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공모전」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세종 일·생활균형 지역추진단이 주관하여, 대전세종지역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과 문화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단은 세종시 가족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참여프로그램, 재직자 심리상담소 등 다양한 일·생활균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번아웃을 예방하는 쿨오프 문화강좌, 유연근무제도 등을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육아휴직을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정비를 지속하고 있으며, 정시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 업무효율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원격근무 활성화 등 직원들의 워라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의 일·생활균형 경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