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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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고맛나루 쌀’ 39톤 미국 수출길 올라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 쌀’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다. 시는 27일 의당통합RPC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안종진 농협공주시지부장, 계룡농협 박상진조합장, 우성농협 이용식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쌀은 총 39톤으로, 전량 미국 뉴욕에 있는 미주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로 들어간다. 이어 10월 초부터는 공주알밤 약 3톤씩이 LA에 있는 H-마트로 수출돼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희창물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만 달러(US)에 달하는 공주시 농특산물을 미국에 수출하기로 했다. 한국인 권일연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H-마트는 미국에 98개점, 캐나다에 18개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수출품 선적에 이어 공주시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단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H-마트 시티센터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직접 해외시장을 발로 뛰는 비즈니스 시장이 되겠다”며 “특히 수출우위를 위해 공주알밤 고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09-27
  • 최원철 공주시장,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 큐 투데이] 최원철 공주시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3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공주노인요양원과 공주실버랜드, 금강요양원, 통천포요양원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은 격려,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여느 때보다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관내 2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위문을 실시했다.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881가구에는 현금을 지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27
  •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년 1월까지 임시 휴관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연출 개선 사업을 위해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상설전시실을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설전시실 전시연출 개선 사업은 2017년 새 단장 이후 6년이 지나 전시실이 노후화되고 최근 급속하게 전화되는 디지털 전시를 강화해 구석기에 대한 대중적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국도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7월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월 중 사업에 착수해 내년 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콘텐츠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이 기간 관람이 제한된다. 다만, 야외 유적지와 특별전시실을 해당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개선 사업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구석기 유적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공주시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5월에는 방문자센터를 준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구석기 공원 조성도 현재 추진 중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7
  • 공주시, 하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 하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상스튜디오 촬영 소프트웨어 및 장비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성인)’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짧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배워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제작해보는 ‘유튜브 쇼츠 만들기(초등1~6학년)’를 운영한다.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은 1~4기로 나눠 10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며 1기는 연속으로 수강을 원하는 참여자를 위해 일일 강좌로 진행한다. 유튜브 쇼츠 만들기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 수강자에게는 영상 스튜디오를 대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현재 신청자를 접수 중으로 참여 희망자는 공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영상 콘텐츠 편집과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에 맞춰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7
  • 공주시 드림스타트,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과 아동 후원 협약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 VIP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과 공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은 ‘드림 앤 로타리 동행 성장 프로그램’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정에 교육, 건강,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가구,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8지역 지역대표 동원 이기성은 “로타리클럽의 목표인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을 위한 미래세대를 위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고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27
  • 공주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 최종 선정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주거복지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청년농 등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여 농촌인구의 급속한 소멸을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리가 선정되면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12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19호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한 뒤 2025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직접적인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모사업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27
  • 공주시, 7주년 맞은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가 공주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 출시 7주년을 맞아 제1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를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하는 이번 가을잔치는 대백제전이 열리는 오는 10월 9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알밤의 고장 공주의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는 지난 7년간 다른 한우와의 경쟁력을 위해 건강육을 중심으로 생산과 유통, 가공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며 전국 최상위 품질로 키워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제는 명실상부 지역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 잡아 한우농가의 소득을 창출하고 알밤의 고장 이미지와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은 대백제전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공주알밤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 기간 직거래 장터, 셀프 구이존, 불고기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종축개량과 우수축 생산에 대한 장려·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하는 명품 한우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7
  • 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활성 캠페인 활동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5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와 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재단, 산악구조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소비위축으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공직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높이기 위해서 추석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공주페이 3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공주페이 1만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캠페인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소비문화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3-09-26
  •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찾았다! 기부천사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8개월여만에 기부자 1004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1억원 달성에 감사하는 의미로 ‘내마음 공주애(愛) 고향사랑기부제 함께해요~ 1004명 참여 기원 기부천사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는 그동안 각종 축제, 행사는 물론 소셜미디어(SNS) 등 뉴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지난 6월 초 1억원 달성에 이어 2억원 돌파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최근 1004번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1004번째 참여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한옥마을 숙박권 또는 알밤한우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뒷자리 ‘52’(공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과 ‘94’(고향사랑의 날인 9월 4일)인 기부자 8명에게도 공주시 특산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공주시 누리집-고향사랑기부제 소식란에 게재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백제전 기간 중 금강신관공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주·부여·청양이 함께 하는 고향사랑홍보관도 운영한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3개 시군 대표 답례품 20종을 전시하고, 알밤차와 밤양갱, 고춧가루 등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진행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일정 비율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를 기부한 지자체의 특산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26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대백제전 특별콘서트 10월 7일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오는 10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특별콘서트 ‘백제 예향’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특별콘서트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가수 정동하,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 국악 가수 지유진의 협연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 ▲이신우 교향시 '백제' 서곡 ▲존 윌리엄스 영화 ‘스타워즈’ OST ▲웨버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7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린의 화려한 음색과 기술을 보여줄 ▲사라사테 ‘집시의 노래’를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이 협연하고, 국악 가수 지유진의 흥겹고 신나는 무대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정동하가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대백제전을 뜨겁게 달군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6
  • 공주시, 추석 황금연휴 “백제로 시간여행 떠나세요”
    [뉴스 큐 투데이] 최장 6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휴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10월 4일,5일 오후 8시(60분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총 5회 관객들을 만난다.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 총 10장에 걸쳐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10월 1일과 7일(오후 4시~6시) 두 차례 진행되는 웅진성 퍼레이드는 약 1천명에 달하는 공주시민들과 퍼레이드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한다. ‘백제 흥(興) 나라’를 주제로 중동교차로부터 연문광장 일원까지 이어지며 독창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이색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은 10월 3일 단 한 차례만 진행된다. 오후 3시, 공산성 공북루를 시작으로 연문광장까지 대규모 행렬이 펼쳐지는데 재현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상교역을 통해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는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저녁 7시 40분, 9시 20분, 10시 등 1일 3회, 미르섬에서 진행된다.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수상 구조물, 워터스크린, 특수효과, 레이저 등 멀티미디어를 총동원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시간대를 맞추기 어렵다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는 상설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 미르섬에 조성된 백제마을 고마촌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총 3개의 대형돔에서 펼쳐지는 찬란했던 백제의 모습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관도 필수 관람코스이다. 여기에 해가 지면 화려한 백제의 밤으로 변신하는 야경은 야간관광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위상이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백제의 고도, 세계유산도시 공주시에서 ‘케이(K)-컬처 원조’인 백제의 숨결을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6
  • 공주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료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1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7만 명이 넘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야간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 문화공연,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신 야간 분수대 운영,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여 작년 대비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줄인 것은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최원철 시장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야시장이 아니라 백제의 정신과 공주의 마음 그리고 상인들의 미소를 담은 성공한 야시장이 되도록 애써주신 상인과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공주다운 즐거움을 만끽하는 더욱 멋진 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6
  • 공주시,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착공…내년 10월 준공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중학동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착공식을 지난 2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 나태주 풀꽃문학관 옆에 조성될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나태주 시인 등이 참석했다. 국비 2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되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은 대지면적 1,529.8㎡에 연면적 952.6㎡,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14년 개관한 기존의 나태주 풀꽃문학관은 나태주 시인의 문학성 조사연구와 문학교육 운영, 지역 문인의 문학 활동 장려 홍보, 문학관 자료 수집전시, 대관업무 등을 하고 있었으나 건물 면적이 협소해 아쉬움이 있었다. 신축되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은 중학동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지하 1층은 수장고와 수유실, 지상 1층은 북 라운지, 스튜디오, 상설라운지, 기획전시실, 지상 2층은 사무실, 연구 및 교육실, 휴게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태주 시인의 활동과 문학인들의 공간으로 국내 시문학의 거점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조성으로 ‘나태주 시인’이라는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하고, 다양한 문학 관련 작품과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26
  • 공주시, 농업·농촌 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교육 추진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전문경영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경영 교육 일환인 농지법, 생활법률에 관한 교육과정은 농업인들이 꾸준하게 원하는 교육과정 중 하나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농업·농촌에서 발생하는 법률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이강일 법무사(농업인교류센터)가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과 생활법률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일 법무사는 소송을 통한 분쟁 해소보다 대화를 통해 합의하는 것을 추천하며 교육을 진행했고 가능하면 완만한 대화와 합의를 통해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10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9-25
  • 공주시,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행렬 잇따라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년째 공주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애터미(주)는 이번 추석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곰탕, 오메가3 등 각 500세트(2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천에 위치한 씨앤앤코스메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핸드크림, 클렌징폼 등 1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박노광 회장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기부에 동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안면에 위치한 프린세스골프클럽에서도 어려운 가정에 433만원 상당의 식용유 및 참치세트 300개를 전달했다. 프린세스골프클럽은 전주고등학교동문회, 공주시골프협회, 공주고총동창회, 공주사대부고총동창회 등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명절 물품을 구매,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공주시에 전달했다. 또한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기능식품 80세트도 전달했다. 개인 기부자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금학동 이성곤 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메밀면 1,300여 개를 전달했으며, 익명을 원한 탄천면 김 모씨는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후원 물품과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주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베풂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출향인사 등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25
  • 공주시, ‘2023 대백제전’ 역대 최다 인파 운집 ‘흥행 대박’
    [뉴스 큐 투데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개막한 지난 주말 역대 최다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만 3만명이 찾는 등 개막 첫날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백제의 고도 공주를 찾았다. 이튿날인 24일에도 11만 6천명이 다녀가는 등 개막 첫 주말 31만명을 돌파하며 백제문화제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 같은 역대급 관람 인파에 시는 당초 관람 목표였던 80만명은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과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인한 황금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내심 100만명 돌파도 조심스레 내다보고 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개막식의 열기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들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먼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웅진성 퍼레이드’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참여 인원만 1천여 명으로, 무령왕과 백제, 백제유물을 형상화한 10개의 무빙 스테이지가 공주만의 차별화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10월 1일과 7일(오후 4시~6시) 두 차례에 걸쳐 중동교차로를 시작으로 산성시장, 연문광장까지 이어진다.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 총 10장에 걸쳐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10월 4일,5일 오후 8시(60분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총 5회 관객들을 만난다. 무령왕 서거 1500년을 맞아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도 관람객에서 첫선을 보인다.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백제 군신들의 조문, 주변 각국 조문사절단의 노제공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성왕 즉위식 등이 약 2시간 동안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현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로, 10월 3일 오후 3시, 공산성 공북루를 시작으로 연문광장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이색 먹거리도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세계유산 공산성과 비단강으로 불리는 금강, 연미산 석양 등을 바라보며 백제의 역사가 담긴 음식을 즐기는 ‘백제정찬, 다리위의 향연’이 9월 30일과 10월 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만찬 비용은 1인 3만원이다. 인절미의 고장에서 맛보는 인절미도 별미이다. 10월 7일 열리는 인절미 축제에서는 ‘단일 장소에서 동시에 만들어진 가장 긴 인절미’ 부문에서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3톤 가량의 찹쌀을 투입하고 20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해 1624m 길이의 인절미를 만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오롯이 느끼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5
  • 공주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후 6개월부터 13세 사이 유아와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에 돌입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단,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는 빠른 접종 개시를 위해 9월 20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어 ▲75세 이상(10월 11일) ▲70세 이상(10월 16일) ▲65세 이상(10월 19일) 등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구분해 접종이 이루어진다. 무료 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주시 자체 지원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공주시 거주자 중(주민등록상 공주시민) ▲50~64세(73년생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1~3급) ▲국가유공자(본인) 등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의료기관에서도 시행한다. 대상자는 10월 18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하고, 10월 25일부터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신분증이나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기관에서만 시행하던 공주시 자체 사업도 시민 편의를 위해 의료기관으로 확대했다.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09-25
  • 공주시, 성인문해교육학교 문화체험 학습여행 실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2일 성인문해학습자 40여명이 충남 예산과 홍성군으로 문화체험 학습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공주시 성인문해교육실 학습자 40여명은 이날 예산군 예당호, 충남도 문예회관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문화체험 학습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예산 예당호 일원에서 모노레일, 출렁호 등을 견학한 뒤 2023년 제8회 충청남도 문해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충청남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에서 공주시 최영희(옥룡캠퍼스 학습장)씨가 ‘8살 꼬마’라는 작품으로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성인문해학습자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22개소를 운영하며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초등학력 인정 과정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5
  • 공주시, ‘2023 대백제전’ 개막…한류원조 백제 화려하게 부활
    [뉴스 큐 투데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주시에 따르면, 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공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오전 정지산에서 열린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거행됐고, 저녁 6시 30분에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과 성공기원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이 잇따라 펼쳐졌으며, 3D 기술로 구현된 무령왕이 개막 선언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참가 인사들이 무대에서 터치 버튼을 눌러 불·물·금·나무·흙 등 5원소를 모아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13년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류의 원조 격인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1500년전 일본과 중국,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다”라며 “이번 대백제전에서 해상왕국 백제, 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께서는 갱위강국, 즉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됐다’고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백제의 혼을 이어받는 충남은 다시 한번 갱위강국을 선포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공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 유산은 아시아 문화발전을 이끌어간 것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DNA가 됐다. 공주, 부여를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 문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드린 약속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혀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정동원, 양지은, 백지영, 8TURN, 드림노트, 포레스텔라, 장미(베트남)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북돋웠고,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멀티 불꽃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는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업적을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으로 올해는 장소를 미르섬 특설무대에서 금강신관공원 주 무대로 옮겨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10월 1일과 7일 두 차례 진행되는 웅진성 퍼레이드는 약 1000명에 달하는 공주시민들과 퍼레이드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해 ‘백제 흥(興) 나라’를 주제로 독창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이색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무령왕 서거 1500년을 맞아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고, 금강변에서는 해상교역을 통해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로 펼쳐진다.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충남권에서도 13개 시군의 대표 공연단이 행사장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일본,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 7개 국가의 10개 대표 공연단이 공식 초청돼 대백제전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행사장 조성에 차질을 빚으면서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중 휴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노선은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등 2개로,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4
  • 공주시, ‘2023 대백제전’ 개막…10월 9일까지 대장정 돌입
    [뉴스 큐 투데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 시기의 제사 유적지로 알려진 공주시 정지산에서는 왕과 왕비, 7선녀, 장군, 풍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혼불이 채화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숭덕전에서는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 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유림, 헌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성공기원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이 펼쳐지는데 3D 기술로 구현된 무령왕이 개막선언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에서는 백제의 중흥을 이끌며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전파한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 정동원, 양지은, 백지영, 8TURN, 드림노트, 포레스텔라, 장미(베트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막식의 품격을 더하고, ‘멀티 불꽃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선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행사장 조성에 차질을 빚으면서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대백제전은 백제의 역사 문화는 물론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류의 원조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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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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