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지역별
Home >  지역별  >  예산군

실시간뉴스

실시간 예산군 기사

  • 더불어 양승조 후보 공약발표 기자회견 가져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후보는 ‘가칭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 등 국가 차원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1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입법활동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국가 차원의 공약”이라고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며, 법인세 지방 차등화,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혁신도시발전청’을 통한 혁신도시 지원 등의 국가정책을 공약했다. 첫 번째 ‘법인세 지역 간 차등화’ 정책은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는 법인세율을 지역의 낙후도에 따라 차등하여 감면한다는 정책이다. 양 후보는 이 정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정책’은 인구소멸 지역의 경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우선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정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안했다. 양 후보는 “낙후지역 배려 관점에서 사업비 500억 원 이상에 대해 평가하던 것을 사업비 1,0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한 뒤, “비수도권 예타기준 완화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공공투자가 이루어져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을 차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 후보는 “전국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도시발전청’을 신설하여 혁신도시의 가시적인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행복도시건설청’이 모델이며, 내포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이 조속하게 이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행복도시에 매년 2,70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반면, 전국 12개 혁신도시를 위해서는 공식 지원 예산이 없을뿐더러 전담 정부기관도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는 네 번째 공약으로 “충남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 ‘더 행복한 주택’ 공급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또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주된 원인이 주거문제라는 점에서 0.72%에 불과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복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홍성·예산을 키워 수도권 과밀화를 해결하고, 예산·홍성 키워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홍성·예산을 키워 대한민국 양극화를 해소하겠다” 강조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날 양승조 후보의 공약 발표 회견장에는 양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었던 김학민 전 순천향대 부총장과 캠프 정책팀 좌장을 맡은 서정호 공주대 교수를 비롯해 지역구 현직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양승조 후보는 총선 기간에 국가 차원의 공약뿐만 아니라 홍성과 예산의 지역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해당 군민들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 인물/동정
    • 동정
    2024-03-15
  • 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투자협약 체결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보람바이오㈜ 김성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까지 3,45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15만평), 6차산업단지(30만평), 그린바이오단지(5만평)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각종 인허가 지원과 기업 유치에 나서게 되며, 도는 행·재정적 지원, 충남개발공사는 기획과 보상, 공사, 분양 등의 업무를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클러스터 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보람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바이오㈜는 보람그룹 계열사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과 고용 환경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람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단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높은 완성도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확보 등 예산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투자하기 좋은 예산군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4-03-15
  • 예산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투표사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사무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예산군 선거관리위원회 이선구 사무과장을 초청해 투표 개시 및 진행, 마감, 사건·사고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선구 사무과장은 “선거업무는 법정사무로써 절차게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사무 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일은 4월 5일과 6일 2틀간 각 읍·면 1개소씩 12개소가 운영되며, 본투표는 총 32개소에서 4월 10일에 치러진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4-03-15
  • 예산군, 청년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본격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이 최근 청년인구의 정착과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지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258-1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092.96㎡ 규모로 주거지주차장(24대), 청년타운(가칭), 생활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15%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군민들이 이곳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부지는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 옆에 위치하며, 과거 충남고속 정비공장이 있던 곳으로 공장이 이전하고 폐부지로 수년간 방치되어 부지활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 공간구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도모하여 지역활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03-15
  • 예산군,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군민팸투어 참가자 모집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군민 팸투어에 참가할 주민을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팸투어 사업을 통해 매년 예산군민들에게 코스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는 기존 팸투어 12개 대상지 중 우수 대상지 5곳과 신규 팸투어 대상지 2곳을 선정해 총 7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팸투어 주제는 △너는 어떤 씨앗이니? △꽃내음에 물들다 △땅 밟고 길가고 등 총 3가지이며, 오는 11월 11일에 운영될 예정으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과 참가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 코스별 버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군내 마을만들기사업과 주민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광이 활력을 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10-23
  • 예산군, 2023년도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고 청년들이 조기에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예산군 예산읍 군청로22 총무과) 및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인구청년정책→청년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7년 이후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일반상환·취업후상환)의 2023년도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10-23
  • 예산군,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삽교읍 삽교리와 상성리 일원 166만6644㎡(약50만평) 부지를 2023년 10월 2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사업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대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는 스마트팜과 그린바이오 산업이 융복합된 첨단 농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족기능 확보 및 공공기관 유치, 혁신기관과 기업 간 6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연계 발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상지역은 내포신도시와 약 2.8㎞ 떨어져 있고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과 인접해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할 계획에 있어 큰 여건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며, 향후 내포철도와 서산공항이 건설될 경우 내포신도시 뿐만 아니라 덕산, 삽교지역 생활권에 상당항 영향이 발생할 전망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토지 형질변경, 토지분할, 토석의 채취 물건의 적치행위 등이 제한되며,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가설건축물과 대수선 등은 제외된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23
  • 예산군,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 및 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11월 초까지 관내 194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 내외부 청소 △소독약품투입기와 수위 조절 장치 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마을상수도의 수질상태와 직결되는 물탱크 내부 청결상태와 소독약품투입장치 및 소형정수장치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탱크 청소 시에는 단수 조치가 불가피해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상수도시설 이용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23
  • 예산군, 스마트농업 생산자협의회 구성 및 첫 회의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스마트팜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생산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현선재 위원장을 비롯해 딸기, 과채류, 화훼 등 대표 품목군별 스마트팜 선도 농가 및 청년농업인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예산군의 스마트팜 육성정책 의견을 개진하고, 신규 농업인의 농창업 연착륙을 지원, 스마트농업 동향 공유 등을 협의 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군의 청년맞춤형임대형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 등 예산군의 주요 스마트팜 관련 정책설명과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예산군의 스마트팜 확산과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예산군이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10-23
  • 예산군, 하반기 공동주택 저수조 위생조치 지도·점검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관내 저수조를 통해 급수하는 공동주택 42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저수조 위생조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급수설비 위생관리 강화로 공급 과정에서 오염을 방지하고자 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이뤄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여부, 저수조 위생점검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규정 위반의 경우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해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위생·관리 유도와 재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축물의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 조성을 위한 급수설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10-23
  • 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42만명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 내리다!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2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19일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약 3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남은 기간 1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인 개‧폐막식을 비롯해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전국여성댄스경연대회 ‘예산장터 시우파’, ‘삼국전시관’, ‘삼국콘텐츠 체험’, ‘대회천 유등 및 야간경관조명’, ‘50동의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국축제 기간 연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도 방문객의 발길이 지속되는 등 축제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예산군민과 함께하는 소망의 빛’을 주제로 홀로그램 가방을 멘 삼국축제 최연소 출연자 이로하 양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진행됐으며, 내빈뿐 아니라 관객을 포함해 모든 참가자가 동참한 가운데 1300개의 LED꽃과 국화, 대회천 유등이 동시에 점등돼 눈길을 끌었다. 19일에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담은 축제 기록영상이 상영되면서 축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축제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는 가운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삼국 콘텐츠 중 하나인 국화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화-국화의 품격’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한층 화려해진 1만9000여점의 국화 작품과 분재, 절화류 등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국화전망대와 국화 모노레일, 청사초롱길과 빛의 거리는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연일 줄을 이뤘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천 일대의 유등과 경관조명, 감성 포토존은 축제장 내 명소로 인기를 한 몸에 얻으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늦은 시간까지 화려한 야간조명을 보기 위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300대의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삼국(국수, 국밥, 국화) 뿐만 아니라 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예산군민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삼국의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 놓아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를 모았으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추진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인 ‘제2회 예산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전국의 스타 셰프를 꿈꾸는 젊은 청춘들을 불러 모으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얻어낸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한데, 지역민이 참여하는 ‘백종원 먹거리존’은 기존 25동에서 50동으로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사전 예방해 방문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축제장의 먹거리의 맛과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인 ‘삼국열린장터’도 연일 매진을 기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셰프라인’ 주방용품 할인 판매행사도 연일 대성황을 이루는 등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축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변 상인들은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하는 의미로 ‘환영해유’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매일 축제장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하고 ‘비우고 헹구고’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의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기반 축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군은 참여 농가와 상인을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주셨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시재생과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삼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20
  • 예산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추진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해봄센터에서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등 76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마을복지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및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계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1년 3개읍·면(예산읍, 삽교읍, 신암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나머지 9개 읍면까지 대상을 확대 추진 중이다. 12개 읍면이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장애인·비장애인 상생 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세탁지원 사업 △독거노인 정서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이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수행과정을 점검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마을복지계획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사업 목적과 추진 방법의 연계성 등 추진 상황 정기 점검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20
  • 예산군, 매월 20일까지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신청서 접수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2023년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로 연장 승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매월 20일까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은 각 질환별로 등록 중증질환, 희귀난치질환(결핵포함)은 연간 365일, 만성고시질환은 연간 380일, 그 외 기타 질환은 모두 합산해 연간 400일 상한 일수를 초과해 진료받은 경우 진료담당 의사의 연장일수 및 사유를 기재한 연장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의료급여 심의 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연장승인 신청은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하기 60일 전부터 할 수 있다”며 “의료급여관리사가 초과하기 전에 연장승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서신이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안내를 하고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해 많은 의료급여대상자가 의료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20
  • 예산군,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시책사업 공모 선정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가운데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이 담긴 특화 이미지를 발굴하고 거리·건물·대중교통 등 다양한 공간·시설에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가치와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170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등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군이 신청한 사업을 포함한 총 27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교세 4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군의 특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발굴하고 이를 주교로 일원에 시범 적용해 지역의 경관 및 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디자인 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특화된 브랜드 개발하고 주교리 일대를 청장년층과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브랜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군의 브랜딩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20
  • 예산군보건소, 3개 마을에 '건강마을인증' 현판 부착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예산읍 주교3리, 덕산면 신평2리, 봉산면 효교2리 관내 3개 마을을 2023년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건강마을 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인증’은 연초 공모사업을 통해 건강마을 만들기에 지원한 마을로, 주민주도 마을 중심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 함께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역점을 뒀다. 건강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건강 도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단위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 방안 제시 및 실행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됐으며, △치매예방 건강마을(주교3리) △혈관튼튼 건강마을(신평2리) △웃음가득 행복가득 건강마을(효교2리)로 각 마을의 건강생활실천을 브랜드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건소는 2024년에도 건강마을 2곳을 선정해 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운동, 영양, 우울, 치매 등 건강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2023년 건강마을로 지정된 3개 마을에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10-20
  •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유수율 88.1%로 성과판정 '합격’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수자원공사와 상호협력해 추진한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사업대상지 목표 유수율(85%) 보다 3.1%P 초과한 88.1%의 성과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군지역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며, 6년간 사업 대상 구역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와 지난 2017년 총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첫발을 내딛고 물관리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체결을 통해 2018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군 사업 대상지인 예산읍, 삽교읍 상수관로를 18개 소블록으로 분할하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노후관로(51.3㎞)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 891건을 통해 유수율을 35.4%P 상승시켰다. 이를 통해 사업 시작 전인 2017년 52.8%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88.1%까지 높이고 연간 222만톤의 누수를 저감하는 한편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32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절감된 비용을 시설 재투자에 사용해 수도관리 사업 선순환 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수도요금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 구축으로 극한 가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현대화사업 성과가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 및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20
  • (재)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내포 예산지역에 새 둥지 틀다!
    [뉴스 큐 투데이] 재단법인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 청사 2층 세미나실(삽교읍 목리 868)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산하기관 통폐합에 따라 일자리진흥원과 경제진흥원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민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3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담, 일자리 상담 등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 중이며, 이번 새 보금자리 마련으로 내포신도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충남 일자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기관이 예산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함에 따라 군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심을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등 우리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20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서각 작품 전시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산림휴양관 1층에서 목재에 예술 혼을 담은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서각협회 예산지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충남지역 서각작품 1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 작품은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서각 작가가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며, 옛 선인의 정신이 깃든 전통 서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현대 서각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예산지부에서 활동하는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가 제작한 붓통과 옻칠 도마, 나무로 만든 상패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이 매우 훌륭한 자연휴양림으로 숲 치유 및 힐링을 위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자연이 주는 휴양과 함께 목재에 혼을 담은 멋진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10-20
  • 예산군, 댑싸리원과 국화밭으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 덕산온천단지 내 조성한 댑싸리원이 붉게 물들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군은 지난해 덕산면 사동리 461번지 일원 생활환경숲 인근 유휴부지 4000㎡에 댑싸리원을 시범 조성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5월 말 해당 부지에 댑싸리 모종 3800본을 식재하고 제초, 관수에 나서는 등 정성껏 관리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조성해온 군청사 앞 유휴부지(예산읍 예산리 799, 797 일원 2931㎡) 국화밭도 6월 초 국화 모종 3600본을 식재하고 제초, 적심, 방제 등 관리를 실시해 도심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군은 가을빛으로 물든 국화밭과 댑싸리원이 제20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형제축제 등 각종 가을 축제를 즐기기 위해 군을 찾은 방문객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꽃길에서 사진도 남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10-19
  •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에 이어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삽교읍 삽교리, 상성리, 역리, 용동리 4개리 일원 1.66㎢를 10월 18일자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사업부지의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정된 것으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된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0월 23부터 2026년 10월 22까지 3년간이며, 허가구역 내도시지역은 △주거 60㎡ △상업 150㎡ △공업 150㎡ △녹지 200㎡ △미지정 60㎡, 비도시지역은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 등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사전에 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이후에도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허가 없이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지계약 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사업지구 내 부동산 투기를 사전 차단하고 급격한 지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지거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토지거래 투기 등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10-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