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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한 외암 이간 선생의 불천위제로 시작했다. 불천위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시는 의례로 국가에 큰 공을 세우거나 학덕이 높은 사람의 위패를 영구히 사당에 모셔 제사를 계속해서 지내는 문화를 말한다. 외암 이간(李柬, 1677~1727) 선생은 일찍부터 과거 공부를 거부하고 문장과 경전 공부에 몰두했으며,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학문적 토론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숙종 때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 문하의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같은 문인인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과 벌인 이른바 호락논쟁(湖洛論爭)이 유명하다. 계속해서 주 무대에서는 전국 노동요 공연, 전통 상여 행렬 재현, 풍류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재고택 앞에서는 창작국악그룹 ‘이드’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팝페라 공연, 통기타 공연, 소래나래 예술단의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외암마을 들녘에서는 △전통 벼 베기 체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등이, 또 저잣거리에서는 △도래멍석짜기 체험 △짚신 짜기 시연 △짚자리 엮기 체험 △가마니 짜기 체험 △새끼꼬기 체험 △짚풀 소품 체험 △짚풀 전시·판매 등 짚풀 체험 한마당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짚풀문화제는 주 무대 확대를 통한 다양한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市鳥) 수리부엉이와 시화(市花) 목련, 시목(市木) 은행나무 등과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금박으로 수 놓은 한복을 소개하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화려함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짚풀공예 경연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읍면동 11개 팀이 참가해 릴레이 새끼꼬기, 도래방석짜기 및 청소년 새끼꼬기 경연대회로 진행,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팀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3일 동안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셨다. 올해 축제는 외암민속마을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알리기 위해 짚풀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제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민속문화 자산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에게 보여드리려 한다. 축제 개막식에도 짚풀문화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도전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마을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곳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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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열린다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오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관, 취업정보관, 부대관 등 3개 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도내 7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 난 해소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특강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구직자 사전등록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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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4-H연합회, 초중고 회원들과 ‘가을걷이 체험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20일 아산시미래농업인센터에서 ‘학생4-H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시와 아산시4-H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통 방식의 벼 베기와 농경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교사 인솔하에 행사에 참여한 학생 100여 명은 벼 베기와 더불어 홀테와 탈곡기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 도정 체험,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쪽파김치 담그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A학생은 “벼의 성장 과정을 확인하고 직접 수확해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었다”고 밝혔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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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공디자인 거점 도시 선정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충남지역 공공디자인 거점 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열흘간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산시는 △외암마을 △신정호 생태문화 놀이터 △중앙도서관 △꿈샘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태양광 자전거도로 △도고 신언리 마을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은행나무길 등 8곳이 공공디자인 거점 참여 대상지로 선정돼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의 거점 참여 대상지 8곳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홍보물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가 소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가 누리는 공공환경을 함께 상상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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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뉴스 큐 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이 근심 걱정 없이 마음껏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지명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한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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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제18회 국제로봇콘테스트 더 세틀러 부문 2위, 3위 수상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제18회 국제로봇콘테스트’ 대회 더 세틀러 부문에서 2위,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형 교육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의 참여 청소년팀이 첫 출전하여 2위(배주원,한서우-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3위(김예성,한지원-한국로봇협회장상)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의미를 더했다. 배주원 청소년은 “그동안 연습했던 꼭두 로봇으로 친구와 함께 상도 받고 로보월드에서 로봇전시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내년 대회를 기다리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대회에 열심히 임해준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아산시와 함께 의욕적으로 준비한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아산 청소년 e스포츠단’,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 사업과 함께 아산형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은 4차산업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코딩로봇, AI 등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AI 이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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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 근절해야”
- [뉴스 큐 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축제만 있으면 정치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 바로 다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며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만 할 수 있는데, 해당하지 않는 정치인의 현수막도 버젓이 붙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 현안 관련 현수막은 신고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개정안이 시행되며 정당 현수막이 급증, 전국적으로 안전 위험과 정치권 혐오 등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해 위반 정당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 중이다. 행안부는 인천시 조례에 대해 상위법 위임이 없어 위법이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조례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 박 시장은 이 같은 흐름을 언급하며 시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제 지자체들이 조례를 제정해 규제에 들어가고 있다. 우리도 우리대로 추진해야 한다. 갑·을 선거구 권역을 넘어선 현수막을 허락하지 말고, 부착 장소와 개수도 지정해서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 20~22일 열린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대해 “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충사 달빛야행까지 포함하면 주말 동안 10만 명 가까이 아산을 다녀갔다”고 만족감을 표한 뒤 “다만 조금 세부적인 사안은 보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에코농 페스티벌 벼 수확 체험 시기 조정 및 낫질 사전교육, 초가집 지붕 교체, 짚풀 놀이터 등 안전대책 강화, 아산 시그니처 한복 대여사업, 시 상징물 필사 등 체험 과정 반영, 짚풀공예 체험 품목 다양화, 전통 부엌 재현 고증 보강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현충사 달빛야행 시간 앞당기기, 온천박람회 주차장 탄력적 운영, 결빙 대응 제설 준비 철저, 어린이집 연계 치매 개선 프로그램 추진, 온천산업박람회 등 지역축제 TV 프로그램 등 언론 홍보 계획 점검, 행사 의전 간소화 매뉴얼 정비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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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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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 근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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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영실 과학축제' 성황리 종료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22일 장영실과학관 광장에서 ‘2023 장영실의 날 기념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영실 과학축제(이하 과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과학축제는 '환경과학 존', '창의과학 존', '생명과학 존' 등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누리호, 차세대 중형 위성 1호, 스마트 UAV 드론 등 항공우주 과학 기획전시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방문객 발길을 이끌었다. 또 외국 유학생들의 작품과 나라별 전통 물건을 전시한 '선문대학교 교육 문화 공간’, '생태 곤충원 동물 복지 캠페인’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 발사 홍보' 등 협업 기관 특별부스도 마련됐다. 야외무대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청소년 스쿨 밴드 '유사인간'의 밴드공연,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천부보은고'팀의 일본 전통 북춤공연,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이날 행사를 문화예술과 융복합된 축제로 만들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영실과학관 전시물을 교체하는 작업 중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12월 내로 전면 재개장할 예정”이라며 “150m 높이 전망대에 우주선 로켓 실험을 위한 낙하 시험장이 설치되는 등 많은 우주과학 관련 자료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이제 장영실과학관을 본 학생들이 기상학자, 항공 우주인의 꿈을 꿀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오늘 과학축제를 통해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업적, 그리고 우리 과학의 발전과 그 위대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위탁으로 선문대에서 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은 지난 2011년 7월 22일 개관했다. 지난 12년 동안 200여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과학교육 도시 아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2층 장영실관의 전시물 교체를 진행하며 무료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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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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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영실 과학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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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한 외암 이간 선생의 불천위제로 시작했다. 불천위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시는 의례로 국가에 큰 공을 세우거나 학덕이 높은 사람의 위패를 영구히 사당에 모셔 제사를 계속해서 지내는 문화를 말한다. 외암 이간(李柬, 1677~1727) 선생은 일찍부터 과거 공부를 거부하고 문장과 경전 공부에 몰두했으며,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학문적 토론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숙종 때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 문하의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같은 문인인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과 벌인 이른바 호락논쟁(湖洛論爭)이 유명하다. 계속해서 주 무대에서는 전국 노동요 공연, 전통 상여 행렬 재현, 풍류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재고택 앞에서는 창작국악그룹 ‘이드’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팝페라 공연, 통기타 공연, 소래나래 예술단의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외암마을 들녘에서는 △전통 벼 베기 체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등이, 또 저잣거리에서는 △도래멍석짜기 체험 △짚신 짜기 시연 △짚자리 엮기 체험 △가마니 짜기 체험 △새끼꼬기 체험 △짚풀 소품 체험 △짚풀 전시·판매 등 짚풀 체험 한마당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짚풀문화제는 주 무대 확대를 통한 다양한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市鳥) 수리부엉이와 시화(市花) 목련, 시목(市木) 은행나무 등과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금박으로 수 놓은 한복을 소개하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화려함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짚풀공예 경연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읍면동 11개 팀이 참가해 릴레이 새끼꼬기, 도래방석짜기 및 청소년 새끼꼬기 경연대회로 진행,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팀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3일 동안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셨다. 올해 축제는 외암민속마을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알리기 위해 짚풀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제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민속문화 자산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에게 보여드리려 한다. 축제 개막식에도 짚풀문화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도전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마을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곳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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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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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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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시그니처 한복쇼’로 화려한 개막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20일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짚풀문화제는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라는 주제로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의 첫날, 어린이들의 조선 시대 과거시험 체험을 시작으로 주 무대에서는 사물놀이, 대북 난타, 경기민요, 전국 농요(논산) 등 전통 공연이 펼쳐지며 고유의 가락 소리가 울려 퍼졌고 일찌감치 자리를 채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개막식에서 펼쳐졌다. 보는 사람마다 가슴 졸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남사당 줄타기 공연이 500년 전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외암마을의 풍경과 맑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현란한 뜀뛰기와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관객석에는 탄성이 흘러나왔고, 마지막까지 혼신을 힘을 다한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였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市鳥) 수리부엉이와 시화(市花) 목련, 시목(市木)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해 디자인한 한복은,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수를 놓아 화려함을 더했다. 이 패션쇼를 위해 제작된 한복만 100벌에 달하며, 국내 모델 20명이 한복을 입고 돌담길, 초가, 기와 등 고풍스러운 외암마을을 배경으로 펼친 패션쇼는 장관을 이뤘다. 이 자리에 전통한복을 입고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짚풀문화는 동아시아 농경문화를 대변하는 전통문화”라며 “외암민속마을의 짚풀문화를 확대하고 계승 발전시켜, 유네스코 역사 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외암마을의 짚풀문화를 제대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세계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 축제도 짚풀문화의 정체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바꾸었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오늘 공개한 시그니처 한복도 다음 달부터 모든 시민에게도 대여해 방문객들이 입을 수 있게 된다”면서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전통 벼베기 체험, 짚풀공예 경연대회, 짚풀체험 한마당, 마당극, 어린이인형극,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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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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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시그니처 한복쇼’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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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 시행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길연화 강사의 △인구정책의 변화 △대한민국 인구추계 △저출생 대응 방안 등의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길연화 강사는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그로 인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언급하며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을 강조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인구 문제에 관심을 두고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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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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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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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 열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이하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온천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독일, 체코, 헝가리, 대만, 일본 등 온천으로 유명한 국외 전문가가 초빙돼, 세계 온천산업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6일 사전 학술행사로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이 참석해 온천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27일 13시에 학술행사의 꽃인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온천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Challeng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lobal Hot Spring Industry)’를 주제로 △온천 치유 및 웰니스 발전 전략 과제 △온천치료와 급여화 전략 등이 제시된 가운데, 6명의 전문가 발표 및 참석 패널과의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마스 빌리타 체코 스파&온천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마리온 슈나이더 독일 관광청 자문위원 등 국외 온천 분야 저명인사가 참석해 수준 높은 토론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또, 27일 10시에는 ‘온천도시 아산’ 비전 발표와 연계한 ‘아산 헬스케어 동반성장 포럼’도 개최된다. 송호연 순천향대학교 주임교수를 좌장으로 ‘온천도시 아산의 비전’ 발표와 함께 △재활과 스파 △스파환경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웨어러블 센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슬립테크와 스파테크의 융합 △마이크로바이옴과 헬스케어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용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 온천 전문가와 함께 세계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최초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된 아산시가 글로벌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온천 도시로 나아감을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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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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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 열려…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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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황금물결 보소, 풍년이네” 흥겨운 전통 벼 베기 체험
- [뉴스 큐 투데이] “여보시오 여러분들~ 황금물결 보소! 풍년이 됐다네” 21일 오전 외암민속마을 들녘에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에코 농(農) 페스티벌에서 전통 벼 베기 행사(이하 에코농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의 노동요가 울려 퍼졌다. 에코농 페스티벌은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이번 벼 베기 체험은 제22회 짚풀문화제가 열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기관 단체장들과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신명 나는 ‘길놀이(거리 행진)’와 풍년을 기원하는 ‘추수 감사 박 타기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행사 초반 소나기 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얀 농민복을 입은 참가자들은 낫으로 직접 벼를 벤 뒤, 지게에 지고 옮겨 호롱기, 벼훑이(홀태), 절구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벼를 베며 노동요도 부르고 새참도 먹고, 풍년가, 비나리 공연 등 전통문화 공연까지 더해,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 동참한 박경귀 시장은 “기계화로 우리 전통 농경문화와 농법에 대한 소중함이 잊혀가고 있다”며 “그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것은 아산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 자리는 그런 의미에서 농업의 소중함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농경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라면서 “여기서 나온 짚풀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짚풀문화제도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도 많이 참석했는데, 근래에는 보기 힘든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확 체험을 하면서, 수확의 기쁨과 소중함, 또 농민들의 정성을 몸소 느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일 신정호 에코농파크 생태농업 단지에서 전통 농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회 에코농(農)파크 페스티벌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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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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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황금물결 보소, 풍년이네” 흥겨운 전통 벼 베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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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2일 차…조선시대 농경문화 ‘시간여행’
- [뉴스 큐 투데이]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2일 차인 21일, 행사가 열리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주 무대에서는 건물을 올리기 전 주춧돌 자리를 단단하게 다지는 ‘집터 다지기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의 ‘짚풀공예 경연대회’, ‘송악두레논메기 보존행사’, ‘기예단 널뛰기’가 펼쳐졌다. 특히 짚풀공예 경연대회는 읍면동 11개 팀이 참가해 릴레이 새끼꼬기, 도래방석 짜기 및 청소년 새끼꼬기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빠른 시간에 짚풀을 엮기 위해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팀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장내는 뜨겁게 고조됐다. 또, 외암마을 건재고택 앞에서는 문화공연 한마당이 마련됐다. 소래나래 예술단의 피리산조, 대금연주 등 국악 공연에 이어, 어울소리의 퓨전 국악 공연, 어린이 인형극 ‘이야기보따리’, 마당극 ‘제비전’, 사물판 놀음 등이 객석과 호흡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외암마을 들녘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벼 베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기로 수확하는 전통 방식의 추수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등 짚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은 저잣거리에서 도래멍석 짜기, 짚신 짜기, 짚자리 엮기, 가마니 짜기, 새끼줄 꼬기 등 짚풀 공예인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흥겨운 전통 가락 소리와 노동요가 울려 퍼졌고, 외암마을 들녘 짚풀 놀이터는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박경귀 시장은 벼 베기 체험행사와 짚풀 경연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기도 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전통 방식의 벼 수확 등 농경문화를 접하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농부의 정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짚풀공예와 경연대회는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짚풀공예는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농경문화”라면서 “내일까지 펼쳐지는 짚풀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짚풀공예의 정수를 경험하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짚풀공예 경연대회 결과 △릴레이 새끼꼬기 부문 최우수상은 치열한 승부 끝에 70cm 차이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청소년 새끼꼬기 부문 최우수상은 ‘팀 김민’이 선정됐다. 마지막 △도래방석 짜기 부문 최우수상도 영인면 주민자치회에서 받았다. △응원상은 열렬한 응원을 펼친 둔포면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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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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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2일 차…조선시대 농경문화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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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 아산시에 한부모 가족 지원 후원금 600만 원 전달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23일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으로부터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일 천안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선행을 베풀어 주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한부모 가구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은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등의 지원과 △한 끼 식사 나눔 기부 캠페인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 지킴이 사업 등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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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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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 아산시에 한부모 가족 지원 후원금 6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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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유누리' 일제 정비 및 서비스 활성화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일제 정비 및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기관·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과 같은 공공 개방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플랫폼이다. 시는 2020년부터 자원등록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5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후 기존 자원의 일제 정비를 진행해 왔다. 또, 신규 자원을 발굴해 총 219건의 자원·서비스를 등록하고 기존 자원을 현행화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시에서 개방한 자원·서비스에는 시설(회의실·강당·주차장 등), 물품(농기계 등), 그리고 교육·강좌(주민자치 프로그램 등)가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자원과 공유서비스를 발굴·등록하고, 주기적인 현행화 등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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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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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유누리' 일제 정비 및 서비스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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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열린다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오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관, 취업정보관, 부대관 등 3개 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도내 7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 난 해소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특강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구직자 사전등록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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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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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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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품격 문화로 시민에게 감동 선사할 것"
- [뉴스 큐 투데이]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밤, ‘2023년 현충사 달빛야행’이 둘째 날인 22일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주최 측 집계 주말 이틀 동안 4만 8천여 명이 현충사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달빛야행은 21일 국악, 22일 재즈와 가곡·아리아란 각각 다른 주제로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날은 1부 ‘달빛재즈’에서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 이슬라 보니따와 비브라폰 재즈밴드 굿펠리스가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들려주었다. 이어 충무문 무대에서 열린 2부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 소프라노 김순영, 이혜정, 홍혜란과 테너 이범주, 바리톤 이동환 등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아리아 공연으로 감성적인 가을밤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달빛야행 동안 저녁 6시 이후 문을 닫았던 현충사 경내를 9시까지 개방,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내 잔디밭에는 ‘성웅 이순신,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과 거북선’, ‘이순신의 바다’, ‘충무공의 업적’, ‘기원의 나무’ 등 한지 조명연구가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휴식 체험 프로그램인 ‘휴지 타임’을 조성,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현충사 전시실 입구에는 쓰레기 자원들을 실생활 소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현충사 경내 주요 시설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이순신 해설사’, 다도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많은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가을밤 추억을 선물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제 ‘국악의 향연’에는 최고의 명창이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고, 오늘은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최고의 성악가가 출연했다”면서 “이처럼 이제 ‘아트밸리 아산’은 문화가 척박한 지방 도시가 아니다. 이곳이 서울이고, 세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제 아산에서 열리는 모든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달빛야행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악의 향연’에서는 고수진 배우가 전기수(조선 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 역할로 나서 사회를 보고 △한국음악창단집단 ‘도시’의 전통 국악기와 타악기 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한국음악창작집단 ‘한산’의 국악 공연 △무용수 박소정의 시나위와 타악 공연 △관객 참여형 강강술래 무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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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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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품격 문화로 시민에게 감동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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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현충사 충무문, 국악인 선망 무대 될 것”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현충사 달빛야행’이 21일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개최되는 달빛야행 동안 저녁 6시 이후 문을 닫았던 현충사는 9시까지 개방,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주최 측 집계 3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현충사를 찾은 가운데, 경내 잔디밭에는 ‘성웅 이순신,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과 거북선’, ‘이순신의 바다’, ‘충무공의 업적’, ‘기원의 나무’ 등 한지 조명연구가의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맞은편 잔디밭에는 휴식 체험 프로그램인 ‘휴지 타임’을 조성,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현충사 전시실 입구에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 자원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현충사 경내 주요 시설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이순신 해설사’, 다도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많은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화공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은은한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달빛야행’은 이날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악의 향연’과 22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등 각각의 기획공연이 중심이 됐다. 이날 ‘국악의 향연’의 경우 활터 소공연장에서 1부 공연을, 2부는 장소를 옮겨 충무문에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고수진 배우가 전기수(조선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 역할로 나서 시를 낭독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한국음악창단집단 ‘도시’의 거문고 독주(박천경), 대금(하동민)·피리(오경준) 병주, 전통 국악기와 타악기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소리꾼 이봉근과 한국음악창작집단 ‘한산’이 이순신 가(歌)와 뱃노래 등을, 또 무용수 박소정의 시나위와 타악 공연(고수 박범태)이 이어졌으며, 관객 참여형 강강술래가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현충사가 있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축제를 열고 있다. 오는 11월 19일에는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순국 제전을 개최하려 한다”며 “명실공히 탄생부터 영면까지 다루는 이순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순국 제전에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판소리도 복원하려 한다. 그 적임자를 수소문 끝에 찾았는데, 오늘 공연한 이봉근 선생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런 의미에서 오늘 국악의 향연은 중요한 자리다. 계속 이어 나가 대한민국 모든 국악인이 충무문 앞 공연을 선망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충사 달빛야행은 22일 오후 6시부터 현충사 일원에서 계속되며, ‘제1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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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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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현충사 충무문, 국악인 선망 무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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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 최과장커피·윤차장붕어빵과 후원 협약 체결
- [뉴스 큐 투데이] 송악면 행복키움 추진단이 지난 20일 최과장커피·윤차장붕어빵과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과장커피·윤차장붕어빵에서는 매달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원금은 송악면 관내의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과장커피·윤차장붕어빵 최상예 대표는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을 보고 후원을 하게 됐다. 추워지는 날씨에 제가 나누는 작은 온기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선뜻 후원해주신 최과장커피·윤차장붕어빵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후원금으로 지역의 곳곳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이 송악면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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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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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 최과장커피·윤차장붕어빵과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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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등교형 버스 노선 신설로 학생들 통학 편의 제공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등교형 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신창면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와 기존 주민들의 등교형 버스 확대 요청에 따른 것으로, 현재 운행 중인 303번 버스에 405번 버스가 추가 운행된다. 시는 이번 버스 노선 신설로 신창면과 득산동 지역에서 시내권 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05번 버스의 주요 정류장 경유 시간은 코아루에듀파크(07:44), 친오애(07:45), 득산동 부영아파트(07:49), 온양고등학교(07:56), 용화고등학교(08:06), 온양여중·고(08: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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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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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등교형 버스 노선 신설로 학생들 통학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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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1일차)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20일 제2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에 관해 ▲지방보조금 업무 매뉴얼 개정 ▲대면을 원칙으로 자체 교육 시행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 시 교육 이수증 첨부 등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 교육 관련하여 조례를 개정 중이다”며 지방 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예산편성 단계부터 사후 성과평가까지 지방 보조사업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방보조금이 사용되어 청렴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기애 의원은 ‘시 직영기관과 시민사회단체의 협업·소통 공간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기애 의원은 “현재 직영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자원봉사센터가 독립 청사 없이 용화동 소재 새마을회관 건물 1층을 사무실로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다”며 “시설 노후화와 사무공간이 열악하고 협소하여 근로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활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기애 의원은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통합청사가 신축된다면 공간 제약 없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내포혁신플랫폼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사례를 들며 “요즘은 공유의 시대인 만큼 맞춤형 공간구성을 위해 최적의 부지 선정과 효율적인 복합 공간을 구성하여 아산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신미진 의원은 ‘아산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신미진 의원은 공유재산 사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시유지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 부과 후 정상적인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나중에는 행정에서 필요 없다는 이유로 매각까지 해준다는 사례를 들며 무단점유자에게 특혜로 작용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공유재산 관리를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 위탁 관리하게 된 배경과 효과에 관해 물으며 “우리 시 재산은 우리 시가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미진 의원은 “공유재산은 세외수입을 통해 아산시 재정수입에 영향을 미치고,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발 잠재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주민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가장 기초적인 사용실태조사를 매년 명확하게 하여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등의 제반 문제를 적시에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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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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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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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체결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송악면이 지난 19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악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마을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 한 해만 사랑의 이불 빨래, 거동 불편 어르신의 따뜻한 점심 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 김선애 회장은 “회원들과 봉사를 다니다 보면 형편이 정말 딱한데도 구제 방법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들이 있다”며 “앞으로 이런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서 면장은 “그동안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마음을 나눠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송악면이 웃음꽃 피는 청정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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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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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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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사격'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이하 온천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9일 온양온천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시 관계자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온천산업박람회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26~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온천산업박람회는, 본행사 외에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간은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에서 시민약국 앞 도로까지다. 이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내 이벤트 광장에서도 푸드트럭 먹거리 존, 무대(가수)공연 등이 열린다. 온천산업박람회의 즐길 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박람회 방문객들의 발길을 시장으로 돌려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온천산업박람회는 아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적인 온천 관련 대규모 행사라 반갑다”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온양온천시장을 전국에 알리는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천산업박람회 참관은 무료이며 일반 관람객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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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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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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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의회는 지난 19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2일째 이어갔다. 이날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품앗이마을)을 시작으로 원남교차로, 바이오에너지팜 아산,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 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배미수영장 등 총 6개소를 방문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김은아 의원은 “집행부에서 관심을 가졌었다면 장기간 휴업에 들어갈 일이 없었을 텐데 아쉬움이 크다“며 ”공모사업 신청 전에 타당성 조사와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 사후 관리가 잘됐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희영 의원과 이기애 의원도 ”행정의 책임, 관의 책임을 언급하며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 방문지인 원남교차로에서 홍순철 의원은 “원남교차로는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심하고, 신호위반과 불법유턴 등으로 교통사고 우려도 크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국토관리청과 아산시가 빠른 시일 내에 회전교차로 등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바이오에너지팜 아산에서 천철호 의원은 ”작년 현장방문시 지적했던 사항에 대한 개선이 미흡하여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민원이 여전히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악취 저감을 위한 보완책으로 시설 증설과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전년도에 개소했던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에 방문하여 김은복 의원은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소 이후 반려동물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보호할 공간 범위가 협소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반려동물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공모사업 등을 통해 공간 확충과 센터 운영에 관한 인원 충원 및 개선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아산시 생태곤충원에서 이기애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감소했던 방문자 수는 회복됐지만, 현재 주요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식물, 공간 배치, 볼거리 제공 등 시설물과 전시장 보수 개선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명노봉 의원은 ”아산 시민뿐만 아니라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방문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배미수영장에서 윤원준 의원은 ”방축 수영장 노후화로 폐쇄되면서 배미수영장 이용객 몰림 현상으로 선수단과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며 ”방축수영장을 대체할 수영장 신축이 구체적인 계획 없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활용가능한 시유지에 수영장 신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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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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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 사업현장 방문‘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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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4-H연합회, 초중고 회원들과 ‘가을걷이 체험행사’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20일 아산시미래농업인센터에서 ‘학생4-H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시와 아산시4-H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통 방식의 벼 베기와 농경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교사 인솔하에 행사에 참여한 학생 100여 명은 벼 베기와 더불어 홀테와 탈곡기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 도정 체험,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쪽파김치 담그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A학생은 “벼의 성장 과정을 확인하고 직접 수확해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었다”고 밝혔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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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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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4-H연합회, 초중고 회원들과 ‘가을걷이 체험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