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 사회봉사부문 엄상섭, 농업부문 신우철, 효행부문 김현일 씨
예산군, 제33회 예산군민체육대회에서 제20회 예산군민상 시상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3회 예산군민체육대회에서 제20회 예산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0회 예산군민상은 사회봉사부문 엄상섭 전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농업부문 신우철 예산군농어업회의소 봉산면지회장, 효행부문 김현일 광시면 이장협의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상섭 전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993년 신양면의용소방대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예산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봉사하면서 군민의 안전을 도모해 2022년에는 베스티안재단에서 수여하는 세이브 영웅상을 수상했으며, 농촌봉사활동과 화재 피해 주민 복구지원, 마을 담당제를 통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우철 예산군농어업회의소 봉산면지회장은 농협에 36년간 근무하며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며, 농정시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선진농업기술 전파,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인을 위해 헌신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일 광시면 이장협의회장은 병환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웃어른을 공경하는데 타의 귀감이 되고 광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반려식물지원사업, 조손가정 에어프라이어 후원 등 경로효친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산군민상은 예산군에 5년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단체 중 향토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단체)에게 2년마다 수여하며, 1989년도 제정 이후 19회에 걸쳐 총 65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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