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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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KBO 리그,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피치클락 도입 예정
    [뉴스 큐 투데이] KBO(총재 허구연)는 팬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2024시즌부터 KBO 리그에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와 피치클락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10월 18일(수)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실행위원회 및 해당 실무 부서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지속해왔던 ABS와 피치클락의 KBO 리그 도입 시기를 2024 시즌으로 계획하고 관련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KBO는 지난 7월 ‘팬 퍼스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KBO 리그와 국가대표팀의 ‘레벨 업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제도 개선을 통해 리그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 팬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확대 및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였다. ‘레벨 업 프로젝트’ 중 제도 개선 분야의 핵심이었던 ABS와 피치클락에 대해, KBO는 그 동안 시스템 및 하드웨어 검토, 리그 도입 시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다. 또한, 실행위원회 등을 통해 각 구단과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왔다. KBO ABS 시스템은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퓨처스리그에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왔으며, 볼-스트라이크 판정의 정교함과 일관성 유지, 그리고 판정 결과가 심판에게 전달되는 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KBO가 ABS를 KBO 리그에 도입하면 모든 투수와 타자가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 판정을 적용 받을 수 있어 공정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 진다. KBO는 축적된 ABS 시스템과 가장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선정 작업 등을 정교하게 진행해 2024시즌 시범경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ABS와 함께 2024시즌 도입 예정인 피치클락에 대해 KBO는, 올 시즌 이를 적용한 메이저리그의 경기 소요 시간 변화 및 도루 등 경기 지표 변화, 관중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KBO 리그 투수들의 평균 투구 인터벌을 전수 조사 했으며, 평균 견제 시도 횟수, 타자의 타격 준비 완료 시점 등 세부 지표도 함께 분석했다. 이러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 KBO 리그에 적합한 피치클락 규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부 시행 내용을 검토중이다. KBO는 ABS와 피치클락의 도입 예정 시기를 2024 시즌부터로 계획함에 따라 새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안정화 및 고도화,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빠른 적응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한 ‘리그 레벨 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팬들에게 보다 가치 있고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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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2023-10-20
  • KPGA, 공식 인스타그램 2만 팔로워 기념 이벤트 실시
    [뉴스 큐 투데이] KPGA는 팬 친밀도 향상 및 국내 프로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제작된 국내 프로골프 관련 소식과 데이터를 활용한 골프 전문 콘텐츠는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 대회 별 경기 영상을 제공하고 투어 현장에서 탄생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전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중계 시청 인증, 대회 및 선수 관련 퀴즈 등 이벤트도 실시하며 팬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KPGA 벨트, KPGA 공 등 KPGA 공식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GA는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WELCOME KPGA’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인 11월 12일까지다. 이벤트는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자, 기존 가입자 및 휴면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는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후 KPGA 공식 홈페이지 내 ‘WELCOME KPGA’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와 휴면 가입자도 KPGA 홈페이지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로그인 후 KPGA 공식 홈페이지의 ‘WELCOME KPGA’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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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3-10-20
  • 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서 금메달‧은메달 획득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과 남자 양궁팀이 전국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공주시청 소속 여자 역도팀과 남자 양궁팀이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먼저 역도팀 장은비(만29세, 55kg급) 선수는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궁팀 김하준(만23세) 선수는 30m 2위, 개인전 2위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어 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역도팀은 지난해 금메달 3개 등 메달 6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연달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팀은 지난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덜어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공주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대견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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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세종시선수단,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적 달성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종시선수단은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향후 높은 발전 가능성을 선보였다. 15일 수상스키 여자 일반부 슬라롬(유지영),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문혜경·임진아),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이민선), 농구 남자일반부 단체전(김준성 외 3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7일 사격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이건혁), 18일 복싱 남자대학부 라이트웰터급(장동환), 축구 여자일반부 단체전(세종스포츠토토),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세종시청)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팀이 개인단식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연고협약팀인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코오롱 육상팀은 남자일반부 10,000m에서 은메달을,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외에도 세종시선수단은 산악, 보디빌딩, 합기도, 펜싱, 레슬링, 궁도, 야구, 수상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로써 세종시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획득한 메달 28개(시범경기 3종목 포함)를 넘어 30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전 역대 최고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676명의 선수단에게 39만 시민들과 함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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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아산시청 장연학, 전국체육대회 역도 2회 연속 3관왕 달성 쾌거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청 장연학 선수가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 109kg급에서 금메달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장연학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인상 180kg, 용상 220kg 합계 400kg을 들어 올리는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연학 선수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의 영광을 달성했다. 한편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정한솔 선수가 73kg급에서 용상 185kg로 2위, 오호용 선수가 96kg급에서 인상 162kg로 2위를 차지하며 총 메달 5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산시청 역도팀 이형도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아산시와 항상 성실한 자세로 고된 훈련에 임해준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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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1일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휠체어 통합(복식), 좌식 통합(혼성 4인조 A그룹/B그룹), 지적 통합(남자복식/여자복식) 3부문(세부 5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생활체육대회 경기 규정 및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문석호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이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합을 맞추어 한마음 한뜻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배드민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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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서산시청 사격‧카누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 쾌거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산시와 충청남도의 스포츠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카누팀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목포시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선수단의 종합우승 20승과 전국체육대회 9연패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14일 C-1 1000M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5일 신동진, 나재영 선수는 C-2 1000M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신홍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C-1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2연패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전국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나주시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경기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했다. 14일 사격팀은 박성현 선수의 10m공기권총 개인전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섰다. 15일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는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6일 10m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도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며 이틀 연속 금빛 소식을 전했다. 17일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또 한 번의 금빛 총성을 쏘아 올리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18일 50m소총복사 개인전에 출전한 이은서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하고 센터파이어권총에 출전한 소승섭 선수 또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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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당진시, 당진시민축구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남자 일반부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충남을 대표해 출전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결승전 경기에서 경북 대표인 경주한수원FC에 첫 골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최정원 선수가 득점했다.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는 당진시민축구단 네 명의 선수가 모두 승부차기에 성공해 4:2로 전국체육대회에서 극적으로 우승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선 당진시민축구단의 박원재 선수가 골을 넣자 당진의 코치진과 선수단이 서로 얼싸안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현장 응원을 함께한 당진시청 응원단,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축구협회 및 계성초 선수들도 서로 하나 되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첫 경기에서 서울 대표 중랑축구단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하며 대회를 시작했다. 이후 경남 김해시청, 울산시민축구단을 파죽지세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해 최종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창단이래 첫 우승을 이뤄냈다.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금메달을 딴 시민축구단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격려하며 “축구단의 안기영 대표이사와 한상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사무국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한 투지로 한 팀이 되어 거둔 우승이기에 더욱 기쁘다. 특히 주말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훈련하며 큰 성과를 이뤄낸 선수단과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당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당진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창단한 당진시민축구단은 한상민 감독, 김용한 코치를 비롯해 33명의 선수가 K4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0. 29.(일) 오후 3시, 홈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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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당진시, 2023 대학, 일반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대학,일반)’경기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개 팀(대학 및 일반부 선수 530여 명)이 참가한다. 단체전 34경기와 개인전 326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일반부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도 참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배드민턴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7개의 메달을 수확해 우리 국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겨루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최근 당진초 초등부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6연패,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배드민턴 종합우승에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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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10-19
  • 세종시 대표선수, 전국체전 고등부 경기에서 메달 6개 획득!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 84명의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메달은 대회 첫째 날부터 레슬링 종목에서 나왔다. 10월 13일에 그레꼬로만형 97kg급에서 강민준(두루고) 학생이 인천과 전남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4일에는 그레꼬로만형 82kg급 송건(두루고) 학생이 전남과 서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에는 레슬링 자유형 53kg급 유다연(두루고) 학생이 동메달 소식을 이어갔으며,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 학생이 반가운 은메달 소식을 들려왔다. 두 경기는 모두 시범종목으로 정식 종목 채택 이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대회 중반 이후에도 레슬링 메달 소식은 계속됐다. 16일에는 자유형 61kg급 김경민(두루고) 학생이 충북과 전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8일에는 자유형 57kg급 임도성(두루고) 학생이 충남과 전남을 차례로 이기고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두루고 신창호 지도자는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동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현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세종시 고등부 모든 학생 선수들을 응원한다.”라면서, “한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라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세종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학생에게 훈련비를 지급하고, 전라남도 일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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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천안시티FC, 성남전 승리로 최하위 탈출 노린다!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티FC가 첫 승 상대인 성남FC를 홈에서 다시 한번 만난다. 천안은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천안은 리그 32경기 4승 9무 19패(승점 21)로 13위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5라운드 부산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1위 팀 상대로도 밀리지 않은 천안은 성남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한다는 각오다. 더욱이 12위 안산(승점 22)과 승점 차이가 단 1점인 상황에서, 성남전에서 승점 3점을 쌓는다면 순위표에서 한 단계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커진다. 천안을 승리로 이끌 핵심 선수는 파울리뇨다. 지난여름 이적 후 천안 공격진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파울리뇨는 지난 7월 성남과의 홈 경기 당시 자신의 K리그 데뷔골과 동시에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최근까지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해 5경기에서 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천안은 홈 경기 입장 관중을 위해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포천인삼영농조합 홍삼스틱 경품과 천안네컷 부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KICK앱을 활용한 가을 우편 배달부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프라인에서 선수와 대결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인 천안이 남은 시즌 최하위 탈출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전환점을 만들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36 천안과 성남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채널A+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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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스포츠의 메카 서천군, 이번엔 장애인 e스포츠다!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장애인의 다양한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과 미래 e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애인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서래야배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및 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 장애 유형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Sport 테니스(개인전) ▲닌텐도Wii Sport 볼링(개인전) ▲피파온라인4이며, 번외로 e스포츠 체험 부스 운영 및 관내 학생들을 위한 어울림 대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10월 30일까지 학생부와 일반부, 관내 학생부(번외)로 나눠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 5일에는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대표 선발전의 경쟁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인기를 끌었던 e스포츠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이뤄지는 스포츠를 말하며,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닌텐도 등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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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예산군,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 '우승!'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한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군청 테니스동호회(회장 이병곤)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테니스대회는 충남도 및 시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테니스대회를 통해 자치단체 소속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9년 제15회 대회(금산군 개최) 이후 4년 만에 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및 각 시군 테니스 동호회 24개팀(A부 6팀, B부 18팀) 200여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팀은 B부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금산군청과 공주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아산시청과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아산시청, 청양군청과 공주시청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A부에서는 천안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충남도청, 논산시청과 홍성군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병곤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 회장은 “4년만에 열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우리 예산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최재구 예산군수님과 총무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대회에서도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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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충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6위’ 결의 다져
    [뉴스 큐 투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단 100명,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선수단은 출전 보고와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농협과 맥키스컴퍼니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간의 땀과 눈물을 결과로 증명해 낼 순간이 다가왔다”며 “우리의 목표는 종합 6위이지만, 전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답게 3위 한번 해보자”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 돋았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25개 전종목에서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약과 선전을 220만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 시도 9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도에서는 골볼, 배구, 펜싱, 보치아, 횔체어럭비 등 25개 종목에 선수단 441명, 보호자·임원 227명 등 총 6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총 감독을 맡은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훈련에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힘쎈충남인의 자긍심과 도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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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클린스만 감독 “월드컵 2차 예선 준비할 해법을 찾은 2연전”
    [뉴스 큐 투데이] 클린스만 감독이 다가올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이 해법을 줬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베트남(95위)에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민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하며,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경기는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친선경기였다. 이번 2연전 상대들은 앞으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국가들과 비슷한 면이 많았다”며 “10월 A매치 일정들을 통해 월드컵 2차 예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해법을 어느 정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선수들이 너무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운동장에서 보여줬다.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집중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가 원하는 경기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기쁘게 생각하고 열흘 동안 훈련에서 준비한 모습을 운동장에서 그대로 보여줬다. 튀니지전에 거뒀던 분위기를 잘 이어갔고 11월에 월드컵 2차 예선이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발전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 손흥민의 몸 상태가 완벽해보이진 않았는데 경기 전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경기 전 90분 뛰는 걸 손흥민 선수와 얘기했다. 경기 중 손흥민의 근육 부상이 재발된 건 아니다. 본인이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줬기 때문에 풀타임을 뛰게 했고, 손흥민이 경기 템포를 늦추지 않고 경기를 잘 소화했다. 우리가 언제든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해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걸 주장 스스로가 잘 보여줬다. - 튀니지전과 베트남전에서 5백을 사용하는 팀을 상대로 연달아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어떤 영향을 줄지. 지난 두 경기에서 상대들이 5백으로 내려섰는데 앞으로 우리가 상대할 국가들 중에도 그런 팀이 많을 거다. 그 팀들을 상대했을 때 우리가 어떤 해법을 찾아야 할지 지난 두 경기를 통해 배웠다. 하지만 모든 팀들이 다른 전술과 다른 전략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준비해야할 건 많다. 특히 수비적으로 내려서는 상대를 만나면 측면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후방에서 볼을 소유했을 땐 최대한 빠르게 미드필더들에게 볼을 연결하고, 공격진들은 좀 더 저돌적인 움직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 부분들이 오늘도 잘 나왔다. - 우리의 강세가 예상되는 경기임에도 실험적인 라인업이 아닌 최정예 자원을 모두 가동했는데. 많은 경기가 남아있지 않다. 많은 경기를 치를 기회도 별로 없다. 팀의 연속성을 가져가기 위해서 베스트 일레븐을 그대로 가동했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만 이젠 월드컵 2차 예선과 아시안컵이 예정돼있다. 좀 더 빠른 교체 타이밍을 잡길 바라는 선수들의 마음도 있었을 거다. 황인범의 경우 몸 상태가 100%가 아니었고 리스크를 가져가고 싶지 않아서 출전시키지 않았다. - 앞으로 어떤 외부 일정을 소화할 건지. 주말에 유럽 출장 일정이 잡혀있다. 마인츠와 뮌헨 간의 경기가 있는데 이재성과 김민재가 소속돼있는 팀들 간의 경기여서 갈 예정이다. 이후 FA컵을 보기 위해 국내에 다시 들어올 거고 FA컵까지 마무리돼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대표팀 경기를 보러 갈 것이다. 아마 차두리 코치와 함께 갈 것 같은데 많은 부분들을 확인하고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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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천안시티FC, 자신감 충전한 파울리뇨 “모든 경기에서 득점할 자신 있다.”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티FC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뇨(27)가 다시 만난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7월 성남전에서 2골 1어시스트로 리그 첫 승리를 견인한 파울리뇨는 이번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 예정이다. 성남전 데뷔골에 이어 올 시즌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파울리뇨는 최근 천안의 상승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특히 천안의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한 8골 중 6골에 관여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준 파울리뇨는 “매 경기 득점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공격 포인트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팀의 승리를 위해 최대한 많이 득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울리뇨는 “모든 팀원이 성남전 승리를 위해 2주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성남전에서 다시 한번 승리해 늘 든든히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라고 팬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천안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 현재 4승 9무 19패(승점 21)로 12위 안산그리너스와 승점 단 1점 차이뿐인 천안은 시즌 첫 승의 좋은 기억이 있는 성남을 상대로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며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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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U-17 대표팀, 잉글랜드와 비기며 친선대회 마무리
    [뉴스 큐 투데이] 대한민국 남자 U-17 대표팀이 잉글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명이 퇴장 당해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 최종전에서 잉글랜드 U-17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2무 1패(vs모로코 2-3 패, vs 벨기에 3-3 무)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최전방에 김명준(포항스틸러스 U18)이 섰고, 2선에는 양민혁(강원FC U18), 진태호(전북현대 U18),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차제훈(중경고)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서정혁(전북현대 U18), 유민준(성남FC U18), 강민우(울산현대 U18), 배성호(대전하나시티즌 U18)로 구성됐다. 골문은 홍성민(포항스틸러스 U18)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11분 만에 차제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양민혁이 시도한 크로스를 수비수가 높이 걷어냈는데 떨어지는 공을 차제훈이 아크 부근에서 멋진 오른발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그러나 전반 44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며 상대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1-1로 맞선 채 후반에 들어선 한국은 선제골을 넣었던 차제훈이 후반 22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한국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U-17 대표팀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이후 두 차례 국내 훈련과 함께, 8월에는 U-17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스페인 4개국 대회 참가는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하기 전 마지막 훈련 과정이다. 한편, 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은 E조에 속해 프랑스, 미국, 부르키나파소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U-17 월드컵은 조별리그 각 조 상위 2개국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까지 16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스페인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 3차전 대한민국 1-1 잉글랜드 득점 : 차제훈(전11) 매튜 워허스트(전44) 한국 출전선수 : 홍성민(GK) 서정혁 유민준 강민우 배성호 차제훈 양민혁(후38 백가온) 진태호(후31 임현섭) 백인우 윤도영(후38 김현민) 김명준(후31 한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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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2경기 10골’ 클린스만호, 베트남 6-0 꺾고 A매치 3연승
    [뉴스 큐 투데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A매치 3연승을 내달리며 산뜻한 기분으로 다음달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을 맞이하게 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네 골(상대 자책골,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을 추가하며 경기장을 찾은 4만 2175명의 관중을 만족시켰다. 지난 13일 튀니지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부터 이날까지 A매치 3연승을 기록했다. 10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한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한다. 한국은 당초 싱가포르vs괌 승자,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이날 싱가포르와 괌의 1차 예선 경기가 끝났는데 싱가포르가 합계 스코어 3-1(12일 1차전 2-1 승, 17일 2차전 1-0 승)로 승리해 최종 합류하게 됐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와 첫 대결을 펼치고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후 내년 3월 21일 태국과 홈경기를 치른 뒤 닷새 뒤 다시 태국과 어웨이에서 맞붙는 2연전을 벌인다. 그리고 내년 6월 6일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 이후 11일 안방에서 중국전으로 2차 예선을 마친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다. 각 조 1, 2위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하며,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자동 획득한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은 기존 32개국에서 늘어난 48개국 체제로 본선이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에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은 8.5장이며, 총 4차에 걸친 예선을 통해 본선 직행 8개국과 대륙간 PO 진출 1개국이 결정된다. 이날 베트남전에는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로 꼽히는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오랜만에 동시에 선발로 나섰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두 선수가 함께 선발로 나선 것은 지난 3월 우루과이전(1-2 패) 이후 7개월 만이다. 6월 A매치에서는 손흥민이 스포츠탈장 수술 여파로 제대로 뛰지 못했고, 9월에는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둘이 나란히 선발로 나서는 모습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 튀니지전에 결장하면서 이날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였다. 하지만 손흥민이 베트남전을 앞두고 정상 훈련을 소화한 끝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경기 시작부터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공격진은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리고, 손흥민이 그 뒤에서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였다. 중원에는 황희찬(울버햄튼), 박용우(알아인), 이재성(마인츠), 이강인이 포진했다. 박용우와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았고, 황희찬과 이강인이 측면에서 상대 골문을 노린다. 지난 튀니지전 선발 명단에 올랐다가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 직전 빠진 황인범(즈베즈다)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포백 수비진은 이기제(수원삼성),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현대)가 그대로 나왔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자비 없이 베트남을 몰아쳤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김민재가 헤더로 연결하기 위해 뛰어 올랐는데 공이 그의 어깨에 맞고 골로 이어졌다. 계속해서 베트남을 몰아친 한국은 전반 26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이 이재성의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리어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가까운 골대 구석으로 낮게 날아가 꽂혔다. 이후에도 한국이 지속적으로 공격을 펼쳤으나 전반에는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하프타임에 김민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수비수를 모두 바꿨다. 김민재의 파트너로 김영권이 들어왔고, 좌우 측면에는 김진수와 김태환이 들어왔다. 후반 20분에는 황의조와 정우영도 들어왔다. 경기 전 “전반전이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흘러간다면 후반전에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한 클린스만 감독의 말대로였다. 한국은 후반 6분 상대 자책골로 한 발 더 달아났다. 손흥민이 원투 패스로 골대 왼쪽까지 진입한 뒤 조규성을 향해 패스를 내줬는데 이를 막기 위해 태클한 베트남 수비수 몸에 맞고 골이 됐다. 활발히 움직였으나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손흥민은 후반 15분 황희찬의 패스를 깔끔히 마무리하며 마침내 골맛을 봤다. 손흥민의 추가골이 나온 직후에는 베트남 수비수가 손흥민을 막는 과정에서 레드 카드를 받아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팀의 5번째 골을 왼발슛으로 멋지게 성공시키며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31분 김민재를 불러들이고 김주성을 투입하며 기존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동시에 새로운 선수를 테스트하는 과정을 이어갔다. 6장의 교체 카드를 일찌감치 모두 활용한 클린스만호는 남은 시간 동안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한 골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베트남전 티켓은 오후 2시에 매진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좌석은 총 4만 1천여석이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2021년 9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제외하고,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이날 베트남전까지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경기가 3회 연속 매진됐다.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6-0 베트남 득점 : 김민재(전5) 황희찬(전26) 손흥민(후15) 이강인(후25) 정우영(후41, 이상 대한민국) 보민쫑(후6 자책골, 베트남) 출전선수 : 조현우(GK) 이기제(HT 김진수) 김민재(후31 김주성) 정승현(HT 김영권) 설영우(HT 김태환) 황희찬 이재성(후20 정우영) 박용우 이강인 조규성(후20 황의조)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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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박상돈 천안시장,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철인3종팀 격려
    [뉴스 큐 투데이]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메달을 획득한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와 여자 단체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참석했다.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대회 첫날인 14일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단체전 4위를 시작으로 남자일반부 경기에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가 참가해 김태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통영시청팀을 3분여차로 따돌리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음날인 15일에는 혼성릴레이를 4위로 마무리하며 전년도 대비 479점 오른 1,052점으로 철인3종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올해 훈련 장비와 각종 수당 개선 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박상돈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나는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천안시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의 도전에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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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천안축구센터, 익선원 아동과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뉴스 큐 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사회복지법인 익선원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 활동 취약계층인 지역 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 축구 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천안시티FC 소속 프로 선수들에게 드리블과 슈팅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천안시티FC 선수를 바로 눈앞에서 보게 돼 신기했는데 같이 축구도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축구센터는 최근 인조 1구장 잔디 교체 공사를 마쳐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능 기부와 시설 개방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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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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