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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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 충남 합계출산율 2년 연속 1위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의 기업 유치·투자유치와 출산·보육 정책이 인구 감소·저출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충남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 2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을 기록했다. 민선 8기 이후 당진시 순유입 인구는 6,624명으로, 전입 사유는 주택(36.6%), 직업(30.0%), 가족(22.0%)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는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당진시 인구는 171,931명으로 전년 대비 1,629명 증가했다. 현재 당진시 정주 인구는 외국인 11,491명을 포함해 2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당진시 출생아 수는 총 857명으로, 2023년 대비 38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월 26일 잠정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당진시의 합계출산율은 1.08명으로, 2023년 1.03명보다 0.05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0.75명)과 충남 평균(0.88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 수치로 집계됐다. 2025년에도 당진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산·보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급, 첫 만남 이용권(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지급) 등의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자녀 가구 쓰레기봉투 지원, 난임 부부 및 산후 조리비 지원,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출산·육아 지원 종합적인 정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책 안내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당진시의 출산율이 충남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가정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을 이루는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3
  • 당진시,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및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3월 12일 당진시청에서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선발된 20여 명의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매니저와 활동가의 역할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친절한 대응 능력 배양을 중점적으로 다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는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리더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에서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5-03-13
  • 당진시, 길고양이 및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길고양이 및 실외 사육견(마당개)의 개체 수 조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과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비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소음·악취 문제 예방을 목표로 하며, 길고양이 돌보미와 연계해 총 1억 5750만 원을 투입, 787마리를 대상으로 포획, 중성화 수술, 방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종합 백신 접종, 귀 진드기 처치, 중성화수술 후 3일~4일간 입원 치료와 회복관리도 포함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건국 동물병원 △현대 동물병원 △행담 동물병원 △송악 동물병원 등 4개소다.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는 총 9240만 원을 투입해, 231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5개월 이상 된 읍면 지역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실외 사육견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충남 동물병원 △건국 동물병원 △백 동물병원 △백제 동물병원 등 4개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와 실외 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의 경우,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필요한 구비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인터넷 네이버 카페 ‘당진시 길고양이 보호 협회’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축산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3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논 콩 재배 확대 위한 지원 총력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3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논 콩 재배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논 콩이 대체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논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홍의식 늘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논 콩 재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배 노하우를 전수했다. 홍 대표는 경북 문경에서 80여 농가와 함께 논 110ha에서 콩과 양파 등을 2모작으로 재배하며 농가 소득을 3배 이상 증가시킨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기계화와 규모화를 통한 효율적인 논 콩 재배 방법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강연에서 “논 콩 재배는 벼농사 대비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이며, 기계화와 공동 영농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건조 기술 도입이 논 콩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에 콩을 심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배수 관리와 기계화 기술을 접하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논 콩이 안정적인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논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산업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논 콩 재배 면적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논 콩 재배 면적 확대… 지난해 성과 바탕으로 2025년 본격 추진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논 콩 산업의 체계적인 기반을 다졌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2억 7,900만 원을 투입해 논 콩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기계화 및 배수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논 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하수위 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무굴착 암거배수를 도입하면서 배수 문제를 해결했고, 이를 통해 논 콩 생산량이 34% 증가하고, 매설 비용이 50%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논 콩 건조 기계화를 도입해 균일한 건조가 가능해지면서 손상률을 낮추고, 고품질 논 콩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논 콩 재배 면적은 2023년 167ha에서 2024년 224ha로 134% 증가했으며, 특히 남부권 중심 콩 재배단지가 118ha로 크게 확대됐다. 논 콩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재배를 더욱 확대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올해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계화 지원 및 배수 개선 사업 확대… 안정적인 논 콩 재배 환경 조성 논 콩 재배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계화 지원과 배수 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논 콩 재배단지 확대 조성 시범 사업은 총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ha 규모의 논 콩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논 콩 파종기와 콩 콤바인 등 기계화 장비를 지원하고, 지하수위 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논 콩 재배의 기계화를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콩 파종기와 콩 종합 수확기(콤바인)를 추가로 확충하여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논 콩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균일한 재배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품질 논 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 기술 보급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ha 규모에서 진행되며, 논 콩 재배에 적합한 ‘선풍’ 품종을 보급하고, 비순환식 건조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풍’ 품종은 습해에도 강해 논에서도 잘 자라며, 맨 아래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높아 기계수확에도 유리하다. 또한, 비순환식 건조 기술을 도입해 콩 원료의 품질을 개선하고, 수확 후 품질 유지 기간을 연장하여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논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가공·유통 지원 확대 논 콩 생산량 증가에 맞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당진콩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논 콩 가공품 개발 및 홍보를 지원하며, 지역 내 콩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브랜드화 작업의 일환으로 ‘콩당콩당’ 상표를 등록하고, 더본외식개발원과 협력해 서리태 수제비, 순두부 아이스크림, 순두부 크림 녹차 음료(라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를 개발했다. 또한 이 외에도 볶은 서리태, 서리태 분말, 서리태 빵, 두렁콩 찰떡, 서리태 당적, 콩 막걸리, 단백질 음료(셰이크), 서리태 탈모 보조제, 두유 음료(라테) 등 다양한 콩 가공품을 개발하고, 동영상 플랫폼(유튜브)과 홈쇼핑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논 콩, 당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을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을 단순한 대체 작물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가공·유통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논 콩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계화와 배수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논 콩 가공품 개발과 유통 지원을 통해 소비 시장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논 콩 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추진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논 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논 콩이 당진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당진시의회,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의회가 11일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7회 임시회를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월 18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1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제118회 임시회에서도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후 곧이어 2025년 제1차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 ▲예산·결산 연구모임 활동을 승인했다. 승인된 연구모임은 향후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12월 10일까지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균 위원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5-03-12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에는 개화 전 약제 방제 필수!
    [뉴스 큐 투데이] 12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0일부터 당진시 내 사과, 배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개화 전 방제는 사과, 배 꽃(잎)눈이 튼 직후 공급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약제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하고 있으며, 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 확인서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약제 방제 미이행 시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또한 약제 포장지 및 배부된 약제 사용 시기, 주의 사항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약제는 배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무기동계 화합물’이며 사과의 경우, ‘석회보르도액’으로 다른 농약과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에 동제 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14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매년 사과와 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다. ‘개화 전 약제 살포’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적기 약제 살포를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찰과 전정 작업 시 소독을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 협약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2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교육장에서 ‘액션그룹 정착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단계 정착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회계교육과 함께 성실의 원칙을 준수한다는 상호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공동체 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율공모 ▲액션그룹 1기 6팀 ▲액션그룹 2기 15팀을 운영했으며, 1단계 소액 지원과 2단계 확대 지원을 통해 총 6팀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자립의 기반을 구축했다. 그리고 지난 6일 법인화를 완료한 단체를 대상으로 액션그룹 1·2기 3단계 정착지원 심사를 진행했으며, 서류와 대면 평가를 통해 ▲꿈이있는실버카페협동조합 ▲숲마리협동조합 ▲아리당당 협동조합 등 총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액션그룹은 10개월간 시제품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건준 추진단장은“각 단체가 가진 역량을 모아 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액션그룹이 지향하는 목표”라면서 “협약식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2
  • 당진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개최 위한 큰 줄 제작
    [뉴스 큐 투데이]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위한 큰 줄 제작에 본격 돌입한다.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에서 오는 3월 12일~ 13일 이틀간 큰 줄 제작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제작되는 큰 줄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당기게 될 줄이다. 보존회에서는 2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짚 6천 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 그동안 보존회원과 작업자들이 큰 줄의 재료가 되는 작은 줄을 제작해 이를 12일부터 각 3가닥의 중줄로 만들기 시작, 13일 수백 명의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큰 줄 2개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암숫줄 길이 각 100m의 큰 줄에 머릿줄, 곁줄, 손잡이가 되는 젖줄을 만들어 기지시줄다리기를 위한 줄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기지시 틀못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해 제례 행사, 등재 10주년 기념식, 주제공연을 비롯해 국내 유네스코 등재 종목 민속 줄다리기 시연 행사, 기지시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구은모 보존회장은 “현재 줄 제작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큰 줄 제작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한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2
  • 당진시보건소,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방 진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경곤란증은 월경과 같이 또는 직후에 시작되어 월경 기간 내내 지속 또는 일시적으로 생기는 통증을 포함한 모든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여성의 50% 이상이 이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일상 활동이 어려울 때는 대부분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불편감 및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선정 기준은 1순위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로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1순위 대상자의 경우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2순위 대상자는 3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협약 한방 병의원의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받아 통증 완화 및 불편감을 해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1
  • 당진시,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소주병 홍보 나서
    [뉴스 큐 투데이]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소주병을 통해 홍보된다. 당진시는 충남에 기반을 둔 주류업체인 ㈜선양소주와 3월 10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홍보용 소주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전달식 이후 자사 소주 20만 병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홍보하는 라벨을 부착해 유통하고,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내에 유통할 예정이며 포스터 500매를 제작·배포해 본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기지시줄다리기는 500년 전통의 민속 축제로 지난 2015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올해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에 줄다리기가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국의 전통 줄다리기 시연과 공연, 학술 행사가 어우러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이 열린다. 또한,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도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사전 홍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소주병 홍보는 관광객 유치와 축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1
  • 당진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간담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스마트 원예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 예정자들의 스마트팜 신축 계획을 공유하고, 입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입주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 원예단지는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토지를 임대하여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당진시는 입주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스마트 원예단지가 당진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원예단지로 고대면 슬항리에 16ha의 부지를 확보, 이 중 12ha 면적에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열 히트펌프, 빗물 저수조, 영양액 재처리 시설 등 첨단 설비를 갖춰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1
  • 당진시, 2025년 당진 안섬당제 공개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3월 11일부터 3월 13까지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일원에서 2025년 안섬당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으며 한해의 풍어와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오던 어촌 마을이다. 2001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당진 안섬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 의례로 5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안섬당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인 11일에는 △장승 세우기 △봉죽기 달기 및 뱃기 세우기 △제물 올리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일은 무형유산 공개행사일로, 안섬당제의 메인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농악대 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 △당굿 등을 진행해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날인 13일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날로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뱃고사 △용왕제 △장승제 △띠배 띄우기 △거리굿 등이 진행된다. 한편, 당진 안섬당제는 지난 1994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안섬풍어당제 전수관’을 지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1
  • 당진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 마을 공모 선정
    [뉴스 큐 투데이] 충남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정미면 산성리, 우강면 성원리, 신평면 매산1리 등 총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목적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소득증대, 경관개선 등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도모해 인구를 유지하고,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종합개발 부문 정미면 산성리(사업비 10억 원), △자율 개발(중규모) 부문에 우강면 성원리(사업비 5억 원) △자율 개발(소규모) 부문에 신평면 매산1리(사업비 2억 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정미면 산성리는 ‘온고지신’, 우강면 성원리는 ‘시간을 쌓는 마을, 성원리’, 신평면 매산1리는 ‘마을공동체 농장 매산1리’라는 각각의 비전을 가지고 마을별 맞춤형 계획을 추진하여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높여 함께 가꾸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1
  • 당진시, 제18회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충청남도 최초의 학생주도 독립만세운동인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 제18회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10일 면천면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106년 전 1919년 3월 10일 원용은, 박창신, 이종원 면천공립보통학교 학생 등은 자비로 마련한 돈으로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독립의 노래를 등사하여 배부하며 학우들과 함께 면천면 일대에서 자유와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갖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당당히 행진했다. 비록 일제의 저지로 중도 해산됐지만, 면천공립보통학교 만세운동은 서울의 3·1 독립운동을 목격한 학생들이 귀향해 독자적으로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독립운동사에 선구적 의미가 있으며, 당진지역 항일역사에 도화선이 됐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회장 유재석) 주관으로 당시 선열들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됐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3.10학생독립만세운동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 행진 △기념탑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선 지역주민과 인근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106년 전의 열의가 재현됐으며,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역사교육의 현장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며, 당진이 독립과 호국에 대한 의지가 계승되는 보훈의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0
  • 당진시, 면천향교 춘기 석전 봉행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9일 면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 ‧ 선현(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 제향을 올리며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석전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5성 20현에 향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 앞에 찻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봉행됐다. 올해 초헌관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맡아 진행했다. 면천향교는 매년 석전제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유교 아카데미를 개최해 연 수강인원 700명을 기록하는 등 유교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으로서, 석전제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0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 당진시가족센터, 청소년, 가족 활동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당진시가족센터와 ‘청소년과 가족 활동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과 당진시가족센터 김민정 센터장이 참석해 진행됬다. 합덕읍은 다문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으로서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합도초, 신촌초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50%가 넘고, 합덕중, 합덕여중 또한 다문화 학생 비율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다문화, 고려인 집중 거주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의사소통 및 학습지도가 어려운 청소년 및 이주 부모님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방과후 자녀 돌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초등학생은 도담도담지역아동센터, 중학생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등록하여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다문화, 고려인 가족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한국 생활 적응력 증진을 위한 여가활동 및 언어지원 프로그램 연계협력을 통해 다문화, 고려인 가족이 합덕읍에 거주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정 관장은 “ 합덕읍에 와서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을 만나며 정말 많은 다문화, 고려인 청소년들, 지역 주민분들 만났다. 같은 당진시 안에서도 지역별 환경이 다르다 라는 걸 많이 느꼈다. 작년에도 다문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세대와 문화를 잇다’라는 슬로건의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에도 다문화,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해 당진시가족센터와 상호협력하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0
  •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 당진문화원과의 간담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의회는 7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당진문화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총무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원 김윤숙 원장은 "당진문화원의 주요 지역문화사업과 함께 개원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의회와 간담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당진문화원의 사업 방향과 지원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지역 문화 발전에 미칠 영향과 타당성을 고려하여 신중히 논의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문화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5-03-10
  • 당진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시청1로 38)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미래 농촌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당진시의 농촌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농촌다운 러번지역* 당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경제 공간 ▲편리하고 스마트한 정주 공간 ▲가까이 체감하는 러번생활 서비스 ▲자연과 공존하는 매력적인 휴양공간의 네 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별로 추진 과제와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 공간 계획은 축사·공장 등 농촌 환경 관리시설의 이전과 집적, 재배치를 통한 공간 재구조화와 생활 서비스 확충으로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농림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시책이다. 당진시는 2023년 9월, 전국 5개 계획 수립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전국을 선도하여 계획을 수립해 왔다. 특히, 당진시는 농촌 공간 기본계획과 올해 수립하게 될 시행 계획을 기반으로 최소 300억 규모의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 협약과 농촌특화지구 육성지원사업 등에 적극 대응해 계획과 구체적인 실현 수단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세부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시행 계획 수립 추진 방향 설명 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공청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오는 3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농업정책과로 제출할 수 있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농촌 공간 정책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0
  • 당진쌀, 세계 시장 진출 청신호...㈜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6일 오전 인천 서구 아이푸드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및 재인 향우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당진시와 ㈜후레쉬퍼스트, 그리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당진 쌀을 사용한 김밥과 도시락을 GS편의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후레쉬퍼스트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 도시락 등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3,800여 곳에 납품하는 업체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당진 쌀 약 2,700t을 공급받아 사용했고, 지난해 18만 5000개의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특히, 상반기 중 제2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연중 2000t의 당찬진미 쌀로 만든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후레쉬퍼스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진 쌀의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올해 중 쌀소비 우수 기업 2곳과도 적극 행정을 통해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업체와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07
  • 당진시-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와‘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 지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강화 ▲면천읍성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면천읍성을 단순한 유적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른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면천읍성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아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천읍성은 1439년(세종21년)에 유교 정치의 이상 실현을 위한 행정적 목적과 여말선초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평지읍성이자 연안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관광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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