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분야별
Home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의료/보건/위생/방제 기사

  • 아산시보건소,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이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이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첫 교육은 4월 15일과 4월 29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올해 총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나와 내 가족,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3
  • 부여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심장질환·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안과와 내과 등 4개 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기관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합병증 검진을 시작한다. 선정된 대상자가 보건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및 안과 검사를 무료로 받으면 된다. 협약 의료기관은 관내 총 4곳으로 경동맥초음파 검사기관은 ▲서울연합내과의원, ▲성모의원, ▲성요셉가정의학과의원이며, 안과검진 기관은 ▲성모안과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특별한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한 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심뇌혈관 합병증 질환은 대상자의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3
  • 보령시,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치사율이 4%에 이르는 중한 소아 감염질환 중 하나로, 특히 감염에 취약한 신생아에 대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영유아의 치명적인 감염병을 예방하고 백일해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도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27~36주 임신부 및 배우자를 지원하며,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후 6개월 미만 임산부 및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임신확인서(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배우자 의 경우)를 지참하여 참산부인과의원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신 접종을 거듭 권고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3
  • 홍성군, 월경곤란 청소년 한의약 지원 신청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관내 6개 한의원(△3쾌경희한의원 △내포한의원 △내포S한의원 △서울한의원 △유희승한의원 △홍성햇살한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홍성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사업 참여에 동의한 경우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신청자가 1순위로 선정된다. 그 외의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을 맺은 6개 한의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은 3개월(월 2회 이상)동안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치료 내용은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을 포함한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아산시 인주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2차)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냉정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약 20명의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복지종합상담) ▲인주보건지소(건강상담) ▲금성보건진료소(건강상담)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팀(마을안심버스 운영 및 정신상담) ▲아산시 보건소 질병정책팀(감염병 예방 교육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 함께 했다. 현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마을회관에서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이번 보건복지 상담 창구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에는 개화 전 약제 방제 필수!
    [뉴스 큐 투데이] 12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0일부터 당진시 내 사과, 배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개화 전 방제는 사과, 배 꽃(잎)눈이 튼 직후 공급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약제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하고 있으며, 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 확인서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약제 방제 미이행 시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또한 약제 포장지 및 배부된 약제 사용 시기, 주의 사항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약제는 배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무기동계 화합물’이며 사과의 경우, ‘석회보르도액’으로 다른 농약과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에 동제 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14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매년 사과와 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다. ‘개화 전 약제 살포’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적기 약제 살포를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찰과 전정 작업 시 소독을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공주시, 해빙기 맞이 방역소독 활동 전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을 매개로 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집중적으로 유충 구제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빙기에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인력 투입, 약품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기동반을 편성하여 정화조, 하수구, 맨홀, 하천 등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 1만 7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 약품 살포와 분무 소독 등 방역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다중 이용 시설에 설치된 해충 유인 퇴치기의 본격 가동을 시작하고, 휴대용 방역 소독기 무료 대여, 방역 소독 약품 무상 보급 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방역 소독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주변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와 생활 쓰레기 처리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충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대응력 높인다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자들의 예찰 및 방제 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2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3917그루로, 전년 2780그루 대비 141% 증가했다. 연구소는 고사목 제거 지연 등 방제작업의 어려움과 이상 고온을 포함한 기후변화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정기적인 교육과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해 담당자들의 예찰 및 방제 역량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날 연구소 내 강당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방제예찰단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 및 방제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및 실습 등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손정아 임업연구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개념, 발병기작, 매개충의 생태 등 이론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며, 담당자들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원리와 확산경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방법 이론 교육과 시료 채취 실습을 진행했다. 조 팀장은 실제 방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잘못된 방제 사례를 분석하고, 올바른 방제 방법을 제시해 방제 사업 시 발생하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방제예찰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 향상 및 현장 적응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충남도, 봄 나들이철, 음식점 위생 점검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대한 합동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공립공원, 유원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2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를 적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 조치를 하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할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봄철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홍성군, 의료취약지 어르신의 구강건강 지킨다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의료취약지 거주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관리 사업인 ‘원데이 맞춤형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전담인력을 활용해 구강건강리더를 양성, 매달 100여 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돕는다. 구강질환은 저작불편과 영양불량 등을 유발하여 다른 전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치매 등 뇌 건강에 치명적이며, 의치에 쌓인 세균이 전신질환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구강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법 및 틀니 관리법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전문가 불소도포 등이 포함되어 어르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및 치주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질환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의 94%가 만족했으며, 교육 전 31.5%였던 ‘점심식사 후 칫솔질률’이 교육 후 63%로 상승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태안군, 지역 여성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추진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상자는 관내 거주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다. 지원 규모는 총 320명이다. 총 사업비 7040만 원이 투입되며,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 내외)도 군비로 전액 부담키로 함에 따라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감시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 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검진은 7월경부터 지정 의료기관인 ‘소망하나로병원(광주)’이 진행하며, 이동 검진버스가 태안을 방문해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3월 3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해당되는 여성농업인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51~70세 짝수년도 출생자 489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태안군,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철저 당부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관련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난 5일 센터에서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일단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마땅한 치료약제가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병 시 해당 나무를 비롯한 인접 나무들을 뿌리째 뽑아 땅에 묻고 과원을 폐쇄해야 할 만큼 피해가 커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관계 농가는 스스로 예방수칙 및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과원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며, 군은 관내 병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고 생육단계별 적정 시기에 방제약제가 살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해 물오름기가 시작되면 월동하던 화상병균이 증식됨에 따라 궤양에서 수액이 흘러나오거나 물에 데친 듯한 증상이 관찰될 수 있으니 현장 예찰이 필요하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아산시 나눔치과 무료진료소, 18년 간의 무료 진료서비스 종료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나눔치과 진료소가 지난 2월을 마지막으로 18년 간의 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 치과 진료서비스를 종료한다. 나눔치과 무료진료소는 아산시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 및 선문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매주 일요일 3시간씩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되어 왔다. 봉사자들은 한국어가 서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헌신적으로 진료에 임하며, 그동안 1,920명의 환자에게 총 4,370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용자 감소 등의 이유로 18년간 이어온 뜻깊은 기부활동을 올해 2월 마무리하게 됐다. 진료소를 이끌어 온 강현욱 원장은 “아산시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많은 분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고, 나눔치과 진료소 운영은 종료하지만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나눔치과 무료진료소는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치과 진료도 받으며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받는 곳이었다”라며 봉사자들의 아낌없는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부여군, 군민의 보건 정책 궁금증! 직접 찾아가 답합니다.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보건소는 군민의 보건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16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군민소통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군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관내 청소년 독감 무료 접종 지원, △12세 남자 청소년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산후조리(원)비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군민소통단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내과 공중보건의사 순회진료, ▲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업 등 군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앞서,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취약계층 의료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참석한 이장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마을 이장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건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이장회의와 연계한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보건사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회의와 연계한 보건소 사업 홍보는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보건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당진시보건소,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방 진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경곤란증은 월경과 같이 또는 직후에 시작되어 월경 기간 내내 지속 또는 일시적으로 생기는 통증을 포함한 모든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여성의 50% 이상이 이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일상 활동이 어려울 때는 대부분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불편감 및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선정 기준은 1순위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로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1순위 대상자의 경우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2순위 대상자는 3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협약 한방 병의원의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받아 통증 완화 및 불편감을 해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금산군, 소외계층 눈 질환자 의료비 지원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눈 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단, 행려환자나 국가유공자, 이재민 등 다른 법을 적용하는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제외된다. 의료비를 지원하는 눈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으로 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등 안과적 수술비와 그 외 눈질환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수술 희망 병의원에 본인부담금을 확인 후 연중 보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의료비는 지원되지 않으며 대상자 선정 시효는 3개월이다. 예산 소진 시에는 지원이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눈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과 검진 및 수술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서산시노인복지협회, 생애 말기 돌봄 호스피스 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노인복지협회가 7일 서산문화원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애 말기 돌봄 호스피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애 말기 호스피스 교육은 임종을 앞둔 어르신의 자기 선택권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그 가족의 돌봄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 지표에 반영되기도 한 해당 교육에는 충남대병원 간호사가 생애 말기 돌봄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임종을 앞둔 어르신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연명치료에 대한 어르신의 자기 선택권과 완화의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노인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수범사례 발표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0
  • 부여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포진 등 무료 접종 지원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3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 백일해, 대상포진, 파상풍 등 3종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와 배우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백일해는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임신부(임신 27주 부터 36주)와 배우자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파상풍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은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상풍 또한 10년 이내 접종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재활성화되어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파상풍은 오염된 상처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근육 경련과 신경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0
  • 보령시 찾아가는 무료 국가 암 및 건강검진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보건소는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의료취약지 8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읍·면 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진행된다. 검진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다. 일반건강검진(20세 이상), 위암(조영검사, 40세 이상), 대장암(분변잠혈검사, 5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 등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성인병 질환 및 전립선암 무료 검진(예산 소진 시까지)도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3월 11일 청소보건지소 ▲12일 성주보건지소 ▲13일 청라보건지소 ▲14일 웅천보건지소 ▲17~18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19일 천북보건지소 ▲20일 주산보건지소 ▲21일 미산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로 방문하면 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번호표 배부 순서대로 진행된다. 일반검진 및 위암 검진대상자는 전날 오후 8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채변통(채변봉투)에 전날 저녁 또는 당일 아침 대변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연초에 미리 검진받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이동검진장소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0
  • 충남도, 의료취약지 도민 건강증진 ‘총력’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내 보건진료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의료취약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한다. 도는 7일 부여군 보건소에서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과 김민수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부여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동현 공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장과 임수연 감염병관리팀장이 실질적인 진료역량 강화를 목표로 각각 ‘심장질환자 예방 및 관리’와 ‘전파경로별 감염병 예방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과 백제종합병원이 각 진료 권역별로 실시하며, 부여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236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의뢰 및 회송 시스템 개선 △연속적인 환자 관리 지원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등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는 빈틈없는 공공의료지원을 위해 5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도내 16개 보건소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호열 보건정책과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이고,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