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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공공하수도시설 하반기 하수도 준설 진행 예정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원활한 우수 배출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 준설작업을 시행한다. 군은 10월부터 두달 간 하수처리시설 6개소, 시가지 합류식 하수관로, 중계펌프장 4개소, 초기 우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군에는 올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관로 및 맨홀, 맨홀 펌프장에 퇴적물이 많이 쌓여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시설물에 대해 준설을 시행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준설작업을 통해 하수처리 사고를 예방하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16
  • 부여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4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궁남지 서문 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40여 개 복지기관·시설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손내미는 복지 함께 가는 부여’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내건 이날 박람회는 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사회복지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실시했다. 표창 수상자는 다사랑병원 행정실장 장성인(부여군수 표창),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사무국장 조희균(부여군의회 의장 표창), 만수노인복지원 정상진(정진석 국회의원 표창), 푸르미어린이집 박정숙 원장(충청남도 도의장 표창) 등이다. 이어서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 시상식에선 구룡면 유혜령(최우수상), 부여읍 심우권(우수상)에게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들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더욱 협력해서 상호 보완함으로써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6
  • 2023년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함께해유 부여와유'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알리는 “2023년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지난 14일 부여읍 관북리유적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민선8기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업 지원 방침에 따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주관한 행사로, 올해는 부여군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부여와YOU를 활용하여 '함께해유 부여와유'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협동조합 마음한술, ▲부여향교마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청안원예협동조합, ▲정동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 ▲자온공예협동조합,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 ▲꿀사랑협동조합, ▲협동조합 주인, ▲황골장미마을협동조합, ▲백제에서놀자, ▲한아름딸기협동조합, ▲으뜸버섯협동조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관광·역사·문화·식품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1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상권활성화지원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마을만들기센터 등 중간지원조직기관 4개소가 참여하여 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사업 등 재단 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관외 중간지원조직기관(4개 부스) 및 서천·논산 사회적경제기업(4개 부스) 등이 참여하여, 총 25개 부스를 설치·운영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하여 버스킹 공연 및 친환경 놀이터를 마련하여 군민 5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주말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달고나 만들기와 친환경 놀이터 등 아이들의 좋아하는 체험들이 있어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면서도 “아이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군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우리 기업들이 다방면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6
  •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열띤 논의 열려!
    [뉴스 큐 투데이]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을 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재청 공모사업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충청남도·전라북도·부여군·공주시·익산시가 주최하고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주관해 기후변화가 세계유산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보존관리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자료에 따르면, 세계유산 기후변화 위협 보고 건수가 급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유형과 인자가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물의 도시인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또한 기후 위기에 직면하여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으로 등재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처럼 기후변화는 현재 유네스코에서 중요한 이슈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 (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세계유산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도전과 기회 (윌리엄 메가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기후변화 담당 포컬포인트) ▲세계유산의 기후변화 대응-현황과 과제(김지영, 헤리티지포올 책임연구원) ▲기후변화 관점에서 바라본 베니스와 아쿠아 알타(게오르그 움기서, 베니스 국립연구원 연구소장) ▲기후변화 대응 산사태 관리방안(이석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화유산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정책과 계획(캐시 데일리, 영국 링컨대학교 교수) ▲기후위기 시대, 도시 정책의 방향과 과제(안예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에 대한 7가지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의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과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불확실성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사전예방 방법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 김기영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의 보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부, 전문가, 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유산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포럼을 통해 이상기후로부터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유튜브 스트리밍 방식의 온라인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포럼 영상은 추후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13
  • 부여군,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준공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그동안 폐상배지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송이 재배 농업인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버섯배지 관리센터(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석탑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2일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는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해 폐상배지를 토양개량제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석성면 부지 4,301㎡에 설비동, 창고동, 사무동, 부숙장 등으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지역 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백현중 대표는 “1964년부터 시작해 내년이면 6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여 양송이를 위해 다소 늦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최초 신기술을 가진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로서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들이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재활용센터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여군을 먹여 살리는 품목 중의 하나인 양송이를 위해 앞으로도 재배 농가들에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10-13
  • 동남전기통신,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뉴스 큐 투데이] 동남전기통신은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성호 대표는 “부여의 미래를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때 디딤돌이 되어 멀리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이 경제적인 이유로 중도에 꺾이지 않고 부여를 터 삼아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10-13
  • 부여군, 하반기 화재․재난대비 드론운영 요원 보수교육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13일 부여읍 구드래나루터 선착장 인근에서 부여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화재·재난 대비 드론운영 요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전략적으로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2021년부터 거점별(부여, 은산, 홍산, 외산, 충화, 세도 전담대 각 2명)로 드론운영 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6명, 올해 6명 총 12명 전원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올해에는 자체적으로 신규 요원 4명이 자발적 국가자격증 취득해 참여하고 있다. 현재 부여소방서에는 16명의 드론운영 요원이 아침저녁 화재발생 취약 시기에 드론순찰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충청무인항공(원장 윤봉진)의 전문교관 및 부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이번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드론 운영에 따른 관련 규정 이해 ▲드론 조작 방법 및 운영 사례발표, ▲드론 비행 실습 및 돌발상황 대처 ▲드론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드론을 활용해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발생 시 화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실종자 발생 시 수색 지원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용소방대 연합회 김미영 사무국장은 지난해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화재와 수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한 실종자 수색지원 사례와 평소 산불예찰 드론운영 사례 등 드론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재난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향상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10-13
  • 부여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주간 홍보 캠페인 운영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쇠는 우리의 열린 마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의 날(10.10.)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해진 기념일로 10. 9 ~ 10. 20.까지 홍보주간으로 지정하여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부여 5일시장 중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11~12일에는 보건소와 군청에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자들 대상으로 우울 및 조기 정신증 자가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O,X 퀴즈풀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생명존중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스스로 정신건강의 문제에 대해 주변과 소통하고 자신의 마음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10-13
  • 부여군, 서체 반포 기념 “신동엽, 살아나다” 행사 성황리에 마쳐
    [뉴스 큐 투데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서체 반포 기념 ‘신동엽, 살아나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및 주민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골목경제활성화를 위한 서체 반포식 1부에서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의 경과보고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동엽 시인의 공동체 정신을 담은 ‘신동엽 손글씨체’와 백제의 미학을 담은 ‘정림사지체’가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예가 무림 김영기 선생의 기념 퍼포먼스와 작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동엽 손글씨체와 정림사지체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머무르지 않고 부여의 문화자산으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으로 지속성과 확장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부 서체 컨퍼런스에서는 ‘서체가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의 신동엽의 삶과 공동체, 한국표준협회 도시혁신센터 한승헌 위원의 골목상권 활성화의 디자인을 접목한 사례 강연, ㈜윤디자인그룹 이정은 팀장의 글자와 로컬이 만나는 순간에 대한 사례발표 및 이후 컨퍼런스 연사들과 함께 좌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포식, 컨퍼런스와 함께 50개 지자체 서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골목재생 아카데미 결과물 전시와 인생 네컷, 서체를 활용한 카드 프린트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렸다. 반포된 서체는 부여폰트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되어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는 앞으로 서체가 확산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3
  • 부여 굿뜨래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원으로 평가됐다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12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적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굿뜨래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내년이면 20주년이 되는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 인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5개 권역(수도,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전국민, 부여군민 그리고 현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총 2,5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중요도, 굿뜨래 상품 구매경험, 상품 및 품질 만족도·신뢰도, 이미지 연상도, 지역 기여도 등을 설문 조사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화폐가치로 산출했다. 가장 먼저 브랜드의 중요도와 인지도 면에서는 상품 구입 결정에 브랜드의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민의 절반 정도가 굿뜨래에 대하여 농특산물 브랜드로 인지하거나 상품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국민 대상 브랜드와 지역 연관 인지도 측면에서 굿뜨래-부여군 브랜드 인지 결과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면에서는 구입자의 약 80%가 굿뜨래 상품과 품질에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재구매 의향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품질에 대한 신뢰도는 전국민 46%, 부여군민의 71% 이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이미지 및 생산자에 대한 기여도 측면에서는 특히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에서 월등히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굿뜨래 브랜드 운영에 있어 대상자들은 굿뜨래의 품질관리를 가장 우수함으로 꼽았다. 보완해야 할 부분에 있어서도 마케팅 다음으로 품질관리 측면을 중요시했다. 참고로 부여군은 상품 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품질 유지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경영체 교육 실시, 맞춤형 컨설팅, 품질관리요원 상시 배치를 통한 현장 지도를 상시로 진행하는 등 굿뜨래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품위를 지켜가기 위해 엄격하고 깐깐히 굿뜨래를 관리하고 있으며 적극적, 입체적인 홍보를 연중 실시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우수 농산물인 굿뜨래가 내년이면 성년을 맞이한다”며 “100년을 이끌어갈 굿뜨래를 지켜가기 위해 객관적으로 분석된 데이터가 꼭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조사로 굿뜨래의 브랜드 가치와 상품의 경쟁력은 이미 상당한 수준임이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굿뜨래의 전략적·미래지향적 방향성 수립에 효율적으로 접근해 부여군 하면 굿뜨래, 굿뜨래 하면 세계 속의 부여군 농산물 브랜드로 정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10-12
  • 부여군-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부주지사 등 3인)와 농업 및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문화관광부지사, 나자말로프 고피로 오리브야 노비치 나망간주 시장, 캄다모프 벡조트이스모일자노비치 츄스트 군수가 부여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은 지난 8월에 나망간 츄스트지구와 체결한 협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 국가 간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관광 및 문화분야의 정보교류, 스마트팜 현대온실 기술이전, 농작물 재배, 축산, 농산물 가공 및 물류분야의 협력 등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 프로젝트 실행에 대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양 국가가 다방면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10-12
  • 부여군, 건축물 상세주소 부여 사업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주민 주소사용 편의를 위해 원룸과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하는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뒤에 표시되는 ‘가동 101호’와 같은 공법상 동·층·호를 말한다. 그동안 아파트나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과 달리 원룸, 다가구·단독주택, 상가 등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상황 대응지연, 복지사각지대 발생, 우편물 분실 등 불편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상세주소 부여 대상지 100여 곳을 현장조사한 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이외에도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게 상세주소의 편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룸과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생활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세주소 신청을 독려하고 직권부여 제도를 활용해 신속한 사업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12
  • 부여군, 가루쌀 생산단지 벼베기 행사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가을철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현 군수과 함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해 올해 벼 작황과 수확기 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정 장관과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모내기에 참여한 벼를 함께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산지 쌀값이 80kg당 2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예상생산량 3,684천 톤을 고려할 때, 수확기 쌀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중심으로 선제적 재배면적 감축, 시판용 쌀 공급 최소화, 해외원조 확대 등 대책을 추진해 오는 등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확기 쌀값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그중에서도 원예작물의 재배가 발달되어 있지만 금강변을 중심으로 지하수 고갈 및 철분, 망간 등의 과다 검출로 인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설하우스 급수체계 개선을 통해 사계절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식물 줄기, 볏짚 등의 농산부산물의 소각·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산부산물 재활용 및 농가 공급을 통한 농업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의 신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꿈에영농조합법인 김대남 대표 및 지역농업인, 청년농들과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콤바인에 시승하여 벼베기에 참여했다. 뒤이어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올해 쌀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꼼꼼하게 경청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11
  • 부여군, 기후변화 피해로부터 세계유산 보존을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뉴스 큐 투데이] ‘세계유산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국내, 외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유산 보존·관리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세계유산과 기후변화’를 오는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세계유산의 피해가 나타남에 따라 피해 양상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김기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및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7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 (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세계유산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도전과 기회 (윌리엄 메가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기후변화 담당 포컬포인트), 세계유산의 기후변화 대응-현황과 과제(김지영, 헤리티지포올 책임연구원), 기후변화 관점에서 바라본 베니스와 아쿠아 알타(게오르그 움기서, 베니스 국립연구원 연구소장), 기후변화 대응 산사태 관리방안(이석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화유산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정책과 계획(캐시 데일리, 영국 링컨대학교 교수), 기후위기 시대, 도시 정책의 방향과 과제(안예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에 대한 주제발표 예정이며, 사회는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이문형 연구교수가 맡는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박경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홍영주 문화재청 사무관, 김영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영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 “이번 학술포럼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유산과 기후변화 국제학술포럼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충청남도·전라북도·부여군·공주시·익산시가 주최하고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관한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10-11
  • 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100대 명품숲 선정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만수산자연휴양림 노송숲(소나무숲)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50개소를 추가 선정해 100대 명품숲을 확정했다. 100대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만수산 노송숲은 휴양을 즐기기 좋은 ‘산림휴양형 숲’에 포함됐다. 부여 외산면에 위치한 만수산은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하고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충남 내륙지방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아 사람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에 문의하면 된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10-11
  • 부여군, 미디어 오페라 '메마른 땅 위의 동물왕국' 공연
    [뉴스 큐 투데이] 발달장애청년허브 사회적협동조합 사부작과 공연예술창작터 수다, 부여의 뉴미디어 아티스드 그룹 노드 트리가 미디어 오페라 문화공연 ‘메마른 땅위의 동물왕국’을 오는 1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을에서 경계 없이 다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부작의 활동을 예술로 표현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기 위해 관객 참여형으로 제작했다. 미디어 오페라는 지난 9월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에서 10월 15일 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1시에 공연 사전 투어를 거쳐 오후 2시에 본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청년예술가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역의 마을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1
  • 부여군, 변화가 불러온 2023 대백제전의 성공 ‘완벽 매듭’
    [뉴스 큐 투데이] 지난 9월 23일부터 17일간 펼쳐진 ‘2023 대백제전’이 지난 9일 부여군에서 17일간의 대장정을 호평 속에 마쳤다. 올해 69회를 맞이하며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치러진 이번 ‘2023 대백제전’은 17일간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돌파하며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의 대박 흥행 요인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의 인프라 활용을 꼽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접목해 백제문화단지가 가지고 있는 주 행사장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사비궁의 천정문을 배경으로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맵핑이사비궁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행사 기간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집중됐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백제군 출정식, 수문장 교대식,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진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이어져 고궁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특히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결정하면서 ‘백제옛다리’로 구드래와 신리를 연결하고 부여읍 시가지로 행사장을 다원화한 전략이 유효했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물론 부여읍 시가지에서도 신명의 거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림사지 소무대에서 펼쳐진 공연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모았고 특히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가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와 백마강 위에 떠 있는 LED 돛단배, 그리고 추석 연휴 보름달 아래 펼쳐진 백마강 수변 경관이 관람객에게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했다. 17일간의 행사 운영에 있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먹거리 바가지 문제 관련하여 큰 불편 사항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치러진 2023 대백제전은 백제의 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김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2023 대백제전’의 성공은 민간단체를 비롯한 수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언론, 정계, 공직자들을 비롯한 지역민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앞으로의 백제문화제는 오랜 역사를 지키면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양 시·군이 독립적이지만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박 군수는 “내년 제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도 잘 준비해서 고대문명의 한복판, 백제나라 부여에서 다시 세계인을 기다리겠다”는 말을 끝으로 폐막을 선언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0
  • 부여군, 제와장 김창대 전통기와 제작시연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6일 백제기와문화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김창대 선생의 전통기와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행사에서 김 제와장은 제작틀을 직접 손으로 돌려 진흙을 고정하고 나무로 두드리며 기와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암키와, 수키와, 막새기와를 제작했다. 평소 전통기와 제작과정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없었던 관람객들은 귀한 광경을 놓치지 않으려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물렀다. 김 제와장은 “기술의 보존 차원에서라도 수제기와의 제작방식이 전해져 내려와야 한다”며 “일관성 있게 일감이 있지 않으면 기술이 전수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와가 계속 전승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기술을 진득히 이어오는 장인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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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3-10-10
  • 부여 임천면, 지방세 체납액 일소 결의대회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부여 임천면은 지난 6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10월을 ‘체납세금 집중징수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30만원 미만의 체납액 발생 원인과 납부 독려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체납액 없는 임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10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성료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추석 연휴도 포함되어 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에서 생산된 밤, 샤인머스켓 등 우수 농·특산물과 연잎떡, 연잎주, 양갱 등 가공농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면서 부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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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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