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학교 밖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알림 캠페인을 주제로 프로그램 진행
천안시청
[뉴스 큐 투데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21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은 1년간 꿈드림과 함께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성과의 기록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밖 청소년 자립부스(목공예, 미술, 사진 전시)를 비롯해 청소년 작업장(청춘사진관), 기획사업(아크릴 키링 만들기), 자립발표회(꿈드림교실 수료식, 기타동아리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알림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한 주도적 문화예술 알림 캠페인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고 참여를 독려해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루브르 꿈드림’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최 모 양은 “꿈드림에서 연습했던 기타 연주, 미술 작품 등을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게 돼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들을 여러 사람이 구매해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올해 자립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판매부스, 문화예술 알림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하며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며, “이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더 멀리 바라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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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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