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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103명 배치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총 103명이다. 올해 복무 만료 및 타 시도 전출자 수는 150명으로 줄어든 공보의 수는 47명이다. 분야별로 의과가 34명 줄었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이 감소했다. 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보건지소 순회진료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의료 취약지 주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복무 만료자 대비 신규 편입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공중보건의를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라면서 “순회진료 확대 등 대책 추진과 함께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개선·보완책 마련도 지속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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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계룡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실시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미생물 검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중지를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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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부여군, 일반음식점 친절·위생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절·위생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교육과 노무관리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이뤄지는 해당 교육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친절 및 위생관리 뮤지컬 공연으로 부여군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통해 부여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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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보령시보건소, 2024년도 식중독 발생 제로 선언!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 유치원 ․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본격적인 낮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한 조리 및 식품 보관 등 식품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및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선제적 식중독 간이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환경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오는 4월 9일 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도시락 업체 9개소를 방문하여 식중독 중 1, 2위를 차지하는 원인균별 주요원인, 주요증상, 예방법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천해수욕장 ․ 무창포 개장 전 일반음식점 사전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의 식중독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위하여 현장 발생대응 모의훈련 및 식중독 예방 교육 ․ 홍보를 강화하여 건강한 음식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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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대비 맹훈련
    [뉴스 큐 투데이]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서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6명(전성호 소방경(지휘자), 서태혁 소방장, 조한기‧김민성‧김선웅‧김한중 소방사)은 ▲소방호스 전개 화재진압 ▲구조장비 이용 방화문 절단 후 진입 ▲고립 소방관 검색 및 구조 등 반복 숙달 훈련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6명의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대회 당일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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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금강 본류 조류독소 감시사업 시작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독소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금강 본류 상수원 취수장 주변 및 금강하구 등 13개 지점에서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시사업은 기후변화로 고온 지속일 증가, 겨울철 녹조발생 등 주요 수자원인 금강에 남조류 대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획했으며, 이번 주부터 13개 지점의 표본추출을 시작한다. 감시항목은 조류독소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6종과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항목인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을 포함한 11개이다. 이 중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간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2013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상수원수와 정수의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이다. 연구원은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지점에서 시료 채수를 실시하는 만큼 금강 수계의 조류독소 우점종 등 조류의 특징 및 발생 특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는 월 1회 실시하되 조류 대발생 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관리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을 확보하는 의미있는 조사가 될 것”이라며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감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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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서산시, 이상기온에 따른 위생해충 방역 활동 조기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5일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높아진 겨울 기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위생해충의 조기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에 시작됐던 5월에서 1개월 앞당긴 4월부터 추진된다. 시는 지역 맞춤형 방역 노선도를 제작하고 1일부터 방역기동반 7개 조를 편성해 위생해충 유충 서식지를 집중 발굴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를 실시했다. 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우수관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할 수 있으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700여 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4월 중 시민의 이용이 많은 호수공원, 성연천 등 공원에서 유충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6월부터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성충 구제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맞춤형 방역 체계를 마련해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유충 및 성충을 구제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집 주변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고무통 등 장소를 스스로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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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아산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4월 15일부터 개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15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3월 31일로 23~24절기 접종을 종료했으나,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기에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 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 접종자이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백신 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백신은 XBB.1.5 기반 단가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관내 22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아산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아산시민은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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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장 주변 선제적 사전방역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에 대비해 감염병 매개 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른 고온현상으로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5월 12일까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독립기념관 휴관일에 집중적으로 박람회장 주변 사전방역을 실시한다. 독립기념관 내의 백련못 및 풀숲의 모기 유충과 잔디밭의 진드기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박람회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13일부터는 보건소 자체 방역팀과 전문 방역업체로 구성된 상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장 조성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체계적인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관람객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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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충남도, 마늘 주산지 ‘잎집썩음병’ 발생…방제 서둘러야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최근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 지역에서 ‘잎집썩음병’이 지속 발견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봄철 10℃ 전후의 낮은 온도와 지상부 경계 부위 토양이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편모를 가진 세균이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확산한다. 특히 서·태안지역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6.4℃로 평년과 유사했으나 일조시간이 11%나 줄어 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마늘 잎집썩음병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전 예방을 위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했을 경우 약제 살포와 함께 증상이 보이는 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중원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육종팀장은 “기존에 마늘 잎집썩음병이 발생한 밭은 예방적 방제가 필수”라면서 “발병 초기일 경우 발생주 제거 및 꼼꼼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만큼 발견 즉시 방제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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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홍성군, 봄철 이상기온 대비 병해충 관리 철저 당부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홍성지역은 1월부터 현재까지 평년대비 기온이 1.1℃ 높고, 일조시간은 27% 이상 감소한 435시간에 그친 반면 2월 강수량은 118mm로 전국 평균 74mm보다 많아 재배환경이 열악했다. 특히 시설재배 딸기의 경우, 지속된 흐린 날씨로 꿀벌 활동이 대폭 줄어 기형과 발생이 증가했고 일조량 부족으로 곰팡이병이 확산되면서 2월 출하량이 평년대비 31% 감소했다. 이에 군에서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한다.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하우스 내부 습도를 낮추고 보온관리에도 유의해야하며, 병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등록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습도 관리가 병 발생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유동팬이나 환기팬 가동을 통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흰가루병은 오전 시간을 이용한 조기 방제가 중요하다. 흰가루병 포자 날림이 일출 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가장 심하므로 오전 10시 이전에 방제작업을 마쳐야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응애 등의 해충은 작물에 직접적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병 매개체가 되기 때문에 끈끈이트랩과 확대경으로 주기적으로 예찰 후 발생량이 늘면 등록 약제로 즉시 방제해야 한다. 또한 딸기 잎을 누렇게 말라죽게 만들어 생육을 억제하는 점박이응애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점박이응애는 세대기간이 짧고 증식률이 높아 방충망 설치를 통해 초기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도움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작물 등록 약제를 사용하고 유효성분이 다른 23개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4월 딸기 수확 후기에는 과실 물러짐 예방을 위해 주간 온도를 25℃ 내외로 유지하고 과다한 질소 비료를 피하고 통풍과 환기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설채소 재배농가에서 예찰과 방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이상기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지도와 홍보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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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천안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점 관리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점관리에 나섰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0개소를 방문해 조리종사자에게 감염병 예방관련 교육과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오염된 물과 식품을 섭취해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앞서 감염병대응센터는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절기에는 마을 이장단 네크워크를 활용해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하며,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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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 설치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해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순도 높은 미생물을 농가가 받아가는 저장용기(말통)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이용해 저장 용기를 살균하는 장치다. 사용방법은 도어를 열고 저장용기를 자외선(UV-C) 램프에 끼운 후 문을 닫고 상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녹색등이 켜지면서 자외선(UV-C) 램프가 켜지면서 살균이 시작되며, 녹색등이 꺼지면서 자외선(UV-C) 램프가 꺼지면 살균이 완료돼 저장용기를 꺼내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 자동살균장치는 1단 4칸으로 구성돼 있어 20ℓ말통 4개를 동시에 살균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살균장치에서 미생물 저장용기를 15초간 살균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하게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을 제거해 양질의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가축의 장내 유해균 억제 및 면역기능 강화와 유기물 부숙촉진, 토양개량 및 연작장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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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부여군, 군민의 정성이 모여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했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 부여군 저소득층 치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따뜻함을 선사한다”라며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부여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의료 취약 계층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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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예산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으로 분류된 1272종에 해당하는 환자이며, 올해는 기존 1189종에서 83종이 추가돼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질환자도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희귀질환 산정 특례 등록자로 환자 가구와 부양 의무자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이 충족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대상 질환에 따라 진료비와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당원병 환자의 혈당 유지를 위해 특수식(옥수수 전분) 구입비 지원이 신설됐다. 군은 지난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자 51명에게 총 3765건, 총 1억4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사각지대 저소득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재산 기준을 개선해 더 많은 환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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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4-02
  • 아산시 특별사법경찰, 3일부터 5월 7일까지 축산물 판매업소 집중단속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정육점 및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육 등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예정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과 판매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시민과 밀접한 먹거리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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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아산시,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사)두리장애인복지회(회장 고준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두리두리사업단이 해충, 악취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유해 환경 제거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고준희 회장은 “협약을 통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살충‧살균 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산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16년 10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 방역‧건물위생관리업을 주 분야로 활동 중인 두리두리사업단을 비롯해 쓰레기 용기와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하는 두리다담사업단, 판촉‧인쇄물 제작 및 원격 자동검침시스템을 설치·관리하는 두리스마트사업단을 운영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현물 기부, 방역소독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4-02
  • 공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선제적 안전관리 효과적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판매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시민 다소비 농산물과 들깻잎, 고춧잎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35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산물 직매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 모든 농산물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나타낸 효과로 보인다고 시는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매장 대상으로 꾸준히 잔류농약 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담당자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1:1 맞춤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해 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4-02
  • 세종시 비응급환자 119 신고건 감소 추세
    [뉴스 큐 투데이] 정부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문제 우려가 큰 상황 속 시민들의 배려로 지난해 대비 세종시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건이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급대 이송 건수는 지난해 2월 20일~3월 24일 1,702건에서 올해 동기간 1,532건으로 167건 줄었다.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 비응급 환자의 119구급 이송이 꾸준히 요청되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 등에 심각한 문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확산하면서 신고 건수는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또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심정지 26건, 심뇌혈관 140건, 중증외상 17건 등 모두 177건이었던 중증응급환자 이송 건수는 올해 심정지 15건, 심뇌혈관 128건, 중증외상 5건 등 총 158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각종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의료계 집단행동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와 소아의료 등 필수 의료에서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이송 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라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소방에서도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4-02
  • 홍성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주의 당부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일본에서 나타난 감염사례는 총 941건으로 역대 최다 환자가 발생했으며, 2024년 2월 말까지 총 414명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염으로,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하여 드물게 발생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다. 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한 접촉 전파로 감염되며,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도 전파가 가능하다.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고열, 오한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청결을 유지하며 기침예절 실천하기, 의심증상(고열, 발진, 상처부위 발적 등)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 받기,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관내 STSS 의심 사례 신고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에 대한 전수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군민들의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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