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Home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아산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열린다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오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관, 취업정보관, 부대관 등 3개 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도내 7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 난 해소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특강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구직자 사전등록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은산·복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60억원 확보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은산, 복덕지구가 선정돼 은산지구 222억원 복덕지구 138억원 등 국도비 총 36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은산면 은산천 일원과 외산면 복덕천 일원은 수위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내수침수 위험성이 증가하고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해 왔던 곳이다. 특히 지난 22년 8월과 올해 7월의 집중호우로 이 일대는 상가, 농경지, 주택 등 침수되며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8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하천 정비, 배수펌프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은산면, 외산면의 상습적인 침수구역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은산지구와 복덕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논산상점 달빛정원’열다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21일 강경젓갈공원에서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 ‘2023년 하반기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논산상점 달빛정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강경젓갈축제에 맞물려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모두 1,500여 명의 시민이 방문, 큰 성황을 이뤘다.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타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 총 20개 기업이 이날 플리마켓에 참여해 제품 판매ㆍ기업홍보ㆍ체험 및 먹거리 판매를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이벤트 존과 수려한 야간경관 조형물이 가을밤 마실에 나선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달 모으기', '행운의 룰렛', '잠든 폐건전지 깨우기' 등의 부대행사는 물론 지역 예술단체 ‘동음’이 꾸민 버스킹 공연, 논산 비호태권도 어린이들의 시범 공연이 또 하나의 작은 축제를 연출했다. 한편,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종윤)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등록 아동 가구 1,000가정을 위해 도합 500만 원 상당의 쿠폰을 후원했다. 또한 서천군, 부여군 등의 인근 지자체 사회적기업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물품 후원에 한 몫을 보태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이한성 회장은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 지역 내외의 여러 사회적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축제와 더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시어 의미 있는 동참에 나서주셨다. 감사할 따름”이라며 “우리 논산시 역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튼튼히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
금산 인삼골건강마을 2년 연속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프로그램 선정
[뉴스 큐 투데이] 금산 인삼골건강마을이 2년 연속(2023, 2024) ‘녹색자금 나눔 숲 돌봄프로그램’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나눔 숲 돌봄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지원이 지원하고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조성,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자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나눔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유대 강화는 물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커뮤니티형 숲가꾸기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시설주민,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나눔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 인삼골건강마을은 2023년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28회에 걸쳐 숲체험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텃밭 가꾸기, 나눔숲 힐링 체험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돼 건강한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했다. 숲북 그림그리기, 모자꾸미기, 편백칲 베개만들기, 꽃 화관 만들기, 미니 가죽지갑, 산초나무 황마주머니, 자갈매트 걷기, 천연염색, 생태놀이, 수제카드 만들기, 분재, 수경재배, 압화그립톡, 반려식물, 원목타일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인지개선 효과를 꾀했다. 양향국 원장은 “어르신들이 자연의 공간 속에서 심고, 가꾸고, 보고, 걷고, 만지며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원예치료, 감각운동, 인지증진 등 나눔 숲을 통해 건강한 환경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2024년 프로그램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2개 기업과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유수 기업 2개사와 총 3544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광산업㈜, 에스디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5개 시군 1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군으로의 투자를 결정한 백광산업㈜은 1954년 창립해 70여년간 국내 화학공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중견기업이며, 공업용 소금을 전기 분해해 가성소다를 비롯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용 고순도 특수가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에스디코리아㈜는 1995년 설립된 회사로 폴리우레탄 및 플라스틱 첨가제, 실리콘계면활성제 등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을 군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소재부품전문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과 안정성, 고용 환경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3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 기업이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으로 공장 신설과 이전을 결정해 주신 2개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농특산물 수출확대 노력 이어나가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지 시각 16일 토론토에 있는 농특산물 유통 전문업체 팬아시아 푸드에 방문해 최진우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팬아시아푸드는 지난 2017년 서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캐나다 토론토의 4개 매장과 몬트리올의 3개 매장에 한국농특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많이 수출되고 있는 김, 젓갈류 외에도 많은 잠재력이 있는 홍삼 가공품 등 서산시 농특산물의 취급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17일 PAT한국식품 미시사가점과 다운타운점을 방문해 판촉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 임진흥서산농협시지부장, 박종범 인삼농협조합장, 관련 공무원 등은 소비자들에게 뜸부기쌀, 홍삼가공품, 어리굴젓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캐나다 토론토 방문에서 시는 16일 지난 2017년 교류협약(MOU)을 체결한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한인회와의 간담회도 진행하며 지속적인 교류도 잊지 않았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농특산물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의 지원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서산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론토 지역으로는 뜸부기쌀, 어리굴젓, 뜸부기모시떡, 홍삼가공품, 생강가공품 등 20여 품목의 1억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촉전을 위해 지난 8월에 1차 선적됐다. 토론토 한인마켓 PAT한국식품 4개소(미시사가점,다운타운점, 쏜힐점, 스프링 가든점)에서 인기리 진행되고 있는 서산시 농특산물 판촉행사는 10월 31일까지다.
실시간 경제/환경/과학 기사
-
-
충남도, 도민 참여 숲 조성 4억 4100만 원 기부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도민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정회영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헌수액은 충청남도개발공사 2억 원, 건축사사무소 28개소 8000만 원, 대전충남축협 운영협의회 5000만 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3000만 원, 웅천장례식장 1000만 원, 티와이전력 1000만 원, 대일공업 1000만 원,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 1000만 원, 대영이엔씨 500만 원, 충남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500만 원, 153에너지솔루션 500만 원, 보령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서산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당진상공회의소 500만 원, 서광 500만 원, 충남도청 공주고 동문회 500만 원이며, 이외 개인 등의 기부금까지 3차 모금액은 총 4억 4100만 원이다. 도는 이번 3차에 이어 기부에 대한 의사를 전달해 온 기업·단체 등과 다음달 중 4차 기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까지 헌수금을 받아 주기적으로 전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3차까지 누적 모금액은 9억 6200만 원으로, 약 10억 원에 달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민 여러분과 여러 기업·단체의 소중한 뜻이 모여 도민 참여 숲이 원활하게 준비되고 있다”라면서 헌수금을 전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도민 참여 숲 조성 헌수금 기부에 대한 많은 도민과 기업·단체의 관심을 부탁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충남도, 도민 참여 숲 조성 4억 4100만 원 기부
-
-
홍성군, 24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24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이자 일자리 축제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기업 맞춤형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성군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충남 일자리 진흥원이 후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 당일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약 118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타로적성검사 등이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게 적성과 이력에 맞는 기업 추천과 컨설팅을 위한 1:1 심층 상담도 이루어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보다 많은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다양화했다.”라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고용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홍성군, 24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
예산군, 2023년도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고 청년들이 조기에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예산군 예산읍 군청로22 총무과) 및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인구청년정책→청년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7년 이후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일반상환·취업후상환)의 2023년도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예산군, 2023년도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
-
예산군, 스마트농업 생산자협의회 구성 및 첫 회의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스마트팜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생산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현선재 위원장을 비롯해 딸기, 과채류, 화훼 등 대표 품목군별 스마트팜 선도 농가 및 청년농업인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예산군의 스마트팜 육성정책 의견을 개진하고, 신규 농업인의 농창업 연착륙을 지원, 스마트농업 동향 공유 등을 협의 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군의 청년맞춤형임대형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 등 예산군의 주요 스마트팜 관련 정책설명과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예산군의 스마트팜 확산과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예산군이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예산군, 스마트농업 생산자협의회 구성 및 첫 회의 개최
-
-
박경귀 아산시장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 근절해야”
- [뉴스 큐 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축제만 있으면 정치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 바로 다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며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만 할 수 있는데, 해당하지 않는 정치인의 현수막도 버젓이 붙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 현안 관련 현수막은 신고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개정안이 시행되며 정당 현수막이 급증, 전국적으로 안전 위험과 정치권 혐오 등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해 위반 정당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 중이다. 행안부는 인천시 조례에 대해 상위법 위임이 없어 위법이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조례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 박 시장은 이 같은 흐름을 언급하며 시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제 지자체들이 조례를 제정해 규제에 들어가고 있다. 우리도 우리대로 추진해야 한다. 갑·을 선거구 권역을 넘어선 현수막을 허락하지 말고, 부착 장소와 개수도 지정해서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 20~22일 열린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대해 “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충사 달빛야행까지 포함하면 주말 동안 10만 명 가까이 아산을 다녀갔다”고 만족감을 표한 뒤 “다만 조금 세부적인 사안은 보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에코농 페스티벌 벼 수확 체험 시기 조정 및 낫질 사전교육, 초가집 지붕 교체, 짚풀 놀이터 등 안전대책 강화, 아산 시그니처 한복 대여사업, 시 상징물 필사 등 체험 과정 반영, 짚풀공예 체험 품목 다양화, 전통 부엌 재현 고증 보강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현충사 달빛야행 시간 앞당기기, 온천박람회 주차장 탄력적 운영, 결빙 대응 제설 준비 철저, 어린이집 연계 치매 개선 프로그램 추진, 온천산업박람회 등 지역축제 TV 프로그램 등 언론 홍보 계획 점검, 행사 의전 간소화 매뉴얼 정비 등을 지시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박경귀 아산시장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 근절해야”
-
-
아산시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 열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이하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온천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독일, 체코, 헝가리, 대만, 일본 등 온천으로 유명한 국외 전문가가 초빙돼, 세계 온천산업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6일 사전 학술행사로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이 참석해 온천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27일 13시에 학술행사의 꽃인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온천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Challeng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lobal Hot Spring Industry)’를 주제로 △온천 치유 및 웰니스 발전 전략 과제 △온천치료와 급여화 전략 등이 제시된 가운데, 6명의 전문가 발표 및 참석 패널과의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마스 빌리타 체코 스파&온천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마리온 슈나이더 독일 관광청 자문위원 등 국외 온천 분야 저명인사가 참석해 수준 높은 토론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또, 27일 10시에는 ‘온천도시 아산’ 비전 발표와 연계한 ‘아산 헬스케어 동반성장 포럼’도 개최된다. 송호연 순천향대학교 주임교수를 좌장으로 ‘온천도시 아산의 비전’ 발표와 함께 △재활과 스파 △스파환경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웨어러블 센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슬립테크와 스파테크의 융합 △마이크로바이옴과 헬스케어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용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 온천 전문가와 함께 세계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최초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된 아산시가 글로벌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온천 도시로 나아감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아산시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 열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
-
아산시,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 추가 설치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일회용품 줄이기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한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청사 내 2개소(의회동 2층, 별관 4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운영해오다, 이번에 청사 방문객이 많은 본관 1층 중앙과 직원 유동이 많은 본관 3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방문 민원인에게 위생적이고 편리한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텀블러 자동세척기 추가 설치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 쓰레기 감량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아산시,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 추가 설치
-
-
아산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열린다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오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관, 취업정보관, 부대관 등 3개 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도내 7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 난 해소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특강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구직자 사전등록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아산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열린다
-
-
2023 제7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2023 제7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미래를 여는 단 하나의 티켓!’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직업‧학과‧동아리 체험, 우수기업 홍보, 4차 산업 기술(AI, 드론, 코딩) 체험 등 50여 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소속 학교에 사전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진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2023 제7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개최
-
-
부여군, 은산·복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60억원 확보
-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은산, 복덕지구가 선정돼 은산지구 222억원 복덕지구 138억원 등 국도비 총 36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은산면 은산천 일원과 외산면 복덕천 일원은 수위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내수침수 위험성이 증가하고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해 왔던 곳이다. 특히 지난 22년 8월과 올해 7월의 집중호우로 이 일대는 상가, 농경지, 주택 등 침수되며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8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하천 정비, 배수펌프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은산면, 외산면의 상습적인 침수구역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은산지구와 복덕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부여군, 은산·복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60억원 확보
-
-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8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2023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가 52개 기업체와 구직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79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 신청을 등록했고,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카드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동아제약, 동국제강, KG스틸, 비츠로셀 등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채용에 참여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에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
-
당진 해나루쌀,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브랜드 대상 수상
- [뉴스 큐 투데이] 당진 해나루쌀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대한민국 쌀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만의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국내 쌀 소비량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쌀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해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당진시는 이날 행사에서 당진 해나루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하는 등 당진쌀 홍보에도 앞장섰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 해나루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최신식 자동화 도정 공장 2개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나루쌀을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는 그날까지 최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당진 해나루쌀,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브랜드 대상 수상
-
-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논산상점 달빛정원’열다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21일 강경젓갈공원에서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 ‘2023년 하반기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논산상점 달빛정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강경젓갈축제에 맞물려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모두 1,500여 명의 시민이 방문, 큰 성황을 이뤘다.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타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 총 20개 기업이 이날 플리마켓에 참여해 제품 판매ㆍ기업홍보ㆍ체험 및 먹거리 판매를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이벤트 존과 수려한 야간경관 조형물이 가을밤 마실에 나선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달 모으기', '행운의 룰렛', '잠든 폐건전지 깨우기' 등의 부대행사는 물론 지역 예술단체 ‘동음’이 꾸민 버스킹 공연, 논산 비호태권도 어린이들의 시범 공연이 또 하나의 작은 축제를 연출했다. 한편,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종윤)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등록 아동 가구 1,000가정을 위해 도합 500만 원 상당의 쿠폰을 후원했다. 또한 서천군, 부여군 등의 인근 지자체 사회적기업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물품 후원에 한 몫을 보태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이한성 회장은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 지역 내외의 여러 사회적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축제와 더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시어 의미 있는 동참에 나서주셨다. 감사할 따름”이라며 “우리 논산시 역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튼튼히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논산상점 달빛정원’열다
-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제7회 금산알참시장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제7회 금산알참시장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여성 참여를 촉진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과 여성단체 등이 참여한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17개 부스가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했다. 김영자 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 마칠 수 있었다"며 "여성 사회참여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제7회 금산알참시장 개최
-
-
금산 인삼골건강마을 2년 연속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프로그램 선정
- [뉴스 큐 투데이] 금산 인삼골건강마을이 2년 연속(2023, 2024) ‘녹색자금 나눔 숲 돌봄프로그램’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나눔 숲 돌봄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지원이 지원하고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조성,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자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나눔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유대 강화는 물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커뮤니티형 숲가꾸기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시설주민,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나눔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 인삼골건강마을은 2023년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28회에 걸쳐 숲체험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텃밭 가꾸기, 나눔숲 힐링 체험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돼 건강한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했다. 숲북 그림그리기, 모자꾸미기, 편백칲 베개만들기, 꽃 화관 만들기, 미니 가죽지갑, 산초나무 황마주머니, 자갈매트 걷기, 천연염색, 생태놀이, 수제카드 만들기, 분재, 수경재배, 압화그립톡, 반려식물, 원목타일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인지개선 효과를 꾀했다. 양향국 원장은 “어르신들이 자연의 공간 속에서 심고, 가꾸고, 보고, 걷고, 만지며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원예치료, 감각운동, 인지증진 등 나눔 숲을 통해 건강한 환경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2024년 프로그램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금산 인삼골건강마을 2년 연속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프로그램 선정
-
-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마감 임박’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개강일 전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5년간 지속 운영될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 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4개 시군 거점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3가지(도전 : 5주, 도전 + 1유형 : 3개월, 도전+ 2유형 : 5개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청년으로, 자세한 대상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상담한 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마감 임박’
-
-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 공개 모집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다음달 22일까지 ‘2024∼2025년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도와 도 산하기관, 시군이 시행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 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대형 공사의 입찰 방법 등 건설기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새롭게 구성하는 위원회는 250명 규모로, 당연직 2명을 제외한 248명은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도로 및 교통, 토목구조, 수자원 등 6개 토목 분야 △건축계획, 건축시공 및 건설관리 등 4개 건축 분야 △단지계획 조경·환경 분야로 총 11개 전문 분야 74개 세부 분야다. 신청 자격은 교수, 공무원, 공기업, 연구원,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 회사 소속 기술인 중 박사·석사학위 소지자,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건설기술인으로 해당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후보자 등록 요건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의 공고·공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를 수행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지역 건설기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 공개 모집
-
-
충남 보령 성주산 명품 소나무림으로 가꾼다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에 자생하는 수령 100년 내외의 아름드리 소나무를 가꿔 명품 소나무림으로 조성하는 ‘우량 소나무림 보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국내 고유의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을 중심으로 5년간(2023~2027년)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7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감염목 및 우려목 제거(59그루), 예방나무주사(8ha), 우량 소나무 예방나무주사(500그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또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고사목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방제사업 뿐만 아니라 수관경쟁이 있는 잡목과 경관저해목 등도 제거해 명품 소나무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돈선 보령사무소장은 “보령 성주산에 자생하는 우량 소나무를 지속적으로 보존 육성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충남 보령 성주산 명품 소나무림으로 가꾼다
-
-
세종시 탄소 흡수원 활용 정책 방안 모색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정책세미나를 열고 시민주권회의 환경녹지분과 위원 및 관련 부서, 전문가와 함께 탄소 흡수원 활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국가 계획에 따른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공주대학교 스마트인프라공학과 김이형 교수가 ‘세종시 탄소중립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 활용 흡수원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자연기반해법(Nature based Solution)은 자연 또는 변형된 육상, 수상, 연안, 해양 생태계를 보호, 보전, 복원, 지속적으로 이용·관리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김이형 교수는 “자연기반해법 활용하여 통합물관리 및 탄소흡수원 연계, 도시공원의 토양 관리, 도시공원 및 조경녹지의 식재밀도 증진 및 다층화된 수목구조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연구원 이은엽 국토도시연구실장이 ‘도시 내 탄소흡수 증진 정책 및 추진동향’을 발표했다. 이은엽 실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감축수단과 경로를 발굴해야 한다”면서 빈집, 빈땅과 불필요한 주차장, 도로부지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이 실장은 현재 개발 중인 국가 고유의 배출흡수 계수와 공간단위 탄소 흡수량 증진 계획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정부-지자체-기업-민간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언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시민주권회의 환경녹지분과 위원과 흡수원 분야 담당부서, 관련 전문가와 발제자가 탄소 흡수원 활용과 정책에 관해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정책세미나 계기로 흡수원 분야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회산 과장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흡수원 부문에서의 탄소 흡수원 확충과 물관리 분야의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사업 발굴과 관련 부서와의 협력으로 세종시 2050 탄소중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세종시 탄소 흡수원 활용 정책 방안 모색
-
-
"환경이 미래다"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함께 해요
- [뉴스 큐 투데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에코백, 장난감, 손수건을 만들며 환경보호의 의미 되새겨요.” 세종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오는 27일 조치원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성과공유회, 시민포럼, 탄소중립음악회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고래의 꿈 등 14개의 개막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달콤 고구마 모닝빵을 만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요리사, 재활용 화분에 나무를 심는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으로 키링을 만드는 고래의꿈 2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이어 28일 오후 1시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 체험-고래의 꿈 ▲환경방탈출 게임 등 32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경교육체험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자투리 목재로 방문 스토퍼 만들기, 다목적 세정제 만들기, 스탬프 그림으로 만드는 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패널 자동차 만들기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박람회 참여를 위해서는 자유이용권을 배부받아야 하며, 자유이용권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적 행동을 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인증 과정을 거친 시민에게 배부된다. 인증 과정은 사전 환경교육 영상 시청하기, 현장 환경교육 참여하기, 텀블러 가져오기, 병뚜껑(PE) 가져오기, 줍깅 참여하기 등이며, 사전 또는 현장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환경교육한마당 정보를 공유하는 시민도 박람회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sjee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4-863-99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채연 센터장은 “이번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함께 실천하고 행동하는 시민과 환경교육 단체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구하는 행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세종환경교육한마당으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
"환경이 미래다"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