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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가을, 국화로 물들다!" 태안국화축제 10월 27일 개막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국화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2023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이 주최하고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화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2만여 본의 국화를 비롯해 태안8경, 주꾸미, 꽃탑, 대형 하트, 한반도 지도, 각종 동물 등 꽃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목공, 서예, 천연염색,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혼례식 행사도 치러져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정포루를 중심으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국화 외에도 해바라기와 천일홍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관람객들이 행복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이자 1898년 순한글 일간지 ‘제국신문’을 창간한 독립운동가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둘러보는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의미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 조해상 위원장은 “꽃의 도시 태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매일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정성을 다해 꾸몄다”며 “바가지 요금 없이 마음 편히 가을의 본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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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 바베큐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이용록 홍성군수 백종원과 축산물 축제 매직 펼친다!!
[뉴스 큐 투데이] 전국 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오는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먹거리 8개, 즐길거리 9개, 볼거리 8개, 쉴거리 4개로 축제를 구성해 추진하며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바베큐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축제로의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은 모듬 바베큐 10개, 통돼지 바베큐 5개, 닭고기 바베큐 20개 등을 선보이며 오감만족 축제의 맛과 멋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랜치그릴, 오픈세스모커그릴, 아사도그릴 등의 바베큐시설을 활용한 포퍼먼스를 선보이는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게 되며,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웨버 바베큐존과 지역상인 10팀이 참여하는 홍성바베큐존, 그리고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에서 또 다른 바베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및 축산관련단체가 함께하는 홍성한우·한돈 홍보판매존은 10%~50%까지 할인판매를 하고 홍성농특산품 홍보판매존은 지역농가 및 단체 20곳이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품을 판매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주게 된다. 이밖에도 조선시대 바베큐인 ‘난로회’체험과 홍성마늘 소시지 만들기, 포레스트 포토존, 게임 이벤트 존, 홍주의병 체험, 홍주읍성 전래놀이, 아름다운 홍성 사진존·국화전시회,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볼거리의 경우 11월 3일 화려하게 문을 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수찬, 나상도, 자전거 탄 풍경 등 인기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홍성 청소년 콘서트, 홍성 예술인 공연, 나이트 타임 DJ파티, 신나는 뮤직박스, 창작뮤지컬, 뽀식 유랑단, 청운대 버스킹 공연이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 관람과 체험 등으로 지친 관광객을 위해 바베큐 테이블존, 뮤직박스 쉼터존, 돗자리 쉼터존, 그늘막 쉼터 등 힐링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올가을 홍주읍성은 바베큐로 화끈하게 달궈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동안 홍성군에서 추진했던 소비성 축제의 한계를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축산물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5감 만족 축제로 만들 계획이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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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해양먹거리' 격렬비열도·안흥항 개발 총력!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해 7월과 11월, ‘국가관리 연안항’과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각각 지정된 격렬비열도와 안흥항에 대한 후속 사업 추진을 통해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격렬비열도의 경우, 태안군은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을 투입해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이다. 배타적 경제 수역(EEZ) 인근이자 서해 끝단에 위치한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관리상 중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이 없어 그동안 불법조업 감시와 비상 시 선박 피항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마침내 지난해 7월 항만법 시행령 개정으로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곧바로 신규 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돌입했으며, 군은 내년 7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연안항 개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 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연안항 개발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주변 해상사고와 불법조업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서해의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의 경우,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근흥면 신진도리 안흥항 일원에 총 150억 원(국비 100%)을 들여 안흥 나래공원 조성과 서방파제 주변 공간개선, 연안 보행로 조성, 어구 야적장 일원 환경정비, 도로포장 및 펜스 설치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어항 환경정비와 기존 시설 정비 및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어항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다. 지난해 6월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8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내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어항 조성 사업에 돌입해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항 특성에 맞는 편익시설 설치로 쾌적하고 편안한 어항을 조성하고 안흥항에 대한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덕용 해양산업과장은 “태안을 대표하는 격렬비열도와 안흥항에 대한 중·장기적 개발에 힘써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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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800여 명 함께 달렸다!"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포함 3800여 국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 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발선에 선다는 취지가 좋고 꽃지 해수욕장 등 주변 환경도 아름다워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 또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에게는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을꽃박람회 입장권(1만 원 상당)이 제공됐으며, 이외에도 태안 특산품인 고구마(3kg)와 티셔츠 등이 증정돼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와 주신 3800여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환경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태안군이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년 연속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유치를 비롯해 추석장사 씨름대회(2021),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2022), 태안국제오픈 태권도대회(2022), FK CUP 풋살대회(2023),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2022·2023) 등 최근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민 체육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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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3년산 공공비축 미곡 3754톤 매입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2023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군은 일정물량의 쌀을 수매해 비축하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 산물벼 2060톤(40kg들이 5만 1523포대)과 건조벼 1694톤((40kg들이 4만 2340포대) 등 총 3754톤(9만 3863포대)의 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며 포대벼(건조벼)는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설(DSC)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2023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전국 단일가격이며, 산물벼의 경우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40kg당 798원)을 차감한 가격이다. 군은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18~22년산 공공비축 미곡 품종검정제 위반자에 대해서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매입품종을 실제로 심은 농가에만 공공비축 미곡을 배정하는 등 사전지도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건조벼는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는 매입품종 확인 및 철저한 수분 관리 등 수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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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첫삽'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 원북면 주민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반계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고 밝혔다. 원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반계리 171번지 일원 8278㎡의 대지에 연면적 3170㎡, 건축면적 1656㎡의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주민 휴게공간을 비롯해 민원실과 회의실 등이 마련되며 2층에는 면민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취미교실 등이 마련된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이 조성돼 소규모 공연이나 주민 회의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군민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2019년부터 신규 센터 조성을 준비했으며, 2020년 말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부터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후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왔다. 군은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근의 원북면 주민자치센터 건물을 임시 행정복지센터로 정하고 이곳에서 신규 센터 준공 전까지 소관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원북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면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원북면민과 함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복지센터로서 손색이 없도록 완벽히 조성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면민들의 사랑방이자 지역 행정복지의 중심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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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긴급 방제대책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지난 22일 태안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발생 당일인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태안군에서는 22일 이원면 내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은 즉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안군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운영에 나선다. 이는 가 군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방역대책본부는 △발생지역 방역 통제초소 설치 △발생농가 소 살처분 처리 △역학조사 실시 △주변 10㎞ 내 소 사육 43농가 628두 백신 예방접종 실시 △축산관련 종사자에 SMS 문자발송 등 확산 방지대책을 긴급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농가와 군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등 긴급 대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의 피부, 점막, 내부장기의 결절과 피부종염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식욕부진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모기류, 흡혈 파리, 수컷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기계적으로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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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보건/위생/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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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긴급 방제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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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림자원硏 안면도로!" 태안군민 염원 담은 걷기대회 성료
-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안면도 이전은 6만여 태안군민 모두의 염원이자 숙원입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태안 안면도 유치를 위한 ‘제20회 태안사랑·가족사랑 걷기 대행진’ 행사가 21일 군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안면도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태안신문사와 태안신문독자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국립공원태안사무소, 충남산림연구소 태안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해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뜻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걷기대회에 앞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태안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결집된 마음을 표현하는 구호 제창과 리본 달기, 카드섹션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후 기지포 해변에서 방포항에 이르는 해변길 5구간을 걸으며 후보지 안면도의 절경을 만끽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이 아닌 세종시에 위치해 그동안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며, 충남도는 올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해 이전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지표를 개발한 후 도내 후보지 중 한 곳을 정해 이전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은 공동위원장 3명과 고문 11명, 실행위원 19명, 본위원 61명 등 총 94명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지난 3월 발족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면도는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시 수목원 등 부속시설의 활성화가 타 지역 대비 빠르게 이뤄질 수 있고, 안면도의 38%가 도유림 및 도유지인 만큼 이전 시 토지매입 등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항구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남 서해안권 관광 기여 등 여러 장점 및 당위성이 있다”며 “6만여 군민 여러분의 뜻을 하나로 모아 추진위와 함께 적극 노력해 태안 유치의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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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림자원硏 안면도로!" 태안군민 염원 담은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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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으로" 유류피해극복 기념물 특별展
- [뉴스 큐 투데이]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은 10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 기관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위상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념물을 소장한 14개 기관 및 개인 소유자 5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약 100여 건에 달하는 기록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정보, 기록에 담긴 이야기, 사고 극복 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는 △프롤로그(등재 과정 및 현황 소개) △제1전시(19개 소장기관 소개 및 인증서 공개) △제2전시(대표 기록물 및 자료 소개) △제3전시(유류방제 교구 체험) 등 4개 주제로 구성돼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 및 군민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쉰다.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2007년 발생한 유류피해 사고의 아픔과 그 극복과정을 알리기 위해 지난 3~5월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에 이어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16년 전 국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지난해 11월 삼국유사 및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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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으로" 유류피해극복 기념물 특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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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오는 2030년까지 원북면에 ‘국화테마파크’ 조성!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국화축제 개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가 오는 2030년 ‘국화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화테마파크 조성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가세로 군수 공약 중 하나다. 군은 디스퀘어(주)를 수행업체로 정하고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42만 8877㎡ 부지에서 ‘옥파, 꽃, 물의 만남. 옥파 휴양 힐링 공원’을 목표로 특화 콘텐츠를 담은 주제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화테마파크에 활짝 핀 꽃들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블루밍원(BloomingOne)’ 브랜드를 만들고 ‘옥파’와 ‘국화’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공간을 ‘수변산림 영역’과 ‘국화테마파크’로 구분하고 △블루밍 루프(3중 루프 및 갈대수변데크) △블루밍 힐(무장애 숲길) △생명의 블루밍(주제정원) △축제의 블루밍(사계절 꽃 정원) △신나게 블루밍(어린이 정원) △힐링 블루밍(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상 소요예산은 총 320억 원 가량이며, 군은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 후 재원 마련과 토지 매입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경 국화테마파크 조성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새로이 조성될 국화테마파크는 태안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태안의 휴양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대상지인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2023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가 개최된다. 2만여 본의 국화를 비롯해 각종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목공, 서예, 천연염색,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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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오는 2030년까지 원북면에 ‘국화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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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 수상
- [뉴스 큐 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가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 수상자로 결정돼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칭찬 대상은 칭찬을 통해 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문화·예술·정치·교육·언론 등 사회 각 부문에서 헌신·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가세로 군수는 2018년부터 민선7·8기 군수로 재직하며 광개토 대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신해양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등 ‘더 잘 사는 태안’ 조성에 힘써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가로림만 국도38호선 국도 승격과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태안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역 미래기반 구축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장 직선제, 태안읍성 및 동문 문루 복원, 안흥진성 개방 및 국가지정 사적 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칭찬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태안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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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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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태안읍 의용소방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가져
- [뉴스 큐 투데이] 태안소방서는 소속 태안읍 의용소방대에서와 함께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8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터미널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태안읍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전단지를 전달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김병진 대장은 “태안군의 교통 혼잡지역에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록 서장은 “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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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태안읍 의용소방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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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가을, 국화로 물들다!" 태안국화축제 10월 27일 개막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국화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2023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이 주최하고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국화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2만여 본의 국화를 비롯해 태안8경, 주꾸미, 꽃탑, 대형 하트, 한반도 지도, 각종 동물 등 꽃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목공, 서예, 천연염색,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혼례식 행사도 치러져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정포루를 중심으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국화 외에도 해바라기와 천일홍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관람객들이 행복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이자 1898년 순한글 일간지 ‘제국신문’을 창간한 독립운동가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둘러보는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의미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 조해상 위원장은 “꽃의 도시 태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매일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정성을 다해 꾸몄다”며 “바가지 요금 없이 마음 편히 가을의 본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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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가을, 국화로 물들다!" 태안국화축제 10월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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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개발 위한 대책 마련 앞장!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건설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내년부터 △군 발주 건설공사 시 입찰단계에서 사전 실태조사 실시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개편 추진 등 건설사업 관련 적극적인 보완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내년 2월부터 군 본청 및 소속기관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실태조사’를 추진,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는 군 발주 건설공사에 응찰하는 부적격업체를 사전 차단해 건실한 건설 사업자의 수주 기회를 늘리고 일괄 하도급, 면허 대여,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의 부조리를 막기 위한 조치다. 조사 대상은 본청 및 소속기관의 발주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4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와 2억 원 이상의 전문공사다. 군은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를 낙찰에서 배제하고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점을 입찰공고문에 명시할 계획이며, 입찰 적격심사 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능력과 자본금, 사무실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개편도 추진한다.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이란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에 대해 협의를 통해 토지 무상 사용승낙을 받아 진행되며 매년 약 100억 원대 예산으로 200여 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 과정에서 주민 간 민원이나 토지사용승낙 지연으로 총 사업의 약 30%가 지연되거나 불용 처리돼 이월예산이 과다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보고 내년부터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을 ‘설계지구’와 ‘사업지구’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계지구’는 토지협의 및 주민협의가 필요한 지역으로 △사업건의 △사업대상지 선정 △설계용역 시행 △토지 등 협의 순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사업지구’의 경우 사업여건이 충족된 곳으로 △예산확보 △사업발주 △사업추진 △유지관리 순으로 진행한다. 개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해지고 사업착수 시기를 조율할 수 있는데다 예산확보에 앞서 사업지구에 대한 충분한 주민 협의 기간을 가질 수 있어 건전한 사업토대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부터 처음 시도하는 ‘입찰단계 사전 실태조사’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개편’을 통해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불편사항의 조기 해소에도 앞장서는 등 군민의 입장에 선 건설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병진 건설과장은 “이달 현재 태안군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223개로 입찰경쟁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문제점도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내년부터 새로이 시책을 도입해 추진해나가고자 한다”며 “신규 시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꼼꼼한 사전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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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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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개발 위한 대책 마련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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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 [뉴스 큐 투데이]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에서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등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군민께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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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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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활발 ’
- [뉴스 큐 투데이] 태안소방서 소속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각종 지역 행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소원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소원풍물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수호천사’ 대원들을 주축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오늘 뿐만 아니라 소원면 내 각종 행사와 매월 진행중인 마을담당제에서도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함남욱 대장은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기록 서장은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태안소방서의 의용소방대의 활동 덕에 더 많은 군민이 더 많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며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 뛰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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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소방/법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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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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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흥진성 개방’ 기념 음악회 22일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안흥진성 개방을 축하하는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근흥면 안흥진성 서문 특설무대(근흥면 정죽리 1155-1)에서 ‘안흥진성 개방 축하 공연’을 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공연에는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이자 거문고 산조 이수자인 대금 명인 원장현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명인 이선 △‘미스트롯1’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2’ 가수 박지현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침내 군민 곁으로 돌아오는 안흥진성의 개방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안흥진성의 복원 및 문화재적 가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음악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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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흥진성 개방’ 기념 음악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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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태안서 열린다!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오는 28∼29일 태안비행장 일원에서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와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된 항공레저 분야 종합 제전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와 태안군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선 전문 동호인이 참여하는 모형·경량 항공기, 패러글라이딩·동력 패러글라이딩, 드론 레이싱 대회가 펼쳐진다. 아울러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종이비행기, 드론 챌린지 대회 등도 마련된다. 28일 개막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모형항공기 축하 비행, 동력 패러글라이딩 시범 비행, 공군 군악대 및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공연,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우주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항공 체험(보잉737 탈출, 열기구, 행글라이더) △항공시뮬레이터 체험(비행시뮬레이터 탑승, 스카이다이빙, 에어본 어드벤처, 드론 조종 등) △항공과학제작 체험(모형 열기구, 에어로켓, 전동새 등) △전시·홍보 프로그램(항공사, 항공 관련 대학, 항공산업) 등이 운영된다. 항공레저 페스타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를 통해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기초 항공산업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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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태안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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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현재 예술요원으로 편입가능한 36개 국내 및 국제 예술대회 모두 재검토해야”
-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3일 “한국인 참가자 비율이 높은 국제예술대회와 국내예술대회가 예술요원 편입대회로 적절한지 다시금 살펴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현재 병역법 시행령 제68조의11에 따라 병무청장이 정하는 31개 국제음악 및 무용 경연대회에서 2위 이상을 하거나, 5개 국내예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예술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다.(이후 2년 10개월간 예술분야에 종사하여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 성일종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개년 국내예술대회5개 대회별 편입인원 현황(22년말 기준)’ 자료를 살펴보면, 동아국악콩쿠르(35명),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26명),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21명), 온나라국악경연대회(20명), 동아무용콩쿠르(18명)으로, 국내예술대회 총 편입인원(120명)은 전체예술요원 편입인원(281명) 대비 43%로 나타났다. 또한, 성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개년 간 국내에서 주최하는 국제예술대회6개 대회별 편입인원 현황(22년말 기준)’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국제무용콩쿠르(31명),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15명),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12명), 제주국제관악콩쿠르(8명),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4명), 서울국제음악콩쿠르(4명)으로, 국내에서 주최하는 국제음악대회 총 편입인원(74명)은 전체예술요원 편입인원(281명) 대비 26%가 된다. 최근 10개년 국내 주최 예술대회 편입인원 현황(22년 말 기준) 연번 대회명 구분 편입 인원 인원 합계 1 동아국악콩쿠르 국내예술 35 120명 (전체대비 43%) 2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26 3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21 4 온나라국악경연대회 20 5 동아무용콩쿠르 18 6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국제음악 및 무용 31 74명 (전체대비 26%) 7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15 8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12 9 제주국제관악콩쿠르 8 10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4 11 서울국제음악콩쿠르 4 특히 병무청이 성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주최하는 국제예술대회(음악대회, 무용대회 포함)’의 입상자 및 참가자 중 한국인 비율을 살펴보면, (예술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2위 내 입상자 중 한국인 비율은 최대 100%이고 참가자 중 한국인 비율은 최대 83%로 나타났다. 국내 주최 국제음악대회 입상자 및 참가자 中 한국인 비율 연번 대회명 2위 내 입상자 중 비율 (최근 5년) 참가자 중 비율 (최근 5년) 1 서울국제무용콩쿠르 88.9%(발레), 100%(현대무용) 76.7% 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100% 83.0% 3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77.8% 67.0% 4 제주국제관악콩쿠르 41.7% 45.5% 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80% 48.7% 6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00% 70.5% 성 의원은“‘국위선양과 문화창달 기여’라는 예술요원 제도 취지를 고려해보았을 때, 과연 참가자 중 83%가 한국인인 국제대회가 편입대회로 적절한지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며 “또한, 한 국내예술대회는 최근 10년간 예술요원 편입 인원이 35명이나 되는데, 타 국제예술대회와 형평성 관점에서 (현재 예술요원으로 편입가능한) 36개 대회를 모두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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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현재 예술요원으로 편입가능한 36개 국내 및 국제 예술대회 모두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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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 바베큐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이용록 홍성군수 백종원과 축산물 축제 매직 펼친다!!
- [뉴스 큐 투데이] 전국 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오는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먹거리 8개, 즐길거리 9개, 볼거리 8개, 쉴거리 4개로 축제를 구성해 추진하며 더본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바베큐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축제로의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은 모듬 바베큐 10개, 통돼지 바베큐 5개, 닭고기 바베큐 20개 등을 선보이며 오감만족 축제의 맛과 멋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랜치그릴, 오픈세스모커그릴, 아사도그릴 등의 바베큐시설을 활용한 포퍼먼스를 선보이는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게 되며,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웨버 바베큐존과 지역상인 10팀이 참여하는 홍성바베큐존, 그리고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에서 또 다른 바베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및 축산관련단체가 함께하는 홍성한우·한돈 홍보판매존은 10%~50%까지 할인판매를 하고 홍성농특산품 홍보판매존은 지역농가 및 단체 20곳이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품을 판매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주게 된다. 이밖에도 조선시대 바베큐인 ‘난로회’체험과 홍성마늘 소시지 만들기, 포레스트 포토존, 게임 이벤트 존, 홍주의병 체험, 홍주읍성 전래놀이, 아름다운 홍성 사진존·국화전시회,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볼거리의 경우 11월 3일 화려하게 문을 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수찬, 나상도, 자전거 탄 풍경 등 인기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홍성 청소년 콘서트, 홍성 예술인 공연, 나이트 타임 DJ파티, 신나는 뮤직박스, 창작뮤지컬, 뽀식 유랑단, 청운대 버스킹 공연이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 관람과 체험 등으로 지친 관광객을 위해 바베큐 테이블존, 뮤직박스 쉼터존, 돗자리 쉼터존, 그늘막 쉼터 등 힐링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올가을 홍주읍성은 바베큐로 화끈하게 달궈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동안 홍성군에서 추진했던 소비성 축제의 한계를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축산물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5감 만족 축제로 만들 계획이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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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 바베큐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이용록 홍성군수 백종원과 축산물 축제 매직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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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서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 '항공레저 페스타' 열린다!
- [뉴스 큐 투데이]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항공레저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남면 곰섬로 236-49)에서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KASF 2023)’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레저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로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체전’으로 불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항공레저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태안의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우선, 항공레저스포츠 대회에서는 이틀간 △패러글라이딩 대회 △모형항공기 대회 △스카이다이빙 대회 △동력패러대회 △드론 레이싱 대회 △경량항공기 대회 등 국토부장관배 6개 대회가 진행되며 열기구 행글라이딩 시범·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체험객들을 위한 △비행기 VR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스카이다이빙 VR 영상 체험 △에어본 어드벤처 체험 △동력패러 VR 비행시뮬레이터 체험 △VR 드론스마트 시뮬레이터 조종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해 야간 드론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종이비행기 만들기 △에어로켓 발사 △부메랑 날리기 등 각종 체험 부스 및 태안군 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틀간 총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TF팀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며 “국내 항공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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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서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 '항공레저 페스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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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남면의용소방대,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태안소방서는 관할 남면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관내 캠핑장 이용액을 대상으로 ‘캠핑장 자율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73건이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43건, 불씨 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기타 34건 등으로 집계됐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밀폐된 텐트 내 가스난로 등의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도 매우 크다. 특히 태안군 남면 지역은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 등 태안의 대표적인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남면의용소방대에서는 캠핑객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캠핑장 안전수칙 홍보물을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캠핑장 자율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대열 남면의용소방대장은 “캠핑장이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서 예방만이 답이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록 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태안군의 특성 상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은 화재예방에 있어 크나큰 힘이 된다” 며 “태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시책과 활동을 통해 안전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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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찰/소방/법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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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남면의용소방대,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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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해양먹거리' 격렬비열도·안흥항 개발 총력!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해 7월과 11월, ‘국가관리 연안항’과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각각 지정된 격렬비열도와 안흥항에 대한 후속 사업 추진을 통해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격렬비열도의 경우, 태안군은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을 투입해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이다. 배타적 경제 수역(EEZ) 인근이자 서해 끝단에 위치한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관리상 중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이 없어 그동안 불법조업 감시와 비상 시 선박 피항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마침내 지난해 7월 항만법 시행령 개정으로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곧바로 신규 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돌입했으며, 군은 내년 7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연안항 개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 후 2027년부터 본격적인 연안항 개발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주변 해상사고와 불법조업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서해의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의 경우,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근흥면 신진도리 안흥항 일원에 총 150억 원(국비 100%)을 들여 안흥 나래공원 조성과 서방파제 주변 공간개선, 연안 보행로 조성, 어구 야적장 일원 환경정비, 도로포장 및 펜스 설치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어항 환경정비와 기존 시설 정비 및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어항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다. 지난해 6월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8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내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어항 조성 사업에 돌입해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항 특성에 맞는 편익시설 설치로 쾌적하고 편안한 어항을 조성하고 안흥항에 대한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덕용 해양산업과장은 “태안을 대표하는 격렬비열도와 안흥항에 대한 중·장기적 개발에 힘써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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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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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해양먹거리' 격렬비열도·안흥항 개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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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자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총력전!
-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서부발전(주) 및 5개 풍력단지 개발사·용역사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에 앞서 이익공유 방안 등 앞으로의 계획을 군민에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영상 시청과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한 40MW 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시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사업 자체 수익금을 군민에 돌려주는 민선8기 태안군의 ‘신바람 연금’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태안군의 경우 5개 단지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성할 계획으로 발전설비 용량이 총 1959MW에 달하며, 집적화단지 지정 시 20년간 최대 총 8천억 원 가량의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지원금은 종패방류 등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비롯해 육영사업 및 각종 복지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지난 8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태안군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제4차 회의에서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에 대한 안건이 최종 가결돼 신청 요건을 갖췄으며,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에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태안군 지정 시 도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이름을 올리게 되며, 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전국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중 최초 상업운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이번 집적화단지 사업과 별개로 태양광 및 해상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에서 창출되는 수익금의 이익 공유를 위한 ‘태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민 혜택 증진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집적화단지 지정과 이익공유 조례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집적화단지 지정을 통해 태안군이 획기적 미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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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자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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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800여 명 함께 달렸다!"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 [뉴스 큐 투데이]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포함 3800여 국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 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발선에 선다는 취지가 좋고 꽃지 해수욕장 등 주변 환경도 아름다워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 또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에게는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을꽃박람회 입장권(1만 원 상당)이 제공됐으며, 이외에도 태안 특산품인 고구마(3kg)와 티셔츠 등이 증정돼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와 주신 3800여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환경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태안군이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년 연속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유치를 비롯해 추석장사 씨름대회(2021),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2022), 태안국제오픈 태권도대회(2022), FK CUP 풋살대회(2023),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2022·2023) 등 최근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민 체육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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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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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800여 명 함께 달렸다!"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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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21일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천연기념물’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국내 최고의 생태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오는 21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및 사구센터 일원에서 ‘2023년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사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메인 행사인 걷기대회와 더불어 소똥구리 공 굴리기와 모래그림 그리기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하는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걷기대회 사전신청 접수가 시작되고 식전행사인 풍물단체 공연 및 난타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10시 개막식에 이어 11시부터 사구 일대 생태탐방로 2km를 걷는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펼쳐진다. 걷기대회는 길이에 따라 A코스와 B코스로 나뉘어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모래언덕과 순비기언덕 등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태안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도착지점에서는 탐방 완주자를 위한 풍선마임 및 버블쇼 등 완주 기념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사구센터 인근에서는 모래그림 그리기, 사구 동식물 페이스페인팅, 소원나무 소원 걸기, 사구센터 스탬프 투어, 모래시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아울러 △소똥구리 공 굴리기(오후 1시 30분~2시 10분) △모래깃대 지키기(1시 30분~2시 50분) △샌드아트 강연 및 체험(3시~5시) 등도 즐길 수 있으며, 지난달 신두사구에 방사된 소똥구리 200마리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구축제를 통해 신두사구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전 국민에 알리고자 한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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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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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내 최고 생태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21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