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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16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김영옥 백두한라 예술단장은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북에 대한 이질감 해소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차두현 아산정책 연구원이 ‘최근 정세와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상복자 회장은 “변화의 시작은 통일 에너지의 결집부터”라며,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에서부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민주평통의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군민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기반 위에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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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서산시,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제83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4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이금희 씨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 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낸다. 또한 국민 아나운서의 시각과 경험으로 행복, 인간관계, 삶 등을 시민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나는 튀고 싶지 않다’등의 책을 저술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식전 공연으로 ‘퀸텟위드’의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5중주 앙상블이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에 고민 중인 현대인에게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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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논산문화관광재단 연산문화창고,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4월 20일 오후 2시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 ‘코리안 아츠(Korean Arts)’의 연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야외마당에 꾸며질 예정이다. 연주단체인‘코리안 아츠(Korean Arts)’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들이 모여 금관 5중주(Brass Quintet) 중심의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을 통해 클래식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연주단체로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매월 진행되는 연산문화창고의 무료 기획공연이며, 올해 12월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들로 엄선하여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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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사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완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에서 시작해 금강쌍신공원~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을 돌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상태와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약 3만명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라며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생활 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 브랜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3일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공주의 자연 풍광을 달리는 라이딩 투어다. 총 4개 코스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금강 댕댕 라이딩 ▲가족과 함께 구석기축제를 달리는 금강유채꽃 라이딩 ▲연인과 친구가 함께 하는 정안천 낭만 라이딩 ▲금강종주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는 전문가 라이딩 등이다. 5월 5일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1천여명이 참여해 사이클과 MTB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는 ‘공주 백제 그란폰도’가 진행된다. 코스는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의당면, 정안면, 사곡면, 신풍면, 연미산 고개, 금강신관공원을 순회하는 총 101km로 치어리더 공연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정안천, 금강종주자전거길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 4곳을 내 마음대로 골라 달리는 두바퀴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도 3일간 진행된다. 여기에 ‘자전거인 in 공주 페스티벌’과 전국 스피닝 대회,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 공모전,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등 다양한 축제·경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점프를 비롯한 고난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기 공연부터 5단 고층 자전거 공연 등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자전거 체험과 가상현실 자전거 게임,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도 열린다. 행사 개막을 알리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은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이후 50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전 현장점검에 이어 17일 오후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직접 해보며 코스 사전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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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
    [뉴스 큐 투데이]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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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화합과 단결의 큰잔치 '제24회 홍성군 갈산면민체육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갈산면 체육회와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갈산면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갈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갈산면민 및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갈산면 농악교실 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이 차례로 진행됐다. 면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점핑공연, 퓨전트롯장구, 고고장구, 김서연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흥을 한껏 더했다. 김용덕 체육회장과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면민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서 훈훈한 축제의 장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많은 면민과 내빈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라며“이번 행사에서 드러난 면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더욱 북돋워 화합으로 번영하는 갈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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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청양군, 제24회 정산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가 주관한 제24회『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15일 우천으로 인해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산면 등 4개 면 주민, 학생,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식이 봉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술잔을 올렸다. 식전행사로 윤금선 무용단에서 지도한 정산노인대학, 청양초‧중등학생 무용 공연이 이었졌고, 이후 극단청양에서 “청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란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며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글짓기· 포스터 최우수자 상장 수여 ▲현창회장의 기념사와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내빈 축사 ▲정산면장의 약사보고, ▲정산초교장과 정산초·중·고학생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 정산 이장협의회장의 우리의 다짐 ▲3.1절 노래 제창 ▲문화원장의 만세삼창이 진행됐으며 끝으로 8361부대 3대대의 조총발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복상교 현창회장은 기념사에서 “매년 4월이면 잊지않고 정산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학생들에게 길이 선양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가슴 속에 뿌리내린 선열의 애국, 애향, 애민정신을 원동력으로 그날 선조들이 만세운동으로 하나가 됐듯, 우리 군민도 하나 되어 지역공동체 회복, 다함께 만들어 가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면서 밝은 미래로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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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예산군,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안전하게 즐겨요!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5일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4월 27일∼28일 개최 예정인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의 안전관리 적정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한 축제개최를 위해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셔틀운행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불법 야시장·식품위생 단속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도중선 부군수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열린 제20회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축제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인형탈 홍보 및 풍선 나눔 등을 통해 4월 27일∼28일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사전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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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아산시, 영인산에 울린 “대한독립만세” 함성 재현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대표 명산 영인산에서 105년 전에 벌어졌던 만세운동을 시정 최초로 재현,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8일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19년 4월 2일, 영인산 정상에서 영인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대한 독립을 향한 열망으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실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이 저녁 8시쯤 전개된 점을 고려해, 재현행사를 야간시간대에 진행한다. 기념식은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추모 공연 및 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어 봉화 점화 및 만세 행진을 통해 당시를 재현하고, 애국선열들에게 바치는 추모 헌화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와 영인면은 야간에 진행되는 이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대원 30여 명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애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 8기 박경귀 시장의 보훈 시정철학과 맞물려, 영인산 ‘봉화만세운동’을 최초로 재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화재사고, 응급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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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부여군 역대급 인파 몰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성료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이 더해져 운치 있고 낭만 가득한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구간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림사지 주변으로 조성된 영롱한 등불을 따라 8야(夜) 테마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중 ‘백제외리문양전 퍼즐투어’,‘해설사와 함께하는 사비백제 스토리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실감 나는 문화유산 설명과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백제시대로 떠나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백제복식 착용 후 직접 제작한 소원등을 들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돌아보는 ‘정림사지 오층석탑 소원 탑돌이’와 세도 가회리 장군제의 의미를 담아 액운을 종이에 적은 후 물에 넣으면 녹아 없어지도록 기획한 ‘가회리 장군제 액운날리기’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행복 기원 프로그램으로 매우 의미가 깊었다. 그중 어린이 아나바다 보부상 장터는 미니 패랭이모자를 쓰고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 외에도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이나 플라스틱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매년 성장하여 이제 관람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이름난 문화유산 활용 행사가 됐다. 특히 올해는 많은 지자체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문화재활용 기획사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된 지역민들과 문화유산 활용 단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업체 및 상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일 일정으로 행사장을 찾았으나 하루 더 머물기로 했다는 한 관광객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깨끗하게 잘 관리된 행사장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질서 있고 짜임새 있게 운영된 점은 많은 행사장을 가봤지만 부여가 단연 최고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찾아주시고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10주년을 맞는데 더욱 정성껏 준비하여 많은 분들이 문화유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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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부여군 은산면, 6년 만에 열린 면민 화합 체육행사 성황리 마쳐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 은산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은산면이장단에서 후원하는 제24회 은산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은산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 3개 종목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7개 마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에 참가한 마을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모든 면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래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이 뜻깊은 행사에 그동안의 어려웠던 시름들은 모두 잊으시고 은산면이 들썩들썩하도록 각 마을간 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사상 유례없던 코로나19와 2년 연속 수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이겨내고 6년 만에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은산면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가꾸어 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우승은 나령1리, 공동 2위로 거전리, 대양1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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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부여군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 초촌면은 다가오는 19 부터 20일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업부서인 안전총괄과,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설, 전기, 소방 분야 등에서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요원 배치, 교통질서, 주변 환경정비 등의 사항도 살폈다. 한편, 2006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가 올해 제16회 풍년기원제와 통합 추진되면서 의미와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19일,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가 개막한다. 12일 전북 장수군에서 직접 채수한 뜬봉샘 물과 백마강 물을 합수하면서 한해의 풍년농사와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를 예정이다. 이후, 선사시대 성화봉송, 청동기 식문화체험, 떡메치기, 난타공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수렵체험, 선사인의 밤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되어 재미를 선사한다. 20일, 인국환 해설사와 함께하는 송국리 일원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고사리꺽기 체험과 역사투어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장구 난타,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무대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짚풀공예, 새끼꼬기, 유적발굴, 송국리 토기와 토종 쌀 체험, 선사 유물 뽑기 등 선사시대를 시간 여행하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순환버스도 별도 운행된다. 이창노 위원장은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명품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유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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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금산군, 도시재생형 지역축제 사이사이 페스티벌 시즌 3 개최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은 오는 20일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3을 개최한다.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시재생사업 및 페스티벌은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사이사이페스티벌은 도시재생 축제로서 지난해 9월과 12월 개최해 젊은 주민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은 이 축제가 지난 시즌의 성공을 이어받아 도시재생의 효과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골목길에서 브라질 전통 악기 연주 바투카타 퍼포먼스, 벌룬 공연, 버블쇼, 마임, 왁킹댄스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참여 인증 경품뽑기 미션 이벤트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야시장, 벼룩시장으로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이사이 페스티벌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중도 ・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금산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4-04-16
  • 해외 31개국 외교관 충남 찾았다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 전 부지사는 “해외 각국 외교관들이 충남을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리적, 산업, 문화, 관광측면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충남에서 연수가 끝날 때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중인 외교관들은 오는 5월까지 8주간 순천향대에 머물면서 한국어, 한국학, 한국 문화 등 한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언어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와 정책에 대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4-04-16
  • 세종시교육청,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10년 동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함께 되돌아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에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순직한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현충원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 묘소에 방문하여 참배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하여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기억의 달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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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4-04-16
  • 면암 최익현 선생 ‘마음의 고향’ 청양에서 추모제 거행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13일 목면 소재 모덕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모덕회 회원, 유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암 최익현 선생 항일거의 제118주년 기념 추모제를 거행했다. 올해는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매년 군비 100% 행사로 추진했던 추모제를 총사업비 2천만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내실있게 진행했다. 추모제는 대통령 헌화를 시작으로 제향, 행장낭독, 추모사, 면암찬가, 분향 순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 장소인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으로 면암선생이 1900년부터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선생의 본격적인 의병 활동은 모덕사 고택에 거주하던 시기에 구체화 된 것으로 보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문하에서 충의 정신을 계승해 왕성한 항일 애국정신을 펼치던 중 1906년 4월 13일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아 일제에 항전하다 체포돼 대마도에서 1906년 11월 17일 74세의 일기로 순국했다. 선생의 용기 있는 행동은 향후 발생하는 항일 의병과 독립운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있기에 오늘의 청양 ‘모덕사’가 중요하며, 4월 13일에 봉행되는 항일거의 추모제가 뜻깊은 것이다. 모덕사는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나라 일이 어지러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의 문구 중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해 ‘모덕사’라 했으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모덕사 뿐만 아니라 최익현 초상, 압송도, 면암고택 등도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군에서는 면암 선생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간직하기 위해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뿐만 아니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역사·문화·교육·체험 복합문화공간인 선비충의문화관 조성 사업을 1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마음의 고향 청양에서 거행된 추모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생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 정신을 항상 잊지 않고 계승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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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4-04-15
  • 청양군, 제13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시상식이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공모를 통해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캘리그라피 등 5개 부문에 56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부 대상 1명(충청남도 아산시 한경우‘백발가중에서’ 한글 작품), 최우수상 1명(경기도 고양시 민유진‘춘일’ 한문행초서 작품), 우수상 3명(대전광역시 유성구 김홍진‘면암선생시’한문예서, 경기도 하남시 이옥찬‘난초’ 문인화, 충청남도 논산시 신효남‘강원도 정선 가는 길’ 한국화 작품) 등 총 324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면암서화대전은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정신과 행적을 높이 기리는 전국적 경연의 장이자 등용문으로 올해에도 전국의 566여 작가들이 출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애써주신 면암서화협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준높은 작품으로 응모해주시고 서화예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서화예술인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복광수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 이사장은 “전국에서 작품을 출품해주신 566여명의 작가분들과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시상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7일간의 전시회 기간동안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작품감상으로 심신의 활력과 위로를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화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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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4-04-15
  • 예산군,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일원 저한당, 도중도에서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회 평화 윤봉길 전국 초·중·고 전국 시낭송 대회와 전국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오는 28일 펼쳐지는 시낭송 대회와 그리기 대회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의로움을 기리는데 목적이 있다. 시낭송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지사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그리기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교육감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및 입상과 시상금이 각각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시낭송 대회 접수는 4월 21일까지며, 그리기 대회 접수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시낭송 대회 및 그리기 대회 외에도 윤봉길의사의 일대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가수 황치열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와 경연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 및 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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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4-04-15
  • 예산군,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3일 전국 최대 규모인 예당저수지에서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당전국낚시대회는 500여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 레저활동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예당어죽과 민물새우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결과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박철원 씨가 45.2㎝의 붕어를 낚아 1위의 주인공을 차지했으며, 2위는 김종원 씨로 44.2㎝의 붕어를 낚았고 3위는 노한식 씨가 42.7㎝ 붕어를 낚으면서 차지했다. 1, 2, 3위 수상자들은 각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온천과 황새의 고장 예산에서 펼쳐진 전국 최고 민물낚시대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낚시대회와 함께 예산의 볼거리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함께 예당호 모노레일도 운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낚시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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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4-04-15
  • 서산시, 메타 아그로스쿨 유치...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13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메타 아그로스쿨 교육생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농촌지도사업의 성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 아그로스쿨’프로그램을 유치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업 방향에 대한 의식을 공유했다. 한국벤처농업 대학에서 추진하는 ‘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 워크숍은 메타버스,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한국 농업발전을 위한 토크쇼,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서산농업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부대행사로 지역 우수 융복합 농산물 20종, 45품목을 전시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쌀, 생강, 마늘 등을 이용한 지역 특성화 농산품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미래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16년 한국벤처농업 대학을 졸업했으며, 농업을 활용한 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한국벤처농업 대학에 재입학해 메타 아그로스쿨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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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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