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Home >  지역별 >  세종시
-
세종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 먹거리 관련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지역먹거리 정책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해 총 3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가능성 제고다. 시는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싱싱장터 1호점을 개장했다. 이후 2·3호점 잇따라 개장·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에는 소담동에 4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싱싱장터 1∼3호점은 올해 10월 말 기준 일일 평균 4,7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간 누적 매출은 2,575억 원에 달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싱싱장터 4호점 개장과 공공급식센터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로 세종을 행복하게, 사랑의온도 함께 올려요”
[뉴스 큐 투데이] “기부로 세종을 행복하게, 세종 사랑의온도 100도 함께 올려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2일 10시30분 세종시청 광장에서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주요기부자, 배분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후원하여 추진하는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20억 4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내빈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씀, 신규 아너 및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캠페인 첫날 세종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이운주 이병훈동물병원 실장이 세종 34호, 동양 A.K코리아(대표 김윤중)가 세종 나눔명문기업 15호에 가입했다. 이어 출범식 첫날 사랑의온도탑의 나눔온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의 기부도 줄을 이었다.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30,000,000원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이사 20,000,000원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이사 20,000,000원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 20,000,000원을 기부했다. 이어 법인으로는 △비전세미콘(주) 31,310,000원 △(주)보쉬전장 10,000,000원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10,000,000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 10,000,000원 그리고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4천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모두 올해는 폭염, 경기침제 등 유난히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또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 추운 겨울 세종의 이웃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하여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랑의계좌 모금(농협 301-0127-0335-0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하면 된다.
-
세종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내년 참여자 4,295명 모집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일자리법’ 제정(23.10.31)·시행(24.11.1)에 따라 제도적 기반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역량, 기술, 전문성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274명 늘려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2,836명 ▲노인역량활용사업 903명 ▲공동체사업단 228명 ▲취업지원 328명 등 모두 4,295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등 8곳으로, 이들 기관에서 모두 79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신청 기준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소득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관련 자격증, 장애등급 확인서류 등을 준비해 사업 수행기관에 방문 또는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결정된다. 최종 선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안전·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노인의 인적 특성을 반영한 고령친화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도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복구공사 마친 세종합강캠핑장, 오는 12월 14일 재개장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을 오는 12월 14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은 올해 7월부터 4개월간 세종시가 추진한 복구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재조성됐다. 주요 사항으로 ▲침수피해에 취약한 정박형 카라반 시설 철거 및 캠핑카 특화구역인 캠핑카존(33면) 신설 ▲미니멀 캠퍼와 가족 및 단체 이용객을 위한 프리캠핑존(20면) 신설 ▲기존 6면이었던 바비큐존을 17면(4인용 12면, 8인용 5면)으로 확대 ▲편의시설 고지대 이동 및 내구성 강화 등 다양한 캠핑 수요 반영 및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종시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우선예약 대상 및 범위를 기존 30%에서 50%(세종시민 30%,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20%)로 확대했으며, 즉시감면제도 도입과 양도·양수 방지를 위해 예약 취소분을 무작위 활성화하는 등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재개장에 맞춰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 제재 지침도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부정예약 및 양도·양수, 쓰레기 무단투기 등 공익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예약제한 조치를 시행하여 다수의 선량한 이용객을 보호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하는 것이며, 24년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제한조치는 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세종시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우선예약 접수 후 추첨제, 선착순 예약 순으로 일반예약이 진행된다. 우선예약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에 한하여 일반예약 추첨제는 진행하지 않고, 선착순 예약으로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조소연 이시장은 "시민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신속한 재개장을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하지 않고 재개장하며, 이용자와 함께 합강캠핑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명소로 개선 및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며 "합강캠핑장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또는 합강캠핑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세종시 부강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가 정성이 두 배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3∼25일 사흘간 부강면 문화복지회관 앞마당에서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강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배추 수확부터 소금물 절임, 김장, 포장 작업까지 마친 후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부강리 유휴지 등 500여 평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와 무, 쪽파, 갓 등을 사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부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1년, 굵직한 민원해결 완료
[뉴스 큐 투데이] #1. ㈜한국소스는 26년 전 연서면 기룡리 일원의 한 건물(1,700㎡)의 공사가 중단되면서 해당 건물이 무허가(건축물대장 부존재) 건물로 등록돼 공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세종기업민원센터에 해당 민원이 접수되자 신속한 부서 배정과 부서별 협업·지원으로 공장 증축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2. 전의면 소재 미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기업은 부지 내 공장 증축에 따른 전력 공급 증설이 필요했다. 하지만 기업이 자부담으로 전용 송전탑을 설치해야 할 상황에 놓여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시는 한국전력과 협조를 통해 적법한 전력 공급의 해결 방안을 살펴 문제 해결의 물꼬를 텄고 해당 기업은 3억 원 상당의 기업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보게 됐다.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굵직한 기업 민원을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애로사항이나 기업 지원사업 등을 문의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지난 2023년 3월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정식 개소·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이달 20일 기준 총 103건이다. 이 중 98건의 민원은 처리를 완료한 상태다. 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금·판로 등 기업지원에 관한 사항이 25건(24%)으로 가장 많았고 기반시설 확충정비(17건), 인허가에 관한 사항(17건)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해결민원은 ▲㈜한국소스의 26년 전 공사 중지된 건축물 활용 방안 ▲공장 증축을 위한 전기 증설 건의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전기 등 제반 시설 조기 공급 요청 등이다. 센터는 발 빠른 기업 민원 해결로 지역 기업들에 호응을 얻으면서 동시에 시 내부적으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동면의 경우 공장부지 상습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업체가 전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공장과 인접한 국유지에 배수로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 사례가 있었다. 센터는 민원 해결 도움을 요청한 전동면과 도로관리사업소를 연계한 후 현장 방문과 원인진단을 통해 6일 만에 배수로를 긴급 설치해 기업의 시름을 해소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민원해결센터를 통해 들어오는 기업 민원은 직접 챙겨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사항들을 적극 발굴·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는 시청 1층 로비에 직접 방문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고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민원 해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시 누리집, 유선, 센터 전용메일 등을 통해 기업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실시간 세종시 기사
-
-
세종시, 고vs저경력 흑백정책요리사, 아이디어로 승부가린다
-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에서 고경력 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들이 오직 아이디어로만 정책을 평가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재정 위기 극복과 시정 발전을 목표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는 ‘흑백 정책 요리사 : 정책 아이디어 전쟁’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청,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정책 제안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공모 주제는 ‘위기를 기회로 : 재정 위기 속 돌파구를 찾을 시책’이다.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세종시의 발전을 도모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본선은 2025년 1월 중 개최될 예정으로, 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근 큰 인기를 얻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서 착안한 심사 방식을 적용해 열린다. 본선 진출자는 직급과 경력을 기준으로 ‘흑팀’과 ‘백팀’으로 나눠진다. 대결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별로 흑·백팀의 팀원 1명씩이 나와 1대 1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중 다수가 선호하는 시책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각 라운드별로 승리한 총 5팀에게 세종시장상 또는 공무국외출장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정책 제안을 받는 것에서 나아가 직원들이 정책 기획 과정에서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자발적인 직원들의 참여로 시민의 요구에 맞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종시만의 독창적 정책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기획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 고vs저경력 흑백정책요리사, 아이디어로 승부가린다
-
-
세종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펼쳐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일 16시에 아름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자전거 잠금 생활화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와 도난을 예방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세종경찰청(범죄예방대응과, 생활안전교통과) 등 공공기관과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아름동・보람동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민간 단체가 이번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의 시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안전보안관)’가 함께 참여해 안전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민‧관‧경 합동 홍보단 총 200여 명은 보람동과 아름동 일대의 학교, 상가, 학원 밀집 지역 등을 순회하며 자전거 잠금 생활화와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을 알리는 구호를 제창했다. 또한, 킥보드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례와 자전거를 잠그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안전 문제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자전거 잠금 장치와 핫팩 등을 나눠주었다. 더불어, 합동 홍보단은 킥보드 이용 시 헬멧 미착용과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탑승 이동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자전거 잠금을 생활화하여 절도를 예방하고, 공유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여 서로가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준수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성숙한 세종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을 실시하고,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을 각급 학교로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펼쳐
-
-
세종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 먹거리 관련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지역먹거리 정책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해 총 3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가능성 제고다. 시는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싱싱장터 1호점을 개장했다. 이후 2·3호점 잇따라 개장·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에는 소담동에 4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싱싱장터 1∼3호점은 올해 10월 말 기준 일일 평균 4,7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간 누적 매출은 2,575억 원에 달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최우수상 수상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싱싱장터 4호점 개장과 공공급식센터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피플&피플
- 수상
-
세종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
-
-
세종시선관위, 새마을금고와 선거 협력·지원 강화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12월 3일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관계자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업무협의회에서는 ▲ 금고별 선거관리 인력 지원 규모 ▲ 투표소 미설치 지역 ▲ 상시 소통채널 운영 ▲ 기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금고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이달 중 각 금고와 선거 약정서를 체결함으로써 선거관리 인력 및 시설의 안정적 확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선관위, 새마을금고와 선거 협력·지원 강화
-
-
세종시교육청-제주4·3평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4‧3평화재단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4‧3 유가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제주4·3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교원연수 추진 및 자료 개발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4‧3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제주도의 공동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교육청-제주4·3평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
세종시 최민호 시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 [뉴스 큐 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첫 참여자로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산·육아 지원 강화와 더불어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종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인구문제 해결에 범사회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저출생 극복 거버넌스’를 구축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인물/동정
- 동정
-
세종시 최민호 시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
-
세종시 수왕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기부 주목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일 초등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날 수왕초등학교는 ‘나너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연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기면 지사협에 기부했다. 수왕초 6학년 12명의 학생은 경제관념을 높이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너랑나랑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의미의 ‘나너바다 바자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 란 수왕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수왕초등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왕초는 올해 초에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올해만 두 번 기부를 실천했다. 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가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 수왕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기부 주목
-
-
비상계엄 선포 관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성명서 발표
- [뉴스 큐 투데이] [비상계엄 선포 관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성명서 전문] 2024년 12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날이었습니다. 국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토대가, 국가의 최고 지도자라는 사람에 의해 심각히 훼손된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헌법이 명시한 비상계엄 요건과 절차를 무시한 채, 정치적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행동입니다. 특히, 제1호 포고령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 활동을 금지한 것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폭력이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당시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을 심의하던 중, 비상계엄 포고령으로 인해 긴급히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마저 마비시키는 초헌법적 폭거였습니다. 결국 이 기괴한 상황을 종결시킨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 하나 된 힘이었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190명의 국회의원이 비상계엄 해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줬고, 국민들께서도 늦은 밤 국회로 모여 공권력이 국회를 찬탈하려는 시도를 막아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마음이 모여 마침내 비상계엄은 오늘 새벽 해제됐습니다. 이제는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일이 남아 있습니다.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을 주도하고 이에 가담한 모든 자에게 명확히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번 사태를 단죄하지 못한다면, 어제의 치욕적인 역사가 반복될 것입니다. 당연히 이번 사태를 만든 장본인은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정치와 경제를 이끌어 가는 선진국으로 거듭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5월 10일 이후로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노동 등 모든 분야에서 후퇴를 거듭하며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역사의 단죄를 통해 정상화해야 합니다. 저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삶이 다시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민주주의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2024.1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임채성
-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
비상계엄 선포 관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성명서 발표
-
-
세종시 최민호 시장, '자유경제자치대상' 수상
- [뉴스 큐 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자유기업원 주최 자유의 밤 행사에서 ‘자유경제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2023년 1년간 1조 38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성과를 올리며 자족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세종시의 경제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기술산업 시험대(테스트베드)로서 자족경제를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1997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경제·입법·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 중 ‘자유경제자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시는 행정과 경제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투자유치 확대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도시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 피플&피플
- 수상
-
세종시 최민호 시장, '자유경제자치대상' 수상
-
-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노사, 장군면에 생필품 전달
- [뉴스 큐 투데이]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이 3일 노사합동으로 세종시 장군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은 화장지 50팩, 컵라면 50박스, 믹스커피 5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이다.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합동으로 여러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위치한 세종시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이 되면 생활고와 추위까지 이중고를 겪으실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노사, 장군면에 생필품 전달
-
-
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긴급 방역조치 시행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의 한 산란계(産卵鷄) 농장에서 지난 2일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시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산란계 23만 3,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3시경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4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해 시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농가 9곳에서 총 27만 7,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3일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3일 오전 1시부터 4일 오후 1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향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가금농가 방역수칙 홍보 및 예찰 강화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을 총동원한 소독 지원 ▲가금농가 전담관제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축산시설에서도 주기적인 자체 소독 등을 시행해 경각심을 늦추지 않길 바란다”며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인·차량 통제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 전염병 유입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긴급 방역조치 시행
-
-
세종시교육청,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참가 학생 3명이 전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에 열린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회며,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다. 전국 시‧도 교육청 대표 학생 총 52명(초등부 27명, 중등부 25명)이 참가하여 자유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했다. 세종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새롬초등학교 남채리 학생은 ‘나의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하여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 중등부 대표로 참가한 세종중학교 손베로니카 학생은 ‘한국과 러시아의 학교생활 비교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러시아로, 소담고등학교 윤려국 학생은 ‘두 달 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하여 두 학생 모두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도 교사와 참가 학생들의 가족이 이번 대회에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회에 함께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언어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 피플&피플
- 수상
-
세종시교육청,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참가 학생 3명이 전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
-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 광역 시설공단 협의회 의장 선임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일 공단 조소연 이사장이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협의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조소연 이사장은 11월 28일 울산에서 열린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임됐으며, 이달 1일부터 향후 2년간 시설공단 협의회를 이끈다. 특히 세종시 지방공공기관 중 최초로 협의회 의장사를 맡아 그 의미가 있다. 광역 공단 협의회는 2004년 설립됐으며,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공시설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로, 세종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등 6개 특·광역시 공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인정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공공시설물 플랫폼 관리기관으로서 시설관리에 그치지 않고, 지방공공기관의 실질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세종시설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피플&피플
- 이.취임
-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 광역 시설공단 협의회 의장 선임
-
-
세종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 확정 공고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올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대상자 44명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신규 면허 발급으로 올해 연말부터 개인택시 44대가 추가로 운행되며, 이로써 세종시 택시 면허 대수는 총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세종시는 앞서 교통 전문가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발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택시는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영업 범위가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인구 대비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택시 증차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면허 신규 발급으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겪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어디서나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부가 제5차 택시 총량제(2025∼2029년)를 추진함에 따라 국토부의 검증을 거쳐 내달 중 세종시 택시 총량(2025∼2029년)을 고시할 계획이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 확정 공고
-
-
세종시 "5대 비전 중심 2025년 새로운 도약 이끌어야"
- [뉴스 큐 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 한 해 가장 큰 성과로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는 점을 꼽고 5대 비전을 중심으로 다가올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12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에는 분야별 시책 추진을 통해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올해 여러 성과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관광 선도도시 ▲박물관 도시 ▲혁신산업도시 등 미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은 점을 꼽았다. 그는 “5대 도시 비전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세종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방향키”라며 “이는 세종시의 미래 청사진은 다른 지역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인 방향”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미래 비전은 물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있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세종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쌓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취임 초기에 비해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시민과의 대화나 1박2일 행사에서 공무원과 정책을 칭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열린 1박2일 행사에서 이응패스 도입에 대해 감사하다는 시민의 인사를 받았다”며 “질타와 비판이 아니라 수고했다, 애썼다는 표현이 많아지고 그래야 기운이 나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 시장은 아직도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5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가다듬는 방향으로 부서별 업무계획을 심화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보면 볼수록 해야 할 일이 많고, 세종시 전반에 걸친 개선점들이 더 명확해진다”면서 “연말에 주요 사업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5일 5분 발언을 통해 박란희 세종시의원이 밝힌 세종형 로컬푸드의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공감의 뜻을 밝히고 대형마트와 차별화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품질 좋고 우리 지역 농산물이 지역 주민에게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생산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되 소비자가 싱싱장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주도로 세종 빛 축제가 준비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사회적 자본이 성숙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참여해 축제를 기획한 것은 세종시 12년 역사에 없던 일”이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직원들을 배려하는 간부들의 따뜻한 리더십도 당부했다. 그는 “올해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아직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지만,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격려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시 "5대 비전 중심 2025년 새로운 도약 이끌어야"
-
-
세종 반다비 빙상장 12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실내에서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반다비 빙상장’이 오는 12일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한 반다비 빙상장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은 4,657㎡로 국제규격을 충족하고 304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전국 최초의 장애인형 빙상장이다.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시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범운영 시간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2시간, 인원은 최대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4일부터 운영하는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빙상장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통한 보완을 거쳐 오는 23일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반다비 빙상장을 우리 시에서 운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범운영 기간 세종시민과 이용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 대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
세종 반다비 빙상장 12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
-
장애인 체육인·장애 학생 위한 사랑의 후원
- [뉴스 큐 투데이]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가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인과 장애 학생들을 위해 7,1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약 2,500개를 기부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규모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전문 체육 선수와 생활체육인, 장애인 실업팀, 체육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는 장애 학생 선수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필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 지회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장애인 체육인·장애 학생 위한 사랑의 후원
-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기탁
- [뉴스 큐 투데이] 전북은행 세종지점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10시 30분 본회 회의실에서 김홍연 전북은행 세종지점장, 장정일 세종지점 부지점장,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불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연 전북은행 세종지점장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이 시작되고 출범식 이후 처음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 사랑의온도도 올리고 따뜻한 이불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우리 직원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나눔은 위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통해 선풍기 등 냉방기,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등 난방용품을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시는 전북은행 세종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종시청과 조치원역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가 시민들이 모아주신 십시일반 성금으로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에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기탁
-
-
세종시 신산희·이덕희 선수, 실업 마스터즈 테니스 우승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이덕희 선수가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 복식경기에서 우승했다. ‘2024년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 32명·여 32명 등 모두 64명이 참가했다. 각각 국내 단식 랭킹 3위, 10위인 신산희·이덕희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안동시청 소속 추석현(11위)·이영석(32위) 선수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산희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개인전 단·복식 우승 6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덕희 선수는 제1차 한국실업연맹 단체전 우승, 국제대회 준우승 3회 등 전도유망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세종시 신산희·이덕희 선수, 실업 마스터즈 테니스 우승
-
-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시 교육청 장애 교원 의무 고용 문제 지적 및 개선 방안 촉구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차시의회 박란희의원(다정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2일 진행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특별회계 예산 심의에서 저조한 세종교육청의 장애 교원 의무 고용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세종시교육청 의무 고용 부담금 현황 박 의원은'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시·도교육청은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3.8%를 달성해야 하며 미준수 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세종시 교육청은 2023년 627,012천원, 2024년에는 1,198,620천원을 납부했으며 2025년 납부액은 1,608,900천원으로 그 액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의원은 "단순히 부담금 납부만으로는 장애인 고용을 실질적으로 증가시키지 못한다"라며, 세종시 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교육청 장애인 교원 비율 저조, 의무 고용 현실적 한계 이어 2024년 세종시교육청 전체 공무원 중 장애인 고용률은 2.07%, 장애인 교원 비율은 1.78%로 장애인 교원 채용이 더욱 저조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채용할 수 있는 장애인 교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의무 비율 수준으로 채용하기 어려운 현실은 공감하나, 장애인 채용 방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능동적 장애인 고용정책 추진 촉구 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33조에 따른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교육청의 고용부담금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일부 충족하는 방법으로는 △장애인 관련 제품을 구매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에 기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협력하여 제품 구매나 서비스 위탁을 통한 의무 이행 등이 있다. 이러한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액은 약 5.7억 원에 달한다고 장애인 단체는 주장하고 있다. 능동적 장애인 고용 정책 추진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때 박 의원은 법적으로 허용되는 대체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세종시 관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장애 교원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담금 납부 대신 대체 방법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성한다면, 세종시 교육청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시 교육청 장애 교원 의무 고용 문제 지적 및 개선 방안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