(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후원물품을 800여 명의 이웃에게 추석 명절선물로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추석 명절맞이를 위해 ‘2023 천안시민 행복·정(情) 나눔’ 캠페인을 열고 명절선물세트, 라면, 백미, 생필품 꾸러미 등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 캠페인에는 인셀덤 서울본부, ㈜아이씨바이오,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푸르미농산(주), 하나은행 중앙지점, ㈜아라, 파낙스조은삼, 비타민하우스 천안지사, 농가마트 목천·청수·성정·남관점, 주미유통, 후원자 서미숙·이준희 씨 등이 참여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스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후원과 지원 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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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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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행복·정(情) 나눔’ 모금된 후원물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