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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청 장연학, 전국체육대회 역도 2회 연속 3관왕 달성 쾌거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청 장연학 선수가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 109kg급에서 금메달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장연학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인상 180kg, 용상 220kg 합계 400kg을 들어 올리는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연학 선수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의 영광을 달성했다. 한편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정한솔 선수가 73kg급에서 용상 185kg로 2위, 오호용 선수가 96kg급에서 인상 162kg로 2위를 차지하며 총 메달 5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산시청 역도팀 이형도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아산시와 항상 성실한 자세로 고된 훈련에 임해준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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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1일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체육회‧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휠체어 통합(복식), 좌식 통합(혼성 4인조 A그룹/B그룹), 지적 통합(남자복식/여자복식) 3부문(세부 5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생활체육대회 경기 규정 및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문석호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이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합을 맞추어 한마음 한뜻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배드민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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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서산시청 사격‧카누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 쾌거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산시와 충청남도의 스포츠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카누팀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목포시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선수단의 종합우승 20승과 전국체육대회 9연패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14일 C-1 1000M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5일 신동진, 나재영 선수는 C-2 1000M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신홍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C-1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2연패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전국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나주시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경기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했다. 14일 사격팀은 박성현 선수의 10m공기권총 개인전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섰다. 15일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는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6일 10m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도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며 이틀 연속 금빛 소식을 전했다. 17일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또 한 번의 금빛 총성을 쏘아 올리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18일 50m소총복사 개인전에 출전한 이은서 선수가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하고 센터파이어권총에 출전한 소승섭 선수 또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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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당진시, 2023 대학, 일반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대학,일반)’경기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개 팀(대학 및 일반부 선수 530여 명)이 참가한다. 단체전 34경기와 개인전 326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일반부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도 참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배드민턴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7개의 메달을 수확해 우리 국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겨루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최근 당진초 초등부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6연패,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배드민턴 종합우승에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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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세종시 대표선수, 전국체전 고등부 경기에서 메달 6개 획득!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축구 등 16개 종목에 84명의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메달은 대회 첫째 날부터 레슬링 종목에서 나왔다. 10월 13일에 그레꼬로만형 97kg급에서 강민준(두루고) 학생이 인천과 전남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4일에는 그레꼬로만형 82kg급 송건(두루고) 학생이 전남과 서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에는 레슬링 자유형 53kg급 유다연(두루고) 학생이 동메달 소식을 이어갔으며, 합기도 호신술 2종목에서 홍지원(장영실고) 학생이 반가운 은메달 소식을 들려왔다. 두 경기는 모두 시범종목으로 정식 종목 채택 이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대회 중반 이후에도 레슬링 메달 소식은 계속됐다. 16일에는 자유형 61kg급 김경민(두루고) 학생이 충북과 전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8일에는 자유형 57kg급 임도성(두루고) 학생이 충남과 전남을 차례로 이기고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두루고 신창호 지도자는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동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현장을 찾은 최교진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세종시 고등부 모든 학생 선수들을 응원한다.”라면서, “한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꿈을 이루어가길 바란다.”라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세종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학생에게 훈련비를 지급하고, 전라남도 일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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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스포츠의 메카 서천군, 이번엔 장애인 e스포츠다!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장애인의 다양한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과 미래 e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애인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서래야배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및 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 장애 유형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Sport 테니스(개인전) ▲닌텐도Wii Sport 볼링(개인전) ▲피파온라인4이며, 번외로 e스포츠 체험 부스 운영 및 관내 학생들을 위한 어울림 대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10월 30일까지 학생부와 일반부, 관내 학생부(번외)로 나눠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 5일에는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대표 선발전의 경쟁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인기를 끌었던 e스포츠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이뤄지는 스포츠를 말하며,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닌텐도 등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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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예산군,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 '우승!'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한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군청 테니스동호회(회장 이병곤)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테니스대회는 충남도 및 시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테니스대회를 통해 자치단체 소속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9년 제15회 대회(금산군 개최) 이후 4년 만에 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및 각 시군 테니스 동호회 24개팀(A부 6팀, B부 18팀) 200여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팀은 B부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금산군청과 공주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아산시청과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아산시청, 청양군청과 공주시청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A부에서는 천안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충남도청, 논산시청과 홍성군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병곤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 회장은 “4년만에 열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우리 예산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최재구 예산군수님과 총무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대회에서도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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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충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6위’ 결의 다져
    [뉴스 큐 투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단 100명,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선수단은 출전 보고와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농협과 맥키스컴퍼니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간의 땀과 눈물을 결과로 증명해 낼 순간이 다가왔다”며 “우리의 목표는 종합 6위이지만, 전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답게 3위 한번 해보자”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 돋았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25개 전종목에서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약과 선전을 220만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 시도 9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도에서는 골볼, 배구, 펜싱, 보치아, 횔체어럭비 등 25개 종목에 선수단 441명, 보호자·임원 227명 등 총 6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총 감독을 맡은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훈련에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힘쎈충남인의 자긍심과 도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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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박상돈 천안시장,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철인3종팀 격려
    [뉴스 큐 투데이]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메달을 획득한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와 여자 단체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참석했다.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대회 첫날인 14일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단체전 4위를 시작으로 남자일반부 경기에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가 참가해 김태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통영시청팀을 3분여차로 따돌리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음날인 15일에는 혼성릴레이를 4위로 마무리하며 전년도 대비 479점 오른 1,052점으로 철인3종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올해 훈련 장비와 각종 수당 개선 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박상돈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나는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천안시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의 도전에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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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예산군청 조정팀, 전국체육대회 2관왕 달성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청 조정팀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무타페어와 쿼더러플 종목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충청남도 학생 및 일반부 조정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서울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 조정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에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등 총 27명이 출전해 이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일권 충남조정협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예산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 선수들도 “내년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예산군에서는 조정종목을 포함한 세팍타크로, 검도, 궁도 등 총 4개 종목에 3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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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세종시 나루초, 펜싱수업으로‘집중력’을 높인다
    [뉴스 큐 투데이] 나루초등학교는 올해 9월부터 동아리 활동으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펜싱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나루초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을 위해 올해 8월 펜싱 사브르 종목 선수 출신 지도자를 채용했으며, 내년 2월까지 펜싱부 훈련장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는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펜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루초는 내년부터 학생 선수를 선발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상급학교에 진학 후에도 지속 관리하여 국내 및 세종 펜싱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 선수는 아니지만 나루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나루초만의 특색있는 체육활동으로 펜싱을 알리고자 한다. 채명숙 교장은 ”펜싱은 신체 능력 향상 및 집중력과 사고력 발달 그리고 신사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인내와 예절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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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선출
    [뉴스 큐 투데이]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 회장이 10월 17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총회에서 신임 위원 중 1명으로 선출됐다. 지난 9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8명의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개인 자격(최대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 임원 자격(최대 15명), 국제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임원 자격(최대 15명), 선수 위원(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자격과 관계없이 이들은 모두 같은 권한과 투표권을 갖는다.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은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선임됐다. 김재열 회장은 그간 동계스포츠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 위원,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국제빙상연맹 창설 130년 만에 비유럽인으로는 최초로 회장직에 선출됐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은 총 99명이며, 이번 총회를 통해 8명이 추가되어 총 107명이 됐다. 기존의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선수 위원 2명이며, 내년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는 새로운 선수 위원 선거가 예정되어있다. 역대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김재열 회장은 12번째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됐다.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3명 동시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한국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3명이 동시에 활동하는 건 2000년 초반 이후 처음이라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는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주요 국제스포츠기구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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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2023년도 제14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모집 안내
    [뉴스 큐 투데이]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4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17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 Ⅰ(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과정 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 Ⅰ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 Ⅱ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인원은 과정 Ⅰ 100명, 과정 Ⅱ 5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추가로 과정 Ⅰ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KBO 및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늘 16일(월)부터 25일(수)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26일(목)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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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부여군청 카누 선수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견인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청 소속 카누 선수들이 이번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왔다. 충남 카누선수단은 지난 14부터 3일간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카누대회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해 금 9, 은 5,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718점으로 2위를 차지한 인천을 크게 제치고 종합우승을 하며 9연패 20승을 달성했다. 충남 카누선수단은 부여군청(8명), 부여고교(6명), 부여여고(2명), 서산시청(4명), 서령고교(5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카누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부여군청 소속 이하린(29.부여군청), 최란(28.부여군청), 이한솔(19.부여군청) 선수는 입국 후 충남 카누팀 우승을 위해 바로 충남팀에 합류해 팀이 종합우승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2024년 카누종합훈련센터를 건립해 안전한 훈련시설과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고 나아가 수상분야 엘리트스포츠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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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국민 3800여 명 함께 달렸다!"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포함 3800여 국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 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발선에 선다는 취지가 좋고 꽃지 해수욕장 등 주변 환경도 아름다워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 또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에게는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을꽃박람회 입장권(1만 원 상당)이 제공됐으며, 이외에도 태안 특산품인 고구마(3kg)와 티셔츠 등이 증정돼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와 주신 3800여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환경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태안군이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년 연속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유치를 비롯해 추석장사 씨름대회(2021),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2022), 태안국제오픈 태권도대회(2022), FK CUP 풋살대회(2023),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2022·2023) 등 최근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민 체육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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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박경귀 아산시장, 제10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참석
    [뉴스 큐 투데이] 제10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16일 아산시 곡교천 일원에 있는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충남도 파크골프 동호인들 간 화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 500명(선수 412명·임원 및 운영위원 88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충남도 15개 시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펼치는 이번 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충남도에만 1만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72홀의 파크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아산시는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어르신 생활 스포츠 지원을 위해 앞으로 27홀을 더 조성해 99홀의 파크골프장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별히 이곳 이순신파크골프장은 곡교천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경치와 훌륭한 시설을 갖춘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오늘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멋진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현대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나무 클럽으로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운동으로, 여러 종류의 금속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와는 달리 하나의 목제 클럽만을 사용한다. 골프에 비해 경제적 부담과 체력 소모가 적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기 좋은 신종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별히 6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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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아산시 ‘제4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성황리 종료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제4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해 이틀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남자 스탠딩(BIS) 3쿠션, 남자 휠체어(BIW) 3쿠션, 여자통합(BIS·BIW), 단체전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 BIS 3쿠션 1위는 홍민선(서울특별시), 2위 류진현(충남), 공동 3위 이광호(광주), 김영남(강원)이 차지했다. 이어 BIW 3쿠션 부문 1위는 구선봉(강원), 2위 조두익(대전), 공동 3위 김종찬(전남), 엄태현(경기)이, 여자통합(BIS·BIW)은 1위 이영란(충북), 2위 전복순(대구), 공동 3위 서애경(서울), 김희진(충북)이 수상했다. 단체전 1위는 서울특별시(홍민선, 조국형, 송임근, 윤민탁), 2위 인천광역시(장성원, 이승우, 임정덕, 홍길표), 공동 3위 광주광역시(류형욱, 이병귀, 이광호, 신용수), 경상남도(정영석, 김증섭, 정효찬, 노규동)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순고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열정 넘치는 선수들의 참여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도 성황리에 마쳤다”며 “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전국 장애인 당구동호인들의 열정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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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당진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일반부 종합 3위 달성
    [뉴스 큐 투데이] 전국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일반부 경기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5일간)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대회 일정 등을 감안해 사전 경기로 시작한 배드민턴 종목에서 충남 대표로 선발 출전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이 종합 3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얼마 전 끝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당진시는 최근 당진초 초등부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6연패,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배드민턴 종합우승에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선발돼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남자 18세 이하 부 당진정보고 배드민턴팀 개인 복식 및 혼합복식, 단체전 종합 3위, 남자 일반부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단체전 종합 3위)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가 전국 최강의 배드민턴 도시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 및 당진시배드민턴협회는 오후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까지 선수단에 열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국내 최고의 실업팀 선수들과 겨뤄 종합 3위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220만 충남도민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진시가 전국 최고의 엘리트 스포츠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2023.10.13.~10.19.)는 전남 목포시를 중심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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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윤석열 대통령 부부, 전국체육대회 참석해 스포츠강국 성장을 이끈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1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104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하는 종합체육대회로 전남에서는 2008년 여수 이후 15년 만에 열리며,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개최된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18개국(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스페인, 홍콩, 브라질, 호주, 아르헨티나, 괌, 사이판,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했다. 광주, 목포시민들을 비롯한 개회식 참석자들은 대통령 부부의 등장에 큰 박수로 환영 인사를 보냈다. 이어진 선수단 입장식에서 대통령 부부는 각 지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마다 해당 지역 시도지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104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스포츠는 국민의 심신을 단련시킴으로써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국민 개개인에게는 문화적 기본권이다”, “스포츠는 우리국민을 하나로 만든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우리 국민 누구나 스포츠 권리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지역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하고, 특히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스포츠 산업의 발전, 엘리트 스포츠의 진흥, 체육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드론 500여 대를 활용해 나로호가 발사돼 우주로 향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는데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 모두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목포종합경기장은 지난 9월 준공됐으며 이번 개회식은 목포종합경기장 준공 이후 치러진 첫 공식 행사이다. 한편, 대통령은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하기 전에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지역 체육발전과 국민통합에 이바지하는 전국체전을 매년 순회 개최하는 전국 지자체장 및 지방교육감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진행 됐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목포에서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도지사님들, 교육감님들과 함께해서 더 기쁘다. 이렇게 자주 모이는 것이 우정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하나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전국체전이 국민을 한마음으로 만들기를 기원하며, 목포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이어진 만찬에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목포의 인구와 경제상황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 지역의 예산과 지역 경제 및 산업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막 파리에서 귀국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IOC선수위원 후보이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오늘 자리를 함께한 박인비 선수는 대통령에게 리우 올림픽 당시 구매했던 골프 모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만찬 메뉴로는 목포가 자랑하는 낙지탕탕이를 포함한 한정식이 준비됐으며, 만찬 현장에서는 노래 ‘목포의 눈물’이 흘러나와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오늘 만찬은 대통령의 행사 참석으로 짧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마련해 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하고 조금 더 긴 시간 대회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늘 만찬이 진행된 식당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는데, 대통령 부부는 식사를 마친 후 이례적으로 주방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만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식당 주인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맛있는 음식에 감사를 표했다. 오늘 만찬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부산·광주·울산광역시장, 전남·충북도지사, 세종특별자치시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서울·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경북·전남·제주 교육감들이 참석했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박인비 선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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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국방/북한
    2023-10-16
  • 대한민국 선수단,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전 결의 다져
    [뉴스 큐 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0월 13일 오전 11시, 이천선수촌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수단, 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격려사 상영과 더불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식사, 단기 수여, 선수단 소개, 훈련 장면, 응원 영상 상영 등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십시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열정을 보인 대한민국 선수단과 지원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10월 22일(일)부터 28일(토)까지 열리며, 이번 대회에서는 45개국 3,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22개 종목에서 566개의 금메달을 두고 서로의 기량을 겨룬다. 대한민국은 21개 종목에 선수단 346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 등 관계부처, 선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 선수단 지원방안 논의 문체부는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회에서의 선수단 안전 관리도 뒷받침한다. 이에 지난 8월과 9월, 외교부와 통일부, 국가정보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문체부 이정미 체육협력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멋진 경기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길 기대한다. 문체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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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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