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3(금)
 
  • “성과를 실감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갈 것”
금산군청 2025년 을사년 시무식
[뉴스 큐 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에서 “오로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계로, 미래로 나가가야 한다는 초심으로 정진하겠다”며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 금산의 행복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 한 해 금산군이 최악의 수해를 극복하고 내실 있게 성장하면서 세계인삼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군민들과 공작자들이 함께 힘써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금산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의미를 담은 ‘금상첨화’와 금산인삼의 세계시장 도전 확대를 위한 ‘국품제세’,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고 협력하는 군정을 위한 ‘인화충만’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금산군으로서는 무척 반가운 일이고 충남의 힘에 대전의 힘이 보태져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지난해까지 군정에 관해 “지금까지 과감한 도전정신과 추진력으로 기대감을 키워왔다”며 “민선8기 금산군정 출범 4년차를 맞는 2025년에는 성과를 실감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공자의 말씀이 있다”며 “금산군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서로의 손을 잡고 하나 된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때 금산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생명의 고향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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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2025년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 금산의 희망을 키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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