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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 고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심의위원회를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의위는 2023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했으며, 2022년 하반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파, 배추, 무, 오이 계통출하 및 도매시장 출하 370여 농가에 4억9502만원의 기금 지급을 결정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조성됐으며, 가격안정기금 운영과 최저 가격은 가격안정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원 농산물은 무, 배추, 쪽파, 홍고추, 수박, 딸기, 오이, 꽈리고추 8개 품목이며, 주 출하 시기에 지정 품목이 최저가격 이하로 7일 이상 연속 하락했을 경우 최저가격과 하락기간 동안 출하가격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쪽파의 최대 주산지인 군은 시장가격의 급격한 폭락으로 재배농가의 피해가 극심했는데, 이번 결정으로 354농가가 최대 각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예상하지 못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지급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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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서산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 발표... 환경 문제에 ‘온 힘’
    충남 서산시가 지역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구 부시장은 지역 환경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021년 8월 서산시 대산읍 소재 현대오일뱅크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자회사인 현대 OCI로 배출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환경부에서 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사전통지를 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서산시 공공폐수처리장이 아닌 현대오일뱅크 자체 폐수처리장을 거쳐 배출하고 있었으나, 일부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변경 신고를 통해 자체 폐수처리 된 용수를 현대 OCI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됐으며, 이후 해당 용수는 현대 OCI에서 재사용 후 자체 처리돼 대죽공공폐수처리장으로 방류됐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대죽일반산업단지,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대산컴플렉스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의 폐수는 물론 화곡3리, 대로리 등에서 나오는 생활오수까지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장이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대죽공공폐수처리장에서 단 한 번도 기준치 이상의 페놀이 검출된 적은 없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3월 충남도에서 현대오일뱅크에서 현대 OCI로 연결되는 폐수 이송 배관에 대해 폐쇄 명령을 발령하고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따라서 현재 현대오일뱅크는 자체 폐수처리장을 통해 폐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대 OCI는 기존처럼 자체 폐수처리 후 대죽공공폐수처리장으로 방류하고 있다. 현재 시는 대죽공공폐수처리장에 유입되는 오염수 관리를 위해 매주 1회 폐수를 방류하는 기업체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 OCI의 경우 주 1회에서 주 5회로 점검을 강화하고 금강유역환경청에 현대 OCI의 폐수처리시설 및 페놀류 등에 대한 정기 검사를 요청하고 지난 13일 합동 점검을 했다. 다음으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와 관련해 설명했다. 부숙토는 음식 폐기물을 비롯한 유기성 폐기물을 산소와 미생물을 결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일반적으로 토양개량제 또는 매립시설 복토용으로 사용된다. 관련 법령에 따라 사람의 식용 및 가축의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작물 등을 재배하는 토지에는 사용하면 안 되며, 1000㎡당 연간 4톤 이상을 사용하면 안 된다. 지난 2월 8일 부숙토가 부석면 칠전리 일원에 살포됐다는 민원이 시에 접수됐다. 이에 시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 오염 우려 기준 충족 확인 검사를, 농업환경과학연구소에 부숙토 성분분석을 각각 의뢰했다. 22일 부숙토 성분분석 결과 유기물질 함량 미달로 부적합한 사실이 확인돼 공주시에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과 회수 조치 명령을 요청했다. 24일에는 중금속인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에 따라 공주시에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 처분을 추가로 의뢰했다. 시는 법령에 규정된 부숙토 살포 기준과 살포량 등 위법 의심 사항에 대해 서산경찰서에 의뢰하고, 공주시의 행정처분 불가 통보에 따라 부숙토 살포 업체를 직접 고발했다. 이와 별개로 천수만 A 지구 개인 농가가 미확인된 퇴비를 농지에 살포, 야적, 방치한 사실을 파악하고 원상복구 처리를 완료했으며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후 구 부시장은 종합적인 대책 방안을 설명했다. 시는 불법행위에 대한 제도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실질적인 지도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권한 이양을 건의하고, 부숙토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악취방지법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퇴비의 경우 사용 7일 전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나, 부숙토는 관련 규정이 없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농지법과 주말체험영농을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도 제도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신속한 환경문제 대응체계 확립이다. 현대오일뱅크처럼 환경부 통합 허가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금강유역환경청 소관 사항으로, 시는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시의적절한 대응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 점검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환경문제 통합 민원 대응팀을 운영한다. 여러 분야의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 공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농경지 내 환경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는 한편, 환경부에 배출시설 및 민원 대응 전담조직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환경문제와 관련된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제 운영을 검토한다. 농업진흥구역을 중심으로 신고 포상제를 시행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위반행위 확인 시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신고는 익명으로 진행되며 신고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합당한 보상이 따르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감시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드론을 활용한 민간 자율감시단 운영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고, 천수만 A‧B지구 출입로에 CCTV를 설치해 도시재생센터와 연계한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지 이용실태조사와 농업법인에 대한 조사도 강화해 나간다. 농업경영에 이용되지 않는 토지는 관련 절차에 따라 사전통지, 처분의무를 부과하고 기간 내에 처분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을 징구할 계획이며, 철저한 검증으로 직불 관련 사업에서 제외토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불문하고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를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개선할 점이 있다면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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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새마을지도자금산군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영산홍 심기
    [뉴스 큐 투데이] 새마을지도자금산군협의회는 지난 13일 회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수면 곡남3리 유등천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산홍 2000주를 심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길근섭 금산군새마을회장 등도 현장에 참여해 꽃 심기에 함께했다. 길근섭 금산군새마을회장은 “회원들 스스로가 아름다운 금산을 만들고 군민들에게 행복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꽃길 가꾸기 외에도 아름다운 금산의 모습과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름다운 금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군민을 위한 관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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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대전시·대전지식재산센터, ‘2023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정식’ 개최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대전지식재산센터)는 13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2023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지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지정된 21개 기업은 1차 스펙트럼 진단 및 기업실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인정받아 지식재산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연간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스타기업 지정사업은 연차 평가를 통해 최장 3년간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식재산의 창출부터 활용·보호까지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56개의 지원기업 중 3년 차 지원기업은 28개 기업으로, 지원 전 대비 매출액 28.1%, 수출액 46.6%, 고용 19.4%, 지식재산 보유 건수 89.8%가 증가했다. 남시덕 대전시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식재산스타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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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충남도,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에 ‘보령’ 선정
    [뉴스 큐 투데이]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조성 국가 공모사업’에 보령시가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까지 국내 최대 해양 국제축제인 보령 해양머드축제 내 인파 안전·편의 기능 제공을 하는 △스마트폴(폐회로텔레비전·비상벨 등) △스마트 버스 정류장(냉난방·온열의자·환경센서 등) △지능형 영상 분석(얼굴 인식·안전관리 등)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해당 사업의 상반기 내 착수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로부터 국비를 받는 즉시 보령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공모를 준비 중인 도내 시군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부터 국회에 분야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꾸준히 설명하고 자체 전문가 컨설팅 5회 이상, 국토부 지속 건의 및 동향 파악 4회 이상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선정은 도내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돼 준비한 결과”라면서 “보령시가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선정 예정인 거점형·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선정을 위해 각 시군 및 해당 컨소시엄 기업과 정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는 등 박차를 기하고 있다. 거점형은 전국 2개 시군 국비 각 200억 원, 강소형은 전국 4개 시군 국비 각 120억 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까지 추가 선정 시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 구축 및 각종 스마트 첨단산업 기술 육성 연계 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소멸·기후위기 대응, 시민 체감형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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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대전시, 2023년‘D-유니콘 기업’10개사 선정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 사를‘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년 차에 접어든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D-유니콘 프로젝트’에는 대전 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으로 5년 이내 투자유치 실적이 누적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34개 사가 지원했다. 3.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우주 분야 ‘나르마’,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2개사 ▲로봇 분야 ‘로보아르테’, ‘휴비스’ 2개 사 ▲ICT 분야는 ‘바이오센스텍’, ‘에이유’, ‘엑스엠더블유’, ‘포벨’ 4개사 ▲바이오 분야 ‘바이오오케스트라’ 1개사 ▲기능성 소재 분야는 ‘퀀텀캣’ 1개사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기업 10개 사의 평균 업력은 7년, 투자실적은 시리즈 A, B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 분석, 기술․경영컨설팅,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최대 70백만 원 범위 내에서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 지원 20백만 원과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에 선정된 기업과 함께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 성장 인프라 네크워크 행사에도 초청받아 참여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개를 선정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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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아산시,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준공식…디스플레이 도시로의 새로운 출발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는 13일 가온길 근린공원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앞에서 환경전광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들과 삼성디스플레이 강정태 상생협력센터장, 한성욱 대외협력그룹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환경전광판은 가로 18미터*세로 7미터, 가로 15m*세로 7m, 가로 10미터*세로 7m 등 총 3개의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소재한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역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아산시에 기부해 설치됐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명실상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라면서 “그럼에도, 이전에 설치되어 있던 전광판은 낡고 노후해 ‘디스플레이 도시’의 위상과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정을 전달하니 삼성디스플레이 측에서 흔쾌히 대형 전광판을 기부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지역을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관문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은 대기오염 환경 정보를 전달하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아산의 도시 브랜드 강화, 디스플레이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2026년까지 아산시에 4조10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삼성의 이번 투자는 약 2조8000억 원 규모의 국내 설비 및 건설업체의 매출 증가, 약 2만60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결정으로 아산시는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얻게 됐다”면서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이 상생할 기회가 계속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은 “아산시와 아산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정태 센터장은 “환경전광판은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협력과 상생 관계를 상징하는 기념물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앞으로 이 전광판이 환경전광판이 아산의 훌륭한 랜드마크가 되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000억 원 투자 결정은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 아산시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기부한 환경전광판은 아산 시가지 관문 격인 동신사거리 코너에 설치됐으며, 교차로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대기오염·미세먼지 관련 정보와 시정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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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아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입지 선정 본격 돌입
    [뉴스 큐 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하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입지 선정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입지 후보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충남권 대학교 등으로부터 주민대표, 전문가 등을 추천받고 관련 절차를 거쳐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대표 6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여부 결정, 입지 선정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이어진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폐기물처리시설 단일입지 후보지 등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다음 회의에서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지 선정 결정전까지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선정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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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계룡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나서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추어, 지역 실정에 맞는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것으로, 보고회는 이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시는 국가 및 충남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계룡시 계획을 수립하되 시 특성에 부합하는 계획 및 실천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에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개최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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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금산군 군북면, 비단고을 산꽃축제 성공 기원 대청소
    금산군 군북면은 지난 12일 비단고을 산꽃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축제장 일원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군북면 직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유관기관, 산안2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식 군북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위해 방문하신 관광객들께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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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예산군, 전국 최초 수소상용차 부품성능 검증 기반 구축 나서
    [뉴스 큐 투데이] 예산군은 충남도와 추진하는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소승용·상용차 통합 시험 평가 기반이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만큼 충남도 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글로벌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 및 탄소중립 등으로 위축될 수 있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돌파구로 전망되는 수소상용차의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및 시험평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이면서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 고무적 성과라는 설명이다. 사업추진에 앞서 예산군은 충남도 및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자동차센터) 간 협약체결 후 다음 달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위치는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로 총 사업비는 9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40억원)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수소상용차 스택 전력변환장치 등 장비 5종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 평가법 개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며, 충남도는 2017년 예타사업으로 추진한 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사업과 연계한 미래 친환경차 산업을 이끌어 갈 관련 기업 육성 및 도내 부품업체의 미래차 업종 전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과 충남도는 사업이 본격화되면 탄소중립과 연계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신규 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160억원, 부가가치유발 120억원, 고용유발 6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와 미래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군과 충남도 내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차 등 미래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지원을 통해 충남도와 예산군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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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꺼질 줄 모르는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투자유치 ‘불꽃’
    [뉴스 큐 투데이] 서천군이 연이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식과 (유)한국에너지시험원 착공식을 진행하며 군의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입주기업들은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본사 이전 및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협약식을 체결한 A사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1만 3,296㎡ 산업용지에 총 46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0명을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2차전지를 생산하는 A사는 매출액이 매해 증가하는 유망업체로, 배터리 완제품의 해외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장항국가산단에 신설 투자와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11일 착공식을 개최한 (유)한국에너지시험원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 공인시험기관 1호 기업으로,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해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경쟁 물품 시제품을 의뢰받아 시험분석하는 기업이다. 이 업체는 건축용 단열재 화재(내화) 관련 시험 분야를 확대하고자 대지 8,498㎡에 100억원을 투입해 시험동을 건축하고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본사를 이전해 본격적인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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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대전시, 조달청‘혁신시제품 수행기관’선정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 공모하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조달청의 2023년 1차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서 내구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교량용 신축이음장치 테스트 분야의 수요 매칭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 교량·보수보강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은 조달청이 지정한 기술혁신 시제품 중 공공기관의 테스트 요청에 따라 전액 조달청(국비)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기술혁신 시제품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기업이 피드백 함으로써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테스트사업 수요기관 선정으로 2023년도 교량 보수·보강공사 대상지인 불무교와 회덕과선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받아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테스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된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시제품 선정사업에 지속 공모하여 소규모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동시에 대전시 예산 절감과 건설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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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태안군, 민선8기 성공적 운영 위한 국도비 확보 총력!
    [뉴스 큐 투데이] 태안군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등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광개토 대사업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2094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601억 원(76.4%) 및 도비 493억 원(23.6%)이다. 대상 사업은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모항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만리포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등 105건으로 이중 신규 사업은 37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2024년 반영을 위해 확보된 사업비는 조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와 충남도 등 상급기관의 공약사항 및 역점 업무와 군의 시책을 연계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및 군정 이슈 사업의 실현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부서장 중심의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서고 오는 6월 기재부 심의 이전까지 사전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한편, 국고보조 사업 연결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재원 확보방안 미정 사업에 대한 대비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선다는 각오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민선 8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재원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활동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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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계룡시, 봄 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 나서
    [뉴스 큐 투데이] 계룡시가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도로시설물 대청소는 겨우내 시설물에 묻은 때를 벗겨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도로시설물 청소 및 도로 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 묵은 때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버스정류장 청소 역시 완료했다. 또한 지하보도, 인도교 정비는 물론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을 통해 침수를 예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배수로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우천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사전점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관 저해 시설물 청소 및 교체는 물론 취약시설물 보수·보강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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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한다.
    [뉴스 큐 투데이]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이 1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 있어야 한다. 인건비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고용일로부터 3개월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인건비는 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사업주에게 일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5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2023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대전시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고용 불안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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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엘디카본, 당진시 합덕일반사업단지에 신사업 투자
    [뉴스 큐 투데이] 당진시 합덕일반산업단지에 열 분해유, 카본블랙 등 친환경 신사업분야 투자에 나선 ㈜엘디카본이 10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엘디카본은 2023년 3월부터 약 500억원을 투자해 합덕일반산업단지 28,379㎡ 규모의 부지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12월까지 친환경 카본블랙 및 열 분해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합덕일반산업단지 엘디카본 당진공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황용경, 백성문 공동대표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 의회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기업 서약식,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엘디카본이 합덕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당진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매력을 느껴 투자와 본사 이전을 결정한 만큼 지역에 건실하게 뿌리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스닥 상장은 물론 해외에도 진출하는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디카본이 공장을 건설할 합덕일반산업단지는 식품, 첨단화학, 1차 금속 등 9개의 유망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며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15호선 인접 및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 인근 소재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는 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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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 홍성군 죽도 환경정화실시
    [뉴스 큐 투데이] 홍성군이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해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홍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도에서 바다환경 정화사업를 추진한다. 서부면 죽도는 한 해 평균 2만명 이상이 찾는 천수만 내에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이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정부에서 추진해오던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이 중단된 후 해안가 곳곳에 폐어구들이 방치되면서 죽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실정이었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환경정화는 서부면 죽도리 일원에서 주민 40여명과 홍성군 직원들이 함께 6일간 해양쓰레기 줍기와 폐어구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수거된 쓰레기들은 주 민어선 10대를 활용해 남당항으로 쓰레기 운반돼 ‘해안 쓰레기 수거 처리 사업’으로 처분하게 된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75억원을 투입하여 시설공사로는 어항시설 정비, 해안옹벽 설치, 진입부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섬마을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역량 강화교육으로 탄소제로 및 쓰레기 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죽도의 청정에너지 자립섬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 과장은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에너지 자립섬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죽도로 가꾸어 나가겠다”라며 “주민의 능동적 참여 유도로 지속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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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두 반으로 나누어 6월까지 운영되며, 카페 업무와 관련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결혼이민자의 특성에 알맞은 수업 방법을 도입하고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반복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제활동에 대한 기회와 자신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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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확대’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기존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에 등록된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5등급 경유차 1,896대, 4등급 경유차 1,00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 원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차량과 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5등급 중 총중량 3.5톤 미만에 해당하는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은 차량구매보조금 외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 원, 그 외 차량은 60만 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작년과 달리 3.5톤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시는 저소득층·소상공인·저감장치 미개발 및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저공해조치를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등기·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서류 제출 시 조기폐차 신청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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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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