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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합덕초 야구부,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2위에 올라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 합덕초등학교 야구부가 24일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4승 1무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합덕초 야구부는 지난 1990년에 창단했으며, 현재 모교 출신인 김용영 감독과 이준석 코치가 이끌고 있다. 합덕초는 당진시에서 유일하게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부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원거리 야구부원을 위해 지원되던 등원 차량이 내년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김용영 감독은 “합덕초 야구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박연수 교장 선생님과 당진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덕초 야구부는 지난 10월 열린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공동 3위, 11월 10일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및 마무리 캠프’에서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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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공주시,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36개 팀, 약 9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13일에 열린 결승전에서는 충북 석교초등학교가 광주 수창초등학교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대전 신흥초등학교와 서울 도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스포티비(SPOTV2)를 통해 전국 생중계됐으며, 이를 통해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여, 공주시의 세계유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인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중요한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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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4
  • 공주에서 13일간 리그전으로 야구 꿈나무들 실력 뽐낸다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던 지난 대회와 달리 전국 17개 시도 36개 팀이 리그전을 벌인 후 27개 팀이 토너먼트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과 박 선수의 모교인 공주중학교에서 13일간 열전에 들어갈 예정으로 11월 1일 개회식에는 박찬호 선수도 참석한다. 13일 폐회식 당일에는 박찬호 선수와 대회 우승 및 준우승 야구 꿈나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회 전날인 10월 30일과 11월 1일에는 홈런더비가 펼쳐지며 1위부터 4위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일 리그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 27강·16강·8강·준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13일 오전 11시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은 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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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제2회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성료' 후 한·일전 치룬다! KBO 스타 코칭으로 전국 야구 유망주 급성장 '눈길'
    [뉴스 큐 투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최한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1월 2일과 3일 홍성에서 개최될 일본 유소년팀과의 교류전에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야심차게 준비한 제2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를 통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한 야구캠프 유망주들과 일본 유소년팀이 오는 11월 2일과 3일 충남 홍성에서 교류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제1회 김태균 야구캠프 개최 후 유소년 선수들을 데리고 일본 원정 교류전을 치렀던 김태균 선수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홍성군에서 교류전을 개최하기 위해 추진한 사항으로 국제교류의 물꼬도 함께 틀 것으로 홍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시구와 김태균 해설위원의 시타로 시작된 야구캠프는 지난 10월 26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KBO 스타인 노시환, 문동주, 김진영, 최재훈, 정수빈, 허경민, 유희관, 나지완, 임찬규 등 코칭 스태프의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이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며 한층 기량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특히, 최강야구로 사랑받고 있는 유희관 선수와 개그맨 조현민 씨의 경기해설로 경기의 묘미를 더한 자체 경기는 52명의 선수를 26명씩 TK팀과 52팀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경기는 1회 2점을 선취한 TK팀을 52팀이 3회 초 역전 한 후, 3회 말에 TK팀이 재역전하면서 KBO리그에 견줄만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직관하는 사람들이 3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이번 김태균 야구캠프의 MVP는 성남위례리틀야구단 이서진 선수, 타격상은 서울백운초 백지훈 선수, 투수상은 인천서화초 이가음 선수, 퍼포먼스상은 화정초 김민기 선수, 포수상은 김포시리틀야구단 윤도윤 선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제2회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KBO 스타 코치 9명의 발자취는 홍성군의 발전과 함께 기록될 것”이라며“유소년 선수들이 미래의 KBO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야구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위해 바쁜 시간에도 자리에 함께해 주신 KBO리그 스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앞으로 KBO리그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2025년 홍성군과 함께하는 제3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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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서천군, 제13회 군산 새만금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공동 3위 입상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청 직장 내 야구 동호회인 휘모리 야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군산 새만금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예선 조별리그를 모두 이긴 서천군청팀은 8강에서 작년 우승팀인 군산시청과의 치열한 난타끝에 추첨 승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군산해양경찰서팀과 경기에서 경기 초반 열세에 몰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천군청팀은 작년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입상권에 들며 공무원 야구대회 정상권 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종수 감독은 “이번 성과는 바쁜 업무 중에도 대회를 위해 연습과 경기에 참여해 준 동호회 덕분이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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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홍성BC 제1회 홍성군수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우승
    [뉴스 큐 투데이] 홍성BC가 제1회 홍성군수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홍성BC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홍성군수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9:7로 경기도 수원 서호중BC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에서 서호중BC가 선공으로 1회에서 2점 선득점 후 따라가던 광천중 2학년 김예담의 1회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추격했으며, 4회초에 서호중BC에서 1점을 추가 득점하여 5:2 스코어에서 4회말 홍성BC의 공격으로 4점을 득점해 역전했다. 이어 6회에서 서호중BC가 2점을 득점하여 7:6으로 뒤집힌 상황에서 홍성BC가 6회말 공격에서 최주영의 역전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으며 역전 후 2점을 추가 득점하면서 재역전으로 우승했다. 이날 김도훈(광천중2년) 투수가 마무리 투수로 올라 3자 범퇴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제1회 홍성군수배 전국중학야구대회는 전국에서 12팀이 참가해 4일간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통해 치러졌고 우승은 홍성BC, 준우승은 서호중BC, 3등은 군산에이스와 천안메티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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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KIA 김도영,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 -2
    [뉴스 큐 투데이] KIA 김도영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도영은 16일(월)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홈런 포함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134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2014년 넥센 서건창이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 135득점까지 단 1득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도영은 지난 4월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그 기세를 시즌 내내 유지하며 KIA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득점을 양산해냈다. 특히 4월 12일에 열린 한화와의 경기부터 4월 26일 LG전까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7월 27일에는 97경기 만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득점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및 최연소 시즌 100득점 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 경기 4득점 2차례, 3득점 7차례, 2득점 27차례 등 멀티 득점도 여러 차례 기록, 출장한 133경기에서 평균 1득점씩 올리며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김도영은 2위와의 격차도 30개 이상 벌어져 있어 KBO 득점상 수상도 확실시 되고 있다. 최연소, 최소 경기 30-30 달성, 월간 MVP 2회 선정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김도영은 앞으로도 8경기가 남아 있어 얼마나 기록을 늘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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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쿠바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
    [뉴스 큐 투데이]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전통의 야구 강호 쿠바 대표팀과 한국 야구 팬 앞에서 맞붙는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야구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24년 양국의 국교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야구 대표팀의 국가 대항전을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표팀이 쿠바를 초청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이다. 이번 평가전에 앞서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대표팀 친선 경기 추진과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세계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2023년 WBC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는 3회(1992, 1996, 2004)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바 국적 야구 선수들은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11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하는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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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계룡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펼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선수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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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KBO리그 최초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티켓 증정 등 다양한 팬 이벤트 진행
    [뉴스 큐 투데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8월 28일(수) 경기에서 누적 관중 900만 904명을 달성하며, KBO 리그 최초로 9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와 10개 구단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9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총 5,400만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 티켓을 전 구단 야구 팬들에게 증정한다. 각 팀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팬들께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키링 20,000개를 제작해 구단 별 2,000개씩 팬들에게 무료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각 구단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 또한 팬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시즌 내내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O 및 구단 유튜브 채널과 구장 전광판, 그리고 CG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1,0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경우 야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숏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1,000만 관중을 기록할 경우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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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800만을 넘어 최다 관중까지’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눈앞
    [뉴스 큐 투데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기존 최다 관중인 2017시즌의 840만 688명을 넘어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7일(토) 경기까지 568경기 누적 관중 838만 4,137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까지 1만 6,551명을 남겨두고 있다. 시작부터 열기는 뜨거웠다. 개막전 5경기에 10만 3,841명이 입장하며 전 구장 매진으로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6월 23일(일) 열린 8경기에서 14만 2,660명이 입장하며 KBO 리그 역대 일일 최다 관중이 들어서는 등 시즌 내내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2024 시즌에는 주중 관중이 대폭 늘었다. 2023시즌 주중에 열린 437 경기에서 평균 8,785명이 입장한 반면, 2024시즌 370경기에서 평균 1만 3,211명이 입장하며 약 5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토요일에는 2만명에 육박하는 1만 8,594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는 등 모든 요일에서 평균 관중이 1만 1천명을 넘어 요일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다. 무더위와 휴가철이 있는 7월과 8월, 특히 올해는 올림픽이 개최된 기간임에도 지난해에 비해 관중 수가 증가했다. 2023시즌 7월 83경기에서 평균 1만 1,311명이 입장한 반면 2024시즌에는 97경기에서 평균 1만 4,832명이 입장하며 약 3,5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이 증가했다. 8월에는 2023시즌 113경기에서 평균 1만 286명이 입장한 데 비해 2024 시즌에는 17일(토)까지 66경기에서 평균 1만 5,852명이 입장하며 약 5,5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이 증가했다. 전체 매진 경기 수도 8월 17일(토) 현재 160경기로 10개 구단 체재 이후 최다였던 2015년 68경기를 지난 5월 19일에 일찌감치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 중이다. 구단 자체로도 새로운 기록들이 쓰여지고 있다. 한화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시즌 최다 경기 매진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홈 60경기에서 41경기가 매진돼(종전 1995시즌 삼성 36경기) 매진율 68%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은 창단 이후 최초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누적 100만 관중 이상을 기록하는 구단도 역대 최다가 될 가능성이 높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에는 2017시즌 4개 구단(LG, 두산, KIA, 롯데)이 100만 관중을 넘겨 최다였다. 2024 시즌에는 이미 LG, 두산, 삼성이 100만 관중을 넘긴 가운데 KIA, SSG, 롯데도 100만 관중을 바라보고 있다. 전체 일정의 약 79%를 소화한 가운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24 KBO 리그는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을 넘어 어디까지 기록을 이어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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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현역 투수 출장 2위 롯데 진해수, 800경기 출장 ‘-1’
    [뉴스 큐 투데이] 롯데 진해수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조웅천, 2010년 LG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며, 현역 선수로는 한화 정우람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해수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 2017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KBO는 진해수가 8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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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파주챌린저스 2년 연속 우승
    [뉴스 큐 투데이]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한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서 파주챌린저스가 가평웨일스를 10대6으로 꺾고 2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파주는 지난10일 열린 결승전에서 3회말 배현호의 1타점 적시타와 임동혁의 3점홈런으로 4대0앞서 나갔다. 이어진 4회말 공격에서 박준혁의 2점 홈런과 지강혁의 1타점 3루타 추가로 3득점하며 경기를 7대0으로 만들고 승기를 잡았다. 가평은 5회초 2사만루 찬스에서 이우녕의 적시타로 곧바로 2점을 만회했다. 점수차를 7대2로 좁혔지만, 파주가 5회말 공격에서 유현우, 박성우의 안타와 가평의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파주 선발로 나선 KT위즈 출신 서경찬은 4⅓이닝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서경찬은 정교한 변화구를 앞세워 가평 타선을 효율적으로 봉쇄했다. 파주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이혁준이 4타수 3안타 2득점 2도루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고, 임동혁과 박준혁은 각각 3점 홈런과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대회 전체 기간 동안 통산 타율 0.400(10타수 4안타), 3홈런, 10타점 맹타를 휘두른 파주 배현호가 MVP를 거머쥐었다. 준결승에서 5⅓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고, 결승전 마지막을 장식한 파주 구준범은 우수투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부임 첫 해 파주챌린저스를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해 우승을 이끈 최기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비록 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 타율 0.583(12타수 7안타), 3타점, 3득점을 올린 가평 이우녕과 타율 0.416 (12타수 5안타), 6타점, 4득점을 올린 서민규가 각각 우수타자상과 감투상을 수상했다. KBO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파주챌린저스에게 우승 트로피와 2,000만원의 상금, 준우승팀 가평웨일스에게도 준우승 트로피와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대회 MVP 배현호에게도 100만원의 상금, 우수투수상 구준범, 감독상 최기문, 우수타자상 이우녕, 감투상 서민규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어제 결승전에는 허구연 KBO 총재,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조계현 KBO전력강화위원장,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 최일언 국가대표팀 코치도 경기장을 찾아 독립야구 선수단을 응원했다. KBO는 앞으로도 넥스트레벨캠프,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 티볼캠프 등 다양한 야구저변 확대 사업을 펼쳐 우리나라 야구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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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8년만의 두산 국내 투수 수상’ 곽빈, 5월 월간 MVP 선정
    [뉴스 큐 투데이] 두산 곽빈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4표(80%), 팬 투표 42만 1,536표 중 7만, 6,251표(18.1%)로 총점 49.04점을 받은 두산 곽빈은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5만 3,920표로 총점 21.59점을 기록한 2위 LG 김진성을 제치고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곽빈의 5월은 압도적이었다. 5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0 1/3이닝을 소화하며 4승, 평균자책점 1.48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5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며, 24일 광주 KIA 전에서는 110구를 던지며 7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은 곽빈의 활약과 함께 5월 한 달 동안 16승 8패 2무로 월간 1위를 달릴 수 있었다. 두산 소속 선수로는 2021시즌 10월 미란다 이후 첫 월간 MVP 수상이며, 두산의 국내 투수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16년 7월 유희관 이후로 약 8년 만이다. 5월 MVP로 선정된 곽빈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곽빈의 모교인 자양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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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2024년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 대진 확정
    [뉴스 큐 투데이] 치열한 승부 끝에 가평웨일스와 파주챌린저스가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파주챌린저스는 오늘 오전 9시 30분에 열린 성남맥파이스와의 준결승 두번째 경기에서 7대 6으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파주 구준범(전 삼성)은 5와 1/3이닝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단 1실점(무자책)만 기록하며 성남의 타선을 제압했다. 타선에서는 7회 1점, 8회 3점 홈런을 연타석으로 날리며 혼자 4타점을 쓸어담은 배현호(전 KIA)가 펄펄 날았다. 성남은 김윤범이 2타수 1안타 2볼넷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지만 아쉽게 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전년도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우승팀인 파주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내일 오후 6시 30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가평은 내일 결승전 선발투수로 KIA 타이거즈 출신 박진태를 예고했으며, 파주는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았던 서경찬(전 KT)이 나선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MVP는 100만원의 상금을,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는 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결승전은 SPOTV1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고, KBO공식 유튜브채널, 스포키, SPOTV NOW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늘 준결승에서 패한 성남맥파이스는 연천미라클과 함께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3위를 기록한 두 팀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KBO가 주최한 이번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횡성군이 후원하고 동아오츠카의 협찬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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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숨은 진주를 찾아라!’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개막
    [뉴스 큐 투데이] KBO는 7일(금)부터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91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성남맥파이스, 전 롯데), 정진기(성남맥파이스, 전 NC), 이케빈(고양원더스, 전 SSG) 등 프로출신 선수 39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경기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6월 7일(금) ~ 6월 10일(월) 총 4일간 진행되며,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6월 8일(토)과 6월 10일(월)에 열린다. KBO는 SPOTV채널을 통해 준결승 및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KBO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키, SPOTV NOW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4,3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 만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 50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는 대회 전체 비용, 횡성군은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 실내연습장 등 시설 일체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단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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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KIA 양현종,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 ‘-9’
    [뉴스 큐 투데이]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는 2008 시즌 전 한화 송진우가 유일하다. 양현종이 삼진 9개를 추가 할 경우 KIA 소속 선수로는(해태 포함) 첫번째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2007 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다. 이후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기록하고 2019년 8월 28일 광주 삼성 전에서 1,5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10, 2014, 2017, 2019 시즌에는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으며, 2014 시즌에는 개인 최다 탈삼진(165개)을 기록했다. 한편 양현종은 KBO 리그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에도 근접했다. 현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송진우의2,048개에도 57개 차로 근접해 이번 시즌 대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또한 2014 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세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한 양현종은 탈삼진 56개를 추가하면 전 해태 이강철, 전 두산 장원준과 함께 10시즌 연속 세자릿 수 탈삼진으로 이 부문 연속 기록 최다 타이를 이루게 된다. KBO는 양현종이 2,0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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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KIA 최형우,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
    [뉴스 큐 투데이]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수)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SSG 최정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 시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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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화 류현진,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 -1
    [뉴스 큐 투데이]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11일(목)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과 함께 KBO 리그 99승을 달성했다. 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를 상대로 7 1/3 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으며,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겨, 8 1/3 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가져왔다. 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기록 당시 모두 선발승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다. 100승 기록 당시 선발 최다승은 2015시즌 장원삼, 2016시즌 김광현, 2017시즌 송승준이 기록한 99승이다. 류현진이 달성한다면 4번째가 된다. 다섯 경기 안에 1승을 추가한다면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1위는 186경기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2위는 192경기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현재 3위는 니퍼트(전 KT)의 200경기이다. 100승 달성 시 한화 소속으로는 5번째다. 1997시즌 송진우를 시작으로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 한용덕 이후 류현진은 24년만에 한화 소속 100승 투수가 될 수 있다. KBO는 류현진이 100승을 달성하게 되면 표창 규정에 의거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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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2024 KBO 리그,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피치클락 도입 예정
    [뉴스 큐 투데이] KBO(총재 허구연)는 팬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2024시즌부터 KBO 리그에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와 피치클락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10월 18일(수)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실행위원회 및 해당 실무 부서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지속해왔던 ABS와 피치클락의 KBO 리그 도입 시기를 2024 시즌으로 계획하고 관련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KBO는 지난 7월 ‘팬 퍼스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KBO 리그와 국가대표팀의 ‘레벨 업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제도 개선을 통해 리그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 팬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확대 및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였다. ‘레벨 업 프로젝트’ 중 제도 개선 분야의 핵심이었던 ABS와 피치클락에 대해, KBO는 그 동안 시스템 및 하드웨어 검토, 리그 도입 시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다. 또한, 실행위원회 등을 통해 각 구단과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왔다. KBO ABS 시스템은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퓨처스리그에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왔으며, 볼-스트라이크 판정의 정교함과 일관성 유지, 그리고 판정 결과가 심판에게 전달되는 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KBO가 ABS를 KBO 리그에 도입하면 모든 투수와 타자가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 판정을 적용 받을 수 있어 공정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 진다. KBO는 축적된 ABS 시스템과 가장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선정 작업 등을 정교하게 진행해 2024시즌 시범경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ABS와 함께 2024시즌 도입 예정인 피치클락에 대해 KBO는, 올 시즌 이를 적용한 메이저리그의 경기 소요 시간 변화 및 도루 등 경기 지표 변화, 관중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KBO 리그 투수들의 평균 투구 인터벌을 전수 조사 했으며, 평균 견제 시도 횟수, 타자의 타격 준비 완료 시점 등 세부 지표도 함께 분석했다. 이러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 KBO 리그에 적합한 피치클락 규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부 시행 내용을 검토중이다. KBO는 ABS와 피치클락의 도입 예정 시기를 2024 시즌부터로 계획함에 따라 새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안정화 및 고도화,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빠른 적응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한 ‘리그 레벨 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팬들에게 보다 가치 있고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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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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