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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 가득했던 3일간의 열전, 태안군 '보치아선수권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종목으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다. 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약 240명이 이번 대회를 위해 태안을 찾았으며, 24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인전 여자부(5개 등급)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처음으로 태안을 방문했다는 한 선수는 “체육관 시설도 좋고 세세한 부분까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태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니 앞으로도 힘들 때마다 태안을 다시 찾아 기를 받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제4회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외식업·숙박업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생활체육 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 예정에 있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보치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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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우루과이전 프리뷰] 월드컵 리턴매치에선 승패 가릴까?
    [뉴스 큐 투데이]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해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넉 달 만에 우루과이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 한국은 감독이 바뀌었지만 선수들이 대부분 그대로인 반면 우루과이는 사령탑과 선수 면면이 대거 달라져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난 이후 4개월 만의 맞대결이다. 당시 한국은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조별리그 결과 두 팀이 똑같이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한국이 다득점에 앞서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하고 우루과이는 탈락했다. 월드컵 이후 디에고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우루과이는 현재 대표팀 감독이 공석이다. 이번 경기는 마르셀로 브롤리 U-20 대표팀 감독이 감독 대행으로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월드컵과 비교해 선수단에도 변화가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 디에고 고딘, 에딘손 카바니 등 노장들이 제외됐으며 다르윈 누녜스, 로날드 아라우호 등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현재 우루과이의 FIFA 랭킹은 16위로 25위인 한국보다 높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역대 전적은 1승 2무 6패로 우리가 절대 열세다. 2018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황의조와 정우영(알사드)의 골로 2-1로 이긴 것이 유일한 승리다. 만약 이번에 우루과이를 잡는다면 5년 만의 맞대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한국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24일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월드컵 멤버들이 주축을 이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왼발과 오른발로 두 골을 기록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공격 축구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중원에서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볼 배급 역할을 충실히 했고, 교체 투입된 이강인(발렌시아)도 번뜩이는 재능을 과시했다. 측면 수비수 김진수(전북현대)가 콜롬비아전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지만 이기제(수원삼성)가 교체 투입돼 제 역할을 다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김진수의 대체 선수로 설영우(울산현대)를 발탁했다.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파주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초반 두 번의 실수로 실점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실수는 당연하다. 실수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며 “우루과이도 콜롬비아와 마찬가지로 강호지만 우리도 좋은 팀이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비수 김진수가 빠진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김진수가 부상으로 낙마해 안타깝다. 빨리 회복했으면 한다. 많이 그리울 것'이라며 '지난 경기에서 이기제가 들어와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대체 발탁한) 설영우는 한국에 와서 직접 경기를 봤다. 홍명보 감독님께 전화해 물어보기도 했다. 풀백 기용은 상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강인은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30분 가량 뛰었다. 이강인 본인이나 팬들도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하는 분위기인데 이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은 어리고 재능이 많은 선수다.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도 지난 경기에서 몸소 느꼈다”면서 “소속팀에서 계속 출전하면서 발전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그러면 대표팀에서 출전시간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실점 수비를 다짐했다. 그는 “콜롬비아전에서도 주도적으로 하다가 후반에 집중력을 잃어 두 골을 내줬는데 그 점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우루과이전은 어렵겠지만 실점하지 않아야 한다. 실점하지 않는다면 공격진에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루과이를 포함한 남미 팀들은 거칠고 강하게 부딪히는 축구를 해 우리 선수들이 맞받아칠 각오를 해야 한다”며 거친 플레이에 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루과이의 에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는 우리와 악연이 있다. 지난 월드컵 맞대결에서는 이강인을 거칠게 밀어 넘어뜨린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해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다. 우리와 안 좋은 상황이 있었는데 감정을 담아서 하면 안 된다. 발베르데가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우리가 경기를 이긴다면 그 선수도 화가 날 것 같고, 그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발베르데는 패스도 잘하고 중원에서 돌파도 잘한다. 하지만 가장 잘 하는 것은 슈팅이라고 생각한다. 슈팅할 거리가 되면 적극적으로 나가서 슛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김민재는 지난 경기에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을 달성한 동료 김영권에 대해선 “(김)영권이 형이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부상도 없어야 하고 능력도 유지해야 대표팀에 와서 경기할 수 있다”며 “나도 부상 없이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는 게 목표다. 내 몸이 닿는 만큼 A매치에 나가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공식 기자회견 후 이어진 훈련에는 25명의 선수 중 백승호(전북현대)를 제외한 24명이 참석했다. 백승호는 지난 25일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날 MRI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미세 손상이 발견됐지만 팀 닥터 견해에 따라 소집 제외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고 판단해 검사 복귀 후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우루과이는 한국전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루과이의 마르셀로 브롤리 감독대행은 '한국은 명단에 좋은 선수를 많이 보유했다. 특히 공격진에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많고 강한 압박이 전술적 강점”이라면서 “상대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에 집중하고 싶다. 우루과이가 준비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는 경기 전 소감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수비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는 “지난 일본전에서 힘들었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 이후 새로운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는 두 차례 친선경기라서 더 기대된다. 감독님처럼 나 역시 한국이 월드컵에서 상대했던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우루과이는 24일 일본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지난 월드컵 16강에서 같은 조에 속했다.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 우루과이는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한국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내일 경기에서 월드컵의 복수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코아테스는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지금은 신경 쓰지 않는다. 우루과이가 탈락하고 한국이 올라갔다고 해서 복수할 생각은 없다”며 “새로운 세대로 다음 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내일 경기는 다음 세대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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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경기LBFS-고양불스풋살클럽, FK 슈퍼-드림리그 우승
    [뉴스 큐 투데이] 2022-23 FK리그의 슈퍼리그(1부)와 드림리그(2부) 우승팀이 가려졌다. 2022-23 FK 슈퍼리그가 지난 12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우승은 경기LBFS가 차지했다. 경기LBFS는 지난 시즌까지 4연패를 차지했던 노원FS(구 스타FS서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LBFS는 26일 제천족구경기장에서 열린 예스구미FS와 최종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LBFS는 13승 2무 승점 41점으로 승점 28점인 2위 노원FS(9승 1무 5패)를 크게 따돌렸다. 25일 마무리된 2부 리그 2022-23 FK 드림리그에서는 고양불스풋살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양불스풋살클럽은 11승 2무 1패 승점 35점으로 1위에 올랐다. 25일 열린 최종전에서도 화성FS를 꺾고 우승을 자축했다. FK리그에서는 1, 2부 간 승강제가 시행된다. 1부 리그 최하위(6위)는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 1위는 1부 리그로 자동 승격된다. 한편 1부 리그 5위와 2부 리그 2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오는 4월 1일 14시 제천족구체육관에서는 슈퍼리그 5위 전주매그풋살클럽과 드림리그 2위 강원FS의 승강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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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안정감 있는 진화’ 증명한 ‘투어 4년차’ 고군택, “적응은 이제 끝… 올해는 꼭 우승할 것”
    [뉴스 큐 투데이] ‘투어 4년차’ 고군택(24.대보건설)이 2023 시즌 우승을 정조준한다. 고군택은 “올해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 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는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이다. 또한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쳐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것”이라는 목표를 나타냈다. 고군택은 골프를 좋아하는 부모님의 권유로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6년에는 국가대표, 2017년에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9년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9위에 올라 2020년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고군택은 출전한 10개 대회 중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드 유지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17개 대회에 나섰다. 13개 대회서 컷통과해 제네시스 포인트는 25위(2,045.41P)에 위치했다. 총 203,787,893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제네시스 상금순위 23위에 자리했다. 3위를 기록한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고군택에게 아쉬움이 크게 남는 대회였다. 당시 고군택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작성해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이후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최종라운드를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하루에만 6타를 잃고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군택은 “초반에 실수가 여러 번 나왔는데 계속 마음에 담아뒀다. 그러다 보니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없었다”며 “또한 (이)재경이가 초반부터 무섭게 스코어를 줄였다. 신경이 쓰였다. 실수를 빨리 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되돌아봤다. 지난해 고군택은 시즌 전 대회인 21개 대회에 참가했다. 시즌 최고 성적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4위 포함 TOP10에 3회 진입했다. 13개 대회서 컷통과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29위(2,588.2P), 제네시스 상금순위 35위(188,056,095원)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했다. 안정감 있는 진화를 증명해냈다. 이에 고군택은 “사실 1년차였던 2020년은 최대한 많은 대회서 컷통과하기 위해 노력했다. 2~3년차인 2021~2022년은 목표를 상위권 진입에 뒀다. 잘 해낸 것 같아 기쁘다”며 “나름 투어에 적응을 마쳤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꼭 우승컵을 품에 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시즌을 위해 2월 한 달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질도 추가했다. 그동안 드로우 구질만 고집했다. 한계를 느낄 때가 종종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페이드 구질도 구사할 수 있게 노력했다. 양 구질 모두 공략이 잘 되고 있다. 또한 멘탈 강화 훈련 등 이미지 트레이닝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고군택의 고향은 제주 서귀포시다. 현재 거주지이기도 하다. 고군택은 첫 승을 달성한다면 고향에서 이뤄내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고군택은 “제주에서 대회를 하면 도민 분들이 많이 오신다.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신다. 제주에서 우승해 ‘도민의 자랑’이 되고 싶다”며 “현재까지 발표된 투어 일정을 보면 제주에서 2개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 중에서 꼭 첫 승을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가장 최근 제주에서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서 우승을 거머쥔 제주 출신 선수는 강성훈(36)이다. 강성훈은 2006년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된 ‘롯데 스카이힐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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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조소현 복귀, 여자대표팀 잠비아 친선경기 참가 명단 발표
    [뉴스 큐 투데이]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할 여자대표팀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27명 소집 명단에는 지소연(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된 가운데, 부상으로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빠졌던 조소현(토트넘)이 복귀했다. 또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수비수 김진희(25, 경주한수원)가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부상 치료중인 미드필더 이민아(인천현대제철)는 포함되지 못했다. 선수단은 오는 2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한국과 잠비아의 경기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11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저녁 7시에 시작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여자대표팀 잠비아 친선경기 참가 명단 (27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혜켄, 스웨덴), 류지수(서울시청) DF :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 추효주(이상 수원FC), 김진희, 김혜영(이상 경주한수원) MF : 지소연, 김윤지(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잉글랜드), 이금민, 박예은(이상 브라이튼, 잉글랜드), 장창(인천현대제철),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FW : 강채림, 손화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은선, 장유빈(이상 서울시청), 전은하(수원FC), 서지연(경주한수원), 이은영(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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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세종 연고 둔 이스포츠단‘울트라세종’탄생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진 중이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종의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후 세종 지역 연고구단이 지역에 잘 뿌리 내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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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청운대 박철우 감독 "감독 꿈 이뤄준 학교에 보답하고파”
    [뉴스 큐 투데이] 청운대 박철우 감독은 신생팀 감독직을 맡겨준 학교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청운대학교는 24일 오후 청운대운동장에서 치러진 '2023 대학축구 U리그2' 9권역 개막전에서 전주기전대학교(이하 전주기전대)에 1-2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박철우 감독은 "좋은 기회를 주신 청운대에 감사하다'며 "오늘 리그 첫 경기를 치렀는데 앞으로도 선수들 개개인의 성장을 통해 더 좋은 팀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골키퍼 출신 박철우 감독은 1985년 포항 스틸러스의 전신 포항제철 아톰즈에서 데뷔해 1999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듬해인 2000년부터는 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각급 연령별 대표팀(U16, U20)과 프로팀 코치로서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그러나 감독직을 맡게 된 건 청운대가 처음이다. 박철우 감독은 "여러 팀에서 수많은 코치직을 했지만, 감독이라는 꿈을 이뤄준 곳이 청운대이다. 청운대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팀에 대한 헌신을 약속했다. 지난 12월 창단한 뒤 시즌을 준비해 온 청운대는 다른 대학팀들에 비해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아직 선수들이 100%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4월 말까지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로 했다'며 “승패보다는 선수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 뛰었는지가 중요하다. 훈련이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함께 성장해서 더 좋은 팀으로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박 감독은 선수 개인의 성장이 곧 팀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선수가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뛰면 팀 전체의 실력도 좋아질 것이다”라며 지도자로서의 철학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새롭게 창단한 청운대의 리그 개막전을 맞이해 홍성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박 감독은 "원래 홍성에서 이런 스포츠 경기가 없었다. 청운대에서 경기가 열리니 많은 분이 보러 오신 것 같다"면서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자체나 대학축구연맹에서도 도와주셔서 개막전을 잘 치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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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산시청 사격팀,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동 1개 획득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 서산시가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기 대회는 공기총 종목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서산시청 사격팀은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강준기, 김기원, 박성현 선수가 1868.7점을 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앞서 2023년 남자소총 선수 2명을 신규 영입해 2000년 이후 23년 만에 남자 소총 단체팀을 구성했다. 이번 메달은 서산시청 사격팀에서 23년 만에 남자 단체팀이 단체전에 첫 출전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의 첫 대회에서 의미 있는 메달을 따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하여 또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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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예산군, ‘제19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4월 9일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체육회는 중도일보와 공동으로 ‘제19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마라톤 동호인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 10㎞, 5㎞ 등 3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대회 당일인 9일 오전 9시 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예산 벚꽃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하프‧10km 코스와 5km 코스 등이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최근 전국적으로 떠오르는 예산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비롯한 예산의 먹거리, 볼거리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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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KPGA, 2023 시즌에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개최… 3개 구단 신규 참가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7명의 선수를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고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지난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BRIC, CJ, COWELL,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도 2년 연속 참가 의사를 밝혀 올 시즌에는 총 17개 구단, 64명의 선수들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시즌 구단으로 참여해주신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소속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리그의 흥행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KPGA는 선수와 후원 기업을 모두 홍보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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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스포츠로 하나 된 ‘충청’ 첫 발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에 따르면 U대회유치위원회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 위원장은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 사무총장은 윤강로, 집행위원은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4개 시도 체육회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은 네 개로 갈라진 충청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몸이 되는,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전세계 사람들이 충청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위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유치에 성공한 만큼 ‘충청권 통합’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나 충북, 대전, 세종이 혼자 나섰다면 이번 대회 유치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2027년에는 4개 시도가 아닌 ‘통합 충청도’의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마음”이라고 충청권 통합에 속도를 내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조직위는 주요 안건 심의 과정에서 오는 5월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 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발족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지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힘을 합쳐 나아가기로 했다.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높일 이번 대회는 전세계인이 K-컬쳐, K-푸드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경험하며 끝 없는 한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모든 참가자들이 충청이 가진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충청’이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장우 선임위원장도 “국제경기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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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2023시즌 KLPGA 드림투어의 포문을 열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가 오는 3월 27일(월)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76야드)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개최해 온 롯데와, 주관방송사로서 드림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SBS골프가 힘을 합쳐 주최하는 대회다. KLPGT는 드림투어의 활성화와 단일 대회 확대를 통한 투어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부터 KLPGA 정규투어의 등용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선수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아닌 ‘드림투어 단일대회’로 개최하기로 했다. 최종성적 상위자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에게 오는 6월 1일(목)부터 나흘간 개최 예정인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특전은 종전과 동일하게 주어진다. KLPGT는 “드림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육성 투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드림투어로 전환하여 개최하는 것에 롯데와 SBS골프가 의견을 모았다.”라면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KLPGA 2023 SBS골프·롯데 오픈 드림투어’가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인 드림투어로서, 그리고 정규투어의 등용문으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잘 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본 대회를 통해 KLPGA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신데렐라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이 걸린 만큼 출전 선수들의 도전과 경쟁이 거셀 것으로 예상돼 골프 팬들의 기대 또한 모이고 있는 가운데, 유자격자 프로 120명과 추천 아마추어 선수 24명까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했다. ‘2023 KLPGA 드림투어’ 시드권자 39명 중 33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결정되는 시드순위자 87명이 도전장을 내민다. 유자격자 프로 120명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선수들은 바로 정규투어 출신의 선수들이다. 먼저, 2013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기록한 조정민(29)과 2008시즌 신인왕 출신의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최혜용(33), 그리고 지난 2021년 K-10에 가입한 최가람(31)이 출사표를 던졌다. 거기에, 지난 시즌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김희준(23), 문정민(21), 박단유(28), 박보겸(25), 박혜준(20) 등이 출전해 ‘2023 롯데 오픈’ 출전권을 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2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한 I-투어 멤버 첸유주(26,대만)와 5위를 기록한 케이티 유(22,미국)도 ‘2023 KLPGA 드림투어’에 첫 발을 내디딘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추천한 아마추어 24명의 명단도 화려하다. 2023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박예지(18)와 유현조(18), 서교림(17), 이정현(17) 등 ‘국대 4인방’이 출전을 예고했고, 지난해 ‘강민구배 제46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15)과 지난 시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추천선수로 출전해 아마추어 1위에 오른 양효진(16) 등 2023 국가상비군 선수 8명도 출전을 앞뒀다.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선수들도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열린 ‘제33회 올포유-레노마 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한 임사랑(16)을 비롯해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의 여중부 우승자 박서진(16), ‘제1회 피레티골프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자 박제희(16), 그리고 ‘제33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자 홍수민(16)도 출전한다. 또한, 지난해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2022’ 중등부에서 1타 차의 아쉬운 준우승을 거둔 유아현(16)도 출전을 예고했다.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약 8개월 간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2023 KLPGA 드림투어’는 본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20개 대회, 총상금 18억 4천만 원의 규모로 열릴 ‘2023 KLPGA 드림투어’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치고 2024시즌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거머쥘 선수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은 KLPGA투어를 즐길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SBS미디어넷과 롯데가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4월 12일(수) 19시부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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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WK리그 클럽 라이선스 제도 출범, 2023시즌 킥오프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24일 인천 현대제철과 문경 상무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킥오프하는 WK리그가 올해부터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한다. 대한축구협회(KFA)와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KWFF)은 WK리그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여자축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클럽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클럽 라이선스 제도는 대회 참가팀들이 주최 측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 및 규정을 충족해야 대회 참가가 가능하도록 만든 일종의 인증제다. WK리그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도입은 여자클럽월드컵 및 챔피언스리그 출범을 꿈꾸는 국제축구연맹(FIFA) 및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구상과도 맞물려 있다. 여자축구 및 저변확대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FIFA는 각 대륙별 여자 챔피언스리그의 출범에 맞춰 여자 클럽월드컵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AFC는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를 창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WK리그 팀들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려면 AFC의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을 갖춰야 한다.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요건은 1)스포츠 2)기반시설 3)인사 및 행정 4)법률 5)재무 5가지로 나뉜다. 각국 클럽은 위 5가지 큰 카테고리 안에 있는 세부 19개 요건을 충족시켜야 AFC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물론 이번에 도입되는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기준에 비해 상당히 완화된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WK리그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KFA와 KWFF 그리고 구단 관계자들이 수차례의 고심 끝에 마련한 안이다. KFA는 2021년도부터 KWFF과 손잡고 각 구단 단장 및 실무진, 지도자들과 워크숍 등을 통해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필요성 및 도입 취지에 대해 안내해왔다. 또한 규정안을 마련해 구단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도출했다. KWFF도 이 취지에 적극 공감해 지난 2월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라이선스 도입을 의결했다. 이번 WK리그 라이선스 제도 도입을 추진한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의 지윤미 팀장은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중간 단계”라며 “8개 구단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구단이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조건을 충족할 수는 없다. 다만,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성인 리그인 WK리그가 보다 전문적인 환경과 체계를 갖춰 운영될 수 있는 기준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FA는 앞으로 클럽 라이선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해 KWFF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구단들이 W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한발 더 나아가 AFC 여자클럽 라이선스 취득 레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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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2023년 신한은행 KBO 리그 적금 출시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KBO 총재 (허구연)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2023 신한 SOL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팬들이 경기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응원 구단의 승수와 우대금리를 결합한 ‘2023 신한 KBO 리그 적금’을 출시했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기념으로 시작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2023 신한 KBO 리그 적금 상품’은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여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구단의 승수에 따라 추가 금리 우대가 제공되는 KBO 리그 팬 맞춤형 적금 상품이다. 또한 조기 가입, 첫 적금 가입 등의 금리 우대 조건 외에도 신한은행 쏠(SOL)의 야구 전용 플랫폼에서 ‘쏠야구’ 콘텐츠 참여를 통해 추가적인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정규시즌 기간 중 응원 구단 승리마다 최대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캘린더’와 월 최대한도인만원을 입금했거나 응원 구단 승리 다음날천원 이상 추가 납입시 최대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세이브 포인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신한 리그 적금’ 출시를 기념해월일까지 적금 가입고객 선착순만명에게 최대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년에도 신한은행과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야구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와의 끈끈한 동행을년간 이어왔던 만큼 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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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봄빛 머금은 셔틀콕, 세종에서 최강자 가린다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겸 2023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종목은 선수부 WH1, WH2, SL3, SL4, SU5, SU6, DB 등 7종목과 대회동호인부 OPEN(좌식), 스텐딩통합, 휠체어통합, IDD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하며, 모든게임은 리그전 방식으로 열린다. 본격적인 경기는 24일부터 치러지며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조치원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세종시를 방문해주시는 선수 및 지도자, 운영요원 여러분 모두를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의 국내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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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2023-03-24
  • 서산시-대한배드민턴협회, 전국규모배드민턴대회 개최 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규모배드민턴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서산시 초·중·고 엘리트 선수 육성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서산시에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중·고)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3년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준 높은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현장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튜브 경기 생중계를 통해 특산품,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해 서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3만여 명의 대규모 방문·체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25억 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4개 대회를 서산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서산시 홍보, 엘리트 선수 육성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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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2023-03-24
  •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기총 국가대표 선발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충청남도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기총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은서 선수는 10m 공기소총 4차 합산 2512.6점을 쏘며 1위 선수와는 7.1점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기총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국가와 서산시를 대표해 금빛 총성을 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시 소속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에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화약총 선발전에서도 서산시 선수들이 많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약총 종목 국가대표는 3번의 선발전을 통해 4월 중으로 선발이 마무리된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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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2023-03-24
  • ‘눈앞에서 즐기는 선수단’ 김천상무, 팬터뷰 참가 팬 모집!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프로 선수단을 직접 인터뷰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4일부터 28일까지 ‘김천상무 팬터뷰로 슈웅’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 팬터뷰로 슈웅’ 콘텐츠는 경기 수훈선수를 경기 종료 후 팬이 직접 그라운드에서 인터뷰하는 콘텐츠다. 매 경기 사전 모집을 통해 팬터뷰 진행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해당 경기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경기 별 당첨자는 1명이며 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사연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경기 전 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수훈선수와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해 선수와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및 액자, 친필사인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훈선수는 경기 당일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팬은 해당 경기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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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3-24
  • KPGA, 대원제약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TOP10 피니시’ 명칭권 부여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치료제 개발”이라는 사명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코대원 에스,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시리즈 등 파우치 형태의 시럽제 시장을 개척했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공식 스폰서 협약 외에도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 THE CLUB HONORS K의 회원사로 KPGA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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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엄지성-김신진-안재준 연속골’ 황선홍호, 오만에 3-0 승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오만을 가볍게 제압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컵 U-22 친선대회 1차전에서 엄지성(광주FC), 김신진(FC서울), 안재준(부천FC)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6일 이라크와 2차전을 벌인다. 두 경기 성적에 따라 29일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는 아시아 10개국이 출전한다. 이번 원정은 FIFA가 정한 3월 국제경기 기간을 활용해 전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정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에 소집됐다. 하지만 오랜만의 소집에도 불구하고 유기적인 조직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태석이 올린 코너킥을 엄지성이 문전에서 뛰어 올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전반 33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의 주인공 엄지성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땅볼로 내준 공을 김신진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마무리했다. 두 골 차로 앞선 황 감독은 후반에 권혁규(부산), 조성빈(전남), 홍윤상(뉘른베르크)을 차례로 투입하며 테스트를 이어갔다. 교체 이후에도 분위기를 주도한 한국은 후반 31분 안재준이 홍윤상의 컷백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한국은 교체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도하에서 함께 훈련중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새벽 3시 30분 카타르의 알 와크라 클럽과 알 사일리야 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어 27일에는 알 가라파 클럽과 두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도하컵 U-22 친선대회 대한민국 3-0 오만 득점 : 엄지성(전8), 김신진(전33), 안재준(후31) 출전선수 : 백종범(GK, H.T. 조성빈), 변준수(주장), 조성권, 이진용(H.T. 권혁규), 김신진(후9 홍윤상), 고영준(후31 박창환), 백상훈, 안재준(후36 허율), 엄지성(후31 홍시후), 황재원, 이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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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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