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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꽃구경 가요!" 태안군, 봄철 '댕댕버스' 상품 운영
[뉴스 큐 투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4~5월 두 달간 총 5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봄철 태안 댕댕버스’ 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좌석 및 안전벨트가 마련된 ‘태안 댕댕버스’를 타고 서울·경기·부산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상품으로,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꽃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관람하게 되며,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태안의 힐링여행지 솔향기길과 청산수목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출발장소 및 일자는 △경기(수지/광교/수원시청/동탄) 4월 12일 △서울(합정/동작/양재/죽전) 4월 19일, 5월 3일 △부산/김해 4월 26일이다. 5월 3일 이후 일정 및 출발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반려인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 여행사 ㈜펫츠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예약요금은 인당 13만 5천 원(서울·경기) 및 15만 2천 원(부산·김해)으로 반려견 한 마리당 1만 원이 추가된다. 숙박요금은 별도로, 신청 페이지 내 태안군 애견동반 숙소 한 곳을 골라 예약하면 댕댕버스 신청이 확정된다. 군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10명 당 1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이번 댕댕버스 운영 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후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지역 관광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반려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봄철 태안 댕댕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국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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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공을 세우며 군민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9시경 태안읍 태안서부시장 내 한 점포에서 한 남성이 수족관 내 수산물을 절도하는 모습을 관제요원이 모니터를 통해 발견,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이후 관제요원은 절도범의 이동 동선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알리며 검거를 도왔으며, 태안경찰서는 시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250m 떨어진 도로에서 절도범을 즉각 검거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요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안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범죄·교통사고·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분야별 총 1900여 대의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구축, 군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안전 도시 태안’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여러 차례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우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CCTV를 확충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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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2개소 선정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최근 충남도 발표 결과 원북면 양산2리와 태안읍 상옥3리가 각각 중규모·소규모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원북면 양산2리에서는 5억 원을 투입해 ‘자연의 품에서 함께 하는 행복한 양산2리’를 목표로 △유휴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한마음배움터(주민 교육장) 조성 △한마음 행복사업단 육성 △우리마을 정원 만들기 △한마음 어울림 한마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안읍 상옥3리의 경우 2억 원을 들여 ‘백화산 아래 꽃이 모이는 전원 구슬목 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구슬목 화합사업단 조성 △구슬목 행복나눔 동아리 육성 △귀농귀촌인 화합 행사 △어르신 행복나눔 활동 △구슬목 꽃마을 육성 등의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태안군에서 총 9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태안군은 △2021년 태안읍 상옥2리 △2022년 태안읍 인평2리 △2023년 태안읍 어은2리, 장산2리 △2024년 태안읍 어은1리, 반곡2리, 소원면 시목1리가 선정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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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손님맞이 새단장" 태안군, 공중화장실 대청소 돌입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총 129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919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항·포구 등지의 공중화장실 60개소에 대해 군 주관 청소 및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그 외 공중화장실 69개소에 대해서는 읍면 등 관리기관에서 자체 청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이번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청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비롯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3~4월) △숨은자원 찾기 행사(봄·여름·가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연중) 등을 추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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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방문의 해'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관내 1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성자원봉사회, 동부·서부시장 상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엽제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의용소방연합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태안군지속발전협의회, 수렵인연합회, 한국숲사랑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도로 청소에도 나서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는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군은 각 읍·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4주간 청소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와 연계해 농촌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수거된 쓰레기는 읍·면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운반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청정 태안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이번 국토대청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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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뭉쳤다!"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범군민 추진위 출범
[뉴스 큐 투데이] “군민의 염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반드시 이뤄냅시다!”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태안군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원대 공동위원장, 군의장 및 도·군의원, 추진위원 및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범군민 추진위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가 군수의 대회사와 김원대 공동위원장의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해상교량 건립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구호제창이 이어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원과 대산을 잇는 만대다리가 반드시 건립돼 지역 발전의 의미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의 건립을 염원하는 태안군민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들은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고 위원회 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힘찬 항해의 첫 시작을 알렸다. 가세로(군수)·김원대 공동위원장 및 전창균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고문단(8명)과 자문단(14명), 부위원장(19명), 사무국(5명), 추진위원(54명) 등 총 103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위는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립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민 4만 명 서명운동’ 전개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단절된 길을 이어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의지를 동력 삼아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태안군민의 오랜 염원인 해상교량 건설을 이번에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으며,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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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맨몸으로 막은 해경, 태안군에 포상금 기탁 '훈훈'
- [뉴스 큐 투데이] 음주운전 차량을 맨몸으로 막고 검거를 도와 화제를 모은 한 해양경찰관이 포상금 전액을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했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태안군 소원면) 소속 지수민 순경(31)은 지난 1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포상금 1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지 순경은 지난 2월 10일 저녁 서산시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주하려는 것을 목격, 약 500여 미터를 달려가 차량을 맨몸으로 수차례 막으며 휴대폰으로 해당 상황을 경찰에 알렸다. 이 과정에서 손가락에 찰과상을 입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찰에 실시간으로 위치 등 상황을 전달하며 음주운전자를 잡는 데 성공,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 직접 인계해 최근 서산경찰서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지수민 순경은 “지역사회의 질서유지에 힘쓰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군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경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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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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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맨몸으로 막은 해경, 태안군에 포상금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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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 '쌀 소비 촉진행사'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지난 12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 일원에서 ‘쌀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늘려 지역 농가의 활력을 제고하고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연합회 회원과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 했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떡과 식혜, 팥죽, 호박죽, 꼬마김밥, 부침개 등을 만들어 시식 및 판매를 진행했으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염원하는 홍보 활동에도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경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군민들에게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문제 해결과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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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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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 '쌀 소비 촉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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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꽃구경 가요!" 태안군, 봄철 '댕댕버스' 상품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4~5월 두 달간 총 5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봄철 태안 댕댕버스’ 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좌석 및 안전벨트가 마련된 ‘태안 댕댕버스’를 타고 서울·경기·부산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상품으로,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꽃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관람하게 되며,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태안의 힐링여행지 솔향기길과 청산수목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출발장소 및 일자는 △경기(수지/광교/수원시청/동탄) 4월 12일 △서울(합정/동작/양재/죽전) 4월 19일, 5월 3일 △부산/김해 4월 26일이다. 5월 3일 이후 일정 및 출발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반려인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 여행사 ㈜펫츠고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예약요금은 인당 13만 5천 원(서울·경기) 및 15만 2천 원(부산·김해)으로 반려견 한 마리당 1만 원이 추가된다. 숙박요금은 별도로, 신청 페이지 내 태안군 애견동반 숙소 한 곳을 골라 예약하면 댕댕버스 신청이 확정된다. 군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10명 당 1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며, 이번 댕댕버스 운영 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후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지역 관광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반려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봄철 태안 댕댕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국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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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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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꽃구경 가요!" 태안군, 봄철 '댕댕버스' 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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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봄철 산불예방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군부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비 관계관 회의’를 갖고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진화 등 주요 추진대책 설명과 더불어 초동진화를 위한 관련기관 협조사항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기관별 건의사항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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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찰/소방/법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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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봄철 산불예방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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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공을 세우며 군민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9시경 태안읍 태안서부시장 내 한 점포에서 한 남성이 수족관 내 수산물을 절도하는 모습을 관제요원이 모니터를 통해 발견,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이후 관제요원은 절도범의 이동 동선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알리며 검거를 도왔으며, 태안경찰서는 시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250m 떨어진 도로에서 절도범을 즉각 검거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요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안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범죄·교통사고·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분야별 총 1900여 대의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구축, 군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안전 도시 태안’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여러 차례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우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CCTV를 확충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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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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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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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2025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발대식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2025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는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기존 봉사자 9명과 새롭게 합류한 2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 ▲이고그램을 활용한 교우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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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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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2025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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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여성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상자는 관내 거주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자다. 지원 규모는 총 320명이다. 총 사업비 7040만 원이 투입되며,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 내외)도 군비로 전액 부담키로 함에 따라 대상자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감시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 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검진은 7월경부터 지정 의료기관인 ‘소망하나로병원(광주)’이 진행하며, 이동 검진버스가 태안을 방문해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3월 3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해당되는 여성농업인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51~70세 짝수년도 출생자 489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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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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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여성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특수건강검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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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2개소 선정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최근 충남도 발표 결과 원북면 양산2리와 태안읍 상옥3리가 각각 중규모·소규모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원북면 양산2리에서는 5억 원을 투입해 ‘자연의 품에서 함께 하는 행복한 양산2리’를 목표로 △유휴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한마음배움터(주민 교육장) 조성 △한마음 행복사업단 육성 △우리마을 정원 만들기 △한마음 어울림 한마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안읍 상옥3리의 경우 2억 원을 들여 ‘백화산 아래 꽃이 모이는 전원 구슬목 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구슬목 화합사업단 조성 △구슬목 행복나눔 동아리 육성 △귀농귀촌인 화합 행사 △어르신 행복나눔 활동 △구슬목 꽃마을 육성 등의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태안군에서 총 9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태안군은 △2021년 태안읍 상옥2리 △2022년 태안읍 인평2리 △2023년 태안읍 어은2리, 장산2리 △2024년 태안읍 어은1리, 반곡2리, 소원면 시목1리가 선정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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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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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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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철저 당부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관련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난 5일 센터에서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일단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마땅한 치료약제가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병 시 해당 나무를 비롯한 인접 나무들을 뿌리째 뽑아 땅에 묻고 과원을 폐쇄해야 할 만큼 피해가 커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관계 농가는 스스로 예방수칙 및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과원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며, 군은 관내 병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고 생육단계별 적정 시기에 방제약제가 살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해 물오름기가 시작되면 월동하던 화상병균이 증식됨에 따라 궤양에서 수액이 흘러나오거나 물에 데친 듯한 증상이 관찰될 수 있으니 현장 예찰이 필요하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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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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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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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태안군을 빛낸 숨은 보석 찾아 감사함 전해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의회는 3월 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 이장은 매일 아침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문안 인사를 드리고 건강상태 및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을 확인하는 등 마을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마을 지킴이 역할은 지난 폭설로 온 마을이 하얗게 뒤덮인 새벽에 더욱 빛났다. 제설차가 운행되기도 전인 이른 새벽에 홀로 마을 내 낙상사고가 없도록 제설작업에 두 팔 걷어 올리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수상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우리 이장 같은 사람이 상을 안받으면 누가 받아”라시며 우리 이장님의 선행이 멀리멀리 퍼졌으면 하는 마을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만 같아 내 일 같이 기쁘다고 열렬히 환호했다. 장곡리라는 작은 마을에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퍼트린 오늘의 주인공인 안 이장은 ‘이장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는데 이와 같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민을 위해 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라고 전하며 겸손하지만 의미있는 소감을 말했다.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은 이번 수상자에게 “지역주민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하느라 애쓰시는 이장님 같은 분이 있기에 우리 지역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라고 운을 떼며 본인이 이렇게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 부끄럽다며 겸손의 말씀을 하셨지만, 지역사회에서 기여한 이제까지의 노고를 보아 수상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우리 주변에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선행을 행하는 군민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시상식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언급한 뒤 “이들의 노력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시상식인 만큼 그 의미는 특별하다. ‘찾아가는’이란 대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숨은 봉사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대담을 나누며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는 점은 기존 ‘시상식’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제1회 수상자는 5년 동안 매일 어린이공원을 청소해온 이병상 어르신, 제2회 수상자는 매달 생일을 맞은 주민에게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전파한 삭선리 윤선숙 새마을부녀회장이다. 태안군의회 관계자는 “일상 가까운 곳에 이름도 없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알려주셔서 같이 나누고, 감동적인 사례가 두루 회자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상식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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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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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태안군을 빛낸 숨은 보석 찾아 감사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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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2297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 2970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2297가구(2025월 1월 31일 기준)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중순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최근 등유·가스·전기 등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 및 ‘태안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원이 이뤄진다.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로 별도가구 특례보호에 따라 2가지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경우라도 1가구로 적용되며, 1인가구 사망자나 보장시설 수급자, 장기입원 단독가구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수급가구 대표 급여계좌로 입금되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19일 충남도에서 난방비 보조금이 교부결정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을 위해 수급계좌 파악 등 신속한 절차 추진에 나섰다”며 “이번 지원이 지속적인 추위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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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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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2297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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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염원!" 서명 참여자 1만 4천 명 돌파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안군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가세로·김원대, 이하 추진위)’가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서명운동 참여자가 3월 6일 현재 1만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일 추진위 출범 이후 해상교량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 추진위를 중심으로 군민 참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재경·재인천·재안산·재대전 향우회에 참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추진위는 각종 행사장 및 군 주요 시설, 관계기관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8개 읍면 이장단과 논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력을 기울여 이달 말까지 4만 명 서명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추진위 관계자는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태안 발전을 앞당기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명운동 참여는 군민 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가능하며, 태안군청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 또는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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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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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염원!" 서명 참여자 1만 4천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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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손님맞이 새단장" 태안군, 공중화장실 대청소 돌입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총 129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919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항·포구 등지의 공중화장실 60개소에 대해 군 주관 청소 및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그 외 공중화장실 69개소에 대해서는 읍면 등 관리기관에서 자체 청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이번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청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비롯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3~4월) △숨은자원 찾기 행사(봄·여름·가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연중) 등을 추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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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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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손님맞이 새단장" 태안군, 공중화장실 대청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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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교육 위한 '한국어 교육'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태안군가족센터 주관 아래 한국어 교육 운영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6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첫 수업에 돌입했다. 참여 교육생은 태안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어 교육 및 국적취득 관련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41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TOPIK’ 2개 반이 운영된다. 수업 참여가 어렵거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야간반도 매주 목요일마다 센터 및 온라인에서 실시된다. 센터는 이번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이민자 자녀의 교육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이들이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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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지구촌/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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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교육 위한 '한국어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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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운영 돌입!
- [뉴스 큐 투데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의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이 3월 6일 근흥면 정죽3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교육은 농기계 자가수리 정비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직원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관리기·예초기·분무기 등의 소형 농기계 수리법을 교육한다. 센터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5톤 및 3.5톤 탑차에 전동공구 및 수공구 등 200여 종의 공구를 싣고 농가에서 많이 소모하는 농업기계 부품을 다수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오는 11월까지 주요 마을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설 전망이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들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자가 수리·정비법을 교육하고 농기계의 장·단기 보관 및 관리요령도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6일 순회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농기계는 단순 기계가 아닌 생업에 필수적인 장비라 고장났을 경우 즉시 수리해야 하는데 이렇게 마을을 직접 찾아와 수리법과 점검법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160마을 1500농가를 찾아 총 2340대의 농업기계에 대해 수리·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태안 곳곳을 방문해 효과성 높은 교육 추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 중 안전장구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하는 등 농업인 안전에 주안점을 둔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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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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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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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 초등학교 신입생‘첫 배움, 책 선물’
-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4일 태안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신입생 5명 이하) 1학년, 17명의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첫 배움, 책 선물’ 보따리를 만들어 배부했다. ‘첫 배움, 책 선물’ 배부 사업은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를 독려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준비된 사업이다. ‘첫 배움, 책 선물’ 보따리는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사고도구어 기반 온독지수 목록을 참고해 초등학교 1학년에 맞는 책을 선정해 1인당 ▲책 2권 ▲독서통장 ▲에코백 ▲캐릭터 키링으로 구성돼 있다. 윤병훈 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책 선물을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함을 형성하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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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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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 초등학교 신입생‘첫 배움, 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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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방문의 해'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관내 1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성자원봉사회, 동부·서부시장 상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엽제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의용소방연합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태안군지속발전협의회, 수렵인연합회, 한국숲사랑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도로 청소에도 나서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는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군은 각 읍·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4주간 청소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와 연계해 농촌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수거된 쓰레기는 읍·면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운반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청정 태안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이번 국토대청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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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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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방문의 해'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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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봄철 산불예방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아 미세먼지와 병해충 확산, 산불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파쇄지원 작목은 밭작물(고춧대·깻대·콩대), 과수의 진정 잔가지, 기타 작물의 가지 등으로, 태안군4-H연합회가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작업을 대행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40여 농가가 신청해 이번 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추가 신청자에 대해서도 최대한 작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나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되며 파쇄 비용은 무료다. 단, 병충해에 감염된 부산물은 병해충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영농부산물을 차량 진입이 용이한 곳에 모아두면 되며, 추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은 물론 평소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영세·고령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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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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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봄철 산불예방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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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뭉쳤다!"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범군민 추진위 출범
- [뉴스 큐 투데이] “군민의 염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반드시 이뤄냅시다!”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태안군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원대 공동위원장, 군의장 및 도·군의원, 추진위원 및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범군민 추진위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가 군수의 대회사와 김원대 공동위원장의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해상교량 건립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구호제창이 이어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원과 대산을 잇는 만대다리가 반드시 건립돼 지역 발전의 의미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의 건립을 염원하는 태안군민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들은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고 위원회 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힘찬 항해의 첫 시작을 알렸다. 가세로(군수)·김원대 공동위원장 및 전창균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고문단(8명)과 자문단(14명), 부위원장(19명), 사무국(5명), 추진위원(54명) 등 총 103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위는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립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민 4만 명 서명운동’ 전개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단절된 길을 이어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의지를 동력 삼아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태안군민의 오랜 염원인 해상교량 건설을 이번에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으며,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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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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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뭉쳤다!"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범군민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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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마음껏!"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군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안면도수산시장 계절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태안군이 지난해 중기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군은 방문객의 90%가 관광객인 안면도수산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에서는 태안 특산물인 대하와 꽃게를 비롯해 ‘수산물의 보고’ 태안이 자랑하는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시기에 맞춰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온누리상품권과 태안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 동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안면도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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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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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마음껏!"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