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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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홍보 총력
    [뉴스 큐 투데이] 2024년 1월 2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청양군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해당 사업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은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7가지 핵심 요소'를 점검해 기업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다. 7가지 핵심 요소는 사업주 · 근로자와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파악 △위험 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조치 △도급관리 △전사적 안전 보건 평가 및 개선 등이다. 컨설팅 대상은 제조업과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기타의 사업 등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299인 사업장이 해당된다. 건설업종은 종합건설업(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00위 초과) 또는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보건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나 오프라인(안전보건공단 광역(지역)본부에 신청서 제출 방문)으로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은 해당 사업장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위험한 부분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선할 때 확보될 수 있다”며 “기업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컨설팅이 내실 있게 이뤄져 실제 사고 예방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3
  • 청양군 의회 이경우 의원, ‘폐 관정의 농업용수 활용방안 제안’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은 1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을 상수도용 폐 관정을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청양군 내 232개소의 마을 상수도용 관정 중 64개소가 광역상수도 보급 확대와 수량 부족 등의 이유로 폐지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폐지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수도용 폐 관정을 농업용 관정으로 전환하면 부족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가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청양군 내 마을 상수도 관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농업용수로의 전환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용도 변경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환된 관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폐 관정을 농업용 관정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군의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을 요청한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5-03-13
  • 청양군, 2025년 자활근로사업 읍‧면 순회 홍보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자활센터 종사자와 함께 읍‧면을 순회하며 자활근로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활의지를 높여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 가능한 대상자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조건부 수급자와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군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나눠지며, 참여자의 건강, 근로 능력 등이 반영된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상담 후 각 사업단에 배치된다. 군 직영사업은 읍‧면사무소 선별장에 배치돼 환경정화 일자리를 담당하게 되며, 현재 참여자는 3명으로 각각 남양, 화성, 목면에서 근로 중이다.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운영되는 사업단은 ‘푸른약속’, ‘알뜰청소’, ‘전처리’, ‘초록농부’, ‘부업’, ‘희망나르미’, ‘인턴사업’ 등 7개 사업단으로 현재 참여자는 34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활센터와 협력해 사업에 대해 널리 알려 참여자 발굴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3
  • 청양군, 3월 자동차세 연납시 3.76% 공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금의 일부는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 4회(1·3·6·9월) 신청할 수 있다. 3월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3.76%가, 6월과 9월에는 각각 2.52%와 1.25%의 세액이 공제된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승계를 원할 경우, 군청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가 다른 시·군으로 전출한 경우에도 연납이 연계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CD/ATM, 위택스, 간편결제 앱,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군 관계자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놓친 군민들께서는 3월 연납 신청을 통해 꼭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2
  • 청양군,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 15일 개장
    [뉴스 큐 투데이] 13년 전통을 자랑하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가 대치면 장승공원 앞(대치면 장곡길 119-17)에서 15일부터 개장한다. 청양군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으로 사랑 받아온 농민 장터가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장터는 칠갑산 농민장터 자치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잡곡류를 비롯해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청양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민장터는 지난해 7,2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든든한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2
  • 청양군, 청양한우 육성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군 자체 한우 브랜드 ‘청양더한우’ 브랜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한우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와 육성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 추진 현황 ▲2025년 예산 내역에 따른 향후 브랜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육성위원회 위원들은 청양더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 신청 업소에 대해 브랜드 전문점 인증에 대해 심의하고 1개 업소를 추가했다. 김돈곤 군수는 “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양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양한우 육성위원회에서 군과 함께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앞으로 ‘청양더한우’ 브랜드가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2
  • 청양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개회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를 3월 11일 개회하여 18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청양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2일에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청양군 재난 안전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한 후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장 답사를 진행한다. 13일에는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청양먹거리 직매장 2호점 △청양먹거리 직매장 3호점 등 3개소를 14일에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농산물 전처리센터 △대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 등 4개소를 방문한다. 또한 15일에는 △자원순환처리장 복합센터 신축사업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복합화 건립사업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산정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봉규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언하며 청양군의 공공시설물 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시설물 운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군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우 의원은 ‘폐 관정의 농업용수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을 통해 폐 상수도용 관정을 농업용 관정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의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군민의 삶을 한층 더 나아지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열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해빙기를 맞아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5-03-12
  • 청양군,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 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아동 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나이와 학업 등의 사유로 한부모가족 청소년들의 경제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출산에서 양육, 자립까지 통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올해부터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 양육비는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되며,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아동 양육비는 월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1인당 매년 93,000원씩 받는 학용품비 지원 등 자녀 교육비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은 한부모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5-03-11
  • 청양군, 광복 80주년 맞아 지명 정비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운곡면과 청남면 내 251곳의 지명 정비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명 정비 사업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변형된 지명, 고시된 지명과 현재 부르는 호칭이 다른 지명, 주민들이 사용 중이나 미고시된 지명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국가기본도에 올바른 지명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월 21일 운곡면, 3월 11일 청남면 이장 회의를 통해 지명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마을 원로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예산군 광시면으로 소를 사고팔기 위해 넘어가던 ‘소고개골’, 옛 북하장터를 가기 위해 넘어갔던 ‘장고개골’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다양한 지명에 얽힌 이야기들이 조사 과정에서 드러나 기록으로 남겨진다.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운곡면과 청남면 현장 조사를 완료하는 등 전체 10개 읍면에 대한 지명 정비를 202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체 현장 조사가 끝난 후 청양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 ‧ 의결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일본식 의심 지명을 바로잡는 사업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주민 의견을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1
  • 청양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인구유입 총력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 교육도 병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0회(3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청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5년 이내)과 기초 재배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0명으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5월 8일에는 현장 견학과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기술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대표 작물인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선도 농가 견학과 가공 현장 방문을 통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양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 인구 유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1
  • 2025년도 청양군 행복택시 운행 재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행복택시’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운영해 온 행복택시 지원사업을 이용 대상자를 확대해 3월부터 운행 재개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4개 마을에 첫 운행을 시작 후 2024년까지 총 69개 마을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 전면 개편을 통해 10개 읍면, 68개 리, 101개 마을로 대상층을 확대했다. 이번 행복택시 전면 개편은 그동안 실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함에도 운행 대상 마을로 지정되지 못해 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세대를 구제하고 지원 기준 선정의 공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년 대비 변경된 기준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기준 최단 거리 정류장이 800m 이상인 세대 ▲65세 이상의 고령자 혹은 관내 학교 통학생으로,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이용 세대는 읍‧면 소재지 및 청양 · 정산시장까지 시내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 4회 이용 가능하며 자부담은 1천 원으로 차액은 군에서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교통 이용 편차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며 “행복 택시 지원이 어려운 지역 거주민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0
  • 청양군, 정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뉴스 큐 투데이] 정산향교는 9일 정산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2025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하는 행사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로 지정됐다. 정산향교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이날 석전대제는 기관단체장과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례 초헌관은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맡았고 참석한 유림들이 제를 도왔다. 윤완수 전교는 “과거 성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이 후세에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정산향교는 봄, 가을로 봉행하는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청양군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지키고 후대에 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에 초헌관을 맡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교문화의 맥을 잇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과 단체를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32호인 정산향교는 조선시대 정산 지방의 교육을 담당한 교육기관으로, 일반적으로 향교는 관아의 동쪽에 있는데 정산향교는 서쪽에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총 27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 숙소인 동재와 서재, 삼문, 청아루, 제기고 등 7동의 건물이 있다. 청아루는 충남 유일의 2층 누각으로 국가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0
  • 청양군, 한국어교육 개강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청양복지타운 내 여성회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개강식 및 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직원과 한국어교육생 및 지역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어교육 사업 안내 △강사 소개 △강사 및 교육생 선서 △센터 2025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국어 교육은 총 4개 반으로 △한국어초급반 △종합반(야간) △종합반(산동: 정산, 청남, 목면, 장평) △중도입국자녀반을 운영한다. 각반의 수업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50회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 사업설명회는 가족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진로설계지원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아름다운추석만들기 △무지개 가족봉사단 △가족사랑의 날 △청소년축제 △기초학습지원 등 약 40여 개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초기 입국한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일상생활 및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고급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 토픽 시험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5-03-10
  • 청양군, 제26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7일 청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위원장인 김돈곤 청양군수와 위원장인 임호빈 문화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전년도 축제 성과를 시청한 후 축제 운영진의 축제 운영 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등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대장승 건강 퍼레이드, 장승대제, 마을제 시연, 솟대깎기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호빈 추진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청양의 고유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 준비로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0
  • 청양군, 충남도립대 전입 지원 이동민원실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운영한 충남도립대 전입 지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알리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이동민원실’은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및 현장 전입 신청 접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외지 신입생들의 빠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양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숙사로 주소를 이전한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비 최대 8학기분(연 100만 원) 지원 ▲자취생활을 하는 대학생을 위한 전입축하금(청양사랑 상품권 10만 원), 생활안정자금(청양사랑상품권 30만 원) 등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청년지원정책으로 ‘누구나가게(창업지원)’, ‘블루쉽하우스(주거지원)’, ‘청년수당지원(생활지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함께살아U’ 기숙사 20호, 2026년 완공 예정인 ‘내일이U’ 청년센터 조성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고3 학령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2025년 정원내 모집 인원 422명으로, 100% 등록 달성을 이끌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07
  • 김돈곤 청양군수, 농기센터 다목적육묘장 방문
    [뉴스 큐 투데이] 김돈곤 군수가 지난 5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고추묘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날 육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생육 상황과 병해충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균일한 생육과 뿌리 활착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우수한 고추묘 생산이 곧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육묘 과정에서 온·습도 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가식(假植) 중인 고추 종자는 매운맛과 내병성에 강한 우수한 품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왕조, 올복합, 청양고추 5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6일간 파종을 시작했으며, 2월 26일부터 2주간 가식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다목적육묘장에서 청양군 관내 2,500여 농가에 1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추묘 공급 일정은 청양군 고추 정식 적기(5월 상순)에 맞춰 4월 말에 예정돼 있으며, 10개 읍면에 4일간 배송된다. 신청 농가는 해당하는 읍면 배송일에 마을회관으로 나와 고추묘를 인수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고추묘 신청을 받았다. 김 군수는 “고추묘 생육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써달라”며 “안정적인 육묘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인물/동정
    • 동정
    2025-03-07
  •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군민 의견 청취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2025.5.29.~6.5.)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3월 21일까지 제보받는다. 의견 접수 내용은 ▲행정의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기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하여 군민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다. 다만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에 대해서는 접수되지 않는다. 군의회는 제보된 내용을 분석하여 군정 전반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문제점 파악을 통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들께서 제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 평소 겪으신 행정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5-03-07
  • 2025년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2025년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 과정’에 더해 올해는 청양의 대표 브랜드인 칠갑마루에 대해 교육하는 ‘칠갑마루 품목 과정’이 추가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스마트농업 과정(100시간, 22회, 3월~9월), 칠갑마루품목 과정(80시간, 20회, 3월~8월)으로 각 과정별 입학생 46명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데이터 기반 농업 환경 관리, 자동화 시설 활용법,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들 위주로 효율적인 농업경영 능력을 배양에 목표를 두며, 칠갑마루 과정은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가공·유통 전략,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주로 다룬다. 청양군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4년 스마트농업반까지 총 1,044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해 왔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농업기술과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며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인의 성공은 물론 청양의 농업을 빛낼 수 있는 뜻깊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대학 외에도 품목별 전문교육, 농업경영·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5-03-07
  • 청양군, 과수 농가 지원 7억 7천만 원 투입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과수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에는 182개 농가가 101ha 면적에서 사과, 배, 블루베리 등 과수를 재배 중으로, 군은 이들 농가를 위해 ▲기계화 ▲시설개선 ▲생산자재 등 세 가지 분야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생력화 지원에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과수 생산에 필요한 고소작업차, 선별기, 승용SS기계 등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를 지원한다. 4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시설개선 지원에는 에너지 절감 시설, 방조망, 2중 하우스, 에어캡 등을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조기 수확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 생산 자재 분야는 6천만 원이 투입되며, 착과봉지, 꽃가루 화분, 멀칭비닐 등을 제공해 고품질 과일 생산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김돈곤 군수는 “과수 농가의 필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과수를 재배하고 고품질 과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군의 과수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돕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06
  • 청양군, 감자 재배 기술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감자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7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감자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재배 환경 최적화, 병해충 관리, 품종별 특성, 수확 후 저장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남형 씨감자인 ‘두백’ 감자는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해 많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며, 올해 지소 특성화 사업으로 시범 재배하는 ‘통일감자’는 기후 환경 적응성이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두 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재배법을 안내하고, 기후변화 대응 방안과 고품질 감자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감자 주요 병해충 예방법과 친환경 방제 기술을 소개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가의 재배 기술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감자의 상품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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