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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제5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5월 30일 금성면 그라운드골프구장에서 제5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회 부의장, 강춘식 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장, 양희성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장, 사무장 등 관계자가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단체전 우승 남산팀, 단체전 준우승 봉황팀, 개인전 남자 1등 박길전 씨, 여지 1등 임복순 씨 등이 입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5회 다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통해 어르신께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인구 중 35%금산군가 노인인구에 해당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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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9일 대산읍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자부 1위는 73타로 김태성 동호인, 여자부 1위는 76타로 강수아 동호인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체육 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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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PGA 스릭슨투어 12회 대회] 채호선, ‘2023 KPGA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 달성
[뉴스 큐 투데이] 채호선(27.스릭슨)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 샤인, 포도코스(파72. 7,2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채호선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채호선의 무결점 플레이는 이어졌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낸 채호선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했고 5번홀(파4)과 6번홀(파4), 8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다. 기세가 오른 채호선은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15번홀(파3)과 16번홀(파5)에서 또 다시 연달아 버디를 솎아냈다. 양일간 보기없이 버디만 14개를 작성한 채호선은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채호선은 “프로 데뷔 후 간절히 원하던 우승을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우승을 했지만 아직까지 얼떨떨하다”며 “지금까지 나를 믿어준 부모님, 양동현 프로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회 기간 동안 내 자신을 믿고 플레이하고자 했다. 평소보다 아이언샷과 웨지샷이 좋아 노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며 “후반 홀에서 2위와 1타 차인 것을 확인했지만 신경쓰지 않고 내 플레이에 집중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육상, 검도 등 운동을 좋아하던 채호선은 15세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 2015년 4월 KPGA 프로에 입회했고 2017년 9월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해 주로 KPGA 스릭스투어에서 활동했다. 채호선은 올해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예선전을 통과해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출전하기도 했다. 컷탈락했지만 채호선은 얻은 것이 많았다. 채호선은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 출전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수준 높은 무대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KPGA 코리안투어의 코스 상태, 선수들의 실력 등 많은 것을 배웠고 선수들이 웃으면서 플레이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비록 첫 출전이지만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 그 결과가 우승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 데뷔 이후 약 8년 간 우승이 없고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 점점 표정에서 미소가 사라졌다”며 “올해부터 웃으면서 플레이하고자 다짐했다. 남은 시즌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감있게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호선은 본 대회 우승으로 ‘스릭슨 포인트’ 9위(16,874.29P), ‘상금 순위’ 9위(16,552,000원)로 올라섰다. 채호선에 이어 윤범훈(28), 이성호(36.BRIC)가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 현재 ‘스릭슨 포인트’ 1위 송재일(25.스릭슨)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2023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는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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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관전 포인트
[뉴스 큐 투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 올해로 66회 째 맞이”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 규모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총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또한 본인이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비롯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코오롱 한국오픈’까지 3개다. “최다 연속 우승 및 최다 우승 기록 선수는?” : ‘KPGA 선수권대회’의 최다 연속 우승은 4연승이다. 주인공은 現 KPGA 고문 한장상(83)이다. 한장상은 1968년부터 1971년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통산 7회(1960년, 1962년, 1964년, 1968년, 1969년, 1970년, 1971년)나 본 대회 우승을 차지해 ‘KPGA 선수권대회’ 최다 우승 기록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한장상은 ‘1회 대회’가 열린 1958년부터 2007년 ‘50회 대회’까지 50년 연속 출전하며 ‘KPGA 선수권대회’ 최다 연속 출전 선수로 이름을 남기고 있다. 최다 타수 차 우승의 주인공도 한장상이다. 한장상은 1964년 대회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12오버파 300타를 적어낸 2위 선수에 18타 차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대회 최고령 우승자와 최연소 우승자는?” : 지난 65회 동안 본 대회서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44명이고 ‘KPGA 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 첫 승을 달성한 선수는 23명이다. 대회 최고령 우승자는 이강선(74)으로 1993년 대회서 43세 9개월 2일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다. 최연소 우승은 20세 4개월 10일의 나이로 1960년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장상이다. 2017년 대회서는 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라운드 최다 홀인원 기록인 3개의 홀인원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대회 2라운드에서는 조병민(34), 김진성(34), 김봉섭(40.조텍코리아)까지 3명의 선수가 각 1개씩 홀인원을 작성했다. “8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의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에이원CC에서 개최” : ‘KPGA 선수권대회’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KPGA와 에이원CC는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개최를 협의한 바 있다. 에이원CC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스레코드는 61타… 2018년 최민철이 최초 기록” : 대회 장소인 에이원CC의 코스레코드는 61타다. 2018년 대회 1라운드에서 최민철(35.대보건설)이 61타(9언더파)를 기록하며 에이원CC 남, 서코스의 코스레코드를 수립했다. 지난해 정상에 오른 신상훈(25.BC카드)이 3라운드에서 61타(10언더파)를 적어내 타이 기록을 써냈다. 2018년 대회는 파70, 2022년 대회는 파71로 파밸류가 세팅 됐다. “3개 홀 토너먼트 특설 티로 조성” : 에이원CC는 올해 8번홀(파4. 395야드), 10번홀(파4. 440야드), 13번홀(파5. 539야드)을 토너먼트 특설 티로 조성했다. 해당 3개 홀의 티잉 구역을 뒤로 미뤘다. 그 결과 2022년에 비해 8번홀은 36야드, 10번홀은 31야드, 13번홀은 17야드나 전장이 늘었다. 이는 코스 변별력을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제네시스, 홀인원 스폰서로 참여… 17번홀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제공” :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최고 조력자’ 제네시스가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홀인원 스폰서로 참여한다. 제네시스는 17번홀(파3)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를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KPGA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3위 총 3명의 선수에게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제공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제네시스 차량과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DP월드투어와 PGA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4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에서도 프리젠팅 스폰서로 나서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이처럼 제네시스는 국내 투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마케팅 전개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해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 ‘타이틀 방어’ 도전… 35년만에 본 대회 2연패 선수 탄생할까?”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신상훈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신상훈은 지난해 대회서 2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 기준타수인 1언더파 141타 공동 52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10타를 줄인 신상훈은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인 신상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신상훈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만큼 긴장도 되지만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대회 2연패가 목표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정말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 올라왔고 컨디션도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신상훈이 이번 대회서 우승한다면 1987년과 1988년 대회서 연이어 우승한 최윤수(75) 이후 35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 2연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2023 시즌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2023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선수 중 최고 선수를 작성한 선수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상현(40.동아재약)이다. “최윤수,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출전… 본인이 세운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 경신 눈 앞” : ‘레전드’ 최윤수(75)가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최윤수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11승, KPGA 챔피언스투어 시니어부문 26승, 그랜드시니어부문 19승, 해외 시니어투어 우승 3승을 합해 통산 59승을 기록 중이다. 최윤수는 지난 2021년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72세 11개월 18일의 나이로 나서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최윤수가 이틀 뒤인 8일 예정된 본 대회 1라운드에 출전하게 되면 74세 8개월 17일의 나이로 본인이 세운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한다. “역대 우승자 총 18명 출전”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는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과 최윤수를 포함해 이강선, 박남신(64), 신용진(59), 김종덕(62.밀란인터내셔널) 등 총 18명의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이 중 김종덕은 지난해 대회서 61세 6일의 나이로 컷통과에 성공하며 역대 ‘KPGA 선수권대회’ 최고령 컷통과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서도 컷통과하면 62세 5일의 나이로 본인이 수립한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한편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컷통과 기록은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62세 4개월 1일의 나이로 컷통과한 최상호(68)가 갖고 있다. “’제2의 김성현 탄생할까?’ 총 8명의 선수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하며 본 대회 출전권 획득” : 지난 달 30일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는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요 예선(먼데이)이 열렸다. 예선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를 차지한 차강호(24)를 필두로 공동 2위 신승현(31), 최장호(28), 김승민(23.골프존), 유송규(27), 조서현(19), 이승률(31.BCL)과 공동 8위 이두열(28)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예선전을 통과해 본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역대 ‘KPGA 선수권대회’에서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대회 우승자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다 김성현은 당시 예선전을 공동 8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거머쥐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시즌 3승으로 현재 스릭슨 포인트 1위 자리하고 있는 송재일, 이번 대회서 어떤 성적 거둘까?” :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스릭슨 포인트 1위(52,116.59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는 송재일(25.스릭슨)이 스릭슨투어 시즌1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4회 대회’, ‘5회 대회’, ‘8회 대회’서 정상에 오른 송재일은 스릭슨 상금순위에서도 1위(52,231,643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던 송재일은 그 해 본 대회에 출전해 컷탈락한 바 있다. “이승민, 장익제, 이동환, 김대현 등 추천 선수로 출전”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는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 장익제(50.휴셈), 이동환(37) 등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민은 본 대회서 KPGA 코리안투어 5번째 컷통과를 노린다. 이승민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 이어 올해 ‘골프존 오픈 in 제주’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컷통과했다. 특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7위에 올라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일본 시니어투어 ‘노지마 챔피언스컵’에서 우승한 장익제도 2023 시즌 국내 대회에 첫 출전한다. 올해부터 시니어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익제는 1999년 KPGA 코리안투어, 2005년 일본투어에 각각 데뷔한 후 현재까지 통산 7승을 쌓았다. 국내서는 2003년 ‘KTRD 오픈 골프대회’, ‘SBS프로골프 최강전’, 2005년 ‘삼성베네스트 오픈’,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우승했고 일본에서는 2005년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 2012년과 2015년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했다. 2006년 일본투어 최연소 신인왕, 2012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한 이동환도 올해 처음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인다. 통산 4승 및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KPGA 장타상’을 수상한 김대현(35.제노라인)도 본 대회에 나선다. “’호국보훈의 달’ 맞이해 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 무료 입장 가능”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 현역 군인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현충일인 6월 6일과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생도 무료 입장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 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KPGA 회원과 초등학생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본 대회 입장권은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난 달 27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11일 오후 1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통해 티켓 구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2라운드는 1만 원,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2만 원이다. 전일권은 5만 원이다.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 2, 3라운드 종료 후 동코스에서 ‘DJ 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 개최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열리는 에이원CC를 찾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9일 2라운드 종료 후에는 DJ 반달락, DJ 춘자가 진행하는 DJ 페스티벌, 10일 3라운드 종료 후에는 태진아, 장호일의 015B, 노라조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2개 행사 모두 동코스에서 진행된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LG SIGNATURE 얼음 정수기 냉장고, 세라젬 V7, 파우제, 세라봇,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 BTR 반팔 티셔츠, 범양글러브 골프 장갑, 클래딘 중식도, PM인터내셔널 허브 티/거름망, ACTS 스포츠젤, 롱기스트 샴푸/트리트먼트 등이 갤러리를 기다리고 있다. “갤러리 주차장 및 갤러리 셔틀버스 운행 안내” : 갤러리 주차장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336에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 2라운드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3, 4라운드는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20분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1~2라운드 8시간, 3~최종라운드 6시간 생중계”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KPGA 중심 채널’ SBS골프2에서 1, 2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219번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3 시즌 관전 포인트] “이재경,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등극” : 2023 시즌 ‘매치 킹’ 이재경(24.CJ)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했다.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전까지 9위에 자리했던 이재경은 우승으로 1,000포인트를 추가해 2,427.0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10위에서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을 더해 313,303,333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는 정찬민(24.CJ)이다. “이재경,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이재경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재경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인 만큼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다면 정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주 우승을 한 만큼 경기력이 좋다. 하지만 무조건 우승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회 개막 전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재경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있어서는 체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경은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16강전, 8강전이 펼쳤던 3일과 4강전, 결승전이 진행됐던 4일 각각 31개 홀, 27개 홀을 플레이했다. 이에 이재경은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4경기에서 모두 18개 홀을 플레이 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웃은 뒤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대회 준비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재경은 지금까지 본 대회에 총 4회 출전해 2022년을 제외하고 3회 컷통과했다. 최고 성적은 2020년 대회의 공동 2위다. 한편 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작성한 선수는 2022년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27.DB손해보험)이다. “고군택, 정찬민, 백석현, 김동민 등 2023 시즌 우승자들도 시즌 2승 향해 도전” :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24.대보건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정찬민(24.CJ)과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백석현(33.휴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동민(25.NH농협은행)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2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40.스페인)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달성한 임성재(25.CJ)는 본 대회에 불참한다. “올해 우승자 8명 중 6명이 20대… 20대 돌풍 계속될까?” : 올 시즌 현재까지 흥미로운 점은 지난 8개 대회의 우승자 중 6명의 연령대가 20대라는 점이다.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의 우승자인 스페인 국적의 파블로 라라사발은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우승한 백석현은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우영은 2001년생,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과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서 정상에 오른 정찬민,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오른 이재경은 1999년생,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성재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동민은 1998년생이다. 시즌 9번째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도 20대 선수가 우승컵을 거머쥘지 주목이 간다. “’20대 돌풍’ 사이에서 ’베테랑의 품격’ 보여주고 있는 박상현과 강경남… 본 대회서도 저력 발휘할까?” : 이번 시즌 우승자 8명 중 6명이 20대지만 ‘베테랑’들도 선전을 보여주고 있다. 박상현(40.동아제약)과 강경남(40.대선주조)이 대표적이다.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박상현은 공동 5위, 강경남은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박상현은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TOP5 3회 진입 포함 매 대회에서 컷통과하고 있다. 강경남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TOP10에 4회나 진입하며 매 대회 컷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박상현은 현재 평균 퍼트수(1.7개), 평균타수(69.947타), 평균 버디율(24.268%), 파브레이크율(25.146%)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통산 12승(국내 10승, 일본투어 2승)의 박상현과 KPGA 코리안투어 11승의 강경남은 아직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없다. 두 선수 모두 그동안 공연히 ‘KPGA 선수권대회’의 우승을 바랐던 만큼 이번 대회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박상현과 강경남은 현재 국내 통산 상금 순위 1, 2위에 자리하고 있다. 2005년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현재까지 국내서 4,665,456,894원을 쌓았고 2004년 투어에 입성한 강경남은 4,114,986,934원을 벌어들였다. 통산 5승(국내 2승, 일본투어 3승)의 최호성(50.금강주택), 국내 5승의 황인춘(49.디노보)의 활약도 매섭다. 최호성은 7개 대회에 나서 ‘골프존 오픈 in 제주’ 공동 8위 포함 4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20위를 기록한 황인춘은 현재 7개 대회 중 6개 대회서 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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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드림투어 5차전] 한승주, 입회 5년 만에 감격의 첫 승!
[뉴스 큐 투데이]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한승주(24)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1개의 이글,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한승주는 최종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4번홀과 6번홀, 12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한승주는 15번홀과 16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2위와 1타차,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4-71)로 입회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승주는 “1라운드를 선두로 마쳤지만 우승까지 할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아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얼떨떨하면서도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힌 뒤, “힘들 때 옆에서 많이 도와주신 부모님과 이재혁 코치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8년 5월에 정회원으로 입회한 한승주는 입회 후 드림투어에서 활동해 왔지만 이렇다 할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2020시즌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의 공동 5위 기록이다. 한승주는 “3년 전쯤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 동계 훈련에서 샷 연습에 매진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도 잘 따라줘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한승주는 “원래 목표는 ‘톱텐에 한 번만 들어보자’였는데 오늘 우승을 했으니 남은 시즌 한 번 더 우승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꾸겠다.”며 웃었다. 이밖에 유경민(22,대홍건설)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9-67)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정규투어 5승 기록을 보유한 조정민(29)이 김나영(20), 박혜준(20)과 함께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 그룹을 만들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임진영(20,대방건설)은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3-74)로 공동 83위에 머물렀다. KLPGT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30일(화) 18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우승자 한승주 주요 홀별 상황] 4번홀(파5,525야드) : D-'3W-'132Y 9i-'핀좌측 3M 1퍼트 버디 6번홀(파5,521야드) : D-'3W-'91Y 52도웨지-'핀우측 2M 1퍼트 버디 12번홀(파3,142야드) : 7i-'핀좌측 6M 1퍼트 버디 15번홀(파4,370야드) : D-'157Y 5i-'그린에지 16Y 52도웨지-'핀뒤 4M 2퍼트 보기 16번홀(파5,517야드) : D-'3W-'201Y 3W-'33Y 58도웨지-'핀뒤 3M 2퍼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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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 정지현, 연장 접전 끝 생애 첫 우승 달성!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정지현(19,삼천리)이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2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정지현은 2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5-72)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고,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면서 7언더파 137타(69-68)를 친 최이수(18)와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는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최이수가 파로 홀 아웃을 한 반면, 정지현은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연장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맛봤다. 정지현은 “오늘 2번 홀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해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최대한 빠르게 잊어버리려고 노력했더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 해보는 연장이라 긴장 속에서 플레이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했더니 우승이 찾아왔다.”라고 말하면서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이제 곧 어버이날인데 우승이라는 좋은 선물을 부모님께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 이번 우승을 발판삼아 앞으로 드림투어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정지현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52일정도 다녀왔는데, 당시 샷 컨트롤과 퍼트 등 전체적으로 연습을 많이 해서 자신감이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마음이 준비가 안됐었는지, 지난 1, 2차전에서 내 실력을 발휘를 못해 아쉬웠다.”라고 속마음을 밝히면서 “3차전에서는 조금 더 마음을 편하게 먹자고 생각하며 플레이했더니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이 이어졌고, 자신감을 찾았다. 그 흐름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편하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장 먼저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삼천리 이만득 회장님 외 임직원 분들, 힘들 때 옆에서 가르쳐 주시고 도움 주신 지유진 감독님과 권기택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멘탈 코치 최희순 박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또한, 좋은 대회를 열어준 스폰서와 KLPGT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에 운동을 좋아해 초등학교 4학년 때 방과 후 수업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는 정지현은 지난 2022년 9월,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의 여자 고등부 우수선수 추천자 특전으로 KLPGA 준회원에 입회했다. 입회 후 정회원 선발전에 출전했던 정지현은 본선에서 기권하면서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것으로 목표를 선회했다. 정지현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끝까지 도전해보지 않고 포기했던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하지만,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리라 믿으며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말하면서 “점프투어에서 1승을 빠르게 거두고, 정회원으로 승격하여 드림투어에 가는 것이 목표였다. 1차 목표를 이뤘으니, 이젠 드림투어에서도 1승을 기록하고 상금순위 20위 이내에 들어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정지현은 점프투어 1차 대회(1~4차전)가 종료된 시점에서 상금 약 840만 원을 벌어들이며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지현은 정회원 승격 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점프투어 1차 대회 종료 기준 상금순위 1위자에게 ‘KLPGA 2023 제2차 드림투어 시드순위전’부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시드순위전’ 전까지의 모든 드림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는 특전 규정에 따라 드림투어 출전권까지 확보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밖에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3-65)를 기록한 이동은(19,SBI저축은행)이 단독 3위에 올랐고, 홍예서(20)와 이유진(20), 그리고 조은채(18)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3차전 우승자인 강민아(22)는 이틀 동안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채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2-72)로 경기를 마쳐 공동 26위에 랭크됐고, 지난 2차전 우승자인 박서령(19)은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70-76)의 성적으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백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5월 11일(목)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우승자 정지현 주요 홀별 상황] 2번 홀(파5,519야드) : D-OB-D-9i 레이업-235Y 3W-35Y 58도웨지-핀 앞 5M 2퍼트 트리플보기 4번 홀(파3,159야드) : 7i-핀 좌측 3M 1퍼트 버디 9번 홀(파5,519야드) : D-3W-35Y 58도웨지-핀 앞 5M 1퍼트 버디 13번 홀(파5,496야드) : 3W-OB-3W-240Y 3W-그린 우측 30Y 58도웨지-핀 앞 1M 1퍼트 보기 15번 홀(파3,157야드) : 9i-핀 앞 2M 1퍼트 버디 16번 홀(파5,566야드) : D-23UT-60Y 58도웨지-핀 좌측 3M 1퍼트 버디 [연장 상황]18번 홀(파4,324야드) : D-70Y 58도웨지-핀 좌측 1.5M 1퍼트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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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신보민, 2년 9개월 만에 드림투어 우승!
- [뉴스 큐 투데이]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신보민(28)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오른 신보민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골라잡았고,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5-69)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난 2020년 이후 2년 9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보민은 “기분 좋고 행복하다. 샷이 잘 안돼서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극복해내고 스스로를 증명한 것 같고 보상받은 것 같아서 정말 좋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선수들을 위해 대회를 열어 주신 스폰서 분들과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축구와 육상선수로 활약한 신보민은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본격적인 골프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2년 KLPGA에 입회한 신보민은 입회 8년 만인 지난 2020년, ‘KLPGA 2020 KBC 드림투어 with WEST OCEAN CC 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해당 시즌 상금순위 13위를 기록하며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정규투어에 출전하게 된 신보민은 25개 대회에 출전해 단 3개 대회에서만 상금을 받으며 시드권을 지키지 못했고, 다시 한번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야 했다. 2022시즌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신보민은 지난 겨울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고, 다시 한번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신보민은 “뉴질랜드로 8주 정도 동계 훈련을 다녀왔다. 오전에 라운드를 한 뒤, 점심 먹고 오후에는 연습에 매진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체력 훈련을 하거나 다시 연습을 했다. 8주 동안 이러한 스케줄로 쉼 없이 훈련했는데, 내 골프 인생에서 가장 강도 높게 훈련을 했던 것 같다.”라며 동계 훈련을 회상했다. 이어 신보민은 “아이언 샷이 문제였는데, 작년 10월부터 조금씩 안정되고 있었다. 동계 훈련에서 샷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고, 특히 낮게 치는 샷을 가장 중점적으로 연습했는데, 그 부분이 잘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훈련의 성과인지 어제와 오늘 아이언 샷이 가장 효자였다. 티샷도 멀리 갔지만, 세컨드 샷이 정교해 찬스가 많았다. 사실 1라운드에는 찬스를 놓친 것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몇 개 놓쳐서 흔들릴 뻔했지만, 평정심을 유지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우승의 원동력을 밝혔다. 올 시즌 목표가 2승이라는 신보민은 “드림투어에서 2승을 하면 정규투어 1개 대회를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 현재 감이 좋은 내 샷이 정규투어에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어 일차적 목표를 2승으로 잡았다.”라고 밝히면서 “또, 지금까지는 대회마다 기복이 있었는데, 올 시즌 마지막까지 기복 없는 플레이로 상위권에서 대회를 마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꾸준히 하다 보면 상금순위 20위 이내에 들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나 상금왕 같은 타이틀은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이밖에 최혜원(20)과 김나영(20)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양희주(20)와 최소영(19), 그리고 정수빈(23)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2023시즌 KLPGA 드림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 우승자 장은수(25)는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70-69)를 기록하며 정주리(20,코즈볼), 박보겸(25,안강건설)과 함께 7위 그룹을 형성했고, 지난주에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전효민(24,내셔널비프)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3-68)의 성적표를 제출하면서 공동 14위에 그쳤다. 엠씨스퀘어와 군산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4월 26일(수)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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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신보민, 2년 9개월 만에 드림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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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시즌 첫 승… 스릭슨 소속 선수 ‘2연승’
- [뉴스 큐 투데이] 송재일(25.스릭슨)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송재일이 본 대회서 우승함에 따라 지난 11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서 우승한 김용태(24.스릭슨)에 이어 스릭슨 소속 선수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송재일은 버디만 8개를 뽑아내며 8언더파 63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3타를 줄인 송재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0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우승한 송재일은 이번 우승으로 약 3년만에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경기 후 송재일은 “오랜만에 우승을 해 기쁘다. 부모님과 항상 가족같이 응원해 주시는 스릭슨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실 최종라운드 경기 초반 티샷이 불안해 고전했다. 다행히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던 점이 우승의 원동력”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송재일은 8세 때 유도 선수를 꿈꾸며 유도를 배우다 11세에 아버지의 권유에 의해 골프로 전향했다. 2015년 7월 KPGA 프로에 입회했고 그 해 10월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5년 6월에는 예선을 거쳐 출전한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2020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던 송재일은 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4회 진입하는 활약으로 스릭슨 포인트 3위(26,198P)에 올라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송재일은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16개 대회에 나섰다. ‘제37회 신한동해오픈’ 공동 17위 포함 8개 대회서 컷통과했으나 시드를 잃었고 다시 KPGA 스릭슨투어로 돌아왔다.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는 ‘2022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 준우승 포함 TOP10에 4회 드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송재일은 “데뷔 첫 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움이 아직도 크게 남는다”며 “이번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23년 다시 KPGA 코리안투어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박찬영(25), 앤디 강(24.미국), 뉴질랜드 교포 여성진(23)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 우승자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예정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아마추어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2023 시즌 ‘스릭슨 포인트’ 1위는 조우영이며 ‘스릭슨 상금순위’ 1위는 송재일이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는 이번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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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서 시즌 첫 승… 스릭슨 소속 선수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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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 키츠야 사야카, 생애 첫 우승!
-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키츠야 사야카(21,일본)가 KLPGA투어 생애 첫 출전에 우승을 차지했다.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를 쳐 1타차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친 키츠야 사야카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솎아내며 2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1-70)로 경기를 마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키츠야 사야카는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내면서 흐름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홀에서 바로 보기를 기록해 더 집중하자고 다짐했다.”고 최종라운드를 회상하면서 “집중한 덕분인지 세컨드 샷과 퍼트가 잘 됐고, 흐름이 괜찮아졌다. 우승할 수 있다고 계속 되뇌었는데, 이렇게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KLPGA투어에 출전하게 된 계기를 묻자 키츠야 사야카는 “한국에 지인이 있어 지난 겨울 한국으로 넘어와 골프를 친 적이 있는데, 함께 라운드를 하던 분이 KLPGA투어에 도전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를 했다. 나도 한국 선수들이 일본과 미국 무대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한국 투어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뛰어보고 싶었다.”라면서 “그렇게 KLPGA투어에 대해 알아보다가 외국인도 한국 선수들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입회할 수 있게 규정이 변경된 것을 알고,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 2022년,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KLPGA가 대한민국 국적자만 참가할 수 있었던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하면서 외국인들의 KLPGA투어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변경된 규정을 통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치는 국내 선수와 동일한 과정으로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초의 외국인은 리슈잉(20,CJ)이다. 리슈잉은 지난주 열린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해 공동 16위로 선전하며 가능성을 내비쳤고,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우승으로 KLPGA 입회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딘 키츠야 사야카는 “사실 이번 점프투어를 뛰어보고 일본에서 프로테스트를 볼지, 한국에서의 도전을 이어갈지 결정하려 했다. 그런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1차전 우승을 하면서 마음을 굳혔다.”라면서 “남은 3개 차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KLPGA 인터내셔널 회원(I-tour) 자격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밖에 한지민B(23)와 배서연(23)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경기를 마치며 공동 2위에 올랐고, 2022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동은(19,SBI저축은행)과 김가현D(20)가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한지민B와 함께 선두에 나서며 우승 가능성을 열었던 아마추어 조이안(19)은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70-74)로 경기를 마치면서 박서령(19), 조은채(18), 고현채(20), 한아름(19)과 함께 두터운 공동 6위 그룹을 만드는데 만족해야 했다. 백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4월 20일(목)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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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 키츠야 사야카,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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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골프 신동 이수민 5년 연속 충남 대표 선발
-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 소재 청신여자중학교에 재학(2학년) 중인 이수민 선수가 5년 연속 충남 유소년 골프 대표로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선수는 가남초등학교 시절 골프를 시작해 4학년 때부터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5년 연속 충남 대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선수는 지난 10일 청주 그랜드CC에서 개최된 제51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여자 중등부 경기에 출전, 75타를 기록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1일 열린 충청남도 골프협회장배에서는 78타로 3위에 올랐다. 이 선수는 이틀 경기를 합산해 2023년 충남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건설업체 ‘금성백조’와 스포츠 브랜드 ‘JDX’가 이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이 선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선수의 아버지 이민구(자영업) 씨는 "열심히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청양군과 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청양을 널리 선양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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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골프 신동 이수민 5년 연속 충남 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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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관전 포인트
- [뉴스 큐 투데이] “올해로 9회 째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3년까지 9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8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문도엽(32), 서요섭(27), 장희민(21) 등을 후원하며 KPGA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2024~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년 연속 라비에벨CC서 개최” : 본 대회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진행된다. 라비에벨CC 올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2타(파71)다. 지난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이 수립했다. 올해는 파72로 파밸류가 세팅됐다. 전장은 30야드 늘었다. 2022년 파4홀이었던 11번홀이 파5홀로 조성됐다. 11번홀은 2022년 본 대회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이다. 나흘 간 11번홀에서는 보기 143개, 더블보기 24개, 트리플보기 3개가 양산됐다. 평균타수는 4.43타로 기준타수인 4를 훌쩍 넘겼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 및 2연패 도전” : DB손해보험 단독 주최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11회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개최)에서 본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대회 2연패 또는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가 아직 없다는 뜻이다. 2022년 대회 챔피언 박상현(40.동아제약)은 이번 대회서 대회 사상 최초로 2연패 및 2회 우승을 노린다. 박상현은 지난해 대회서 단독 선두에 5타 차 뒤진 공동 9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하루에만 4타를 줄여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2022년 대회 우승은 뜻 깊다. 투어 데뷔 이후 최초로 개막전에서 우승을 했고 2년만에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며 우승을 거뒀기 때문”이라며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과 체력, 컨디션 모두 끌어올렸다. 대회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목표는 당연히 타이틀 방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2005년 투어에 입성한 뒤 통산 13승(국내 11승, 일본투어 2승)을 쌓고 있는 박상현은 아직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다. 한편 박상현은 2022 시즌까지 4,386,566,753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국내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본 대회서 우승 시 4,526,566,753원으로 국내 통산 상금 45억 원을 돌파하게 된다. 박상현 외 문도엽, 최진호(39.코웰), 이동민(38.동아오츠카), 이기상(37.골프T), 강경남(40.대선주조), 2015년 본 대회서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현역 군인으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허인회(36.금강주택)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2번째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전가람(28)은 지난해 군 전역 후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갖는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챔피언 자리 노리는 문도엽, 서요섭, 장희민” :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고 있는 문도엽과 서요섭, 장희민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문도엽은 2019년, 서요섭은 2021년, 장희민은 올해부터 DB손해보험이라는 글자와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투어를 누빈다. 이 중 서요섭에 주목할 만하다. 서요섭은 지난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거뒀다. 최종전 직전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수상이 유력했다. 하지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에 머물렀고 당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동문건설)에 밀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서요섭은 “개막전이 다가온 만큼 아쉬웠던 기억은 뒤로 할 것이다. 올 시즌을 위한 준비가 잘 됐다. 티샷도 안정적이고 퍼트와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 구사 능력도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이번 시즌에는 꼭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고 싶다. 개막전에서 우승한다면 목표를 이루는 데 자신감이 상승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DB손해보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 우승으로 메인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서요섭은 2016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 이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6회 출전했다. 그 중 2018년 대회와 2022년 대회서 2회 컷통과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해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공동 10위다. 한편 가장 최근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서 우승한 선수는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으로 문도엽은 DB손해보험이 주최한 2021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서 정상에 올랐다.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 그리고 투어 데뷔하는 ‘루키’… 개막전 필드 뒤흔들까?” :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로 돌아온 예비역 그리고 신인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개막전 관전 포인트다. 전가람을 비롯해 통산 1승의 김태우(30.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60타)을 보유하고 있는 ‘불곰’ 이승택(28), 김종학(26.평택프리미엄아울렛), 고인성(30.홈센타홀딩스), 박현서(23)까지 6명의 선수가 전역 후 투어에 복귀 신청서를 냈다. 이 중 김태우, 이승택을 제외한 4명의 선수가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참가한다. 이승택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베트남’에 출전한다. 가장 최근 군 전역 후 복귀전에서 바로 우승을 거머쥔 선수는 2017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맹동섭(36.BRIC)이다. 2023년 투어에 입성하는 신인 선수들이 개막전 무대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 지도 주목이 간다. 올해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는 19명으로 전원이 본 대회에 나선다. 대표적인 신인으로는 2022년 KPGA 스릭슨투어에서 스릭슨 포인트 1위로 이번 시즌 시드를 거머쥔 김상현(29.CM테크)을 포함해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에서 2승을 거둔 국가대표 출신 박형욱(24),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 등이 있다. 가장 최근 개막전에서 우승한 신인 선수는 2007년 개막전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다. “최연소 출전 및 최연소 컷통과 기록 보유자 안성현, 본 대회서 어떤 성적 거둘까?” : ‘국가대표’ 안성현(14.A)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본 대회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다. 안성현은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서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해 컷탈락했지만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이전 기록은 15세 3개월 2일의 나이로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 참가했던 김시우(28.CJ대한통운)가 갖고있었다. 또한 안성현은 2022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컷통과하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컷통과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에서 강성훈(36)이 수립한 14세 24일이었다. 안성현은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3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공동 28위를 기록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제외하고 2개 대회서 컷탈락했다. 역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을 달성한 적은 1회로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창우(31)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 실시로 나눔 가치 실현” :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올해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사랑의 버디’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과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골프 대회를 통한 사회적 공익 활동의 큰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 무료 입장… ‘전국의 골프 팬 모여라!’” :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대회 관람을 원하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개막전인 만큼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전국의 골프 팬들을 위한 주최사의 통 큰 배려다. 라운드 별로 갤러리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및 온라인 이벤트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갤러리 주차장은 강원도 춘천시 등산면 조양리 산 166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15~20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PGA 중심채널’ SBS골프2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지난 1일 개국한 ‘KPGA 중심채널’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489번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3 시즌 관전 포인트]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24개 대회, 250억 원 이상의 총상금으로 진행된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 모두 경신했다. 기존 최다 대회 수와 총상금 기록은 2022년의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이었다. 현재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4개다. 4개 대회의 상금 규모에 따라 투어 사상 최초로 총상금 250억 원 돌파가 유력하다. “김영수 빈자리 누가 채울까? ‘춘추전국시대’ 예고” :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TOP10 피니시 1위에 올랐던 김영수(34.동문건설)는 올해 DP월드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1인자였던 김영수의 빈자리로 인해 2023 시즌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0.동아제약), ‘괴물’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 투어 데뷔 20년차를 맞이한 강경남(40.대선주조), 2020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태훈(38.비즈플레이), ‘이슈메이커’ 허인회(36.금강주택) 등 베테랑 선수들과 지난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 배용준(23.CJ온스타일),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장희민(21.DB손해보험),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 김민규(22.CJ㈜) 등 영건, 2022 시즌 2승을 쓸어 담은 김비오(33.호반건설)와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이상희(31),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군 전역 후 올 시즌 복귀하는 이수민(30.우리금융그룹) 등 투어 내 중견급 선수들 간 ‘세대 대결’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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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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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자오픈 FR] KLPGA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 투어 첫 우승
- [뉴스 큐 투데이] KLPGA 투어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올해 첫 대회에서 해냈다. 이예원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데뷔한 이예원은 KLPGA투어 33번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지난해 준우승 3번, 3위 3번 등 5위 이내에 11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상금랭킹 3위에 올랐지만 우승은 없었다. 이예원은 두 달간 겨울 전지훈련에서 약점이던 쇼트게임과 중장거리 퍼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보완한 끝에 올해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상금랭킹 3위(1억 5천379만 원)로 올라섰고 내년 미국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예원은 전예성과 박지영 2명의 공동 2위에 6타차로 넉넉하게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는데 짧은 파퍼트를 세 차례나 놓친 바람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4번 홀(파5) 첫 버디 후 7번과 10번, 13번 홀 보기로 전예성에게 2타 차까지 쫓긴 이예원은 14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1.5m 옆에 보낸 뒤 버디를 잡아 반등에 성공했다. 3타 차 여유를 찾은 이예원은 남은 4개 홀을 파로 막아 3타차 우승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앞당겨 치른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오픈에서 통산 5승을 올린 박지영은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로 전예성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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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자오픈 FR] KLPGA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 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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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R] 신인 정소이, KLPGA 국내 개막전 첫날 8언더파 선두
- [뉴스 큐 투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023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신인 정소이 선수가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오후 3시 40분 현재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소이는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6위로 올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새내기 정소이는 키 173㎝의 당당한 체격에 뿜어내는 호쾌한 장타가 일품이다. 장염에 걸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는 정소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떻게든 1라운드를 잘 막아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1번 홀 티샷 하고선 너무 긴장해서 장염을 앓은 사실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정소이는 전반에 두 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버디 6개를 뽑아내며 30타를 쳤다. 특히 14번(파3), 15번(파5),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이른바 '사이클링 버디'를 기록했다. 베트남에서 두 달 가까이 치른 전지훈련에서 약점으로 꼽는 퍼트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다는 정소이는 "드림투어에서 1라운드 선두로 나섰던 적이 몇 번 있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면서 "전지훈련 때 열심히 했으니 작년보다 나은 성적이 나올 거라 믿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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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R] 신인 정소이, KLPGA 국내 개막전 첫날 8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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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2023년부터 정규투어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
- [뉴스 큐 투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3년부터 정규투어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K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드론으로 심장 제세동기를 운반하는 시스템이다. KLPGT가 도입하는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제세동기 배송용 드론과 키오스크로 구성된다. 카트나 구급차가 도달하는 데 1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미리 키오스크를 설치해두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키오스크에서 두세 번의 터치만으로 환자 발생지점으로 드론을 이륙시키는 방식이다. 심장 제세동기를 운반하는 드론은 틸트로터(tilt-rotor) 방식으로, 수직 이륙 후 프로펠러를 통해 이동속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드론이다. 최대 속도는 80km/h로, 키오스크를 조작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1.5km 지점까지 도달해 드론을 내려놓는 데까지 2분 가량이 소요된다. 이렇게 드론으로 제세동기를 배송할 경우 대회본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갤러리가 많아 구급차나 제세동기를 실은 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대 3분 이내에 환자가 있는 곳까지 제세동기를 전달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드론 전문기업인 UFO Astronaut Inc.의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소지한 파일럿도 현장에 항상 대기할 예정이다. KLPGT 강춘자 대표는 “골프 업계에도 골프장 전경 촬영이나 이용객에 음료를 배달하는 등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KLPGT는 이런 드론을 활용해 골프협회 최초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면서 “이 시스템으로 경기에 출전한 정규투어 선수들과 KLPGA투어를 사랑하고 아껴 주시는 갤러리 분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대회장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KLPGT는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지난 29일(수), KLPGT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T가 주관하는 정규투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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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2023년부터 정규투어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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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프로 세미나 개최 ‘골프 룰, 윤리교육, 도핑방지 교육’ 및 ‘선수회 간담회’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31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KPGA 코리안투어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골프 규칙에 대한 교육과 투어 선수로서 가져야 할 스포츠 윤리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한 해 투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2023년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된다. 이는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힘썼던 우리 선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FAN FIRST’라는 단어를 꼭 가슴 속에 간직해 주길 바란다. 프로스포츠 존재 이유는 팬”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열린 선수회 간담회에서 KPGA 코리안투어 권성열(37.BRIC) 선수회 대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필드위에서 각자의 실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즌이 되자”며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인 만큼 선수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4월 13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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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프로 세미나 개최 ‘골프 룰, 윤리교육, 도핑방지 교육’ 및 ‘선수회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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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장유빈, ‘2023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정상 등극
- [뉴스 큐 투데이] ‘국가대표’ 장유빈(21.A)이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인 ‘2023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유빈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장유빈의 무결점 플레이는 이어졌다. 장유빈은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4번홀(파4)부터 7번홀(파3)까지 연달아 버디를 작성했고 9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장유빈은 13번홀(파4)부터 15번홀(파4)까지 다시 연속으로 버디를 솎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18번홀(파5)에서 마지막 버디를 뽑아내며 양일간 총 버디만 17개를 작성한 장유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125타로 2위에 7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장유빈은 “올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전반 홀부터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해 좋은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며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퍼트도 만족스러웠다. 오늘 우승을 계기로 다음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대표 시절부터 솔라고컨트리클럽은 플레이를 많이 해봤던 대회장이기에 익숙했다”며 “최종일 목표였던 8언더파 이상을 기록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2위 선수와의 타수 차를 생각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7세 때 할머니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장유빈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그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종목 개인전 금메달, 2022년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세계대학골프선수권' 개인전, '제29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아마추어 시절 맹활약했다. 장유빈은 2022년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장유빈은 2023년이 그에게 중요한 해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올해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의미있는 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반드시 금메달을 수상하고 싶다”며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형욱(24)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2위, 케빈 전(38. KCH에너지), 김근태(27), 조우영(22.A)이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올 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모든 라운드에서 라이브 스코어링이 운영되며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모든 대회 방송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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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장유빈, ‘2023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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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 장은수,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차지!
- [뉴스 큐 투데이]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76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열린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장은수(25)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 몰아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로 선두에 오른 장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골라잡으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3-68)의 성적으로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두 시즌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장은수는 “코스가 어려워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전혀 하지 못했다.”면서도 “1라운드에 좋은 성적을 거둬 조금의 기대감이 생기긴 했지만, 정말 이렇게 우승할지는 몰랐다. 20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에 우승하게 돼서 더욱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은수는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SBS미디어넷과 롯데, KLPGA에 감사하다. 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링스골프웨어, 타이틀리스트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염동훈 프로님께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을 묻자 장은수는 “코스가 어렵고 페어웨이가 좁아서 코스 공략에 신경을 많이 썼다. 코스 공략과 샷이 생각한대로 맞아 떨어져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2017시즌 정규투어 신인상 수상자 출신이기도 한 장은수는 “신인상을 탔던 2017시즌 이후 샷이 많이 흔들리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제는 골프 팬분들이 저를 많이 잊으셨을 텐데, 올해 최대한 정규투어에 많이 참가하면서 다시 한번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목표를 묻자 “결과를 생각하다 과정을 놓칠 때가 많았기 때문에, 우승이나 기록에 대한 목표는 세워두지 않는다. 샷 부분에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이번 시즌 목표로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SBS골프와 롯데가 드림투어 활성화를 위해 기존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드림투어 단일대회’로 개최한 것으로 최종성적 상위자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에게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2023년 국가상비군인 아마추어 양효진(16)은 장은수와 치열한 우승경쟁 끝에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6-68)의 성적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아마추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는 양효진은 아마추어 최종성적 상위자 3명에게 주어지는 ‘롯데 오픈’ 출전권을 확보하며 KLPGA투어의 신데렐라로 떠오를 준비를 마쳤다. 뒤이어 김보배2(29)가 2라운드에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69-67) 136타로 3위에 올랐고, 김나영(20)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4위를 기록하며 ‘롯데 오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공동 5위에는 프로 자격으로 출전한 김새로미(25,㈜넥센), 박보겸(25,안강건설), 조은채(28)와 함께 아마추어 서교림(17)과 오수민(15)이 이름을 올리며 ‘롯데 오픈’ 출전권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더해 프로 자격으로 이혜정(28), 김보미3(20), 황소영(31), 이선영2(23,온오프골프), 이수민(29), 박주은(24), 신미진(25,교촌치킨), 양희주(23), 유현주(29,두산건설), 김효문(25)이 ‘롯데 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2023년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박예지(18,KB금융그룹)는 ‘롯데 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70-70)의 성적으로 공동 12위에 올랐고, 인터내셔널투어 회원인 첸유주(26)와 케이티 유(22)는 각각 공동 28위와 공동 34위에 오르며 2023시즌 드림투어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를 통해 총 19명의 출전자가 확정된 2023시즌 KLPGA투어 ‘롯데 오픈’은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을 놓고 오는 6월 1일(목)부터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막을 올린다. SBS미디어넷과 롯데가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4월 12일(수) 19시부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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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 장은수,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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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개막… ‘1회 대회’ 28일 솔라고CC서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시작된다. 개막전인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의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솔라고CC 솔코스에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1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18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챔피언 고석완(29.코오롱아우토),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서 2승을 거둔 박형욱(24.코웰), 국가대표 장유빈(21.A), 조우영(21.A)을 비롯해 2022년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지역 예선에서 ‘꿈의 58타’를 기록한 허성훈(20) 등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PGA 스릭슨투어는 주관사인 KPGA와 주최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20년 업무 협약을 맺은 뒤 합심해 내실 있는 운영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2부투어 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질적으로도 한 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KPGA를 대표하는 선수 발굴의 요람이자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서 우승하며 그 해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을 써낸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2.CJ㈜)는 KPGA 스릭슨투어가 배출해 낸 스타 플레이어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KPGA 스릭슨투어 출신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2021년 ‘KPGA 스릭슨투어 8회 대회’ 챔피언 배용준(23.CJ온스타일)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포인트 1위에 올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이 됐다. 2021년 KPGA 스릭슨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스릭슨 포인트’ 1위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정찬민(24.CJ온스타일)은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317.111야드)를 적어내 ‘로케트 배터리 장타상’을 차지했다.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를 병행한 김학형(31.속초아이)은 KPGA 스릭슨투어에서는 ‘5회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니콘 페어웨이안착률 1위에 올라 ‘니콘 페어웨이안착률상’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2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쓸어 담으며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김영수(34)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2부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대상 시상식에 온 적이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로는 처음 대상 시상식 무대에 섰다”며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도앟고 있는 선수들도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KPGA 스릭슨투어는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이들이 더 큰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한 셈이다. 한편 올해 KPGA 스릭슨투어는 4개 시즌, 20개 대회로 확정됐다. 5개 대회씩 하나의 시즌이 되고 20개 대회의 총상금은 17억 원이다. 솔라고CC를 포함해 군산CC, 김천포도CC, 사우스링스영암 등 4곳의 골프장에서 시즌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 대회’부터 ‘9회 대회’, ‘11회 대회’부터 ‘19회 대회’까지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고 각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10회 대회’와 ‘20회 대회’의 경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 총상금 1억 3천만 원(우승상금 2천 6백만 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해당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며 개인 캐디도 동반할 수 있다. 더불어 드라이빙 레인지도 운영한다. ‘10회 대회’와 ‘20회 대회’는 갤러리도 입장이 가능하다. 최종 20개 대회 종료 후 각 대회의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주최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올해도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KPGA 스릭슨투어가 열리는 대회장에 투어밴을 상시 운영한다. 선수들에게 클럽 분석과 피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이 원할 경우 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KPGA 신규 주관 방송사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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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개막… ‘1회 대회’ 28일 솔라고CC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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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이노션/SBS미디어넷과 2027년까지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
- [뉴스 큐 투데이]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 김병준)가 ㈜이노션(대표이사 사장 이용우, 이하 이노션), ㈜SBS미디어넷(대표이사 김계홍, 이하 SBS미디어넷)과 28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조인식을 진행했다. 2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서 KPGA 및 KGT가 주관, 주최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 등의 방송 중계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노션과 SBS미디어넷이 함께 KGT의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포츠 마케팅 역량은 앞으로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이노션과 SBS미디어넷이 만나 KPGA 투어를 방송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자 프로골프 특유의 박진감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현장감 넘치는 중계 방송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본 계약이 KPGA의 부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골프는 신규 골프 전문 채널 SBS골프2를 4월 1일 개국한다. SBS골프2 채널은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해 KPGA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 전 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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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이노션/SBS미디어넷과 2027년까지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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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있는 진화’ 증명한 ‘투어 4년차’ 고군택, “적응은 이제 끝… 올해는 꼭 우승할 것”
- [뉴스 큐 투데이] ‘투어 4년차’ 고군택(24.대보건설)이 2023 시즌 우승을 정조준한다. 고군택은 “올해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 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는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이다. 또한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것”이라는 목표를 나타냈다. 고군택은 골프를 좋아하는 부모님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6년에는 국가대표, 2017년에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9년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9위에 올라 2020년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고군택은 출전한 10개 대회 중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드 유지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17개 대회에 나섰다. 13개 대회서 컷통과해 제네시스 포인트는 25위(2,045.41P)에 위치했다. 총 203,787,893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제네시스 상금순위 23위에 자리했다. 3위를 기록한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고군택에게 아쉬움이 크게 남는 대회였다. 당시 고군택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작성해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이후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최종라운드를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하루에만 6타를 잃고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군택은 “초반에 실수가 여러 번 나왔는데 계속 마음에 담아뒀다. 그러다 보니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없었다”며 “또한 (이)재경이가 초반부터 무섭게 스코어를 줄였다. 신경이 쓰였다. 실수를 빨리 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되돌아봤다. 지난해 고군택은 시즌 전 대회인 21개 대회에 참가했다. 시즌 최고 성적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4위 포함 TOP10에 3회 진입했다. 13개 대회서 컷통과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29위(2,588.2P), 제네시스 상금순위 35위(188,056,095원)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했다. 안정감 있는 진화를 증명해냈다. 이에 고군택은 “사실 1년차였던 2020년은 최대한 많은 대회서 컷통과하기 위해 노력했다. 2~3년차인 2021~2022년은 목표를 상위권 진입에 뒀다. 잘 해낸 것 같아 기쁘다”며 “나름 투어에 적응을 마쳤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꼭 우승컵을 품에 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을 위해 2월 한 달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질도 추가했다. 그동안 드로우 구질만 고집했다. 한계를 느낄 때가 종종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페이드 구질도 구사할 수 있게 노력했다. 양 구질 모두 공략이 잘 되고 있다. 또한 멘탈 강화 훈련 등 이미지 트레이닝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고군택의 고향은 제주 서귀포시다. 현재 거주지이기도 하다. 고군택은 첫 승을 달성한다면 고향에서 이뤄내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고군택은 “제주에서 대회를 하면 도민 분들이 많이 오신다.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신다. 제주에서 우승해 ‘도민의 자랑’이 되고 싶다”며 “현재까지 발표된 투어 일정을 보면 제주에서 2개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 중에서 꼭 첫 승을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가장 최근 제주에서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서 우승을 거머쥔 제주 출신 선수는 강성훈(36)이다. 강성훈은 2006년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된 ‘롯데 스카이힐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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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있는 진화’ 증명한 ‘투어 4년차’ 고군택, “적응은 이제 끝… 올해는 꼭 우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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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3 시즌에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개최… 3개 구단 신규 참가
-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7명의 선수를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고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지난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BRIC, CJ, COWELL,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도 2년 연속 참가 의사를 밝혀 올 시즌에는 총 17개 구단, 64명의 선수들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시즌 구단으로 참여해주신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소속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리그의 흥행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KPGA는 선수와 후원 기업을 모두 홍보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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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3 시즌에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개최… 3개 구단 신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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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
-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2023시즌 KLPGA 드림투어의 포문을 열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가 오는 3월 27일(월)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76야드)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개최해 온 롯데와, 주관방송사로서 드림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SBS골프가 힘을 합쳐 주최하는 대회다. KLPGT는 드림투어의 활성화와 단일 대회 확대를 통한 투어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부터 KLPGA 정규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선수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아닌 ‘드림투어 단일대회’로 개최하기로 했다. 최종성적 상위자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에게 오는 6월 1일(목)부터 나흘간 개최 예정인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특전은 종전과 동일하게 주어진다. KLPGT는 “드림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육성 투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드림투어로 전환하여 개최하는 것에 롯데와 SBS골프가 의견을 모았다.”라면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가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인 드림투어로서, 그리고 정규투어의 등용문으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잘 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본 대회를 통해 KLPGA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신데렐라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이 걸린 만큼 출전 선수들의 도전과 경쟁이 거셀 것으로 예상돼 골프 팬들의 기대 또한 모이고 있는 가운데, 유자격자 프로 120명과 추천 아마추어 선수 24명까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했다. ‘2023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자 39명 중 33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결정되는 시드순위자 87명이 도전장을 내민다. 유자격자 프로 120명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선수들은 바로 정규투어 출신의 선수들이다. 먼저, 2013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기록한 조정민(29)과 2008시즌 신인왕 출신의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최혜용(33), 그리고 지난 2021년 K-10에 가입한 최가람(31)이 출사표를 던졌다. 거기에, 지난 시즌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김희준(23), 문정민(21), 박단유(28), 박보겸(25), 박혜준(20) 등이 출전해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을 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2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한 I-투어 멤버 첸유주(26,대만)와 5위를 기록한 케이티 유(22,미국)도 ‘2023 KLPGA 드림투어’에 첫 발을 내디딘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추천한 아마추어 24명의 명단도 화려하다. 2023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박예지(18)와 유현조(18), 서교림(17), 이정현(17) 등 ‘국대 4인방’이 출전을 예고했고, 지난해 ‘강민구배 제46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15)과 지난 시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추천선수로 출전해 아마추어 1위에 오른 양효진(16) 등 2023 국가상비군 선수 8명도 출전을 앞뒀다.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선수들도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열린 ‘제33회 올포유-레노마 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한 임사랑(16)을 비롯해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의 여중부 우승자 박서진(16), ‘제1회 피레티골프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자 박제희(16), 그리고 ‘제33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자 홍수민(16)도 출전한다. 또한, 지난해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2022’ 중등부에서 1타 차의 아쉬운 준우승을 거둔 유아현(16)도 출전을 예고했다.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약 8개월 간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2023 KLPGA 드림투어’는 본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20개 대회, 총상금 18억 4천만 원의 규모로 열릴 ‘2023 KLPGA 드림투어’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치고 2024시즌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거머쥘 선수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은 KLPGA투어를 즐길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SBS미디어넷과 롯데가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4월 12일(수) 19시부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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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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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원제약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TOP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치료제 개발”이라는 사명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코대원 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시리즈 등 파우치 형태의 시럽제 시장을 개척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식 스폰서 협약 외에도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의 회원사로 KPGA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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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원제약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TOP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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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 허인회, 2023 시즌 그의 이슈 3가지는? #아들 #팬 서비스 #KPGA 선수권대회
-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이슈메이커’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이슈가 될 만한 거리를 자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이슈메이커로 불릴 만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 바로 허인회(36.금강주택)다. 허인회는 아마추어 시절 무려 23승을 쓸어 담았다. 2008년 투어에 입성했고 이후 숱한 이슈를 만들어냈다. 통산 5승을 쌓는 등 성적 역시 뒷받침됐다. 그래서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수 있었다. 허인회는 데뷔 해인 2008년 ‘필로스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2014년 일본투어 ‘도신골프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투어 72홀 최저타수 기록을 수립하며 거둔 우승이었다. 또한 그 해 한국과 일본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1위를 적어냈다. 양국에서 동시에 장타왕에 등극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허인회는 2014년 12월 군에 입대해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활동했다. 그 사이 2015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역 군인으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2016년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캐디없이 혼자 백을 메고 경기하다 홀인원에 성공했다.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에서는 2라운드 종료 후 대회장에서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큰 화제가 됐다. 어느덧 허인회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16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이맘 때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올해는 특별한 마음으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달 세상에 태어난 ‘아들’ 때문이다. 허인회는 “시즌 준비도 하고 육아도 하느라 바빴다. 정신 차려보니 이제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아 놀랐다”고 웃은 뒤 “갓난아이지만 아내가 상황이 되면 아들을 대회장에 데리고 와 함께 응원을 한다고 한다. 아들 앞에서 경기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들을 골프 선수로 키울 것이다. 걷기 시작하면 골프에 친숙 해져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레슨은 가능하면 내가 직접 해줄 계획이다. 자신 있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허인회의 가장 최근 우승은 2021년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지난해에는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즌 전 대회인 21개 대회에 나섰다. TOP10에는 4회 들었고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을 선보였다. 평균 퍼트수 부문에서는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수 1.67개를 기록했다. 2021년(1.71개)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허인회는 “퍼트는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연습량이 제일 많다.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2022년은 퍼트에 비해 아이언샷이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았다. 겨우내 아이언샷을 보다 정교하게 구사할 수 있게 방향성을 교정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시즌은 좀 더 정확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회는 ‘팬 서비스’에도 진심을 다한다. 언제 어디서든 어느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에 다정하게 응한다. 경기 중에는 유쾌한 세리머니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킨다. 허인회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나는 팬들이 있어야 힘이 나는 체질이다. 그래서 지난 시즌부터 갤러리가 입장하게 돼 정말 기뻤다”며 “KPGA 코리안투어의 매력은 다이내믹함이다. 올 시즌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모두 한 층 더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인다면 KPGA 코리안투어의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허인회는 2023 시즌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허인회는 “투어 생활을 하면서 항상 우승을 꿈꾸는 대회가 있다. ‘KPGA 선수권대회’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꼼꼼하게 시즌 준비를 잘 해 반드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허인회는 이번 달 28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개막하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돌입한다. 본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방식이다. 2022년 본 대회서 정상에 올랐던 허인회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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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 허인회, 2023 시즌 그의 이슈 3가지는? #아들 #팬 서비스 #KPGA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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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불합리한 규제 정비해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
-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급속한 골프산업 성장과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그동안 국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정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골프장의 유사 회원 모집 및 이용우선권 제공·판매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대중형 골프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코스이용료(그린피) 등 이용요금 표시 의무화, 회원제 골프장의 병설대중골프장 유지의무 폐지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에 더해, 비회원제 골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이용방식 개선,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 신고의 의제처리*,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의 지방이양을 추진해 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완화한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한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방식 개선] 현재'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는 비회원제 골프장(대중형 골프장 포함)을 운영하는 자는 예약 순서대로 예약자가 골프장을 이용하도록 하되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도착 순서에 따라 골프장을 이용하게 하도록 하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정 기간의 이용 시간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유소년 골프선수의 연습 및 대회개최 등에 제약을 받는 등 현장에서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용자와 골프장 업계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골프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이용, 대회개최 등에 이용,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복잡한 행정절차에 따른 사업자 부담 완화 위해 골프장업 등록 시 부대영업의 신고 의제] 그동안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4] 체육시설업의 시설기준에 따라 골프장 내에 식당·목욕시설·매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나, 해당 시설의 영업을 위해서는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 등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신고 등 인·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를 개선해 앞으로는 골프장업 등록 시 그에 따르는 부대시설도 함께 신고한 것으로 의제해 골프장 사업자의 행정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행정절차 간소화 위해 문체부 장관의 대중형 골프장 지정 권한 등 지방 이양 추진]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 제2항에 따라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하도록 한 문체부 장관의 지정권한을 시·도지사에 이양해, 법적요건 및 기준 내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대중형 골프장 지정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골프장업의 등록 업무를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자체로 이양해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지정기간 단축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4월에 골프 규제 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골프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공정한 이용질서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자와 사업자, 지역경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4월 중에 골프 제도개선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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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과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제이스버디(대표이사 조준호, 이하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이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1일(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 선정됐으며 2023 시즌 KPGA 임직원은 어퍼스트롭으로부터 지급받은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 투어 대회 현장 등을 누빌 예정이다. 제이스버디 조준호 대표이사는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KPGA와의 동행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서 더 좋은 품질과 골퍼에 최적화된 최상의 디자인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제이스버디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퍼스트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퍼스트롭은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스트릿 감성을 기반으로 패션성과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더한 브랜드이다. 또한 ㈜제이스버디는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요가복 부문 1위인 애슬레져 브랜드 ‘스컬피그’를 2015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자체 원단 공장 보유 및 봉제 공장,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플랜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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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이스버디의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과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