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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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2025년 자활근로사업 읍‧면 순회 홍보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자활센터 종사자와 함께 읍‧면을 순회하며 자활근로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활의지를 높여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 가능한 대상자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조건부 수급자와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군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나눠지며, 참여자의 건강, 근로 능력 등이 반영된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상담 후 각 사업단에 배치된다. 군 직영사업은 읍‧면사무소 선별장에 배치돼 환경정화 일자리를 담당하게 되며, 현재 참여자는 3명으로 각각 남양, 화성, 목면에서 근로 중이다.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운영되는 사업단은 ‘푸른약속’, ‘알뜰청소’, ‘전처리’, ‘초록농부’, ‘부업’, ‘희망나르미’, ‘인턴사업’ 등 7개 사업단으로 현재 참여자는 34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활센터와 협력해 사업에 대해 널리 알려 참여자 발굴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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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예산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충청남도, 연합뉴스와 공동 주최한 바 있으며, 당시 군 소재 중소기업 12개사가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면서 해외 수출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 개최 전시박람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외국어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항공료 1인 최대 50% 지원 등이며,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군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며, 모집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기업도우미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이 위협받고 있다”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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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예산군 삽교읍 이장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솔선수범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 삽교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술)는 지난 12일 새봄을 맞아 각 이장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은 읍 소재지 골목과 주요 도로변,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삽교시장 곱창거리 주변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면서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겼다. 특히 이번 작업은 주민 생활권역의 환경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이장단협의회원들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술 이장협의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새봄맞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각 마을 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삽교읍이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바쁜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한 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삽교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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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 '살기 좋은 Clean 둔포 만들기' 대청소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2일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살기 좋은 Clean 둔포 만들기’에 앞장서는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둔포면 이장님들이 4개의 학구로 나눠 도로변, 원룸·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과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홍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의 환경 의식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청소는 옛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다시 찾는 아산을 위해 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로 추진됐다. 하재화 둔포면 이장협의회장은 “둔포읍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실시한 마을 청소에 많은 이장님들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둔포면이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지역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쾌적한 둔포를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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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김기웅 서천군수,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 강력 건의
    [뉴스 큐 투데이]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1일 계룡시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매년 장마철과 태풍 발생 시 대량으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군이 이번 협의회에 제출한 건의안에는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하천을 타고 바다로 유입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차단시설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금강 최하류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장마와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대량으로 해안가에 쌓이는 피해를 겪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천군이 처리한 해양쓰레기만 총 8633톤에 달하며, 이 중 39%인 3360톤이 금강하굿둑을 통해 유입된 육상기인 쓰레기로 확인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와 장마 기간 연장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해양환경 오염과 어업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에 대해 “매년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문제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천군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증액 ▲금강 상류 지역 쓰레기 차단시설 설치 ▲특별재난구역 지정 시 서천군에도 동일한 국비 지원 ▲장마철 이전(3~4월) 고사목 및 갈대 제거 ▲금강 상류지역 정기적 정화활동 시행 ▲하천 부유쓰레기 발생량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의 대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람사르습지로 등재된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이라며, “육상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인해 더 이상 해양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강 상류 지역에서부터 정화활동과 차단시설 운영을 병행해야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며,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도 서천군의 건의안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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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부여군 금사리성당, 저소득 아동 지원 성금 3백만 원 기탁
    [뉴스 큐 투데이] 천주교 대전교구 금사리성당은 지난 12일 부여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금사리성당은 1906년에 세워진 부여지역 최초의 성당으로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물의 특징을 많이 지닌 초기 성당 건물 중의 하나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및 기념물로 지정됐다. 전영우 주임신부는 “성탄절을 맞아 신자들이 봉헌한 구유 예물을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아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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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부여 청년센터에서 탄생한 감탄주, 대한민국 최고 전통주로 인정받아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센터 창업 공간에 입주한 객제 양조장의 김태완씨가 지난 9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술 기타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품평회로, 매년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와 주류 문화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1,0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김태완씨의 감탄주는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부여의 친환경 쌀과 제주산 한라봉을 재료로 하며 전통 과하주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탄주는 13도의 맑고 부드러운 술로, 감귤 향과 함께 은은한 쌀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감탄주라는 이름은‘감귤을 삼킨 술’이라는 뜻과 함께, 마시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객제 양조장은 부여 청년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전통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술의 주인은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마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태완 객제 양조장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감탄주는 부여의 우수한 원재료를 활용해 빚은 술로, 부여의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감탄주와 부여의 매력을 알리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객제 양조장은 앞으로도 부여 청년 농부들과 협력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전통주를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감탄주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객제 양조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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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보령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 교육 시행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읍면동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자립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인식개선 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 및 업무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침 교육과 함께 기본 필수 교육(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손경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취업 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인 만큼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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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논 콩 재배 확대 위한 지원 총력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3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논 콩 재배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논 콩이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논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홍의식 늘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논 콩 재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배 노하우를 전수했다. 홍 대표는 경북 문경에서 80여 농가와 함께 논 110ha에서 콩과 양파 등을 2모작으로 재배하며 농가 소득을 3배 이상 증가시킨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기계화와 규모화를 통한 효율적인 논 콩 재배 방법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강연에서 “논 콩 재배는 벼농사 대비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이며, 기계화와 공동 영농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건조 기술 도입이 논 콩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에 콩을 심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배수 관리와 기계화 기술을 접하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논 콩이 안정적인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논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산업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논 콩 재배 면적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논 콩 재배 면적 확대… 지난해 성과 바탕으로 2025년 본격 추진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논 콩 산업의 체계적인 기반을 다졌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2억 7,900만 원을 투입해 논 콩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기계화 및 배수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논 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하수위 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무굴착 암거배수를 도입하면서 배수 문제를 해결했고, 이를 통해 논 콩 생산량이 34% 증가하고, 매설 비용이 50%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논 콩 건조 기계화를 도입해 균일한 건조가 가능해지면서 손상률을 낮추고, 고품질 논 콩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논 콩 재배 면적은 2023년 167ha에서 2024년 224ha로 134% 증가했으며, 특히 남부권 중심 콩 재배단지가 118ha로 크게 확대됐다. 논 콩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재배를 더욱 확대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올해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계화 지원 및 배수 개선 사업 확대… 안정적인 논 콩 재배 환경 조성 논 콩 재배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계화 지원과 배수 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논 콩 재배단지 확대 조성 시범 사업은 총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ha 규모의 논 콩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논 콩 파종기와 콩 콤바인 등 기계화 장비를 지원하고, 지하수위 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논 콩 재배의 기계화를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콩 파종기와 콩 종합 수확기(콤바인)를 추가로 확충하여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논 콩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균일한 재배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품질 논 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 기술 보급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ha 규모에서 진행되며, 논 콩 재배에 적합한 ‘선풍’ 품종을 보급하고, 비순환식 건조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풍’ 품종은 습해에도 강해 논에서도 잘 자라며, 맨 아래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높아 기계수확에도 유리하다. 또한, 비순환식 건조 기술을 도입해 콩 원료의 품질을 개선하고, 수확 후 품질 유지 기간을 연장하여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논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가공·유통 지원 확대 논 콩 생산량 증가에 맞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당진콩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논 콩 가공품 개발 및 홍보를 지원하며, 지역 내 콩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브랜드화 작업의 일환으로 ‘콩당콩당’ 상표를 등록하고, 더본외식개발원과 협력해 서리태 수제비, 순두부 아이스크림, 순두부 크림 녹차 음료(라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를 개발했다. 또한 이 외에도 볶은 서리태, 서리태 분말, 서리태 빵, 두렁콩 찰떡, 서리태 당적, 콩 막걸리, 단백질 음료(셰이크), 서리태 탈모 보조제, 두유 음료(라테) 등 다양한 콩 가공품을 개발하고, 동영상 플랫폼(유튜브)과 홈쇼핑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논 콩, 당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을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을 단순한 대체 작물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가공·유통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논 콩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계화와 배수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논 콩 가공품 개발과 유통 지원을 통해 소비 시장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논 콩 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추진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논 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논 콩이 당진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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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논산시, 귀농귀촌인의 영농 정착 돕는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5월20일까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조기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를 실시한다. 귀농귀촌인 수요에 부응하여 ▲선배 귀농귀촌인 정착 사례 ▲논산시 귀농귀촌지원 정책 안내 ▲논산농업 및 농업기술센터업무 소개 ▲딸기, 상추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농지 침수 유형 안내 ▲스마트팜의 이해 등 맞춤형 교육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의 농업 현장과 논산 11경인 종학당,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술센터 내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작목 재배에 대한 기초영농술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기술 보급확대와 청년농 창업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은 매년 예비 귀농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도모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제공을 통해 논산농업의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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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논산딸기, 세계의 길이 되다‘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 준비 본격화 되나‘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 청신호!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대상 선정
    [뉴스 큐 투데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1차 산업(생산)부터 6차 산업(가공·체험·관광)까지 딸기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행사로서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기술과 연계한 딸기산업 전반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을 계기로 논산이 세계적인 딸기 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건양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주제관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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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충남도, 농업·기업 연계 강화 지원사업 선정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가 농업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원재료 공급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13일 천안시에 있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2025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지원사업’ 선정 기업·단체 1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위더스마케팅연구소, 선정 기업·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업 간 연계 강화 지원은 도내 기업의 국산 원료 사용을 촉진하고 기업의 경영 경험과 기술을 농업계에 전수해 식품기업과 농업인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도내 생산자단체 13개소와 식품기업 3개소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도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가공용 농산물 생산·이용 및 연계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계약재배는 기업에겐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처를 마련하고, 농가에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상생 전략”이라며 “도내 농가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충남형 계약 재배 상생 모형을 발굴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충남도, ‘대한민국 딸기 1번지’ 세계에 펼친다
    [뉴스 큐 투데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 딸기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자격 획득에 파란불이 켜졌다. 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2023년 논산딸기축제 때 김태흠 지사가 국제행사 개최 및 지원 의지를 밝히며 본격 추진 중이다.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칠 계획으로, 엑스포를 통해 충남 딸기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견인한다는 것이 도의 목표다. 엑스포 개최 여건은 충분하다. 연간 국내 딸기 생산액은 1조 5211억 원(2023년 기준)으로 과채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과채류 가운데 11년 연속 생산액 1조 원을 넘긴 작물은 딸기가 유일하다. 또 2032년 국내 딸기 생산액은 28억 3000만 달러, 세계 신선 딸기 시장은 2031년 3조 2000억 달러로 급성장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서 ‘K-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 국내 딸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21.2% 증가한 7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는 특히 딸기연구소를 통해 설향·매향 등 국산 딸기 품종을 개발, 2000년대 초 국내 딸기의 90%를 차지하던 일본 품종을 국산(점유율 96.3%)으로 바꿔놨다. 개최지인 논산은 딸기 생산량이 2만 8232톤으로 전국(15만 9475톤)의 17.7%, 재배 면적은 1022.5㏊로 전국(8247㏊)의 12.4%를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가 호수(1874호)와 농가 소득(1891억 원)도 전국 1위다. 26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논산딸기축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K-컬처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1997년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위기에 직면한 논산 딸기를 지키기 위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전국 최초 딸기 축제다. 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방문객이 15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 생산유발 3698억 원, 부가가치 유발 1543억 원, 고용 유발 2687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생산 딸기 및 가공식품 수출 견인, 딸기산업 고부가가치화, 전·후방 산업 및 연관 산업 발전, 관광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화, 기업 및 기관과의 비즈니스 인프라 협력 네트워크 구성, 한국형 스마트농업 정립·산업 브랜드 강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 국제적 지위 향상, 브랜드 홍보, 사회간접자본(SOC) 서비스 등 유무형 인프라 개선, 차별화된 산업·관광 콘텐츠 확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도 기대하고 있다. 도는 ‘딸기산업을 통한 건강하고 스마트한 시대로의 도약’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비전으로 잡고, △K-딸기 글로벌화 및 미래가치 제시 △딸기산업 교류와 협력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전략으로 내놨다. 전시관은 ‘K-딸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용으로 한 주제관, 글로벌관과 산업관, 로컬관, 체험관 등 8개로 구성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개·폐막식과 사전행사, K-딸기 레시피 개발 등 특별행사, 딸기 천연염색 등 상설 행사를 진행하고, 국제 학술회의도 펼친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앞으로 4개월 동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정삼 도 농림축산국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딸기 1번지인 충남과 논산을 세계적인 딸기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시킬 것”이라며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충남신용보증재단-한국신용데이터,충남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데이터 협력 강화
    [뉴스 큐 투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와 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정책지원 및 홍보를 위하여 3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기회 제공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지원 프로세스 개선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협업 ▲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및 운영 지원 ▲ 지원 프로그램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협업 등이 주요내용이다. 충남신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KCD가 보유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관련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단이 지원하는 연간 약 7만개 기업에 대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보다 과학적인 정책 성과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KCD의 캐시노트를 사용하고 있는 충남의 4만개 소상공인에 대하여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홍보를 통해 충청남도 금융․비금융 정책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뿐만 아니라 더 크게는 금융 서비스까지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협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한국신용데이터가 보유한 소상공인 관련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청남도 소상공인에게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D는 제4 인터넷 은행 컨소시엄 구성과 캐시노트 서비스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금융․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남도를 포함한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과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충남도, 올 첫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발 황사 도내 유입에 따라, 올해 첫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일평균 64㎍/㎥로, 황사 위기경보 기준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13일 중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150㎍/㎥을 초과하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12일 오후 5시부로 관심 단계를 발령, 13일 오후 9시까지 황사 위기경보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직후 시군 및 관계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대응해 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에 SNS 등을 통해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국민행동 요령에 따르면, 관심 단계 발령 시 가정에서는 예·경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점검 및 밀폐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교육기관에서는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 수업, 실내수업 대체 등을 검토하고, 노인보호시설에서는 외부 출입 제한 검토 및 대비를, 사업장 및 산업시설에서는 공기 정화시설 점검과 작업자 보호장비 지급 및 착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기후위기에 따라 황사와 미세먼지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 대기 상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세종시, 노후 공공시설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신흥1리와 연기2리 경로당을 녹색건축물로 탈바꿈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감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신흥1리·연기2리 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3,000만 원 확보했으며, 시비를 매칭한 총 4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공공건축물의 벽체에 외단열 시공을 진행하고 고성능 창호로 교체해 외관을 신축 수준으로 개선한다. 내부에는 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해 냉난방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주 이용객인 어르신, 어린이 등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의 노후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녹색건축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참여해 총 19개소의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한 바 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합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새봄을 맞이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시내버스의 50%이상이 통과하는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고속시외터미널 주변의 버스 주차장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비를 통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162대와 누리콜 차량 33대 등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의 실내청소는 물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해충방제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노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것이며,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홍성군, 1차 주민소득발전기금 신청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지원금의 금회 지원금액은 총 3억 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의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이며,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 신청가능하다. 다만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군청 행정지원과에서 접수하며, 그 밖에 문의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행정지원과 도의새마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융자대상자 선정은 4월 7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확정된 융자 대상자에게는 수탁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의 최종 검토 후 융자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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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환경/과학
    2025-03-12
  • 청양군,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 15일 개장
    [뉴스 큐 투데이] 13년 전통을 자랑하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가 대치면 장승공원 앞(대치면 장곡길 119-17)에서 15일부터 개장한다. 청양군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으로 사랑 받아온 농민 장터가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장터는 칠갑산 농민장터 자치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잡곡류를 비롯해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청양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민장터는 지난해 7,2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든든한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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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환경/과학
    2025-03-12
  • 천안시, 벼 정부보급종 공급 감소에 따라 자가채종 보급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폭염과 강우로 벼 정부보급종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자가 채종을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보급종 공급량은 2,517t으로, 전년도 공급량(3,394t) 대비 26%가 감소했다. 지난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종자 채종단지에서 벼 이삭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다. 천안지역 품종인 삼광과 친들 공급량도 각각 23t, 50t으로 전년대비 약 45%가 감소했다. 삼광과 친들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천안시 재배 벼 품종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삼광은 흥타령쌀의 원료곡으로 중요한 품종인 만큼 센터는 사전에 마련해 놓은 자가 채종 종자를 공급하기로 했다. 센터는 거점 농가 3개소를 선정해 탈망과 소포장 작업을 추진, 보급종 수송 시기에 맞춰 각 지역별 농협 경제사업장으로 수송했으며, 15개 지역 316농가에 삼광 23t과 친들 42t 공급을 마쳤다. 최종윤 소장은 “종자 확보는 농사의 첫걸음으로, 벼 종자 뿐만 아니라 작물 종자 수급에도 차질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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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환경/과학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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