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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취약계층·경로당 방역 봉사 협약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두리장애인복지회와 ‘2023년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 봉사’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두리장애인복지회 고준희 회장, 허성천 단장, 박정훈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 및 경로당에 두리장애인복지회가 방역소독 봉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이 체결됐다. 고준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해 두리장애인복지회의 방역소독 봉사 서비스로 취약계층 38가구와 경로당 564개소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주도형 복지 아산 구축의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0월 설립된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소독·방역·건물위생관리업을 주 분야로 하고 있으며, 2022년 관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22명을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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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식품의약품안전처, ’23년 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설명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와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3월 27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리 관련 ▲의료기기 품목갱신 운영 개선안 ▲인체 이식형 의료기기 책임보험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관리 등을 안내한다. 특히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운영 방안, 2022년부터 시행된 책임보험 제도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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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세종시, 24시간 정신응급대응체계 강화 위한 맞손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시간 정신응급대응을 위해 27일 충남 아산시 아산병원에서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와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을 지정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환자와 가족, 응급현장의 경찰, 구급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응급입원을 위한 경찰·소방의 공조역할 ▲지정의료기관 운영지원에 따른 2실 2병상 확보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지원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돼 세종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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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유성구, 봄나들이 철 대비 식품 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봄나들이 철을 대비하여 식품 접객업소(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집단급식소 등)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 반 9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유원지 주변 33개소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구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그 결과 3개소의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실시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봄나들이 철을 대비하여 관내 유원지 주변 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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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준수 홍보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9대 생활수칙 준수 홍보에 힘쓰고 있다.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증 등 뇌혈관 질환을 총칭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적절한 예방관리법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식사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적절한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트롤 측정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환자 관리, 치료 △뇌졸증‧심근경색증 증상 알고 발생 즉시 119 부르기 등이다. 뇌졸중 초기증상은 한쪽 마비, 시야‧언어 장애, 두통 등이며 심근경색증의 초기증상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 통증 확산 등이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올해 합병증 예방 무료 검진, 대사증후군 상담실 운영, 민관협력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기 현관 숫자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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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예산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4월 7일 종료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예산군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4월 7일로 종료하고 위탁의료기관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희망자는 축소된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산읍 8곳(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예산미소천사의원, 오유경내과의원, 전일문내과의원, 을지성심외과의원, 신례원의원, 김철우푸른내과의원) △삽교읍 1곳(성심의원) △광시면 1곳(현대의원) △고덕면 1곳(조한관의원) 등 총 11곳이다.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은 2023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본방향을 발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접종처럼 연 1회로 변경된다. 전 국민 대상 무료접종은 현행대로 유지되며, 접종 백신은 국내 발생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신규 변이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유행 억제를 위한 접종이 시행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청 조사 결과 2년 이상의 접종 기간 동안 면역력은 약 10개월 이상 장기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접종자 확진 시 중증화 및 치명율은 4배 더 높게 나타난 만큼 개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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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아산시, 경찰병원 분원 성공 개원...‘업무협약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아산시·경찰청·충청남도·경찰병원은 24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찰병원 분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지원 및 추진 사항을 구체화하고, 경찰병원 분원 건립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 사업 추진단계에서부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아산시·경찰청·충청남도·경찰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8년 경찰병원 분원 개원을 목표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및 분원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청과 경찰병원은 경찰병원 분원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분원 건립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기재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와 충남도에서는 △분원 건립 관련 재정지원 △건립 후보지 인근 정주 여건 개선(도시개발, 진입도로, 자전거도로 등) △이용 접근성 향상 노력(순환 버스 운영, 직통버스 노선 개설) 등을 포함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대한 각 기관의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단순한 병원이 아니라 유사시 전 국민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국가재난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과 함께 추진되는 폴리스메디컬타운 신도시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경찰병원 분원과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하여 경찰 가족과 경찰병원 의료진 모두 힐링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찰청과 충남도, 아산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8년도 경찰병원 개원에 함께 테이프를 끊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개재발원 유휴지(8만 1118㎡)에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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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세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 0시부로 종료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접종기관을 기존 111곳에서 30곳으로 축소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동절기가 끝난 현재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전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10~11월 예정)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하기로 했다. 접종을 중단하는 ‘접종 비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이 오는 4월 말까지,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비유지기관에서의 접종을 5월 1일 이후로 예약한 자에 대해서는 예약 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영유아, 소아 등을 포함한 접종 희망자는 접종유지기관에서 계속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유지기관과 접종 가능한 백신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의 열린광장-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수차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백신의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분명한 만큼 기초접종(1·2차 접종)이나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유지기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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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2023-03-24
  • 대전교육청,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학교 긴급 지원 실시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근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 방안은 분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인 피해에 대한 대응 및 학생 건강에 중점을 두고, 한국타이어 인근 유·초·중·고 17개교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학교 운동장 유해성 평가 및 실내 공기질 측정 실시, 기계식공기순환장치 필터 교체비 및 피해 학교 실내 분진 청소비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및 학교 시설물 관리 지원 등이다. 또한, 학교 운동장 유해성 평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급적 실내 강당 활용 교육 활동을 권고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화재사고 직후, 인근 학교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타이어 측에 학교 놀이시설과 외벽 등에 살수차 투입 세척 및 오염된 모래 놀이터 모래 교체 등을 요청하여 긴급 조치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환경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시 긴급 예산을 지원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별
    2023-03-24
  • 대전교육청, 민간점검단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위생점검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2023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계획을 안내하고, 관내 급식학교 290개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불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의 공정성 및 투명성,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민간점검단(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한 조가 되어 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으로,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식재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급식시설·기구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담당자 청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실시에 앞서 학교급식 점검단으로 위촉된 민간점검단을 대상으로 점검기준과 점검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 위생만큼은 절대 소홀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안전 준수사항 및 식중독 감염예방 수칙지도 등 빈틈없는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별
    2023-03-24
  • 서산시, 장기 요양 기관 대상 이동치매안심센터 연중 운영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지곡면에 있는 활란 노인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장기 요양 기관 대상 이동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동치매안심센터는 시설에 입소한 치매 환자가 복잡한 절차로 인해 서산시치매안심센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고 서비스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하고자 운영된다. 시는 장기 요양 기관을 직접 찾아가 치매 환자의 서산시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료관리비 신청 등 그 외 서산시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one stop)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장기 요양 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 돌봄 기술 등 실제 환자 관리에 필요한 교육도 병행한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이동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시설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치매 환자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별
    • 서산시
    2023-03-24
  •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본격 운영 시작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당진시가 4월 1일부터 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오성환 시장은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정하고 그동안 관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이 없어 늦은 밤 아이가 아프면 다른 지역의 병원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의 소아 응급진료 중단 및 운영 축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감소, 소아 진료 대란 등 문제로 의료인력 채용에 난항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당진종합병원의 협조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 데 성공했다.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당진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각각 1명씩 상주해 진료한다. 대상자는 만 15세 이하 소아 청소년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으며 소아 입원 병상을 최소 20병상 운영할 예정으로 필요시 입원 치료도 가능하다. 오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소아 진료가 가능한 건강도시 당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아 의료체계 관련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별
    • 당진시
    2023-03-24
  • 아산시, 결핵의 날 맞이 감염예방 홍보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아산시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의 위험성과 증상, 감염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결핵은 여전히 흔하고 사망률이 높은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2020년에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에 비해 1.5배 많았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가 기침, 재채기하거나 함께 대화할 때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된다. 결핵의 주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다. 흉부✕선 검사, 객담(가래)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국가 건강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무료로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손 씻기를 실천하고, 2주 이상 기침하는 경우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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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3-03-23
  • 대전시 유성구, 대전 신세계 Art&Science 식료품 패키지 기탁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대전시 유성구는 대전신세계 Art&Science 윤석희 대표이사가 23일 오전 유성구청을 찾아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3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 패키지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대전신세계가 마련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식료품은 추후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매달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이외에도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설,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대전신세계 Art&Science 테넌트 매장(스포츠몬스터, 넥스페리움, 디아트스페이스,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이용 지원 ▲어린이집 현장학습 제휴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윤석희 대표이사는 “이번 식품 패키지 후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별
    2023-03-23
  • 당진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종료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당진시 보건소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4월 8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미접종자에게 종료 이전 접종을 권고했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보건소는 3월 31일, 위탁의료기관은 4월 8일 종료된다. 다만 기초접종과 출국 등을 위한 2가 백신 접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나다소아청소년과 △기지시연합의원 △김수길외과의원 △당진다솜내과의원 △당진성모병원 △명성의원 △삼성의원 △성모연합의원 △순성성모의원 △신평하나의원 △열린내과의원 △정빈의료재단 합덕아산병원 △코아이비인후과의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푸른내과의원 △한사랑의원 등 관내 16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유지한다. 또한 위 16개 위탁의료기관 외의 비위탁의료기관에서의 사전예약접종은 4월 7일까지 가능하고 기존 예약자는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5월 1일 이후 예약자는 질병청에서 일괄 취소할 예정으로 개별적으로 예약변경을 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전 국민으로 화이자,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얀센, 화이자 및 모더나 2가 백신의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에 대해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백신 미접종자는 4월 8일 이전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며 “향후에는 하반기 절기 접종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역별
    • 당진시
    2023-03-23
  • 충남도, 딸기 육묘 첫걸음 ‘모주 관리’ 중요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23일 우량묘 육묘를 위한 모주(어미묘)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제시했다. 모주의 정식 시기에 따라 자묘 발생량의 차이가 크므로 본포에 정식할 자묘를 여유 있게 확보하려면 모주 정식을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는 마쳐야 한다. 정식에 사용하는 딸기 모주는 가장 좋은 묘를 구별해 전년도 11월 중순부터 준비가 돼야 한다. 포복경(런너) 발생을 촉진하기 위해 모주는 겨울 동안 저온을 받아 휴면이 완전히 타파된 것을 이용한다. 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선충 등 병해충 침입이 없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조직배양묘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묘소질이 균일하며 관부가 13㎜ 이상인 대묘를 사용한다. 상토를 재사용하는 경우 정식 전에 상토 소독을 철저히 해야 육묘기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등 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병해충 발생이 심했다면 새 상토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포트 육묘 시 포기 간격은 15∼20㎝로 심는 것이 적당하고 정식 후에는 탄저병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정식 후 상토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을 공급한다. 충실한 자묘를 얻기 위해서는 초기에 발생하는 꽃대와 약한 포복경을 제거하고 포복경의 발생 방향을 한쪽으로 가지런히 정렬한다. 모주의 생육 촉진을 위한 양분도 주기적으로 공급해 모주의 관부를 굵게 키워야 한다. 이인하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재배팀장은 “딸기 모주 정식 시기를 지키는 것이 충분한 자묘 확보에 유리하다”라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정식 작업을 마치고 육묘 초기 생육 관리와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03-23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우리나라) 유럽에 복합식품 수출 자격 유지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EU)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유‧계란‧벌꿀 등을 함유한 ‘복합식품’에 대한 수입 강화 조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EU로 수출이 가능한 국가의 지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작년 EU 수출액이 약 1억 4,200만 달러 수준이었던 국내 제조 음료류, 과자류, 면류, 소스류 등 복합식품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이 가능해진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EU로 복합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최초 등재됨에 따라, 별도의 규제없이 EU 또는 EU가 수입을 허용한 국가의 동물성 원료가 함유된 복합식품의 수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EU는 동물성 원료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등 잔류물질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EU로 수출이 가능한 51개 국가(’22.11월 기준)를 대상으로 원료 원산지, 이력추적 등에 대한 정부의 관리방법을 매년 평가하는 내용으로 수입 규제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EU로 수출이 가능한 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2월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수출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EU의 강화된 수입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를 반영해 원산지, 이력추적 등에 대한 정부의 관리 방안, 국내 수출업체의 관리현황 등 평가자료를 작성하여 3월 EU에 제출했다. EU는 우리측이 제출한 자료를 평가한 결과, 복합식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리가 EU 기준에 부합해 해당 식품을 EU에 지속적으로 수출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가,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규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03-23
  •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5품목(對 8개국) 및 축산물 7품목(對 9개국)에 대한 수출 검역협상 중점추진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7일‘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 품목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말부터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수출 희망품목 수요조사결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해외 시장성 분석결과, 국내 생산 및 방역 여건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여 농산물 5품목(對 8개국), 축산물 7품목(對 9개국)을 중점 추진품목으로 선정했다. 농산물에서는 해외 현지에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품목(對 호주 참외, 對 중국 단감)과 필리핀・태국・베트남의 프리미엄 감귤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만감류가 선정됐다. 또한, 중남미 시장에서는 수출 잠재성이 높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장거리 선도유지가 용이한 포도․종자류가 선정됐다. 그리고 일부 품목의 경우 수출 확대를 위하여 검역요건 완화를 위한 협상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축산물에서는 중국・미국・싱가포르・EU의 한우고기 신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고, 국내 가축질병 발생 시 영향이 적고 해외 수요가 많은 열처리돈육 및 알가공품도 중점 추진품목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외에서 꾸준히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사료에 대해서는 국가별 시장수요를 고려하여 접근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4월 중에 재외공관 등과 금년도 중점추진품목을 공유하고, 국별 해당 품목에 대한 검역협상의 우선 추진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정기 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중국, 미국, 홍콩 등 기존 수출시장에 대해서는 유망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출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수출검역협상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03-23
  • 농림축산식품부, 관련 업계 등과 함께 삼겹살 등 돼지고기 품질 관리 노력 전개 및 소비자 정보 제공 강화 추진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 할인 행사 시 과지방 삼겹살이 유통되어 소비자 불만이 다수 제기됐고, 돼지고기 등급제를 통해 지방 함량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지방 삼겹살 유통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가공·유통업체, 브랜드 업체 등과 협업하여 대대적인 돼지고기 품질 관리 노력을 전개하고,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식품 중 하나인 삼겹살에 대해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 시 필요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과지방 삼겹살 판매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돼지고기 가공·유통업체, 브랜드 업체 등과 함께 품질 관리를 강화하도록 한다. 정형 기준 준수, 과지방 부위 제거, 검수 등 품질 관리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가공·유통업체의 품질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감독을 강화한다. 실태 점검 결과 품질 관리가 미흡한 가공업체 등에 대해서는 ‘도축·가공업체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 등 정부 정책에서 불이익을 부여하고, 우수 브랜드 인증 평가 시에도 현장 실태 평가를 강화하여 우수 브랜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브랜드에는 패널티를 부여하도록 한다. 또한, 한돈협회, 농·축협 등 생산자단체, 가공·유통업체, 소비자단체, 정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단체로 하여금 업계의 품질 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등 관련 업계가 자율적인 품질 관리 노력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도록 한다. 돼지고기는 등급 판정을 받지 않고는 유통될 수 없으나, 등급 판정 이후 대형마트, 정육점 등 소매단계에서 등급 표시는 의무사항이 아니며, 표시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다만,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 등에 대한 소비자 기호의 차이가 크고, 부위별로 지방 함량 등 품질이 불균일하며, 과지방 제거 등 가공처리에 따라 소포장 제품의 품질이 달라지는 품목 특성이 있어 소매단계에서 등급제 활용도가 낮은 측면이 있다. 이러한 돼지고기 특성상 결국 유통·판매업체가 자율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일례로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에서는 자율적으로 지방 함량에 따라 “풍미삼겹”(지방 함량 多), “꽃삼겹”(지방 함량 中), “웰빙삼겹”(지방 함량 少) 등으로 포장지에 표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업계가 소비자에게 지방 함량 등에 대한 일관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협의하여 삼겹살의 지방 함량 표시 권고 기준(예 : 고지방, 중지방, 저지방별 지방 함량)을 마련하여 제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3월 23일에 생산자단체, 유통·가공업계,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업계 품질관리 매뉴얼 제작, 우수 브랜드 인증 평가 방식 개선, 삼겹살 지방함량 표시 권고 기준 마련 등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03-22
  • 홍성군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맞이 캠페인 펼쳐
    [뉴스 큐 투데이(News Cue Today)] 홍성군보건소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홍보를 위해 지난 21일 복개주차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은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질병이며,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021년 10만명당 44명으로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어 증상과 무관하게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검진을 받는 게 좋다. 또한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모든 사람이 받을 필요는 없지만,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결핵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나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양성인 경우 결핵 예방 치료를 받기를 권고한다. 예방 치료는 결핵을 8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결핵은 치료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을 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반드시 검진을 받길 당부드리며,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지역별
    • 홍성군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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