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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하반기 공동주택 저수조 위생조치 지도·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관내 저수조를 통해 급수하는 공동주택 42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저수조 위생조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급수설비 위생관리 강화로 공급 과정에서 오염을 방지하고자 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이뤄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여부, 저수조 위생점검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규정 위반의 경우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해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위생·관리 유도와 재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축물의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 조성을 위한 급수설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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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서산시, 럼피스킨병 긴급 방역 대응 ‘총력’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20일 부석면의 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같은 날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감염병 발생 현황과 조치 사항, 그리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고,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된다. 고열과 피부 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지난 19일 공수의로부터 럼피스킨병 의심축 신고가 있었으며, 20일 럼피스킨병으로 의심되는 소 4두가 농림축산식품검역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관내 소 사육 농가와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10km 이내 가축사육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발생 농장에는 초동방역팀이 운영돼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사육 중인 소 48두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20일 당일 모두 살처분될 예정이다. 현재 500m 내 소 사육농가 3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예찰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을 통해 인근 농가와 도로 등을 일제 소독했다. 시는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발생농장 10km 인근에 거점 및 통제 초소 3개소를 마련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구충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럼피스킨병이 인근 농가로 퍼지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과 방역 조치에 집중할 것”이라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소독뿐만 아니라 구충 작업에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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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서산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 방역 등 확산 방지‘총력 대응’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부석면 지산리 소재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긴급 지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국장, 소장, 부서장, 읍면동 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럼피스킨병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 현황과 그간 조치사항,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고열과 피부 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다.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고,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며, 잠복기는 3일에서 14일 정도로 최대 잠복기는 28일이다. 시는 우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반경 20km 내 모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선다. 모기 등 흡혈 곤충 활동이 11월 중순까지인 만큼 신속히 농가자율방역용 방역 약품을 읍면동에서 농가에 배부하고, 소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을 진행하는 등 흡혈 곤충 박멸에 총력전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서산시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시는 6개 거점 및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소 사육 농가와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역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발생 농가 주변과 살처분 매몰지 환경 정리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정부에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만큼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병의 매개체인 흡혈 곤충 박멸에 전 행정력을 총집중할 것”이라며 “읍면동에서는 지역 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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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이완섭 서산시장, 귀국 즉시 현장 점검... 회의에서 빈틈 없는 방역 지시
    [뉴스 큐 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 즉시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아 통제단을 격려하고 럼피스킨병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오후 4시 3O분 인천공항에 귀국 후 오후 7시경에 서산시에 도착해 럼피스킨병 발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이날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의 살처분 현장을 찾아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듣고 방역, 접근 통제, 살처분 후 사후관리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오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럼피스킨병 총력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상 부시장과 관련 국장, 소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그간 조치 사항을 듣고 향후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2일부터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 인근 20km 반경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가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현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시는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난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서산시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소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을 진행하는 등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 곤충 박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초기에 적절한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의 큰 피해를 사전에 막는다는 사명감을 갖고 관련 기관, 단체, 농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그간 방역 대책에 임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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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당진시, 소 럼피스킨병 방역·확산 방지에 총력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가 지난 21일 신평면 신흥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관련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소에서만 발생하는 비(非) 인수공통질병으로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고열과 식욕부진,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폐사율은 10% 이하이다. 지난 10월 21일 서산시에 있는 한우농장에 이어 당진시 신평면 신흥리 한우농가에서도 의심 축이 신고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5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8두에 대하여 매몰 처리를 완료했다. 22일 오후 발생농장 100m 인접 농장에서 감염 축이 추가로 발생해 23일 40두에 대한 매몰 처리도 끝냈다고 밝혔다. 현재 공수의 등을 동원해 긴급 백신접종 반을 편성하고 10㎞ 이내 339농가 18,239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10월 24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와 축협 방제단을 활용해 흡혈 곤충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어 백신접종과 모기 등 해충구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병되는 질병으로 감염 가축은 전부 매몰 처리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신속한 전염병 종식을 위하여 소 사육 농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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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아산시 '2023년 3차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내용 홍보 △유행 가능 감염병 관련 동향 및 국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지정 해제 및 일반 의료체계 전환 홍보 등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등 감염병 대응 방안과 시민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조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민간기관의 많은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에도 민관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2022년에 발족한 협의체다. 공공부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민간부문은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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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서산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위생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보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관리 ▲보존식 이행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식품,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점검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학교·유치원 위생점검에 이어 어린이집 급식소 전수 위생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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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충남도, 과수화상병 예방 성과·내년 계획 공유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20일 이틀간 과수화상병 시군 담당자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예찰·방제 사업의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는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분석, 예찰·방제 요령 특강,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실 현장 견학 등 시군 우수 사례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20일 기준으로 올해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양상은 40농가 21.7㏊로 지난해(46농가 22.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엔 5월(48%)·6월(20%)의 다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올해는 5월 11일 최초 발생해 6월(37.5%), 7월(32.2%)로 다발생 시기가 늦춰졌다. 원인은 5~6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했으나 5월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매우 높아 6월 상순에서 7월 중순까지 발생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 및 사후 대응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은 △전염원 사전 제거(16과원 7.58㏊) △약제 방제 3회 의무(14개 시군 3807농가) △발생 위험 과원, 중점 관리 과원 중심 예찰(전 시군 5회) △기상 예측 시스템 설치(6시군 60개소) △폐원 농가 대체작목 재배 지원(5시군 90농가)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실 구축(도 농업기술원) 등이다.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과수화상병 4차 정기예찰을 추진하고 겨울철 전지·전정 작업 시 기구 소독 사용 및 궤양 제거를 통한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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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충남도 서산 한우농장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 발생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소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9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수의사 진료 중 소 4마리에게서 피부병변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환우 시료를 채취했으며, 럼피스킨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고 폐사율은 10% 이하다. 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팀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20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으며, 이동 제한 기간 중 집중적으로 소독 활동을 펴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럼피스킨병이 퍼지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확산을 차단할 것”이라며 “소 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과 농장 및 주변 기구 소독 등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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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예산군, 관광지 식품접객업소 및 주변 음식점 합동단속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가을철 관광지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관광명소 식품접객업소 및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충남도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광지 주변 불법 무허가 영업을 예방하고 일회성 손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위생적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농·축산물 9품목, 수산물 20품목)과 표시방법(원산지를 포장재에 표시하되 표시가 어려운 경우 전단지, 스티커 또는 영수증 등에 표시 가능)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 및 혼동표시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이다. 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및 위생실태 집중 검검으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위생적 환경조성 필요성에 부응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관내 관광명소 식품접객업소에 안전한 먹거리 시작은 원산지 표시부터라는 것을 인지하게 하고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내 관광명소 인근 식품접객업소와 음식점 영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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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박경귀 아산시장 “국립경찰병원 550병상 사수에 행정력 집중”
    [뉴스 큐 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550병상 규모를 관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립경찰병원은,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원칙을 고수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경제성 논리에 따라 당초 계획이었던 550병상 규모가 300병상 이하로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상황. 실제 지난 9월 20일 지역 50여 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구성한 ‘경찰병원 건립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가 발족했고 결의대회, 국회 방문, 기자회견, 기획재정부 집회 등 예타 면제 촉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추진협과 함께 경찰병원 예타 면제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 경찰청의 예타 면제 신청 시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6~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온천산업박람회에도 부스를 마련하는 등 오는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시민 서명운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예타 면제를 요구하는 추진협과 시민들의 목소리는 비수도권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과 국민생명권 보호에서 소외된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2027년까지 수도권의 500병상 이상 민간대학병원 신설계획이 9개나 되는데, 충남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이제는 행정 관련 정보를 인터넷 검색 한 번이면 알 수 있는 세상이다. 아산시민들도 가덕도 신공항이나 용인 국가산단은 예타가 면제되고, 국립경찰병원은 안 된다는 건 불합리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시기, 지역에 병상이 없어 울산까지 헬기로 이송해 분만한 시민이 있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면서 “시는 추진협과 함께 550병상 규모의 경찰병원 건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발의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하여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병록 아산시 미래전략과장은 “국립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하려면, 아산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이 반드시 통과하고, 기재부의 동의를 얻어 예타 면제가 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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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윤석열 대통령, ‘의료혁신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
    [뉴스 큐 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9일 오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위기요인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인력 수급 등 보건의료체계의 구조적 개혁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울대·충북대학교 총장, 10개 국립대 병원장 및 의료진, 소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의 붕괴 및 지역 의료격차 등 당면한 어려움을 지적하며,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의 중추로 육성하고, 국립대병원을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바꾸며, 재정투자와 규제혁신을 통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이와 더불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임상 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 양성을 강조하며, 산부인과·소아과와 같은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의료진의 법적 리스크 완화, 보험수가 조정, 보상체계 개편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의료혁신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의료인,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역·필수의료 위기요인, 그간 정책 평가와 함께 '필수의료혁신전략'을 보고받은 후, 보건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을 지시했다. 오늘 발표된'필수의료혁신전략'은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필수의료보장’을 목표로 ➊필수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➋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➌추진 기반 강화의 3대 핵심과제로 구성됐으며, 국립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조규홍 장관의 보고에 이어서 국립대 병원장, 국립대학교 총장, 전공의, 간호사, 환자 등이 지역의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필수의료 인력 확충의 필요성·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 민·관·정이 현장의 다양하고 가감없는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 분야별
    • 정부/국방/북한
    2023-10-19
  • 당진시, 이용업주 위생교육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 서산, 태안지역 이용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용업주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령교육 △소양교육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용 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 상호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발소가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사업주는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8
  • 보령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이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날인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 백신접종 3개월(90일) 경과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예방접종 도우미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바로 접종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라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8
  • 예산군 1100년 기념관, 예산명지병원과 의료분야 업무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 1100년 기념관은 지난 17일 예산 1100년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예산명지병원과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수영장 등 이용객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념관 이용 회원들은 예산명지병원 진료 방문 시 회원증을 제시하면 진료 편의서비스 제공 및 건강검진 등의 진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념관 내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차량 우선배정을 받아 신속한 의료조치 및 환자 후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 1100년 기념관과 명지병원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인근 종합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8
  • 논산시, 독감 유행 예방 철저… ‘무료 예방접종’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논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1958. 12. 31. 이전 출생자) 및 어린이(2010. 1. 1. ~ 2023. 8. 31. 출생자)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지정 병ㆍ의원에서 이뤄진다. 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달리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75세 이상(1948. 12. 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1949. 1. 1. ~ 1953. 12. 31. 출생자)은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1954. 1. 1. ~ 1958. 12. 31. 출생자)은 10월 19일부터로 접종 기간이 정해졌으며 내년도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생후 6개월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 역시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이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신분증 지참 必). 예방접종 지정 병ㆍ의원 현황은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및 각 읍ㆍ면의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도 오는 23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을 펼칠 예정이다. 접종일은 월ㆍ수ㆍ금요일이며 가능 시간은 오전9시~11시(100명), 오후 1시~4시(100명)다. 일 최대 접종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10월 30일부터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시설생활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를 지참해서 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7
  • 서산시, 65세 이상 시민 코로나19 예방 접종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백신접종 또는 코로나19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감소하고 XBB 계열 등의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65세 이상 시민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종으로 실시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처럼 연 1회 진행된다. 이번 백신은 기존의 2가 백신보다 항체 증가율이 2.7배~3.1배 높다. 접종 권고 대상자는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시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권고 대상자들은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일반대상자인 12세 이상(2011년생 생일 경과자)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은 이전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경과 시 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에서 문의 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이용률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고위험군 시민에게 여전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대비를 위한 접종에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7
  • 아산시,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접종 권고 대상자부터 우선 접종하며, 그 외 12세 이상의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화이자 및 모더나 XBB.1.5.)’으로 진행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받을 수 있고, 최근 예방접종을 받았을 경우 최소 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 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분들의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7
  • 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관내 하천 야생조류 분변 시료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병원성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인체감염증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나 조류에 접촉하거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주로 발생한다. 감염 주요증상은 2~7일 잠복기를 거친 후 38℃ 이상의 발열, 오한,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하다. 또, 구토와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신경학적 증상도 발현될 수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수칙은 △철새 도래지 접근 및 가금류 농장방문 자제 △야생조류 접촉하지 않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와 가금류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6
  • 서천군, 배추 무름병 예방 생육 관리 당부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배추 정식 후 생육중기에 접어들어 고품질 수확을 위해서는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관수·배수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9월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해 관내 일부 포장에서 무름병이 발병함에 따라 군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름병은 배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이며 감염된 배추는 초기 잎의 밑동에 수침상 반점이 나타나고 감염부위는 물러지고 썩어 악취가 나며 심하면 배추 전체가 물러 썩게 된다. 특히, 무름병은 습해로 인한 확산 속도가 빠르므로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등록된 약제를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이병주는 바로 제거하여 병원균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한편, 습해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일 간격으로 2회 뿌리고, 석회‧붕소결핍 우려 시 염화칼슘, 붕산을 엽면시비(0.2~0.3%) 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배추 생육 상황을 계속해서 예찰해 적기 병해충 방제 및 생육관리 지도를 통해 품질 좋은 김장배추 생산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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