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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토론회 열어
    [뉴스 큐 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27일 14시에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며,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고,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함께 참석해 많은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 해당 행사가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인 만큼,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개최에 따른 협력방안, ▲주민 참여방안, ▲대회와 연계한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은 김현미 위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이창섭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제1부의장과 최원석 의원, 류성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유성연 세종시체육회 미래전략기획위원회 위원, 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된다.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됨과 더불어 세종시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 관계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특위 구성 결의안이 가결된 이후, 3월 2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특위 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 대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3-04-24
  • 당진시의회, 제101회 임시회 개회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10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1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2일 대호지면 대형 산불 발생으로 놀라고 불편을 겪으셨을 대호지면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 진화에 혼신을 다해주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소방, 의용소방대, 군경 지원인력, 자원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체계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육안으로 감지하는 고전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IOT 센서, 드론,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체계적 산불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어 “시정 안팎으로 소통문제가 거론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에 전달, 제언하고 있지만 시민들께서는 정책적 피드백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 제도 도입을 제안하고 실제로 집행기관의 정책,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강조하고 의원의 발언으로 표출되는 시민의 궁금증이나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처를 촉구했다. 김덕주 의장은 마지막으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집행을 당부하고, 오는 6월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준비를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의정연수, 현장방문,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5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윤명수 의원, 부위원장에 전선아 의원을 선출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3-04-24
  • 연간 약800억원 추가 예산 확보 효과, 세종시법 개정안 대표발의
    [뉴스 큐 투데이] 국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연간 약 800억 원의 추가 예산 확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세종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교부세(보통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의 보정기간을 현행 2023년까지에서 2030년까지 7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이전, 인구 증가 등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반면,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세입기반 불안정성이 지속적으로 문제 되어 왔다. 그래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지방교부세(보통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에 보정비율 만큼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다. 문제는 이 재정특례가 올해(2023년)로 끝난다는 점이다. 강준현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1호 법안’으로서 세종시의 재정특례를 기존 2020년에서 2030년까지 10년 연장하는 법개정안을 제출했었다. 하지만 법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3년만 연장하는 내용의 ‘위원장 대안(의안번호 2104184)’이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현행법상 2023년이 재정특례 기간 마지막 해가 된 것이다. 이에 강 의원은 현행 2023년까지로 되어있는 재정특례의 기간을 재차 2030년까지 7년 연장해 세종특별자치시의 재정안정성을 확보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제출한 것이다. 실제로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세종시청은 연평균 약 209억 원의 지방교부세(보통교부세)를, 세종시교육청은 약 592억 원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을 연간 추가로 확보해왔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출생율과 인구 순유입율이 가장 높은 성장하는 도시로서, 다양한 행정과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특례의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올해 약1,000억 원이 넘는 추가 교부금을 받아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세종시민께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분야별
    • 국회/의회/정당
    2023-04-24
  • 홍성군,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높은 비용으로 군민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홍성군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됐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혹은 주민등록원초본을 지참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자는 1년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군민 중 미접종자이며,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상포진의 통증으로부터 해방돼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분야별
    • 의료/보건/위생/방제
    2023-04-24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주경야독, 열정 넘치는 농업인들은 공부 중!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시기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 실무 강화를 위한 야간 및 주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업인 전문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양돈 과정을 통해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사양 기술 교육을 야간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포도 과정에서는 지역의 홍주씨들리스 생산 농가와 샤인머스켓 포도 농가의 전문능력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농업인 전문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은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늘 농업 생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야간 심화교육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금영 교육경영팀장은 “낮에는 땀 흘리며 논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피곤함도 잊은 채 늦은 저녁 시간이나 주말까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 모여 열심히 배우고 있는 농업인들이야말로 현대판 주경야독 농업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4
  • 2023년 홍성군 드림스타트 가정방문 프로그램 진행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지역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가정방문 학습·독서·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25명의 가정을 방문해 아동발달 지표 사정 결과 인지/언어 영역 발달 범위 지연 아동 25명의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기초학습 지도와 독서·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의 인지·정서 발달을 도모한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달 24일 서류 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전문 프로그램 제공자 5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프로그램 제공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 및 학습 부진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 활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4-24
  • 여행이 자원봉사다! 홍성 서부면으로 플로깅 착한여행 가자!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이 서부면 일대의 대형산불피해로 관광객 발길이 뜸해져 지역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제철 해산물로 가득한 서부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은 ESG 실현 플로깅 착한여행과 최신여행 트랜드인 가스트로노미 미식여행 상품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홍성 착한여행은 여행자들이 홍성군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저탄소 배출과 친환경 여행을 체험하여 자연을 보존하고 ESG를 실천하는 여행상품으로 이달부터 시작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을 기획한 군 관계자는 최근 여행 소비층이 단순한 여행을 벗어나 지역에 도움을 주는 여행 트랜드를 상품에 반영하여 산불 피해로 어려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플로깅 투어를 통하여 탄소배출 최소화 및 환경운동 여행을 실천함으로써 여행객은 가치여행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성 미식여행은 4월 말부터 제철인 남당항 바다송어를 테마로 운영에 나선다. 홍성에 맛 고장인 남당리의 수산물과 남당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다 송어를 연계한 미식기행 상품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에 특성을 살린 맛기행 상품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여행상품은 포털에서 ‘홍성 플로깅 여행’으로 검색하거나, G마켓·옥션에서 찾으면 더 빠르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부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를 본 모든 분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며, “재난으로 힘겨워하는 지역을 외면하지 말고 착한 여행을 이용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24
  • 홍성군, 꽃샘추위 시즌!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 주의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이 꽃샘추위를 틈타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와 인플루엔자(독감), 아데노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에 따라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홍보에 나섰다. 홍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주 홍성군 코로나 확진자는 137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40명 증가했고, 팬데믹 기간 잠잠했던 아데노 바이러스와 독감(인플루엔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아데노 바이러스는 영·유아, 독감은 등교를 시작한 청소년들이 많이 걸리는 추세라고 밝혔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기침과 고열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2일~14일 이고 증상은 발열성 급성 인후염, 인두염, 급성 호흡곤란 및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킨다. 집단 발병이 많아 학교와 유치원 등에선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독감)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합병증으로는 폐렴, 기관지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적시 예방접종과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하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및 아데노바이러스의 동시유행에 따라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군민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04-24
  • 홍성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하세요!
    [뉴스 큐 투데이] 홍성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47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30.3%)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9건(60.7%)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가스·전열기구 등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지난 2일 홍성지역에 큰 산불이 발생한 것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될 수 있기에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분야별
    • 경찰/소방/법원/검찰
    2023-04-24
  • 태안군, 관내 지르코늄 채취 허가 관련 입장 밝혀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최근 모 개발업체의 광물(지르코늄 원사)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건과 관련해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나선 박경찬 부군수는 “H 업체가 태안군에 신청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가 군의 지속적인 반려 등 적극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 패소로 최종 승인됐다”며, “군민의 의지와 배치되는 결과에 무거운 마음을 갖고 군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H 업체는 2006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업권을 취득한 후 지르코늄 광물 채취를 목적으로 태안군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지속적으로 신청했으며, 태안군은 관련 법규 및 지역주민 반대, 해양환경 파괴 우려를 이유로 계속해서 반려해왔다. 이후 2017년 태안군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충청남도가 채굴계획을 조건부 인가했고 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월 태안군에 재차 공유수면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태안군은 부산물인 모래의 비중이 높다는 점과 환경파괴 우려 및 어업인·주민 반대를 이유로 그해 8·10월 두 차례 반려했다. 이에 대해 박 부군수는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여부는 태안군이 자체 판단하는 사항으로, 충남도의 채굴계획 조건부 인가가 허가의 절대조건이 아니라고 보고 반려했으며, 또한 지르코늄 채취 목표량 달성을 위해서는 업체가 골재채취 허가량을 초과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군민 뜻에 배치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반려 처분에 불복하고 2021년 11월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며, 충청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공유수면법에 주민동의 사항이 규정돼 있지 않고 골재채취 사업자 간 형평성이 저해된다는 사유로 지난해 2월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지난해 3월 허가 처분이 이뤄졌고 지난 21일에는 최종 절차인 실시계획 신고가 수리됐다. 박경찬 부군수는 “허가 신청 관련 일련의 과정에서 태안군은 어민 보호와 환경 파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와 배치되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와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심판 재결로 부득이 허가했으나 군민 여러분께서 염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채굴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거나 허가조건을 위반할 경우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허가 수익 100억여 원 중 50억 원을 수산자원 조성 사업에 사용하는 등 어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경제/환경/과학/수상
    2023-04-24
  • 태안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뉴스 큐 투데이] 태안소방서는 현장출동에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근절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647건 발생했고 소방공무원 폭행 90%가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시민의 안전·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폭행이 지속해서 발생하는거로 나타났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ㆍ외부에 CCTV 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ㆍ폭행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119구급대원 폭언ㆍ폭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4
  •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 태안군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 성료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뜻깊은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22일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 -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하고 종합운동장 트랙을 돌며 몸을 푼 뒤 태안종합운동장-평천교차로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은 반환점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태안군치매안심센터 직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태안지역 모범택시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도 교통정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한,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태안종합운동장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치매 파트너 가입 및 치매상담콜센터·태안군치매안심센터 홍보 △걷기 운동 권장 △흡연 예방 및 금연 클리닉 홍보 △자살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기로 하고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나 가족 그리고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 여러분들이 치매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분야별
    • 생활/건강/레저
    2023-04-24
  •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자살예방·생명존중 위한 나눔 봉사 나서
    [뉴스 큐 투데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주스·떡·과일 등 총 2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에 전달할 쑥개떡을 직접 만드는 등 정성을 다한 봉사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영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장은 “아직 지역사회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많아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자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80명에 총 6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24
  •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새마을의 날 기념 국수 봉사
    [뉴스 큐 투데이]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의 날 53주년을 기념한 사랑의 국수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500여 군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면서 더불어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천식 지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지회는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4
  • 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 난타 공연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성한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이 지난 22일 지천생태공원 일원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다듬이마을은 노인층의 치매 예방과 신체활동,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를 양성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공연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군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공연 봉사를 전개한 결과 충남도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난타 공연에 출연한 10여 개의 팀은 150여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내게 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양성한 액션 그룹들이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일자리 감소 등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동체를 양성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액션 그룹 31곳, 청년 스타트업 10곳, 행복동행 공동체 15곳을 조직화했으며 창업동아리 10곳을 추가 모집한 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24
  • 당도 높은 청양산 방울토마토 50% 할인판매
    [뉴스 큐 투데이] 청양군이 군내 농협과 손잡고 최근 가격하락과 전국적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대전유통 대전점에서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과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시식 행사와 함께 50%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또 구매고객에게 청양산 고춧가루를 증정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문제가 된 ’쓴맛 토마토 사태‘는 토마토의 특정 품종(HS2106 TY 올스타)에서만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군은 문제가 불거진 즉시 해당 품종을 전량 폐기했다. 군 관계자는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방울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도시 소비자들의 반가움을 샀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4
  • 천안통합방위 관계기관 폭발물 수색하다.
    [뉴스 큐 투데이] 천안동남경찰서는 6.25 당시 천안 도리티 전투지역(토성산)에서 2023년 4월 21일 09:30부터 15:00까지 더운날씨에 장시간 동안 천안동남경찰서, 경찰특공대, 천안시, 3탄약창, 천안대대 등으로 이루어진 통합방위 관계기관 약 25명이 합동으로 폭발물 발견을 위한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4일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폭발물 수색 통합방위 관계기관 회의에서 수색 일정을 확정하고, 최근 폭발물이 발견된 토성산 등산로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결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답사를 진행했었다. 이번 수색은 지난 2월 13일 112신고 당시 폭발물이 발견된 장소를 원점으로 하고 반경 0.5km를 경찰특공대 탐지견, 육군 3탄약창 폭발물처리팀(EOD)의 장비를 활용하여 샅샅이 수색했으나 오래되어 녹슨 낫 외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폭발물 수색작전을 주관하고 현장에 나와 적극적으로 지휘한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폭발물 수색으로 수색기관 간 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동시에 인근 주민을 넘어 全 국민을 대상으로 폭발물에 대한 위험성 제고안전과 불안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분야별
    • 사회/농축수산/교통&안전
    2023-04-24
  • 주한미군가족 여러분‘2023 천안 K-컬처박람회’ 놀러오세요!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가 인근 평택시에 위치한 주한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K-컬처 박람회’ 깜짝 홍보를 벌였다.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주관으로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가족 초청 K-컬처 체험여행 행사가 천안에서 열렸다. 참석한 미군 가족들은 한국 전통 막걸리와 떡 만들기 체험을 한 후 독립기념관을 관람하고 한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천안을 찾은 미군 가족 80여 명을 직접 환영하고 ‘K-컬처 박람회’ 홍보 동영상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박람회 방문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 독립기념관에서 K-음악, 드라마, 영화, 음식 등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열린다”며, “오셔서 가족과 함께 한류문화도 즐기시고 대한민국 문화와 발전사에 대해 알고 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분야별
    • 문화/관광/행사
    2023-04-24
  •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가 올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박람회를 위해 엠제트(MZ)세대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십분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10~30대를 주요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30일부터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지역 주변 대학교와 청소년수련관 등과 협력으로 서포터즈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직접 천안과 아산에 있는 12개 대학교 학생처장과 만나 박람회를 홍보하고 새 학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모집활동을 진행했다. 대학교 동아리 모집 홍보 기간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을 방문해 홍보부스 운영 및 포스터 배부 등으로 140여 명의 지원을 받아 120여 명이 서포터즈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시는 지역 내 청소년수련관인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과 청소년·유학생 모집 및 운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번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에 최종합격한 120여 명의 단원은 다양한 경험과 특기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 이력을 가진 단원을 비롯해 외국어, 영상 제작 등에 능한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포터즈가 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2차례의 사전교육을 실시해 서포터즈 활동 계획 안내, 역량 강화 강의 등 다채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팀 결속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팀별 그룹 형성 및 팀장 선출을 시행했고, 오락 활동과 연계해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소속감 부여 및 천안 K-컬처박람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민 서포터즈 단원은 “두 번의 사전교육을 통해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박상돈 시장이 직접 120여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책임감을 부여하고 적극적인 활동 추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시는 이날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제작한 공식 서포터즈증(ID카드)과 제작 배지,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해 서포터즈로서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심어줬다. 향후 서포터즈는 5월 5일 박람회 100일을 앞두고 ‘D-100 출범식’ 참여를 시작으로, 박람회 홍보를 위한 카드 뉴스 제작,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천안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서포터즈가 젊은 감각과 열정을 충분히 발휘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컬처 박람회를 통해 한류문화를 즐기고 소비하는 천안의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천안시는 더욱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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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행사
    2023-04-24
  • 천안시, 저소득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 8월까지 접수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토교통부와 한시적으로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 원 범위 내 주택임차료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에서만 3월 기준 1,100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은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부모님과 별도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만 19세~34세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자세한 지원 자격은 복지로 누리집 모의계산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천안시 청년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은 지역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분야별
    • 교육/복지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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