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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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 ‘제1회 사랑나눔 골프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재단 이사회가 천안상록C.C에서 ‘제1회 사랑나눔 기부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열렸으며 118명의 ‘나눔골퍼’와 후원기업이 참여해 총 1억 2,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김장김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처음 열린 이번에 행사에 천안에는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골프를 통해 기부를 실천한 많은 후원자 덕분에 천안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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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제2회 아산시 배방읍 체육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배방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아산시 배방읍 체육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도고컨트리클럽(아산시 선장면 삼봉산길 188)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배방읍 민간체육회 출범 이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골프대회는 아산시 체육회와 배방읍으로부터 후원받고 아산마트, 호서웨딩홀, 배방 프라이드병원 등 지역 업체들의 협찬을 받아 진행되었다. 경기는 남자 2명, 여자 2명이 한 팀이 되어 18개 팀이 In코스와 Out코스 두 개 코스로 나뉘어 코스별로 9개 팀이 개인별로 타수를 최소한으로 하여 정해진 홀에 먼저 완주하는 선수가 높은 점수를 받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결과 남자, 여자 1위는 이규종 님과 신미라 님, 2위는 임승현 님과 정은정 님, 3위는 박형수 님과 최민하 님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9만을 넘어 10만을 바라보는 배방읍의 체육회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라는 종목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안전에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하는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선수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 배방읍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환 배방읍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골프대회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배방읍에 골프 종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 배방읍 체육회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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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옥태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최종라운드서 시즌 2번째 홀인원 기록… ‘벤츠 C200 아방가르드’ 부상
    [뉴스 큐 투데이] 옥태훈(26.금강주택)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 7,104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옥태훈은 13번홀(파3. 208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대로 굴러 홀로 들어갔다. 옥태훈은 이번 홀인원으로 약 6,000만 원 상당의 ‘벤츠 C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옥태훈은 “가족과 갤러리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홀인원인지 알게 됐다”며 ‘공동 41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는데 홀인원을 포함해 5타를 줄여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7번홀 홀인원에 이어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옥태훈은 개인통산 5번째 홀인원으로 KPGA 투어 최다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KPGA 투어에서 4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김태훈(39.비즈플레이), 황재민(38)까지 2명이다.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는 현재까지 13개의 홀인원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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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FR. 장유빈 우승
    [뉴스 큐 투데이]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다. 언제부터 우승의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는지? 와이어투와이어를 계속 말하기는 했지만 경기 중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웃음) 위기는 11번홀이었던 것 같다. 티샷이 패널티구역에 떨어졌고 벌타 이후 3번째 샷은 러프에 있는 공이었기 때문에 플라이어가 날 것을 생각하고 짧은 클럽을 잡았다. 예상과 다르게 플라이어가 나지 않았고 더 짧은 위치에 공이 떨어졌다. 어프로치 후 8m정도 보기 퍼트를 성공하지 못했다면 흐름을 완전히 뺏겼을 것 같다. 그 퍼트가 들어가면서 승기를 잡은 것 같다. -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순위, 평균 타수, 평균 드라이브 거리까지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각 부문 1위에 대한 욕심도 있을 것 같은데? 제네시스 대상, 상금순위 1위도 그렇고 다른 부문에도 욕심은 나지만 상을 생각하기 보다는 남은 대회마다 성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고 한국 선수들에게 익숙한 코스인 만큼 지금 올라온 자신감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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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 천안시복지재단, 제1회 사랑나눔 기부 골프 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해 “2024년 천안시복지재단 사랑나눔 기부 골프대회”를 다음달 5일에 천안상록C.C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ZERO 천안 만들기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의 참가비 중 일부와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첫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기부 골프대회는 30팀(120명)으로 구성되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으로 남녀메달리스트,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이 수여된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 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며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 제 1회 사랑나눔 기부골프대회는 당초 지난달 30일로 예정되었으나, 다음달 5일로 변경됐다. 참가신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거나 안내문의 구글폼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행복천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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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류현우 · 왕정훈, 각각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서 준우승
    [뉴스 큐 투데이] 류현우(43)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본 효고현 미키GC에서 펼쳐진 ‘ACN 챔피언십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류현우는 일본의 가나야 타쿠미(26)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번째 홀에서 가나야 타쿠미가 버디를 잡아낸 사이 류현우는 파에 머물며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류현우는 200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고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09년 ‘제25회 신한동해오픈’, 2013년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일본투어에서는 2012년 ‘코카콜라 토카이 클래식’, 2017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을 쌓았다. 류현우는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18개 대회에 출전해 ‘ACN 챔피언십 골프 토너먼트’ 준우승 포함 ‘일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15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상금랭킹 30위다. 한편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완GC에서 열린 ‘머큐리스 타이완 마스터스(총상금 100만 달러)’에서는 왕정훈(29)이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본 대회는 태풍 끄라톤의 영항으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졌으며 왕정훈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2019년 ‘제35회 신한동해오픈’ 챔피언인 남아공의 제이비 크루거(38)가 차지했다. 한편 아시안투어 오더 오브 메리트 부문에서는 김민규(23.CJ)가 7위(774.12포인트), 왕정훈이 9위(692.69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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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이유진, 기상악화로 축소 운영된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뉴스 큐 투데이]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시작 예정이었던 최종일 경기는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4차례(5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13회 대회’ 이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총 8언더파 63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이유진(20)이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후 이유진은 “예상치 못한 우승이라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행복하다”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만큼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 1번홀 티샷이 해저드로 가면서 이번 대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샷감을 찾은 것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퍼트가 잘 따라줘 9개의 버디를 잡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유진은 2022년 6월 KPGA 프로(준회원), 2022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KPGA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직전 대회인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유진에 이어 이우현(21)이 최종합계 7언더파 64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가 마지막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최종전인 ‘20회 대회’ 종료 후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는 63,002.39포인트를 쌓은 김현욱(20)이며 상금순위 1위는 56,143,521원을 벌어들인 김상현(30.CM테크)이다. 1위 김현욱과 통합 포인트 10위 곽민재의 포인트 차는 26,528.83포인트다. 또한 10위 곽민재(27)와 통합 포인트 20위 백주엽(37)과 포인트 차는 10,052.51에 불과하다. 시즌 최종전인 ‘20회 대회’서는 우승자에게 통합 포인트 3만 포인트, 2위에게 1만 5천 포인트, 3위에게 9천 포인트가 주어진다. ‘20회 대회’ 결과에 따라 통합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순위가 충분히 변동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2024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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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FR. 이수민 우승
    [뉴스 큐 투데이] ● 이수민 인터뷰 - 4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군 전역 후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 (웃음) 오늘 경기 돌아보면 16번홀까지는 좋았다. 17번홀과 18번홀에서 흔들렸는데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우승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공식 연습일부터 샷이 좋았다. 그래서 1라운드 때는 그 좋은 감을 그대로 끌고 가서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2, 3라운드 때는 티샷이 흔들렸다. 그래도 나름 퍼트와 쇼트게임이 잘 돼 스코어를 크게 잃지 않았다. 최종일 같은 경우는 2, 3일차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늘은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 우승하자마자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 2020년 혼인 신고를 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그리고 2021년 4월에 딸(이다인)을 출산했다. 사실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골프가 잘 안 됐다. 그래서 육아에도 신경을 잘 쓰지 못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어리광도 좀 부렸다. (웃음) 그럴 때마다 항상 조언을 해주고 그랬는데 우승을 하고 나니까 아내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 금연을 했다고 들었는데? 맞다. (웃음) 금연한 지 4개월 정도 됐다. 금연을 선언한 이후 단 한 번도 흡연하지 않았다. - 금연과 경기력의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하는지? 사실 잘 안 풀리다 보니 연습을 열심히 했다. 그래도 효과가 없어서 운동 선수로서 기초적으로 지키고 관리해야 할 것들을 고민하게 됐다. 그래서 금연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금연 이외에도 새벽에 조깅을 한다. 가볍게 20~30분 정도 한다. 금연을 하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 상쾌하다. (웃음) 그리고 휴대폰 사용도 줄였다. 이렇게 운동 선수라면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어야 할 습관들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 5월 ‘SK텔레콤 오픈’에서 본 대회 호스트의 최경주 선수의 우승도 영향을 미쳤는지? 맞다. 이제는 탄산 음료도 드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고 사소한 것부터 고치자고 각오를 했다. - 군 전역 후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서 꼽아보자면?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군에 있을 때 일명 ‘벌크 업’을 했다. 샷의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였다. 이것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샷의 컨트롤이 되지 않았다. 지금은 그래도 근육이 많이 빠져서 괜찮다. - 남은 시즌 목표와 각오는? 상금 규모가 큰 대회들이 많이 남았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대회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 같다. - 해외투어 도전에 대한 생각은? 사실 아직 PGA투어 무대에 대한 생각은 있다. 올해 도전을 해보려고 했는데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고 올해 성적을 좀 올려놓고 2025년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젊은 선수들이랑 경기를 해도 거리 측면에서 내가 부족하지 않다. 단지 샷의 정확성이 많이 떨어졌다. 이 부분만 보완하면 잘 될 것 같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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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서 TOP5' 박성필,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 한 시즌 상금 1억 원 돌파
    [뉴스 큐 투데이] KPGA 사상 최초로 시니어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성필(53.상무초밥)이다.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필은 5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6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에서 TOP5에 자리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성필은 현재까지 104,678,250원의 상금을 쌓으며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로 한 시즌 획득 상금 1억 원을 넘기는 역사를 써냈다. 이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3년 모중경(53)이 쌓은 85,644,297원이었다.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가오는 25일부터 열리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와 10월 펼쳐지는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까지 2개 대회가 남아있다. 박성필이 2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게 되면 1억 5천만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박성필과 함께 모중경도 한 시즌 상금 1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포함 5차례 TOP10 진입에 성공한 모중경은 현재까지 98,379,719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한 시즌 상금 1억 원 돌파에 1,620,281원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시니어부문과 그랜드시니어 부문을 합해 총상금 22억 2천만 원 규모다. KPGA 챔피언스투어 총상금이 20억 원이 넘은 것은 올해가 역대 최초다. 지난해는 17억 3천만 원, 2022년은 14억 원 규모였다.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에서 열리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로 여정을 이어간다. 박성필과 모중경 그리고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 오픈’과 ‘제12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 챔피언 김경민(52)은 본 대회서 시즌 3승을 노린다. 또한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 우승자이자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니어투어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서 우승한 최호성(51.금강주택)의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및 2024 시즌 4승 도전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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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골프존-도레이 오픈] FR. 함정우 우승
    [뉴스 큐 투데이] ● 함정우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5개) T8 2R : 7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중간합계 130타 T3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 T4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 우승 -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사실 올해는 우승을 할 줄 몰랐다. 미국 콘페리투어를 다녀온 후 감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올해는 최대한 감을 끌어올린 후 2025년에 다시 한번 날아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뜻밖에 우승을 했다. 이번 우승은 마치 딸 ‘소율이’ 같다.(웃음) 투어에 데뷔한 후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다. 해외 투어 대회를 병행하면서 KPGA 투어 성적이 좋지 못했다.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데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못해 주변 분들도 걱정을 많이 하셨다. 가족들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해줬고 그 힘으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18번홀(파5) 버디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당시 상황은? 티샷을 왼쪽 러프로 보냈고 세컨 샷도 잘했다. 벙커에 빠졌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 했다. 그린 근처에 가보니 벙커에 빠져 있었고 40야드 정도 거리였는데 어려운 라인이었다. 어프로치 후 퍼트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10m 정도 거리에 지나가게 끔 쳤는데 쏙 들어갔다. - 몇 번 홀부터 우승에 대한 생각을 했는지? 15번 홀(파4)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하고 16번홀(파4) 티샷은 나무를 맞고 들어왔다. 그리고 18번홀 버디까지 사실 모든 운이 따라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승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 또 다시 기회가 된다면 PGA투어에 도전할 것인지? 하고 싶다. 큐스쿨 1차부터 치는 것은 너무 힘들다. 사실 ‘제네시스 대상’을 받고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콘페리투어 생활은 생각보다 힘들기도 했다. 안주하면 골프는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미국에 있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도와줬다. 문화가 다르니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 해외 투어 생활은 어땠는지? 콘페리투어를 뛰면서 한국과는 환경이 정말 달랐다. 페어웨이가 넓고 코스가 길어 티샷을 멀리 쳐두면 유리한 코스가 많았다. 한국에서도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는 편인데 해외 선수들을 따라가려고 하다 보니 스윙 시퀀스나 타이밍이 모두 흐트러졌다. 연습을 많이 해봤는데도 잘 잡히지 않았다. 작년에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면서 운을 다 썼다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올해는 감을 끌어올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었다. - 힘들 때 가족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줬는지? 사실 아내(강예린 프로)에게 레슨까지 해달라고 했다.(웃음) 같은 선수로서 아내가 공감을 많이 해줬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해 하기도 했다. 그래도 18홀 완주를 목표로 하자고 했고 마지막에 웃으면서 들어오라는 말을 많이 해줬다. - 시즌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터닝포인트 삼아 다른 목표가 있다면? 우선 3승이다. 작년에 (고)군택이가 부러웠다. 작년에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을 때도 꾸준하게 치다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해 ‘제네시스 대상’까지 받았다. 꾸준하게 잘 치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한 시즌에 우승을 여러 번 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 다음 대회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방어전이다. 우선 예선 통과를 목표로 주말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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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옥태훈,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
    [뉴스 큐 투데이] 옥태훈(26.금강주택)이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세웠다. 1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프존- 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 아웃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27타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8타다. 2001년 남서울CC에서 열린 ‘매경오픈’ 1라운드 인코스에서 최광수(64)가 최초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박도규(54), 최상호(69), 배상문(38.키움증권), 이승택(29), 전가람(29), 트래비스 스마이스(30.호주)가 9개 홀에서 28타를 기록한 적이 있다. 낮 1시 20분 기준 옥태훈이 현재까지 버디 6개, 이글 2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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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9
  • [골프존-도레이 오픈] 2R. 단독 선두 허인회, 홀인원 정한밀, 홀인원 염돈웅
    [뉴스 큐 투데이] ● 허인회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공동 선두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 2라운드도 보기 없이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와 다르게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어제는 9언더파를 쳤는데도 짧은 퍼트를 2번이나 놓쳐 아쉬움이 많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1타를 덜 줄였음에도 훨씬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것 같다. - 통산 7승을 기록했지만 아직 한 시즌 다승을 한 적이 없다. 다승 욕심이 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영구 시드권자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다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하나씩 차곡차곡 쌓고 싶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거나 역전 우승이거나 우승은 모두 다 좋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계속 부담을 안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 지금까지 선두 자리를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도 최선을 다해보겠다. - 주말 경기 전략과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공략할 부분 보다는 최대한 핀에 가까운 곳에 붙이고 퍼트를 잘해야 한다. 이 코스는 그린 경도에 따라 스코어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어제는 그린이 부드러웠고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단단해 생각한 것보다 런이 많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주말동안 그린이 더 단단해지고 그린스피드가 빨라진다면 더 많은 스코어를 줄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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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김현욱,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서 우승… 2024 시즌 첫 ‘2승 챔프’ 탄생
    [뉴스 큐 투데이] 김현욱(20)이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에서 처음으로 시즌 2승 고지를 점령했다. 김현욱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현욱은 전반 홀인 2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파5)과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도 김현욱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김현욱은 10번홀(파4)과 13번홀(파4), 16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상현(30.CM테크)과 동타를 이룬 김현욱은 김상현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3번째 홀에서 김상현이 파를 기록한 사이 버디를 때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현욱은 “사실 이번 대회는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다.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행복하다”며 “샷감이 괜찮았지만 운도 조금 따랐다. 또한 우승을 했지만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연습을 하면서 고칠 계획”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욱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6월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서 우승한 이후 약 3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의 첫 ‘2승 챔프’에 등극했다. 당시 ‘9회 대회’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김현욱은 이후 KPGA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6월 KPGA 프로(준회원), 7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김현욱은 “아마추어 우승 때 보다 더 기쁘다”라며 웃은 뒤 “올해 목표는 K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다. 남은 대회서 우승을 한 번 더 추가해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 자격으로 2025년 KPGA 투어에 꼭 데뷔할 것”이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현욱의 뒤를 이어 김상현이 2위, 문동현(18)과 김도현(34), 이동진(32)과 조민영(19)까지 4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본 대회서 우승한 김현욱은 2024 시즌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60,677.95포인트)로 올라섰다. 현재 상금순위 1위는 52,412,094원을 쌓은 김상현이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는 이번 달 12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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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이동진, 연장 접전 끝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뉴스 큐 투데이] 이동진(32)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동진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 샤인, 포도코스(파72. 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2타 차 공동 4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반에만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동진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작성한 이동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류솔빈(25)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7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류솔빈이 보기를 기록한 사이 이동진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이동진은 “대회기간 동안 어프로치와 퍼트 등 쇼트게임이 정말 잘 돼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해서 본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우승을 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유일하게 아쉽다”며 “17번홀에 들어서면서 스코어가 의식되기 시작했고 결국 퍼트 실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1992년생인 이동진은 12세에 골프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이동진은 15세에 골프채를 손에서 놓았다. 이후 헬스 트레이너의 길을 걷다 2년전부터 골프 트레이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다시 프로 입회를 목표로 삼아 골프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동진은 “남은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 특전을 통해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도 얻고 싶다”며 “그 이후에는 KPGA 투어 데뷔를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류솔빈이 2위, 백주엽(37)과 김상현(30.CM테크), 조민영(19)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솔라고CC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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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FR. 이승택 우승
    [뉴스 큐 투데이] ● 이승택 인터뷰 - 투어 데뷔 첫 승을 했다. 우승 소감은? 10년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우승이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이구나’라고 처음 알게 됐다. (웃음) 오랜 시간동안 우승을 기다리면서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정말 행복하다. - 그동안 드라이버 때문에 우승을 놓친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아카데미를 들어가서 좀 더 훈련을 했다. 김기환 프로님과 함께 훈련을 했고 페이드 구질로 공격성 있게 연습했다. 이런 상황도 상상하면서 훈련했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도 드라이버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 때 문제가 생긴 것 때문에 훈련을 많이 했다. (웃음) -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하면서 당시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의 악몽이 떠올랐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먼저 리더보드를 안 봤다. (웃음) 최종라운드 18번홀 마지막 1m 퍼트를 남겨 놓고 있을 때 그 때 봤다.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려고 했다. 그동안 리더보드를 안 봤으면 우승을 더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웃음) 마지막 홀에서 캐디 형이 계속 말을 걸어줬다. 그래서 순위에 대해서 알 수 없었다. 또한 지난 4월에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놓치고 나서 박상현 선수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 스승 같은 형이고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박상현 선수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 박상현 선수가 어떤 조언을 했는지? 연장전에서 지는 경험도 우승을 놓친 경험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셨다. 본인도 그런 경험이 많다고 하셨다. 또한 ‘승택이 너는 너만의 골프가 있고 그것을 그대로 이어가라’, ‘절대 떨지 말고 퍼트 연습을 하던 대로 이어가라’는 말을 해 주셨다. - 이승택 선수는 공격적으로 몰아치는 선수다. 그것 때문에 여러 번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이승택 표’ 골프를 설명한다면? 공격적인 경기로 더 많은 퍼포먼스를 팬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PGA투어처럼 강력한 퍼포먼스가 있는 골프를 좋아했다. ‘이승택 표’ 골프는 ‘공격적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 ‘불곰’이라는 별명처럼 체격이 좋다. 원래 체격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운동으로 체격을 키운 것인지? 어렸을 때 유도 선수를 하려고 했다. 이후 골프 선수로 전향을 하게 됐는데 그래서 체격이 좀 큰 것 같다. (웃음) - 소총수로 군 복무를 했다. 군 전역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군대를 다녀오고 난 뒤 경기력이 좋아졌다. 성적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우승에 대한 강압을 떨치니까 플레이가 한결 수월해진 것 같다. - 우승이 오래 걸린 이유를 꼽아 보자면? 우승 경쟁 시 긴장도 됐고 강박관념이 생겼다. 그동안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을 몰랐다. 고민도 많이 했는데 풀어가지 못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을 놓치고 나서 내 골프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다. 당시에 ‘만약 그 때 다시 한번 그 순간을 맞이한다면 리더보드를 쳐다보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리더보드를 보면 ‘블랙 아웃’이 왔다. 퍼트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왔다. 그것 때문에 우승을 놓친 것이 정말 뼈 아프다고 생각했다. - 멘탈을 강화하는데 노력한 점이 있다면? 선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직접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 보기도 하고 그랬다. 해결해야 하는 숙제였다. - 우승 이후 목표는? 다음 주 펼쳐지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이어서 한다면 정말 좋겠다. 내일도 연습장 가서 열심히 훈련한다면 다음주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된다면 미국 무대 진출도 꿈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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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최호성,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시즌 2번째 우승… 그랜드 시니어 부문에서는 이경열 우승
    [뉴스 큐 투데이] 최호성(51.금강주택)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2. 6,80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호성은 매서운 샷감을 선보였다. 보기없이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인 최호성은 이날만 9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에 성공했다. 최호성은 우승 후 “지난주 일본 시니어투어 ‘마루한컵 타이헤이요 클럽 시니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그 느낌을 이번주에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면도도 하지 않고 나름대로 많은 각오를 다진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며 “시즌 2번째 우승을 거둘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9년 KPGA 투어에 입성한 최호성은 KPGA 투어와 일본투어를 오가며 통산 5승을 쌓았다. KPGA 투어 입성 후에는 2020년을 제외하고 매해 자력으로 시드 유지에 성공하고 있다. 2023 시즌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65위에 자리하며 시드 유지에 성공해 2024년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최호성은 지난 4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기록한 후 약 4개월만에 KPGA 챔피언스투어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4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호성은 “다음주 다시 일본 시니어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여러 투어에 시드가 있어 늘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며 “아직 KPGA 투어 시드가 있고 후배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선수로서 경쟁력 있는 투어에서 나의 존재감을 보일 나이대도 된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우선 기회가 되는 한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익제(51.휴셈)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 2위에 올랐고 석종율(55), 박성필(53.상무초밥), 이규윤(52)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같은 장소 김제, 정읍코스(파70. 6,240야드)에서 펼쳐진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문(총상금 5천만 원, 우승상금 7백 5십만 원)에서는 이틀간 최종합계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경열(62)이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2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경열은 지난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그랜드시니어 골프대회’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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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2024 렉서스 마스터즈’
    [뉴스 큐 투데이]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신설 대회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KPGA 클래식’,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 이은 올 시즌 4번째 신규 대회다.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대회 주최사 렉서스코리아, “앞으로 KPGA 투어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대회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4년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문화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창설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KPGA와 KPGA 투어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에이원CC에서 진행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에이원CC에서 열린다. 에이원CC에서는 지난 6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이후 약 2개월만에 올 시즌 2번째로 KPGA 투어가 진행된다. 에이원CC는 2016년부터 9년째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에이원CC는 지난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 6H과 17H의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각각 렉서스 NX 350h, ES 300h 모델 제공 -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6번홀(파3)과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 렉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6번홀은 렉서스 NX 350h, 17번홀에는 렉서스 ES 30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해당 차량 가격은 모두 6천만 원 상당이다. 한편 올 시즌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탄생한 홀인원은 총 9개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 연속으로 홀인원이 2개씩 나오고 있다.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최대 관전 포인트…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누구에게?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어떤 선수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할 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먼저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41.동아제약),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남다른 각오로 대회에 임한다. 박상현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했다.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SK텔레콤 오픈’ 준우승 2회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상현은 “시즌 하반기 돌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대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해 올 하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휴식기동안 체력도 충전하고 보완해할 부분도 가다듬었다.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나흘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도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이번 시즌 초반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했다. KPGA 투어에는 8개 대회에 출전했고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함정우는 “상반기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만큼 하반기에는 반등이 필수”라며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컨디션도 최상이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을 통해 ‘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한편 박상현이 에이원CC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4위다. 함정우가 에이원CC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위다. 올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박상현은 공동 52위, 함정우는 공동 10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 장유빈, 상승세 이어갈까? ‘2024 렉서스 마스터즈’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KPGA 군산CC 오픈’ 챔피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K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지난 7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리며 2년 연속 동일 대회 제패에 성공했다. 장유빈은 2023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 장유빈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렉서스 마스터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5,117.86포인트를 쌓아 1위에 위치해 있고 TOP10 피니시(8회) 부문을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다. 상금순위는 2위(664,622,420원)다. - 장유빈은 “상반기 대회가 끝난 뒤 휴식기동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짧게 여행도 다녀왔다. 재충전을 했다”며 “물론 훈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열리는 에이원CC는 갤러리 분들이 많이 오신다”며 “이번 대회에도 팬 여러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은 2022년 8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달성했다. · 김민규, ‘2024 렉서스 마스터즈’서 시즌 3승 성공할까? 우승 시 역대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 김민규(23.CJ)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서 우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지난 달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적어낸 김민규는 당시 상금 30,162,347원을 추가해 총 802,447,469원으로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현재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 김민규가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하면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다. 단독 2위에 오르면 상금 1억 원이 주어져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9억 원을 넘어선다. 김민규가 가는 길이 곧 역사가 된다. - 김민규는 “하반기 첫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한다면 하반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1등은 쉽지 않지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적에 따라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출전하는 대회 모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도 매 라운드 간절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전가람, 34년만에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 이뤄낼까? -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에이원CC에서 진행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정상에 오른 전가람(29)이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K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같은 골프장에서 다승을 이뤄낸 적은 총 5회뿐이다. 가장 최근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을 만들어낸 선수는 최상호(69)다. 최상호는 1990년 관악CC에서 펼쳐진 ‘포카리스웨트 오픈’, ‘내외경제 오픈’, ‘동아생명 오픈’에서 3승을 거뒀다. - 전가람은 “아무래도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낸 골프장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고 설렌다.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이나 경기력 측면에서도 자신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웃은 뒤 “첫 우승 이후 약간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휴식기 동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재충전을 했고 연습도 많이 한 만큼 시즌 2승을 노려볼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 ‘열정과 환호’로 가득할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들이 렉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먼저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은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렉서스의 순수한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MERS)’ 농부들이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LEXUS CREATIVE MASTERS)’ 위너스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 또한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 세워질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선수들이 열정과 갤러리들이 환호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17번홀에는 선수 입/퇴장시 음악을 틀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장내 아나운서가 선수들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소개함으로써 대회장 내 열기를 북돋아줄 계획이다. 더불어 ‘마스터즈 라운지’ 내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팬과 선수가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갤러리 대상으로 응원 수건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 챔피언 퍼트를 직관할 수 있는 18번홀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음료를 준비해 고객들이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함과 환대를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선수 가족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와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렉서스만의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 전략 아래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MPV 모델인 LM 500h를 비롯해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와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도 17번홀 ‘마스터즈 라운지’에서 갤러리를 맞이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강력하고 멋진 샷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많이 마련했다”며 “이번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이외에도 렉서스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철학과 환대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럭셔리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의 夏(하)·動(동)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가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 미식, 공예, 탈춤 등 이색적인 테마로 올해는 연 3회 진행된다. 이번 여름에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열정으로 가득한 프리미엄 골프 여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입장은? 갤러리 기다리고 있는 풍성한 경품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일일권은 1만 원, 전일권은 3만 원이다.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와 양산 지역 주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다. 매 라운드 현장과 온라인 입장권 구매자 대상으로 대회 모자, 대회 우산, 에코 백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336번지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이다. 주말에는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대회장까지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운행하며 간격은 60분이다. 대회 관련 정보, 리더보드 등을 포함한 갤러리 입장 세부 안내 등은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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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이태규,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15년만에 우승…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 달성
    [뉴스 큐 투데이] 이태규(51.X페론)가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버디 4개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태규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2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 이태규는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너무 기쁘다. X페론 대표님과 프로스윙 대표님을 비롯해 요셉성형외과 이영주 원장님, 대호약품의 김재홍 대표님 그리고 ‘브라더’ 모임의 지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해 우승의 기회를 여러 번 놓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퍼트 그립을 바꿨는데 퍼트 실수가 많이 줄은 것이 우승을 하는 데 유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규는 1995년 KPGA 프로(준회원), 200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고 2003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2009년 중국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린 ‘KEB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일 7타차를 뒤집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이태규는 2018년까지 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이후 고향인 대구 지역에서 후배 양성 등에 시간을 쏟다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다. 이태규는 “시니어투어는 레슨과 투어를 병행해야하는 만큼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체력 관리에도 신경 써 다치지 않고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태규에 이어 김종민(60), 이문현(53), 박성필(53.상무초밥)이 5언더파 139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는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 가평 소재 썬힐GC에서 열리는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 썬힐골프클럽 시니어오픈’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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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전준형,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서 우승… 2년 연속 우승 달성
    [뉴스 큐 투데이] 전준형(29)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전준형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7타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낸 전준형은 이 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된 ‘1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전준형은 약 1년 1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2부투어에서만 2승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전준형은 “일단 우승을 해 기쁘다. 하지만 1라운드에 비해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원하는 만큼 풀어가지 못했다.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아쉽다”라며 “그래도 2일동안 보기가 없었던 것에 만족한다. 대회 기간동안 위기 관리는 잘 됐다는 뜻”이라며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13세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전준형은 14세에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0년과 2012~2013년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전준형은 ‘KPGA 투어 QT’를 통해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 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은 '2023년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투어 시드를 확보해 총 11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공동 16위 포함 총 5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전준형은 “샷의 거리가 멀리 나가는 편이 아니라 정확성에 집중해야 하는데 상반기에는 정확성이 떨어졌다. 무언가 하나를 잡아내서 개선하면 될 것 같은데 그것이 참 어려운 것 같다”며 “이번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 우승의 흐름이 하반기 KPGA 투어에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휴식기동안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지민(27)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 2위, 홍순상(43), 오승택(26.코웰), 조민영(19), 이우현(21.골프존), 양민혁(21)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 50위에 자리한 최이삭(44.휴셈)은 16번홀(파3. 21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이삭에게는 부상으로 넥센타이어 교환권 1세트(타이어 4개)가 주어졌다. 최이삭은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각각 44,247.68포인트, 47,966,081원을 쌓은 정선일(32.캐나다)이다. 정선일은 ‘1회 대회’ 우승, ‘10회 대회’ 준우승을 적어낸 바 있다. 이번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 ‘20회 대회’ 종료 후에는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에서는 KPGA 챌린지투어 최초로 반바지 착용이 허용됐다. KPGA는 습도 높은 무더위에 진행되는 대회서 선수들을 배려하고자 7월부터 9월까지 반바지 착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솔라고CC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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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반환점 돈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정선일, ‘통합 포인트’ 및 ‘상금순위’ 1위
    [뉴스 큐 투데이] 2024 시즌 KPGA 투어 챌린지투어가 ‘10회 대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는 총 20개 대회가 진행된다. 상반기 10개 대회에서는 총 10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다승자는 아직까지 탄생하지 않았다.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선수는 4명이다. 전재한(34), 최승현(31), 김현욱(20), 곽민재(27)가 각각 ‘6회 대회’와 ‘8회 대회’, ‘9회 대회’, ‘10회 대회’서 첫 우승이라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9회 대회’ 우승자인 김현욱은 당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6월 ‘10회 대회’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이후 약 1년만에 아마추어 신분 우승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2회 대회’ 우승자인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5회 대회’서 우승한 오승택(26.코웰)은 2년 연속 KPGA 챌린지투어에서 우승을 거뒀다. KPGA 투어와 KPGA 챌린지투어까지 2개 투어 무대를 병행하고 있는 김백준과 오승택은 KPGA 투어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년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백준은 현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972.00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5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오승택은 11개 대회에 나서 ‘KPGA 클래식’ 공동 23위 포함 8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모습을 선보이며 제네시스 포인트 58위(744.00포인트)에 위치하고 있다. ‘7회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이삭(44.휴셈)은 2부투어에서만 4승을 써냈다. 최이삭은 2005년 ‘로하스 챌린지투어 13회 대회’, 2020년 당시 2부투어였던 스릭슨투어 ‘7회 대회’와 ‘9회 대회’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바 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및 상금순위 1위는 ‘1회 대회’ 우승자 정선일(32.캐나다)이다. 정선일은 상반기 10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5에 4차례 진입하고 있다. 2위는 김현욱, 3위는 최승현, 4위는 ‘4회 대회’ 챔피언 박현서(24), 5위는 전재한, 6위는 ‘3회 대회’서 정상에 오른 정상급(33), 7위는 오승택, 8위는 유현준(22), 9위는 최이삭, 10위는 곽민재다.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 ‘20회 대회’ 종료 후에는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KPGA 챌린지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선수에게는 KPGA 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시드 카테고리는 ‘KPGA 챌린지투어 3승 기록자’다. 3승을 한 선수는 3승 달성 직후 시드를 적용해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고 KPGA 챌린지투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열리는 ‘11회 대회’를 시작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TOP10을 향한 치열한 승부와 KPGA 챌린지투어 3승 기록 선수가 탄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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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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