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Home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청양군, 건강증진형 정산보건지소 개소식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정산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정산보건지소 개소식이 지역 주민의 환영과 축하 속에 성료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정산보건지소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위하여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공사를 완료했고 부대공사 및 이사 등을 마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정산보건지소 신축에는 시설비 22억, 의료 장비·가구 2억 8천 등 2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42㎡, 총 2층으로 설계됐다. 정산보건지소는 확대 과목(물리치료, 임상병리, 방사선) 시행,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개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등이 가능하여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산동 4개 면은 2023년 한 해 9,0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위하여 보건지소를 방문할 정도로 의료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통해 주민들께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정산보건지소가 보건의료원의 분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예산군, 국가예방접종 우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보건소는 국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데 기여하는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수립, 운영, 홍보 등 보건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주요 통계(65세 이상 폐렴구균, 영유아완전접종, HPV접종실적) 등이다. 보건소는 특히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미완료자 우편 및 문자 발송,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친 결과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 86.27%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률 84.7%(전국 76%, 충남도 77.6%), 영유아완전접종률 88.8%, 12세 여아 HPV 접종률 90.2% 등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을 위한 전 군민 인플루엔자,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해 무료로 접종하는 등 군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에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실, 농협 항공방제 담당자, 농업 관련 민간 단체 임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관내 전체 벼 재배면적에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동시방제 약제(살균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급되는 약제의 종류, 공급량, 공급시기 등을 결정하고,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으로 신속히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집중방제 기간을 7월 22일부터 8월 5일로 설정하고, 방제 기간은 병해충 예찰을 통해 유동적으로 조정하여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은 적기에 방제하여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적기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서천군보건소, 월경곤란증 청소년에게 한의약 치료 지원한다!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보건소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비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건소는 매년 관내 한의원에서 진료받은 월경곤란증 청소년에게 한방치료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성 청소년 17명에게 진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선정 대상자는 관내 한의원 13개소에 내원해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의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치료비가 지원된다. 지원 신청 자격은 1순위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2순위 기타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가 사업 참여에 동의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서천군보건소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은 “월경곤란증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여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최고품질의 청양쌀’ 위해 볍씨종자 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 당부!!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오는 5월 10일까지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 중점지도를 나선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온탕소독, 약제소독 등의 방법이 있다. 또한 관내 못자리 설치 시기는 일반적으로 모내기 전 25일에서 30일 정도 역산하여 준비한다. 파종량은 상자당(중묘산파) 120g~130g으로 밀파하지 않아야 하며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백화묘가 생기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주고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지연 및 입고병 등 병해가 우려되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고온 등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뜸묘와 백화묘가 발생하므로 부직포 조기 벗기기, 하우스 못자리 환기 철저 등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의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 전후며 너무 빠른 모내기는 저온피해를 입을 수 있을 수 있으며 너무 늦은 모내기는 생육기간이 짧아져 등숙률 저하고 미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적기 모내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홍성군, 가정의 달 맞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제품 유통과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12일까지 관내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여부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제품 선택 시 4가지 주의사항(▲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마크 확인하기 ▲영양·기능 정보 확인하기 ▲허위·과대광고 멀리하기 ▲해외제품은 한글 표시사항 꼼꼼히 보기)도 함께 함께했다. 특히 가족에게 선물할 건강식품 제품을 고를 때는 제품의 유통기한과 영양·기능정보, 부당한 광고 여부 등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군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의료/보건/위생/방제 기사
-
-
부여군, 일반음식점 대상 친절&위생교육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2023년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위생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에게 쉽게 전달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친절교육과 노무관리도 같이 실시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통해 부여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부여군, 일반음식점 대상 친절&위생교육 실시
-
-
보령시,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1953. 12. 31. 이전 출생자)과 65~69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954.1.1.~1958.12.31. 출생자)으로, 1회에 한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다만 면역결핍자·활동성 결핵 환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할 수 없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격을 증명할 증명서를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일정은 ▲남포면 4월 24일 ▲대천1동 4월 25일 ▲대천2동 4월 26일 ▲대천3동 4월 27일 ▲대천4동 4월 28일 ▲대천5동 5월 1일에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며, 5월 2일부터는 행정구역에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지소는 5월 2일부터, 보건진료소는 5월 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읍면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은 미리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에 정확한 일정을 확인한 후 접종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접종은 고령층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면역력 확보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라며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대상자가 빠짐없이 보건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보령시,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
-
당진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노력
-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정비 및 배수지 저수조 청소와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예방 차원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행정 배수지를 포함한 관내 18개 배수지를 대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시했다. 특히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저수위 운영 및 교번 운전을 진행헤 청소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압 세척기를 이용하여 내부 불순물 제거와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저수조 청소를 진행해 각종 밸브 상태 및 수위계 작동 여부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아파트, 학교, 대형 건축물 등 저수조 위생관리 의무시설에 대해서도 청소와 수질검사를 진행토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수돗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당진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노력
-
-
당진시, 국내 엠폭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예방강화 노력
-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 보건소가 국내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강화를 실시한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감염병인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4월 7일 첫 국내 감염추정 6번째 환자 발생부터 20일 기준 엠폭스 국내 확진자는 18명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감염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감염 증상은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단독발진을 시작으로 전신증상이 발현돼 초기 진단이 쉽지 않다. 또한 제3세대 두창백신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고위험군과 확진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진에게만 실시하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시행하지 않는 만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은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 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의류, 침구류 등)과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물건과 접촉한 경우 철저한 손소독 △엠폭스 발생국(장소)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 접촉 피하기 등이다. 당진시 보건소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홍보 강화를 실시하고 엠폭스의 지역사회 발생 시 추가환자발생 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책반 구성 등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분들 중 의심증상이 있는 분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고 의료진 분들은 의사 환자로 판단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달라”며 의료기관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당진시, 국내 엠폭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예방강화 노력
-
-
천안시, 야간·휴일도 아픈 아이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휴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장점검을 거쳐 소아환자 진료역량을 중점으로 심사한 결과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서북구 충무로 174, 쌍용동)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력 운영해 처방약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시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응급실의 환자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외에도 지난해 시는 12월부터 두정이진병원(서북구 동서대로 65, 두정동)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두정이진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운영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늦은 시간에 아픈 아이들 진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천안시, 야간·휴일도 아픈 아이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
-
예산군보건소,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예방 행동수칙 안내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보건소가 최근 증가 추세인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확진자와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질병이다. 치명률은 0.13%, 중증도 1% 미만으로 환자 및 유증상 의심환자와의 피부 등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환자 대부분이 특별한 치료 없이 2∼4주 이내 자연 회복된다.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과 같은 증상이며, 증상 초기는 감기와 비슷하고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고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피하기 △엠폭스 발생국을 여행하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원숭이 및 설치류)과의 접촉 피하기 △피부병변이 있는 경우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유증상기(피부발진·궤양, 림프절병증, 발열 등)에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과의 접촉 피하기 △손 씻기 준수 등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17일 3명, 18일 3명의 엠폭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전체 누적환자는 16명에 이르고 있으며, 1∼5번째 환자는 해외 감염 및 입국 또는 이들로부터 파생된 환자였으나 지난 7일 6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 감염 추정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재상향(4. 13.)됨에 따라 확진자 조기 발견과 발생 시 신속히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방역관으로 △감시·대응반 △역학조사반 △진단검사반 △환자관리반 △예방접종관리반 △방역소독반으로 각각 편성해 환자(의심환자) 역학조사, 격리 병상 이송 및 접촉자 관리, 물품 및 예방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심증상 발생, 확진(의심)환자와 접촉하는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예산군보건소로 적극 신고해주기 바란다”며 “의심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예산군보건소,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예방 행동수칙 안내
-
-
질병관리청, 엠폭스 감시·예방 강화 추진
- [뉴스 큐 투데이]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18일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16번째 확진환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18명이다. 추가로 발생한 2명 모두 국내 감염 추정 환자로,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및 발열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 환자는 13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위험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감염 추정 환자의 거주지는 서울 5명, 경기 3명, 경남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전남 1명이었으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 1명이었다. 13명의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험노출력을 살펴보면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력이 확인된 사람이 대다수였다. 국내 확진환자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 발생이 많고 발진은 모든 확진환자에게 나타났다. 증상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발진만 단독으로 발생 또는 발진 후 전신증상이 발현되는 사례도 있어 엠폭스 초기 진단이 쉽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7일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철저한 접촉자 관리는 물론 고위험군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의료진의 협조를 구하는 등 의심환자의 신속한 신고와 추가 전파 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노출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고위험 시설 내 접촉자 등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를 통해 의심증상 접촉자의 신속한 격리와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17개 시도별 엠폭스 치료병상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큰 만큼 고위험군 대상 홍보를 대폭 강화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이 확인된 환자 방문 장소 및 사용 모바일 앱 등을 확인하여, 고위험군 이용 시설 및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 준수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고위험군 이용 커뮤니티 및 관리 단체와 협업하여 엠폭스 질환 특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함께 홍보·교육했다. 의료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확진환자의 의심증상, 임상경과 등 특성 및 발생 동향을 포함한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했다. 특히 의심 증상 시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내과와 피부과, 비뇨의학과, 항문외과 등 피부병변을 진료하는 의료인의 세밀한 증상 감시와 적극적인 의심환자 신고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엠폭스는 주로 제한적인 감염경로(피부·성접촉)를 통해 전파가 이루어지는 감염병으로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질병관리청, 엠폭스 감시·예방 강화 추진
-
-
홍성군보건소, 엠폭스(구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 구성
-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가 엠폭스(구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감염병 대응체계에 총력을 기울인다. 질병관리청은 4월 13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으며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에 홍성군보건소는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대응체계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홍성군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총괄팀, 대응팀, 역학조사팀, 예방접종팀, 이송팀으로 구성되어 보건소 내 각 부서가 협력하여 의심환자 감시, 역학조사, 환자 이송, 예방 홍보활동 등의 협업체계를 유지한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피부접촉, 성접촉 등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으로 발열, 발진, 두통, 림프절병증, 근육통 등이 동반되며 대부분 2~4주 내에 자연 치유된다.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오한·수포성 발진 등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청 1339로 문의하거나 홍성군보건소로 문의한 후 의료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손씻기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피부병변을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유증상자는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 접촉 금지 등이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엠폭스가 제한적인 감염경로(피부, 성접촉)를 통해 전파가 이루어져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개인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라며“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니, 엠폭스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은 적극적인 신고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홍성군보건소, 엠폭스(구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 구성
-
-
금산군보건소,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중식)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헌혈 버스는 금산군청 공직자 및 군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헌혈 시에는 혈액형, B‧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혈액을 통한 검사 및 수혈 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 4시간 봉사 시간 인정과 같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자신과 남을 위한 값진 일“이라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금산군보건소,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
-
-
공주시, 엠폭스 방역대책반 운영 가동
- [뉴스 큐 투데이] 공주시는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방역대책반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추가 의심환자 발생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장을 통제관으로 상황총괄반, 접종관리반, 주민홍보반, 접촉자관리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각 실무반에서는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감염병 예방조치, 정보공개 등 발생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공주시에서 엠폭스 의심 신고사례는 없다”며, “엠폭스는 밀접 접촉으로 전파되는 질병 특성상 일반적인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으나 신속한 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공주시, 엠폭스 방역대책반 운영 가동
-
-
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 [뉴스 큐 투데이] 질병관리청은 금일 국내 3명(#14, #15, #16)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14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고,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됐으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5번째 환자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16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신규 확진 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3명의 환자는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진 및 대국민 대상 신고 독려를 통한 신속 진단에 따른 것으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국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에서는 감염원 파악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억제를 위해 발생 추이를 세밀하게 감시·분석하면서 환자와 접촉자의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
-
서천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리면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전남 해남에서 올해 첫 사망자 발생함에 따라 서천군도 대대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 및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진드기 유행 시기에 대비해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주요 등산로 출입구 9곳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또한, 28개 보건기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드기 기피제 등을 배부하고 각종 예방캠페인 활동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문영 소장은 “해당 감염병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입고 귀가 후엔 반드시 입었던 옷을 분리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서천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
논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ㆍ홍보 철저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보건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통장 월례 회의시간을 빌려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마을 리더에게 기피제를 배부하고 관련 건강 수칙을 전파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나서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농번기에 극심하다.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에게 발병하기 쉬우며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등도 주된 발병 요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으로 진드기에 물린 뒤 1~3주 이내에 고열ㆍ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전용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논산시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논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ㆍ홍보 철저
-
-
예산군, 봄철 식중독 주의 당부
-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봄철 기온 상승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축제, 건설 현장 등에서 대량 조리한 음식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으며, 봄철에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한 음식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발생할 수 있다. 퍼프린젠스로 인한 식중독은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조리 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 등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하며, 보관 시에는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은 75℃ 이상으로 재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예산군, 봄철 식중독 주의 당부
-
-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웃 생명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14(금)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교육연구소에서 강사를 지원했으며 일상속에서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희경, 장미향 새마을회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생사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고 몸으로 익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경로행사, 계절별 주요도로변 꽃묘심기와 제초작업, 숨은자원찾기,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웃 생명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
충남도, 의료기관 항생제 내성균 검사 실시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균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검사 및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항생제 내성균 전파는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만큼 의료기관 환경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되면 요로나 혈류 등 다른 부위로 유입돼 요로감염, 혈류감염, 상처감염 및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난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1116건 중 70세 이상 고령인구 양성건수가 775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공중보건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연구원은 자발적 참여의사를 제시한 도내 의료기관을 선정해 항생제 내성균 발생 현황 파악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환자 및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 표면도말 검체의 의료 관련 감염병으로 지정된 6종에 대한 균 분리·동정, 항생제 감수성 및 유전자 검출 등을 실시 한 후 검사결과에 대해 전문가 자문도 진행한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료기관 내 항생제 내성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발생현황 및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제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정보 및 감염예방관리 자료제공으로 지역사회 전파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충남도, 의료기관 항생제 내성균 검사 실시
-
-
충남도,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 132명 배치
-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32명을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93명과 타 시도 전입 39명으로 의과 52명, 치과 28명, 한의과 52명 등이다. 배치 보건기관은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이며, 주요 업무는 의료취약계층 진료를 비롯한 각종 보건 사업 추진이다. 아울러 도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전문의를 배치해 서남부권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총 340명으로, 지난해보다 24명 줄었다. 도는 공중보건의사가 지속 감소함에 따라 시군 보건지소 순회진료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복무만료자 대비 신규 편입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촌 의료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 등의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속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충남도,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 132명 배치
-
-
논산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ㆍ종사자 대상 행정편의 높인다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건강진단ㆍ보건증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13일부터 시행 중인 문자메시지 알림 서비스 대상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다. 건강진단결과서ㆍ보건증의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5일 전에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건강진단을 제때 받도록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식품위생 종사자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시기 내에 건강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해당업소는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분들이 행정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지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논산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ㆍ종사자 대상 행정편의 높인다
-
-
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 완료…방울토마토 소비 활성화 위해 다각적 지원책 수립
-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식중독 유사 증세를 유발한 방울토마토 품종(상표명 TY올스타)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출하 정지 요청을 받은 뒤 전격적인 폐기 작업에 돌입, 관내 총 10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TY올스타 방울토마토의 폐기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소비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얼어붙은 방울토마토 소비시장을 회복시키는 차원에서 모든 농가가 폐기에 동참했다”며 “회수, 출하 정지, 폐기 등 조치에 따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방울토마토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만큼 안심하고 사드셔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성현 논산시장은 “문제된 품종을 폐기하고 정리하는 데서 나아가, 일반 방울토마토를 생산 중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통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논산시는 방울토마토 판촉 방안을 모색, 오는 18일 대전에서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대전 도룡동에 위치한 로컬푸드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161 직매장에서 열리는 소비 촉진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관계자, 방울토마토 농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농식품 쇼핑몰인 오아시스마켓도 뜻을 합쳐 온라인 소비자들에게도 방울토마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한다. 한편, 4~5월은 방울토마토의 출하 집중 시기로 식중독 사태의 여파가 지속될 경우 농가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기에 논산시는 다각적인 지원책을 수립하고 있다. 공공기관ㆍ자매결연 지자체ㆍ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비 협조를 구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협과 함께 내수진작 캠페인을 펼쳐 위축된 소비심리를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구내식당 메뉴에 방울토마토를 추가해 ‘소비량 늘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울토마토를 사드실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표 방울토마토는 농산물 우수성 관리 인증시설이 보장하는 안전 품종만이 공급되고 있으니, 전국 소비자들께서는 안심하시고 방울토마토를 많이 구입하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논산시, 식중독 유발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 완료…방울토마토 소비 활성화 위해 다각적 지원책 수립
-
-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재가암환자 원예치유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동남구보건소가 13일 재가암 환자와 보호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너나들이’란 서로를 터놓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라는 뜻으로, 동남구보건소는 상반기에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별꽃원예치유농장에서 재가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원예치유, 자조모임으로 이뤄졌다.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암환자 가족은 “기나긴 투병으로 심신이 우울하고 지쳤는데, 원예수업이 힐링이 돼 스트레스가 해소 됐다”고 전했다. 안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암환자와 보호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재가암환자 원예치유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