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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및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경연대회’와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경연대회는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다문화가족들이 모여 각국의 빵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로, 지역사회의 상호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10개팀(20명)의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9개국(대만,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스탄, 태국, 한국)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본인 국가의 빵 문화를 소개하면서 각자의 제과제빵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한국어 말하기대회’에는 6개국(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11팀의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원고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훌륭한 한국어 실력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했던 과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 빵굿(good) 빵굿(good) 경연대회에서는 난빵팀이 대상을,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는 탄티리엔(베트남)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와 참가자에게는 씨에스윈드의 후원으로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천안시 다문화가족들이 빵의 도시 천안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또 앞으로도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열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의 상호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23
  • 윤석열 대통령,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회담
    [뉴스 큐 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22 일) 오후 리야드 야마마 궁전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이하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국빈 방문 일정을 갖고, 양국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ㆍ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회담에 앞서 야마마궁 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축하하는 공식 환영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우디측은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야마마 궁전 입구로 들어서자 기마부대가 호위하며 동 차량을 정원 안으로 안내했다.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의 영접을 받으면서 레드카펫을 따라 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후 야마마 궁 내부로 입장해 사우디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개최된 회담에서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한-사우디 양국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ㆍ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작년 11월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우디를 국빈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올해는 우리 기업이 사우디에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고 하고, 사우디의 국가발전 전략인 ‘비전 2030’ 중점 협력 국가인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더욱 자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전략파트너십 위원회*”의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또한 대통령은 작년 11월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 이후, S-Oil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개최(23.3월), 벤처 투자를 위한 1억 6천만불 규모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23.6월), 중소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리야드 개소(이번 순방 계기) 등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6월 현대건설이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하는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사우디 건설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큰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네옴, 키디야, 홍해 등 메가 프로젝트에도 우리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왕세자와 사우디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포스트 오일 시대 한국은 사우디의 최적의 파트너로서, 양국 관계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등의 분야에서 자동차, 선박도 함께 만드는 첨단산업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관광, 문화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은 국제 원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현 상황에서 에너지 시장의 핵심 국가이자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시장안정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관광, 스마트팜, 특허, 해운 및 해양수산, 통계, 사이버안보, 식약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불안정이 가중되고 있는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모하메드 왕세자는 대통령이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 예정인 제7차 미래투자이니셔티브의 첫째날 주빈으로서 특별 세션에 참석하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대통령의 참석이 미래 투자이니셔티브의 위상과 영향력을 대폭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회담 종료 후 개최된 국빈 오찬에서 약 1시간 동안 양국의 산업, 사회, 문화, 관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친밀한 분위기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유대와 신뢰관계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이번 국빈 오찬은 회담에 배석한 수행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국빈 오찬에 이어진 협정 및 MOU 서명식에서는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임석 하에 외교관·관용 여권 소지자에 대한 사증 면제 협정, 한-사우디 전략파트너십 위원회 설립 양해각서(MOU),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 통계분야 협력에 관한 이행 프로그램 및 식품 및 의료제품 분야 협력 MOU의 서명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한-사우디 투자 포럼,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 행사 등 계기에 다양한 분야의 MOU와 계약 총 60여 건이 체결될 예정이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23
  • 윤석열 대통령, 한-사우디 투자포럼 참석
    [뉴스 큐 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22, 일) 오후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해 그간의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새로운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먼저 올해가 한국 건설기업이 사우디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하며 중동에 처음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그간 양국 협력에 기여한 양국 기업인의 땀과 열정을 치하했다. 이어 대통령은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산업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우디가 손을 맞잡으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사우디의 국가전략인 ‘비전 2030’에 발맞춰 양국이 제조업, 청정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조선과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진행 중인 양국 간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AI 및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양국 모두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사우디의 수소 생산과 대한민국의 수소 유통, 활용을 결합해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네옴 등 사우디의 메가 프로젝트에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사우디의 과감한 투자와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고 있다면서,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포럼에는 이번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한국과 사우디의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양국 기업·기관 간 미래 지향적인 협력 행보도 이어져 청정에너지, 전기차, 디지털,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6건의 계약 또는 MOU가 체결됐습니다.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분야별
    • 정부/국방/북한
    2023-10-23
  • 호반그룹, 사우디 알-오자이미 그룹과 업무협약(MOU) 체결
    사우디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참하고 있는 호반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 (Mohammed Al-Ojaimi Group)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지시각 22일(일)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알-오자이미 그룹의 살렘 모하메드 알 오자이미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우디 알-오자이미 그룹은 사우디 굴지의 기업으로 경쟁력 있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호반그룹의 건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 내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사우디 내 초고압/고압/중저압 케이블 생산법인에 공동투자 △초고압 케이블 공장의 생산과 운영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지원,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 공동 투자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호반건설과 알-오자이미 그룹 사우디 주택건설 협력 등이다. 특히, 호반그룹은 알-오자이미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에 공동 투자하고,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은 주택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제사절단으로 참석 중인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호반그룹은 대한전선을 통해 사우디에서 초고압 케이블 생산 기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메가 프로젝트 등 건설 분야의 확대도 예상 된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호반그룹이 두 번째 중동 붐을 이끌어 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은 이날 오후 ‘한-사우디 투자포럼’에도 참석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또한 호반그룹은 올해 초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와 사우디 내 인프라 및 지하 유틸리티 분야의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23
  • 대한전선, ‘SIEF 2023’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등 전략 제품 선보여
    대한전선이 전력 분야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SIEF & PGK :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 & Power Generation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송배전 등 전력 공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Net-Zero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0개 부스를 운영했다. 대한전선은 ‘케이블&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라는 컨셉 하에 △전력케이블, △해저케이블, △통신케이블 △전력기기 등 네 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차세대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각각의 공간에는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제품 및 솔루션의 자세한 정보와 성공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전면에 배치해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해저케이블 공간에서는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의 건설 현황과 단계별 투자 계획 등을 소개하고 서남해 해상풍력 등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다양한 해저케이블을 전시했다. 도체 단면적 3,000SQ(㎟), 허용 온도 90℃ 조건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한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과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당진공장 배경의 포토박스를 설치하고 연계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송종민 부회장은 개막식 등의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마케팅 부문 및 기술연구소의 임직원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객들과 소통했다. 대한전선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최대 전시회에서 최신 산업 동향을 살피고 국내외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초고압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주력·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사업의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23
  • 공주시, 지역 농특산물 해외 판촉 및 수출 활로 모색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다각적인 판촉 행사와 함께 해외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시청 농식품유통 담당자, 계룡‧우성 농협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10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먼저 한미경제인협회 강승구 총회장과 미주경제인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를 열고 기업정보 교류와 투자유치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미경제인협회 측은 해외 우수기업 정보 교류·지원, 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지원사업 협력 수행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공주시에서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자리 잡은 H-마트의 LA 시티센터점에서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열고 고맛나루쌀과 공주알밤, 밤약과 등 15개 품목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판촉전에는 현지 교민과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약 6천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팔려 나갔다. 또한, 미주 120개 H-마트 체인의 대표인 권일연 대표이사와 공주시 유망 수출 상품 발굴과 더불어 H-마트의 유통망을 활용한 공주 특산물 미국 내 홍보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계룡농협 박상진 조합장, 우성농협 이용식 조합장, H-마트 권일연 대표이사, 권브라이언 대표, 이상철 부사장, 캘리포니아주 담당 이사들이 참석했다. 권일연 대표이사는 “공주알밤이 굉장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수출액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공주시의 쌀과 밤, 딸기, 가공품 등의 농특산물을 적극 판매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희창물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고맛나루쌀 39t과 공주알밤 약 3t씩을 LA에 있는 H-마트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농특산물 가공업체인 한천마을 장창수 대표를 비롯한 식약동원, 연우당, 공주팜 등 공주지역 4개 업체는 제50회 LA한인축제에 참여해 공동부스를 운영하고 공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8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력과 수출재배단지 육성 등 시스템을 구축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출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20
  • 충남도, 외국인력 체류지원 힘 모은다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와 아산·서천·홍성, 충남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8개 지원단체가 정부의 외국인력 정책 변화에 따른 체류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도·지원센터·시군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외국인력 체류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정부의 외국인력 정책변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과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현황 및 정책방향 설명, 강연,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정동재 한국행정연구원 박사가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도 외국인력 현황과 정책추진 체계 및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실태조사를 분석한 정 박사는 “도의 외국인력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전담조직 신설 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서는 정부의 2023 고용허가제 운영 계획과 하반기 숙련기능인력(E-7-4) 선발 계획에 따른 도의 추천 계획 및 한국어능력 특별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 발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노동자의 체류지원을 위한 거점센터(전국 9개, 충남 1곳)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공백을 매우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의 운영현황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주거환경,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력 체류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정부의 하반기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라 도내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어능력 기본자격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을 아산시 시민문화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3시간씩 4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외국인력의 적극적 운영방안이 논의되는 시점으로 고용허가제 인력확대와 유학생 졸업생의 취업분야 확대 및 지역특화비자 운영 등 업무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외국인력 체류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3-10-20
  • 서산시,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농특산물 수출확대 노력 이어나가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지 시각 16일 토론토에 있는 농특산물 유통 전문업체 팬아시아 푸드에 방문해 최진우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팬아시아푸드는 지난 2017년 서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캐나다 토론토의 4개 매장과 몬트리올의 3개 매장에 한국농특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많이 수출되고 있는 김, 젓갈류 외에도 많은 잠재력이 있는 홍삼 가공품 등 서산시 농특산물의 취급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17일 PAT한국식품 미시사가점과 다운타운점을 방문해 판촉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 임진흥서산농협시지부장, 박종범 인삼농협조합장, 관련 공무원 등은 소비자들에게 뜸부기쌀, 홍삼가공품, 어리굴젓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캐나다 토론토 방문에서 시는 16일 지난 2017년 교류협약(MOU)을 체결한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한인회와의 간담회도 진행하며 지속적인 교류도 잊지 않았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농특산물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의 지원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서산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론토 지역으로는 뜸부기쌀, 어리굴젓, 뜸부기모시떡, 홍삼가공품, 생강가공품 등 20여 품목의 1억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촉전을 위해 지난 8월에 1차 선적됐다. 토론토 한인마켓 PAT한국식품 4개소(미시사가점,다운타운점, 쏜힐점, 스프링 가든점)에서 인기리 진행되고 있는 서산시 농특산물 판촉행사는 10월 31일까지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9
  • 세종시-소피아시, 교류 협력 관계 견고해진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은 불가리아 소피아 시와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19일 최민호 시장이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카린 데미아노프(Kalin Damianov)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소피아시는 지난 2021년 6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IURC)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석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으로 초청, 다양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민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를 비롯해 카린 데미아노프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 내외, 일리야 데코프(Iliya Dekov) 상무관과 경제·정원·교육·기업 간 교류 추진 현황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경제와 정원 분야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창조와 기회가 넘치는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과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도시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의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특히 경제, 교육, 통상, 정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향후 양국 기업 간 매칭 및 공동 개발을 통한 제품 생산·수출 방안을 비롯해 양 도시 대학 간 학생 교류 활성화, 우호도시 상징정원 조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국내 최초로 불가리아 본토에서 반입해 현재 생육 및 증식 절차를 밟고 있는 불가리아 장미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불가리아 장미가 우거진 우호도시 상징정원이 성공적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열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불가리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카린 데미아노프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도 양 지역 소재 기업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카린 데미아노프 회장은 “현재에도 경제 분야에서 양 도시 기업 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협업이 가능한 화장품 제조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 지역 간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3-10-19
  • 세종시교육청 나성중, 대만 Tur yar kar 학교와 방문교류 마치고 귀국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교육청 나성중학교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Tur yar kar 초·중등학교와 방문 국제교류 행사를 성대히 마치고 귀국했다. 나성중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국제교류 캠프를 진행하고 대만의 역사와 문화, 언어를 익히는 등의 국제교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교 소개, 양국 학생들의 문화공연, 대만학교 수업 참여, 전통차 문화 체험, 타이뻬이 시립예술관 관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또한 양교 교장은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양교가 쌓아온 우정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타이뻬이 한국학교에 위치한 조명하 항일 독립운동가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대만에서 항일 독립으로 헌신한 선조들의 뜻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TYK학교는 지난 5월에 나성중을 방문한 학교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고, 이번 교류는 양교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양승옥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나성중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성중은 세종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2021년 개교 직후 세종시교육청의 국제교류협력학교로 선정되어 대만 TYK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3-10-19
  • 당진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상영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재)당진문화재단은 10월 21일(토) 16:30, 문화공감터 4층 공연장에서 당진 시민을 대상으로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상영회를 개최한다. ‘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은 나라별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 전통음식, 어릴 적 추억 혹은 각자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며 인생을 하나의 레시피로 나타내어, 영상으로 촬영하고 본인의 삶을 기록하여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5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영상을 제작했다. 상영회 영상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영숙 출연자의‘명절에 가족들과 만들어 먹던 북한식 송편’, 김은지 출연자의‘어릴 적 추억이 담긴 베트남 짜조’, 조상연 출연자의‘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애호박 만두 & 오이냉국’, 박상일 & 백이은 출연자의‘부녀가 함께먹는 언감자떡 & 북한두부밥’을 시청할 수 있으며, 상영회 이후에는 영상에 나온 음식을 나눠 먹는 장도 있을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모든 세대와 국적 상관없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문화 융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상영회는 당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무한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 분야별
    • 지구촌/외교
    2023-10-18
  • 홍성군, K-푸드 광천김·토굴새우젓 해외시장 공략 ‘속도’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이 K-푸드 열풍 속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와 연계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홍성군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네트워크 용역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바이어 15명과 관내 기업 21개사가 참가해 수출 계약에 관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상담회를 통해 9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액은 79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당일 5개 업체가 500만달러 상당의 MOU계약을 체결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광천김과 토굴새우젓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8
  • 청양지역 햇밤 수매가 특대 kg당 4,000원 선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청양지역 햇밤 수매가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가운데 지난 16일 기준 가격이 특대 1kg 4,0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17일 청양군에 따르면 햇밤 수매는 청양군산림조합을 비롯해 청양농협, 정산농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1kg당 ▲특대 4,000원 ▲대 3,200원 ▲중 2,100원 ▲소 1,1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매년 1,400여 농가가 3,400ha 면적에서 평균 5,000여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청양 밤은 우수한 품질을 경쟁력 삼아 국내 거래량과 수출 물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 6일 정산농협 경제센터에서 햇밤 70톤을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했다. 청양군산림조합도 중국 등과 250여 톤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양 밤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생산량 면에서도 공주, 부여에 이어 충남 3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라며 “원자재 가격상승, 고온 등 기상악화,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맛있고 품질 좋은 청양 밤 생산을 위해 애쓴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7
  • 천안시,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자녀 문화체험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4일 한국민속촌으로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자녀와 함께 가을 소풍을 떠났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교육 수강생과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은 한국 전통문화 탐방 활동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한복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중도입국자녀 김 모(캄보디아)양은 “가을 소풍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뜻깊었다”며, “같이 수업에 참여하는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 교육 외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사회관계망을 확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6
  • 천안시, 미국 실리콘밸리 3개 기업과 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글로벌 벤처 선도기업 Ceeya Inc(씨야), A&K Inc(에이앤케이), CosignOn Inc(코싸인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렸다. 천안시와 3개 다국적기업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인 (사)블루문드림(문은수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 체험 및 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에 따른 자문 및 지원,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채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천안시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천안지역 청년뿐 아니라 12개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차 100명을 모집해 디지털 관련 온라인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30명을 선발했다. 이어 2차 실전 심화교육인 팀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지난 8월 최종 4명을 선발하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에 각각 3개월간의 해외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해외인턴십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청년들이 창업 등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천안형 청년 인재풀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약은 천안형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의 내실을 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 청년들이 세계적 기술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스마트한 글로벌 지역인재로 자리매김해 스타 멘토로서 후배 양성 및 지역 정주로의 선순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6
  • 아산시-닌빈성,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 체결
    [뉴스 큐 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 기재되어있어 향후 두 도시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농업교류가 기대된다. 두 도시 관계자는 이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다음 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아산시에는 16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초청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될 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팜쾅응옥 닌빈성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 체결된 농업 분야 교류 합의와 다음 주 체결 예정인 계절노동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이 양 도시 농업 분야 발전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와 닌빈성은 앞으로 농업뿐 아니라 산업, 문화, 교육 등 더 많은 분야에서 교류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도시가 지금까지 이룬 발전보다 더 큰 발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팜쾅응온 성장은 “먼저 아산시 측의 적극적인 논의와 여러 제안에 감사하다”면서 “닌빈성에는 여러 자매도시가 있지만 아산시는 가장 적극적으로 협력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답을 제안하는 도시”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산시의 제안들은 합리적이고, 추진 시 성공 확률 역시 높다고 판단된다”고 답하고 “실무진 검토 후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농업 분야 교류 확대 합의서 체결과 농업연수 관련 현장 견학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이다. 아산시 대표단은 공식 일정 첫날인 13일 오전(현지 시각) 현대자동차와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 탄콩의 합작 법인인 현대-탄콩 닌빈성 공장을 방문해 응우엔안뚜안 탄콩그룹 회장과 통쾅씬 닌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들은 14일 아산시 농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협동조합, 농업인 등을 만나 현지 농업 현장을 견학하고 15일 귀국한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6
  • 서산농특산물, 미국서 호평일색
    [뉴스 큐 투데이] 미국 현지에서 개최 중인 서산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LA한인축제 행사장의 서산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어느 때보다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1억 5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LA한인축제에서는 서산시의 뜸부기쌀, 홍삼가공품, 생강가공품, 어리굴젓 등 20여 품목이 판매됐다. 시는 이번 판매 실적 증가의 원인이 한류 문화 확산, 지속적인 마케팅, 적극적인 발품행정의 결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수출 업체 및 국외 수입, 유통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농특산물의 최대 구입처인 한인회와 교류 협약을 맺고 꾸준한 해외 판촉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의 간담회 및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번 LA 한인축제 행사장과 LA 시온마켓을 찾아 직접 소비자들에게 서산 농특산물 알리는 데 열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미국 현지 시각 12일 농식품 유통업체인 마르퀴스와 신선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미국 현지 시각 12일부터 13일까지 방송사 생방송 인터뷰 등도 진행하며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미국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시온 마켓과 캐나다 토론토 PAT한국식품 4개소에서 10월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주요 한인마켓 행사에서도 서산농특산물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외에서의 서산 농특산물 인기는 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수출 시책과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이 결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 인기를 이어나가 서산시 농특산물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6
  • 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가 미주 시장 개척과 해외 우수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미경제인협회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각 지난 12일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주시와 한미경제인협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해외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기업 정보 교류 및 지원 ▲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지원사업의 협력 수행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 기업 유치 협약 ▲해외 유망 잠재 기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1월 출범한 한미경제인협회는 한미 경제인 상호 간 공동이익을 추구와 각종 현안 해결 방안 모색하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교류 통한 정보교환, 교역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최원철 시장은 “해외 우수기업 유치는 국내 기업이 보유하지 못한 선진기술을 전수한다는 것”이라며 “해외 유망 잠재 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승구 총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공주와 미국 간의 교류에 연결고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공주시는 강승구 총회장을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 총회장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재임 시절인 2017년 버클리시와 공주시의 자매결연 체결에 노력하는 등 그동안 공주시의 시정에 적극 협력해왔다. 한편, 최원철 시장과 이용식 우성농협 조합장, 박상진 계룡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방미단은 공주 특산품을 미주에 홍보하기 위해 LA 한인축제에 참여해 지역 동포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6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중화권 관광시장 물꼬를 트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타이베이-청주 공항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도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세종시 중화권 관광의 물꼬를 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재한 외국인(16명)을 대상으로 △영평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1박 2일 일정을 마련하여 세종시 관광지 홍보 및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 8월 관광사업실을 신설하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세종시를 관광 목적지로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늘고 세종시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유기적 협업으로 향후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시간을 지속 가질 예정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6
  • 서산시, 미국 현지 농산물 유통업체 마르퀴스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지역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충남 서산시가 다시 한번 신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움직였다. 시는 미국 현지 시각 12일(한국 시각 13일) LA시 마르퀴스 본사에서 미국 현지 농식품 유통업체인 마르퀴스(MARQUIS)와 신선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신건진 마르퀴스 대표 등 양측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을 대표해 임진흥 서산농협시지부장, 박종범 서산인삼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르퀴스와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마르퀴스는 미국 현지에서 미국 12개의 지역과 캐나다 2개 지역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르퀴스를 통해 꾸준히 수출되고 있는 신선 딸기 외 포도, 인삼 등의 신규 품목 수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건진 마르퀴스 대표는“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 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는 등 서산시와 우호 상생 관계를 증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산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처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주요 판로 중 하나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국내 수출업체, 국외 수입‧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현지 구매 협조를 위해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미국 동부 뉴욕 퀸즈한인회,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한인회와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국외 한인회 협력 확보에도 노력해 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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