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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민주당 당대표 회담
[뉴스 큐 투데이]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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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오후'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프라보워 당선인은 당선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자신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취임 후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양국이 1973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처럼,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 전기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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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중동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오늘 회의에 정부와 관계기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총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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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든 투표지는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관·관리되고 있습니다
[뉴스 큐 투데이] 사전투표 종료후인 4.6.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지역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 선거를 시도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봉투의 접수·투입·보관절차 4.5.(금)1일차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전국의 모든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봉투(이하회송용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광역센터, 배송지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우체국으로 배송됐으며, 우체국은 이를 4.6.(토)에 각구·시·군선관위로 일제히 배달했습니다. 구·시·군 선관위는 우체국으로부터 인계받은 모든 회송용 봉투의 수량을 확인하고,봉투의 봉함상태 및 정당한 선거인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여 접수합니다. 접수가 모두 끝나면 우편 투표함 보관장소의 출입문과 우편투표함의 봉쇄·봉인을 차례로 해제한후 회송용 봉투를 투입한 후, 투표함과 보관장소 출입문을 다시 봉쇄·봉인합니다. 회송용봉투는 통상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오후6시까지 매일 배달되며,구·시·군 선관위는그때마다 위와 같은 절차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는 법규에 따른 정상적인 선거절차로,모든 과정에 정당 추천 선관위원이 참여 및 입회하여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으며,시·도선관위에 설치된 대형CCTV모니터로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은평구 선관위의 회송용봉투접수·투입·보관상황 은평구 선관위의 경 우4.6.(토)17:00경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봉투 총1만9천여통을 인계받아 확인 및 접수를 시작했고, 많은 수량을 1통씩 확인하며 접수한 관계로 4.7.(일) 01:50경 접수처리가 완료됐으며, 4.7.(일)02:34~03:45까지 모든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했습니다. 은평구 선관위 정당추천위원 2명은 회송용 봉투의 확인․접수․투입의 모든 과정에 참여․입회했는바,선관위 직원이 새벽시간에 임의로 투표함 보관장소에 들어가 우편 투표함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선거 불신 조장하는 무조건적인 의혹제기는 즉각 중지되어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경찰청,우정사업본부 등 정부와 협의하여 회송용봉투의 모든 이송 과정에 호송경찰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구·시·군 선관위가 우편투표함에 회송용봉투를 투입하는과정뿐만 아니라 회송용봉투를 접수하는 과정에도 정당추천선관위원이 참여하도록 개선했습니다. 우편투표함 보관상황이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선관위 직원이 보란듯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선거절차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않고, 무조건적으로 부정선거라고 의심하고 왜곡하는 것은 국민여론을 선동하여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즉각 중지되어야 할 것 입니다 특히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한 표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새벽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거관리위원회직원들의 노력을 부정선거로 왜곡하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위해 사전투표소 한 곳을 선정하여 매일의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회송용 봉투의 우체국 및 관내사전 투표함의 이송․보관과정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공식 온라인채널(유튜브,네이버· 카카오TV)에서 실시간 중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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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 방문해 봄나들이 가족들과 어린이들 만나 직접 소통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통령이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 도착하자 봄을 즐기고 있던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나들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몇 학년이야?”,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 “자주 놀러오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다. 또한 대통령은 “오늘부터 어린이정원이 밤 9시까지 개장하니,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이어 분수정원 노천카페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아주 잘 그렸네”,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라며 격려했다. 대통령은 분수정원 옆에 위치한 야구장으로 이동해 초등학교 야구단의 연습경기를 관람했다. 대통령은 타자가 친 잘 맞은 공을 수비수가 잡아내자 박수를 치며 “나이스 캐치”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함께 경기를 관람 중인 부모님들을 만나 “리더십 키우는 데 야구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야구가 정말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했다. 부모님들은 “대통령님께서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을 개방해주셔서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 회가 끝나고 대통령은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과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야구장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자주 오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대통령은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촬영을 요청한 한 임신부는 대통령에게 “난임으로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여러 정책으로 육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한 어린이와 공차기를 하며 함께 놀아주기도 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용산어린이정원이 개방된 이후 자주 이곳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대통령은 어제(4. 5, 금) 오후 부산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서 올해 안에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 숲 체험원’을 조성해 미래세대들이 도시 속에서 숲의 기운을 즐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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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진관사 방문해 고마움 전해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대웅전 앞에서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대통령은 첫 순서로 진우스님과 함께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후 대통령은 대웅전으로 입장해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다. 대통령은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있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와 진관사에서 발견된 독립운동에 사용됐던 태극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 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에도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만찬 메뉴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잣죽, 잡곡밥, 쑥된장국, 도토리묵, 산나물, 전, 두부, 샐러드 등 사찰음식이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차담을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다. 차담을 마친 후 대통령은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땅에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기록했다. 오늘 방문에는 조계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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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7, 금) 오후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 참석해 그간의 양국 경제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파트너십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먼저, 2천여 개의 우리 기업들이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는 한-아세안 연대 구상과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 경제국이자 풍부한 핵심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강조하며, 양국 기업 간 적극적인 협업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이어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주도국으로, 글로벌 어젠다 대응에 있어도 우리의 주요한 파트너라고 언급했다. 특히 양국이 과감하게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만큼, 기후위기, 환경문제 대응과 함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SMR 등 원전 분야에서도 협력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미래세대 간 교류와 연대가 양국의 지속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토대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BRT에는 한국 측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구자은 LS 회장을 포함한 기업인 19명이, 인도네시아 측에서 알샤드 라스지드 인도네시아 상의회장 등 기업인 17명과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부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이 참석했다. 오늘 BRT 계기에 핵심광물, 원전, 신도시 건설, 보건, 전력 등의 분야에서 16건의 MOU 또는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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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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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싱가포르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7, 목) 오후'리센룽(Lee Hsien Loong)'싱가포르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과 지역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교역, 투자, 인프라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와 최대의 기록을 가진 싱가포르*와 앞으로 디지털, 녹색기술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싱가포르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리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들어 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인프라, 금융, 전기차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리 총리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리 총리는 양국 기업 간 상호투자와 진출 확대를 통해 호혜적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호응했다.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올해부터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 총리는 이를 환영 했다. 양 정상은 역내 주요 현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한반도 정세 관련,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의 거듭된 소위 ‘인공위성’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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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싱가포르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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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라오스 총리와 첫 양자 회담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7, 목) 오후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라오스 총리와 첫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라오스의 지지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라오스의 경제발전 추진 과정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싸이 총리는 한-라오스 관계를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호응했다. 손싸이 총리는 교역·투자, 관광·인적 교류, 공중보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첨단기술,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라오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 노동 및 메콩유역 지속가능 개발 등 분야에서 라오스 정부를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대통령은 내년에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싸이 총리는 아세안에 대한 한국의 변함없는 협력 의지를 환영하고, 양국이 아세안 관련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자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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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라오스 총리와 첫 양자 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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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 및 한-필리핀 FTA 서명식 참석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현지시간 9. 7, 목) 오후'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Ferdinand Romualdez Marcos, Jr.)'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개최된 한-필리핀 FTA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정상은 194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환영하고, 공급망,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양 정상은 이번 회담 계기에 서명된 한-필리핀 FTA가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한미일 협력은 3국뿐만 아니라 역내 안정, 지정학적 긴장 완화 및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수교 75주년을 맞는 2024년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포함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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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개최 및 한-필리핀 FTA 서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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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참석
-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후,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행사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가지면서, 한-아세안 공동번영에 대해 청년 혁신가들과 심도 있는 얘기를 나눴다. 이번 AI 피칭대회 참석자이자 키즈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 중인 라데트 피도르 군은 모국인 캄보디아의 기술 교육 인프라가 매우 부족함을 언급하면서, 캄보디아, 나아가 아시아 모든 사람들이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달장애아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를 서비스 중인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는 발달장애아 봉사활동을 계기로 디지털 치료기기 앱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면서, 캄보디아를 비롯해 전 세계 60만명 넘는 아이들이 앱을 사용인데 아이들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주과기원에서 음악 AI를 연구 중인 인도네시아인 아난다 판 이만 군은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한국에서 생성형 AI, 강화학습 등 많은 지식을 배우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아세안의 AI 분야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을 매우 환영했다. 대통령은 주요 참석자들의 발언 후,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 혁신가들을 만나니 우리의 미래가 밝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혁신에 대한 한-아세안 미래세대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조언, 그리고 우리 정부의 의지를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광주과기원에서 AI를 전공하고 있는 아난다 판 이만 군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부터 광주를 AI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면서, AI 사관학교 이외에, 현재 AI 영재고, 클라우드 센터를 만드는 중임을 덧붙였다. 라데트 피도르 군의 기술 교육 언급에 대해서는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직관력, 문제 발굴 능력, 창의성을 토대로, 인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어야 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디지털의 정보 접근성 확대로 인해, 과거와 달리 큰 조직 없이도 청년들의 도전 정신이 인류의 문제를 풀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글로벌 협업 측면에서, 대통령은 국경을 뛰어 넘어서 문제의식을 갖고 솔루션을 찾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전세계의 AI 분야를 비롯한 혁신적 스타트업이 한국을 거점으로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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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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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안와르 빈 이브라힘 (Anwar bin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정상은 교역, 투자, 방산, 인프라, 농식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양국 간 협력이 제조업, 인프라 등 전통 분야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올해 △한국형 전투기(FA-50) 18대 수출 계약 체결, △한국 기업이 참여한 중전철(MRT) 2호선 개통, △할랄 한우의 첫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언급하며, 양국 기업이 추진 중인 아시아 최초의 이산화탄소 이동‧저장 사업인 ‘CCS 허브 프로젝트’와 ‘그린 암모니아’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올해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이해 말레이시아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에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훈련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향후에도 정상 간 소통을 지속하면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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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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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후 '팜 밍 찡(Pham Minh Chinh)'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베트남의 지지를 요청했다. 대통령은 베트남이 우리 인도 태평양 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 국가임을 강조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올해 6월 베트남 국빈방문시 양측 간 합의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내실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진출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베트남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찡 총리는 베트남 내 최대 투자국인 한국의 기업이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들과 계속 소통하고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최상의 관계에 있는 양국이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방산 등 분야에서 진행 중인 협력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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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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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전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협력 성과와 미래 협력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참석국들은 ‘AOIP 협력에 관한 한-아세안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 정부가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이 그간 협력의 외연과 깊이를 확장해 온 것을 환영하면서, 한-아세안 연대구상이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과 ‘인도 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근간으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면서,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ASEAN-led regional architecture)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사회가 직면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강력한 연대와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바탕으로 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에 기초한 규칙 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아세안과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국방, 방산 분야는 물론 사이버안보, 마약, 테러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역내 핵심 해상교통로인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이 인태 지역의 번영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아세안 국가들의 해양 법집행 역량을 지원하고 아세안과 연합훈련 공조를 확대하면서 해양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한반도와 인태지역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아세안이 계속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면서, 북한 핵, 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가상자산 불법 탈취와 노동자 송출을 차단하는 데도 아세안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어떠한 유엔 회원국도 불법 무기거래 금지 등 유엔 안보리가 규정한 對북한 제재 의무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둘째, 대통령은 아세안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개발격차 해소, 공동의 번영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사업'이 내년에 출범할 예정임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민간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대통령은 아세안의 포용적 성장과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메콩강위원회‘에 대한 신규 기여를 약속하고, 디지털,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한-아세안 FTA를 개선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셋째,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과 보건 분야에서도 아세안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을 통해 아세안의 메탄 감축 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아세안과 백신 생산, 치료제 개발 협력을 지속하면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2024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양측간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것을 제안했으며, 아세안 정상들은 이를 환영했다. 또한, 대통령은 동티모르가 아세안에 원칙적으로 가입(아세안 가입을 전제로 옵저버 지위 획득)한 것을 축하하고, 한국 정부가 동티모르의 최종적인 아세안 가입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번 회의 계기에 한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불과 반세기 만에 선진국으로 도약한 나라임을 상기하면서, 한국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이러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한 도시이기도 한 부산과 아세안 정상들 간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면서, 부산이 다시 한번 인태지역과 전 세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세안 정상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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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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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캐나다 총리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7월 2일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n Disaster Relief Team, KDRT) 파견에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동 구호대 활동에 대한 캐나다 정부와 국민들의 환대와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특히 트뤼도 총리가 직접 수송기를 방문해 우리 구호대를 배웅한 것은 양국 간 각별한 우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캐나다 산불이 하루빨리 완전히 진압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 정상은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협의한 2+2 외교산업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핵심광물 공급망 MOU, 군사비밀정보보호 협정, 청년교류 MOU,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MOU 등의 후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특히 대통령은 캐나다에 진출한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우리 기업들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세제 관련 우대 조치에 사의를 표하며, 이러한 캐나다 정부의 지원이 우리 기업들의 캐나다에 대한 투자에 청신호가 될 것이고 양국 간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트뤼도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캐나다 내 투자를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며 양국 통상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국은 앞으로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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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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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쿡제도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쿡제도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정상은 지난 5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계기에 서울에서 양자 회담을 가진 후 석 달 만에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갖는 등 한국과 쿡제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 정상은 심해저 자원 개발, 해양수산 분야의 양자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한국이 태평양도서국들과 기후변화와 재난, 보건 및 식량위기, 디지털 격차 등 역내 공동 과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도서국 대상 ODA 및 한-PIF 협력기금을 대폭 증액하기로 하고, 개별 국가에 대한 맞춤형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쿡제도가 올해 11월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um, PIF)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PIF 정상회의와 대화상대국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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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쿡제도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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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간담회 참석
- [뉴스 큐 투데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9월 5일 저녁 현지 동포를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8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으로서, 우리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50년 전 수교 당시 2억불에 미치지 못했던 한-인도네시아 간 교역이 작년에 약 260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관계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해 온 우리 동포사회가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국의 ‘상부상조’, 인도네시아의 ‘고똥로용(함께 어깨에 짊어진다는 뜻)’ 정신을 보여주면서, 인도네시아 내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모국과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인도네시아의 다문화,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이 동요 ‘오빠 생각’과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했다. 공연 종료 후 대통령 부부는 무지개 합창단 단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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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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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 [뉴스 큐 투데이] 9월 5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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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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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야 의원과 힘 모아 ‘국비 10조 시대’ 연다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박완주·이정문·정진석·장동혁·이명수·강훈식·성일종·김종민·어기구·홍문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는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42건과 △현안 10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주요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설립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K-헤리티지밸리 조성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시설 보강 △천안아산 방음벽 설치 △백제문화촌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낚시복합타운 조성 △해양쓰레기 전용 수거선 건조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천안 K-컬쳐 박람회 등을 설명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조속 건립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 △금강하굿둑 홍수조절 기능개선 건의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제도 개선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충청권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꺼내들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내년 정부예산 목표를 10조 원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온 결과, 역대 최저 정부예산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는 9조 8243억 원이 반영되며, 전년 정부안 대비 1조 1690억 원이 증가했다”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그동안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등 일부 사업들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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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야 의원과 힘 모아 ‘국비 10조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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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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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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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 참석
-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일 오전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립외교원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자유·평화·번영의 글로벌 중추 외교’라는 친필 휘호를 전달한 바 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립외교원이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으로의 60년을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외교안보 구상 및 정예 외교관 양성의 산실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 함께 안보와 경제, 정보와 첨단기술의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교 노선의 모호성은 가치와 철학의 부재를 뜻한다며 예측 가능성을 결여한 외교는 신뢰도 국익도 얻지 못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 외교관들이 분명한 가치관과 국가관에 기초해 외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립외교원이 나침반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기념식 후 대통령은 38명의 신임 외교관 후보자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외교관 후보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후보자들에게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 외교관 후보자들이 국제사회에서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단호하고 의연하게 실현해 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국립외교원 정원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반송 한 그루를 심었다. 오늘 기념식에 정부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국회에서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상민 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했으며, 이 외에도 전·현직 외교 안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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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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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카피에로'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접견
- [뉴스 큐 투데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산티아고 안드레스 카피에로 (Santiago Andrés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아르헨티나 양국 관계 발전 및 분야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카피에로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며, 본인이 작년 10월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한 것을 포함하여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카피에로 외교장관은 한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금번 방한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제반 분야에서 더욱 강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시기에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아르헨티나와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통상‧투자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카피에로 장관은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그린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 바이오,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하면서 양국이 민간 부문에서도 보다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기후변화, 기술개발, 포용적 성장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제 극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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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 지구촌/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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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카피에로'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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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노량진 수산시장 찾아 상인 격려 및 오찬...현직 대통령 96년 만의 방문
-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31일 오전 서울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인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우럭, 꽃게, 전어 등 우리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통령의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방문은 1927년 경성수산(현 노량진수산시장) 개장 이래로 96년 만에 처음이다. 대통령은 차덕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꽃게, 대하, 장어, 오징어, 민어, 멍게 등 1층 활어패류 판매장을 둘러보며, 요즘 장사는 어떤지,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있는지 등을 물으며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상인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어 보여주며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고 투명하다”고 설명했고, 한 상인은 경기가 어려울 때 직접 방문해 주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요즘 많이 어렵지만 대통령과 정부가 신경을 많이 써줘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에 “노량진수산시장에 제가 와서 조금이라도 시장 상인들이 힘이 나면 좋겠다”고 말하자 주변의 상인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또한, 대통령은 현장학습을 나온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무슨 생선을 봤느냐, 꽃게는 만져 봤느냐 등을 물었다. 대통령은 이어서 오늘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장’에 방문해 직접 구매한 영수증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았다. 온누리 상품권 행사는 수산시장에서 물건을 산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산 가격의 30%를(40%까지 확대 예정) 상품권으로 1일 최대 2만원을 환급해 주는 행사로서 오늘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 차원에서 연말까지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상인회장은 온누리 상품권이 수산시장에서 사용하게 된 것에 대통령에게 매우 감사해하며, “이전 정부에서도 못했던 일이 해결되어서 이곳 상인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안보실장 등과 노량진수산시장 2층 식당을 찾아 우럭탕, 전어구이, 꽃게찜 등 제철을 맞은 우리 수산물 메뉴로 오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우럭탕 한 그릇을 비우고, 국물을 추가까지 했다. 오찬을 마치고 대통령은 식당 직원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으며, “장사 잘 되시라”고 덕담을 전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떠나기 전 수산물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면 사진을 함께 찍었다. 시민들은 인사를 나누며 ‘대통령 파이팅“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방문 소식을 듣고 찾아온 박세형 노량진 수상시장 대표이사와 임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한편, 오늘 노량진수산시장 내부에는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대통령이 지난 7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전통시장에서 환급행사를 상시 실시”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민생안정 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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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국방/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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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미양국은 공동의 가치 토대 위에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결합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
-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9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토드 영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미 경제협력,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토드 영 상원의원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토드 영 의원이 지난 6월부터 상원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을 수임하는 등 한미동맹의 발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데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난 8월 중순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역내안보 및 평화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한미일 협력의 안정적 발전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 토대 위에 미국의 기술과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을 결합할 수 있는 최적의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최근 토드 영 의원의 지역구인 인디애나주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러한 우리 기업의 투자가 원만히 진행되고 상호 윈-윈하는 추가 투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토드 영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토드 영 의원은 미 상원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서 한미 간 끈끈한 관계와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자 미 의회 하계 휴회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국을 단독 방문했다고 하면서, 오늘 이렇게 대통령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토드 영 의원은 지난 4월 대통령의 국빈 방미 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통해 미 의회 내에서 대통령님에 대한 강력한 호감과 지지가 형성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코리아 코커스 확대 및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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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태풍 카눈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9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 경북 경주시 산내면, 칠곡군 가산면 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는 지난 8월 14일 긴급 사전조사에 따라 우선 선포된 2개 지자체 이외에 태풍 피해에 대한 관계부처의 정밀 합동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루어진 조치이다. 특히, 강원 고성군은 지난 선포시에는 현내면만 포함됐으나 이번 정밀조사 결과 고성군 전역으로 선포지역이 확대됐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추진하고,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태풍 등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에게 태풍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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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태풍 카눈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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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참석
- [뉴스 큐 투데이] 8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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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