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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세권 노선 1003번 버스, 운행 효율성 높인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인 1003번 노선에 대해 조치원 경유지 변경 및 오송2지구 노선 연장을 시행한다. 지난해 9월 1일 운행을 개시한 1003번 노선은 오송역에서 조치원역을 거쳐 1번 국도를 통해 고운동으로 바로 가는 최초의 노선이자, 조치원역과 반석역을 최단시간에 연결하는 역세권 중심 노선이다. 시는 지난 6개월간 시민이용 추이와 편의성을 고려해 조치원 구간에서 중복되는 노선을 조정하고,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오송2지구의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하는 등 노선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세종시 구간에서 기존 1005번 노선과 중복되는 대첩로(대동초) 구간을 조정해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신봉초등학교 ▲욱일아파트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청주시 구간에서는 오송2지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송역북문삼거리 ▲바이오폴리스C15지구 ▲점촌어린이공원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1차 서측 ▲바이오폴리스B3지구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시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도도리파크, 세종문화예술회관 등 조치원 내 명소와 신도시 간의 문화적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치원서북부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욱일아파트 주변 침산리 상가 활성화, 옛 한국전력 건물에 입주 예정인 기관·단체의 교통편의 제공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주시 오송2지구 주민들의 생활권이 세종시 조치원 지역으로 확대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 노선은 이용객 증가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노선으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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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6주년, 전의면 전의면에서 태극함성 잇다
[뉴스 큐 투데이] 1919년 일제의 폭압에 항거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전의3·1만세운동’이 106년 만에 전의역 앞에서 재현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은 11일 전의역 앞과 전의면 만세길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의면과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엄대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의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의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음력 2월 12일) 이수욱 애국지사의 주도로 일제침략에 항거해 전의장터 한복판에서 만세를 외쳤던 세종시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다. 이수욱 애국지사가 전의장날에 목판본 태극기 150장을 만들어 나눠주며 불을 지핀 전의3·1만세운동은 전의면에서만 애국지사 17명이 투옥될 정도로 대규모로 진행돼 인근의 공주·청주 등으로까지 확산됐다. 이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주민들은 이수욱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을 재현하고, 애국지사 17명 관련 기획전시, 전의장터 모바일 퀴즈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의초·중학교 학생들도 대거 참여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됐다. 애국지사 기획전시와 역사퀴즈 이벤트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인 오는 4월 11일까지 전의마을 교육지원센터와 전의장터 일원에서 계속 진행된다.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 염형택 위원장은 “이번 만세운동 행사로 옛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독립을 염원하던 선열들의 마음과 고귀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만세운동 행사는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처음 열린 뒤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애국보훈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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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비 5.54점이 상승한 86.61점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살핀 결과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공공데이터 값 개선·품질관리,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통계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고 개방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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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강력 단속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 상가 등 자동크린넷 상습 막힘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 단속은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 별도 배출이 필요한 대형폐기물이 자동크린넷에 무단으로 버려지며 수거관로 막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수거관로 막힘 현상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면서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이들 공동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의 자동크린넷 투입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배출자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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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한글놀이터' 조성 첫 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글 놀이터 세종관(가칭)’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한글 놀이터 조성 사업은 한글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사업비 7억 원,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억 8,000만 원 등 총 10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가을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 놀이터 조성을 희망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최종 대상지는 오는 18일 열리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 놀이터 세종관(가칭)’ 조성을 위해 제시한 시설 권장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면적 300㎡ 이상, 층고 2.5m 이상 ▲유아용 대소변기·세면대 보유 ▲대형버스 주차 공간 ▲유모차의 안전 이동을 위한 경사로 보유 등의 권고사항을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놀이터는 한글의 독창성을 소재로 한 실감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월평균 8,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개최한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통해 박연문화관에서 한글 놀이터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한 달간 8,000여 명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 놀이터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각 읍면동의 다양한 공간을 추천받고 있다”며 “여러 시민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멋진 한글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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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월 4일에 3월 개교학교 통학로 안전 캠페인 펼쳐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4일에 6-3생활권 신설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첫 등교의 떨림과 설렘을 함께 느끼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 등교 맞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여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주요 보행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며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에서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교통안전용품과 연필,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학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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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동네방네프로젝트’ 참가 학생 모집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규모는 20팀, 200명 내외이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3월 28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과제(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말까지 이며, 각 팀별로 방과 후나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마을 곳곳에서 자율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동네방네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 7개 청소년수련시설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각 팀의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사가 길잡이 교사로 참여하면서 안전하고 풍성한 활동이 되도록 돕는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동네방네프로젝트’로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마음껏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난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미술공예 ▲밴드 ▲뮤지컬 ▲요리 ▲장애인식개선 ▲영상촬영 ▲풋살 등 21개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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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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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동네방네프로젝트’ 참가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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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세권 노선 1003번 버스, 운행 효율성 높인다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인 1003번 노선에 대해 조치원 경유지 변경 및 오송2지구 노선 연장을 시행한다. 지난해 9월 1일 운행을 개시한 1003번 노선은 오송역에서 조치원역을 거쳐 1번 국도를 통해 고운동으로 바로 가는 최초의 노선이자, 조치원역과 반석역을 최단시간에 연결하는 역세권 중심 노선이다. 시는 지난 6개월간 시민이용 추이와 편의성을 고려해 조치원 구간에서 중복되는 노선을 조정하고,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오송2지구의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하는 등 노선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세종시 구간에서 기존 1005번 노선과 중복되는 대첩로(대동초) 구간을 조정해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신봉초등학교 ▲욱일아파트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청주시 구간에서는 오송2지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송역북문삼거리 ▲바이오폴리스C15지구 ▲점촌어린이공원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1차 서측 ▲바이오폴리스B3지구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시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도도리파크, 세종문화예술회관 등 조치원 내 명소와 신도시 간의 문화적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치원서북부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욱일아파트 주변 침산리 상가 활성화, 옛 한국전력 건물에 입주 예정인 기관·단체의 교통편의 제공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주시 오송2지구 주민들의 생활권이 세종시 조치원 지역으로 확대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 노선은 이용객 증가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노선으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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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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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세권 노선 1003번 버스, 운행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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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미래 설계한다
- [뉴스 큐 투데이] 인공지능(AI) 시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설계하는 ‘2025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5 핵테온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다. 후원 기관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18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2025 핵테온 세종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학술대회 ▲과학기술정보보호협의회 ▲한국사이버안보학회포럼 등이다. 특히 지난해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25개국에서 393팀 1,352명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부문을 고급(Advanced) 부문, 초급(Beginner)A 부문, 초급(Beginner)B 부문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웹해킹, 포렌식 등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루게 된다. 오는 4월 26일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40팀(고급 20, 초급A 10, 초급B 10)은 오는 7월 10일에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 최종 성적 우수에 속한 상위 14팀(고급 7, 초급 7)에게는 고급 3,200만 원, 초급 600만 원 등 총 3,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AI), 양자보안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사이버보안 선도 역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핵테온 세종 행사와 연계한 사이버보안 대학생 인재 양성과 산업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핵테온 세종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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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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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미래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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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성공적인 벼 직파재배 돕는다
-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벼 연구회원과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전문기술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세종시 벼 직파재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직파재배기술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법에 따라 드론직파, 무논점파, 건답점파로 나뉜다. 이번 전문교육에서는 레이저 정밀균평과 종자 철분코팅기술을 소개하고 직파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벼 직파재배의 문제점인 잡초방제와 직파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파종 후 입모율 향상 기술교육을 병행해 직파재배농가의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이상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직파재배면적을 총 20㏊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 직파 목표면적인 25㏊ 달성을 위해 향후 실습 교육과 연시회, 현장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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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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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성공적인 벼 직파재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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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정원도시 실현 중심 조직개편 단행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도시·정원도시 기반 조성, 홍보기획 기능 강화,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응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한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총괄하고 한글문화 정책·진흥·기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한글특화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을 통해 체계적·종합적인 한글문화도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도시 녹지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원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정원도시조성추진단을 정원도시과로, 산림녹지과는 산림자원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정원도시과는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자원화, 정원산업 촉진 등을 통해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시정 현안의 언론 대응 및 홍보정책 결정을 보좌하기 위해 전문임기제 4급 상당의 홍보기획보좌관을 신설한다. 재난안전분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경찰 간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먼저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직을 배치해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한 정보 공유로 소방과 경찰 간의 원활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 초기부터 소방과 경찰이 협업해 대응하는 만큼 시민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업무 효율성과 협업 강화에 중점을 둔 최소한의 조직개편”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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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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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정원도시 실현 중심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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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 공공시설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신흥1리와 연기2리 경로당을 녹색건축물로 탈바꿈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감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신흥1리·연기2리 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3,000만 원 확보했으며, 시비를 매칭한 총 4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공공건축물의 벽체에 외단열 시공을 진행하고 고성능 창호로 교체해 외관을 신축 수준으로 개선한다. 내부에는 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해 냉난방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주 이용객인 어르신, 어린이 등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의 노후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녹색건축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참여해 총 19개소의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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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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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 공공시설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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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합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새봄을 맞이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시내버스의 50%이상이 통과하는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고속시외터미널 주변의 버스 주차장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비를 통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162대와 누리콜 차량 33대 등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의 실내청소는 물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해충방제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노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것이며,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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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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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합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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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5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단 모집
-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재단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2025년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단은 2025년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단체)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예술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만족도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원사업의 결과를 환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술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각· 전통·음악·연극·무용 등 5개 분야에 예술인 30명과 시민 1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단에게는 사전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위촉장이 수여된다. 신청방법은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재단은 전국 최초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모니터단을 구성해 예술인 간 교류, 지역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전년도부터는 시민도 모니터단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다양한 시각의 모니터링을 통해 객관성을 높이고자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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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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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5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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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희망 나눔 쿠폰으로 독거가구 돌본다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 나눔 쿠폰으로 지역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관내 1인 취약가구에 매주 2만 원 상당의 외출유도용 장보기 쿠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 나눔 쿠폰은 오는 8월까지 관내 인적 안전망의 추천을 받은 11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지정 상점인 ‘GS더프레시 세종수루배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인적 안전망을 보강하고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이 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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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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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희망 나눔 쿠폰으로 독거가구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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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상반기에 도서관 나들이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세종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회당 20명 이내)으로 오는 3월부터 2025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매주 수~금요일, 시간 선택)다. 지난해에는 총 16개 기관에서 총 88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책놀이 체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 대출과 반납 등 도서관에서 체험이 가능한 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로 운영된다. 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도서관 견학으로 우리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는 등 , 책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문 일정에 대한 협의와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알 수 있으며, 전화(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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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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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상반기에 도서관 나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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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기회발전특구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본격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내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과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생태계 실현’을 비전으로 기회발전특구 기술혁신지구(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이며 총예산 규모는 3억 원(국비 2억·시비 1억)이다. 앞서 시는 해당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해왔다. 먼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특구 내 기업 26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참여기업 4곳을 발굴했다. 또 참여기업의 심층 조사를 통해 각 기업의 정보보호 등 특화산업 교육훈련수요에 대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사업 참여기업의 맞춤형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관·참여기관과의 협업 관계도 구축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기업 수요 조사와 성과관리, 참여기관인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세종지역산업진흥원은 각각 교육훈련과정 운영, 교육생 모집과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에 인력 양성을 지원받는 기업은 기회발전특구 기술혁신지구의 ㈜한국정보기술단, ㈜코리아퍼스텍,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치이브이 등 4개 기업이다. 이들 4개 기업의 재직자 70명과 취업희망 신규인력 30명에게는 ROS 로봇 프로그래밍 실무능력 향상과정,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 등 각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각 기업이 특구에 입주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교육 수료자들이 신규 채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의 핵심 요소인 인력 공급 문제를 해소하고 훈련과정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꾸준히 우수 인력을 양산·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기회발전특구 첨단소재·부품사업화지구의 기업들도 입주 시기에 맞춰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력양성 지원사업 시작을 계기로 교육과의 일자리 연계도 강화해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공을 위한 사업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자족도시 완성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특구 내 기업투자를 유인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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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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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기회발전특구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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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중년센터, 행복일자리로 신중년 재취업 장벽 낮춘다
- [뉴스 큐 투데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가 신중년층의 일자리 확대와 원활한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일자리사업은 신중년센터 정규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전문성을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신중년 특화 일경험 활동 지원사업이다. 특히, 지역사회 공공복지 및 세대 간 융합을 지원함으로써 신중년의 재취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집대상은 신중년센터 정규교육과정 수료생으로 총 12명을 선발하며, 모집분야는 ▲동화구연 및 책놀이 ▲장난감 업사이클링 ▲종이접기 ▲복지레크리에이션 ▲쿠키플레이 ▲퓨전떡지도의 등 총 6개 분야이다. 이홍준 원장은 “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원활한 노동시장 재진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 지역 신중년층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신중년센터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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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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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중년센터, 행복일자리로 신중년 재취업 장벽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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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경제진흥원, 지역 경제 활성화 힘 모은다
- [뉴스 큐 투데이] 충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4개 경제진흥원이 힘을 모았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충청북도기업진흥원·충남경제진흥원가 1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중소기업 자금지원, ▲ 일자리 창출, ▲ 국내·외 마케팅 지원, ▲ 기업애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시도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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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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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경제진흥원, 지역 경제 활성화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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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中企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 [뉴스 큐 투데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도 세종시 국내·해외 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 홍보물 제작비 지원, ▲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 EMS 해외물류비 지원 총 5개 사업이다.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홍보물 제작비 지원은 제품 홍보를 위한 브로슈어 또는 영상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며 총 3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은 수출기업의 해외 제품인증 및 허가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5백만원 지원한다. EMS 해외물류비 지원은 충청지방우정청과의 협약을 통해 국제특송 물류 비용의 50%를 총 2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백만원 지원한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과 판로를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종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세계 IT·가전 전시회 ‘CES 2026’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세종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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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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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中企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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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기업의견 듣는다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대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기업·기관의 의견을 듣는다. 세종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규제에 가로막혀 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특구 기획 분야를 선정하고 특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고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유예 또는 면제하는 제도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시 실증특례와 임시허가 등의 규제혁신을 활용할 수 있고 재정 지원,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4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도심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실외로봇 배달·방역·보안순찰 실증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었다. 이번 수요조사는 세종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양자,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등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 및 신기술·신산업 전반이다. 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수요조사서를 시 누리집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규제 개선이 필요한 혁신 기술과 사업을 발굴하고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있는 기업 및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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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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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기업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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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발로 뛰는 투자유치 '두드림(DO DREAM) 데이'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두드림(DO DREAM) 데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드림(DO DREAM) 데이’에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기업은 세종에서 성장의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두드림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과 경제부시장이 직접 투자 유치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드림 데이’에 찾아가는 첫 번째 기업은 세종시 전동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라테크다. 유라테크는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등 자동차 이그니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12일 해당 기업을 방문해 세종시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설명하고 추가 투자와 사업 확장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유라테크가 세종에서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하거나 생산라인을 확대할 경우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부문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욱 늘리고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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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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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발로 뛰는 투자유치 '두드림(DO DREAM) 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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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공실 현장의 소리로 해법 찾는다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각 상권의 고유 문제를 파악해 상권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보람동 수변상가 소유주와 소상공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수변 상가는 금강 수변 일대 대규모 상가 밀집 지역으로, 공실률이 높아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시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수변상가 공실률은 약 40%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변상가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청취하고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권별·구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상권 활성화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수변상가는 세종시의 중요한 상권 중 하나인 만큼 상인들과 소유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간담회가 수변상가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대책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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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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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공실 현장의 소리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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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6주년, 전의면 전의면에서 태극함성 잇다
- [뉴스 큐 투데이] 1919년 일제의 폭압에 항거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전의3·1만세운동’이 106년 만에 전의역 앞에서 재현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은 11일 전의역 앞과 전의면 만세길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의면과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엄대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의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의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음력 2월 12일) 이수욱 애국지사의 주도로 일제침략에 항거해 전의장터 한복판에서 만세를 외쳤던 세종시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다. 이수욱 애국지사가 전의장날에 목판본 태극기 150장을 만들어 나눠주며 불을 지핀 전의3·1만세운동은 전의면에서만 애국지사 17명이 투옥될 정도로 대규모로 진행돼 인근의 공주·청주 등으로까지 확산됐다. 이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주민들은 이수욱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따라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을 재현하고, 애국지사 17명 관련 기획전시, 전의장터 모바일 퀴즈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의초·중학교 학생들도 대거 참여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됐다. 애국지사 기획전시와 역사퀴즈 이벤트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인 오는 4월 11일까지 전의마을 교육지원센터와 전의장터 일원에서 계속 진행된다.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 염형택 위원장은 “이번 만세운동 행사로 옛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독립을 염원하던 선열들의 마음과 고귀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만세운동 행사는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처음 열린 뒤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애국보훈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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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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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6주년, 전의면 전의면에서 태극함성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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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 자부심 높일 특화사업 발굴해야"
- [뉴스 큐 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게시 등을 비롯해 한글문화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한글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시 전역에 한글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당부했다. 한글문화도시와 연계해 추진되는 특화사업 중에서도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게시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한글문화도시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전략이다. 시는 매달 이달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기관 등에 게시해 우리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한글문화도시로 정체성 확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열리는 한글사랑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서는 시청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후보 가운데 10개를 이달의 글귀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계몽성, 홍보성 문구가 아니라 짧고 감성을 자극하는 글귀에 마음이 움직인다”며 “이를 통해 우리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이 시민에게 퍼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최근 야간경제 활성화와 지역 대학생의 이동수요를 고려해 도입한 시내버스 611번 효과를 확인하고 고려대·홍익대 구간에도 야간 버스운행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4일 도입된 시내버스 611번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한솔동, 나성동을 잇는 신규 노선으로, 운행 효율성과 노선 중복도를 고려해 3~6월, 9~12월에만 평일 일 10회 한정 운영된다. 시내버스 611번은 도입 이후 대학생 승객이 매일 60~90명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목요일인 지난 6일에는 2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611번 버스를 보면 관내 대학생들의 도심으로 이동 수요가 확인된다”며 “이들이 신도심에서 색다른 문화를 누리고 야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동킥보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공공형 생활정보 앱인 ‘세종엔’에 피엠 신고 서비스를 구축해 피엠 위치 확인 및 주정차 위반 신고 접수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면 큰 이점이 있는 수단이지만 불법 주정차나 다중 탑승 등의 문제가 자주 목격된다”며 “주정차 위반 신고를 수동적으로 기대하지 말고 파파라치제도를 비롯한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상 기관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설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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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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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 자부심 높일 특화사업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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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
-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비 5.54점이 상승한 86.61점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살핀 결과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공공데이터 값 개선·품질관리,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통계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고 개방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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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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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