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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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철 공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뉴스 큐 투데이]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 아래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시민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결혼 장려금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공동주택 다자녀 특별 공급 배정 확대 등의 시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또한,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인구, 청년, 생활 인구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
    • 인물/동정
    • 동정
    2025-03-13
  • 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공주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그리고 나래원 장사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수목장 시설이 공개됐다. 시는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으로 135억 원을 투입해 7382㎡에 달하는 부지에 304주, 3648기를 추가로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화장로 1기 증설과 사무동 신축, 화장장 리모델링 등의 시설 확충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어 오는 7월까지 3층에 납골 안치단 9500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나래원을 찾는 유족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나래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현재 9994기의 고인을 안장하고 있으며,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느껴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나래원 수목장이 더욱 품격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나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3
  • 공주석장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과 교류 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2일 석장리 박물관 방문자 센터에서 전곡 선사 박물관과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전곡 선사 박물관 이한용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선사 유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특별 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시 유물 및 자료 상호 대여에 협력하며, 구석기 유적의 보존과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도서를 발간하고 학술 정보도 교류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5월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중 전곡 선사 박물관과의 협력 순회전인 ‘석기 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 전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석장리 박물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서 구석기 유적과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공주시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가 국내외 구석기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과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아시아 공동 저서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세계 구석기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13
  • 공주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올해 확대 추진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담 대상을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으로 확대하고, 일반 시민까지 포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전월세 계약 상담,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 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이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주시 누리집이나 공주시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82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만족한다’는 답변이 80%가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상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2
  • 공주시, 해빙기 맞이 방역소독 활동 전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을 매개로 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집중적으로 유충 구제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빙기에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500마리 이상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인력 투입, 약품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기동반을 편성하여 정화조, 하수구, 맨홀, 하천 등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 1만 7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 약품 살포와 분무 소독 등 방역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다중 이용 시설에 설치된 해충 유인 퇴치기의 본격 가동을 시작하고, 휴대용 방역 소독기 무료 대여, 방역 소독 약품 무상 보급 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방역 소독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주변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와 생활 쓰레기 처리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5-03-12
  • 공주시,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안전관리 강화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부적합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집중 수거 및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사과,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상추, 부추, 쪽파, 들깻잎, 대파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60건을 대상으로 한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 및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농산물 직매장에 신속하게 통보하고, 판매를 금지한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직매장 담당자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총 143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농산물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2
  • 최원철 공주시장,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신속 처리해야”
    [뉴스 큐 투데이]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공시설 신축 등에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의 신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공시설을 신축하려면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인증을 받아야 하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2차 본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인증기관은 전국에 11개소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5개월에서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공주시의 경우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이 예비 인증에 9개월, 본 인증에 8개월이 소요되기도 했다. 따라서 최원철 시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기관을 확충하고 절차를 간소화하며 처리 기한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 및 본 인증까지 일관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행정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1
  • 공주시,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8~45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주시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지원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특화 산업과 연계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1
  • ㈜고마전기,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0일 ㈜고마전기(대표 고길현, 이사 임영옥)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마전기는 2022년부터 의당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공주시 대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해에도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길현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성큼 다가온 봄 기운보다 더욱 공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1
  •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 및 귀농 예정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6일 사이로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은 귀농·귀촌 체크리스트 및 유의사항, 농촌 생활 법률, 귀농·귀촌 주택 시공 사례, 귀촌 현장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귀농 과정은 유실수 활용 귀농 사례, 가공 및 마케팅 방법, 귀농인 농장 견학, 귀농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3일씩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 견학을 각 과정별로 1일씩 포함하여 현장 체험을 강화했다. 임재철 농촌 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정착 장려금,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1
  • 공주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개 마을 선정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전통 문화와 공동체 행사를 고도화하여 공주시민과 인근 도시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공주시는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마을별 2억 원)에 ▲ 의당면 가산리 ▲ 사곡면 대중리 등 2개 마을이 신청하여 두 마을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의당면 가산리는 ‘같이 해서 행복한 가산다움 마을 만들기’를 비전으로, 가산리만의 전통주 및 강정 요리법을 개발하는 ‘가산 전통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가산 문화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가산리 역사 그림책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곡면 대중리에는 애견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동물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과 반려견들이 함께 살아가는 ‘애견 친화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돌담 경관을 복원할 수 있도록 돌담 쌓기 교육 등 전통 경관 복원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이들 2개 마을에 총 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9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1
  • 공주시의회,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문」 채택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의회는 3월 7일 제25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건설 사업은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송전탑과 변전소를 설치하려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초고압 송전선로가 공주시 읍·면·동지역을 광범위하게 관통하며 지역의 환경 훼손, 농지 침해, 전자파 등 다양한 문제와 함께 경과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는커녕, 비용 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력공사와 정부에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즉각 중단과 원점 전면 재검토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사업 추진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임달희 의장은 “주민의 안전과 지역 자원을 훼손하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한국전력공사와 정부는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생태와 경제를 보호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대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5-03-10
  • 공주시,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의 24%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금액은 12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 수입 체납 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체납 차량이며 사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고려하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부자에 대해서는 당일 반환을 진행하여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 단속은 상시 시행되므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0
  • 공주시, 유용미생물(EM) 도시민 대상 무상 공급 확대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농·축산업인을 포함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EM)을 도시민도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배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도시민 대상 희망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공주시 동 지역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용 미생물(EM)은 26일까지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자에게 가구당 1리터씩 배부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신청 외에도 평상시 유용 미생물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가구당 매주 40리터를 수령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은 공주시에서 매년 8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490톤 규모로 공급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작물 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제거 효과뿐만 아니라 가축 사료 첨가제로서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실생활에서 유용 미생물은 ▲집안 청소 및 병원균 억제 ▲화초 및 실내 작물 생육 촉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용도에 따라 물과 적절히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 미생물(EM)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농축산 및 생활 원예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신청을 통해 공주 도시민이 유용 미생물의 유익함을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10
  • 공주시, 주요 인구 밀집 지역 10개소에 ‘인포젝터’ 설치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현안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보제공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보제공시스템(인포젝터)은 기존 로고젝터 기능에 영상 송출과 음성 지원을 추가하고 최대 2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하여 50미터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시인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제민천 카페거리, 금강철교, 산성시장 입구, 대아아파트 사거리, 신관초 사거리, 종합버스터미널, 신관공원 야외무대,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인구 밀집 지역 10곳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기기 특성상 저조도 환경에서 화면 표출이 극대화되는 만큼 콘텐츠는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정보제공시스템을 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와 공유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사계절 축제 등 공주시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다양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소통 창구인 ‘다정공감 공주’ 등을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10
  • 공주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년 연속 선정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 레저 스포츠, 행정 서비스 등의 사업 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대표 사업자인 ㈜그리폰다이나믹스 등 4개 드론 기업 컨소시엄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 이후 K-드론 배송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역 내 3개 거점과 15개 배달점을 구축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혁신을 실현했다. 올해는 이러한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드론 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금강신관공원에 드론 배송 항로를 개발하여 주요 축제 기간에 배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전용 규제 특구 확대 및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예정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2026년에는 ‘충청남도 드론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드론 체험·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드론 특화 도시 조성을 통해 공주시는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에는 드론 산업 육성을 더욱 고도화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주시를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5-03-07
  • 공주시, 명승 고마나루 퇴적토 제거 작업 실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6일 고마나루 일대 모래사장의 퇴적토를 제거하는 작업을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공주시 적십자봉사회, 공주시 인명구조대, 공주시 자율방재단,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및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명승 구역으로 지정된 고마나루 모래사장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장비를 동원하지 않고 직접 퇴적토를 제거했다. 앞서 시는 퇴적토 반출을 위해 토양 성분 분석을 실시했으며 모든 성분이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미만으로 나오면서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보호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승 지역 행위 허가를 받았고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시민단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고마나루에 쌓인 퇴적토를 원활히 제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마나루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2025-03-07
  • 공주시, 2024~2028년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고도(古都) 보존 육성 시행 계획’을 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 계획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주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 보존 육성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국토연구원에 의뢰하여 공주 고도 보존 육성 시행 계획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번 계획은 이달 국가유산청장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행 계획에는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고도 육성을 위한 유적 정비 및 보존 관리 사업, 주민 지원 사업 등 고도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웅진왕성 복원·정비 ▲웅진 가로 경관 개선 사업 ▲백제 고분군 확인 및 정비 ▲제민천변 일대 역사문화환경 조성 ▲충청 수부 거점 복원 정비 등이 있다. 주요 비전은 ‘세계유산 고도를 역사문화 명품 도시로 조성’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4대 목표(품격 고도, 개성 고도, 상생 고도, 미래 고도)를 세워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임승수 문화유산과장은 “새롭게 수립한 시행 계획에 포함된 다양한 사업들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여 고도 이미지와 정체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5-03-07
  • 공주시, 제6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전시관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하여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이들은 농업 분과 12명, 농산물 유통 분과 11명, 농촌 사회 분과 12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제6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피플&피플
    • 임용/인사/위촉
    2025-03-06
  • 공주시, 2025년 제 1회 꿈을 전하는 문해학교 입학식 성황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학년도 꿈을 전하는 공주시 문해학교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67명과 가족, 성인문해교육 강사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철 시장이 입학증서와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중등학력 인정과정 1개소와 초등학력 인정과정 4개 과정의 학습자도 함께 참여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답사와 신규 문해 학습자 자녀의 축전 전달, 성인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 2024년 성인문해교육 학습 성과물 전시 등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상분(79세) 학습자와 문행임(80세) 학습자의 입학식 답사와 조득자(78세)씨의 자녀 축전이 낭독되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한편, 공주시가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꿈을 전하는 문해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익히고 기본적인 생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다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내 생에 첫 수학여행 ▲생활 속 체험 중심의 종합안전교육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한마당 참석 등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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