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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홍보미디어실 손인중 주무관은 각종 행사와 축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사진을 촬영하고 제공했으며, 주요 시정 현안 사진기록물을 제작해 시민에 공유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새마을공동체과 서성옥 새마을자치팀장은 시민·직원 칭찬릴레이 캠페인, 맞춤형 시책 추진, 시민대상 아카데미 운영 등 미소·친절·청결·칭찬 시책을 확대 추진했으며,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회 등 사회단체와 연계해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건설과 유현욱 주무관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TF팀을 운영해 4억2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비법정 공공시설 기부채납 및 토지사용승락서를 사전 징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앞서 민원을 최소화했다. 열린민원과 이미애 주무관은 여권 발급신청 접수 5900건 및 교부 5500건, 분실 신고 240건을 처리해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했으며, 여권 민원창구 일원화로 민원인 대기시간 및 이동 동선을 크게 단축했다. 환경보호과 유성용 주무관은 청라면 나원리 불법매립 민원과 관련해 이장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불법매립 폐기물을 전량 처리해 민원을 해결했으며, 폐기물 처리신고, 국민신문고 민원 등 생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3
  • 보령시,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 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62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다만 매월 급여액이 57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 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60만3170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 분기 다음달(4월·7월·10월·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경철 경로장애인과장은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3
  • 보령시, '핑크빛 봄의 향연' 주산벚꽃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뉴스 큐 투데이] 보령의 봄철 대표관광코스 주산벚꽃길이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을 봄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보령시는 오는 8일 오전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제17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늦은 시기까지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산초등학교부터 화산천까지 4.4km 구간을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축하공연, 주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축제 참가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벚꽃길 인근에는 ‘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무창포항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이날 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산도서관, 농협육묘장에 주차장을 운영하며, 화산천에서 주산농협마트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8일 오후 2시부터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에서는 ‘2023년 옥마산 봄꽃축제’를 개최하며, 걷기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경품추첨, 체험·전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걷다 보면 봄의 정취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03
  •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우리 스스로 만들어요!'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함께할 제3기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20명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모니터링,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령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소통 창구 역할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1
  • 정읍아산병원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읍아산병원 임경수 병원장, 보령아산병원 최종수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읍아산병원은 임직원 100여 명이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보령아산병원 임직원도 오는 4월 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병원과 두 도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1
  • 보령시, 청년정책 6개 분야 40개 사업 추진 '청년이 희망'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다양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년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간다. 시는 올해 청년 중심의 정책추진을 위해 시책 발굴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정책 6개 분야 40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 인구는 2021년 10만 명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유출로 생산가능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어 인구감소 완화 및 청년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안정 정책 등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창업,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통해 지역 인구 위기를 극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일자리지원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센터 운영,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 만세청년 창업지원,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건립 등을 추진하며, 주거·정착을 위해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청년 어촌정착 지원,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을 한다. 교육 분야는 신산업 분야인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전문인력 양성과 친환경 청년농부법인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정신건강 지원, 49세 이하 탈모치료비 지원, 청년예술가 발굴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스톱 서비스 공간인 보령형 청년 거점 조성, 청년 창업자 발굴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지도 기반 청년 가맹점 허브 구축, 각종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문화시장 운영, 귀향 청년 정착지원 사업, 청년 주간행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저출산, 고령화, 청년정책 등 각 분야에 서 청년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1
  • 보령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우리 섬 둘러보는 날' 운영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1일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섬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우리 섬 둘러보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공직 생활 기간이 짧고 지역 내 여러 섬에 대한 체험 기회가 적은 새내기 공무원을 우선 선발해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전 오천항에서 행정선을 타고 출발해 월도, 육도, 고대도, 삽시도, 대청도, 외연도 등 유·무인도 15곳을 둘러본 뒤 오천항으로 복귀했다. 특히 섬의 지리적, 역사적 유래에 대한 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한국형 칸쿤’ 오섬아일랜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사업 등 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직원들은 섬 정책과 진흥사업 발굴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직원들이 섬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점차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섬들은 관광 자원으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소중한 곳이다”라며 “이번 체험 행사가 관내 섬 발전에 대한 좋은 정책 발굴로 이어져 글로벌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1
  •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가치차린 행복도시락' 동행 시작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는 31일 청라면 삼다향복지센터에서 ‘가치차린 행복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성장하는 행복의 가치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불어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를 위해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나학균)는 8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한솥밥봉사단(단장 이선우)은 도시락 조리를 담당했다. 앞으로 가치차린 행복도시락 봉사는 보령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웅천읍, 주교면, 주산면, 성주면, 천북면 등 1시간여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 청소년 15명에게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정식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선배 센터장은 “단체의 후원으로 조리 및 전달된 도시락은 단순한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복지체계를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도시락 지원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1
  • 보령시, ‘종교역사문화 탐방’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0일 웅천읍 완장포구에서 순례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짓골성지 도보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순례코스는 완장포구를 시작으로 웅천읍 의용소방대, 한내노인회관, 성동1리 마을회관, 배챙이못, 화산교를 거쳐 서짓골성지까지 9km에 달했다. 천주교대전교구 하부내포성지(맹세영 세레자요한 신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1866년 3월 30일 흥선대원군이 서양 오랑캐를 내친다는 이유로 갈매못에서 처형한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등 5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서짓골성지는 고향에 안장된 황석두 루카를 제외한 처형장에 매장된 4명의 유해를 그해 여름 교우들이 갈매못성지에서 12일간 바닷길과 산길을 통해 운구해 안장한 곳으로 야외 제대와 순교자 현양비, 성지 안내 비석 등이 조성됐다. 한편 시는 갈매못·서짓골성지, 고대도, 성주사지 등 종교역사문화자원을 종교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으며, 종교문화여행 육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종교역사문화 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오천항에서 무창포항까지의 해상순례라는 이례적인 순례길 테마여행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3-30
  • 보령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2년 연속 선정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행정혁신브랜드 부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지역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해양 신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른 화력발전 점진적 폐쇄라는 지역산업 위기를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에 걸맞은 청정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과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LNG냉열 활용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주력산업 중 하나였던 내연기관 산업 위기를 전기자동차 튜닝 생태계 조성,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기반 구축, 메타버스 기반 융합제조사업 실증 등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100년 먹거리 시장을 선점해 왔다. 아울러 원산도를 중심으로 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5개 섬을 특색있게 개발하는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은 석탄화력 폐쇄라는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 빠르게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다”라며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지역발전의 결실이 삶의 풍요로 이어지는 포용도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30
  • 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예 농업인력 양성'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29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57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미소·친절·청결·칭찬 특강, 학장(보령시장) 격려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농업분야 리더로서 따뜻한 배려문화 조성을 통한 살맛나는 농촌공동체 붐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회 4시간씩 모두 22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라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1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분야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3-30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해양 자원 풍부한 보령이 최적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며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은 구기선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11개 부서가 참여하며, 기획총괄, 의회 협업, 언론 소통, 유치실행 등 각자 맡은 업무를 실행하게 된다. 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으며, 부서별 지원·검토사항 점검 및 관련 동향 정보공유, 규제 완화 및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보령은 도유림의 약 50%를 보유해 자연휴양림, 치유시설 조성 사업비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구소 본관·연구동 등 시설은 도유림 인근에 있는 시유지를 활용할 수 있어 개발이 수월하다. 또한 오서산, 성주산 등 산림자원환경을 바탕으로 폭넓은 잠재력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무궁화수목원, 목재체험관,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 풍부한 산림문화·치유·휴양·관광 자원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원산도 등 해양 관광 자원까지 활용한다면 서해안권에 차별화된 집약적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보령 해저터널 개통,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0호선, 장항선 철도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여러모로 산림자원연구소 최적의 입지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TF팀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치 타당성을 위한 논리를 개발하겠다”라며 “도에서 추진하는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 절차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30
  • 보령시, '전국 최초' 에너지 온(on) 데이(day) 운영으로 직원건강 up! 시민행복 up!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부서원 간 벽을 허무는 시간인 ‘에너지 온(on) 데이(day)~’를 운영한다. 에너지 온 데이는 자유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창의적 환경조성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건강·일·여가의 균형 있는 직원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책 추진으로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이후부터 등산·축구·볼링 등 체육활동과 영화·공연·스포츠 관람 등 문화체험, 농촌 일손 돕기·봉사 활동·선진지 견학 등 여러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온 데이는 한 달 중 첫째 주와 셋째 주는 부서 단위로 단체 활동을 실시하고 둘째 주와 넷째 주는 개인별로 활동해 직원의 화합과 개인의 여가생활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번 시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직원들은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을 메꾸고 유연근무제 및 연가를 활용해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며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책이 직원의 건강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한 직원이 시민이 행복한 보령을 완성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건강·일·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해 개인 행복도 챙기고 시민의 행복도 챙기는 건강한 공직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29
  • 보령시,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 위한 개선방안 토론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건축사와 토목설계사 등 40명이 함께 참여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허가 민원 관련 관계자 연찬회는 시청 건축허가과가 신설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초 신속허가과로 조직개편한 이후 다시 개최돼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날 연찬회는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내용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한 협조 사항 안내가 이뤄졌으며, 건축·경관 통합심의 위원회 운영, 민원서류 접수 당일 실무종합심의 시행 등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인허가 민원 관계자인 건축사와 토목설계사 등으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기회를 통해 민원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신속허가과 업무담당자들은 이날 연찬회를 위해 2개월 동안 인허가 관계자와 사전면담, 관련 부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인허가 업무를 추진하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한 교재를 제작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허가 민원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관련 법령도 수시로 바뀌다 보니 꾸준한 업무 연찬이 필요하다”라며 “인허가 민원 관계자와 적극적인 업무 소통을 통해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29
  • 보령시, 안전한 지역축제 관리를 통한 관광객 유치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가 내달 개최하는 지역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오는 4월 8일 열리는 주산벚꽃축제 및 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옥마산봄꽃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 연락체계 구축 여부, 다중 운집 시 분산 대책,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등이 있다. 시는 행사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의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다가 규제 해제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29
  • 보령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률 낮춘다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자살 고위험군 시민 38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망 ‘잇길’앱을 활용한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홀몸노인,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 고위험군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연락을 통해 건강 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정서적 지원 등을 하는 것으로, 앱을 활용해 대상자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이·통장,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및 방문 서비스 제공인력 등을 통해 발굴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보령시자율방법연합대,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대천청년회의소,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명천사회복지관 등 5곳을 선정했다. 또한 28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선정기관 멘토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관리망 잇길 앱 보급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자살률을 낮추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28
  • 보령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환급금 신청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환급을 실시한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 감면 환급은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소득에 관계 없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사람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사람에 대하여 소급 적용한다. 시는 신청 환급과 직권 환급 방법을 병행 추진하며, 특례대상자로부터 감면신청서 및 경정 청구서를 제출받아 감면요건 부합 여부 검토한 후 즉시 환급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감면요건, 환급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지방세 환급 대상임에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특례 지원이 지연되는 경우가 없도록 개정사항에 대한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28
  • 보령시, 오감만족 보물섬 오천면 다섯 형제섬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 오천면 효자2리는 천수만 입구에 위치한 다섯 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작은 섬마을로, 원산도에서 가까운 소도를 비롯해 추도, 육도, 허육도, 월도까지 다섯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효자2리는 가까이 있는 원산도, 효자도 등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려한 경관과 우럭, 주꾸미,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한 어족자원을 자랑하며,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는 갱구할매에 대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최근 설치된 섬마다 각기 다른 색의 섬 이름 조형물이 멀리 여객선에 있는 방문객들을 환영해주고 있으며, 조형물 뒤에는 마을종합안내도가 있어 마을의 종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산도에서 약 2km 떨어진 소도는 태안반도의 끝머리인 영목항을 마주하고 있으며, 섬 주변의 암초와 해식애가 잘 발달돼 갯바위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에 깨끗한 백사장이 있어 해수욕을 위한 피서지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소도 위에 있는 추도는 효자2리 다섯 개 섬 중에서 서쪽에 안면도 쪽으로 빠져있다 해서 빼섬이라고 불렸으며, 섬 북쪽에서는 우럭 가두리 양식업을 하고 있다. 육도는 다섯 개 섬 중에서 가장 지대가 높고 인가가 많으며, 섬 주변의 조류가 빨라 낭장망, 주목망이 잘 형성되어 어획량이 많다. 섬 서쪽에 조성된 조랭이 샘물 산책로를 통해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육도 남쪽에 위치한 세 번째 섬인 허육도는 주로 멸치 잡이를 많이 하는 섬으로 유명하며, 외부인들이 낚시를 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섬 동쪽에 나란히 서 있는 삼형제 바위는 조업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다 삼형제가 돌이 됐다는 전설이 있다. 월도는 15가구 이상 살게 되면 불운이 온다는 설화에 맞춰 15가구 이상 늘지 않게 살아가고 있으며, 주민들은 양식장 및 연안어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섬 북서쪽에 위치한 아랫남섬은 갱구할매가 잠시 쉬면서 앉아있던 갱구할매 엉덩이자리가 있으며, 백로와 가마우지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효자2리 다섯 개 섬은 오천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여객선은 하루 2회 운항한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28
  • 부여군 '김시습전집' 본격 추진… 매월당의 사상과 인문정신 ‘재조명’
    [뉴스 큐 투데이] 매월당 김시습(金時習·1435∼1493년)의 사상과 인문정신을 재조명하는 '김시습전집' 발간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김시습전집 발간 사업을 위한 ‘김시습전집 발간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총회’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개최됐다. 재경부여군민들이 주축이 된 사단법인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와 부여군, 강릉 김씨 종친회, 불교계 인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기념사업회는 올해부터 김시습 선생의 저술들에 대한 번역 작업에 착수해 2025년 12월에 전 6권의 김시습전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번역 작업을 주도할 편집위원장은 '김시습평전'을 쓴 고려대 심경호 특훈교수가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원,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김복기 강릉김씨 대종회 회장, 이만용‧김진환 전 재경부여군민회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심경호 교수,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박병진 한양대 교수, 김용현 동국대 교수, 류현길 특허법인 광장리앤고 대표, 류지호 불광출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여군이 후원하고 기념사업회가 주최ž주관한 발간위 발족식은 △'김시습전집' 발간 배경과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 △향후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김진선, 소종섭 2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고문에는 김복기, 김종록 김진환, 류익렬, 심경호, 이광복, 이만용, 정찬국, 지홍, 장적, 최평규가 위촉됐다. 정덕 무량사 주지 스님, 정국교 전 국회의원, 지용호 전 국무총리 정무실장 등은 자문위원으로 추대됐다. 소종섭 회장은 “부여군을 비롯해 경향 각지에서 의미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시습 선생의 정신을 시대에 되살려내는 데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김시습전집 발간 사업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부여에서도 설명드리는 자리를 가질 생각”이라며 전집발간의 의지를 피력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월당 김시습 선생은 조선시대 최고의 지식인이자 사상가이며 생육신의 한사람으로 시대와 불화(不和)했던 체제 밖의 지식인이었으나 그의 고결한 인품과 굳센 지조는 역경과 고난을 견디어온 선비정신의 표본”이라며 “군에서는 이러한 매월당 김시습의 사상과 인문정신을 재조명하는 전집발간사업을 지원함은 물론 김시습 선생의 부도가 모셔져 있고 문화재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천년고찰 무량사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량사와 김시습 선생의 사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3-27
  • 보령시, 안전한 일터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 맞잡다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재해 감축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발표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협력선언문’을 통해서는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일자리 시책으로 근로자 권익보호 및 노동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권익 보호관 제도 운영, 노사민정 실무위원회 워크숍, 근로자를 존중하는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 추진,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단순히 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금과옥조이다”라며 “안전한 고용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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