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 2007~2013년생 여성청소년 및 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 무료접종
천안시청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14일 밝혔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7 부터 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 부터 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2012 부터 2013년생 여성 청소년의 경우 사춘기 성장 발달 및 초경 관련 건강 상담 비용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07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마지막 무료 지원 대상자로, 서둘러 접종을 받아야 한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및 구인두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고, 현재 전 세계 141개국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HPV 예방접종은 감염 전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 14세 이전에 첫 접종을 받을 경우 접종 횟수는 3회에서 2회로 줄어들고, 면역 효과도 높아질 수 있다.

예방접종은 서북구와 동남구 위탁의료기관 95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분들은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효과적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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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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