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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산시, 도심 속 힐링 공간 '맨발 걷기 황톳길' 늘린다
[뉴스 큐 투데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져요.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다 보니 발바닥 근육도 단련되고, 무릎이나 허리 통증도 좋아진 것 같아요.” 지난 11일 낮 기온이 영상 15도를 넘는 완연한 봄날씨 속에서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가 만난 우규남 씨(70세)는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실제로 발은 근육과 인대, 신경의 감각이 모여 있는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특히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은 발바닥의 수많은 미세근육을 강화해 균형감각과 무릎, 고관절, 코어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말초 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맨발 걷기는 ‘대지와 직접 연결된다’는 개념의 접지(接地) 운동으로도 통용된다. 영어로는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으로 불리며, 2012년 미국의 심장전문의 스테판 시나트라(Stephen Sinatra) 박사가 2012년 국제학술지 ‘환경 및 공중보건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땅을 맨발로 밟을 때 자유전자가 흘러들어와 몸속 염증과 활성산소를 중화한다”고 기술했다. 국내에서도 맨발 걷기 운동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한국산림휴양학회지에 게재된 ‘숲길 맨발 걷기의 효과 검증’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 중년 여성 18명(맨발 9명, 신발 9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지수 개선 효과가 맨발 걷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개 숲길을 걷는 성인 305명(맨발 153명, 신발 15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도 맨발 걷기 그룹의 심리적 행복감이 더 높았다. 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깨끗하지 않은 황톳길은 세균 감염 위험이 있어 상처나 무좀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심혈관질환이나 관절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맨발 걷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같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황톳길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3월 중순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도시공원 내 황톳길 추가 조성에 나선다. 아산문화공원 1,227m 둔포중앙근린공원 900m 추가 맨발 걷기 지원 조례 아산시의회 통과…활성화 기대 시는 올해 아산문화공원(온천동 1225번지)과 둔포면 중앙근린공원(둔포면 석곡리 1481) 내에 새롭게 황톳길을 조성하고, 기존에 설치된 배방읍 용곡·지산공원(장재리 1197번지·1351번지)의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산문화공원은 온양1동·온양3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공원으로, 시는 2억 5,7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공원 내를 순환할 수 있는 1,227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 중이다. 현재 일부 구간은 조성이 완료돼 시민들이 이용 중이며, 4월에는 진흙을 직접 밟아 볼 수 있는 습식 체험장과 황토볼 및 붉은 모래를 활용한 체험 공간, 세족장, 그늘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7월에는 둔포면 중앙근린공원에도 3억 원이 투입된 약 900m의 순환형 황톳길 산책로가 들어선다. 자연 숲길 산책로인 이곳은 상쾌한 숲의 공기를 마시며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족장,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배방읍 용곡·지산공원 황톳길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보강한다. 용곡공원에는 지난 2011년 2,400m 구간의 황톳길이, 지산공원에는 2013년 600m 구간의 황톳길이 조성돼 봄과 가을 주말에는 평균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맨발 걷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황토풀 족욕 체험장,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송악저수지에 2,00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첫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곳은 일반적인 1~2m폭의 두 배 수준인 3.5~4m 폭으로 만들어져 가족, 친구들과 손잡고 나란히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2월에는 ‘아산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성 의원 발의)’이 아산시의회를 통과해,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 및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힐링 공간”이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황톳길이 아산시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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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예방 '시니어 발레' 어르신 큰 호응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발레’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시작된 시니어 발레는 3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매주 금요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무용 등 신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발레는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인지 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지만 재밌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함께 운동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시니어 발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 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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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숲·바다 어울린 명품 휴양림 만든다
[뉴스 큐 투데이] 숲과 푸른 파도 넘실대는 바다가 어울린 명품 휴양림이 연내 탄생해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 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숙박지구 공사를 상반기 마무리하고, 하반기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따라 2022년 9월 내놓은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치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보령해저터널 인근이며, 28.4㏊에 15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특히 바다를 곧바로 조망할 수 있으며, 양 옆으로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보령사무소는 지난해 3월까지 방문자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들어서는 동절기 2개월 간 중지했던 2단계 숙박지구 공사를 재개했다. 숙박지구에는 숲속의 집 5동, 캐빈하우스 4동,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숙박지구는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 3단계 야영지구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 캐러반 5개, 숲체험지구 등을 설치한다. 보령사무소는 현재 야영지구에 대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올 하반기 2·3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하면, 보령사무소는 원산도 자연휴양림을 임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 내년 정식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안규원 소장은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바다 조망형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에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조속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양림을 조성,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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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체육회, 2025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신청․접수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장애인 지도자 배치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이 원하는 장소(가정, 복지관, 학교, 체육시설 등)로 지도사가 직접 방문하여 개인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체계적인 지도 및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도 종목은 생활체육과 건강·재활운동 분야로 나뉜다. 생활체육 종목으로는 배드민턴, 탁구,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국궁 등이 있으며, 보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건강·재활운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뉴스포츠, 체력증진 운동, 헬스, 스트레칭, 요가 등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신체 기능 향상 및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경제적 부담 없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광재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 활동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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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 공모 신청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2025년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4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이고, 비영리단체로 세무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동아리당 100만원씩 총 3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록증 등의 신청 서류를 홍성군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으로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리더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여성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분야와 관련하여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동아리(소모임)에 대한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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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한글놀이터' 조성 첫 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글 놀이터 세종관(가칭)’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한글 놀이터 조성 사업은 한글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사업비 7억 원,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억 8,000만 원 등 총 10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가을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 놀이터 조성을 희망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최종 대상지는 오는 18일 열리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 놀이터 세종관(가칭)’ 조성을 위해 제시한 시설 권장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면적 300㎡ 이상, 층고 2.5m 이상 ▲유아용 대소변기·세면대 보유 ▲대형버스 주차 공간 ▲유모차의 안전 이동을 위한 경사로 보유 등의 권고사항을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놀이터는 한글의 독창성을 소재로 한 실감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월평균 8,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개최한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통해 박연문화관에서 한글 놀이터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한 달간 8,000여 명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 놀이터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각 읍면동의 다양한 공간을 추천받고 있다”며 “여러 시민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멋진 한글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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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3~5월)을 대비해 지난 11일 홍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봄철 자살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보여지고 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몰라 자살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집중 홍보하여 생명사랑 인식 확산에 초점을 두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이달 23일까지 생명사랑 집중 홍보 주간을 지정하여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현수막 게시, 11개 읍·면 전광판, 인터넷, SNS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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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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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보훈가족에 밑반찬 전달하면서 위기 상황 모니터링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월 2~3회 대상 가정을 정기 방문하여 밑반찬 3종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균형잡인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밑반찬 질을 개선하고 선호 배송시간 반영하는 등 대상자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반찬 지원을 받는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를 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반찬을 챙겨주니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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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보훈가족에 밑반찬 전달하면서 위기 상황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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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동주택 저장강박가구 환경정비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의심 2가구의 환경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 가구에는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쌓여 있었으며, 해충과 누수 문제 등으로 1년 이상 이웃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과 관련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 등은 합심해 해빙기 전 청소 완료를 목표로 가정을 방문하고 설득을 지속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환경정비로 대상 가구에서는 약 5톤 가량의 폐기물이 처리됐으며, 군은 해충 방역 작업도 병행해 이웃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청소 정비를 해도 유지가 불가능하고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가구원의 병원 입원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저장강박의심가구는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이웃 주민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정비 15가구 중 5가구의 상반기 환경정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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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받으세요
-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우울증, 불안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표로 연중 추진되며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동안 총 8회의 1대1 대면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 센터‧위(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다. 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10점 이상)으로 우울함이 확인되는 등의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당 상담비용은 1등급 유형 8만 원, 2등급 유형 7만 원을 지원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30%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19세 이상 주민의 경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시급한 경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정신건강 토탈케어, 성인 심리지원 등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께서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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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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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측정 스마트 쉼터 ‘헬스케어존’ 개소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2일 홍예공원 일원에서 홍성군 헬스케어존 개소식 개최로 군민의 생활 속에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물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개소식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상근·이종화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헬스케어존은 홍예공원 내 충남도서관 후문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후문 근처에 총 2개소가 설치되어있으며, 사용 가능한 측정장비로는 △체성분 분석계 △스트레스 측정기 △혈압계 △신장계(키)가 있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관리에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유무선 충전벤치와 공공와이파이도 있어 공원 이용객들에게 휴식의 공간까지 마련된 셈이다. 특히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본격 개소에 앞서, 시범운영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운영상의 문제를 보완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성군 헬스케어존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헬스케어존은 2023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차별화된 주민참여형 건강 콘텐츠 개발로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스마트 자가 건강체크 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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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측정 스마트 쉼터 ‘헬스케어존’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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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음식 선보여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2~ 14일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음식 조리시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기준중위소득 65% 미만 임산부와 빈혈, 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감자와 달걀, 검정콩 등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시연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검정콩스프레드와 토마토달걀볶음, 감자를 갈아넣은 봄동된장국을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소장은 “앞으로 사업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상담, 조리시연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야의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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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음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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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산시, 도심 속 힐링 공간 '맨발 걷기 황톳길' 늘린다
- [뉴스 큐 투데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져요.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다 보니 발바닥 근육도 단련되고, 무릎이나 허리 통증도 좋아진 것 같아요.” 지난 11일 낮 기온이 영상 15도를 넘는 완연한 봄날씨 속에서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가 만난 우규남 씨(70세)는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실제로 발은 근육과 인대, 신경의 감각이 모여 있는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특히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은 발바닥의 수많은 미세근육을 강화해 균형감각과 무릎, 고관절, 코어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말초 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맨발 걷기는 ‘대지와 직접 연결된다’는 개념의 접지(接地) 운동으로도 통용된다. 영어로는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으로 불리며, 2012년 미국의 심장전문의 스테판 시나트라(Stephen Sinatra) 박사가 2012년 국제학술지 ‘환경 및 공중보건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땅을 맨발로 밟을 때 자유전자가 흘러들어와 몸속 염증과 활성산소를 중화한다”고 기술했다. 국내에서도 맨발 걷기 운동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한국산림휴양학회지에 게재된 ‘숲길 맨발 걷기의 효과 검증’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 중년 여성 18명(맨발 9명, 신발 9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지수 개선 효과가 맨발 걷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개 숲길을 걷는 성인 305명(맨발 153명, 신발 15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도 맨발 걷기 그룹의 심리적 행복감이 더 높았다. 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깨끗하지 않은 황톳길은 세균 감염 위험이 있어 상처나 무좀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심혈관질환이나 관절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맨발 걷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같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황톳길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3월 중순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도시공원 내 황톳길 추가 조성에 나선다. 아산문화공원 1,227m 둔포중앙근린공원 900m 추가 맨발 걷기 지원 조례 아산시의회 통과…활성화 기대 시는 올해 아산문화공원(온천동 1225번지)과 둔포면 중앙근린공원(둔포면 석곡리 1481) 내에 새롭게 황톳길을 조성하고, 기존에 설치된 배방읍 용곡·지산공원(장재리 1197번지·1351번지)의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산문화공원은 온양1동·온양3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공원으로, 시는 2억 5,7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공원 내를 순환할 수 있는 1,227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 중이다. 현재 일부 구간은 조성이 완료돼 시민들이 이용 중이며, 4월에는 진흙을 직접 밟아 볼 수 있는 습식 체험장과 황토볼 및 붉은 모래를 활용한 체험 공간, 세족장, 그늘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7월에는 둔포면 중앙근린공원에도 3억 원이 투입된 약 900m의 순환형 황톳길 산책로가 들어선다. 자연 숲길 산책로인 이곳은 상쾌한 숲의 공기를 마시며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족장,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시는 배방읍 용곡·지산공원 황톳길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보강한다. 용곡공원에는 지난 2011년 2,400m 구간의 황톳길이, 지산공원에는 2013년 600m 구간의 황톳길이 조성돼 봄과 가을 주말에는 평균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맨발 걷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황토풀 족욕 체험장,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송악저수지에 2,00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첫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곳은 일반적인 1~2m폭의 두 배 수준인 3.5~4m 폭으로 만들어져 가족, 친구들과 손잡고 나란히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2월에는 ‘아산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성 의원 발의)’이 아산시의회를 통과해,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 및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힐링 공간”이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황톳길이 아산시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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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예방 '시니어 발레' 어르신 큰 호응
-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발레’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시작된 시니어 발레는 3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매주 금요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무용 등 신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발레는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인지 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지만 재밌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함께 운동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시니어 발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 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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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예방 '시니어 발레' 어르신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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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신건강 지원체계 확대... 재활프로그램 및 입원환자 물품 지원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소는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복귀와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증상 및 약물 관리 ▲일상생활 훈련 ▲자존감 향상을 위한 예술요법 ▲스트레스 완화 및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단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또한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해 목공예,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정원 관람, 산림욕 및 숲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총 78회에 걸쳐 연 86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보령시 보건소는 2025년 3월부터 슬기로운 병원 생활을 위한 지원책으로 관내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한 응급·보호·행정입원 환자들에게 입원 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꾸러미는 수건, 슬리퍼, 스테인리스 컵, 칫솔, 치약, 화장지, 각티슈, 물티슈, 비누, 샤워볼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갑작스러운 입원 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제공한다. 보령시 보건소는 현재 진행 중인 정신질환 치료비 및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과 함께 이번 물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정신건강 복지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주간 재활프로그램과 입원 물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와 안정적인 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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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신건강 지원체계 확대... 재활프로그램 및 입원환자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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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숲·바다 어울린 명품 휴양림 만든다
- [뉴스 큐 투데이] 숲과 푸른 파도 넘실대는 바다가 어울린 명품 휴양림이 연내 탄생해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 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숙박지구 공사를 상반기 마무리하고, 하반기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따라 2022년 9월 내놓은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치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보령해저터널 인근이며, 28.4㏊에 15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특히 바다를 곧바로 조망할 수 있으며, 양 옆으로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보령사무소는 지난해 3월까지 방문자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들어서는 동절기 2개월 간 중지했던 2단계 숙박지구 공사를 재개했다. 숙박지구에는 숲속의 집 5동, 캐빈하우스 4동,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숙박지구는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 3단계 야영지구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 캐러반 5개, 숲체험지구 등을 설치한다. 보령사무소는 현재 야영지구에 대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올 하반기 2·3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하면, 보령사무소는 원산도 자연휴양림을 임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 내년 정식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안규원 소장은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바다 조망형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에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조속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양림을 조성,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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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숲·바다 어울린 명품 휴양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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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관리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에 대비해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충남 월별 자살통계에 따르면 3월에서 5월 사이 자살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령시는 불안, 우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보건지소·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 배부 ▲중앙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장소에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안내 현수막 게시 ▲충남도 생명사랑 로고송을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영상 송출 ▲스트레스 해소방법 및 도움 기관 정보 카드뉴스 누리집 게시 등을 실시한다. 또한 봄철 지역사회 사각지대 자살 고위험군 집중 발굴을 위해 보령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 연합 '함께, 마음돌봄'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한 이동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살시도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문구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담은 자살예방 안내판과 자살예방 알림조명도 설치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집중관리 시기에 맞춰 환경 개선, 적극적 홍보, 선제적 발굴을 통해 불안과 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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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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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이해 대대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전단지를 공동주택 입주민, 주민센터, 복지관, 자살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자살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하고 관리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안내 배너를 비치하여 정신과적 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인 딸기축제 기간 동안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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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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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5년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환경 조성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2025년 새로 모집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 실시로 인력 풀(pool) 구축 등 금연환경 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따라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3개조로 나뉘어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4,773개소)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후 자료제공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 주요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홍성군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홍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상담 및 금연 필요 물품을 제공받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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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5년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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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2297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 2970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2297가구(2025월 1월 31일 기준)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중순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최근 등유·가스·전기 등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 및 ‘태안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원이 이뤄진다.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로 별도가구 특례보호에 따라 2가지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경우라도 1가구로 적용되며, 1인가구 사망자나 보장시설 수급자, 장기입원 단독가구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수급가구 대표 급여계좌로 입금되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19일 충남도에서 난방비 보조금이 교부결정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을 위해 수급계좌 파악 등 신속한 절차 추진에 나섰다”며 “이번 지원이 지속적인 추위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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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2297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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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마을금고, 주민건강 위해 10년째 무상임대 지원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보건소는 천안새마을금고가 10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2015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설 계획에 따라 천안시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3억 원 상당의 천안새마을금고 본점 건물 6층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 만성질환자 및 건강 취약계층 관리, 영양교육, 인지선별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건강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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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마을금고, 주민건강 위해 10년째 무상임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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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염치읍과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는 지난 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깨끗한 보금자리 만들기’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청소업체(코리아에코21)와 ㈜우룡실업이 함께 참여했다. 주방, 화장실, 바닥 등 오염이 심한 곳을 청소하고, 가구 정리, 먼지 제거, 의류 정리 및 쓰레기 처리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 어르신은 “집이 깨끗해져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 단장은 “깨끗한 환경이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행복키움추진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사무소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염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향후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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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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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6개 항목이며, 검사 20일 이내 카카오 알림톡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에 공급되는 물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천안정수장 및 아산정수장에서 만들어져 매월 실시하는 59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양질의 수돗물이다”라며,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총 195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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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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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기관협력 간담회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논산보호관찰소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협력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보호관찰 기관과 센터 간 사례 연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위기 집중심리지원, △청소년정신건강 원스톱 지원 등 전문 치료 연계와 △상담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위기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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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기관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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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담배로부터 안전한 논산만들기 프로젝트'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담배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금연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 현재 흡연율은 22.9%로 충청남도 평균 20.3%보다 2.6% 높은 수준이며, 19-29세 31.0%, 40대 26.6%, 30대 23.8%로 젊은층의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자에게 니코틴 보조제 등 35만원 상당의 금연 보조제와 물품을 제공하여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상담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5만원 상당의 논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으며, 조례를 통해 택시 승차대‧버스 승강장‧도시공원‧주유소‧가스충전소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치매예방사업과 연계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올바른 금연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연 캠페인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최신 보고서에서 ‘사용자의 최대 절반 이상의 사망 원인이 담배이며, 담배 사용으로 매년 800만명 이상 사망하고 있고 그 중 700만 명이 직접 흡연, 약 120만 명의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2.3%, 남성의 36.7%, 여성의 7.8%가 흡연자이고 모든 형태의 담배는 유해하며, 담배에서의 안전한 노출 수준이라는 것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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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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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담배로부터 안전한 논산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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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에 나서
-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월부터 5월을 자살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고위험군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충남 월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충청남도의 봄철 자살 사망자 수는 3783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에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23일을 자살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홍보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자살 관련 도움 기관 정보’ 포스터 게시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에는 통계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번 자살예방 주간 집중 홍보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이나 자살 관련 도움은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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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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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