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천안서북소방서, 2023년 화재의 주범은 ‘부주의’
[뉴스 큐 투데이] 천안서북소방서는 2023년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2023년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0건으로, 이 중 33건(41%)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다. 그다음으로는 전기적 요인 17건(21%), 기계적 요인 8건(10%) 순이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3건(39%)으로 가장 많았으며, 논·임야 태우기 6건(18%), 불씨·불꽃·화원 방치 5건(15%)으로 이어졌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담배꽁초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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