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지역현안 해결, 미래 먹거리 육성 노력 등 인정받아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장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큐 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주요성과인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광역 자원회수시설 착공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고용률 2위 ▲도내 1위 합계출산율 1.21명 달성이 정책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 시장은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10월 58%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 먹거리와 지역 맞춤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 선정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등의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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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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