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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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자매도시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특별한 동행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6일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에서 개최된 ‘제15회 쇼난후지사와 시민마라톤 2025’에 참가해 양 도시간 우호를 다졌다.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령시 대표단은 마라톤 선수와 한일 친선교류협회 회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스포츠, 문화, 관광,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보령시 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쇼난 한일친선협회가 주관하는 교류회에 참석하고 에노시마 견학, 시청 및 의회를 방문하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마라톤 대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체육 분야의 우호교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은“이번 마라톤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후지사와시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모색해 양 도시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후지사와시 대표단이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했으며, 8월에는 후지사와시 청소년 축구단이 보령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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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 청양군,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연말까지 청양 관내 우체국을 통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에 보내는 농·특산품 등을 국제특송을 보낼 경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양우체국과 협약해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다문화가정 1가정당 연 2회, 회당 30kg 이내 국제 특송료를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문화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외국인등록증과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지참해, 청양 관내 우체국에 방문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선물이나 농·특산물을 국제특송 보낼 때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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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청양군,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2025년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심리적 안정 및 한국 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모국 방문’ 외에 ‘친정 부모 초청’지원을 추가해 친정 부모가 결혼해 정착한 자녀의 가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국 후 3년 이상 된 청양군 거주 결혼이민자 9가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모국 방문과 친정 부모 초청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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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보령시, 일본 사카이마치 방문단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참석
    [뉴스 큐 투데이] 일본 사카이마치(境町) 대표단[단장 하시모토 마사히로 정(町)장]이 2024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를 방문했다. 사카이마치 대표단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에 참석하여 보령의 겨울을 만끽했다. 특히, 사카이마치의 젊은 직원들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MBTI 크리스마스’에 직접 참여하여, 성격 유형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청춘남녀가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했다. 또한, 보령시청을 방문하여 관광 및 문화 관련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해저터널, 머드관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았다. 이번 교류는 지난 10월 시 방문단이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사카이마치를 방문한 데 이어, 일본 사카이마치 대표단의 보령시 방문으로 더욱 뜻깊은 만남이 됐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겨울바다축제를 위해 방문해주신 사카이마치 대표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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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초학습 지원은 미취학 다문화가족 자녀와 외국인가족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하여 취학 후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2명부터 3명 정도의 그룹을 대상으로 주 2회 한글과 수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기초학습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 자녀와 외국인 가족 자녀들은 기초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애 참여한 한 어린이는 “어린이집에 선생님이 오셔서 한글과 수학 공부를 가르쳐주셔서 좋았다”며 “내년에 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잘 작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가족 자녀가 한글과 수학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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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금산군, 금산친정엄마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1일 가족지원센터에서 금산친정엄마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친정엄마와 다문화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통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총 42가구가 참석했다. 군은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전통문화체험, 행사 참여, 문화탐방 들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친정엄마들은 이번 행사와 함께 지역 내 한 부모 다문화 가족 42명에게 총 100만 원 상당 과자꾸러미 40개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친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더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다문화가족이 금산군민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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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실용무용 동아리’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 실용무용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관심이 큰 케이팝(K-POP, 한국 대중가요) 댄스(춤)를 배우고 지역사회 공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충남 다양한가족·다문화페스티벌’ 행사와 11월 군에서 진행한 ‘가족사랑 걷기대회’, ‘예산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축하 공연팀으로 참여해 수업에서 배운 댄스를 선보였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댄스를 배우고 여러 공연에 참여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조로운 생활에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연습과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 취업 지원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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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 태안군, 결혼이민자 안정적 정착 돕는 ‘한국어 교육’ 성료
    [뉴스 큐 투데이] 한국어 배우기에 나선 충남 태안지역 결혼이민자들이 약 10개월 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뜻깊은 종강식을 가졌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가족,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갖고 이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3월 12일부터 운영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242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간반에서는 TOPIK(한국어 능력시험) 1·2·3 과정을 운영하고 야간반의 경우 △한국문화 이해 교육 △원거리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한국어 및 면접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내년도 사업 안내와 한국어 퀴즈, 만족도 조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원예와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교육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그동안 반 배정을 위한 한국어 수준 평가를 진행하고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센터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관내 다문화가족이 군민의 일원으로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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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외교
    2024-12-13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카자흐스탄에 알린다!
    [뉴스 큐 투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천명한 문화도시 홍성군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와의 국제교류 협력에 본격 나서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한국교육원은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기반으로 한국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는 한국문화를 계승하며 고려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한민족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신 안드레이 회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인 신라인그룹을 이끌며 카자흐스탄 내 CU편의점 1호점 오픈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알마티 내 고려민족중앙회를 이끌면서 해외에서 우리 한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 유학 지원 등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설치한 공공기관으로,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등 양국 간 교육 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한민족”이라며“한민족의 자부심과 전통을 계승발전 시켜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국제 업무협약이 양국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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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외교
    2024-12-10
  • 尹 대통령, 라트비아 대통령 실무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Edgars Rinkēvičs)'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린케비치스 대통령이 2018년 외교장관으로 방한한 이후 6년 만에 대통령으로서 다시 방한한 것을 환영했으며,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양 정상은 199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33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교역·투자, 바이오·제약, 안보·방산,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세계적인 제약회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라트비아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의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시 라트비아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최근 국방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라트비아에 한국이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안보 파트너라고 하며, 한국과 방공망 구축과 드론 역량 강화와 같은 방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최근 허위정보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선거 개입, 허위정보의 만연에 적극 대응하고자, AI와 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으며, 라트비아에 소재한 NATO 전략소통센터(StratCom)를 통해서도 허위정보 위협 대응을 위해 한국과 공조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양국이 올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고, 사회보장협정도 조속히 체결해 양국 간 인적교류 및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가 단호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하며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분야별
    • 정부/국방/북한
    2024-11-29
  • 공주시, 다문화 출산 가정 위한 다국어 영유아 안전 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 출산 가정을 위한 다국어 영유아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필수적인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국어 영유아 안전 교육 자료는 공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영유아 안전사고 응급처치 안내’ 홍보물과 ‘아이 성장 발달 일기’ 포스터를 5개 국어(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중국어, 영어)로 제작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출산 가정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산후 우울감과 육아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1-28
  • 대규모 방문단 꾸려 충남 찾은 ‘우정’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와 올해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가 대규모 방문단을 꾸려 충남을 찾았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 주지사를 접견했다. 김 지사가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를 만난 것은 지난해 3월 도청, 지난 5월 페르가나주청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주 간부 공무원들과 예술공연단, 기업인 등 총 52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충남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입국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 일행은 도가 주최 중인 글로벌 교류주간 행사 참여한다. 또 아산 선문대에 페르가나-충청남도 투자통상대표사무소 문을 열고, 도내 주요 산업시설 시찰도 진행한 뒤 30일 출국한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지난 5월 페르가나주에서의 환대를 거론하며 “우즈베키스탄에 ‘처음 만나면 지인이 되고, 두 번 만나면 친구가 되며, 세 번 만나면 가족이 된다’는 속담이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인 만큼, 이제는 우리가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언급하며 “방문에 앞서 대통령께 직접 우즈베키스탄의 큰 잠재력,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소개했다. 또 “이전부터 우즈베키스탄이 출산율과 학구열이 높고, 광물 자원이 풍부해 젊음과 가능성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페르가나국립대에서 수 천명의 젊은 학생들의 눈빛과 에너지를 보면서 그 생각이 맞았다고 확인했다”며 “무엇보다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님의 큰 열정과 의지를 보고, 우즈베키스탄의 미래가 밝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우호협력의 첫 결실로 페르가나-충청남도 투자통상대표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양국 기업 간의 투자와 기술 협력을 발전시키고, 유학생과 계절노동자를 지원하면서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는 면적이 6800㎢로 충남(8200㎢)보다 작지만, 인구는 387만 명으로 충남(212만 명)보다 많다. 이 지역 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페르가나주 내에는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국인 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도는 지난해 3월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가 도청을 방문하며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페르가나를 찾아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체결한 우호교류협정은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우수 정책 상호 공유 △기업 경제 협력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간 교류 증진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 △경제·투자 분야 정보 공유 △경제사절단 파견 및 기업 서비스 제공 △직업 재교육 인력 충남 파견 등 인적 교류 △페르가나주 우수 학생 충남 고등교육기관 진학 체계 구축 노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4-11-28
  • 보령시, 다문화가정과 함께 매콤달콤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27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장 중에 하나인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매콤달콤한 고추장 담그는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은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에 만든 고추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4-11-27
  •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예방 지원방안 모색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의회는 19일 서천군청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모임을 마무리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김정아 군장대학교 교수 등 20여 명의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 대안으로 ▲다문화청소년 지원 시 일반가정과 분리 지양 ▲무조건적인 개입이 아닌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 ▲기관별 중복지원에 의한 재정 낭비를 막는 사업 조율 ▲이중 문화로 인한 어려움 정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 지원 등이 이야기됐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은 타국인이 아닌 소중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라며 “연구 결과가 다문화 정책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4-11-19
  • 이응우 계룡시장, 베네룩스 3국과 우호교류 확대 성과 거둬
    [뉴스 큐 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덜란드·룩셈부르크·벨기에 등 국립군사박물관을 운영 중인 베네룩스 3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베네룩스 3국의 한국전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군사박물관 운영 노하우(Know-how)와 사례 청취, 유물 획득과정 및 전시방법 등 각국 박물관과의 교류 협력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찾아 마리타 슈뢰르(Marita Schreur)관장을 만나 군사박물관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은 약 2만㎡의 부지에 1억 1천만 유로(1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4년에 건립되어,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전시 컨셉으로 총 30만여 점 이상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 지원과 함께 소에스트 지방정부가 운영 주체로 연평균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군사박물관으로 운영 방법, 전시구성, 유물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방문한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에서는 브누아 니더콘(Benoît Niederkorn)박물관장이 박물관에서 보유 중인 유물의 계룡시 영구대여 의사를 밝혀 왔다. 이 시장은 니더콘 관장의 제안을 크게 환영하며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증 절차를 논의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니더콘 관장 초청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에서는 미헬 조파르(Michel Jaupart) 관장을 만나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에 한국전 참전용사 관련 유물 기증을 요청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우방인 베네룩스 3국의 국립군사박물관을 방문하니 박물관별로 각 나라의 특징과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시 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국외 출장에서 획득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계룡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4-11-12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13개국 해외 MICE 주최자 19명 세종 방문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지역 MICE 유치를 위한 마케팅으로 해외 MICE 주최자 19명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한 행사로, KME 2024에 참가한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독일 등 13개국 국제협회, 여행사, 국제회의기획업(PCO) 등 분야의 MICE 행사 주최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정부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유니크베뉴를 방문하고, 이응다리 등 세종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둘러보며 향후 MICE 개최지로서 세종의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싱가포르 해리 푸 씨(55세)는 ”정부부처와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며 넓은 녹지로 대표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계획도시로서 과거와 현재의 관광요소가 조화되어있는 도시 세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세종은 새로운 MICE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ME 2024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설명회, 비즈니스상담 등을 진행하며 세종지역의 MICE 유치·개최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4-11-12
  • 공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9일 공주시 가족센터 다문화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에서 다문화가족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 가족센터와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 1인 가정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다문화가정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러 다문화가족이 함께 김장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체험을 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 서로가 만든 김치와 보쌈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부모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60여 곳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에 와서 김치를 먹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김장하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었고,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이 한국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4-11-11
  •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체험 열어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와 함께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체험을 열었다고 전했다.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단체회원들과 결혼이민여성이 함께 만두를 만들며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타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4-11-11
  •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한글문화수도 세종 방문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2∼13일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로스킹(Ross King) 교수를 초청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린다. 로스킹(Ross King)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 한국어 문학 교수로, 미네소타주에 한국어마을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킹(King) 교수는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를 1999년 설립한 이후 2014년까지 15년간 촌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어와 한글의 역사 연구, 한국문화의 교육과 보급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국제 한국어 학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말·글 연구와 국어문화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 주어지는 외솔상을 2022년 수상하기도 했다. 킹(King) 교수는 12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립세종수목원, 박연문화관, 이응다리 등 명소를 방문한다. 13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시민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한글사랑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로스킹(Ross King) 교수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교수님의 열정을 본받아 세종시도 한글문화수도로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올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문화특구 최종 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4-11-11
  • 세종시-우즈베키스탄 청소년, 한국문화로 소통해요
    [뉴스 큐 투데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가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뜸중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세종 한‧음‧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새뜸중학교는 4~7일간 우즈베키스탄 안그렌 21번 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우즈베키스탄 청소년, 7명의 새뜸중의 멘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세종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날 체험활동에서 한글과 음식(K-푸드), 정원을 주제로 한글로 디자인한 컵 만들기, 케이(K)-분식 요리, 국립세종수목원의 한옥 정원 탐방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새뜸중학교 청소년들과의 그룹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세종시의 한글 사업 등을 소개받고 더 풍성한 체험을 즐겼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대한민국, 그중에 세종시를 선택한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이 청소년센터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청소년들이 세종시를 앞장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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