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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천북면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문화·역사 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도보 중심의 길이다. 생태탐방로가 조성될 보령호 일원은 큰기러기,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총 142종의 조류와 15종의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흑두루미, 큰고니, 황새,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송골매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구렁이가 관찰돼 생태자산으로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빙도는 ‘미인도’라 불리기도 했으며, 백제시대 신의와 정절을 지킨 도미부인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문화·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길이 2.6km의 ‘보령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2024년에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보령호(청소면 진죽리 1551번지 일원)에 조성될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자연·문화가 생존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거점 공간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호를 따라 조성되는 탐방로는 낙조와 다양한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탐방의 최적지이다”라며 “이번 생태탐방로가 명실상부 지역 대표 생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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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옥마산 폐갱도 활용해 숲속 물놀이시설 조성한다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지역 특화 자원인 폐갱도를 활용한 숲속 대형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 보령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 타당성 조사 기본구상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은 폐갱도 지하수를 활용한 대형물놀이시설과 해가림시설, 냉풍 쉼터 등 특색있는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마근린공원은 기존에 폐갱도를 활용한 수경시설을 조성했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가 일어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물놀이시설은 옥마산의 옥(玉)구슬을 모티브로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놀이공간에는 플레이워터타워,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라인형복합놀이대, 워터샤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폐갱도는 물놀이 공간과 연계하여 방문객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냉풍욕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행정절차와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2024년 5월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여름철 개장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물놀이시설 조성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길 곳을 찾는 고민을 덜어드리겠다”라며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무궁화수목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내륙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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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첫 ‘공주백제씽씽이 자전거랠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가 오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2023 공주 백제씽씽이 자전거랠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 지역청년문화활동가가 주관한다. 특히, 공주시 공공자전거 브랜드 ‘백제씽씽이’를 알리고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일반자전거 대회와 달리 출근복을 착용해야 참가할 수 있는 독특한 자전거 행사이다. 세계유산을 품고 있는 공주의 관광자원과 자전거 테마 여행코스를 활용하도록 자가용은 금강신관공원에 주차하고 자전거를 타고 원도심과 명승길 코스를 선택해 공주의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스는 공산성, 제민천하숙마을, 충남역사박물관을 지나는 원도심 투어코스와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공주보,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지나는 명승길 투어코스 등 2개이다. 또한, 참가자는 물론 함께하는 가족이나 지인,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하도록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뽐내는 ‘베스트 드레서’에게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벤트 행사를 통해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가족상에게는 접이식 자전거 상품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이며 공주백제씽씽이자전거랠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은 원도심에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권 쿠폰과 그립톡, 인생사진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공주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누구나 탈 수 있고 다양한 자전거 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자전거 이용 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으로 2024 자전거의 날 행사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해 대국민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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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규모 간척지 내(대호) 여성농업인 공중화장실 설치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대규모 간척지가 일터인 여성농업인의 환경개선을 위해 여성농업인 전용 편의시설(공중화장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편의시설(공중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영농기 및 추수기에(각 2달간) 대규모 간척지 농경지 내에 (▲석문 간척지 1,584ha, ▲대호 간척지 3,904ha) 여성농업인 편의시설(간이화장실 4개 동)을 설치해 운영했다. 전국 쌀생산량 1위, 재배면적 2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당진시는 올해도 대규모 농경지에(▲우강 평야 5,000ha) 간이화장실(2개 동)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시범사업으로 당진시 최초 고정식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대호 간척지에 설치한(대호지면 사성리) 고정식 공중화장실은 여성농업인 전용으로 여성농업인 복지향상 및 편의 증대에 상당 부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 환경개선을 통해 농작업시 여성농업인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여성농업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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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뉴스 큐 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이 근심 걱정 없이 마음껏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지명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한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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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맥키스컴퍼니, ‘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보조라벨 후원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체육회는 17일 ㈜맥키스컴퍼니와 ‘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식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병 라벨에 ‘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문구를 넣은 보조상표를 후원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홍보문구가 들어간 ‘이제우린’ 25만 병은 10월 초부터 사업장, 마트 등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 중이다.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2023천안시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28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21일 사전경기(축구)를 시작으로 27일 전야제에는 ‘천안, 홍대거리를 담다’를 주제로 젊은 천안을 위한 분리수거 밴드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이제우린’ 소주 판매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기탁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특히 맥키스컴퍼니가 대전·아산·당진 등에 누구든 언제든지 찾아와 즐길 수 있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은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남교 회장은 “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홍보에 앞장서주신 ㈜맥키스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70만 천안시민의 스포츠 향유는 물론 시민체전을 널리 알리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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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어린이 튼튼탐험대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튼튼탐험대를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12개소 어린이집 재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교육 및 지역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바른 잇솔질 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등 구강 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신체활동량 증진을 위한 지역 숲 체험활동을 함께한다. 숲 체험활동은 전문 숲해설가와 동행해 천안시청 옆 시민의 숲에서 진행되며,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단체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배려심,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형 교육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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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어린이 튼튼탐험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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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이유식 체험교실’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상자 80여 가구가 참여하는 체험형 이유식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위해 실시된 이번 이유식 교실은 매월 제공되는 쌀, 당근, 애호박, 새송이버섯, 미역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직접 식품을 썰고 다지고 끓여보도록 운영됐다. 특히 올바른 이유식 도입 시기 및 단계별 사용 가능한 식품 교육을 통해 발달단계에 맞춘 아동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중기와 후기 이유식의 입자와 농도 차이를 알기 위해 직접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유식 완료기의 진밥에는 해물과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 균형 잡힌 영양식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이유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자각하고 이유식 시작과 성공을 통해 부모로서 자신감을 높이면서, 더는 엄마들의 무거운 숙제가 아닌 아기와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인식을 제고했다. 또 아기 돌봄을 통한 남편과의 이유식 만들기 협동 작업을 통해 남편들도 자연스럽게 육아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005년부터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 문제를 해소는 물론,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으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 및 미래건강 추구를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사용이 어려웠던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갖춘 영양실습실을 이용한 최초의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해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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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이유식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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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심리놀이활동 프로그램 성료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와 지난 7월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정서·행동 분야 심리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평가회 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심리놀이활동은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대학생 봉사자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일대일로 매칭돼 역할 놀이 등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 잠재된 발달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학생 봉사자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을 것 같던 아동이 마지막 회기에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말을 해줬다”며, “아동과 함께했던 수많은 시도와 노력들이 아동과 나를 함께 성장시켰음을 느끼게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숙영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장은 “드림스타트와 2년째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마음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사렛대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전문가로서 실천역량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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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심리놀이활동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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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21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은 1년간 꿈드림과 함께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성과의 기록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밖 청소년 자립부스(목공예, 미술, 사진 전시)를 비롯해 청소년 작업장(청춘사진관), 기획사업(아크릴 키링 만들기), 자립발표회(꿈드림교실 수료식, 기타동아리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알림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한 주도적 문화예술 알림 캠페인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고 참여를 독려해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루브르 꿈드림’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최 모 양은 “꿈드림에서 연습했던 기타 연주, 미술 작품 등을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게 돼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들을 여러 사람이 구매해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올해 자립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판매부스, 문화예술 알림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하며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며, “이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더 멀리 바라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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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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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군민팸투어 참가자 모집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군민 팸투어에 참가할 주민을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팸투어 사업을 통해 매년 예산군민들에게 코스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는 기존 팸투어 12개 대상지 중 우수 대상지 5곳과 신규 팸투어 대상지 2곳을 선정해 총 7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팸투어 주제는 △너는 어떤 씨앗이니? △꽃내음에 물들다 △땅 밟고 길가고 등 총 3가지이며, 오는 11월 11일에 운영될 예정으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과 참가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 코스별 버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군내 마을만들기사업과 주민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광이 활력을 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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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군민팸투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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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 서산시 로컬푸드 산지투어
-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하여 공공급식 단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홍보,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소비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공공급식 시행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총 3회의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계획하여 추진 중이다. 1,2회차로 지난 10월 5일, 18일에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서산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견학, 밤줍기 등 신선농산물 수확 체험, 쌀베이킹, 시골브런치 등 가공 체험을 진행했고, 오는 11월 7일에는 서산시 학교급식 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산지투어가 진행된다. 지난 18일 로컬푸드 산지투어에 참여한 정미숙(화목한지역아동센터)시설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농가 방문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면서 우리지역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려 나가겠다고 ”고 밝혔다. 박병열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면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혀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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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만끽, 서산시 로컬푸드 산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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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토요스포츠프로그램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3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꿈나무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스포츠프로그램은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물론 서산지역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 운동에 관심 있는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8주간 서산공설운동장 주변에서 운영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운동역량강화는 물론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육상 기본종목과 실내조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쌀쌀한 날씨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즐겁게 체험해달라" 당부하고 학생 개인별로 런닝화를 전달하면서 "참석한 학생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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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토요스포츠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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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면 주민자치회, 비홍산 둘레길 워킹페스타 성료
- [뉴스 큐 투데이] 홍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둘레길 걷기 워킹 페스타’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홍산현 관아에서 출발해 약 5㎞의 비홍산 둘레길을 담소를 나누며 걸었다. 이후 다시 홍산현 관아로 돌아와 점심식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필링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가수들과 홍산면 주민자치회 동아리팀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푸르른 가을 오후가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박남규 주민자치회장은 “워킹페스타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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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면 주민자치회, 비홍산 둘레길 워킹페스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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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개관
-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가 지난 16일 ‘당진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원지애 지청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당진경찰서 최성영 서장,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 당진지구 이규성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당진시의 청소년쉼터 개관은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당진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이루어졌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9세부터 24세까지)에게 의식주를 제공하고 학업 지원, 심리 정서 지원,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안정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또한 대체 가정의 역할부터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이 숙식하면서 지내는 곳으로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들이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쉼터를 개관하게 됐으며 가정 폭력이나 가족해체로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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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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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에 모인 마음, 논산시 지역사회로 퍼지다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 안에 치매환자를 돕는 훈훈한 나눔의 향기가 피어올라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극복의 날’ 어르신 작품 바자회에 모인 수익금 38만 원과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 후원금을 취약계층 3가구(치매환자 가정)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9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치매 어르신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과정에서 모인 돈이다. 논산시 치매극복 관련 행사 중 전시회와 바자회는 올해 처음 시도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완료된 바 있다. 수익금 전달 대상자 선정을 위해 치매사례관리위원회에서 현지조사 및 연령ㆍ소득수준 등에 기반한 심의를 치른 뒤 두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치매검진 협약병원인 시립노인전문병원 협력의사 4명이 치매가정 돕기에 후원 의사를 밝혀 한 가구가 추가됐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 속에 조성된 수익금과 후원금을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치매환자 가족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통해 마련된 것이기에 더욱 값지고, 가족분들에게도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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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사랑의 헌혈버스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10월 추석 연휴 및 중‧고교 중간고사, 11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공직자 및 주민 3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한적십자사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 조치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헌혈 시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기본 검사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헌혈의 혜택으로 수혈을 받을 경우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해 주신 헌혈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헌혈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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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사랑의 헌혈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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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오는 2030년까지 원북면에 ‘국화테마파크’ 조성!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국화축제 개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가 오는 2030년 ‘국화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화테마파크 조성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가세로 군수 공약 중 하나다. 군은 디스퀘어(주)를 수행업체로 정하고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42만 8877㎡ 부지에서 ‘옥파, 꽃, 물의 만남. 옥파 휴양 힐링 공원’을 목표로 특화 콘텐츠를 담은 주제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화테마파크에 활짝 핀 꽃들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블루밍원(BloomingOne)’ 브랜드를 만들고 ‘옥파’와 ‘국화’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공간을 ‘수변산림 영역’과 ‘국화테마파크’로 구분하고 △블루밍 루프(3중 루프 및 갈대수변데크) △블루밍 힐(무장애 숲길) △생명의 블루밍(주제정원) △축제의 블루밍(사계절 꽃 정원) △신나게 블루밍(어린이 정원) △힐링 블루밍(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상 소요예산은 총 320억 원 가량이며, 군은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 후 재원 마련과 토지 매입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경 국화테마파크 조성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새로이 조성될 국화테마파크는 태안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태안의 휴양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대상지인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2023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가 개최된다. 2만여 본의 국화를 비롯해 각종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목공, 서예, 천연염색,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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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오는 2030년까지 원북면에 ‘국화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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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영유아 발달 검사비 지원 대상 확대
-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군내 영유아들의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기초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대상자를 모든 건강보험 가입자로 확대한다. 20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유아 정밀 검사비 지원은 건강검진 발달평가(한국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K-DST) 결과 ‘심화 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비용을 지원, 조기 치료와 재활로 장애 유병률을 낮추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의료․주거․생계)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 하위 80%에 해당하는 군민만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부과 금액 하위 80%를 초과하는 영유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는 내용이다. 단, 소득 초과자는 검진 시작일이 2023년 1월 1일 이후여야만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발달장애 정밀 검사에 직접 필요한 검사료와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정밀 검사 후 검진 결과서 등의 서류를 갖춘 뒤 보건의료원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운동, 언어, 사회성, 인지 등 여러 영역의 발달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대한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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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영유아 발달 검사비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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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철 안전 산행 캠페인 전개
-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20일 청양읍 우산 일대에서 가을철 안전 산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 예방 수칙 지키기 당부, 쓰레기 줍기를 통한 산림 보호로 진행됐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안전 산행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등반 중에는 사소한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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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철 안전 산행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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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돌봄 종사자 ‘휴 프로젝트’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12일, 18일, 20일 3일에 걸쳐 지역 내 노인돌봄 종사자 36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을 위한 ‘휴(休)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노인 돌봄 서비스, 상담, 사례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종사자 간의 연대와 화합,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소진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봄 종사자는 “지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만드는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일에 관한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기운을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희 노인분과장은 “휴(休) 프로젝트를 통해 심신이 지친 종사자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그 활력과 긍정 에너지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종사자들의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관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는 종사자 대상 소진예방 사업뿐 아니라 정책제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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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돌봄 종사자 ‘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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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숙박업소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지회장 손정준)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지회는 숙박업소 장기투숙자 중 실직, 질병, 사회적 고립 위험 등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회에 속한 300여 개 숙박업소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카오톡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향후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가구 현장 방문을 통해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연계한다. 천안시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복지위기가구 365일 온라인 신고 채널로, 현재 가입자 수가 1,600명이 넘었다. 시는 신고된 대상 가구에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연계를 지원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이 가정붕괴가 이어지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장기투숙객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위험징후 파악이 쉬운 숙박업소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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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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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3개 마을에 '건강마을인증' 현판 부착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예산읍 주교3리, 덕산면 신평2리, 봉산면 효교2리 관내 3개 마을을 2023년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건강마을 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인증’은 연초 공모사업을 통해 건강마을 만들기에 지원한 마을로, 주민주도 마을 중심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 함께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역점을 뒀다. 건강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건강 도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단위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 방안 제시 및 실행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됐으며, △치매예방 건강마을(주교3리) △혈관튼튼 건강마을(신평2리) △웃음가득 행복가득 건강마을(효교2리)로 각 마을의 건강생활실천을 브랜드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건소는 2024년에도 건강마을 2곳을 선정해 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운동, 영양, 우울, 치매 등 건강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2023년 건강마을로 지정된 3개 마을에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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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3개 마을에 '건강마을인증' 현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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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서각 작품 전시회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산림휴양관 1층에서 목재에 예술 혼을 담은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서각협회 예산지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충남지역 서각작품 1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 작품은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서각 작가가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며, 옛 선인의 정신이 깃든 전통 서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현대 서각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예산지부에서 활동하는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가 제작한 붓통과 옻칠 도마, 나무로 만든 상패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이 매우 훌륭한 자연휴양림으로 숲 치유 및 힐링을 위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자연이 주는 휴양과 함께 목재에 혼을 담은 멋진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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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서각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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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 부회장,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털모자 후원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신창면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난 19일 어르신을 위한 털모자(700개, 700만원 상당)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털모자는 겨울 한파, 추위에 고생하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예정이다. 성현제 부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털모자에 담겨 올겨울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인우 면장은 “어려운 시국에 이웃과의 나눔을 일상에서 실천해주신 성현제 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하신 털모자는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신창 관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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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 부회장,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털모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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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춘남녀 소개팅‘나는 싱글’ 참여자 모집
-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오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결혼 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청춘남녀 소개팅 프로그램인 ‘나는 싱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청년 업체인 플레이바쏘(대표 강대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미혼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나는싱글 서천편’을 검색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1대1 채팅방에 입장한 뒤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1월 24일부터 1박 2일간 서천군 장항읍 송림 해변 일대에서 랜덤 데이트, 두근두근 커플 게임, 러브 인 키친,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칭에 성공한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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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춘남녀 소개팅‘나는 싱글’ 참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