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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마을 주민 87세대에 배관망 통해 액화석유가스 공급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고대도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시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섬 주민 87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고대도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망, 액화석유가스 보일러 및 안전장치를 설치해 액화석유가스를 마을에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고대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난방·취사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기상 악화 등으로 연료 공급이 불안정할 경우 난방을 중단해야 했다. 이번 사업으로 섬 주민들은 개별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용기 대신 저장탱크부터 개별세대까지 연결된 배관망을 통해 가스를 공급함에 따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 대비 3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고대도 이외에도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사업에 지난 2022년 4월 장고도, 2023년 1월 호도가 공모 선정된 바 있으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 장고도와 호도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낮추고 가스 사고도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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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천북면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문화·역사 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도보 중심의 길이다. 생태탐방로가 조성될 보령호 일원은 큰기러기,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총 142종의 조류와 15종의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흑두루미, 큰고니, 황새,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송골매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구렁이가 관찰돼 생태자산으로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빙도는 ‘미인도’라 불리기도 했으며, 백제시대 신의와 정절을 지킨 도미부인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문화·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길이 2.6km의 ‘보령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2024년에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보령호(청소면 진죽리 1551번지 일원)에 조성될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자연·문화가 생존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거점 공간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호를 따라 조성되는 탐방로는 낙조와 다양한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탐방의 최적지이다”라며 “이번 생태탐방로가 명실상부 지역 대표 생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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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옥마산 폐갱도 활용해 숲속 물놀이시설 조성한다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지역 특화 자원인 폐갱도를 활용한 숲속 대형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 보령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 타당성 조사 기본구상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은 폐갱도 지하수를 활용한 대형물놀이시설과 해가림시설, 냉풍 쉼터 등 특색있는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마근린공원은 기존에 폐갱도를 활용한 수경시설을 조성했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가 일어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물놀이시설은 옥마산의 옥(玉)구슬을 모티브로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놀이공간에는 플레이워터타워,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라인형복합놀이대, 워터샤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폐갱도는 물놀이 공간과 연계하여 방문객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냉풍욕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행정절차와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2024년 5월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여름철 개장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물놀이시설 조성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길 곳을 찾는 고민을 덜어드리겠다”라며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무궁화수목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내륙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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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21일 개화초등학교에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개화2리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역대 최초로 첫 출전에 충남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자축하는 한편, 주민의 화합 및 지역사회의 활력 충전을 위해 열린다. 개화2리 주민들 및 명예주민들의 민화작품 전시회와 즐거운 공연, 묵밥과 브런치, 뽕인절미, 호박식혜, 원두커피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민화체험, EM 천연비누, 자수, 도자기, 네일아트, 소망석 그리기, 미니빗자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5년 동안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동행하고 있는 개화2리는 보령에서 최초로 민화가 소개되고 보급된 원점이기도 하다. 평범한 보령시민들이 민화작가들로 재탄생하는 요람이 된 개화2리는 지난해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의 공식 명칭을 ‘행복이 꽃피는 함박민화마을’로 확정했다. 개화2리 주민들은 개화2리에서 성장한 민화 작가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전국 최고의 민화마을로 거듭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김서광 대표는 “함박민화마을은 절망의 상징인‘폐광’과 희망의 상징인 ‘민화’가 조합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표상이 됐다”라며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과 역전의 소망과 비전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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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내년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 논의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관내 산업체와 교육기관, 취업기관 등이 함께 모여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과 일자리실무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안건으로는 하반기 주요 일자리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이 다뤄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으로는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사업’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의 조경기능사 및 정원관리사 육성과정 배출 인력과 자격증을 소지한 중장년에 보령시 공원과 정원의 수목 관리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푸드테크 청년 창업자들에 사업화 지원금, 창업자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산업체 및 학교와 연계한 이·전직 특화교육,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성공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보령시도 지방투자 핵심 거점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 산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다”라며 “양질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기업, 구직자 간의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하는 등 보령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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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구 머드박람회장 새 명칭 '머드엑스포광장' 확정
[뉴스 큐 투데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행사장으로 사용한 신흑동 2282번지의 새 명칭이‘머드엑스포광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8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제안받은 명칭 109개에 중 16개 명칭에 대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으며, 이 중 ‘머드엑스포광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장소라는 점을 부각할 수 있다는 이유가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 머드엑스포광장은 7만3430㎡ 면적으로, 올해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과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공연프로그램인 ‘월드 K-POP 페스티벌’, ‘GS25 뮤비페스티벌’,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머드엑스포광장이 앞으로 각종 공연, 행사, 축제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계관 관광과장은 “머드엑스포광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좋은 기억이 깃든 장소”라며 “새 이름이 지어진 만큼 각종 공연과 행사, 축제를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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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르신들 보령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 [뉴스 큐 투데이] ‘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하는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24일 개회식, 종목별 예선전에 이어 25일 종목별 본선, 폐회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어르신 선수단 3500여 명이 게이트볼, 장기, 바둑, 그라운드골프, 한궁, 파크골프 등 6개 정식종목과 윷놀이, 노르딕워킹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보령종합경기장에서는 개회식과 게이트볼, 노르딕워킹 경기가 열리며, 보령게이트볼협회 경기장에서는 장기, 바둑 경기가 진행된다. 보령국궁장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펼쳐지며, 웅천천 파크골프장에서는 파크골프가, 보령종합체육관에서는 한궁, 윷놀이 경기가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의 많은 어르신이 참가하는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도 대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든 어르신이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를 즐기고 사고 없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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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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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르신들 보령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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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간에도 비상벨이 잘 보여, 비상벨 덕분에 안심"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 비상벨 설치 위치를 야간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비상벨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시는 현재 27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CCTV가 설치된 곳 중 160곳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비상벨은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요원이 112에 즉시 신고하여 경찰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이러한 범죄예방 체계가 구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상벨은 설치 장소를 인식하기가 어려웠으며, 특히 야간에는 활용이 더욱 어려웠다. 이에 시는 공원, 대천천 산책로, 우범지역 등 40개소에 비상벨 LED 안내판을 우선 교체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15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안내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비상벨 LED 안내판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령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력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CCTV통합관제센터 및 안심귀가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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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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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간에도 비상벨이 잘 보여, 비상벨 덕분에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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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립합창단,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립합창단이 지난 21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합창단 10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보령시립합창단은 조은혜 지휘자의 지휘 아래 ‘UBI CARITAS–Ola Gjeilo’와 ‘꽃 피는 날-이희연’ 2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보령시립합창단은 47명으로 구성돼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 협연과 찾아가는 음악 활동, 도서 지역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음악 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합창의 진정한 가치는 서로 다른 구성원이 조화를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라며 “시립합창단은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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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피플
- 상장/상패/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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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립합창단,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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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마을 주민 87세대에 배관망 통해 액화석유가스 공급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고대도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시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섬 주민 87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고대도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망, 액화석유가스 보일러 및 안전장치를 설치해 액화석유가스를 마을에 집단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고대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난방·취사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기상 악화 등으로 연료 공급이 불안정할 경우 난방을 중단해야 했다. 이번 사업으로 섬 주민들은 개별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용기 대신 저장탱크부터 개별세대까지 연결된 배관망을 통해 가스를 공급함에 따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 대비 3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고대도 이외에도 섬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사업에 지난 2022년 4월 장고도, 2023년 1월 호도가 공모 선정된 바 있으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 장고도와 호도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낮추고 가스 사고도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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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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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마을 주민 87세대에 배관망 통해 액화석유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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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성주산 명품 소나무림으로 가꾼다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에 자생하는 수령 100년 내외의 아름드리 소나무를 가꿔 명품 소나무림으로 조성하는 ‘우량 소나무림 보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국내 고유의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을 중심으로 5년간(2023~2027년)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7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감염목 및 우려목 제거(59그루), 예방나무주사(8ha), 우량 소나무 예방나무주사(500그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또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한 고사목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방제사업 뿐만 아니라 수관경쟁이 있는 잡목과 경관저해목 등도 제거해 명품 소나무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돈선 보령사무소장은 “보령 성주산에 자생하는 우량 소나무를 지속적으로 보존 육성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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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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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성주산 명품 소나무림으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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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황금빛 은행마을에서 축제를 즐겨요"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청라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한)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은행나무로 가득 찬 마을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1시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축제 기간 주 무대에서는 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연극 등이 열린다. 아울러 체험행사로 ▲은행알 찾아먹기 ▲은행마을 둘레길 자전거 투어 ▲은행열차 체험 ▲양송이 은행피자 만들기 ▲친환경 빨대 만들기 ▲까마귀 가면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어르신 문예교실 시화전과 허수아비 전시, 농특산품 판매장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김동일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셔서 눈과 귀, 감성까지 채우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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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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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황금빛 은행마을에서 축제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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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추첨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전산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번 경품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추첨 대상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 및 주민세를 납기 안에 10만 원 이상 납부한 체납이 없는 관내 납세자 총 2만7317명이다. 추첨은 김동일 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당첨자에게는 당첨 안내, 상품권 수령 방법, 기한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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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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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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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천북면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문화·역사 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도보 중심의 길이다. 생태탐방로가 조성될 보령호 일원은 큰기러기,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총 142종의 조류와 15종의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흑두루미, 큰고니, 황새,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송골매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구렁이가 관찰돼 생태자산으로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빙도는 ‘미인도’라 불리기도 했으며, 백제시대 신의와 정절을 지킨 도미부인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문화·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길이 2.6km의 ‘보령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2024년에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보령호(청소면 진죽리 1551번지 일원)에 조성될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자연·문화가 생존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거점 공간을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호를 따라 조성되는 탐방로는 낙조와 다양한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탐방의 최적지이다”라며 “이번 생태탐방로가 명실상부 지역 대표 생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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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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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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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옥마산 폐갱도 활용해 숲속 물놀이시설 조성한다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지역 특화 자원인 폐갱도를 활용한 숲속 대형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 보령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 타당성 조사 기본구상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옥마근린공원 폐갱도활용 숲속 물놀이시설은 폐갱도 지하수를 활용한 대형물놀이시설과 해가림시설, 냉풍 쉼터 등 특색있는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마근린공원은 기존에 폐갱도를 활용한 수경시설을 조성했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가 일어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물놀이시설은 옥마산의 옥(玉)구슬을 모티브로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놀이공간에는 플레이워터타워,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라인형복합놀이대, 워터샤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폐갱도는 물놀이 공간과 연계하여 방문객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냉풍욕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행정절차와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2024년 5월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여름철 개장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물놀이시설 조성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길 곳을 찾는 고민을 덜어드리겠다”라며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무궁화수목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내륙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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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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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옥마산 폐갱도 활용해 숲속 물놀이시설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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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전략국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보령시청 미래전략국 20~30대 직원을 3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한 미래전략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 간 칸막이를 타파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미래전략국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미래전략국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지속가능한 신산업 육성 전략(에너지과) ▲정부예산 확보의 이해(대외협력과) ▲보령은 관광이다(관광과)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부서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이어 구기선 부시장은 ‘내가 보령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선규 미래전략국장은 “보령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일하는 조직인 만큼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예측 행정을 강화하겠다”라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발히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전략국은 신산업전략과, 에너지과, 새마을공동체과, 대외협력과, 해양정책과, 관광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 등 8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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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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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전략국 핵심 업무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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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재호 조각전 '도시여행자'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재호 조각전 ‘도시여행자’를 개최한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생이란 여정을 거니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은 김재호 작가의 작품 ‘뜻밖의 여정’, ‘자연이 만든 풍경’, ‘삶이 풍경이다’ 등 21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뜻밖의 여정’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개개인이 겪는 고민, 갈등, 삶의 무게가 다름에도, 단순하고 친근하게 표현된 형태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자기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다. 새로운 자연의 도시 속에서 부단히 여정을 떠나는 여행자의 모습은 작가 자신의 모습이자,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길게 늘어진 코트와 각진 서류 가방은 저마다 필연적으로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 그럼에도 가끔은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가는 새들처럼 자유자재를 염원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코트 왼편에 위치한 금빛 깃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재호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행복한 상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랐다고 한다. 김재호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는 그의 다정한 시선을 느껴볼 수 있다. 임호영 관장은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런 우리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김재호 작가의 신작 21점을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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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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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재호 조각전 '도시여행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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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이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날인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백신접종 3개월(90일) 경과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예방접종 도우미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바로 접종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라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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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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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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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21일 개화초등학교에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개화2리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역대 최초로 첫 출전에 충남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자축하는 한편, 주민의 화합 및 지역사회의 활력 충전을 위해 열린다. 개화2리 주민들 및 명예주민들의 민화작품 전시회와 즐거운 공연, 묵밥과 브런치, 뽕인절미, 호박식혜, 원두커피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민화체험, EM 천연비누, 자수, 도자기, 네일아트, 소망석 그리기, 미니빗자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5년 동안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동행하고 있는 개화2리는 보령에서 최초로 민화가 소개되고 보급된 원점이기도 하다. 평범한 보령시민들이 민화작가들로 재탄생하는 요람이 된 개화2리는 지난해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의 공식 명칭을 ‘행복이 꽃피는 함박민화마을’로 확정했다. 개화2리 주민들은 개화2리에서 성장한 민화 작가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전국 최고의 민화마을로 거듭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김서광 대표는 “함박민화마을은 절망의 상징인‘폐광’과 희망의 상징인 ‘민화’가 조합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전화위복의 표상이 됐다”라며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과 역전의 소망과 비전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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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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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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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내년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 논의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관내 산업체와 교육기관, 취업기관 등이 함께 모여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과 일자리실무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안건으로는 하반기 주요 일자리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이 다뤄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으로는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정원, 보령의 공원 사업’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의 조경기능사 및 정원관리사 육성과정 배출 인력과 자격증을 소지한 중장년에 보령시 공원과 정원의 수목 관리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푸드테크 청년 창업자들에 사업화 지원금, 창업자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산업체 및 학교와 연계한 이·전직 특화교육,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성공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보령시도 지방투자 핵심 거점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 산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다”라며 “양질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기업, 구직자 간의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하는 등 보령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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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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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내년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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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 청년 만세' 청년 간담회 성료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10월 14일 보령 청년 커뮤니티센터에서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 까지 개최되는 제3회 보령 청년주간의 첫 프로그램인 보령 청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령 청년을 만나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박상모 시의장 및 시·도의원, 보령 청년 등 40여 명이 모여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 청년 만세’에서는 함께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즐겨보령’, 청년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들어보령’, 조별로 소통하며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해 보령’ 등 정책 발굴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정책에 전반에 관련된 이야기 외에도 일하는 청년들에 대한 기회의 제공 ⯅아이를 키우며 느낀 의료 시설 인프라 부족에 대한 지원 문제 ⯅보령을 찾는 젊은 관광객들을 위한 천북·오천 지역 등의 버스 배차간격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밝게 빛나는 보령 청년 만세’ 글귀가 담긴 희망 화분 심기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보령을 표현하는 등 이벤트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보령 청년으로서 행사에 참여한 임명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선정된 우리 고장 보령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보령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 의원님들과 소통할 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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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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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 청년 만세' 청년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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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톤 매입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톤을 매입한다. 올해 총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19.8% 감소한 4879톤으로, 산물벼 2100톤, 건조벼 2338톤, 가루쌀 441톤이다. 특히 가루쌀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올해 처음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매입 직후 40㎏ 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선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한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 저장시설(DSC)을 통해 매입할 계획이며,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800kg 단위로 매입할 계획이다. 홍상기 농업정책과장은 “규격 포장재 사용과 13~15%의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농업인들께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하하여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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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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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 4879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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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사업 대상자 모집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어촌에 우수한 청년 인력을 유치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어업경영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청 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실시한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충청남도에 후보자를 제출한 이후 도 순위에 따라 높은 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청년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업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보령의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어업인의 꿈을 가진 많은 청년들의 도전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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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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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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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우수기관 선정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나눔실천 유공기관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실적과 2022년 연중 모금 실적을 전년 대비 증가율과 인구 1인당 총모금액, 일반모금액의 비중을 합산해 선정됐다. 시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과 2022년 연중 모금액은 각각 10억8732만 원, 22억1394만 원으로, 1인당 모금액은 2만2787원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년 대비 102.6% 증가한 수치다. 이번 평가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금산군, 서산시와 함께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보령LNG터미널이 도지사 표창, 우수 개인으로 박덕신 씨 (㈜녹화창조 대표)가 도지사 표창, 이선희 씨(보령시청 수도과 근무)가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대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준 보령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나눔 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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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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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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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고충 있을 땐 납세자 보호관 찾아가세요!"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부당한 세금 납부로 인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납세자 보호관은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등에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단, 지방세 관계법이나 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탈세 정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돕지 않는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며 “지방세 관련 민원이 있을 경우 제도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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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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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고충 있을 땐 납세자 보호관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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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충청수영성을 빛낸 ‘2023 보령 문화재야행’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13일 조선 5대 수영 중 하나인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2023 보령 문화재야행을 개최했다. ‘바다를 열다,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 충청수영성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 문화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한지로 만든 20여 종의 대형 전통등과 그림자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충청수영성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문화재 투어가 진행됐다. 또한 충청수영의 과거 재판을 재현한 ‘충청수영재판’은 실감있는 연극을 통해 과거 충청수영성에서 있었을 재판 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야간 조명을 오는 15일 일요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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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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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충청수영성을 빛낸 ‘2023 보령 문화재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