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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육청,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협약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대전양지초등학교와 대덕구보건소 남부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4월 21일 3시에 교장실에서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협약식을 대전 최초로 개최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단위학교 학생의 건강증진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학생 개개인의 건강생활습관을 강화하기 위해, ICT기반 모바일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대덕구보건소 남부생활지원센터는 코디네이터·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3인 1팀의 전담팀을 구성하여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24주로 구성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모바일 헬스 케어 플랫폼(스마트 폰 연동의 손목밴드)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PAPS(학생건강체력평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생들은 식사·운동·행동 등 학생들의 건강 정보를 입력하여 센터 전문가들의 맞춤형 건강생활지원, 매월 월간리포트 발송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관리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양지초등학교 조미숙 교장은 “대전에서 처음 실시되는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아동•청소년기 자기건강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에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 놀이통합 교육 등을 활용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4-21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하수처리장 차집관로 토양 오염 우려 제기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은 21일 대전시가 하수처리를 위해 새롭게 매설할 차집관로가 토양 및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시가 7,214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핵심인 차집관로(10.9㎞)를 ‘PC박스’ 5,000개로 매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PC박스는 가로 2.5m, 세로 2.0m, 2련 규격의 1일 하수처리 용량 65만㎥에 달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이와 관련하여 송대윤 의원은 “콘크리트 구조물인 PC박스는 표면 흡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 시 오폐수와 슬러지 등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철근 부식과 3배 이상의 체적팽창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부식과 팽창은 관 내부의 압력을 증가시켜 균열과 누수의 위험성이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대윤 의원은, 지난 7일 대전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도 “PC박스는 고농도의 폐수가 유입될 경우 부식 또는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며 “차집관로는 100년을 내다보고 사용되는 중장기 시설물인 만큼, 내구성과 수밀성이 우수한 재질을 사용해야 하고, 블록별 이음새 부분을 누수가 없도록 체결해야 인접한 갑천으로 하수가 흘러 들어가는 사고와 차집관로로 유입되는 불명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대전시의 대책을 따져 물은 바 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지난 18일에도 대전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PC박스 매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방안을 숙의했으며, 대전시의 PC박스 매설 계획이 환경부의 하수도 설계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했다. 관련 규정과 관련해서 송 의원은 “환경부 기준에 ‘관로의 내면이 마모 및 부식 등에 따른 손상 위험이 있을 때는 내마모성, 내부식성 등에 우수한 재질의 관로를 사용하거나 내면을 라이닝 또는 코팅을 해야 하고, 관로를 연결하는 연결구도 내부식성이 있는 재질로 해야 한다’라고 규정돼 있다”며 문제점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학술자료에도 ‘양성된 콘크리트관의 PH(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는 11정도이나, 황화수소에 의해 부식이 심화될 경우 PH가 2이하로 된다’고 나와 있다고 송 의원은 밝혔다. 송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쾌적한 도시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니 만큼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3-04-21
  • 대전시, 고위직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표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대표, 시의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분 강사가‘밝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옥분 강사는 성희롱을 당했을 때는 명확한 거부의사 표현, 중단을 요구하는 편지 통보, 증거자료 수집, 상급자 등에게 상담요청, 기관장에게 문제 제기, 외부기관의 도움 요청 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옥분 강사는 대전시에 고충 접수, 상담과 조사, 확인 및 징계, 결과 통지, 사후 재발 방지 등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9년 사이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등 성범죄 발생률이 4.8%에서 19%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사건들도 사회관계망(SNS등)을 통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4대 폭력(성희롱ž성매매ž성폭력ž가정폭력)을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매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관련법 개정으로 의무화된 기관장의 교육 참여와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교육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피해자를 보호하면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직장 상하 위계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상급자의 부적절한 행동에 피해자가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워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교육이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과 기관 대표 여러분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직원들의 어려움과 입장을 배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4-21
  • 대전시, 전세피해자 지원 다각도로 추진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는 21일 전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 운영과 함께 다각도의 지원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세 피해자의 맞춤형 지원 상담을 위해 주택정책과 내에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한다. 피해확인서 신청 접수와 피해자 선택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긴급 지원, 저금리 전세대출, 무이자 전세대출, 법률상담, 심리상담 지원과 연계해 사실상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역할을 맡는다. 전세 피해는 크게 세 가지로 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낙찰, 비정상 계약이다. 피해 대상자에 해당하면 지원대책을 선택해 피해 확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전세 피해자에게 긴급 주거 등을 지원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전시의 지원대책은 첫째, 경·공매 낙찰로 퇴거명령을 받은 경우 공공임대주택 시세의 3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6개월간 제공하고, 당사자가 원하면 최대 2년까지 거주가 할 수 있다. 시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인천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월 긴급 주거용 공공임대주택 59호를 선제적으로 확보해둔 상태다. 둘째, 저금리의 전세대출은 소득 자산 기준을 만족하는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했을 경우 최대 2억4천만 원(임차보증금의 80%)까지 1.2%∼2.1%의 저금리로 전세대출을 지원한다. 저금리 전세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피해확인서 발급 절차 없이 구비서류를 준비해 우리은행 등에 직접 방문해도 된다. 셋째는 무이자 전세대출이다. 피해자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이거나 소득 기준을 만족하는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1억2500만 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25개월간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부동산 관련 부서 및 민생사법경찰 부서와 협업해 임대차 주의사항 홍보, 공인중개사 단속도 진행 중이다. 시청 1층의 법률 상담창구(법률홈닥터)를 활용하여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관내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연계한 피해자 및 직계존비속의 심층 심리상담도 시행한다. 대전의 경우 전세 피해확인서 신청이 많지는 않으나, 향후 피해자가 증가해 민원 수용이 어려울 상황을 대비해‘전세피해지원센터’설치·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민이 전세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전세 피해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대전에서 전세 피해확인서 발급자는 총 4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고, 1명은 무이자 전세대출을 받았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1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에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과 힘 모은다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2)은 2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을 방문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청권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 청취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 세종, 충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 축이자 의결기관으로서 초광역의회의 역할, 구성,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향후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분한 논의를 하기로 결의했다.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되며, 조례제정권 등 현행 지방의회의 권한을 갖는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의결기관인 초광역의회의 원활한 구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쟁점들이 충분히 논의되고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3-04-21
  • 대전교육청,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1일 14시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에 공헌한 학생 및 교직원 등을 표창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기념식에서 우수과학교육 교사 6명, 과학교육 활성화 유공 교사 6명, 과학교육 진흥 유공자 9명, 우수과학어린이 151명을 발굴 표창했으며, 과학교육에 우수 업적을 세운, STEAM 선도 우수학교 1교, 과학교육 우수학교 3교에 대해서도 기관 표창했다. 대전교육청은 탐구ㆍ토론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까지 120억의 예산으로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ㆍ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노벨과학동아리도 2022년 301팀에서 올해 305팀으로 확대하고 학생 국외연구단지체험프로그램도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의 우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고경력자가 참여하는 과학교육멘토링 사업을 강의위주에서 실습 위주로 개선하는 등 과학교육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21
  • 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 접수... 최대 540만 원 지원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의 대표적 자산 형성 사업인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시는 2018년부터 시행하던 청년희망통장의 적립액, 적립 기간, 소득 기준, 신청 방법 등을 개선해 올해부터 미래두배 청년통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매월 15만 원이던 적립액을 10만 원 또는 15만 원으로 변경했으며, 적립 기간도 기존 36개월에서 24개월 또는 36개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득 기준도 기존 가구소득 인정액 120% 이하에서 중위소득 140% 이하로 변경하여 신청 자격을 확대했으며,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기관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인터넷으로 변경했다. 이외에도 1가구당 1명만 지원하던 것을 가구별 인원 제한 없이 개인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에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매월 15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1,080만 원(본인 540만 원, 대전시 5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임금근로자와 사업소득자로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다. 구체적인 신청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시는 선정기준(소득 낮은 순 → 거주기간 오래된 순 → 연령 높은 순)을 적용하여 총 1,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23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자격, 구비서류 등은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통장은 지난해 1,000명 모집에 4,074명이 접수해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우리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기준 중위소득을 140%로 올리고, 적립금액과 적립기간을 현실화한 만큼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4-21
  • 대전시, 2023년 상반기 안전진단전문기관 일제 점검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는 5월 24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진단을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상반기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전시에는 교량 및 터널, 수리, 건축 분야 등에 총 37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19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등록 요건 적합 여부, 불법 하도급, 점검 ․ 진단 실적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명의대여, 무자격자 참여,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변경사항 미신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시설물안전법 규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는 이러한 규정에도 제반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점검과정에서 확인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부과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교량, 터널 및 대형건축물 등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피해가 크다”며, “시설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전점검·진단을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책임 의식과 안전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1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시리즈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공연의 두 번째 무대로 소리꾼 ‘바투’의 공연을 오는 4월 26일 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올린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4월 무대는 국악계의 브로맨스(bromance)를 보여주고 있는 남성 소리꾼으로 이루어진‘바투’가 찾아온다. 바투는 ‘가까이에'라는 순우리말로 판소리로 대중과 가까워지기 위한 유쾌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판소리에 대한 선입견인 진지함과 고루함을 벗어 던지고, 신나고 흥미로운 콘서트형 음악극으로 새롭게 태어난‘바투’는 이번 공연에서 남성 소리꾼 2인의 대비와 색소폰, 태평소, 피리, 거문고, 키보드, 퍼커션이라는 이색적인 악기 조합을 선보인다. 두 명의 소리꾼과 건반, 색소폰, 피리, 거문고, 퍼커션이 함께 놀아보자는 의미의 활기찬‘바투송’을 시작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재담 소리‘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 화초장 대목’을 공연한다. 이어 판소리의 해학적인 요소와 연극적인 요소의 융합을 볼 수 있는‘형사이야기’,‘도둑이야기’,‘대결’등을 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창작판소리가 판소리라는 하나로 뭉뚱그려진 큰 틀 안에서 창작됐다면, 이번 ‘바투' 공연은 명확한 장르화의 시도로 극화된 판소리의 새로운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류정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국악원 대표 기획 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과 함께 동시대 최고 아티스트의 창작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 국악원,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장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21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786명 응시원서 접수
    [뉴스 큐 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0개 직종 612명 모집에 1,786명이 지원하여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1명 모집에 79명이 응시하여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79:1 ▲돌봄전담사 34.8:1 ▲특수교육실무원 17.7:1 ▲취업지원관 18:1 ▲체험해설실무원 12:1 ▲조리원 1.9:1 ▲전문상담사(117센터) 4:1 ▲전문상담사 5.3:1 ▲수련지도원 4:1, ▲당직실무원 0.5:1 ▲청소실무원 1.5:1로 나타났다. 1차 시험 장소에 대해 5월 9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며, 1차 채용 시험은 5월 20일 실시하게 된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당직실무원·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 100%로만 평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를 시작으로, 6월 중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관심을 갖고 대전교육비전을 함께 하고자 접수한 응시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1
  • 대전시교육청, 나에게 꼭 맞는 직무를 찾아 취업에 한발짝 다가가요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3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68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1학기 직무 마스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 마스터 과정은 진로 탐색 및 취업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총 68명(6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로탐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면접 마스터 ▲모의 면접 ▲직무 실습 ▲대전직업능력개발원 견학 등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유익한 주제로 기획됐다. 직무 실습은 ▲시설 관리 ▲도서관 보조 ▲외식·급식 ▲정리·수납 등 4가지 직무로 구성되며, 학생 스스로 관심 있는 직무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실습한다. 이 중‘정리·수납’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직무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직무 마스터 과정 중 대전직업능력개발원 견학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과 다양한 직무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가오고 학생은 “시설 관리 직무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알아가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2학기에는 다른 직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사회에 나아가 직업을 갖는 것은 자립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위해 직무 마스터 과정 등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4-21
  • 대전시교육청, 꿈나래인 자연으로 떠나 생태적 삶을 배우다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3년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한마음 심천 캠핑랜드에서 감성 캠핑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 활동에서 학생들은 ‘나’와 ‘너’, ‘자연’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주체임을 알고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캠핑 활동을 실시하기 전 캠핑 안전 교육, 텐트 설치 방법을 교육받았다. 또한 학생들이 조별로 직접 식단을 짜고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의견을 조율하면서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학생들은 캠핑장에 도착하여 안전교육을 받고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한 시간 내에 텐트 설치 완료하기 미션, 미리 짜온 식단으로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만드는 요리 경연, 사제동행 미니 체육대회, 숲속 트래킹, 숲 생태 탐색하기, 텐트 정리 및 숲 깨끗이 정화하기 미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캠핑에 참여한 송○○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쉽지 않았던 1박 2일 활동을 하며 친구들을 좀 더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 학생은 “캠핑 활동을 하면서 숲 생태를 탐색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다양한 생명들이 어우러져 사는 숲처럼 우리도 꿈나래교육원에서 조화롭게 어울려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캠핑 활동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상호 주체적으로 협력하고 배우며,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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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3-04-21
  • 대전시교육청, 올케어 영어 몰입 체험으로 영어 자신감 쑥쑥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영어 의사소통능력 및 글로벌미래역량 신장을 목표로 관내 초 6학년과 중 2학년 학생 대상 2023학년도 대전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초등 11기수·중등 1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꿈나래교육원 학생 대상 꿈나래영어캠프도 2기수 운영한다. 캠프 교육과정은 주제기반 영어 몰입 수업, 세계문화이해 체험, 사회성 함양을 위한 단체활동 등으로 이루어지며,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용영어를 익히고 문제해결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영어 몰입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2박 3일 합숙형 캠프도 운영한다. 캠프 기간 중 셔틀버스 운행, 급식 제공, 야간 생활지도 등을 포함한 올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학습 뿐 아니라 안전과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힘쓴다. 초등 캠프에 참가한 ○○초 6학년 박○○학생은 “챗GPT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찾는 활동이 신기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게임을 많이 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면서 캠프에 대한 깊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대전교육연수원 백지원 학생교육부장은 “학생 체험 중심의 몰입 영어 캠프 운영으로 삶에 꼭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학교 밖 영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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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3-04-21
  • 세종시교육청, 어린이날 101주년․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 기념행사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1주년 및 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맞아 세종의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은 1923년 5월 1일에 소년운동협회 명의로 공표한 선언으로 1924년, 스위스 제네바 협약의 ‘어린이 권리에 관한 선언’보다 1년 앞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 강연, 학교 내 관련 행사 추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등 3가지 영역으로 주요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기념 강연은 4월 21일 14시에 세종이음학교에서 유치원장과 초등학교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종환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어린이의 존엄성과 주체성을 확인하고 어린이의 행복권 확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학교 내 관련 행사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각 학교는 어린이날·어린이 해방 선언 기념 배지 디자인과 세종 어린이 선언문 공모, 계기 교육 자료 배포 등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과 공동으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날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 마당에 14개의 체험관과 2대의 이동 체험 버스(자원순환, 미디어체험)를 설치하고, 세종 어린이 선언문 낭독, 사진 촬영 구역 운영, 마술공연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읍면지역 학생들을 위해 세종안전체험원에서도 어린이날 당일 오전에 6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교육을 제공해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특별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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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3-04-21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금이성마을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금이성마을 관계자, 시 복지정책과와 노숙인재활시설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금이성마을 관계자 및 세종시청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노숙인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이성마을에서는 시설 현황 등 시설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사업과 현황 등을 설명한 후, 난방비 증가와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시설운영비 지원의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 금이성마을 이형주 시설장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의 노숙인 재활시설 운영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장애와 질환 등으로 인해 자립이 어렵고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 등에게 치료와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노숙인 등에 대한 자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와 집행부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제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고 고민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숙인재활시설 금이성마을은 1983년 2월에 설립하여 현재 75명의 입소자와 24명의 종사자로 운영중이며, 노숙인들의 응급·일시 보호뿐 아니라 직업재활을 통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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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회/정당
    2023-04-21
  •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20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상가 이용자의 주ㆍ정차 불편사항 해소 및 상가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포켓주ㆍ정차장’에 대한 의견 논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연구모임에서 추진할 연구용역의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포켓주ㆍ정차장을 설치할 경우 설치장소 선정이 가장 중요하며, 보도 및 자전거도로의 보행 환경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포켓주ㆍ정차장 설치·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구용역 과제에 중심 상점가 주변 공공시설물 설치 현황과 이용자 수요 분석 내용을 넣어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필요 시설 설치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연구모임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 사업 도출, ▲사업 체계 구축 추진전략 제시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본 연구모임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과 향후 시행될 연구용역의 성과를 토대로 고운·아름·종촌동의 상가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3-04-21
  • 보람초등학교 학생들, 세종시의회 운영 현장 체험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보람동 보람초등학교 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청사와 홍보관을 탐방하고 본회의장 견학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시의원들이 하는 일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의회운영위원회를 방문하여 의사일정, 의안, 의회 운영 관련 조례, 예산 등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의회운영위원장인 유인호 의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의석에서 의안을 처리하는 체험도 했다.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설을 견학하고, 민주주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표결 체험ㆍ의회 퀴즈 등에 참여하고, 발언대에서는 자유주제로 2분 발언도 경험했다. 2분 발언은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와 ‘전동킥보드 거치대 추가 설치로 쾌적한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는데, 엉뚱하면서도 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문제 제기 등은 2분 발언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2분 발언 체험을 한 학생들은 ▲“2분 발언문을 쓰는게 처음에는 어려워 유인호 의원님의 5분 발언 영상을 직접 찾아보면서 준비하게 됐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의회에서 발언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느꼈다.” ▲“세종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유 의원은 “보람동을 지나다니며 만난 학생들을 의회에서 직접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매우 환영한다”라며 “보람초등학교 학생들이 세종시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실제로 경험하게 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본인들의 희망과 꿈을 대할 때 많은 준비를 하고 경험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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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회/정당
    2023-04-21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장애인 인권 헌장, 화합하는 사회를 위해 하나씩 꼭 실현되어야만 하는 것”
    [뉴스 큐 투데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장은 이날 개회에 앞서 낭독된 '장애인 인권 헌장'에 대해 “사회적 권리, 명예에서 나아가 인권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고 통감하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누리는 권리, 명예, 특전이 거부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의 행보를 소개하며 “지난해 김현옥 의원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를 적극 제안하여 세종치과병원에 개원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세종시의회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제정에 관해 설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위한 자아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로 인해 불가능이라 느꼈을 ‘일상의 누림’이 가능해지도록 만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상 의장은 “장애는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라며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아닌 차이의 경계로 장애를 인식 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성을 수용하는 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공동체의 시작이 타인의 다름을 인지함에서 시작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장애인단체 13곳 대표 및 회원, 가족 등 900여 명이 동참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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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충청권특별지자체합동추진단, 의회운영위원장 만나 힘 모은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호 의원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의결기관으로서 초광역의회 역할과 구성 및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위원장은 이어 초광역 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 원활한 소통과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분한 논의와 합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되며, 조례제정권 등 기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갖는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유인호 위원장은 특별지자체의 추진목표와 진척현황 등 세부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이 모르는 정책은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시민들과의 정보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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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회/정당
    2023-04-21
  • 세종시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집중 기간 운영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초중고 58개(초 41교, 중 12교, 고 5교, 총 570학급)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하여 실시한다. 이번 예방 교육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확산과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 합성, 유포 및 협박, 온라인 환심형 성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함에 따라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학생 삶과 연계된 성교육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세종의 유관 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미경), 나다움협동조합(대표 박현숙)과 협력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초중고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과 심각성을 살펴보고 활동에 참여하며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가 개발한 ‘존중과 책임의 시작! 성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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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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