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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등 사업자 공모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증대와 시민의 여가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시설은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각 1곳으로, 신청 자격은 마을회,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실외체육시설만 해당) 등이다. 다만, 임야인 토지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 등은 설치가 제한되므로 공모내용의 시설별 입지 제한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신청서에 대해 신청자격, 사업계획 등을 토대로 선정절차를 진행하며, 신청인이 2인 이상 경합 시에는 공고 내용에 포함된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이번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공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편익과 소득 증대를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3
  • 세종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강력 징수'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43억 원으로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과태료, 과징금, 조정금, 부담금 등이 주요 세목이다. 시는 이 기간 중 체납액 500만 원이 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자 실태조사·관리를 추진하고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조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압류등록, 영치폰 및 영치차량을 활용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예정이다.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제문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한다”라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3
  • 세종시 문화유산,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뉴스 큐 투데이] 연기향교에서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김종서 장군묘에서 역사를 배운다. 구절초가 가득한 영평사에서는 사찰체험(템플스테이)을, 보물로 지정된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에서는 명상을 즐길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 등으로, 이 곳에서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4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는 연기향교, 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승격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등까지 포함해 총 27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비해 2가지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기향교에서는 사계절 주요 절기에 맞춰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향교의 사계, 선비문화 꽃이 피다’, 향교에서 전통 교육을 배우는 ‘유학인(in)세종, 명륜대학’,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헤리티지23, 선비길’ 등을 진행한다. 전의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륜당 단청이 품은 이야기’, 세종대왕과 관련한 문화유산, 인물에 대해 배우는 ‘세종대왕이 품은 문화와 인물’ 등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평사에서는 세종시 유형문화재인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 일괄’을 활용한 인형극, 강의, 명상 프로그램과 영평사에서 즐기는 사찰체험 ‘구절초 가득한 영평사에서 하룻밤’ 등이 진행된다. 비암사에서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된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을 활용해 단청문양 체험, 부분모사 체험 프로그램과 비암사에서 즐기는 명상 체험 등이 추진된다. 세종시 기념물 ‘김종서 장군 묘’와 202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를 활용해 우리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임난수와 김종서의 업적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내용으로는 ‘임난수 장군의 세거리 600년, 독락동락(獨樂同樂)’,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절재 김종서의 문무를 배우다’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선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문화재를 함께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03
  •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길을 찾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의 이해와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급부상 함에 따라 인공지능의 발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청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은 “인생의 대부분을 평생 처음 보는 무언가를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됐다”라며, “질문하는 능력, 새로운 것이 나타났을 때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 자존감을 지키며 사는 법, 삶을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교육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도구를 수업과 맞춤형 학습에 올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03
  • 4월의 봄날, 세종 조치원 봄꽃축제로 만끽
    [뉴스 큐 투데이] 오색빛깔 4월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조치원읍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조천변 들꽃정원, 조치원역광장, 세종전통시장 등에서 ‘2023 조치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오색만발 조치원! 다시 시작하는 설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제와 상권을 연계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결합형 축제다. 행사 첫날인 8일 19시에는 중심가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 조치원 중심가로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하는 ‘효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노지훈, 하진, 래원, 양양, 티엘, 액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조치원역부터 시민회관 사거리까지 중심가로 일원에서는 이틀간 통기타 축제(페스티벌), 체험·전시부스, 어린이 공연, 청년창업한마당 등이 열린다. 전통시장에서는 장구공연, 트로트 음악회, 품바 공연이 준비돼 옛 장터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치원역 광장은 조치원 옛 사진 전시회, 농악대 길놀이, 전통무용 등을 마련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 조치원 봄꽃축제에서 눈 여겨 볼 점은 조천변 둔치에 마련한 들꽃정원이다. 천변을 따라 900m에 이르는 들꽃정원을 조성, 청보리 산책로, 봄꽃 전시, 사진무대(포토존), 클래식 거리공연(버스킹)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섭 읍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조치원 상권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봄꽃 축제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종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은 행사장 교통혼잡 등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면서, 부득이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조천변 하상 주차장(200면), 조치원 주차타워(199면) 등을 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03
  • 세종시 문화거리 사업으로 지역 활력 불어 넣는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관내 동지역 5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가치누리 문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반곡·다정·아름동을, 기존 지역으로 종촌·고운동을 선정했다. 시는 2020년부터 시행해온 ‘상생형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사업효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선정대상을 신규지역과 기존지역으로 나눴다.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예술인, 상인회가 함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와 문화재단이 추진해오고 있다. 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달 중순부터 선정 대상지의 사업 참여 주체인 주민자치회 등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를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거리를 조성하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 지역예술가, 상인 등과 함께 협력해 조성하겠다”라며 “거리경관 개선, 공연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수요 충족, 상가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가치누리 문화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03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 재도약 돕는다
    [뉴스 큐 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대전·세종 수행기관으로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됐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교육, 사업화 등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진단에 따른 경영개선 교육, 사업화, 원스톱 폐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화 지원은 경영·투자·판매 등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별 경영위기 문제룰 진단하고, 진단된 문제해결을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개선자금(지원금만큼 자부담)이 지원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영개선 지원과 함께 경영위기 극복 특강, 선진사례 탐방,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희망리턴패키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경영위기 또는 폐업 예정의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4-03
  • 최민호 세종시장, 소정면에서 1박2일 소통의 하룻밤
    [뉴스 큐 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31일 소정면 대곡1·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아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두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현장형 소통간담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4일 부강면 등곡 1·3리를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최 시장과 만난 대곡1리 주민들은 맹곡천의 홍수위 반영에 따라 종전 교량보다 2.6m 올라가도록 설계된 대곡교의 높이를 일부 낮춰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대곡1리 주민들에게 대곡교 공사 재개를 위한 자체 감사 등 논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경사도에 따른 안전사고의 발생을 우려한 주민들의 건의를 잘 알고 있다”라며 “다만, 이 문제는 환경부와 권익위 등 관계 부처의 의견과 조정 방안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에서도 최대한 교량 높이를 낮출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해법을 찾고 있고 대안 또한 마련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조속히 재개되고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등1리 마을회관을 찾은 최 시장은 20여명의 주민들과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1리 주민들은 자리에서 고려산 등산로 진입도로 개선과 둘레길 조성을 주문하고,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줄 것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바로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즉답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계 기관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추후에 담당 부서를 통해 답변하기로 약속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 이후 고등1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고려산 등산로 진입도로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두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막힌 것을 뚫고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3
  • 세종시, 4월 3일부터‘여민전’부정유통 단속 나선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화폐 ‘여민전’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여민전 부정유통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2021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5번째 단속이다. 여민전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선할인 상품권과 달리 결제 시 국세청에 매출이 자동 신고되는 적립금 환급(캐시백) 카드형 상품권으로, 속칭 ‘상품권깡’과 같은 부정유통 발생 가능성이 적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여민전 운영대행사(KT)를 통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자료를 추출하고 주민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해 사전에 확보한 정보를 토대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부정유통이 적발된 영업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와 현장계도 행정처분 또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부정유통 규모, 심각성 등을 고려해 위반 행위가 심각한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여민전은 소상공인·시민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중요 사업”이라며 “철저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4-03
  • 세종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간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내실있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종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워크숍)는 부강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우리 시 특성상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행정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가 하나 되어 ‘다름의 차이-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주도적인 갈등 해결자로서의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박윤경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는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03
  • 세종시정 주요 통계로 보는 세종 10년의 변화
    [뉴스 큐 투데이] 지난 10년간 세종시의 인구는 28만 명이 증가했고, 중앙행정기관은 32곳이, 국책연구기관은 16곳이 추가 이전해 행정도시로 자리 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규모도 1조 9,000억 원을 넘어서며 중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일자리·주거·교통·의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면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7월 출범 후 2022년 12월까지 10년의 주요 변화를 담은 ‘2023 시정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는 기본현황, 재정, 산업․경제, 교육·문화, 보건·복지, 환경·녹지, 건설·교통, 소방·안전 8개 부문 29개 현황이 담겼다. 먼저 ‘기본현황’에서 세종시 인구는 2012년 7월 출범 당시 10만 751명에서 2022년 12월 38만 8,927명으로 28만 8,176명이 증가했다. 인구성장률은 2015년이 35.0%로 가장 높았으며, 인구수는 계속 늘었지만 성장률 증가폭은 점차 감소했다. ‘재정’부문에서 시 예산규모는 2013년 5,954억 원에서 2022년 1조 9,213억 원으로 1조 3,259억 원이 증가했다. 인구가 지속 증가면서 지방세 또한 2,165억 원에서 8,605억 원으로 늘었다. ‘산업·경제’부문에서 사업체 수는 2012년 6,640곳에서 2021년 3만 478곳으로 늘었다. 종사자 수는 일자리(사업체)가 늘어난 만큼 2012년 4만 6,512명에서 2021년 15만 2,974명으로 증가했다. ‘교육·문화’부문에서 유치원에서 대학원까지 포함한 학교 수는 2013년 75곳에서 2022년 179곳으로 증가했으며, 학생 수도 2013년 4만 2,412명에서 2022년 8만 8,459명으로 늘었다. 세종시민의 지식창고인 도서관은 2012년 1곳에서 2022년 15곳으로 증가했고,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상영관은 2012년 1곳(5관)에서 2022년 6곳(26관)으로 늘었다. 의료 기반시설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문에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은 2012년 167곳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종합병원 2곳을 포함, 2022년 580곳으로 늘어났으며, 의료인력은 279명에서 2,033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도심 속 허파인 도시공원도 대거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산책을 책임지고 있다. ‘환경·녹지’부문에서 녹지 공간인 생활권 도시공원은 2012년 22곳에서 2022년 102곳으로 증가했으며, 공원별로는 아동친화도시 세종에 걸맞게 어린이 공원이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근린공원 48곳, 소공원 2곳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 중 미세먼지(50.0㎍/㎥이하 기준치)는 2016년 46.0㎍/㎥에서 점차 감소해 2022년 34.0㎍/㎥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문에서 일반가구 수 대비 총 주택 수를 나타내는 주택보급률은 2015년 기준 123.1%에서 2021년 107.5%로 감소해 주택 재고 지표는 안정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등록현황은 2012년 4만 7,760대에서 2022년 19만 3,711대로 14만 5,951대가 증가했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늘어난 차량 만큼 주차장을 증설, 2012년 40곳(1,266면)에서 7,974곳(21만 1,819면)으로 늘었다. 시민의 발이 되어 주는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BRT) 등 대중교통은 2012년 41대에서 2022년 350대로 늘어났고, 공영자전거(어울링)도 2013년 230대에서 2022년 3,165대로 증가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2023 시정주요통계는 2012년 7월 출범 당시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10년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통계포털 등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03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방문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1일 관내 가축사육시설 밀집지역인 충광농원과 대전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부강면 충광농원에서 가축분뇨에 따른 악취 민원 대응 및 지원사업 현황,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부강면 충광농원은 돼지·닭 사육시설이 밀집된 240,556㎡ 규모의 지역으로, 세종시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악취 발생 취약 시기인 우기에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 및 악취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악취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반려동물공원을 방문해서는 해당 공원 조성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서는 반려인 편익 도모 및 동물 보호·복지 기반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건립하고자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정책용역을 실시한 상황으로, 우리 시 사업 추진에 참고하기 위해 타 시ㆍ도 유사 시설을 견학한 것이다. 지난해 6월 개장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5,985㎡ 규모의 야외 동물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순열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악취 발생 취약지역인 충광농원 내 악취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 지원사업 추진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대전반려동물공원 견학 결과를 우리 시 여건에 맞게 접목하여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3-04-01
  • 세종시 전동면의 새 시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31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김학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된 복컴건립협의회가 설계부터 준공까지 참여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된 농촌 맞춤형 복컴이다. 건물 규모는 연먼적 3,416.9㎡(대지면적 7,221㎡)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총 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됐다. 1층은 면사무소·보건지소·로컬푸드집하장,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악기연주실·동아리실, 3층은 다목적강당·댄스연습실·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문화·복지·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개청한 조치원, 전의면 복컴과 함께 북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동면 복컴을 참여와 화합, 기쁨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복컴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전하고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동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31
  • 세종시 집현중, 세종 꿈마루 열린 도서관 개관 기념식
    [뉴스 큐 투데이] ‘21세기 집현전’을 꿈꾸며 첫 삽을 뜬 집현중학교 세종 꿈마루 열린 도서관이 1년 만에 완공되어 30일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집현중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합심해 교육공동체가 꿈꾸는 모두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의 밑그림을 그렸다. 또한, 도서관 구축 관련 학생 자율 동아리가 학교 공간 구축의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인근 지역사회 디자인 전문 대학을 방문해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 활동을 체험했다. 도서관은 사용자 참여와 전문가 협업을 통해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 성격의 ‘개방형 도서관’으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의 쉼터와 공연 공간인 ‘집현안뜰’과 폴딩도어를 이용한 가변적 독서 교실 ‘나랏말ᄊᆞ미’ 그리고 하늘 천창이 아름답고 공간감이 뛰어난 ‘집현채’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개관 기념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꿈마루사업을 주관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공간의 주인인 꿈마루 열린 도서관을 중심으로 꿈이 영글 수 있는 소중한 학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과와 연계한 배움이 싹트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3-31
  •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 이음교육, 세종이음학교 개교식
    [뉴스 큐 투데이] 세종지역의 두 번째 공립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가 31일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장애인단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설립 영상물 상영, 교기 전달, 교가 제창 등 본행사와 줄 자르기(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등 식후행사가 진행됐다.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 이음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갖고 있는 이음학교는 지난 3월 1일 활짝 문을 열었다. 올해는 51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입학하면서 유·초·중·고·전공과 총 15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생활중심 교육과정, 문화예술체육중심 교육과정, 진로직업 특성화교육과정과 같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심리안정을 위한 특별실, 놀이시설 등이 마련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이음학교의 개교로 특수학교의 생활권별 균형 배치와 학급 과밀 해소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여건이 개선됐다”라며, “세종이음학교가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에서도 더 세심히 살피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3-31
  • 세종시 "꿀이 떨어진다" 시민대상 양봉체험 접수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 원이지만 이 중 1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해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도 함께 체험한다. 체험 장소는 관내 양봉농가인 자연사랑꿀벌사랑(연동면 소재)에서 진행하며, 체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 양봉을 통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여가생활과 부가소득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보인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3-31
  • 세종시, 4월 3일 2023년 일반세무조사 설명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2023년 일반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 50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과세기관과 납세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사전에 청취해 상담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기업 실무자가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개정된 지방세 법령과 세무조사 절차, 신고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지방세 주요 추징사례, 권리구제제도를 안내해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제도’도 알릴 예정이며, 기업의 취약분야인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3년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힘든 여건속에도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기업체에 대해 납세자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지방세정운영으로 품격있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31
  • 세종시, 에너지를 절약하면 포인트 드립니다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4월 “더하고 빼서 0”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2회 지급되며,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누리집에서 신규 가입하거나 타 지역 전입세대는 세종시 주소지로 변경하고, 이벤트 참여 신청 네이버폼을 통해 개인정보 동의 후 제출하면 된다. 신규가입하거나 타 지역에서 전입해 주소지를 변경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3-31
  • 세종시 지구 살리는 착한 수돗물, 마음 놓고 마셔요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4월 1일부터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돗물 환경 강사가 관내 초등·중학교를 방문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수돗물 이론교육, 모둠활동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을 2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해당교육은 24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연간 50회 내외로 운영하며, 교육신청은 관내 초등·중학교에서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배출량 저감 등 수돗물 음용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각종 수돗물 사고에 따른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래세대인 초등·중학생들이 수돗물을 자주 음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고 건강과 환경을 위한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을 계획했다”라며 “고품질 수돗물 공급,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음용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03-31
  • 세종시 조치원소방서 산단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개최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30일 조치원소방서 3층 대응전략실에서 ‘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봄철을 맞이해 관내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과 재난대응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김상진 조치원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산업단지 6곳 관리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봄철 화재예방 및 산업단지 위험요인 개선방안 ▲산업단지 화재 등 재난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홍보 및 재난예방활동 선도 협조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진 소방서장은 “산단 내 기업체와 실효성 있는 소통으로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화재에 따른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경찰/소방/법원/검찰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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