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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제16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 폐막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제16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폐막했다. 서천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는 제7회 한산소곡주 축제와 동시에 진행돼 서천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 경기 결과 부여 사비FC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천안 단우FC팀 이청운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있는 생활체육 대회인 만큼 스포츠와 축제를 함께 즐기는 이색 체육대회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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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서 펼쳐지는‘2024년 하반기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
    [뉴스 큐 투데이] 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시는 오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및 대한축구협회장배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대회는 1994년 창설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유서 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5개 기관 800여 명이 참가해 1부리그와 2부리그가 나뉘어 각 리그별 4개팀 4개조로 편성 진행하며, 조별 1위, 2위 팀은 익월 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시는 스포츠 및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에서 대회가 펼쳐져, 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대회에 참가하신 중앙부처 공직자분들이 우리 보령시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우리 보령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이 조성 돼있으며, 2025년에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에 에어돔 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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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예산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다!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관내 축구 클럽인 내포수암축구회가 2024 K5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하여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5리그는 K5, K6, K7으로 구성된 국내 아마추어 축구 리그 중 최상위 리그로 권역별로 리그전이 진행된다. 내포수암축구회는 2022년 K6리그 충남 디비전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하며 2023년 처음으로 상위리그인 K5리그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했다. 2023년 6개 팀이 참가한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서 3승 2패로 리그 최종 3위를 거두며 활약한 내포수암축구회는 올해 4월부터 세종시 중앙공원 축구경기장에서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리그전에서 3승 1무 1패로 리그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무려 천안쌍용축구팀을 상대로 11:2의 대승을 거두며 예산군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리그에서 총 11골을 기록한 이용식 선수가 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내포수암축구회 이병렬 회장은 “선수 모두가 단합하여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포수암축구회의 행보에 예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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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예산군 유소년 축구팀, 전국 무대에서 활약!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예산군체육회 소속 유소년 축구팀 ‘예산FC’가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21회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610팀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됐고 순위를 정하지 않는 유소년 축구 특성상 4개팀이 1개조로 구성돼 조별 풀리그전을 진행했다. 예산FC는 U-11, U-12로 나뉜 2팀이 U-11 110팀, U-12 110팀이 참가한 2차 대회에 출전했으며, U-11팀은 서울FC은평을 상대로 2-1 승, 제주서귀포GOATFC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는 둥 예선리그 조 1위를 차지했고 조별리그 1위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서는 최종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U-12팀은 예선리그에서 경기광명유소년FC를 상대로 9-2 대승을 거두는 등 활약했으며, 조 2위로 조별리그 2위팀으로 구성된 스플릿리그에 진출해 최종 3위 성적을 거뒀다. 2018년 창단한 예산FC는 취미반, 엘리트반 등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처음 출전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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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서산시,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0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함께하는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축구협회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경기는 관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희망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축구 꿈나무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이덕화 일레븐FC 구단주, 최수종 일레븐FC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경기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의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 체육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서산시팀과 일레븐FC의 승부로 시작됐다. 일레븐FC는 이후 서산시 행복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시는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베니키아 호텔에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레븐FC의 서산시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뜸부기쌀을 이덕화 구단주에게 전달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축구공과 서해안의 명품인 김을 최수종 단장에게 증정했다. 특히,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격려금이 서산FC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전달됐으며, 일레븐FC는 7월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운산면 10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일레븐FC 회원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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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서산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국내 62개 팀과 해외 10개 팀 등 선수 총 1천500여 명이 참가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해외 팀 참가 규모를 확대했으며, 일본·중국·태국·호주·스페인 5개국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기 위해 서산시를 찾았다. 총 72개 팀, 1천500여 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증명하고, 상대 팀 선수들과 우정을 교류했다. 대회 결과 3학년부 우승은 향남유나이티드가, 4학년부 해누리 그룹 우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U-10)이, 4학년부 해나리 그룹 우승은 인천 UTD 영종 팀이 차지했다. 5학년부 해누리 그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U-12)이, 5학년부 해나리 그룹은 일본 FANATICOS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6학년부 해누리, 해나리 그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SJFC팀과 태국 아심찬FC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 무대에 서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실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 기간 선수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지역을 머물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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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서산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국제 및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국내 62개 팀과 일본·중국·태국·스페인·호주 등 해외 5개국 10개 팀 등 선수 1천5백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는 경기장 안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외 팀의 참가 규모를 늘려 스페인과 호주의 유소년 선수들도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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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 U11 32개 등 총 64개팀, 선수 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게 됐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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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시에서 펼쳐지는‘2024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뉴스 큐 투데이] 박지성과 함께하는‘2024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에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JS CUP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훌륭한 인프라 속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높이고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보령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유럽 유명 프로 축구팀인 셀틱 FC, 일본 FC 마치다 젤비아를 비롯한 국내 24팀, 국외 8팀 총 32개 팀이 출전하며,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 4개 팀을 한 조로 구성하여 총 8개 조를 편성해 예선 경기를 치른다. 또한 해외 8개 팀을 각 조 2번 시드에 배정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와 교류하고 열띤 경쟁을 통해 경험하며 성장해 가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 기간 중 경기장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축구공 하나로 화합하고 경기장에서 뜨거운 구슬땀 흘리며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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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제8회 서천군수배(KYFA컵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천종합운동장, 금강하구둑 축구장에서 열린‘제8회 서천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 주최로, 서천군축구협회 주관,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0여팀이 참가했으며, 군대표는 서천FC 소속 4개팀이다. 1, 2일차는 예선리그 3일차는 맹호 및 백호리그를 치르며 그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맹호리그에서 2학년(샬롬코리아 블랙) 3학년(군산FC ONE) 4학년(대전 YNA FC)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호리그 우승은 2학년(샬롬코리아 레드) 3학년(경기 FCK) 4학년(청주 FCK) 5학년(정읍 AT FC) 6학년(전주시민축구단)이 차지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유소년 인재 육성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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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당진시에서 취약계층 돕기 자선 축구 경기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의 축구동호회와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 사회적기업 단미소(주), (사)함께하는 희망 나눔, (사)나눔과동행 공동주관으로 펼쳐진 자선 축구 경기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 등 관내 주요 내빈과 최수종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축구단 선수, 지역 축구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전 지역 청소년 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당진이 자랑하는 해나루쌀을 직접 최수종 단장에게 전달했다. 연예인축구단과 지역 축구동호회 간 자선 축구 경기 외에도 초대 가수허윤아(LPG)의 축하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영명 부시장은“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당진을 방문해 주신 연예인축구단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오늘 행사가 당진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는 1994년 창단했으며, 지역 축구동호인과 친선경기를 갖고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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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여자 U-14 대표팀, 한일교류전 1무 1패로 마무리
    [뉴스 큐 투데이]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2024 한일교류전이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여자 U-14 대표팀은 각각 4일과 6일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 교류전을 치른 것을 비롯해 합동 훈련도 실시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일정에선 대한축구협회(KFA) 이다영 전임지도자가 대표팀을 이끌었다. 교류전은 전·후반 각 35분씩 오사카의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치러졌으며, 교체 인원 및 횟수는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위해 제한 없이 이뤄졌다. 먼저 4일에 치러진 1차전에선 한국이 후반 32분 결승골을 내줘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틀 뒤 2차전에선 전반 8분 고지은(울산현대청운중)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동점골을 헌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여자 U-14 대표팀 2024 한일교류전 1차전 (6월 4일) 한국 0-1 일본 득점: 하나자와 마리(후32) 한국 출전선수: 이승아(GK, 후23 이태연), 박나영(후23 김하늘), 정지윤(후23 김은별), 강규은(후23 우서연), 고지은(후23 전하은), 김희진(후25 임지혜), 손서현(전30 권효리), 강지윤(후28 조안 *교체아웃 후 재투입), 조안(후23 주시은), 오하율(후23 고예은), 전아현(후32 정지윤 *교체아웃 후 재투입) 여자 U-14 대표팀 2024 한일교류전 2차전 (6월 6일) 한국 1-1 일본 득점: 고지은(전8, 한국) 하나자와 마리(후12, 일본) 한국 출전선수: 이승아(GK, 후32 이태연), 박나영(후30 김하늘), 정지윤(후21 우서연), 강규은(후28 김은별), 고지은(후28 고예은), 김희진, 손서현(후8 주시은), 강지윤(후32 권효리), 조안(후28 전하은), 오하율(후12 임지혜), 전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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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U-21 선발팀, 프랑스에 0-1 석패
    [뉴스 큐 투데이]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프랑스 U-21 팀을 상대로 후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0-2 패), 코트디부아르(1-2 패)에 이어 프랑스에 지며 3연패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문은 김동화(선문대)가 지키는 가운데 강민준(고려대)-황인택(GD에스토릴프라이아)-정성우(선문대)-안재민(FC서울)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전유상(전남드래곤즈)-조진호(FK노비파자르)-박재성(상지대)-홍용준(명지대)이 포진했다. 최전방 투톱은 이동열(숭실대)과 홍기욱(아주대)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중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전반 39분 프랑스의 알란 비르지니우스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주도권을 쥐었으나 끝내 만회골을 넣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알려진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총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5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B조에는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파나마가 속해있다. 2024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 0-1 프랑스 득점 : 알란 비르지니우스(전39) 한국 출전선수 : 김동화(GK), 강민준, 황인택, 정성우(주장), 안재민, 전유상(HT 백지웅), 조진호, 박재성(HT 류승완), 홍용준(전35 박주영), 이동열(후13 정승배), 홍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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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진준서 2경기 연속골' 남자 U-19 대표팀, 베트남에 1-0 승
    [뉴스 큐 투데이]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을 이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전반 25분 나온 진준서(인천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진준서는 손승민(대구FC)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리자 페널티 에리어 중앙에서 달려들며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 우즈벡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진준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U-19 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공시현(전북현대)이 지키는 가운데 김현준(중앙대)-심연원(대구FC)-황정구(동명대)-박시영(장안대)이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승민(대구FC)과 이가람(인천유나이티드)이 맡았으며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황서웅(포항스틸러스),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진준서(인천대)가 나섰다. U-19 대표팀은 지난달 이창원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이번에 처음 소집돼 공식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U-20 아시안컵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축구협회 U-19 국제친선대회 2차전 대한민국 1-0 베트남 득점 : 진준서(전25,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공시현(GK), 황서웅(HT 하정우), 진준서(후41 강주혁), 박시영, 이가람(후18 김동민), 강민성(HT 김도윤), 심연원(주장), 김현준, 황정구(후15 함선우), 손승민(후15 정태인), 윤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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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홍용준 만회골' U-21 선발팀, 코트디부아르에 1-2 패배
    [뉴스 큐 투데이]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코트디부아르 U-21 팀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포쉬르메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1-2로 졌다.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0-2로 패한 한국은 2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문은 이승환(포항스틸러스)이 지키는 가운데 강민준(고려대)-황인택(GD에스토릴프라이아)-이찬욱(경남FC)-안재민(FC서울)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류승완(전주대)-김정현(포항스틸러스)-백지웅(제주국제대)-전유상(전남드래곤즈)이 포진했다. 최전방 투톱으로는 이동열(숭실대)과 문성우(FC안양)가 나섰다. 전반 12분 코트디부아르의 크리스트 와와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7분 패트릭 마티유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은 교체 투입된 홍용준(명지대)이 후반 추가시간 통렬한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한 골을 터뜨리며 영패를 면했다.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알려진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총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5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B조에는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파나마가 속해있다. 2024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 1-2 코트디부아르 득점 : 크리스트 와와(전12) 패트릭 마티유(후27, 이상 코트디부아르) 홍용준(후45+1,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이승환(GK), 강민준, 황인택, 이찬욱(주장), 안재민, 류승완(후25 홍용준), 김정현, 백지웅, 전유상(HT 정승배), 이동열(HT 박주영), 문성우(후9 조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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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U-20 여자 WC] 한국, 독일-베네수엘라-나이지리아와 D조
    [뉴스 큐 투데이]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 추첨식이 6일 새벽(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독일,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U-20 여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으며, 통산 7번째 본선 출전이다. 한국은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지난 2022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독일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록한 3위다. 같은 조에 편성된 독일,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모두 쉽게 볼 수 없는 팀들이다. 독일은 미국과 함께 U-20 여자 월드컵 최다 우승국(3회)이며, 나이지리아는 준우승을 2회(2010, 2014) 보유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통산 2번째 U-20 여자 월드컵 출전으로, 첫 출전이었던 2016년 대회에선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만나 한국이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박윤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대진이 확정된 후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조편성이 확정된 만큼 일정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매 경기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년마다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대회까지는 16개국이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부터 24개국 참가 체제로 변화를 맞았다.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팀(총 12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높은 4팀까지 더해 16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앞서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3월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아시안컵 4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추첨 결과 A조: 콜롬비아, 호주, 카메룬, 멕시코 B조: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피지 C조: 스페인, 미국, 파라과이, 모로코 D조: 독일,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 한국 E조: 일본, 뉴질랜드, 가나, 오스트리아 F조: 북한,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한국 U-20 여자 대표팀 월드컵 일정 (현지 기준) 조별리그 1차전 vs 나이지리아 (9월 1일 오후 6시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코 스타디움) 조별리그 2차전 vs 베네수엘라 (9월 4일 오후 8시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코 스타디움) 조별리그 3차전 vs 독일 (9월 7일 오후 3시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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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손흥민 멀티골’ 한국, 싱가포르에 7-0 승... 11일 중국전
    [뉴스 큐 투데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골이나 터뜨리는 골 잔치와 함께 싱가포르에 승리하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을 비롯해 주민규(울산HD), 배준호(스토크시티), 황희찬(울버햄튼)이 한 골씩 보태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4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13점)은 2위 중국(2승 2무 1패, 승점 8점)이 동시간대에 열린 태국전에서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남은 중국전과 상관없이 조 1위 및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과의 2차 예선 C조 6차전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김도훈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민규가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손흥민과 이강인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황인범(즈베즈다)-정우영(알칼리즈)이 형성했다. 포백은 김진수(전북현대)-권경원(수원FC)-조유민(샤르자)-황재원(대구FC)로 구성됐고, 최후방은 조현우(울산HD)가 지켰다. 전반 4분 만에 코너킥에서 조유민의 헤더로 분위기를 예열한 한국은 이른 시간 선제골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전반 9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때린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맞고 흘러나왔다. 이를 주민규가 뒤에 빠져있던 이강인에게 연결했고, 이강인이 바디 페인팅으로 수비 한명을 따돌린 후 통렬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싱가포르 역시 몇 차례 공격 찬스를 만들며 한국을 위협하려 했지만 태극전사들은 추가골로 응수했다. 전반 20분 왼쪽에서 처리한 코너킥이 끊긴 후 한국이 재차 볼 소유권을 잡았고, 김진수가 페널티 에리어로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배급했다. 이를 주민규가 높게 뛰어 올라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장식했다. 한국은 이른 시간 두 골차 리드를 안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23분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간 빌드업 미스가 나왔다. 이를 낚아챈 주민규가 옆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이 문전에서 곧바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를 뚫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공격진들 간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끊임없이 상대 수비에 균열을 냈다. 특히 왼쪽 라인에 배치된 ‘1992년생 라인’ 손흥민-이재성-김진수끼리의 호흡이 돋보인 가운데 전반전은 한국의 두 골차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는 그야말로 한국의 골 잔치가 벌어졌다. 후반 8분 주민규가 중원까지 내려와 볼을 받아낸 후 왼쪽에서 뛰어 들어가던 손흥민에게 정교한 패스를 넣어줬다. 손흥민은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수비진을 파괴한 뒤 골대 먼 쪽을 노리는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다. 지난 3월 2연전에서도 각각 한 골씩 터뜨린 손흥민이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작렬시킨 순간이었다. 1분 뒤 한국이 중원에서 상대 볼을 끊어낸 후 빠르게 문전까지 볼을 전개했고,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침착한 마무리로 4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1분엔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먼 쪽을 노리는 동일한 패턴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순식간에 점수 차가 5골로 벌어지자 김도훈 감독은 이강인과 주민규를 불러들이고 엄원상(울산HD), 황희찬(울버햄튼)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 시점부터는 황희찬이 최전방에서 플레이하며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려 했다. 또 후반 25분 이재성과 황재원 대신 배준호(스토크시티), 박승욱(김천상무)이 투입되며 각각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배준호는 투입되자마자 엄원상의 크로스를 받아 데뷔골을 기록할 뻔했으나 상대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아쉬움이 식기도 전에 배준호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려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박승욱이 박스 안으로 컷백을 보냈다. 이를 배준호가 빠르게 쇄도해 깔끔하게 결정 지으며 교체 투입된 선수들 간 합작품을 완성시켰다. 후반 36분엔 코너킥에서 발생한 혼전상황에서 황희찬까지 득점을 터뜨려 한국의 7-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주민규는 이날 34세 54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려 지난 1950년 홍콩과의 친선경기에서 김용식이 기록한 39세 274일에 이어 한국 선수 A매치 최고령 데뷔골 역대 2위에 오르게 됐다. 최고령 득점 기록으로는 역대 8위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한국 7-0 싱가포르 득점: 이강인(전9, 후9) 주민규(전20) 손흥민(후8, 후11) 배준호(후34) 황희찬(후36) 한국 출전선수: 조현우(GK),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황재원(후25 박승욱),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후25 배준호), 이강인(후12 엄원상), 손흥민(후42 오세훈), 주민규(후13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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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여자대표팀, 원정 2차전서 미국에 0-3 패배
    [뉴스 큐 투데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2차전에서 미국에 0-3으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13분 크리스탈 던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전에도 2골을 헌납하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원정 2연전을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금민(브라이튼)과 최유리(버밍엄)이 양 날개로 나섰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수원FC)가 구성했으며, 측면 수비로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가 배치됐다. 3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이은영(창녕WFC)가 형성했고,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지난 1차전에서 패하며 절치부심한 태극낭자들은 경기 초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미국을 압박했지만 선제골의 몫은 미국이었다. 전반 13분 미국은 전은하의 볼을 끊어내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 볼은 왼쪽 측면까지 연결됐고, 동료가 올린 크로스를 크리스탈 던이 쇄도하며 가볍게 밀어 넣어 첫 골을 완성했다. 이른 시간 첫 골이 터진 것과 달리 이후 다소 조심스러운 흐름이 펼쳐지던 중 한국이 프리킥을 통해 동점의 기회를 잡았다. 전반 30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에서 지소연이 키커로 나섰고, 골문을 직접 노린 슈팅은 골키퍼의 결정적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앞선 프리킥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조금씩 끌어올렸다. 특히 이금민이 측면에만 머물지 않고 중원으로 내려와 직접 탈압박을 시도해 힘을 보탰으며, 공격진들 간의 연계 플레이로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미국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0분 린지 호란이 페널티 에리어로 한 번에 볼을 투입했고, 샘 스텝이 마무리 지은 슈팅은 골대 위로 떴다. 2분 뒤엔 에밀리 소네트의 헤더가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나며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콜린 벨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전은하를 빼고 조소현(버밍엄)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치열한 힘겨루기 탓에 후반전 초반에도 탐색전이 진행됐고, 양 팀 모두 섣불리 슈팅까지 전개하지는 못했다. 결국 한국의 실수로부터 경기가 기울었다. 후반 22분 이영주가 수비진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고, 로드먼이 이를 탈취해 곧바로 전방에 있던 스완슨에게 패스했다. 스완슨은 볼을 잡지 않고 재치 있게 흘려줬고, 스미스가 골키퍼를 제친 후 깔끔하게 결정 지었다. 미국의 거센 공격이 이어지며 김정미의 선방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던 중 후반 37분 요하네스 릴리의 추가골까지 터져 경기는 0-3 패배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된 이소희(인천현대제철)와 원주은(울산현대고)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대한민국 0-3 미국 득점 : 크리스탈 던(전13) 소피아 스미스(후22) 릴리 요하네스(후37) 한국 출전선수 : 김정미(GK), 이영주(후33 고유나), 김혜리, 이은영, 추효주, 강채림(후45+1 이소희), 전은하(HT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후33 천가람), 최유리(후45+1 원주은), 케이시 페어(후21 문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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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남자 U-19 대표팀, 우즈벡과 1-1 무승부
    [뉴스 큐 투데이] 남자 U-19 대표팀이 최근 유소년 레벨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즈베키스탄과 비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배현서-함선우(이상 FC서울)-고종현(매탄고)-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가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인정(제주유나이티드)과 김동민(포항스틸러스)이 호흡을 맞췄다.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민지훈(FC서울), 김도윤(수원FC)이 포진했으며 최전방에는 하정우(수원FC)가 섰다. 전반 24분 라브샨 카이룰라에프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5분 진준서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1점을 따냈다. U-19 대표팀은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U-19 대표팀은 지난달 이창원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이번에 처음 소집해 공식 대회에 참가했다.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오는 9월에는 U-20 아시안컵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축구협회 U-19 국제친선대회 1차전 대한민국 1-1 우즈베키스탄 득점 : 라브샨 카이룰라에프(전24, 우즈벡) 진준서(후5 페널티킥) 한국 출전선수 : 김민수(GK), 최승구, 배현서, 조인정(후6 정태인), 하정우(후41 황서웅), 민지훈(HT 진준서), 김도윤(HT 강주혁), 함선우(주장), 김동민, 강민성(HT 윤도영), 고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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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남자 U-21 선발팀, 사우디에 0-2 패배
    [뉴스 큐 투데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U-21 팀과의 첫 경기를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부슈뒤론주 비뜨홀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2로 졌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35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잇따라 실점했다. A조에 속한 한국은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알려진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총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5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B조에는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파나마가 속해있다. 이번 선발팀에는 총 24명이 뽑혔으며 11명이 대학 선수, 11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 구단 선수 중에는 포르투갈에서 뛰고 있는 황인택(GD에스토릴 프라이아)과 세르비아에서 뛰고 있는 조진호(FK노비파자르)가 선발됐다. 코칭스태프는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송창남, 조세권 코치가 최 감독을 돕는다. 아주대 남현우 코치가 골키퍼 코치를 맡는다. 2024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 0-2 사우디아라비아 득점 : 자이드 압둘라(후35) 알아스마리 파이잘(후45+3) 한국 출전선수 : 김동화(GK) 장석환 정성우 이찬욱 안재민 박주영 홍기욱 백지웅 류승완 이동열 문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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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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