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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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교육청,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즐긴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선후배 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활동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 자리에서는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주제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멘토링), 협력과 공감대 형성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 봉사, 지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본청 지방공무원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배움터 활동에 참여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직급·세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함께 참여하고 배움을 즐기는 조직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문화가 교육 현장에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진과 전담팀(TF) 50여 명은 5월 1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활동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4-05-14
  • KCC세종공장, 소정작은도서관에 도서 360권 기부
    [뉴스 큐 투데이] KCC세종공장이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정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부했다. 기증 도서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5년 이내 출판물로 구성됐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도서 기증 사업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며 “특정 계층을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소정면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특화기부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세종공장은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2019년부터 2,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책꽂이, 계단 미끄럼 방지 시설, 자외선 창호 시트 등을 함께 지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KCC의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식과 문화를 누리고 주민들은 양질의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4-05-14
  • 세종시 연고지 GKL휠체어펜싱팀 최정상 입증
    [뉴스 큐 투데이] ‘2024년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연고지 세종)이 5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선수 50명, 임원·요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플러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명승부를 겨뤘다. 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에페A, 플러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14
  • 세종시 "걷기 좋은 계절, 보람동에서 힐링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와 ‘보람애(愛)마켓’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람동 명소인 이응다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힐링걷기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장미공원, 이응다리,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을 거쳐 남측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람애(愛)마켓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주민 참여 아나바다, 지역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팀 ‘바투’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으로 제안한 힐링걷기 축제가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4-05-14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쌀 적정생산·신기술 보급 총력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수급안정과 벼농사 최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가루쌀 직파재배 교육 및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개최해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과 레이져 무논정지기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농협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늦은 이앙 시기로 인한 분얼 부족, 고온기 육묘 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생력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파 재배를 올해 시범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요인 중 하나인 논의 균형작업을 잡기 위한 레이져 균평 및 기존 써레작업이 결합된 무논 정지 신기술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실에 노동력 절감 기술인 직파재배가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며“가루쌀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보급으로 미래 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4-05-13
  • 홍성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선제적 대응 '눈길'
    [뉴스 큐 투데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홍성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022년 기준 750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4.5%에 해당하고, 2050년에는 39.6%에 이르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1인 가구 역시 2018년 17,534세대에서 2023년 20,308세대로 5년 만에 16% 이상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는 청년층은 ▲진학·취업으로 인한 독립 ▲비혼·결혼 지연, 중장년층은 ▲비혼·이혼 ▲맞벌이 ▲자녀교육, 노년층은 ▲자녀와의 단절 ▲사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취업, 실업, 고령, 은퇴, 주거안전, 건강과 우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 심리적 위축과 외부와의 단절, 결핍 등 사회적 고립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특수하고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체감도와 호응도를 향상할 수 있는 수요에 맞는 사업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홍성군은 2021년 '홍성군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2023년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전까지는 한시적이거나 취약계층 대상으로 제한적이었던 1인 가구 사업을 지난해부터 홍성군가족센터를 주축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수요 확인, 교육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군내 1인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가족센터에서는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회경제적 특성과 수요에 대응하는 건강한 독립생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일상, 정서, 돌봄 나눔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여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모임 활동 지원, 독립생활 지원, 생애설계 프로젝트,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등록제, 찾아가는 커뮤니티, 1인 가구 창작 실험실, 먹거리 돌봄, 로컬여행,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1인 가구는 성별, 생애주기, 혼인상태, 거주지역, 소득, 직업 등의 여러 요인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존재하고 지역별 분포와 특성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라며“홍성군에서는 다양한 복지인프라와 연계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보편 계층에는 삶의 질을 보장하고 취약가구로 전환되지 않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의 선제적인 1인 가구 통합 지원책은 새로운 가족 유형에 대한 적극적인 포용과 사회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4-05-13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함께하는 우리쌀·밀 베이킹 교육' 큰 호응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우리쌀과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 부모, 부부 등 50여 명의 가족구성원이 참여해 우리쌀 케이크, 우리밀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쌀 케이크의 교육재료로 사용된‘바로미’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전용품종으로, 기존의 맵쌀과는 달리 밀처럼 바로 빻아서 가루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존 밀가루 케이크와 식미가 비슷해 아이와 어른 모두의 입맛에 맞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데 제격이다.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밀은 외국산 밀을 국내에서 제분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번 교육에 사용된 밀은 국내산 밀을 제분한 밀가루를 사용했다. 수입 밀가루에 비해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은 국내산 밀가루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리밀 마들렌을 만든 후 초코렛으로 장식한 팝시클 만들기를 진행해 아이들에게도 만족감이 더욱 높은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가족과 함께 베이킹을 하는것은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고, 쌀가루를 이용한 케이크라서 먹기에 부담도 적을 것 같다.”라며“평소 사먹기만 했던 디저트를 직접 만들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루미를 비롯해 우리쌀과 우리밀에 대한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우리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4-05-13
  • 홍성군 4-H, 용봉산 Clean Up 줍깅 데이 행사 추진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 4-H본부는 지난 11일 홍성군4-H연합회와 혜전대4-H, 지역 내 학교 4-H회 등 14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의 명산인 용봉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홍성군 4-H 용봉산 Clean Up줍깅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4-H AI그림 경진대회 당선작 시상과 학교별 기념식수 심기 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 아래 등산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4-H본부 이흥실 회장은 “홍성군 4-H는 1955년부터 68년을 이어진 명예와 전통이 있는 청소년 육성 대표단체이다.”라며“과거 4-H선배님들이 나라를 재건하고 발전시켰듯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H 단체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양식을 배양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고 더 나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 청소년 단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4-05-13
  • 홍성군,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 특강 개최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의 대가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부모의 행복한 자녀를 기르기 위한 자녀 양육 태도와 방법’,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 연결된 창의성의 발견과 몰입’, ‘행복한 가정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실시한 창의교육을 듣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특강도 듣게 됐다.”라며“아이와 행복하게 가정에서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이 창의‧인성 양육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홍성군 창의센터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창의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4-05-13
  • 태안군, 근소만 소원권역 ‘청정어장 재생 사업’ 본격 추진!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근소만 소원권역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근소만 소원해역 내 4개 어촌계(파도, 법산, 신덕, 송현) 어장 내에 2100㎥의 모래를 살포하고 10ha 면적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근소만 소원권역이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정 이후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어장환경 개선 사업에 돌입, 약 20톤의 폐기물을 수거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도 약 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추가로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래 살포는 7월까지 이어지며, 총 모래 살포량은 1만㎥로 약 30ha 면적에서 평탄화 작업과 함께 진행된다. 군은 내년 5월까지 바지락 종자 방류 및 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촌 환경의 성공적인 재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양식장이 밀집돼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경우 수산물 생산성 향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 정화와 더불어 어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판로개척, 사업진단 및 개선도 병행 추진하는 등 사업이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어장 생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4-05-13
  • “친구들아, 우리 같이 배우자!” 태안교육지원청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지난 3월 말, 대면협의를 통한 권역 편성, 중심유치원과 동참유치원 선정, 연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계획 수립 등의 민주적 협의과정을 통해 4월 초부터 11개 소규모유치원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해 태안지역의 생태환경교육 명소인 청산수목원을 찾은 2권역 4개 유치원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청명한 날씨와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자연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5명 내외의 원아들과 지내던 아이들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일을 맞이해 다른 유치원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하며 사회성 발달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태안지역은 학령인구 감소의 파고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관내 소규모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이 활성화되어 누리과정 운영을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휴원 유치원 증가 등 유아교육의 위기를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로 극복하고 있는 태안교육지원청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4-05-13
  • ‘우와, 유치원에서도 인공지능교육을??’태안교육지원청, 2024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3차 연수 실시
    [뉴스 큐 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태안유치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놀이 지원’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로 기획된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과정 중 3회차다. 연수는 충청남도 유치원인공지능교육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조광호 강사(태안유치원 교사)가 진행했다. 조 강사는 인공지능교육을 유치원 교육에 적용하기에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을 깨고, 인공지능의 이해와 발달과정, 핵심기술,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인공지능교육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인 지금, 태안교육의 꿈나무들이 유치원 시절부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교육을 활용한 다양한 유아놀이 프로그램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4-05-13
  • "어서와 드론은 처음이지?" 태안군, 초등생 대상 드론 체험교육 진행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태안읍 화동초등학교에서 3~6학년 학생 총 164명을 대상으로 ‘어서와 드론은 처음이지? 드론체험 추진!’을 주제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플라이존 드론교육원 소속 교관 5명을 강사로 초청해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군 드론 행정 활용사례 △드론 체험 안전교육 △드론 모의 비행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준비 교육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 축구 △팝(pop) 드론 체험 △드론 단체 촬영 등 다양한 교육이 강당과 운동장 및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 외에 교사들도 함께 교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은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해 토지특성 조사와 지적불부합지 정리 등을 위한 촬영, 기상관측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이라며 “태안이 ‘K-드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4-05-13
  • 태안군보건의료원, 민간단체와 손잡고 자살 예방 앞장!
    [뉴스 큐 투데이] 충남 태안지역 민간단체 회원 202명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특별 멘토’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태안시니어클럽,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총 20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35%로 매우 높아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민 가까이서 활동하는 민간단체를 보조 사업자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202명의 멘토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노인, 빈곤층 등 자살 고위험군 351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주 1회) 또는 전화 상담(주 2회)을 진행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말벗 서비스를 비롯해 △건강상태 확인 및 정서 지원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 △보건복지서비스 등 필요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하는 등 고위험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멘토·멘티 연계 전·중·후에 걸쳐 대상자의 우울감을 조사한 후 그 결과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보내 자료 분석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이들의 우울감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태안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살 예방 정책을 펼쳐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올해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 중이며, 이밖에도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번을 알리기 위한 ‘나만의 백구(109) 만들기’ 활동과 위기 상담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4-05-13
  • 청양군, 청년 대상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청양군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계약 관련해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에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부동산 임차계약 관련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4-05-13
  • 청양군,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조성 구슬땀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0일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 도립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규모인 108홀(A= 232,058㎡), 사업비 230억 규모로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일 1,800명, 연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10개 이상의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전국 최초로 방문객의 수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하여 남양면 구룡리 357-14번지 일원(A= 31,693㎡)에 방문객 편의성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대 시설 단지를 사업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하여 사업 대상지의 획지계획 등 기본구상에 대한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 청취 및 면밀한 검토 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5월 말 기본구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기본구상(안)을 도출하길 바란다”라며 “충남 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될 부대 시설 단지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13
  • 청양군, “그대여! 푸른 꿈을 품어라!” 청양 탑클래스 청소년 드림캠프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양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금년도 제2기 사업 및 활용법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면 만남을 통한 교류, 진로·진학 상담, 전문 강사의 학습법 특강, 놀이(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런/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과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양군의 학생이라는 사실이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4-05-13
  • 청양군, 건강증진형 정산보건지소 개소식 성료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정산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정산보건지소 개소식이 지역 주민의 환영과 축하 속에 성료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정산보건지소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위하여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공사를 완료했고 부대공사 및 이사 등을 마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정산보건지소 신축에는 시설비 22억, 의료 장비·가구 2억 8천 등 2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42㎡, 총 2층으로 설계됐다. 정산보건지소는 확대 과목(물리치료, 임상병리, 방사선) 시행,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개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등이 가능하여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산동 4개 면은 2023년 한 해 9,0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위하여 보건지소를 방문할 정도로 의료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통해 주민들께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정산보건지소가 보건의료원의 분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4-05-13
  • 충남경찰청장,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표창
    [뉴스 큐 투데이] 충남경찰청은 5월 13일 천안동남경찰서 문성파출소를 방문하여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김인식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성파출소에 근무하는 김 경위는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신부동 소재 금은방에서 한 명은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은 피해자에게 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피의자들을 CCTV 확인 및 세밀한 주변 수색을 통해 신속하게 조기 검거한 유공이다. 충남경찰청 오문교 청장은 “도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 피플&피플
    • 상장/상패/훈장
    2024-05-13
  • 천안시, 제1호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설립등기 및 사업자 등록절차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봉명마을조합은 도시재생 지역을 주민 주도로 유지·관리하며 지역 내 자원을 공유하고 공익적 사업을 통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봉명마을조합은 ‘마을을 잇고 사람을 잇는’이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주민 역량 강화교육과 총회 설립 절차를 진행해 온 결과 지난달 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아 천안시 제1호 마을조합이 됐다. 심영섭 봉명마을조합 이사장은 “천안시 제1호 마을조합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하도록 노력해 천안시 1등 마을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봉명마을관리협동조합이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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