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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관심 집중
    [뉴스 큐 투데이] 오는 23일에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 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과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되어 사용되는 수중 설치 조명을 통해 수중에서 빛이 이동하는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레이저, 포그 등 특수장비를 품은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 자리잡는다. 20m가 넘는 고공에서 연못 수면으로 맵핑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두르고 있는 원형 워터커튼에 미디어 맵핑을 하여 영상과 조명, 소리,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주시는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19:40, 21:20, 22:00 총 3회, 부여군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서 19:50, 21:30 총 2번 운영된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개막식, 공주)부터 10월 9일(폐막식, 부여)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0
  • 부여청년창고 입주기업 제비, 한국전통문화대 청년 예술 작가 전시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지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가 양성 공간인 부여청년창고에서 입주기업 제비 박재범 대표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전시회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복합문화공간은 단순히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사람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예술 문화까지 영위한다. 팝업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전시회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에 들어온다. 부여청년창고 입주기업 제비 박재범 대표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한국전통문화대 청년 작가 3명(구형록, 정은태, 진가연), 전시 기획 6명(김소연, 박지수, 윤정인, 이산, 이아현, 한혜인)과 협업하여 소목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부여청년창고(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33)에서 ‘소목, 그리고 작업자의 방 전시회’를 연다. 소목은 장ㆍ농ㆍ함과 목가구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소목, 작업자의 방’에서는 전통 기법을 이어가며 현대로 연결 지어 내보이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을 보여준다. 전시회 기간 내 토크콘서트도 부여청년창고(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33)에서 9월 22일 19시, 23일 1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부여군 주민 모두에게 더욱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명확한 콘셉트와 특징을 잘 살려 지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20
  • 부여군 세계와 통(通)하는‘2023 대백제전’, 해외에서 연이은 발걸음
    [뉴스 큐 투데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 국내외 주요인사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 측은 9월 23일 공주 개막식에 국·내외 주요인사 4500여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백제전 행사기간 동안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총 8개국 37개 단체 500여명의 해외 교류국 방문단이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자매결연·우호협력 관계인 시즈오카현, 나라현, 구마모토현에서 현지사·현의장이 공식 방문한다. 또한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에서는 한일 양국간의 교류협력 모범사례인 2023 대백제전을 통해 충청남도와 일본 3개 현의 교류 현황을 직접 시찰한다. 중국에서는 헤이룽장성, 칭하이성, 쓰촨성, 쓰촨대학 금강학원, 상하이관광업계협회에서 방문단을 파견한다. 또한, 교류왕국 백제의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하는 세계평화기원 대법회에는 인도 트리푸라주 마닉 사하 수석장관을 비롯한 인도 불교계 인사, 베트남 불교협회 틱낫투 부회장을 비롯한 150명의 베트남 불교계 인사가 대백제전을 찾아 전쟁의 종식과 세계 평화를 기원한다. 해외 교포들도 발길도 이어진다. 충남을 떠나서도 고향을 잊지 않은 세계충청향우회, 미동부충청향우회 등에서도 100여명의 방문단이 고향을 찾아 백제의 역사와 고향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향유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해외 주요인사의 방문 성과는 충청남도지사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해외순방 기간 대백제전을 홍보하고 초청하는 등 열심히 직접 발로 뛴 결과이다. 대백제전은 서울에 편중된 한국 관광 코스에 익숙해진 외국인들에게는 이전까지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이 될 예정이다. 고대 백제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재현한 첨단 멀티미디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상강국, 교류왕국 백제’라는 한국의 잊혀진 역사와 의미를 외국인들에게 신선하게 선사한다. 또한 외국인 방문단의 대백제전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외국어 통역 및 숙박·교통 안내를 지원하여, 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2만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은 “대백제전 이후에도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공식 방문단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백제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19
  • 부여군, “추석 전 벌초용 예초기 점검 받으세요”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벌초용 예초기 사전 점검과 예초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미연방지를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제초용 예초기 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앞 대형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전문수리요원을 투입해 제초용 동력예초기 정비와 수리를 실시하고 농가당 교체가 필요한 20,000원 미만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초기 장기보관요령 및 취급조작교육, 농가경정비 점검 실습, 예초작업 전 확인 및 준수사항 교육 등 예초기 사용과 관리가 익숙지 않은 벌초객들에게 안전사용 교육과 더불어 장기 보관요령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꼭 작업복, 안전화,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서 예초를 해야한다”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안전사용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19
  • 부여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도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국비 11억 3,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태양광 334개소(1,027kW), 태양열 12개소(388㎡), 지열 23개소(402kW)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에 앞서 7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적극 공모해 연차적으로 부여군 전체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이 전기료 및 유가상승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비용 절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해택을 줄 수 있는 에너지정책 마련과 적극적인 공모를 통해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19
  • 부여군, 관내 청소년 대상 ‘2023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활동’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수도권 대학탐방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부여군, 안동시, 홍천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학탐방활동은 수도권 소재 대학탐방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체험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도권 대학(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을 탐방하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생활 체험과 소그룹 상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학정보 전문가 강의와 수험생활 질의응답, 문화공연 관람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2010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육성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진로탐색, 해외탐방활동 등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진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대학탐방을 통해 여러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다른 시군의 친구들을 만나서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농어촌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9-19
  • (사)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 나눔의 돼지 불고기 기부
    [뉴스 큐 투데이]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추석을 맞아 부여군에 사랑의 한돈돼지양념갈비(800g) 733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춘순 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이번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셔주는 것만 해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 해주신 돼지양념갈비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9-19
  • 부여 굿뜨래, 2023 대백제전서 농산물 인지도 확장 전면에 나서다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과 시기를 맞춰 '굿뜨래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17일 동안 백제역사문화관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굿뜨래는 2004년 상표등록 이래 올해로 1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여군 공동브랜드로서, 부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가공품 중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상품에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성과 가치를 담아 '스무살,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라는 주제로 브랜드 개발부터 그동안의 성장 과정, 향후 미래비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굿뜨래 로고 4색을 모티브로 꾸민 홍보관을 조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굿뜨래 홍보 영상에 적절한 소품을 더해 트릭아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원형 포토존’과 소원을 적어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지오데식돔’을 설치한다. 그리고 청정 자연 속 굿뜨래의 신비로운 조화를 표현할 ‘굿뜨래 판타지’, 굿뜨래의 선별 과정을 블럭, 기차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굿뜨래 레일’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추억사진을 인생 4컷 프레임에 담아 출력이 가능한 장비를 두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굿뜨래 캐릭터(굿뜨리)를 홍보관 내부 곳곳에 배치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캐릭터 컬러룬 체험과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부여군 채널 기존 회원 및 채널 추가 신규 회원 25,0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움직이는 스티콘) 무료배포를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선한 굿뜨래 농산물로 만든 음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여군에 등록된 농어촌민박 48개소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리플릿과 QR코드를 통해 관광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여군 생산자가 직접 가져온 신선한 밤, 떡, 콩, 한과, 축산물 등을 행사장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부스 16개소도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기홍 굿뜨래경영과장은 “13년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부여군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굿뜨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굿뜨래 농산물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9-19
  • 부여군, 고강도 긴축재정을 위한 구조조정 확정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18일 부여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군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긴축재정 운영 방안을 2024년 예산안 심의·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에 따라 세수가 크게 줄어들 것을 예측했다. 특히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일반산업단지 등 부여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들이 재정 투입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본격 재정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157건, 1조9519억원의 공약·역점사업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해당 부서와 협의해 긴축재정에 대비한 내년도 세출 편성 기준을 수립했다. 특히 행사·축제성 경비를 비롯한 연례·반복적으로 추진되던 보조사업을 절감하기 위해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통과한 모든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일몰이나 격년 시행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부담(50%) 부과 또는 보조금액을 감액(30%)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재정 구조조정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청사, 경로당,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 주민 요구가 높은 SOC에 대해 5개년 공급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도비 공모사업에도 응모 전 사전 검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읍면 이장회의, 농업회의소 등을 통해 부여군의 재정여건과 긴축재정 운용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18
  • 부여군, 가을밤 운치 더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성료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특히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야간 경관과 행사장 전경이 빗속 운치를 더해 야행을 궂은 날씨에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야행에서 주목할 점은 2016년부터 개최한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지역 상권 및 지역단체 등을 연계한 부스와 함께 잘 운영됐다는 점이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8야(夜)를 테마로 55종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야행은 많은 지역 상권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은산별신제, 홍산·임천 보부상보존회, 송정그림책마을 등 여러 단체가 홍보,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으로 각 단체의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젊은 층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관 조명과 체계적으로 운영된 해설사투어를 비롯해 백제예인들과의 이벤트 등의 체험은 따분해보일 수 있는 문화재 행사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은산별신제 지화 만들기, 백제 등북 만들기, 단청문양 부채 만들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문화재를 더 가까이에서 몸소 느껴보며 교육 효과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후문이다. 경기도 안양에서까지 찾아왔다는 방문객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조화롭게 마련돼 있어 시간 내서 찾아오기 잘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야숙(夜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문화재 캠핑은 서울, 대구,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는 등 문화재에서의 캠핑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소가 문화재라는 점에서 비화기 사용으로 안전하게 진행했고 노쇼 방지를 위해 한 사람당 캠핑료를 받았지만 지역공동체를 통한 아침밥을 제공해 지역상권살리기에도 동참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무탈한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궂은 날씨로 준비한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많았지만, 무탈하게 행사를 끝마쳐 감사하다.”며 “문화재 야행이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라 명칭이 바뀐 문화재청의 ‘2024 문화유산 야행’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도 9년 연속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야행과 함께 개막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로 부여의 밤을 밝힌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09-18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전 세대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가득’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뮤지컬과 전통문화 예술공연,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다양하게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인기가수 출연 ‘사비궁 달빛 콘서트’ ▲뮤지컬 공연 ‘어게인 여고 동창생’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문화 예술공연 ‘전통문화 프로그램’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돼 있다. 특히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어우러져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킬 예정이다. 또한,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수문장 교대식을 연출하는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별 대표 전통민속공연 7종의 공연과 부여읍 시가지 정림사지 소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향연” 등은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9월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18
  • 부여군, 대전에서‘굿뜨래’제철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가져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 161 1호점(도룡),2호점(도안대로), 대전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제철농산물 소비촉진과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위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동시에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들이 20여 생산 농가와 함께 현장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에 직접 나서며 홍보 활동을 독려했다. 행사품목은 햅쌀, 샤인머스켓, 사과, 사과대추 등 제철농산물과 지역농산물로 생산한 식혜, 떡, 곶감 등 굿뜨래 농특산품으로 품목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파머스 161 직매장 운영자와 만나 부여군 농식품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군은 보다 많은 농가가 농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 관련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내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충남도내 대표적인 소비도시인 천안에 관외 부여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24년 5월 개장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판촉행사 뿐만 아니라 해외 판촉행사를 지난 8월 몽골 올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야외광장에서 실시했고, 지난 8일 몽골 거점 부여군 농식품 판매점 ‘굿뜨래 마켓’을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판촉전을 비롯해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관내,외) 건립 등 우리 굿뜨래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9-18
  •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 수해복구 성금 기탁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275만원을 지난 15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여군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연합회 1개소 16개 읍면 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250명으로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완규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건넨 성금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18
  • 부여군 엄마순찰대 은산지대, 사랑나눔 작은바자회 수익금 등 성금 기탁
    [뉴스 큐 투데이] 엄마순찰대 은산지대는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엄마순찰대 은산지대는 지난 6.17일 부여 구두래 조각공원에서 은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사랑나눔 작은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은산지대 엄마순찰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의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15
  •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경제‧정서 자립 지원
    [뉴스 큐 투데이]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소통과 취‧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소양‧직무교육을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해 4회 이상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 4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오전과 오후 각 4시간씩 분야별 전문가를 모셔 교육을 진행했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2023년 현재 6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쌀누룽지, 행복자원, 꿈뜨래, 빵뜨래)에서 50여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사업단의 업무는 청소방사업단 입주 및 사무실 청소, 홈크리닝 서비스, 아이스팩 자원순환 업무, 환경크린사업단 학교 및 관공서 등 청소업무, 쌀누룽지사업단 부여 쌀로 만든 누룽지 생산 및 판매, 행복자원사업단 지역업체와 협력해 재활용 자원 활용, 꿈뜨래사업단 은행까기 작업, 빵뜨래사업단 수제 빵 생산 및 판매 작업 등이다. 또한 자활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하는 자산형성 사업 및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은 식품(물품) 등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강민용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9-15
  • 부여군, 지역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적응 탐방활동’ 실시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이 지역 청소년 7명과 함께 베트남(하노이, 하롱베이) 지역을 방문해 ‘2023년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여군 4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7명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부여군, 봉화군, 안동시)가 함께 글로벌리더십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탐방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베트남 환경부의 기후관측소, 쉬안투이 국립공원의 맹그로브 숲, 수자원아카데미 기후연구소를 견학하고 해수면 상승과 그에 따른 피해, 대응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친환경콘크리트 기술을 사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건설한 롯데건설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수질정화로 녹조발생을 억제하는 ‘피엔아이휴코리아 오수정화시설’를 방문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눈에 담았다. 특히 하롱베이에 있는 NBK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관리하는 빗물 식수 시설을 둘러보며 한-베 청소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자가들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며 “현지 생활문화와 기후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는 만큼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처럼 이번 활동의 참가자들이 준비된 미래를 향해 첫발을 디딘 만큼 사회의 큰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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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건강/레저
    2023-09-15
  • 밤의 여왕 빅토리아 연꽃, 부여 궁남지서 ‘활짝’
    [뉴스 큐 투데이] 부여군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이 피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남지는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천만송이 연꽃을 볼 수 있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부여군은 올해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궁남지 신규연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대형 연지를 5개 연지로 나누고, 보다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 백련, 홍련 위주의 연꽃을 신품종 수련, 열대수련, 호주수련 등으로 변경해 5월부터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빅토리아 연꽃을 20촉 이상 식재해 지난 8월달부터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들이 모여들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2일간 피는 꽃으로 첫날에는 하얀색으로 개화했다가 둘째 날부터 점차 진홍빛으로 물들어 물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래서 작가들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서서히 지는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과정을 찍기 위해 궁남지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9월말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빅토리아 연꽃은 예년보다 훨씬 아름다워 많은 작가들이 찾고 있다”며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연꽃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포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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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건강/레저
    2023-09-15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
    [뉴스 큐 투데이] 백제문화제재단은 14일 충남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의 맛집 입점업소, 푸드 트럭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높은 품질, 착한 가격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유춘성 지부장과 부여군지부 유인신 지부장이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준수, 합리적 가격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조정민 외식 전문업체 부장은 ‘2023 지역축제-친환경축제&바가지없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하며 입점업소 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대백제전 축제 기간에 음식 요금을 매일 점검하고 먹거리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사업주께서도 방문객들이 대백제전 먹거리를 만족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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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3-09-15
  • 한종산업개발(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뉴스 큐 투데이] 한종산업개발(주)(대표 임남재)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임남재 대표는 “인재 육성을 위한 부여의 장학사업이 우리 기업의 공익활동과 만나 상승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부여에서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환원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장학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하고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9-14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하나로 통(通)하는 축제 ‘충남 어울림 마당’
    [뉴스 큐 투데이] ‘2023 대백제전’이 오는 23일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7일간의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충남 공주와 부여를 축제의 물결로 수놓을 다양한 프로그램 중 충남도민의 화합과 충남의 예술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군 교류 프로그램인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이 있다.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은 대백제전 개최지인 충남 공주·부여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예술단체의 상호교류와 충남의 문화예술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주요 참여예술단체는 천안시 난장앤판(전통연희), 홍성군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뮤지컬 우리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아산시 국악예술단 소리락(퓨전국악-성웅 이순신) 등 13개 예술단체이다. 특히 뮤지컬, 농악, 재즈, 국악, 토속놀이, 전통연희, 시연 등 다채롭고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백제전 기간 13개 단체가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1회씩 총 26회 공연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2023 대백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올해 충남 13개 모든 시군이 대백제전에 참석하여 충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충남 어울림 마당 공연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들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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