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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6월 3일…4년만에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6월 3일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제9회 천안시장애인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대회 개최 일자와 대회 상징물 선정 등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열지 못했으나 이번에 4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호(슬로건), 마스코트, 대회기, 가맹단체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 공모전을 추진해 21개 상징물을 선정했다. 전국 단위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98명의 응모자가 250개의 상징물을 공모했다. 선정 결과 ‘하나 된 마음으로! 열정의 울림으로!’라는 대회 슬로건과, 애국소녀 나랑이와 열정이 마스코트, 천안시의 심벌마크를 재해석한 대회기, 18개 단체를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경기단체 엠블럼이 선정됐다. 박노철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장은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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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서산시청 사격팀,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메달 8개 획득
    [뉴스 큐 투데이] 서산시청 사격팀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3월 30일에 최보람 선수의 50m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31일에는 25m권총에서 오정은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입단 3년 만에 첫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오정은 선수 개인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4월 1일에는 유현영, 오정은, 김희선, 김예슬 선수가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이어 진행된 10m공기소총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일에는 50m소총복사 단체전에서 이은서, 박해미, 정미라, 염다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은서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며 금메달을 추가로 따내며 같은 날 금메달 2개를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3일에는 여자 소총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전날의 명성을 이어 나갔다.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 이은서, 박해미, 정미라, 염다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실력으로 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다음 대회에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사격팀은 10일에 개최하는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복귀하자마자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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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박경화 원로 별세 --- 1990년 여자 축구대표팀 초대 감독
    [뉴스 큐 투데이]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컵 우승 멤버이자, 1970년대 중반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 1990년에 여자대표팀 초대 감독을 지낸 박경화 원로가 4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건국대 병원(서울 광진구)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이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고인은 1956년 제1회 아시안컵 우승 멤버로 지난 2021년 별세한 박경호 선생의 동생이기도 하다. 193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해방후 월남해 배재고와 연세대, 헌병감실, 제일모직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기량으로 1959년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된 고인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청소년(U-20)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대회 활약으로 이듬해 국가대표팀에 뽑혀 제2회 아시안컵에서 우승의 기쁨을 함께 맛보기도 했다. 1962년에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 은퇴후에는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1970년대 초반 청소년대표팀 코치에 이어, 1970년대 중반에는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김호곤, 차범근, 김진국, 허정무 등 유명 선수들을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지도했다. 1990년에는 처음 출범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직접 선수 선발을 하고, 베이징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건국대 감독에 이어 모교인 배재고 감독으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박진섭(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 송종국 등을 길러내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방송사의 축구 해설가로도 활동했고, 축구 이론에도 밝아 기술서적을 여러권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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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이사진 전원 사퇴
    [뉴스 큐 투데이] 대한축구협회는 협회 부회장단과 이사진 전원이 오늘(4일) 오후 일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들이 조만간 정식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회 정관에 따라 선임된 임원이 사퇴서를 제출하면 수용 여부에 상관없이 사임한 것으로 간주된다.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협회 실무 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전무로서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했다. 지난 금요일 임시 이사회 이후부터 다수의 이사분들이 사퇴 의사를 내비쳤다”고 언급하고, “이번 징계 사면 사태에 대해 부회장단과 이사진 모두 큰 책임을 느끼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재확인했으며, 오늘 전원이 사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일괄 사퇴가 결정됐지만, 행정 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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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충남요트팀, 순풍에 돛 달고 올해 성공적인 출발
    [뉴스 큐 투데이] 충남요트팀이 올해 첫 전국요트대회인 제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북 부안에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인승·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등 20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충남요트팀은 선수 대부분이 보령지역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보령스포츠클럽 8명, 청파초 4명, 대천서중 3명, 충남해양과학고 5명, 보령시청 3명 등 총 2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요트팀은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참가 예정 종목에서 모두 입상해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천 충남요트협회 회장은 “앞으로 열릴 국제·전국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목표한 성과를 꼭 이뤄내겠다”라며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남요트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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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세종시 휠체어 펜싱, 금5·동1 획득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플러레, 에페, 사브르 3가지 종목에 연고지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박천희 선수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메달사냥에 나섰다. 먼저, 심재훈 선수가 지난 1일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심 선수는 남자 플러레A, 에페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2일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목에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박천희 선수도 지난 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플러레B, 에페B에 출전해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으나, 다시 한번 기량을 발휘해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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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2023 KBO 퓨처스리그, 4월 4일(화) 개막전부터 생중계 실시
    [뉴스 큐 투데이] KBO(총재 허구연)는 내일(4일)에 개막하는 2023 KBO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를 KBO 유튜브 채널, 네이버, Daum(카카오TV), 스포키를 통해 생중계 한다. 2023 KBO 퓨처스리그는 미래 KBO 리그의 주인공이 될 선수들이 빛나는 기량을 발휘하고 한층 성장하는 무대로, KBO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함께 네이버, Daum(카카오TV), 스포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퓨처스리그 약 100경기를 생중계 편성하기로 했다. 오는 4일(화)부터 6일(목)까지는 KIA와 NC의 남부리그 3연전 경기(마산)를 중계할 예정이며, 7일(금)부터 9일(일)까지는 두산과 한화의 북부리그 3연전 경기(서산)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후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은 매주 KBO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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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2023 KBO 퓨처스리그4일(화) 개막
    [뉴스 큐 투데이] 2023 KBO 퓨처스리그가 4일(화) 오후 1시 이천(고양-LG), 서산(SSG-한화), 문경(KT-상무), 경산(롯데-삼성), 마산(KIA-NC)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KBO 퓨처스리그는 작년과 같이 북부(한화, LG, 고양, SSG, 두산)와 남부(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북부리그는 팀당 111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6경기(상무 115경기)씩 9월 24일(일)까지 총 625경기가 열린다. 상무는 북부리그에 속한 팀과의 경기수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인터리그 경기수를 추가 편성해 상무를 제외한 구단 간에는 6경기, 상무와 북부리그 간의 경기는 9경기를 편성했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7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춘천, 대구, 울산, 기장 등의 구장에서도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퓨처스리그에는 작년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규정이 정식으로 도입된다. 정규이닝 종료 시 동점인 경우, 10회부터 승패가 갈릴 때까지 승부치기를 실시한다. 이때 타자는 이전 이닝 타순부터 타석에 들어서며, 주자는 해당 타석에 들어선 타자보다 선행 타순이었던 선수를 각각 1, 2루로 배치해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7,8월 제외) 해당 경기는 1,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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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청양군청 육상팀 전국대회 금2 동3 획득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 동안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여) 이희진 선수와 높이뛰기(여) 장선영 선수이고 동메달은 세단뛰기(여) 남인선 선수, 100m 허들(여) 임예름 선수, 7종 경기 한이슬 선수가 따냈다. 이번 대회 성과는 2019년 1월 육상팀 창단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1차 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희진 선수는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5월에 있을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6m 40cm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는 경우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희진 선수는 “기필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선수는 올해 신규 영입된 선수로서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기대주다. 김기덕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계 훈련에 전념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계전지훈련비와 용품 구매 비용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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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대전교육청, 이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향해 GO!
    [뉴스 큐 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22일간 대전학생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외 26종목을 대상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86개교(초 110교, 중 76교), 1,371명(초 678명, 중 69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은 동계강화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특히 기초종목인 육상, 수영 및 구기종목(탁구, 핸드볼, 야구, 럭비)에서 우수한 선수(팀)들이 발굴됐고, 권혁(탁구/대전동산중3), 이승수(탁구/대전동문초6), 조은찬(육상/동명중3), 김진율(볼링/대전장대중3)은 월등한 기량으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를 기대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각 종목의 학생 선수들에게는 5월 27일(토)~30일(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강화훈련 프로그램 제공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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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 ‘D-1’ 개막전 전 구장 매진 눈앞!
    [뉴스 큐 투데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4년 만에 관중 입장이 진행된 시범경기에도 16만 명이 넘는 관중이 걸음하며 정규시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꽃피우고 있다. 육성 응원 및 취식 제한도 정상화된 만큼 올해는 여느 때보다도 활기찬 시즌이 될 전망이다. 그 시작을 여는 개막전에서 탄생할 주요 기록 및 역대 개막전 진기록들을 살펴봤다. ▲ 개막전 ‘10만 관중’ 넘는다… 온라인 판매분 매진(31일 오전 11시 기준)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 3월 23일 기록된 114,021명이다. 올해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되면 105,450명으로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를 기록하게 된다(기존 2위 관중 수-2009년 4월 4일 96,800명). 31일 오전 11시 기준 현장 판매분을 제외한 5개 구장 온라인 예매분은 모두 매진됐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며 가속화된 일상 회복과 함께 야구장이 ‘10만 관중’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 개막전 최단 시간 돌파할까 역대 최단 시간 개막전은 2020년 어린이날 펼쳐진 한화와 SK의 경기다. 한화의 선발 투수로 나선 서폴드가 9회 말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2시간 6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올해 KBO 리그는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을 따른다. 마운드 방문 시간을 5초 앞당기는 등의 규정 강화를 통해 더 빠른 야구를 예고한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개막전 경기를 팬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NC - 두산, 개막전 승률 1위 두고 각축… 개막전 최강자는? NC는 현재 0.714(5승 2패 0무)의 승률로 개막전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처음 1위에 올라선2018년 이후로 벌써 5년째다. 하지만 올해는 자리를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이 24승 13패 1무 0.649의 승률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NC는 개막전에서 시범경기 승률 2위인 삼성을 만나고 두산은 홈에서 롯데와 경기를 치른다. 2017년까지 승률 1위였던 두산이 5년 만에 개막전 최강자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 21년 만에 ‘가장 빠른 팀’ 경신될까 지난 21년 간 깨지지 않았던 개막전 최다 도루 기록에 도전하는 팀이 있다. 시범경기 한 경기에 무려 7도루를 성공한 LG가 그 주인공이다. LG는 3월 18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각기 다른 7명의 선수로 베이스를 훔쳐내면서 본격적인 ‘뛰는 야구’를 예고한 바 있다. 기존 개막전 최다 도루는 2002년 SK가 현대를 상대로 기록한 5도루이다. LG뿐 아니라 발 빠른 박찬호와 김도영을 앞세운 KIA 등도 개막전 최다 도루 기록에 도전한다. ▲ 개막전 통산 홈런 역대 개막전 통산 홈런 1위는 한대화(쌍방울)의 7홈런이다. 현역 선수 중 1위는 홈런 4개의 LG 김현수로, 통산 홈런 2위에 올라있다. 양의지(두산)와 박석민(NC)이 3홈런으로 나란히 6위에 랭크되어 있고, 박석민은 시범경기에서도 이미 2차례 홈런을 때려내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바 있다. 겨우내 예열 완료된 방망이가 팬들에게 시원한 홈런을 안겨줄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된다. 개막전은 4월 1일 오후 2시 잠실(롯데-두산), 문학(KIA-SSG), 대구(NC-삼성), 수원(LG-KT), 고척(한화-키움)에서 동시에 열리며 지상파 TV 3사와 케이블 스포츠채널 5개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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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당진시에서 열려
    [뉴스 큐 투데이]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전 (3월 29일부터 3월 31일) △2차전(4월 2일부터 4월 4일)을 거쳐 2023-2024 탁구 국가대표 남녀 각각 5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1년 연기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오는 9월 평창에서 열리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수, 조대성, 조승민, 장우진, 김민혁, 임종훈, 박강현, 박정우, 안재현, 오준성, 우형규, 장성일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서효원, 전지희, 유은총, 윤효빈, 김서윤, 신유빈, 이은혜, 김하영, 양하은, 김나영이 태극마크를 두고 경쟁한다. 대회 개최 인터뷰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발전을 위해 당진을 방문한 국내 최고의 탁구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국가대표의 타이틀을 쟁취한 의미깊은 곳으로 당진이 기억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당진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당진시민분들도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이자 인기종목인 탁구에서 최고의 기량 뽐내는 선수들을 보면서 즐거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발전은 단일종목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하고 있어 20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한 지도자 및 관계자, 협회 등 500여 명의 인력이 당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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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중‧고등부대회에는 총 152개 팀 1천180명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중 개인전 488경기, 단체전 208경기가 진행된다. 서산시에서는 서산석림중학교 학생 10명과 서일고등학생 5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1일 약 1천 500명의 선수, 관계자, 관중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홍보와 서산시 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 대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그간 노력의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4개의 전국규모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자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규모배드민턴대회 개최 협약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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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KBO, 희명병원과 “Save & Sacrifice 캠페인” 재개
    [뉴스 큐 투데이] KBO(총재 허구연)는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과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ave & Sacrifice(세이브 앤 새크리파이스) 캠페인”을 재개한다. “Save & Sacrifice 캠페인”은 2023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중 세이브 1개 당 15만원, 희생번트 1개당 5만원을 적립하여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장이나 척추, 관절, 뇌혈관 등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진행한 해당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3 시즌부터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재개된다.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야구 팬은 KBO 홈페이지 내 “Save & Sacrifice 캠페인” 안내 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할 수 있으며, PC로 접속 시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캠페인은 2023 시즌동안 약 10명의 수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명병원 최백희 이사장은 “국민 스포츠를 이끌어가는 KBO와 함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금천구 소재 유일의 종합병원인 희명병원은 심장, 척추, 관절, 뇌혈관 등을 주요 진료 분야로 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서의 활발한 의료 지원 활동을 통해 스포츠-의료 동반 성장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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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신흥초, 한밭중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대표 선발전 우승
    [뉴스 큐 투데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 우승팀인 대전신흥초, 한밭중 야구부는 5월 중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대전신흥초는 영원한 라이벌인 대전유천초와 1차전 경기에서 9:5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2차전에서는 대전유천초가 6: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리하는 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로 선발되는 3차전은 서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다. 대전신흥초는 1회 선취점을 내주며 2대0으로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투타의 고른 조화를 바탕으로 대전유천초를 8:2로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중과 한밭중과의 경기는 명승부였다. 1차전에서 대전버드내중을 나란히 꺾고 올라온 양팀은 6회까지 5:5 동점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한밭중이 7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충남중을 6:5로 꺾고 우승했다. 한편 대전신흥초는 1951년 창단하여 한대화, 구대성, 정민철, 정민혁, 마일영 등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야구명문 학교로 ‘21년 회장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준우승, ‘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지원국장은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번 대회에 학생선수들이 보여준 끈질긴 집중력과 투혼은 대전 야구의 전망을 밝게 했다.”며 “앞으로 야구꿈나무들이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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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대전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 전국중고펜싱선수권대회 펜싱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 쾌거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교내 펜싱부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제35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펜싱 명가의 위용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에 실시된 고등부 남고플러레 개인전에서 맹관보 학생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최고 대표 선수를 상대로 준결승에서 15대 8로 가볍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해남공업고등학교 선수를 상대로 13대 15로 석패하며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남고플러레단체전에서 3학년 강동현, 맹관보 학생과 1학년 김도영, 이주영 학생으로 이루어진 대전생활과학등학교 펜싱부는 준결승에서 가림고등학교를 45대 37로 압승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에서 서울체육고등학교에 안타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개인전 및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맹관보 학생은 “이날 컨디션이 좋아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전국체전에서 꼭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잘 지도해 준 감독님과 코치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대중 감독은“힘든 훈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본교 펜싱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특히 1학년이 새롭게 주축이 된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이 고무적이다. 앞으로 열릴 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기대된다. 많은 응원과 지지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 울산시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전국 대회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의 쾌거를 이루며 대전광역시 고등부 펜싱 명문 학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펜싱 선수 3명으로 시작하여 학교법인 경덕학원 김석진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 선수들의 노력과 끈기로 지금의 펜싱부를 만들어 전국 대회에서 맹위를 펼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신익수 교장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펜싱부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부단한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얻은 학생들과 최대중 감독과 코치에게 감사하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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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대전경찰청 유성서, 모범운전자 근무상황점검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는 28일 10:00~10:30, 유성구 구암동 소재 유성모범운전자쉼터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은 3·1절 자전거대행진 등 각종 행사와 출근길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해 준 모범운전자회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2023년 1분기 모범운전자 활동 내역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경찰서 추진 업무 등을 공유했다. 교통안전계장 정유근 경감은 특히, 지난해 7월과 금년 1월 두 차례에 걸친 도로교통법령 개정내용을 모두 반영한 교차로 우회전 방법이 담긴 교육물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우회전 방법 교육으로 교통소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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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태안군,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FK CUP' 유치 성공!
    [뉴스 큐 투데이] 국내 풋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 대회가 오는 7월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풋살연맹 김대길 회장,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FK CUP 태안대회 협약식’을 갖고 태안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한국풋살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FK CUP은 국내 최상위 풋살리그인 FK리그 소속 팀들과 생활체육팀들이 함께 참여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올해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태안군민체육관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FK리그 소속 14팀을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 18팀, 여성부 8팀 등 총 40팀 1500여 명이 참여하며, TV 스포츠 채널인 ‘SKY 스포츠’ 및 유튜브 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한국풋살연맹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전국 규모의 풋살 대회를 태안군에서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과 교통 등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대비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풋살은 축구와 유사한 구기종목으로 실내축구 또는 미니축구라고도 불린다. 11명이 뛰는 축구와 달리 5인제를 기본으로 하며, 빠른 공수전환과 함께 화려한 개인기술을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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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세종시청 신산희 선수, 남자단식 '최정상' 입증
    [뉴스 큐 투데이] 세종시청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26일 경남 함양에서 진행된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20일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단식에서도 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의 테니스팀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신 선수는 안성시청 김재환 선수를 상대로 7대 6으로 1승을 획득했고, 이어 6대 7로 2세트를 빼앗겼지만 3세트에서 6대 2로 뒤집으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었고 한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경기에 임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응원과 도움을 주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 발전해 나가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대회에서 계속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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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열정 가득했던 3일간의 열전, 태안군 '보치아선수권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종목으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다. 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약 240명이 이번 대회를 위해 태안을 찾았으며, 24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인전 여자부(5개 등급)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처음으로 태안을 방문했다는 한 선수는 “체육관 시설도 좋고 세세한 부분까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태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니 앞으로도 힘들 때마다 태안을 다시 찾아 기를 받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제4회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외식업·숙박업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생활체육 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 예정에 있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보치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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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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