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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비 지원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벼 재배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2억여 원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업인은 모두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헥타르(ha)당 7만5,000원이며 방제 비용은 농가 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에서 30일까지로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에 따라 확정된 지원금액 내에서 오는 6월에서 9월 중 수도용 살충제와 살균제를 각 1종씩 지역농협이나 시중 농약사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지원단가 헥타르(ha)당 4만5,000원에서 올해 7만5,000으로 지원금액을 인상했으며, 소규모 관행 방제 농가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 지원으로 지원기준 및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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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충남도,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지역 예방 ‘총력’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천안·아산·당진·예산 등 4개 시군의 발생 중점 관리지역 내에서 추가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발생 중점 관리지역의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올해 사전 예방 약제 방제, 정기 예찰 4회, 지속적인 예찰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현재 도내 집중관리과원은 4개 시군 131호 113㏊로 부분제거 38호/41㏊, 동일 경작 과원 8호/8㏊, 인접·의심 과원 65호/54㏊, 최근 3년 묘목 갱신 과원 20호/10㏊이며, 지속적인 관리와 예찰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동절기 날씨가 평년 대비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옴에 따라 화상병 확산을 우려해 예찰 교율을 강화하고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을 선제적으로 미리 제거하고 있다. 또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이 1월 23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됨에 따라 과수화상병이 발견됐음에도 이를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위반 사항이 있는 농가에는 손실보상금 감액 등 조치할 방침이다. 과수화상병 관련 개정 주요 내용은 병해충 예방 교육 이수 및 예방수칙 준수 의무 부과, 의무 미이행에 대한 손실보상금 감액 근거 마련 등이다. 향후 법률 개정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예방수칙, 손실보상금 감경 기준 등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등도 개정될 예정이다. 손변웅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확산 방지에 힘 써주길 바란다”라면서 “동절기 화상병 궤양 증상 판별은 무척 어렵지만 과원 내 꼼꼼한 자가 예찰로 궤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병 피해 및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중 올해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1∼4차) 계획을 수립하고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CPX)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사전 예방 약제 방제 살포 시기 전인 지난 18∼19일 이틀간 시군 예찰조사원 관계자 등과 함께 4개 시군 30농가 64.1㏊에 대해 집중관리과원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합동 예찰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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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사과·배 꽃눈 트기 직전 집중 방제 당부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64곳(215㏊)에 3회분의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화상병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 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추진하고 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 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인 꽃눈 트기(꽃눈발아) 직전, 2차는 개화 초기(10~20% 개화), 3차는 만개기(2차 방제 후 5일 이내)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 시 사용되는 약제는 석회보르도액으로, 다른 약제와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작업자는 농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고글),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야 한다. 이상윤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장은 “개화 전 방제와 꽃이 피는 시기인 개화기 방제에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와 약제별 살포 시기를 적기에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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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예산군,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 위한 도-시군 합동예찰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화상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수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예찰은 배‧사과 나무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시기에 앞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사전 제거해 화상병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는 나뭇가지(꽃눈 포함)와 바로 곁의 건전한 가지를 함께 채취해 시료를 국립농업과학원에 보내 화상병 감염 여부를 진단하게 되며, 결과는 1일 이내에 농가와 과수원 소재 농촌진흥기관에 통보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과수(사과·배)농가에 1∼3차 사전방제 약제를 일괄 배부했으며, 사과는 발아∼녹색기, 배는 발아∼전엽기 사이에 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 약제 방제가 적기에 이뤄져야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적기 약제 살포는 물론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는데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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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서천군보건소, 해빙기 집중 방역 나서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보건소가 월동 후 출현하는 위생 해충 구제와 매개 감염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4월 30일까지 ‘해빙기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의 조기 출현이 잦아들고 개체 수가 증가해 해빙기 방역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 자체 방역단과 관내 자율방역단은 위생 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웅덩이, 고인물, 하수구 등에 일제 소독을 시행해 관내 위생 해충 구제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목욕탕, 모텔, 공공주택 등 60여 개소의 관리자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에 대한 안내와 약품 배부를 통해 자체적인 유충구제 방역이 가능하도록 방역 및 소독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통하여 위생 해충의 개체 수 감소와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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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예산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8개소 점검 완료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즐겨 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48개소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 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정‧관리하는 구역으로 범위는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다. 주로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술, 담배, 화투 모양의 형태) 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냉동‧냉장 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점검 방문 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안전한 식품 관리에도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심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 및 확보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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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예찰 시행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8일 정밀 조사를 통한 병원균 사전 제거 및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을 시행했다. 예찰은 사과와 배의 ‘동계 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 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했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화상병 특별 교육을 시행하고, 현수막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약제 살포시 주의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이 감액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시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에 의한 병 발생 위험 문자를 받는 즉시 24시간 이내에 지원받은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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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천군보건소, 결핵의 날 맞아 결핵예방주간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보건소가 결핵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매년 1회의 정기적인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 아울러, 기간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 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천군의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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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당진시,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 이용 당부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증 및 비응급환자들은 지역(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보건소-소방서-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의사회 및 병원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필수 의료 대응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이 응급의료기관 업무를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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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천군,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 총력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재배농가(8.8ha 17호)에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배부하고 개화전(1회), 개화기(2회) 총 3회의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잎, 가지, 줄기, 꽃,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병에 한 번 감염되면 치료할 수 없어 폐원하므로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1차 방제시기로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개화 전까지이며, 2차 방제는 과원 내 개화가 50%로 진행됐을 때, 3차는 2차 방제 후 5~7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약제 방제와 피해 예방을 위해 배부된 약제의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숙지한 후 적기에 방제해야 하고, 방제 후 빈 봉지는 1년간 보관하며, 특히 약제 방제 확인서와 영농일지를 작성 보관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화상병으로부터 과원을 지키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병원균 차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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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부여군, 감염병 대응 및 방역소독 운영 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 자율방역단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방역소독 운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한국방역협회 등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과 방역소독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최근 5년간 군의 감염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통해 발생하며 대표적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 백신 및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17%로 높아 텃밭 작업, 벌초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역 교육은 읍면에서 실제 사용하는 방역소독기를 활용해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사용 및 정비, 주의사항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면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그리고 방역소독 장비의 종류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밝히며 “향후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에 신속·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점순 소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기후변화로 다양한 감염병 발생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기초 업무담당자들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이후에도 실무 업무대상자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여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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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당진시, 양파 노균병·잎마름병 미리 방제해주세요~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2월까지 고온과 강우가 지속되고 있어 양파 노균병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물은 보통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웃자라게 되고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특히 양파는 습도와 온도가 높을 때 노균병 발병률도 증가하는데 최근 고온과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진다. 이후 잎 겉쪽에 회색 실 모양의 균사와 곰팡이 덩어리가 생긴다. 잎 조직 경화(굳어짐), 잎이 늘어지고 비정상적으로 신장하거나 잎이 말라 죽어 잎집만 남기거나 잎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것, 잎 표면에 회색 또는 검은 포자 밀생 등이 모두 노균병 증상이다. 노균병은 발생 초기에 7일 간격으로 총 3회 약제 방제하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한 노균병 발병 후엔 잎마름병이 이어지기 쉽다. 잎마름병은 2~3월 저온기에 발병하여 수확기까지 계속 피해를 주기도 한다. 잎마름병 특징은 자줏빛 반점이 생기고 병이 진행될수록 잎 표면에 검은 포자 덩어리가 나타나는 것이다. 한편, 웃자란 양파나 마늘에 웃거름을 줄 때 질소는 적정량보다 적게 줘야 한다. 질소는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는데, 웃자라고 연약하게 자란 작물의 경우 질소가 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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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14개 도 교육지원청과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는 식재료이며, 지난해 대비 100건 확대된 800건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로,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전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 678건과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2건 등 총 700건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도 누리집과 도 보건환경원 누리집에서 주 마다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2016년부터 도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용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검사대상을 학교급식지원센터까지 확대했다. 김옥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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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충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전면 해제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8일 아산에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하고 98일 만인 14일 자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이에 앞서 도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내에서는 그동안 아산에서 2건, 천안에서 1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동 제한 해제는 28일 이상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없고 해제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또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발생 농가의 경우 사전 점검 및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아직 철새 북상이 완료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일제 집중 소독기간 운영을 지속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활동을 이달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겨울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방역 조치와 조류인플루엔자 취약 요소 집중 관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 결과, 큰 확산 없이 동절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방역대가 해제되더라도 겨울 철새가 북상을 마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와 소통·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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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홍성군보건소-풀꽃향기유치원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협약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와 풀꽃향기유치원이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미취학 아동 초기 건강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하여 올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보건소와 풀꽃향기유치원은 공동노력 및 상호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달 풀꽃향기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손 씻기,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안전, 정신건강, 성교육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전문인력과 필요시 관련분야의 외부 강사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5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홍북읍 미취학 아동 생활터 건강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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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3-15
  • 당진시, 월경곤란증(생리통)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방 진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월경곤란증은 월경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불편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특히, 짜증 나고 움직이기 싫은 마음이 가장 많다. 여성 50% 이상은 경험하고 있으며 일상 활동이 어려우면 대부분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 신청 자격은 2024. 1. 1. 이후 충남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신청자 중 1순위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는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에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협약 한방 병의원의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되며, ‘23년보다 10명이 증가한 32명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1순위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2순위는 4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서는 보건소 누리집 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각 중고등학교에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건강증진과(보건소 2층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받아 통증 완화 및 불편감을 해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3-14
  • 세종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예방·관리 캠페인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무료 흉부 엑스(X)선 촬영 등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홍보물 배포를 통해 결핵예방의 날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을 위해 손 잘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 등으로 가리기 등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조치원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을 방문해 누구나 상담과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전파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퇴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결핵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우리 시의 결핵 퇴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3-14
  • 태안군,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긴급 방제대책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지난 22일 태안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태안군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발생 당일인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태안군에서는 22일 이원면 내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은 즉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안군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운영에 나선다. 이는 가 군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방역대책본부는 △발생지역 방역 통제초소 설치 △발생농가 소 살처분 처리 △역학조사 실시 △주변 10㎞ 내 소 사육 43농가 628두 백신 예방접종 실시 △축산관련 종사자에 SMS 문자발송 등 확산 방지대책을 긴급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농가와 군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등 긴급 대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의 피부, 점막, 내부장기의 결절과 피부종염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식욕부진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모기류, 흡혈 파리, 수컷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기계적으로 전파된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23
  • 천안시, 쯔쯔가무시 주의보…“털진드기 조심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증가로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의 발병율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물린 자리에 가피라 불리는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 반점상 발진, 근육통, 림프절동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밝은색 긴소매 옷, 모자, 장갑 등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등을 안내헀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추수기, 가을 단풍철에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진다”며 “쯔쯔가무시증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23
  • 예산군,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 및 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11월 초까지 관내 194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 내외부 청소 △소독약품투입기와 수위 조절 장치 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마을상수도의 수질상태와 직결되는 물탱크 내부 청결상태와 소독약품투입장치 및 소형정수장치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탱크 청소 시에는 단수 조치가 불가피해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상수도시설 이용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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