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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대전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탄방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주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워크숍을 추진했다. 회원들과 주민 100여 명이 코미디 영화 ‘웅남이’를 관람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가올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추진을 위해 화합을 다짐했다. 한정화 회장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탄방동 주민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탄방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탄방동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정화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으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와 장수사진 촬영 ▲출산가정을 위한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업 ▲환경을 지키는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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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천안시, 함께 달려요! ‘제3회 천안시 독서마라톤대회’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시민의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제3회 천안시 독서마라톤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대회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 확립을 위해 독서 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참가 종목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으로 구분해 신청 가능하며 도서 1쪽을 2m로 환산한다. 걷기코스(5,000m), 단축코스(10,000m), 하프코스(21,100m), 풀코스(42,195m) 중 선택하면 된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면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대회기간 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부문별 우수완주자에게는 도서상품권 등으로 표창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본부로의 개편 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제3회 독서마라톤대회는 더 많은 시민이 책을 읽고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마라톤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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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천안시 ‘태학산 치유의 숲으로 힐링여행’ 프로그램 운영 개시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가 오는 4월부터 ‘2023년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태학산 내에 꾸며진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한 치유뿐 아니라 다양한 이색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태학숲 안(安)’이라는 테마 아래 숲에서 편안을 구하는 내가 주체가 돼 진정한 나를 찾고, 쉬고, 나아가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반인(성인) 대상 상시 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나눈 특별 프로그램 10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학숲 안(安)’은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이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노인 대상 ‘아리아리 숲’, 출산예정 부부 대상 ‘아토의 숲’, 직장인 대상 ‘아름드리 숲’, 가족 대상 ‘올리사랑 숲’이 있다. 또 직장인, 우울증상 보유자, 경찰과 소방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유관기관과 협의 후 진행한다. 이밖에 올해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태학숲의 하루’라는 주제로 종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오후 4시 6시간 동안 태학산 치유의 숲 전체 코스를 이용해 산림환경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2022년 12월에 준공한 ‘숲속 족욕 체험장’을 이용한 족욕 테라피를 연계시킨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는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부지면적 55ha에 사이좋은 길, 새소리 명상터, 치유광장, 향기치유원, 풍욕장 등으로 꾸며진 ‘태학산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숲 내에 건립된 치유센터 1동 안에는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강의실, 관리실,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각 프로그램 시간 확인과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말일 동안 천안시 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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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 개관기념 작은음악회 가져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립합창단이 창단 10년 만에 전용 연습실을 동문동 소재 고운빌딩 내에 연습실을 마련하고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서산시립합창단원, 관련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도 초청해 함께 개관을 기념했다. 음악회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연습실을 소개한 후 2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바람이 오면’, ‘Dies Irae’, ‘아름다운 나라’ 등의 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우리 시의 합창단이 이렇게 수준이 높은지 처음 알게 됐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합창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발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형일 서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그동안 전용 연습실이 없어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연습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상설 음악회,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 전용 연습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합창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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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문화재청, 돌아온 '대동여지도', 조선의 꿈을 그리다.
    [뉴스 큐 투데이] 문화재청은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언론에 공개한다. 이번 환수는 해당 유물 소장자가 매도 의사를 밝히면서 그 존재가 확인됐으며, 정보 입수 이후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수차례에 걸친 재단의 면밀한 조사, 관계자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3월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전문 출판자인 김정호(金正浩, 1804 추정〜1866추정)가 1861년에 처음 제작·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22첩의 병풍식 전국 지도첩이다.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는 1864년 제작된 목판본에 가필, 색칠하고《동여도》에 기술되어 있는 지리정보를 필사(筆寫)해 추가한 것으로,《동여도》와 《대동여지도》가 하나의 지도에 담겨져 있다. 《동여도》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의 저본(底本)으로 삼았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조선전도로, 조선시대의 교통로와 군사시설 등의 지리 정보와 약 18,000여 개에 달하는 지명이 실려 있는 채색 필사본이다. 이에 반해 《대동여지도》는 목판으로 새겨야 하는 한계 때문에 많은 지명들과 주기(註記)가 생략되어 있다. 이번에 환수된 지도는 목판본인 《대동여지도》의 한계를 《동여도》의 주기 내용을 필사해 보완한 최초의 사례로 확인되며, 《대동여지도》가 보급되면서 변용된 형태로 추정된다. 국내에 소장되어 있는 《대동여지도》와는 다른 구성과 내용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환수는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이번 유물은 총 23첩(목록 1첩, 지도 22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동여도》의 형식을 따른 것으로, 일반적인 《대동여지도》는 목록이 따로 없으며 22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120리 간격으로 구분하여 22층을 만들고, 각 층을 병풍식으로 접을 수 있는 첩으로 만든 것은 《동여도》와 《대동여지도》가 같다. ▲ 무엇보다도 가장 주목할 것은 《동여도》의 주기 내용이 대부분 필사되어 상세한 지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백두산 일대가 묘사되어 있는 제2첩의 경우 《대동여지도》 판본에는 없는 ‘백두산정계비’와 군사시설 간의 거리가 필사되어 있다. 또한 울릉도 일대가 묘사되어 있는 제14첩에는 《대동여지도》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은 울릉도로 가는 배의 출발지 등의 내용이 필사로 적혀 있다. ▲ 세부적인 구성에서도 그동안 국내에서 확인된 《대동여지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대동여지도》의 지도유설은 1첩에 간인(刊印)되어 있으나 이번 유물은 지도의 빈 공간에 필사되어 있으며 그 내용도 동여도의 것과 같다. 또한 《대동여지도》 판본에서는 2면에 걸쳐 인쇄되어 있던 강원도 삼척부와 울릉도 일대가 1면으로 축소되어 배치되어 있는 점은 《동여도》의 배치 형식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대동여지도》는 국내에서 최초 확인된 《동여도》의 주기 내용이 필사된 《대동여지도》 판본이며, 국내 소장된 《대동여지도》 갑자본과 《동여도》가 희소하다는 점 등으로 볼 때 조선의 지도 제작과 활용을 살펴볼 수 있는 연구 자료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지리 정보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과 재단은 이번 환수 및 공개가 조선시대 과학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현지 협력망 확대를 통해 국외 중요 한국문화유산의 발굴과 환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매입은 정부혁신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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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세종시, 청년 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
    [뉴스 큐 투데이]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성인권상담센터가 청년들의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은 ▲한국영상대(3월 28일) ▲홍익대(3월 29일) ▲고려대(3월 30일) 등 3곳으로, 날짜별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아리와 학과별로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이 아닌 대학생들이 폭력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안내한다. 또한 성폭력·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현장상담도 진행하며 자세한 상담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장은정 센터장은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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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14번째 공공도서관, 세종시 나성동도서관 개관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14번째 공공도서관인 나성동도서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어린이자료실), 3~4층(일반자료실)에 위치한 나성동도서관은 연면적 1,997㎡에 열람석 173석 규모로, 개관장서는 1만 3,000여 권이다. 나성동도서관 4층 아트 콜렉션(Art Colletion) 공간에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관련도서를 접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며,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도서대출 및 반납·열람·회원가입 등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민이 가까운 복컴 공공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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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서산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부석면 취평2길 42-15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부의장, 유용철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해누리행복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5년간 약 40억 원을 투입해 해누리행복센터 신축,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연면적 851.8㎡, 지상 2층, 다목적실과 건강관리실, 노인회사무실을 조성했다.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는 앞으로 주민복지향상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해누리행복센터에서 후 면민들이 시설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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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당진 벚꽃 “보고 싶어 죽는 줄”
    [뉴스 큐 투데이] 개화를 앞둔 다양한 이야기를 지닌 아름다운 당진 벚꽃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전국적으로 벚꽃 명소에 ‘벚꽃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벚꽃 구경이 가능하게 되어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진 벚꽃 명소는 문화유산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어 문화자원의 스토리와 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감성을 충만하게 하는 특성을 가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 줄다리기 당제를 지내는 ‘국수봉’(송악읍 반촌리 861-4) △세계관개시설물유산 ‘합덕제’(합덕읍 성동리 395) △면천읍성 후원인 ‘군자정’(면천면 성상리 778)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애민 정신이 깃든 ‘골정지’(면천면 성상리 465)가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또한 이 외에도 왕벚꽃‧겹벚꽃이 함빡 피는 남산공원, 정미면 은봉산, 신성대학교 벚꽃길 등 다양한 벚꽃 명소가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당진의 벚꽃명소를 찾아오시면 봄의 정취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당진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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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부여군, 은산별신제 31일부터 4일간 열려 ‘백제부흥군 영혼 추모’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은산면 일원에서 부여군, 충청남도,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은산별신제보존회가 주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를 개최한다. 은산별신제는 백제 부흥군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토속신앙이 바탕이 되는 제전이다. 여기에 군대의식이 가미돼 장군제 성격이 짙은 특이한 의식행사로 우리나라 별신제를 대표하는 중요 무형유산이다. 은산별신제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은산면에 큰 병이 돌았을 때 백제를 지키다 억울하게 죽은 장군과 병사들의 유골을 수습해 묻어주고 굿을 하니 큰 병이 사라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그 후 마을 사람들이 산제당에 백제부흥군의 장수인 복신장군과 도침대사의 영정을 걸어 놓고 음력 정월 산신제를 지낼 때 위령제를 함께 거행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번 은산별신제는 3년만에 정상 추진되는 만큼 군민 및 관람객들이 별신제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진행될 예정이다. 별신제는 3월 31일 은산천에 금줄을 쳐서 막는 물봉하기를 시작으로 4일간 △집굿행사 △진대베기와 꽃받기 △상당굿과 하당굿 △장승제 등이 진행된다. 특히 4월 2일에는 본제에 앞서 제물과 꽃을 별신당으로 운반하는 상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마친 생돼지와 닭을 다시 삶아 별신당에 올려 별신들을 위령하고 진혼을 비는 본제를 지낸다. 군 관계자는 “은산별신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무형유산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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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논산동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아동은 존중받아야 하는 독립된 인격체 △‘긍정 양육’129원칙(리플릿, 배너) 홍보 △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에서부터 ‘긍정 양육’은 시작돼요. △ 누구나 학교폭력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 서로의 ‘마음 경계선’을 지켜주세요. △ 나는 장난이지만, 친구는 폭력이 될 수 있어요. 등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로의 인격과 마음 경계선을 지킬 수 있는 학생 생활교육!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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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새학기 체육인성건강과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9일 논산동성초등학교 정문 및 회차 도로에서 ‘체육인성건강과 소관 업무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아침 등굣길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체육인성건강과장 외 교직원 11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환경 보호구역 제도 등을 홍보했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지원청 내 전문적인 부서가 있음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행복과 생명존중이 학생들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라며 더욱 학생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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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논산시 “나무 심으며 되새기는 자연의 가치!” 제78회 식목일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6,200本 식재
    [뉴스 큐 투데이] 지난 28일 오전, 논산시(시장 백성현) 남녀노소 사회 구성원들이 부적면에 모여 뜻깊은 나무심기를 실천했다. 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2023년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 관내 20개 유관기관ㆍ단체와 손잡고 편백나무와 철쭉 약 6,200본을 식재했다.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산림공원과ㆍ논산계룡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의 지도 아래, 한마음으로 나무심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560본을 나눠주며 나만의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의 참된 의미를 전파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림을 아끼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며 논산이 지닌 자연의 가치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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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계룡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진행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 가족센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사랑의 날’ 첫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온 가족 놀이 DAY’라는 주제로 29일 열렸다. 프로그램은 매회별로 관내 15가구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우리가족 미니 텃밭 꾸미기 ▴천연 애견 샴푸 만들기 ▴뚝딱 뚝딱 건축교실 등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 및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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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서천군, 그날의 만세 바람 불어와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6회 서천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만세운동 재연, 독립선언서 낭독, 가두 행진, 풍물패 공연 등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열사가 주축으로 2천여 명의 군중이 함께했다고 전해지며, 그 뜻을 기리고자 2008년부터 매년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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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서천군, 버스킹으로 침체된 상권 살린다!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금강변 라온제나 특화거리 음악축제’ 첫 번째 버스킹이 내달 8일 특화거리 평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군지회, 라온제나 상가번영회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자 추진됐다. 지역 성인밴드와 청소년밴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리메이크 가요부터 청소년 세대의 트렌디한 곡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일 관장은 “라온제나 음식특화거리는 고유의 맛과 정취, 모든 것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라온제나 특화거리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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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청양군, 보건의 날 기념 건강 한마당 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오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마당 행사는 오후 2시 백세공원에서 열리며 ▲스포츠댄스 공연 ▲도전 건강 골든벨 ▲풍물놀이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또 체험 부스에서는 혈압․혈당검사, 구강건강 교육, 우울증 검사, 치매 바로 알기, 금연․금주 상담, 손 씻기 등 다양한 보건 교육과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드리려고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군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면서 행복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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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예산군,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4개 작품 선정!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문예회관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4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7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과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이자 MBC ‘놀면 뭐하니’에도 방영된 뮤지컬 ‘빨래’, 뮤지컬배우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퍼포먼스극 ‘풍문속으로 사라진 꾼들’이 공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지도 높은 공연 편성을 통해 군민들이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즐겁게,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위한 ‘미녀와 야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극단 예촌의 창작 초연 ‘손은 행동 한다’ 공연을 준비 중으로 지역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을 군민에게 공연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 홍보는 포스터 300매, 리플릿 4000매 제작, 12개 읍면 18개소 현수막 설치 및 군 홈페이지와 SNS, 신문,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 일상회복 기대감을 충족시킬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중 관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고품격 우수작품이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에서도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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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천안홍대용과학관, 31일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청수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 ‘별빛충전소’는 홍대용과학관의 천문교육 프로그램이 천안의 도심지와 더 가까웠으면 한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도심 속 이동천문대’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 공개 관측행사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청수호수공원 야외공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행성,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천체사진, 계절 별자리를 포함한 작은 천문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7월과 10월에 천안 도심 근처 다른 곳에서도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수 있게 협의 중이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홍대용과학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야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아직 쌀쌀한 기온에 따라 참여할 때 방한 대비가 필요하며 우천 등으로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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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천안시 두정도서관, 4월부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원예를 활용한 독후활동인 ‘북 앤 플라워’와 매주 그림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연계된 책놀이 활동을 통해 독서흥미를 높이는 ‘조이풀(Joyful) 독서클럽’을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큐브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큐브와 보드게임 속 숨은 수학’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마음통통 연극 책놀이(초등 1~3학년), 알아두면 쓸모있는 경제 이야기(초등 4~6학년)가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접수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하반기는 8월 말에 신청받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고, 인문학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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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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