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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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 집행부에“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과 관련하여 주민 권익보호와 제도적 과제 추진 방안”주제로 군정질문 펼쳐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지난 12월 2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 관련 주민 권익 보호와 제도적 과제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정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은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부여군 내 문화재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오랫동안 재산권 제한으로 인해 원주민들의 이탈과 인구감소, 생존권 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여군의 역사적 가치와 원주민들의 권익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질의했다. 국가유산 보호를 이유로 피해를 보고 있는 부여군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보상지원정책을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군수님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구체적인 지원정책 추진방안이 있는지? 국가유산 보존직불제를 도입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군수님께서는 향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추진계획이 있는지, 시기와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제도적 어려움이나 장벽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실질적인 제도 도입을 이루어낼 계획인지?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의회 연구단체에서 주관한 공청회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 군민들이 단지 직불제에 따른 금전적 보상만을 원하는 게 아니라 세계유산을 지키면서 보존지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유산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며 “부여군의 역사적 가치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모두 고려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수님의 적극적인 대응과 추진을 부탁드린다.”며 끝을 맺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4-12-02
  • 백성열 부여군 장암면 이장단 회장,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300만 원 기탁
    [뉴스 큐 투데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백성열 부여군 장암면 이장단 회장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백성열 이장은 “부여군에서 시행하는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조금이라도 부여군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2-02
  • 대한건설 주식회사,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500만 원 기탁
    [뉴스 큐 투데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대한건설 주식회사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강규백 부장은 “지속해서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부여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장학사업에 신경 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2-02
  • 부여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상이군경회원들 연탄 나눔 봉사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지회장 김영근)는 부여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온정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여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상이군경회원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총 1,800장의 연탄을 규암면, 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장애인 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근 지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4-12-02
  • 부여군 부여읍새마을부녀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200만 원 기탁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액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미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쭉 기탁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부여의 미래 인재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2-02
  •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및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11월 30일 자로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2일 밝혔다.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1493년 무량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갑인자본을 본보기로 삼아 그 내용을 다시 새긴 것이다. 전 7권 3책 완본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무량사 판본을 무량사에서 소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 권말에 수록한 발문의 내용과 간행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 불서 간행과 목판 인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지정은 2010년 부여 대조사 목조보살좌상이 지정된 이후 부여군에서 14년 만에 추가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총 955명)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되었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되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 및 지정예고된 문화유산들은 조선시대의 인쇄문화와 지역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해당 유산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4-12-02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지급
    [뉴스 큐 투데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170명에게 장학금 총 2억 2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위해 별도의 장학금 지급 집행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의 명예로운 장학생 선배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현재까지 24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24년에도 중·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충남서울학사관 운영까지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2-02
  • 부여군, 에이즈 연중 무료 익명 검사 시행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의 조기발견을 위해 연중 무료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면역기능이 저하되는데, 조기 발견하여 제때 치료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 자발적 검사를 통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누구든 감염 의심 상황에 노출되거나 증상이 있다면 검사기관에 방문하여 검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에이즈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를 희망하는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 시간에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무료 익명 검사를 통해 에이즈를 조기 발견하고,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를 강화하여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2023년 신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은 1,005명으로 감염경로는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564명(99.6%)으로 가장 많았다. 검사 동기는 자발적 검사를 통하여 진단된 경우가 228명(30.4%)으로 가장 많았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11-29
  • 부여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준비 박차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순회모금 행사는 12월 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안내 우편 발송, 각 읍·면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 게시,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희망2025 나눔캠페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금 모금은 ▲모금함, ▲지로, ▲계좌입금,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생계·주거·교육지원 및 의료· 사회적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한 해 동안 6억 4천9백만 원을 모금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과 함께 부여군 취약계층 가구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12억 3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1-29
  • 부여군, 3년 연속 문화유산활용기획사 배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정부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국가유산 활용과 지역 활성화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참여한 총 18명의 수강생은 본 교육을 수료하여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부여가 간직한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3기생을 포함한 모든 문화유산활용기획사가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행사에 참여하고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1-29
  • KGC인삼공사 김장김치, 홍삼 제품 부여군 전달
    [뉴스 큐 투데이] KGC인삼공사는 지난 28일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7,140킬로그램과 홍삼 제품 700세트를 기탁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지원과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 2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김장김치와 홍삼제품은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1-29
  • 부여군, 선도 미래 농업 인재 57명 배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농업을 이끌 선도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17기 굿뜨래농업대학의 졸업식을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이래 올해 17기를 맞은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의 대표적인 장기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1,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은 경영마케팅과 35명, 스마트농업과 22명으로 총 57명이다. 이들은 총 25회 100시간 교육을 이수했는데 ▲농업 유통 ▲포장디자인 ▲SNS 활용 ▲스마트팜 시설설비 ▲재배 ▲데이터 분석 등 영농에 꼭 필요한 이론을 교육받았다. 더불어,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실습을 겸하여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졸업하는 교육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여농업을 이끌 최고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11-29
  • 박수현 의원 “ 농업 민생 4법 , 국회 본회의 통과 ”
    [뉴스 큐 투데이]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농업인 소득보장 등 권익향상을 위해 대표발의한‘농업 민생 4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 4개 법안이다. 4법 모두 박수현 의원이 지난 국회의원 총선 과정에서‘농부가 흘린 땀만큼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공약한 사항이다. 먼저‘양곡법’과‘농안법’은 박수현 의원의 대표발의 1호법안이다. ‘양곡법’은 기준가격 미만으로 양곡 가격 하락시 차액을 지원하는 ‘양곡가격안정제도’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양곡 외의 농산물 가격 폭락은‘농안법’에 의해 지원된다. 쌀을 제외한 농산물에 대한 ‘농산물가격안정제도’도입이‘농안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농업재해법’과‘농업보험법’은 지난 7월 전국적인 수해에 대응해서 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해 박수현 의원이 긴급하게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각각 자연재해에 대한‘생산비용 보조 및 실거래가 수준으로 복구비 상향’,‘재해보험 품목에 대한 확대’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농업재해법’은 임가를 포함한 농가가 재해보험 상품 미출시 등으로 보험가입을 하지 못했을 때 국가와 지자체가 보상 대책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했다. 상대적으로 보험 대상품목이 적은 임업인들에 대한 재해 보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현 의원은 “농업 민생 4법은 소멸까지 거론되는 심각한 한국농업의 위기상황에 대응한 최소한의 국가지원을 담고 있다”라며 “조속히 시행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이 보장 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까지 25차례 대통령 거부권 행사 중에 첫 번째가 지난 21대 국회의 쌀 값 보장을 위한 ‘양곡법’개정안 이었다는 것을 농업인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라며 “만약 이번에도 대통령이 농업 민생 4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농업 배제 정권’이라는 낙인을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4-11-29
  • 부여군,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환경안전 분야 ‘대상’ 수상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지난 27일 전국 2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하 ‘바이오가스 사업’)’이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바이오가스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로 탈바꿈한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주민과 협력하여 환경시설을 건립하게 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임의로 입지를 선정한 것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를 2022년부터 추진하며 주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2023년에는 적극적인 주민설명회 개최와 선진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설득과 인식 전환을 위하여 노력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입지 공모에 참여했고 대규모 반대 집회나 큰 갈등이 없이 입지를 선정하게 됐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71억 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추진을 가속해 바로 올해 착수하여 2030년 상반기 내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의 참여로 정책이 실현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을 만큼 매우 뜻있는 성과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과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방자치의 우수 정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사례 등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는 대회로 기초자치단체 10개 분야, 지방의회 3개 분야 등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 피플&피플
    • 수상
    2024-11-28
  • 부여군 충화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 충화면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신대현‧부녀회장 강성옥)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남‧여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배추 절이기, 배추 물빼기 및 김칫소 준비, 김치 담그기 등 3일간의 수고가 담긴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강성옥 부녀회장은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직접 만든 김장 김치와 고추장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김장을 위해 수고해주신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4-11-28
  • 부여군,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난 3월 정책수요자인 기초수급대상자와 부여군민을 비롯한 복지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공공서비스 디자인단을 출범했다. 공공서비스 디자인은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부여군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소득신고 작성 안내 서비스인 ‘복지똑!톡(talk)! 똑·톡하게 복지정보 Dream’을 2024년 과제로 발굴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가 근로소득 발생 시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수급비 환급을 사전 예방하는 동시에 소득변동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입했다. ▲근로소득 급여 발생 시 차감액을 알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 계산기 도입 ▲소득신고 방법 등을 담은 유튜브·안내지도·인공지능 앱 등 맞춤형 정보제공 ▲부여군민과 각 기관의 소통 기반 지원·활용 등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총 8회에 걸쳐 현장 조사, 심층 인터뷰, 워크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 수요자인 군민이 정책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해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과제를 발굴하여 이를 정책으로 반영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으로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피플&피플
    • 수상
    2024-11-28
  • 제2회 굿뜨래배 부여군민 어울림 보치아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체육관에서 부여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굿뜨래배 부여군민 어울림 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정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3인조 24개 팀이 출전하여 성적별 1위, 2위, 공동 3위(2팀) 총 4개 팀에 대하여 수상했다. 부여군장애인체육회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2024년 충남장애인체전 여자 오픈경기에서 은메달을,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어울림 대회 3인조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보치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장애가 있는 군민이 신체적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통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보치아 종목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11-28
  • 부여군, 검역해충 토마토뿔나방 집중방제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국가 검역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토마토뿔나방 방제 교육 및 약제 지원을 했다. 사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10헥타르 규모의 총 126개 농가에 약제를 배부했다. 한편, 토마토뿔나방은 올해 3월 국내에서 공식 발견된 토마토 등 가지 속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검역해충이다. 번식력이 강하고 잎·줄기·과실까지 피해를 주어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 농가의 경우는 온실 내 한 마리라도 발생하면 수출이 불가하므로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신속하고 꾸준한 방제지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예찰과 조기 방제를 통해 철저한 방제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11-28
  •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늘푸른동산에서 온정의 김장 나눔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연희)는 지난 26일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하여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아동과 청소년 70여 명이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2년 1월 8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어 현재 회원 수는 82명으로,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연탄 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연희 회장은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모든 활동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4-11-27
  •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 실현 선언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5.8%를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2050과 충남도의 2045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탄소중립 부여군’이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형 유기농산업 활성화, ▲저메탄 축산체계 조성, ▲녹색수송 인프라 구축, ▲군민 주도 에너지 절감 지원, ▲폐자원 에너지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 13개 부문별 전략과 5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올해 이상고온과 3년 연속 수해를 입는 등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부여군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능동적인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부여군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해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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